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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1.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residual sulfur dioxide residues (SO2) in commercial medicinal herbs in Korea in 2013. Among a total of 116 samples of 11 different kinds of herbs, 71 samples (11 Kinds) were domestic, and 45 samples (10 Kinds) were imported. The residual contents of SO2 in the samples were determinated by a modified Monier-Williams method. Of the 116 samples, 6 samples (5.2%, 4 Kinds) failed to meet the regulations for sulfur dioxide residues of KFDA in medicinal herbs. Among 6 unsuitable samples, 1 samples (1.4%) were domestic, and 5 samples (11.1%, 3 Kinds) were imported. The highest amount of sulfur dioxide residues was 1546.3 mg/kg (Lycii Fructus) in the domestic samples. Regardless of region, SO2 contents were not found at Anemarrhenae Rhizoma, Citri Unshius Pericarpium, Eucommiae Cortex, Forsythiae Fructus, Gardeniae Fructus, Leonuri Herba and Lonicerae Folium et caulis. These data will be used as a basic data for the future legislation on the regulation and control of sulfur dioxide of herbal medic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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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2.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농가들의 온실 유지관리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서 국내에 보급되어 있는 온실에 대해 전국을 대상으로 온실규격, 자연재해 예방 및 피해상황, 온실 구조재, 온실 피복재 등에 관한 실태를 조사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온실의 규격의 경우, 길이는 단동 및 연동 온실 모두 90m이상이 가장 많았다. 폭은 단동온실 및 연동 온실이 각각 8m이 상 및 7.0~7.9m, 측고 1.5~1.9m 및 2.0~2.9m, 동고 3.0~3.9m 및 6m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재해형 온실을 조사한 결과 농가에서 내재 해형 온실 설치를 기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실의 자연재해 피해는 대설 보다 태풍에 대한 피해를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연재해 예보 시 점검사항의 경우, 태풍 예보가 있을 때에는 천창, 측창, 출입문 및 피복재 고정밴드를 주로 점검하며, 대설 예보가 있을 때에는 난방기를 주로 점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파 이프에 부식이 발생 시 보수방법은 도색 보다는 부분적 인 교체를 많이 하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구조물의 보강재를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 피복재의 유지관리는 대부분의 농가에서 피복재 밀폐성을 점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광 투과를 위한 피복재의 청소는 대부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시 온실 피복재를 제거하면 구조재 파괴를 막을 수 있는데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피복재의 교체비용, 재배작물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온실농가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설비 구비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온실의 화재예방 인식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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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3.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urveys on the consumption of caffeinated beverages by high school students (n=886) were performed. Of the students, 97.0% consumed a variety of caffeinated beverages, including carbonated drinks (90.0%), processed milk and cocoa (79.0%), coffee (63.0), teas (52.1), energy drinks (16.4%) and nourishment drinks (15.5%). The frequency of intake per student was 8.2 times per week. Caffeine intake through the caffeinated beverages was 41.53 mg/day, which was accounted for by coffee (51.5%), carbonated drinks (19.6%), processed milk and cocoa (11.5%), teas (11.4%), energy drinks (5.0%) and nourishment drinks (1.1%). Students with high levels of stress, those who consumed snacks twice a day, and those who used a computer (or smart phone) for more than 3 hours per day showed significantly higher caffeine intake. The groups with high caffeine intake experienced heart palpitations, insomnia and pollakiuria. Students indicated that they consumed the caffeinated beverages for the taste (57.9%), waking up (18.0%), thirst (13.2%), etc. (10.9%). They tended to consume drinks with a high content of caffeine to sleep less. In addition, they rarely checked the label, and showed a lack of awareness of the caffeine contents in the beverages, which calls for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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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4.