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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1.
        201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생활체육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여성 참가자들의 연령에 따른 감각추구성향과 운동만족의 차이를 알아보고, 여성참가자들이 지각하는 감각추구 성향과 운동만족 간 다차원적 관계를 추론해 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해결하기 위하여 193명의 연구대상을 표집 하였으며,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검증 및 다변량분석 등 일련의 통계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연령에 따른 감각추구의 차이는 스릴 및 모험추구, 탈제지, 권태민감성에서 20대 여성이 40대 여성에 비하여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었다. 운동만족의 경우 건강증진 및 생활에서는 20대여성이 40대 이상 여성에 비하여 높은 만족을 나타내었으며, 외모개선에서는 40대 이상 여성이 20대 여성에 비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만족을 경험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감각추구와 운동만족 간 관계를 알아본 결과 감각추구의 하위요인들은 운동만족의 건강증진 및 생활과 외모개선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2.
        201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용으로 제작된 Cunningham(2007)의 신체활동 수업만족 검사지(PACSQ)를 중고등학교 체육수업 맥락으로 제작한 검사지(PECSQ)의 내외적 구인 타당도와 시간적 안정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총 1,255명의 남녀 중고등학생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주성분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처리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의 결과 체육수업만족 검사지는 8요인(건강/체력향상, 재미/즐거움, 숙달경험, 지도방식, 규준적 성공, 상호작용, 활력/이완, 인지발달)으로 구성되었으며, 남녀 중고등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요인구조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평균분석 결과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모든 요인에서 만족 수준이 더 높고,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건강/체력향상, 숙달경험, 지도방식, 규준적 성공 및 인지발달 등과 관련된 만족 수준이 더 낮았다. 따라서 본 검사지는 내외적 타당도와 시간적 안정성 검증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의 체육수업에 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로 활용될 수 있다.
        263.
        201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생활체육 참가자의 운동욕구가 운동지속수행 및 포기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생활체육 참가자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을 위한 조사도구는 운동욕구척도(서희진, 2003)와 오수학 등(2003)에 의해 타당성 검증된 운동지속수행척도(EAQ), 계획행동척도(Ajzen & Driver, 1992)중 의도에 관한문항으로 구성하여 사용한 포기의도척도를 이용하여 판단표본추출법을 통해 총 300부의 표본을 수집하여 최종분석에는 288부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일원분산분석, 단계입력 방법을 이용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정화욕구와 과시욕구는 남성이 높고, 재미욕구, 과시욕구, 사교욕구, 체형욕구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체형욕구는 대졸이상이 높았다. 또한 운동지속수행 경향성과 가능성은 남성이 높았고, 포기의도는 여성이 높았으며, 연령에 따라서는 운동지속수행 가능성에서 차이가 있었고, 포기의도는 차이가 없었다. 둘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운동지속수행 경향성에는 건강욕구, 사교욕구, 체형욕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운동지속수행 가능성에는 과시욕구와 재미욕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운동지속수행 강화성은 재미욕구와 체형욕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포기의도에는 건강욕구가 부정적인 영향을, 과시욕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264.
        2010.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내재적 동기, 동일시 조절, 외적조절, 무동기 4개 요인의 자기결정성 동기로 이루어진 상황적 동기척도를 초등학교 체육수업 상황에 적합하게 수정하여 신뢰성과 구조적 타당성을 검증하고 성별에 따른 평가를 실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시내 세 곳의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71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4요인 16문항의 구조적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였다. 내재적 동기와 동일시 조절은 기본적 심리욕구와 유의한 정적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외적조절과 무동기는 유의한 부적관계를 나타내어 준거관련 타당성을 입증하였다. 성별에 따른 잠재평균분석의 결과 내재적 동기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외적조절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잠재평균분석결과 6학년은 4학년과 5학년 보다 내재적 동기와 동일시 조절이 낮았으며 외적조절과 무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265.
        2010.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결정성 이론의 관점에서 학생들의 게임지식과 체육수업의 기본욕구 및 행동조절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남녀 중고등학생 539명이 참여하여 게임기술, 체육수업의 기본적 심리욕구 및 체육상황으로 수정된 운동행동조절 검사지에 응답하였다.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의 결과 학생들의 자율성 욕구와 절차적 지식은 학생들의 내적 조절과 확인적 조절, 부과된 조절에 대한 강한 예측변인이며, 명제적 지식과 자율성도 부과된 조절, 외적 조절 및 무동기의 강한 예측변수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학교체육 상황에서 게임지식 수준과 기본욕구만족에 따라 학생들의 행동조절전략이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66.
