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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날개매미충은 최근 과수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에 대발생하여 생육을 저해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문제가 매우 심각한 돌발성 해충이다. 본 연구는 위와 같은 갈색날개매미충의 친환경적인 방제를 위하여 식물추출물인 고삼추출물, 백합추출물, 목초액 등을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야외에서 성충을 대상으로 살충효과를 수행하였으며, 방제효율을 극대화하고 화학약제의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매미충류 등에 사용되고 있는 원제가 다른 화학약제 8종을 선발하여 살충효과를 검증하였다. 살충효과는 처리 3, 6일차 조사를 하였으며, 식물추출물의 살충력을 조사한 결과 고삼추출물, 백합추출물, 목초액 등 혼합된 제제가 83.3±5.1%의 살충력을 나타냈고 고삼추출물과 목초액이 혼합된 제제는 72.6±5.1%의 살충력을 보였다. 상용중인 화학약제의 살충효과는 Acetamiprid 92.8±5.1%, Dinotefuran 91.3±3.3%, Imidacloprid 91.3±3.3%, Etofenprox 89.9±1.9%, Deltamethrin 79.7±10.7%, Sulfoxaflor 69.6±10.0%, Bifenthrin 60.9±12.0%, Abamectin 53.6±5.1%의 살충력을 보였다. 효과가 우수한 제제에 대해서는 야외포장 포장관리용 자재로서 활용하여 방제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참고로 활용하고자 한다.
        42.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대추재배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재배농가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친환경 대추재배 과원은 해충에 의한 피해가 많지만, 시판 유기농업자재 처리 외에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 따라서 친환경적 방법으로 높은 방제 효율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는 방충망을 처리하여 해충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방충망 규격은 직경 0.3mm, 0.75mm, 1mm로 각각 1주씩 설치하고 3반복으로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또한 토양의 월동해충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바닥에는 차광망을 깔아주었다. 그 결과 대추나무잎혹파리(가칭)의 경우 무처리의 피해잎율이 32.9% 인 반면 방충망 직경 0.3mm, 0.75mm, 1mm의 피해잎율은 각각 0.1%, 2.4%, 13%로 나타났으며,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경우 무처리의 피해눈율이 21.6%인 반면 방충망 직경 0.3mm, 0.75mm, 1mm의 피해눈율은 각각 7.7%, 4.8%, 5.3%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볼 때 방충망을 사용 할 경우 친환경 대추재배과원에서 해충 방제에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며, 또한 방충망 내 수체생육 및 과실 특성 등을 조사하여 방충망 처리에 따른 대추 생육 문제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
        43.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글라디올러스의 구근 및 뿌리를 가해하는 해충은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 뿌리응애, 구근선충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작은뿌리파리는 연중 발생하면서 뿌리와 구근을 가해하여 30% 이상의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있다. 작은뿌리파리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토양병을 유충이 먹거나 몸에 묻혀서 식물체내로 매개하는 복합피해 로 인하여 더욱더 심각한 수량손실이 초래된다. 국내의 대부분 글라디올러스 재배농가에서는 토양 살충제를 처리하여 방제하고 있으나 해마다 피해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인 방제수단의 개발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미 토마토, 딸기, 백합 등에서 작은뿌리파리 방제에 높은 효과가 입증된 포식성 천적 마일즈응애를 이용하여 방제효과를 시험하였 다. 글라디올러스 정식 초기에 마일즈응애를 1,000 ㎡ 당 3만마리(3병)씩 4회∼6회 골고루 방사하여 작은뿌리파리의 밀도를 90% 이상, 피해율을 5% 이내로 줄일 수 있었다. 마일즈응애는 글라디올러스 정식 초기 10∼20일 간격 3회, 생육 중기 이후 10일 간격 1∼3회 방사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44.