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상가건물 임대차 계약에서 임차인의 권리보장은 소상공인에게는 생존의 문제이다. 상가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기간과 보증금 등을 보장하기 위해 2002년「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을 제정, 2013년 8월까지 모두 7 차례나 개정하였다. 그러나 법규정 미비, 법해석상 혼란 및 임대인의 악용으로 동법의 실효성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상가임대차 실태분석을 토대로 동법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의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전국 소상공인을 상대로 8,000개 유효 표본을 분석한 결과 보호대상범위, 임대료 인상 상한선,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등의 문제점을 도출하였으며, 이의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상가임차인의 보호비율을 확대하려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되어야 한다. 둘째, 보증금액의 상한제를 유지하면서 월차임을 보증금에 환산시키지 않아야 함과 동시에 시행령 개정을 통하여 연 12% 월차임 전환률을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 셋째, 최장존속기간의 개선방안으로 임대차계약갱신청구권을 현행 5년에서 최소 7년 또는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타당하다.
        465.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작업치료의 일상생활동작훈련치료에 대해 일반적인 사항, 환경, 내용, 법안 개정 이후 변화 등과 관련한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3년 4월부터 9월까지 국내의 성인 및 노인 대상의 작업치료실에 우편 및 이메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84부를 분석하였다. 결과 : 일상생활동작훈련치료를 받는 1일 평균 환자의 수는 7.47명이었고 1회당 평균 치료 시간은 20분이 75.0%로 가장 많았다. 일상생활동작훈련치료의 평가 횟수는 한 달에 한 번이 60.7%로 가장 많았고 사용하는 평가도구로는 수정된 바텔 척도(Modified Barthel Index; MBI)가 56.6%로 가장 많았다. 일상생활동작훈련치료실의 환경은 공간을 분리한 경우가 76.2%이었고 가구 및 설비가 갖추어진 공간은 부엌 및 식당이 45.2%로 가장 많았다. 치료 내용으로는 옷 입고 벗기 훈련이 22.4%, 의사소통관리 훈련이 22.1%로 가장 많았고 법안 개정 이후 변화로 수익의 변화가 없었던 경우가 47.7%로 가장 많았다. 결론 : 본 실태 조사는 국내의 일상생활동작훈련치료에 대한 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진다면 국내 작업치료의 발전에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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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9.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satisfaction of protective clothing for riot policewomen. The protective clothing that riot policewomen currently wear are not suitable for them because they are structurally designed for men. A survey was conducted about satisfaction of protective clothing for 190 riot policewomen who work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This study focused on functionality and comfort of the protective clothing. It examined overall condition of protective clothing and policewomen's satisfaction in terms of safety, activity, fitness, comfort, convenience and design. The first three aspects were examine to measure its functionality and the last three to measure its comfort. Most results show under 3 out of 5 point in terms of functions and comfort level. In conclusion, it is strongly recommended that new design which fits better to women according to their body structures and sizes as well as new fabric materials that permeability better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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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0.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seeks to offer practical suggestions for manufacturing jacket lining patterns through research on menswear brands. A researcher conducted interviews with a survey instrument targeting 12 menswear brands. To analyze the data, descriptive statistics were obtained using SPSS 18.0. The main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regarding lining production, most menswear brands were found to provide jacket lining patterns to their subcontractors, and pattern makers were found to design lining patterns based on their own know-how.