        2010.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자녀에 대한 신체활동 지지행동 및 부모의 실제 운동참가행동과 자녀의 체육수업 내적동기 사이의 관련성을 규명하였다. 부모의 행동과 자녀의 체육수업 내적동기의 관계를 밝히는데 있어서 자녀의 성과 발달에 따른 영향도 분석하였다. 무선집락표집법을 이용하여 초등학생 4, 5, 6학년 317명과 그 학부모 566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자녀의 운동에 대한 부모의 지지행동, 부모의 운동참가수준, 그리고 자녀의 체육수업 내적동기를 측정하였다. 주요 결과로 첫째 부모의 지지행동은 체육수업에 대한 자녀의 재미와 유능감과 다소 낮은 정도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자녀의 학년이 낮을수록 상관관계가 높아졌다. 둘째, 자녀의 성이나 학년에 따라 자녀가 인식하는 부모의 지지행동에는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학년이 높아질수록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체육수업에 대한 재미노력과 유능감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셋째, 부모의 운동참가수준에 따라 자녀의 체육수업 내적동기는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부모의 실제 운동참가행동보다는 자녀가 인식한 부모의 지지행동이 자녀의 체육수업에 대한 내적동기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고학년이 되면 체육수업의 내적동기에서 성차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267.
        2010.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체육수업 상황에서 교사로부터 지각된 자율성 지지, 공동체 의식, 협력학습 및 내적동기 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 동시에 성별과 학년급 간 잠재평균과 구조모형의 적합도를 비교하는 것이다. 남녀 중고등학생 605명의 자료에 대해 구조방정식 모델을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다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교사의 자율성 지지는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협력학습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공동체 의식과 협력학습은 내적동기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의 내적동기에 대한 교사의 자율성 지지 및 공동체 의식의 간접 효과를 확인하였다. 성별과 학년급 간 잠재평균 차이를 비교한 결과, 남학생은 여학생에 비해 교사로부터 지각된 자율성 지지와 내적동기 수준이 높지만 공동체 의식과 협력학습 수준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고등학생은 중학생에 비해 지각된 자율성 지지와 협력학습 수준이 낮지만 공동체 의식과 내적동기 수준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모형 적합도를 비교한 결과 성별과 학년급 간 차이도 확인되었다.
        268.
        2010.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장애학생들이 통합체육 상황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대한 조절기제로서 강인성의 적용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학기 이상 통합체육수업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장애대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심리측정적 타당성 절차를 거친 평정 척도를 통하여 반응을 분석하였다. 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통한 분석결과, 대인관계 유능성은 상호작용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업유능성과 여가휴식 요인은 상호작용을 제외한 모든 스트레스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준상관분석을 통해 강인성 요인과 통합체육 스트레스 요인 간 다차원적 관계를 검증 한 결과, 1차 함수식에서는 학업 유능성 요인이 수업참가, 수업방법, 지도자, 지원서비스의 스트레스에 노출될 시 이를 조절할 수 있는 주요 강인성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함수식에 대한 설명력은 52.12%를 나타냈다. 또한 2차 함수식에서는 대인관계 유능성 요인이 상호작용 스트레스에 노출될 시 이를 조절 할 수 있는 강인성 요인으로 발견되었으며, 함수식의 설명력은 17.55%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스트레스의 조절적 변인으로서 강인성을 강조한 Kobasa와 Maddi, 그리고 Kahn(1982)의 이론적 틀에서 논의하였다.
        269.
        2010.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인지평가이론을 토대로 체육수업에서 경험하는 정서경험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요인선정 및 문항개발단계, 문항수정단계,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단계의 3단계로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기술통계, 상관관계, 신뢰도 검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잠재평균분석 등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 요인선정 단계에서 체육수업 정서경험척도를 개발하기 위해 자부심, 안도감, 두려움, 희망, 죄책감, 동정, 감사, 부러움, 슬픔, 분노, 행복, 수치심의 12개의 개별정서를 선정하였고, 80명의 중학생에게 개방형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최초의 문항풀(item pool)을 173문항으로 제작하였다. 문항수정단계에서 2번의 문항수정이 이루어 졌고, 최종 57문항이 선정되었다.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단계에서 각 요인별 내적일관성 계수인 크롬바 알파는 모두 .83 이상이었고,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행복 .76 희망 .64 자부심 .74 분노 .57 불안 .62 슬픔 .58 수치심 .57 부러움 .54 죄책감 .58 안도 .51 동정 .73 감사 .78로 나타났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체육수업정서경험 척도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CFI는 .90이상, RMSEA는 .05 이하로 나타나, 12요인 모델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평균분석 결과 남자가 여자에 비해 희망, 자부심, 동정, 감사에서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고등학생이 중학생에 비해 분노, 슬픔, 부러움, 죄책감, 동정, 감사에서 유의하게 높은 평균값을 나타내었다.