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는 시설토마토에서 4가지 침투이행성약제가 사용된 가지를 트랩식물로 활용하여 담배가루이 성충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침투이 행성약제가 추천된 농도로 사용되었을 때, 담배가루이 성충에 대한 dinotefuran SG 50% 방제효과는 80%로 방제효과가 각각 51.0%, 12.4%, 11.0%인 cyantraniliprole, pyridaben, clothianidin 보다 높았다. 살충효과가 뛰어난 dinotefuran을 농도별로 처리하였을 때, 200 ppm에서 살충률이 88.4%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Dinotefuran의 방제효과는 가지에 적용된 약 9일까지 지속되었고 그 이후 담배가루이 밀도는 증가하였 다. 포장실험에서 가지 트랩식물로부터 0, 15, 20 m 떨어진 토마토 신초에서의 담배가루이 밀도가 가장 높았고 5 m와 10 m에서 가장 낮았다. 담배가루이의 밀도가 낮고 dinotefuran SG 50%가 처리된 가지를 10 m 간격으로 투입했을 때, 담배가루이 성충의 밀도가 전체적으로 낮았으며, 또한 담배가루이의 밀도는 하우스 내부보다는 측면에서 밀도가 더 높았고 가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밀도가 높았다. 담배가루이 밀도가 높 고 dinotefuran SG 50%가 처리된 가지를 5 m간격으로 투입했을 때, 담배가루이 밀도가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가지는 시설토마토 재배 시 담배가루이 성충을 유인하는데 효과적인 트랩식물이며 dinotefuran SG 50% 과 함께 사용한다면 담배가루이 밀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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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이는 주로 생식용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화학약제의 사용을 꺼려하는 실정이나 병해충을 쉽게 방제할 수 있는 뚜렷한 방제방법이 없어 잔류기간이 짧고 분해가 빠른 저독성 약제의 사용에 의존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천적과 농약의 동시사용을 통하여 화학약제의 사용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충남예산에 위치한 농가포장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원내 포장에서 수행하였다. 2015년도 봄재배의 경우 목화진딧물과 총채벌레의 발생만이 확인되었고 오이이리응애 1주간격 2회와 미끌애꽃노린재 1주간격 2회로 꽃당 0.4마리 이하(원내)와 2.5마리 이하(농가)로 유지할 수 있었다. 목화진딧물은 하엽당 2마리 이하의 밀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여름재배와 가을재배의 경우 목화진딧물의 방제가 쉽지 않았으나 목화바둑명나방의 방제는 곤충병원성 선충의 이용으로 20엽당 4마리 수준 이하로 유지할 수 있었다. 다범식성 천적인 미끌애꽃노린재는 총채벌레와 함께 담배가루이도 포식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굴파리좀벌과 잎굴파리고치벌의 사용으로 굴파리의 밀도는 주당 8개 이하의 굴수를 유지할 수 있었다.
        46.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시험 장소는 전북 김제시 순동 참생영농조합 농가로 2014년 9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재배하는 작형이며, 포장면적은 3,300㎡이다. 조사방법은 매주 육안 조사, 황색트랩 조사, 꽃 채취 조사를 실시하였다. 파프리카의 해충관리 방법은 대체로 육묘부터 9월 중순 과실 수확 전까지는 약제로 관리하고, 10월 이후부터 문제되는 해충이 없으면 천적을 사용한다. 담배가루이 방제를 위해 단위면적당(㎡) 지중해이리응애 190.7마리를 7회에 걸쳐, 황온좀벌 12.7마리를 6회에 걸쳐 방사하 였다. 약제는 Thiacloprid SC(칼립소 액상수화제) 등 4약제를 4회 살포하였다. 담배가루이 밀도는 11월 25일 트랩 당 200마리로 증가하였으나, 지중해이리응애가 꾸준히 증가하여 12월 23일 잎 당 17.5마리까지 증가하자 담배가루이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작기 후반 6월 23일 담배가루이가 트랩 당 700마리로 증가하여 약제 살포로 방제하였다. 잎응애(점박이응애, 차응애) 방제는 지중해이리응애가 소발생한 잎응애 약충과 알을 포식하기 때문에 담배가루이 방제에 투여한 지중해이리응애를 잎응애 방제에 병행사용하였다. ㎡ 당 천적 방사량은 사막이리응애 7.6마리를 2회 걸쳐 방사하였고, 약제는 Acequinocyl SC(가네마이트 액상수화제) 등 2약제를 2회 살포하였다. 잎응애 밀도는 1월 20일 잎 당 1.6마리로 소발생하였 고, 3월 25일부터 발생이 시작되어 4월 7일 잎 당 2.8마리까지 증가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였다. 진딧물 방제는 콜레마니진디벌을 ㎡ 당 9.3마리를 33회에 걸쳐 소량씩 발생지점 위주로 방사하였다. 약제는 Pymetrozine WP(체스 수화제) 등 4약제를 8회에 걸쳐 살포하였다. 진딧물 밀도는 3월 17일까지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고 3월 31일 잎 당 1.2마리와 5월 12일 1.7마리까지 증가되기도 하였으나 천적과 약제에 의해 방제되었다. 총채벌레 방제는 미끌애꽃노린재를 ㎡ 당 0.4마리를 2회에 걸쳐 방사하였다. 총채벌레 밀도는 6월 하순 트랩 당 12마리 내외로 매우 적게 발생하였다. 따라서 미끌애꽃노린재의 방사량도 매우 적어 꽃에 정착하지 못하였다.