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the production of jacket lining patterns is whether linings are cut more than once during the sewing process. For suit jackets, linings are cut more than once, and for casual jackets, linings are cut once. Second, with regard to jacket production for different jacket styles, most menswear brands were found to use patterns that include seam allowance. Partial linings showed differences in terms of the methods used to sew edges and attach linings to the outer shell. Third, extra space in jacket lining patterns varied according to style. Jacket lining patterns for suit jackets and casual jackets showed differences in extra space in the following areas: the parts that cover the chest(suit jacket linings: 5.6cm, casual jacket linings: 2.4cm), the parts that cover the waist(suit jacket linings: 3.8cm, casual jacket linings: 1.3cm), hem(suit jacket linings: 2.7cm, casual jacket linings: 1.3cm), and bicep(suit jacket linings: 2.7cm, casual jacket linings: 1.1cm). However, extra space in the sleeve hems was identical for the two styles(suit jacket linings: 0.1cm, casual jacket linings: 0.1cm). Therefore, this research suggests that clothing manufacturers design linings in accordance with the jacket lining production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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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1.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중부지역(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오이, 토마토, 딸기 등 시설재배지 주산단지에서 2013년에 120점의 토양을 채집하여 식물기생선충의 감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뿌리혹선충(Meloidogyne spp.)은 53%의 높은 검출율을 보였으며, 뿌리썩이선충 (Pratylenchus spp.)은 21%의 검출율을 보였다. 주요 작물별 뿌리혹선충과 뿌리썩이선충의 발생실태는 오이재배지 41점의 토양에서 뿌리혹선충은 56%, 뿌리썩이선충은 5%의 검출율을 보였으며, 토마토재배지 40점의 토양에서 뿌리혹선충은 58%, 뿌리썩이선충은 30%의 검출율을 보였으며, 딸기재배지 27점의 토양에서 뿌리혹선충은 44%, 뿌리썩이선충은 41%의 검출율을 보였다. 조사 지역별로 뿌리혹선충의 검출율은 8~100%, 뿌리썩이선충은 0~54%로 차이를 보였으나, 시설재배지중 장기연장 재배하는 작물(딸기)과 봄재배에 이어 가을재배를 하는 작물(오이, 토마토)을 10년 이상 이어짓기하는 지역에서 검출율과 발생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발생 지역별로 채취한 14점의 뿌리혹선충을 PCR-RFLP 분석을 통해 종 동정을 실시한 결과 M. incognita가 87%, M. arenaria가 13% 분포하였다.
        472.
        2014.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후변화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21세기 후반 평양의 기온이 현재의 서귀포 기온(16. 6℃)과 유사해지고, 남한의 대부분은 아열대 기후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 한 기후변화로 강수량의 변동 폭이 증가하는 등 강우패턴의 변화는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를 초래하고, 하천의 유출량과 시기변화로 생활 및 공업용 수의 수요 등에도 심각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이 예상된다. 기업의 생산 활동에 이용 되는 공업용수는 계약수량으로 산정되고 있기 때문에, 물 사용의 합리화 및 재생이용 의 인센티브가 작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많은 기업은 배수기준을 엄수하는 것에 노력 하고 있지만, 물 사용의 합리화 및 재이용에 대해서는 그다지 자원을 투입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기후 변화에 따른 우리기업들의 물 리스크 관리현황을 115 개 기업을 대상으로, 4개 카테고리, 28개 질문을 통하여 실태를 조사하였다. 이를 통하 여 물 리스크 관리수준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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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3.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국토의 골격을 이루 는 한반도 중심 산줄기로, 한반도 자연생태계의 핵심축을 이루며 생물종다양성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다. 백두대간 보호지역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법 적인 보호를 받고 있으며, 해당 법률에서 수립하고자 하는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2006∼2015)」에 따라 관리를 받고 있다. 