        270.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육개혁에 대한 일련의 논의들은 교육개혁의 중요한 요소로 교사의 리더십을 지적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교사리더십은 효율적인 교수-학습과정에 초점을 맞춰 이해된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학교체육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체육교사들에게는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의 리더십 발휘가 요구되어진다. 체육교사의 교수전문성 리더십이 중요하며 다음과 같은 리더십의 개발이 필요하다. 첫 번째는 초임교사를 위한 멘터(mentor) 역할을 위한 리더십이다. 많은 초임교사들이 현실과 이론의 차이로 인해 현실충격(reality shock)을 경험한다. 동료교사가 체계적으로 초임교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어렵지만 학교 상황을 잘 아는 선임교사들이 초임교사의 적응과 교수전문성의 개발을 지원하는 리더십 발휘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예비교사들을 위한 교사교육자 역할을 위한 리더십이다. 교육실습에 참여하는 예비교사들은 학생신분에서 교사신분으로 전환되는 과정 겪는 어려움 극복을 도와주어 잘 준비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사의 리더십은 매우 중요하다. 세 번째는 교사연구자 역할을 위한 리더십이다. 지식 소비자로 인식되었던 교사가 현장 개선을 위한 지식 생산 연구자 역할을 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체육교사가 발휘해야 할 리더십의 영역 확대에 대한 이해와 함께 리더십을 적절하게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교사교육 프로그램의 변화에 대한 진지한 고려가 필요하겠다.
        271.
        2009.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연구 목적은 체육 수행평가의 중요성을 고려하면서 2×2 성취목표성향의 수준에 따라서 자기핸디캡의 차이가 나타나는지 그리고 성취목표 성향이 자기핸디캡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규명하는 것이다. 516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2 성취목표성향 질문지, 자기핸디캡 질문지를 배포하고 수행평가 중요도를 평정하게 했으며 기술통계치, 공분산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첫째, 숙달 접근은 높고 숙달회피 성향은 낮은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자기핸디캡이 낮게 나타났다. 둘째, 수행접근이 높고 수행회피가 낮은 집단과 수행접근과 수행회피가 모두 낮은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자기핸디캡이 낮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숙달회피와 수행회피 성향은 자기핸디캡에 정적으로, 숙달접근 및 수행접근 성향은 자기핸디캡에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숙달회피 성향이 자기핸디캡에 대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를 제시했으며, 본 연구의 제한점을 토대로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했다.
        272.
        2009.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기술대학 학생들의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체육활동 수준에 따른 웰빙의 차이를 알아보고, 주요 변인들의 상대적 공헌도를 규명하여 기술대학의 체육프로그램 개발과 생활지도를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연구대상자는 전국 37개 한국기술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었으며, 사용된 검사도구는 Abbot와 Jones(2006)의 웰니스검사지(the Wellness Inventory)를 연구자가 우리문화에 맞도록 번안하여 신뢰도와 타당도 검정을 거친 한국판 웰빙검사지였다. 자료처리는 SPSS Version 14.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령대, 신체질량지수(BMI), 체육수업 시수, 체육수업 참여적극성, 방과후 체육 참여빈도, 방과후 체육 참여적극성, 웰빙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다변량분산분석(MANOVA) 결과 연령대가 높을수록 웰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정상수준의 BMI에서 웰빙을 높게 인식하였다(p<.001). 또한 체육수업과 방과후 체육 참여빈도와 참여적극성이 높을수록 웰빙수준이 높게 나타났다(p<.001). 동시입력방식 중다회귀분석(enter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통해 총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의 공헌도를 알아본 결과, 체육수업 참여적극성, 방과후 체육 참여적극성, 방과후 체육 참여빈도, 가족월평균수입, 흡연량 순으로 나타나 신체활동 변인들이 웰빙에 중요한 결정 요인임을 시사하였다.