        47.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마늘에 발생하는 마늘혹응애(Aceria tulipae(Keifer))(Acari: Eriophyoidae)는 마늘 수확 후 저장중 인편을 주로 가해하지만 재배생육 중에도 잎을 가해하여 생육을 저해한다. 마늘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판단되어 시기별 약제처리방법을 달리하여 약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마늘 종구방제를 위한 침지처리에서는 Emamectin benzoate가 침지처리 1, 3시간 모두에서 가장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파종전 토양입제처리 방법에서는 마늘 수확 후 마늘혹응애 밀도를 조사한 결과 1/2량 처리구에서 Bifenthrin+Terbufos 합제와 Phorate가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마늘의 생육중 경엽처리 방법에서는 유기인계 계통인 Fenitrothion은 100%의 방제효과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아바멕틴, 에마멕틴벤조에이트, 밀베멕틴에서 99%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Abamectin과 Fenitrothion에서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 다. 경엽처리결과 가장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낸 Fenitrothion의 시기별 약제처리하였을 때 4월 중순과 하순에 처리시 한 인편당 0.2±0.41마리의 매우 낮은 밀도가 조사되었다.
        48.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시설포도 재배면적은 2006년 1,824ha에서 2012년 2,591ha로 42.1% 증가되었다(통계청). 이후에도 수입과실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늘어 응애류, 총채벌레류, 애매미충류, 깍지벌레류 등의 미소해충 발생이 증가되고 있다. 이 중 잎응애인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차응애(T. kanzawai), 사과응애(Panonychus ulmi)가 포도원에서 발견되었고, 점박이응애가 우점종으로 알려져 있다. 시설재배시 고온으로 인해 해충 번식속도가 빠르고 연중 번식이 가능하여 많은 회수의 약제 살포가 필요하며, 이로 인해 농가의 방제비용 및 노동력이 많이 들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본 연구는 초미립 자동연무기(삼영바이오, NSY-350)를 이용하여 시설포도원에서 점박이응애의 방제효율을 검정하고자 수행하였다. 10a 기준 관행 동력분무기에 비해 80.3%의 약제량과 3.6%의 물량으로 사이에노피라펜 액상수화제를 살포했을 때 점박이응애를 100% 방제하였다. 살포준비를 위한 시간도 관행에 비해 10%밖에 안 들었으며, 포도잎이 겹친 사이에 농약 흡착지를 놓고 농약부착능력을 검정한 결과, 관행 일반분무기에 비해 부착효과가 인정되었다.