특히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은 특별법으로 서 백두대간보호 정책은 다른 정책에 우선하여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며, 백두대간보호지역에서 개발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보호지역에서 개발이 불가피 한 경우에는 반드시 산림청장과 협의토록 규정하고 있는 등 백두대간보 호를 위하여 정책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숲길 이용에 관한 정책은 아직 명확하게 기본방향이 설정되지 않았으며, 특히 마루금 등산로의 경우 핵심보호구역임에도 관리의 기본방향이 정 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반면 최근 트레킹 열풍으로 많은 등 산객들이 백두대간을 찾고 있고 이에 맞추어 자치단체와 관련기관에서는 경쟁적으로 안내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있어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이용에 관하여 국민적으로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현실적으로 많 은 이용객이 백두대간을 찾는 현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안내표지판 등이 시설되는 것을 충분히 감안하더라도 안내 표지판의 표준안이 제시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 시간이 흘렀 기 때문에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에 설치되는 안내시설물 이 갖춰야 할 정보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이다. 아울러 설치 이후에도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고 있어 백두대간에 대한 이미지를 저하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다행히 산 림청에서는 2007년도에 등산로 주변 공공디자인 연구가 수 행되어 숲길에 적용되는 다양한 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가이 드라인이 수립된 바 있다. 하지만 2007년도에 수립된 연구 결과가 현장에 전파된 것은 2012년경부터로 아직 많은 곳 에 설치되지 못한 상태이며, 당시 가이드라인의 수립에 있 어 백두대간이란 특수성이 별도로 포함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이를 일부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현장조사를 통해 현장에 설치된 안내시설물의 문제 점을 파악하여 향후 산림청의 안내시설물 표준안의 개선방 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백두대간보호 지역 내의 안내표지판에 대한 실태조사·분석을 통해 백두대 간의 상징성 및 통일성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현장조사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전 구간을 대 상으로 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조 사를 실시하였다. 단, 향로봉에서 청화산구간은 2011, 2012, 2013년도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하였 으며, 국립공원지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료를 활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안내표지판에 대한 조사결과 총 2,246개의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 었으며, 이중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설치한 것이 834개(국립 공원 구역 내 806개)이었으며, 국립공원 구역 이외의 백두 대간보호지역 내에 1,440개(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설치한 28 개 포함)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중 산림청이 직접 관리하는 보호지역에 대한 안내표지판의 실태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이정표에 해당하는 유도사인이 총 603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안내사인에 해당되는 안내표지판은 주의금지 안내표지판 360개, 종합안내표지판 88개, 자 원안내 안내표지판 148개, 해설 안내표지판 179개이었고, 광고성 안내표지판 역시 32개나 확인되었다. 재질은 목재로 만들어진 안내표지판이 497개로 가장 많았으나 철재로 이 루어진 제품 역시 356개나 되었으며, 플라스틱 112개, 석재 104개로 조사되었고 목재와 철재, 철재와 플라스틱 등 복합 적으로 사용된 제품 역시 369개나 되었다. 한편, 설치주체는 산림청이 467개로 가장 많았으나 설치 주체가 표기되지 않은 시설물이 무려 467개에 달하였으며, 민간에 의해 설치된 안내표지판 역시 205개나 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원칙 없이 무분별하게 안내표지판 설치가 이루어 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안내표 지판의 정비를 위해 안내표지판의 등급을 0∼5등급까지 6 개의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 1,440개 중 338개(23.5%)가 정 비가 필요하거나 현재 시설을 제거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 었다. 이밖에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안내표지판의 경우 백두대 간보호지역에 대한 표현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80%에 달하였으며, 민간에 의한 무계획적인 설치, 부적합한 재료 의 사용, 구조적인 문제, 중복설치, 정보의 오류, 내구연한의 부재 등 다양한 문제가 확인되었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각각의 문제점에 대한 보완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본 연구결 과를 토대로 백두대간보호지역 안내표지판의 설치표준안 을 수립하였으며, 향후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안내표지판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작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 다.