        273.
        2009.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초등학교 체육교육현장에서 아동의 욕구를 진단하고 분석하기 위한 기본적 심리욕구 척도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에서 개발된 4개의 질문지를 토대로 초등학교 체육수업과 아동의 인지에 적합하도록 통합과 수정, 예비조사의 과정을 거쳐 18문항의 질문지 초안을 완성하였다. 이를 토대로 240명의 초등학생 4, 5, 6학년을 대상으로 문항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거쳐 자율성 4개 문항, 유능성 4개 문항, 관계성 5개 문항 총 3요인 13문항의 문항을 추출하였다. 추출된 3요인 13문항을 토대로 초등학생 4, 5, 6학년 403명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구조적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이후 상황적 동기척도, 체육수업에서의 사회적 요소의 변인을 나타내는 질문지와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유의한 상관을 검증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준거관련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성별에 따른 기본적 심리욕구 요인의 잠재평균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남학생과 여학생은 체육수업상황에서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의 욕구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74.
        2009.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생활체육참여자 336명을 대상으로 성취목표성향과 내적동기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열정과 끈기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데이터 처리는 SPSS 15.0과 AMOS 7.0을 이용하여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 t-test, ANOVA, 위계적 회귀분석, 3x3요인설계에 의한 다변량분산분석 등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를 간략하게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체육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는 과제성향이나 자아성향 모두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과제성향에서는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p >.05), 자아성향에서만 남성들이 여성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05). 둘째, 성별과 참여빈도에 따라 강박열정과 조화열정, 그리고 끈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남성이 여성보다 강박열정(p <.05)과 조화열정(p<.05), 그리고 끈기(p<.001)가 높았고, 생활체육 참여빈도가 높을수록 강박열정(p <.01)과 조화열정(p <.001) 또한 높았다. 셋째, 과제성향과 자아성향을 저, 중, 고로 구분하여 과제성향과 자아성향 수준에 따른 열정과 끈기를 살펴본 결과, 과제성향이 높은 집단이 조화열정(p <.001)과 끈기(p<.05)에서 모두 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성향이 높은 집단 역시 조화열정(p <.05)과 끈기(p <.001)에서 모두 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제성향은 강박열정(p <.05)과 조화열정(p<.001), 그리고 끈기(p<.01)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자아성향 역시 강박열정(p <.01), 조화열정(p<.01), 끈기(p <.001)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는 선행연구와 이론을 토대로 세부적인 논의를 전개하였다.
        275.
        2009.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체육과 건강 과정표준’1)이라는 문헌 고찰을 통하여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체육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체육 교육과정 운영에 주변국의 한 사례로서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체육과 건강 과정표준’을 통해 볼 때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체육 교육과정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와 , 과정 목표, 내용 표준, 교수 내용, 실시 건의, 부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학생의 건강을 촉진하고 운동에 대한 학생의 소질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데 초점을 두어 ‘건강 제일’과 ‘소질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셋째, 체육교과의 성격이 ‘학과 중심’으로부터 ‘학생 발달 중심’으로 전환되었다. 교육과정에 학생의 체질 및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 건강, 사회 적응 능력의 신장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여 학생의 전인적 발달에 관심을 가졌다. 넷째, 체육 교육과정의 관리가 국가, 지방, 학교의 3급 관리형식으로 분권화되어 그 동안 국가 수준 체육 교육과정에 의존하여 수업을 해오던 교사들의 재량권이 대폭적으로 늘어났고, 이에 따라 체육 교과에 조선 민족의 전통 종목을 살리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76.
        200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결정성이론의 핵심개념인 인간의 세 가지 기본 심리적 욕구를 체육수업 상황에서 측정하는데 사용하기 위해 박중길과 김기형(2008)이 개발한 운동선수의 기본 심리적 욕구 척도에 기초하여 중고등학생용 체육 기본심리적욕구 척도를 제작하고 타당화하는 것이다. 일련의 문항수정과 예비검사를 통해 중고등학생들의 체육에 대한 기본 심리적 욕구를 측정할 수 있는 3요인 12문항의 최종 척도를 구성하였다. 남녀 중고등학생 1,033명에게 두 차례의 본검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로 각각 척도에 대한 내외적 타당성을 검증하고, 다집단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구인 동등성 검증과 잠재평균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본 척도와 일반 기본 심리적 욕구 척도와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련성에 대한 분석 결과는 본 척도의 준거관련 타당도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였다. 구조방정식모델을 이용한 다집단 분석의 결과 체육 기본심리적욕구 척도가 남녀 중고등학생에게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한 개념적 구조를 갖춘 것으로 확인되었다. 잠재평균분석에서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세 가지 욕구 수준이 높고, 고등학생은 중학생에 비해 자율성과 유능성 욕구가 낮지만 관계성 욕구는 더 높았다.