        49.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날개매미충은 최근 과수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에 대발생하여 생육을 저해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문제가 매우 심각한 돌발성해충이다. 문헌에 따르면 갈색날개매미충은 2008년 7월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서 첫 발견되었다. 생활사는 부화시기가 5월 초부터 시작되어 4회의 탈피기간을 거친 후 7월 중순부터 성충으로 우화하기 시작하였다. 산란은 8월 초순부터 시작이 되었으며, 9월말 간혹 2령 약충의 모습이 관찰 되어 연 2회 발생이 진행되는 듯 보였으나 그 이상 성장한 약충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갈색날개매미충은 기주식물에 대한 특이성이 없는 광식성 곤충으로 알은 주로 식물체의 1년생 가지에 집중적으로 산란하는 특징을 보였다. 친환경 방제 실험은 알코올 추출법을 이용한 고삼추출물과 데리스추출물 두 종을 방제제로 선발하였고 약충과 성충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약충에 대한 방제실험은 실내에서 부화된 개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방제율이 각각 72%, 56%로 나타났다. 성충에 대한 방제실험은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지에서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약충 방제율 보다 낮은 54%, 45.7%로 나타났다. 또한 고삼추출물과 데리스추출물 두 종을 2:1 비율로 혼합 후 카놀라유, 목초액, 난황유, 올리브유를 첨가하여 사용한 경우 갈색날개매미충 성충에 대한 방제효과가 각각 57.7%, 58%, 52% 48.7%로 나타났다
        50.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인독사카브 WP(10.0) 2,000배, 클로란트라닐리프롤 WG(5.0) 2,000배 등 6종의 약제를 담배거세미나방 다발생시기에 1회 살포하여 포장방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처리 후 7일차의 방제가는 92.4~95.9% 이었다. 인독사카브 WP 1회 + 에토펜프록스· 메톡시페노자이드 EW 1회, 에토펜프록스·메톡시페노자이드 EW 1회 + 인독사카브 WP 1회, 클로란트라닐리프롤 GP 1회 + 인독사카브 WP 1회, 인독사카브 WP 1회 + 클로란트라닐리프롤 WG 1회, 메톡시페노자이드 WP 1회 + 인독사카브 WP 1회, 클로란트라닐리프롤 WG 2회, 인독사카브 WP 2회 등 계통이 다른 약제를 단독 또는 교호로 8월 14일에 1회, 8월 24일에 2회 처리한 결과, 9월 30일까지 발생된 누적 유충 발생량은 팥 10주당 무처리구에서 133 마리이었고, 약제 처리구는 18.7~30.7 마리이었다. 잎 피해율은 무처리구가 61.3% 이었고, 약제 처리구는 9.0~17.7% 이었으며, 무처리구의 잎 피해율 대비 약제 처리구의 방제가는 71.2~90.5% 이었다. 10a당 팥 수량은 약제 처리구에서 179.5~216.4kg으로 무처리의 163.6kg 대비 9.7~34.3% 수량이 증가하였다. 팥 수량이 가장 많았던 처리는 클로란트라닐리프롤 WG 2회 이었고, 클로란트라닐 리프롤 GP 1회 + 인독사카브 WP 1회, 인독사카브 WP 2회, 인독사카브 WP 1회 + 클로란트라닐리프롤 GP 1회 순이었으며 메톡시페노자이드 WP 1회 + 인독사카브 WP 1회 처리에서 가장 적었다.
        51.
        2015.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밥배지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농가에 발생하여 버섯에 피해를 주는 버섯파리는 검정날개버섯파리(Lycoriella ingenua),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 등 7종류가 발생하는데 이중에서 우점종은 검정날개버섯파리이다. 본 시험은 검정날개버섯파리가 발생하고 있던 톱밥배지 표고버섯 농가에서 버섯파리의 천적인 포식성 응애 아큐레이퍼응애(Hypoaspis aculeifer), 마일즈응애(Hypoaspis miles), 스키미투스응애(Stratiolaelaps scimitus)의 포 장실증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각 포식성 응애는 표고버섯 재배사에서 30,000마리/10a 밀도로 3회 방사하였다. 처리간격은 14일이었으며, 3회 방사 후 14일 간격으로 황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하여 트랩에 유인된 버섯파리의 성충수를 조사하여 밀도감소 효과를 조사하였다. 또한 버섯 균사 및 자실체에 대한 유충 의 피해도 처리간에 비교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포식성 응애를 방사한 4주 후부터 무처리와 비교하여 버섯 파리 성충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여 8주째에는 무처리 대비 80% 이상의 성충수가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내었 다. 3종류의 포식성 응애 처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무처리 대비 15% 이상의 피해율 감소효과를 나타내었다. 2015년 현재 국내 토착 포식성 응애인 아큐레이퍼응애가 판매되지 않으나 외국에서 수입한 마 일즈응애와 스키미투스응애가 국내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버섯파리의 친환경 방제 수단으로 대체할 수 있음 을 알 수 있다.