        47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자연생태 계를 보전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자 지정된 보호지 역으로 초기에는 자연생태계보전지역으로 불리다가 2004 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개칭되었다. 서울시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서울시 내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1999년 서울시 자연환경보전조례를 정하고 밤섬을 시작으 로 2014년 현재 17개소의 생태경관보전지역을 지정·관리 하고 있다. 그러나 사유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경우, 각종 토지 규제가 따르게 되며 토지소유주 및 지역주민의 반발로 보호구역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가 어려워지거나 보 호구역 지정을 회피하기 위한 훼손이 일어나는 경우도 발생 하고 있다. 개발압력이 높은 서울시의 경우 특히 이러한 문 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며 서울시 진관동 생태·경관보 전지역의 사례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진관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은 2001년 방이동 습지 및 탄 천과 함께 대상후보지였으나 토지규제가 강화되는 것을 우 려한 지역주민들의 반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도 타 법 률의 의한 중복지정에 대한 반대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제외 되었다. 그러나 보호지역 지정을 회피하고자 일부 지역에 대한 훼손행위가 진행되면서 보전지역으로 시급히 지정하 여 복원, 관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2002년 12월 31일 생 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고시되었다. 2003년부터 2005 년까지 생태계변화관찰을 실시한 후 종합관리계획을 수립 하였으나 현재까지도 사유지로 인해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진관동 생태·경관보전지역 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관리기관과 관련 시민단체에 대한 면담조사를 실시하여 관리계획의 이행정도와 관리행위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관리실태를 분석하였다. 면담조 사는 관리기관과 관련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면담조사에 활용된 설문지의 내용은 허학영(2006)의 방법 에 따라 크게 보호지역 일반사항, 관리현황에 대한 계량적 평가, 관리 관련 설명인자들에 대한 자료 수집을 위한 항목 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진관동 생태·경관보전지역 관 리현황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향후 서 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지정 및 관리의 기초자료로서 제 공하고자 한다. 현장조사 결과 기존 관리계획에서 수립된 관리목표의 대 부분이 사유지로 인해 이행되지 못하고 있었으며 향후에도 이행을 위해 토지소유주와의 합의가 우선되어야 하는 상황 이었다. 면담조사 결과 역시 사유지로 인해 관리계획의 수 립 및 이행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뚜렷한 관리방향의 부재, 통합관리의 부재로 인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관 리인원 및 관리자 자질에 대해서는 관리기관에서는 사유지 로 인해 적극적인 관리가 곤란한 현재로서는 충분하다고 답했으나 관련 시민단체에서는 관리자의 전문성이 부족한 것으로 답해 의견차이가 보고 있었다. 관리장비 및 시설의 충분성에 대해서는 관리기관에서는 사유지로 인해 적극적 인 관리가 곤란한 현재로서는 충분하다고 답했으며 관련 시민단체 역시 보전을 우선으로 시설의 경우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관리예산에 대해서는 관리기관별 로 의견에 차이가 있었으나 토지매수에 대한 예산이 필요하 다는 데에는 공감하고 있었다. 방문객·지역주민에 대한 교 육프로그램 및 정보제공 등 방문객관리는 시민단체 차원에 서 진행되고 있었으며 일부 관리기관과의 연계가 부족하였 으며 토지소유주와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현재 단계에 서는 방문객 관리가 무의미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토지 소유주 및 지역주민 등 이해당사자에 대한 지원 및 관리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났으며 지정과정에서의 소통 및 합의과정 역시 매우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향 후 토지소유주에 대한 경제적 혜택 및 보상과 더불어 지속 적인 설득과정 등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현장조사 및 면담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사유지 매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이 제시되었으며 뚜렷한 관리방향수립 및 관리계획의 체계적 진행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향후 진관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역할 과 위상에 대한 정립을 바탕으로 관리방향에 대한 수립 및 공감대를 형성이 필요하다. 또한 사유지 매수가 현실적으로 힘들다면 사유지 임대 등 다른 대안을 통해 토지소유주와의 합의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합의 이후에도 궁 극적으로 사유지를 매입하기까지 토지소유주 및 지역주민 등 이해당사자들에 대한 지원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여 러 가지 대안이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관리기 관과 관련시민단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관리운영모델을 구성하는 등 로컬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 나 진관동의 경우 역량 있는 지역의 시민단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로컬거버넌스의 구축이 가능한 대상지로 서울시 모든 생태·경관보전지역에 대입하여 일반화하기는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서울시에서 타 대상지 의 지정 및 관리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해나가기 위해서는 대상지별 차이를 파악하고 해당 지역의 시민단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등 로컬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후속연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75.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근간을 이루는 산줄기이며, 백두산 에서 시작되어 동쪽 해안선을 끼고 남쪽으로 흐르다가 태백 산 부근에 이르러 서쪽으로 기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까지 이른다. 