        277.
        200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생활체육참여자들의 참가정도에 따른 감각추구성향과 운동중독에 관한 연구이다. 이 연구는 S시, K시, P시 각 지역의 생활체육 참여자 37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측정도구는 감각추구척도(SSS)와 운동중독질문지(EQA)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5.0 Windows Program에 의해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Scheffe' Method의 사후검증(post-hoc test), 다중상관분석(multiple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첫째, 남성은 여성보다 감각추구성향과 운동중독성향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감각추구성향과 운동중독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참가정도(참가빈도, 참가시간, 참가기간)는 감각추구성향보다 운동중독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참가정도는 운동중독과 유의미한 관계에 있으며, 감각추구성향의 하위요인은 운동중독의 하위요인과 높은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278.
        200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직소 협동 학습 모형을 중등 체육 수업에 적용하였을 때 나타나는 교육적 현상과 의미를 분석하고 직소 협동 학습 모형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충북 청주시 지역에 위치한 C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삼아 2007학년도 2학기 야구 수업을 14차시 시행하였다. 직소 협동 학습 모형은 총 4개조의 편성으로 조별 구성원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역할을 부여하여 수업 운영 중 전문가 역할 수행을 통해 나타나는 수업의 효과 및 개선점을 질적 연구를 통해 분석하고자 시도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해 각 역할 별 1명씩 총 9명의 연구대상자를 선정하여 면담과 일지, 수업 소감문 작성케 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직소수업 모형은 기능 및 경기력 향상 도움, 수업 참여의 적극성, 동료관계의 개선, 정의적 발달 등의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직소 학습 모형은 역할 배분 및 인지의 명료화와 역할 수행에 대한 개별적 책무성, 동료들 간의 긍정적 상호 의존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279.
        2009.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중독 성향을 보인 생활체육참가자들이 운동박탈 상황에서 경험하는 증상과 운동박탈에 대한 인식 그리고 대처방법 등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운동중독 성향이 있는 5명의 연구 참여자를 선정하여 각각 3-7일 동안 운동을 박탈하고 참여일지와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전문가 회의를 통해 귀납적 내용분석이 이루어졌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연구 참여자들의 운동박탈 증상으로 총 200개의 원 자료가 추출되었으며, 정서적 영역(분노, 게으름, 불안, 우울 등), 신체행동적 영역(활력저하, 신체이상증세, 신체이완 등), 인지적 영역(두뇌활동의 저하, 걱정, 포기, 잡념 등), 사회적 영역(주요타자와의 관계변화, 업무지장) 등 4개의 영역으로 나뉘었다. 둘째, 연구 참여자들의 운동박탈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인식(휴식, 재충전, 자기반성 등)과 부정적 인식(사형선고, 장점이 없음, 스트레스)으로 나뉘었다. 셋째, 운동박탈에 대한 극복방법은 계획을 세운 경우와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었으며, 대처행동으로는 쇼핑, 식욕으로 대리만족하기 등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운동중독 성향의 생활체육참가자들에게 운동박탈은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0.
        2009.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의 운동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자료수집은 체육고등학교 운동선수들로부터 편의표본추출법을 통해 수집하였으며, 최종분석에는 375부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0을 이용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의 상태분노와 특성분노에는 진로고민과 개인시간 제약 운동스트레스가 정(+)의 영향을 미친다. 둘째, 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의 상태불안에는 개인시간 제약과 진로고민 운동스트레스가 정(+)의 영향을 미치고, 특성불안에는 개인시간 제약, 진로고민, 그리고 기능 및 경기내용 불만 운동스트레스가 정(+)의 영향을 미친다. 셋째, 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의 자아존중감에는 진로고민 운동스트레스가 부(-)의 영향을 미친다. 넷째, 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의 우울에는 진로고민과 개인시간 제약 운동스트레스가 정(+)의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