        52.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되어 고사된 나무에 서식하는 매개충을 방제하기 위해 고사목을 벌채하여 집재한 후 피복용 그물망을 씌워 매개충이 임내로 확산되는 것을 저지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매개충이 그물망을 뚫고 탈출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살충모기장(폴리에틸렌 섬유에 살충제를 압출제직한 원단으로 제작한 T사 완제품)을 이용하여 사육상들을 제작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또한 실험에 사용된 매개충은 솔수염하늘소 성충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형 케이지(직경 10 ㎝× 높이 4㎝, SPL) 2개를 살충모기장 원단으로 상하로 분리시켜 솔수염하늘소 공간과 먹이(곰솔 신초) 배치된 공간을 이용하여 솔수염하늘소가 살충모기장을 뚫을 수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2일차 까지 90% 하늘소가 치사되었고, 또한 양쪽 공간 모두를 하늘소 암컷과 수컷을 배치한 결과 2일차에 95% 솔수염하늘소가 치사되었다. 우화탈출 후 15~20일간 섭식시킨 솔수염하늘소를 양쪽에 배치한 결과 100% 치사되었다. 우화탈출 후 3일간 섭식시킨 솔수염하늘소의 경우 70~100%의 치사율을 보였다. 또한 소형 케이지(16×30×16㎝)에 살충모기장을 씌우고 솔수염하늘소를 투입하고, 대형케이지(45×45×45㎝)에 넣고 소형케이지 외부에 솔수염하늘소와 먹이를 함께 투입하여 치사율을 조사한 결과 소형케이지에 있는 개체들은 2일 내에 50~100%, 대형케이지에 있는 개체들은 70~100%의 치사율을 보였다.
        53.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재선충병의 나무주사 방제방법은 매년 5∼6회 정도 추진하는 항공방제 및 지상방제의 문제점을 보완하며, 매개충이 산란하기 전인 후식과정에 효율적인 방제를 함으로서 밀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하여 추진하였다. 조사방법은 수고 2m정도의 조림지 소나무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로 등록된 약제 3종과 대조약제 1종을 선발하여 흉고직경당 0.5㎖을 나무주사 후 솔수염하늘소를 1본에 10개체씩 독립적으로 신초에 접종하여 망으로 씌워 살충효과를 조사하였으며, 농약 잔류기간을 조사하기 위하여 약제처리된 가지를 정기적으로 수거하여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Thiamethoxam은 100% 살충에 소요되는 기간이 처리직후 5.3일, 60일차 2.4일로 우수한 살충효과를 나타내었으며, Imidacloprid, Emamectin benzoate는 처리직후와 60일차에서 100% 살충에 필요한 시간이 10일 이상으로 나타나 효과가 저조하였다. Phosphamidon의 경우 처리직후에는 100%살충에 소요되는 일수가 7.1일이 소요되어 효과가 다소 우수하였으나 60일차에서는 32.1일로 효과가 매우 감소되었다. 수체내 잔류농도는 Thiamethoxam, Imidacloprid, Emamectin benzoate는 60일 경과후에도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Phosphamidon은 급격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재선충 피해임지내 소나무에 살충제 나무주사를 1회 처리하여도 살충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54.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는 시설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기주식물의 범위가 넓으며 작물에 직접적인 흡즙에 의한 피해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의 매개를 통하여 작물의 수량을 감소시킨다. 세대가 짧고 발생횟수가 많은 담배가루이는 살충제에 대한 저항성 발달 가능성이 높으며 지속적인 화학방제에도 불구하고 방제가 쉽지 않은 해충이다. 이러한 해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토마토 시설재배지에서 발생하는 담배가루이를 트랩식물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담배가루이에 유인력이 높은 식물인 가지에 침투이행성 화학약제인 cyantraniliprole, dinotefuran, pyridaben, clothianidin 를 추천농도로 사용했을 때 dinotefuran이 80.0%로 가장 높았고 dinotefuran을 농도별로 조사했을 때 100ppm에서는 61.4%로 낮은 효과를 보였으나 250~1000 ppm 농도에서 유의한 차이 없이 88.4%~90.6%의 효과를 보였다. 가지에 dinotefuran을 침투이행시킨 후 생충수를 조사한 결과 담배가루이 성충의 밀도는 무처리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다가 9일째부터 담배가루이 성충의 생충수가 증가하였다. 가지에 4가지 침투이행성 약제를 처리한 후 토마토와 함께 아크릴케이지 내에 넣고 담배가루이 500마리를 방사하였을 때 dinotefuran의 생충수가 가장 낮았지만, 토마토 잎에서의 밀도는 pyridaben과 clothianidin을 처리한 구보다 높았다. 포장에서 트랩식물인 가지를 투입 했을 때 담배가루이 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5m부터는 무처리구와 밀도가 유사하여 트랩효과는 떨어졌다. 