백두대간은 1,326종의 식물과 희귀 야생동물이 서 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꼭 보존해야 할 생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또한 백두대간은 생태계의 연결고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까지는 일부 고봉 및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식물상 및 식생, 훼손지 등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수행되어 왔 으나, 조류상에 관한 연구는 기관의 모니터링 통해서 국한 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백두대간 전 구간에 대한 연구로 국립환경과학원(2007-2010)에서는 각 구간별로 구 분하여 조류를 포함한 생태계조사를 수행한 바가 있으며, 산림청(2006~2012)에서는 조류를 포함한 백두대간 자원 실태 조사를 2006년부터 2010년까지 1차기 조사를 5년간 수행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2차기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는 백두대간(향로봉-고모치) 구간의 전반적인 조 류상을 조사하여 백두대간의 생태학적 가치 및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켜 향후 백두대간의 보호 및 보전관리에 기초적 인 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 지역은 강원도 고성군, 인제군에 위 치한 향로봉부터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고모치 구간으로 지리적인 위치에 따라 3개 구간으로 구분하여 조사를 실시 하였다. Ⅰ구간은 향로봉-구룡령, Ⅱ구간은 닭목령-깃대기 봉, Ⅲ구간은 선달산-고모치 구간으로 구분하였으며, 1차기 2006-2008, 2차기 2009-2011년에 조사를 실시하였고, 조류 의 번식시기 및 이동시기를 고려하여 각 구간은 계절별(봄, 여름, 가을) 3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기 조사는 주요 고개(령) 및 마루금을 중심으로 능선 부와 계곡부, 평야지대 등으로 구분하여 조류상이 가장 잘 파악되도록 조사하였으며, 조사대상지를 시속 1∼2km로 걸으며, 육안과 쌍안경(8×40 Nikon) 및 소리에 의해 파악되 는 조류도 포함하였다. 2차기 조사는 구간별로 개발지, 계곡 부, 임도․탐방로 각각 2개소를 고정조사구(1kmX1km)로 선 정하여 향후 조사시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1차기와의 비교를 위해 “주요령”과 “재” 지역을 중심으로 정점조사를 실시하였다. 향로봉-고모치구간의 1차기와 2차기 조사결과 주요 능선 부, 계곡부, 평야지역 등에서 확인된 조류는 총 92종 최대개 체수 합계 3,724개체였다. 1차기 조사(2006-2008년)는 82종 3,245개체였으며, 2차 기 조사(2011-2013년)는 총 63종 2,050개체가 확인되었다. 주요 우점종은 되새 Fringilla montifringilla(13.4%), 노랑 턱멧새 Emberiza elegans(6.9%), 오목눈이 Aegithalos caud atus(6.7%)의 순이었으며, 겨울철 월동을 위해 군집을 이루 거나 번식 후 가을에 군집을 이루는 조류가 우점하였다. 전 체 종다양도는 3.5로 타 지역의 산림지역보다는 비교적 높 게 확인되었다. 각 구간별로는 Ⅰ구간이 56종 최대개체수 합계 639개체 가 확인되었으며, 우점종은 어치 Garrulus glandarius(13. 6%), 제비 Hirundo rustica(12.4%), 쇠박새 Parus palustris (6.1%)의 순이었다. Ⅱ구간은 79종 최대개체수 합계 1,931 개체가 확인되었으며, 우점종은 되새(20.7%), 노랑턱멧새 (9.8%), 오목눈이(8.4%)의 순이었다. Ⅲ구간은 63종 최대 개체수 합계 1,479개체가 확인되었으며, 우점종은 쑥새 Em beriza rustica(20.7%), 노랑턱멧새(9.8%), 되새(8.4%)의 순이었다. 가장 적은 종과 개체수가 확인된 Ⅰ구간의 경우 군사지역이 많고, 민통선 지역이 접해 있어 조사 수행시 경 로 및 범위에 제한이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이나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로 보호되고 있는 법적보호종은 원앙 Aix galericul ata, 황조롱이 Falco tinnunculus, 흰꼬리수리 Haliaeetus albicilla, 새호리기 Falco subbuteo, 벌매 Pernis ptilorhync hus, 붉은배새매 Accipiter soloensis, 새매 Accipiter nisus 를 비롯하여 총 12종이 확인되었으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 기야생동물 Ⅰ급 종은 흰꼬리수리 Haliaeetus albicilla 1종 이며, Ⅱ급은 새호리기 Falco subbuteo, 벌매 Pernis ptilorh ynchus 등 7종이 확인되었다.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은 붉은배새매 Accipiter soloensis, 새매 Accipiter nisus 등 9 종이 확인되었다. 1차기 조사와 2차기 조사 결과 백두대간은 조류 서식에 매우 우수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판단된다. 조사방법의 차이로 인해 1차기와 2차기 변화상을 비교하기는 다소 어렵 지만, 동일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가 수행된다면, 향후 백두대간의 조류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기 후변화 등으로 인한 생태계 변화를 예측하는 기초적인 자료 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476.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업의 발달로 인해 전세계적인 교류가 인적으로 또는 물적으로 매우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우리나라 도 적극 동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교류는 지역과 지 역, 나라와 나라 등 어느 지역을 불문하고 확대되고 있으며, 각종 물자에서 사람, 그리고 동・식물분야까지도 확대되고 있다. 이 중 동・식물의 경우 특정한 목적에 의해 반입되는 경우도 있으나, 사람과 물자의 이동에 의해 부지불식간 유 입되는 경우도 상당수에 달한다. 특히 일단 유입된 종은 기 존에 서식하던 지역에 비해 경쟁종이나 천적에 해당하는 종이 없어지게 되면서 ‘생태적 해방(ecological release)’을 맞이함으로써 서식지를 넓혀가는 종들이 발생하게 되었으 며, 일부 유입된 종에 생태계교란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제강점기를 지나 한국전쟁 이후 교류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면서 외래식물의 유입이 급격히 증가하 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시기에 국토가 황폐화해지면서 국토녹화에 기여할 수 있는 외래종을 도입한 경우도 상당수 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당시에는 생물자원에 대한 중요성 과 가치인식도 매우 낮았을 뿐만 아니라 외래식물에 대한 연구도 사실상 거의 없었기 때문에 무계획적인 도입이 이루 어졌기도 하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생물자원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생물자원에 대한 시장규모가 2003년 8천억 달러에서 2010년 현재 2조 5천억 달러로 증 가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대한민국정부, 2009). 