담배가루이 밀도가 낮은 포장에서는 트랩식물인 가지에 dinotefuran 2000배 액을 처리한 것을 하우스 측면에 20m간격으로 투입하였을 때 담배가루이는 하우스 측면에서 밀도가 높았고 가지 인근이 밀도가 높았으며 8m 거리에서 담배가루이 밀도가 가장 낮았다. 담배가루이 밀도가 높은 포장의 경우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으나 소발생 포장보다 다소 밀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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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은 콩과, 배추과, 가지과, 벼과, 광엽석 자물, 화훼류 등 120여종을 이상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이지만, 산란 시 난괴를 인편으로 덮어 알기생봉의 방제 효율이 떨어지는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충 내부기생봉인 예쁜가는배고치벌(Meteorus pulchricornis)을 이용하여 피망 온실에서 담배거세미나방의 생물적 방제를 시도하였다. 담배거세미나방의 기주 작물인 피망을 비닐하우스(72㎡)에 각 85주를 정식하고, 1달 뒤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을 접종하였다. 방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은 처리구(2령충 200마리)와 혼재구(2령충 100마리, 5령충 100마리), 무처리구(2령충 200마리)로 나누어 접종하였고 실험구 당 각 2반복을 두었다. 천적 방사는 해충 접종한 다음날, 우화한지 3일 지난 예쁜가는배고치벌 암수 각 20마리씩 접종하였다. 방제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매주 피망의 피해잎수와 유충수를 조사하였다. 천적 방사 후 7주뒤, 처리구와 혼재구의 피해잎수는 각각 주당 3.71과 3.85개로 조사되었으나 대조구는 주당 35.36장의 피해잎이 조사되었다. 처리구와 혼재구에서는 2세대 유충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대조구는 주당 평균 4.66마리의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이 조사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유충기생봉인 예쁜가는배고치벌이 담배거세미나방의 천적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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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에서 복숭아씨살이좀벌(Eurytoma maslovskii)은 최근 피해가 심한 해충으로 2013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와 2015년 1~2월까지 미이라가 되어 있는 매실 열매를 채집하여 실내에서 우화한 성충을 대상으로 2014년에 7개, 2015년은 5개의 유기농업자재에 대해 성충 침지법으로 성충에 대한 살충률을 조사하였다. 순천과 광양 각 1개의 매실 유기재배 과원에서 매실 개화 후부터 방제하였다. 그 결과, 2014년에 님 추출물(B사) 등 5개 유기농업자재에 대해 100%의 성충 살충율을 보였고, 2015년에는 식물추출물 Matrine 0.5+파라핀유 8% 함유 자재가 100% 성충살충효과를 보였다. 포장에서 방제 효과는 2014년에 시기별, 자재별로 1회만 살포시 대체로 4월 하순~5월 상순에 방제한 나무들에서 피해과율이 적었고, 2015년에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는데, 자재에 따라 방제효과가 상이해 판단하기 어렵지만, 4월 중순 이후 최소 2회 이상 필요하고, 개화 등 매실의 발육이 늦는 지역 등은 5월에도 추가적으로 방제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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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에서 우화한 복숭아씨살이좀벌(Eurytoma maslovskii) 성충을 대상으로 2014년에 8개, 2015년은 매실에 등록된 3개의 작물보호제에 대해 성충 침지법으로 성충에 대한 살충률을 조사하였는데, 2013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와 2015년 1~2월까지 미이라가 되어 있는 매실 열매를 채집하여 실내에서 우화한 성충을 이용하였다. 매실 과원에서 순천과 광양의 농가에서 개화 후부터 방제였다. 피메트로진 25WP, 플로니카미드 10WG는 성충에 대해 50% 이하의 살충효과를 보인 반면에 디노테퓨란 입상수화제가 100%의 살충효과를 보였고, 아세타미프리드 수화제,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도 좋은 효과를 보였다. 매실과원에서 방제 효과는 2014년에 시기별, 자배별로 1회만 살포시 대체로 4월 하순~5월 상순에 방제한 나무들에서 피해과율이 적었고, 2015년에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는데, 4월 중순 이후 최소 2회 이상 필요하고, 개화 등 매실의 발육이 늦는 지역 등은 5월에도 추가적으로 방제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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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하우스나 자연광식물공장(스마트온실)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담배가루이와 꽃노랑총채벌레를 대상으로 방충망의 눈 크기(0.2, 0.3, 0.4, 0.6 및 0.8㎜) 및 색상(백색, 흑색 및 적색)별로 통과률을 조사하였다. 백색에 대한 담배가루이 반응의 경우 0.2㎜에서는 전혀 통과하지 못했으나 0.3㎜부터 통과하기 시작하여 0.6㎜에서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0.6㎜ 및 0.8㎜의 적색과 백색 방충망간 비교에서는 색상별 통과율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백색에 대한 꽃노랑총채벌레의 반응은 0.2㎜부터 통과하기 시작하여 0.4㎜까지 증가하였다가 이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0.2㎜의 흑색과 백색간의 색상별 반응에 있어 흑색에서는 전혀 통과하지 못했다. 0.6㎜에서는 백색>흑색>적색 순으로 통과율이 감소하였고 0.8㎜의 백색과 적색간의 비교에서는 백색보다는 적색에서 통과율이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백색보다는 적색이 통과억제에 다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기 순환과 경제적 방제 측면에서 보면 담배가루이는 0.4㎜ 백색 방충망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꽃노랑총채벌레는 0.2㎜의 백색 방충망도 통과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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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깨에 발생하는 노린재류는 풀색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등이다. 이들 노린재들은 참깨가 개화하는 시기부터 발생하여 수확시기까지 잎, 줄기 및 꼬투리의 영양분을 흡즙하여 식물체를 고사시키거나 참깨 종실을 쭉정이로 만드는 등의 피해를 준다. 2013부터 2014년까지 2년 동안 밀양지역 2개 포장에서 조사한 시기별 노린재 발생량은 개화기인 7월 21일이 주당 0.2~3마리,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인 8월 5일이 0.9~1.2마리, 등숙기인 8월 20일이 1.2~1.8마리였다. 이들 노린재에 의한 참깨 피해를 산출하기 위하여 요방제 시험을 수행하였다. 참깨의 생육단계별로 풀색노린재 밀도와 수량감소율과의 관계식은 참깨 주경의 하부 10∼12마디에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에는(개화중기) y = 11.754x – 0.1834, 하부 20∼22마디에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개화말기)는 y = 7.6887x – 3.6407이었다. 이 관계식을 기준으로 설정한 풀색노린재의 요방제 밀도(10% 수량감소율 기준)는 참깨 주경의 하부 10∼12마디에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는 10주당 9마리, 하부 20∼22마디에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는 10주당 18마리였다. 참깨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를 방제하기 위해 델타메트린 유제 및 이미다클로프리드 수화제를 처리한 결과, 처리후 3일차 평균 방제가는 델타메트린 유제가 97.6%, 이미다클로프리드 수화제는 95.7%였고, 7일차는 델타메트린 유제가 98.6%, 이미다클로프리드 수화제는 97.7%로 방제효과가 좋았다.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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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미나방은 광식성 곤충으로 다양한 기주 범위를 갖는 산림 해충으로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매미나방의 효과적인 방제약제를 선발하기 위해 안노라니릭디아미드계 1종, 세미카바존계 1종, 스피노신계 1종, 벤조일우레아계 1종, 유기인계 1종, 혼합제 2종, 기타 약제 1종에 대하여 방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시험곤충은 2015년 2~3월에 목포 대불항에서 채집한 난괴를 항온 조건에서 인공먹이를 공급하며 사육하였다. 약제의 처리는 영기별 용기에 유충 30마리를 넣고 희석된 약액을 에어건스프레이를 이용하여 1회 살포하였으며 관찰 기관 동안 인공먹이를 공급하였으며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약제 처리후 최초 12시간, 24시간 간격으로 사충수를 조사하였다. 영기별 유충에 대한 약제 방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다른 영기에 비해 5~6령기의 방제가(%)가 가장 낮으며 영기가 낮을수록 방제가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모든 영기에서 가장 높은 방제가를 보인 것은 스피노신계의 스피네토람 액상수화제이며 가장 빠른 방제 효과를 보인 것은 세미카바존계의 메타플루미존 유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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