특히 우 리나라의 경우 지리적인 위치와 기후인자의 특이성으로 인 해 식물자원이 4,130여 종 이상으로 식물종의 다양성이 매 우 높은 지역이며 생물다양성에 대한 보전 노력이 매우 절 실히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국립생물자원관, 2008). 특히 우리나라 기후조건의 경우, 다양한 식물종의 생육에 유리하 기 때문에 외래종의 침입도 매우 용이할 수밖에 없으므로 외래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 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토의 65%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청의 경우 식물분야의 무수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외래식물에 대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생물종의 약 33%가 생육하고 있다는 백두대간은 우리나라의 핵심 생태축이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두 대간 지역에서 일부 생태계교란종이 보고되고 있는 반면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은 종의 확인에만 그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 는 산림청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대규모 외래식물 모니터링 연구로서 남부지방산림청이 관할하고 있는 백두대간보호 지역 중 국립공원지역을 제외한 28,828ha에 대한 종합적인 분포현황을 파악하고 외래식물의 제거를 포함하는 관리방 안 수립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연구의 범위는 남부지방산림청이 관할하고 있는 지역으 로 백두대간 마루금을 기점으로 할 경우 부소봉에서 삼도봉 까지이며, 도상거리로 약 290km, 실거리로 550km 정도이 다. 조사는 2013년 4월부터 11월까지 수행되었으며, 외래 식물의 분포형태조사는 대부분 양지성 식물인 외래식물의 특성을 감안하여 외래식물의 분포가 예상되는 지역을 수치 지형도(1:5,000)와 수치임상도(1:5,000), 인공위성영상 등 을 기반으로 하여 GIS를 통해 사전에 추출한 후 조사를 실 시하였다. 즉, 마루금 등산로 전구간과 임도, 도로, 주택지, 채광‧채석지, 농경지, 헬기장 등 3,000개소 이상을 추출하고 이를 중심으로 외래식물조사를 실시하였다. 외래식물 분포 도를 작성하기 위하여 외래식물조사는 외래식물 분포지역 을 맵핑하고 개체단위로 분포할 경우 분포지역을 명시하고 조사된 종을 기입하며, 군락으로 분포할 경우 식물사회학적 방법(Braun-Blanquet, 1964)에 따른 층위별 출현 종 목록과 종에 따른 우점도(피도)를 조사하였다. 또한 향후 외래식물 제거시 외래식물 분포현황을 손쉽게 판별하기 위해서 DB 의 구조는 분포지역 내 외래식물 종의 유무, 분포지역 내 특성, 방형구 내 외래식물 종의 유무, 방형구 내 특성 등 4개의 DB로 이루어졌다. 외래식물 분포실태에 대한 조사결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관할하는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외래식물의 분포지는 총 907ha(687객체) 정도이었으며, 이중 조림지가 약 636.2ha(104객체)이었으며, 임도가 148.6ha(182객체), 그 리고 이들 지역을 제외한 외래식물의 면적이 122.1ha(401 객체)로 조사되었다. 특히 조사된 외래식물의 종은 총 86분 류군이었으며, 이 중 귀화식물은 67분류군이었고, 목본 3분 류군, 초본 64분류군이었다. 또한 주요 훼손지로 분류한 경 우, 마루금 등산로에 해당하는 능선부, 산정부, 헬기장이 각 각 34, 15, 12분류군(마루금 등산로 전체 36분류군)이었으 며, 도로 47분류군, 채광‧채석지 23분류군, 농경지 45분류 군, 임도 40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중 국화과가 20분류 군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개망초, 달맞이꽃, 망초 등의 출현빈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된 12종 중 미국쑥부쟁이, 애기수영,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도깨비가지, 돼지풀 등 6 분류군이 확인되었고, 반음지에서 생육이 가능한 붉은서나 물과 미국자리공, 주홍서나물 등이 확인되었다. 한편, 외래식물의 관리전략 수립을 위해 백두대간보호지 역 외래식물의 관리 목표를 백두대간보호지역 생태적 보전 과 생물종다양성 보전, 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 에 두고 제거 및 박멸과 억제, 유입차단,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2+2 관리전략과 각 전략별 기본방향을 수립하였으며, 관리사업의 방향과 실행단계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477.
        2014.03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문화관광축제는 축제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이 조성되거나 지역의 자율성이 확보되기도 하고, 전통 문화가 보존ㆍ계승되거나 축제에 의해 발생한 비용과 관광객의 소비지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이러한 축제를 도입하고 있는 지자체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와 같이 문화관광축제는 지역의 전통 문화의 보존ㆍ계승 및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면에서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커다란 이벤트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각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축제들은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전략으로 외지 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웹사이트를 통한 홍보는 국경을 초월하여 축제의 정보제공 및 이미지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 사이트를 설치하여 외국인 관광객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4년도에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40개의 축제 중에서 대표축제(2개), 최우수 축제(8개), 우수축제(10개)의 웹사이트에서 외국어 지원 상황을 파악하고, 그 중에서도 일본어의 운영 상황 및 내용에 대한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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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8.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차 (Tea)는 네팔을 포함한 남아시아의 주요 농산물 수출품목 중에 하나이다. 네팔의 차 생산은 150년 전에 시작되었지만, 상업적인 생산 규모는 발전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초창기 모습 그대로이다. 차 생산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와 같이 네팔은 좋은 품질의 차를생산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 차 산업의 선도자로 남아시아 국가의 잠재력을 강화하기 위해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 (South Asian Association for the RegionalCooperation, SAARC)은 각 회원국의 National Tea board가차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차 위원회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러한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의 차 위원회 설립에 맞추어 본 연구는 남아시아 차 산업에서 부각되고 있는네팔의 차 생산과 소비, 그리고 수출 경향을 다른 남아시아국가와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남아시아는 전세계 차 생산량의약 1/3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차 생산국가는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네팔이다. 남아시아 중에서 네팔은 연간약 1만8천톤의 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20여년간(1994~2012) 차 생산량이 약 100배(196톤→18,309톤) 가까이 급증하고 있다. 네팔의 차 산업은 수출증대를 통해 외화획득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차 생산과 가공산업에참여하는 농가와 농촌여성의 고용창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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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9.
        2014.0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 of this paper is investigate noise source at metal material product manufacturing plant and create noise map for predict noise. The plant is located close to a residential area, and residents noise exposure damage expected. Through this research 68 points noise sources were measured. And according to analysis result, 30 percent of noise sources are measured above 90dB(A). Based on this measurement results were create a noise map, and comparison between the predicted noise and the background noise. The noise maps were calculated by noise prediction software using measurement data, GIS data, ESRI SHP files and actual survey data. As a analysis result, metal material products manufacturing plants are will have an effect by noise on the nearby residential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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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0.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미용칼라 콘택트렌즈 착용실태를 조사하여 올바른 착용 및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2년 6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콘택트렌즈를 구매하고자 안경원에 내원한 고객 중 설문에 응한 여자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500명(중학생: 186명, 고등학생: 158명, 대학생: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결과: 총 대상자 500명 중 316명(63.2%)이 미용칼라렌즈를 착용하였으며, 그 중 191명(60.45%)이 2조 이상의 렌즈를 보유하였다. 처음 착용 시기는 중학교 1학년 때가 149명(47.15%)으로 가장 많았고, 친구의 영향이 236명(74.68%)으로 가장 많았다. 미용칼라 콘택트렌즈 선택의 기준은 색상이 140명(43.06%)으로 가장 많았고, 하루 착용시간은 4~6시간이 86명(27.22%)으로 가장 많았으며, 렌즈 교체주기는 1~3개월이 81명(25.63%)으로 나타났다. 친구와 함께 미용칼라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험은 102명(32.28%)이 ‘있다’로 응답하였으며, 보관용기에 대한 소독은 ‘한다’가 220명(69.62%)이었으며, 용기의 교체주기는 1~3개월이 76명(47.2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용칼라 콘택트렌즈에 대한 가장 큰 부작용은 건조감(빈도: 2.72±1.05, 정도: 2.79±1.24), 불편감(빈도: 2.43±0.89, 정도: 2.39±1.15)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미용칼라 콘택트렌즈의 착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처음 착용시기도 어려지고 있으나, 관리방법 및 취급에 대한 지도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보관용기를 포함한 콘택트렌즈 관리와 교체주기에 대한 충분한 지도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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