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97

        61.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일반 및 맞춤형 프리폼 렌즈로 제작된 근시교정용 스포츠 선글라스의 임상성능을 평가하 기 위해 시력, 사위도 및 주관적 만족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성인남녀 55명(평균 연령 32.2±10.9세)을 대상으로 S사에서 제작한 스포츠 선글라스 2 가지(일반 렌즈, T사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제작한 맞춤형 프리폼 렌즈)를 착용하고 10분과 1시간 후 각각 원거리 정지시력(고/저대비), 동체시력, 입체시력 및 사위도를 측정하였고 설문 을 통해 주관적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착용 10분 후 고대비 단안 정지시력은 일반렌즈가 더 좋았고(p=0.04), 착용 60분 후 고 대비 양안 정지시력은 맞춤형 프리폼 렌즈가 더 좋았다(p=0.03). 저대비 단안/양안 정지시력, 동체시력, 입체시력 및 사위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저도 근시군(-2.00D 이하)에서 착용 60분 후 동체시력은 맞춤형 프리폼 렌즈가 일반 렌즈보다 더 좋았다(z=-2.21, p=0.03). 착용 10분 후 선명함, 편안함 및 전체적인 만족도의 모든 영역에서 맞춤형 프리폼 렌즈가 더 우수 하였고, 착용 60분 후에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저도 근시군 착용 10분 후 선명함 과 전체 적인 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착용 60분 후에는 선명함과 전체적인 만족도 모두 맞 춤형 프리폼 렌즈가 더 높았다. 중등도 근시군에서는 착용 10분 및 1시간 후 모두 3가지 영역 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저도 근시군의 동체시력은 맞춤형 프리폼 렌즈가 일반 렌즈보다 더 좋았으나, 정지시력 과 입체시력 및 사위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주관적 만족도는 맞춤형 프리폼 렌즈가 일반 렌즈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5.00D까지 맞춤형 프리폼 렌즈로 제작된 스포츠 선글라스를 비교적 만족스럽게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처방도수 를 결정할 때 주관적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선명함과 편안함을 비교 및 평가하여 도 수를 보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62.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성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안에서 밤에 착용하는 역기하렌즈 착용 후의 시 력교정효과와 시력의 질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레이저굴절교정수술을 받고 근시퇴행이 발생한 성인(4안)을 대상으로 세극등현미경검사 후 Paragon CRT 100 Trial Lens를 착용시켜 적절한 피팅상태를 확인한 후 각막굴절교정렌즈 를 착용시켰다. 각막굴절교정렌즈(paragon CRT100) 시험렌즈는 회사 기준표에 따라 레이저굴 절교정술 후 약주경선굴절력 값과 원하는 구면교정굴절력값을 기준으로 결정하였고, 플루레신 패턴을 보고 적절한 피팅상태 확인하여 최종처방렌즈를 결정하였다. 착용 1일, 1주일, 2주일 후에 ETDRS Chart 100%와 10%를 사용하여 밝은 조명상태와 어두운 조명상태에서 시력을 확 인하고, 굴절검사를 실시한 후 WASCA CRS-Master를 사용하여 전체수차, 고위수차, 구면수 차, 코마수차를 측정하고 렌즈 착용 전과 비교하였다. 결과: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안의 자각적굴절검사값은 -2.38±0.43 D, 각막굴절교정 렌즈 착용 후 -0.56±0.13 D 로 감소되었고,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후 100% 대비시력은 밝 은 조명상태에서도 착용 1일 0.48±0.19 logMAR, 착용 1주 0.24±0.11 logMAR, 착용 2주 0.11±0.07 logMAR 로 착용 전 0.91±0.06 logMAR보다 좋아졌으며, 어두운 조명상태에서 착 용 1일 0.71±0.08 logMAR, 착용 1주 0.39±0.10 logMAR, 착용 2주 0.29±0.07 logMAR로 착용 전 0.99±0.03보다 좋아졌다. 10% 대비시력도 밝은 조명상태에서는 착용 1일 0.82±0.08, logMAR, 착용 1주 0.56±0.12 logMAR, 착용 2주 0.40±0.14 logMAR로 착용 전 1.04±0.06 logMAR보다 좋아졌고, 어두운 조명상태에서도 착용 1일 1.02±0.06 logMAR, 착용 1주 0.85±0.10 logMAR, 착용 2주 0.73±0.19 logMAR로 착용 전 1.08±0.00 logMAR보다 좋 아졌다. 6mm zone에서 분석한 고위수차는 변화가 없었으나 전체수차, 코마수차 그리고 구면 수차는 착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근시퇴행이 발생한 사람에게 밤에 착용하는 역기하렌즈를 피팅한 결과 시력이 개선되고 전체수차, 코마수차, 구면수차가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 근시퇴행안에서 각막굴절교정렌즈에 의한 시력개선효과를 확인하였다.
        63.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성 난시안에 대해 핀홀효과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핀홀효과를 이용하여 난시안 의 새로운 교정방법으로서의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안질환을 앓고 있지 않고, 질환에 의해 시력손상이 없는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 다. 핀홀의 직경을 0.5mm, 1mm, 1.5mm, 2mm로 설정하여, 각 직경별로 핀홀렌즈 시력을 비 교하였다. 조도는 200lux의 표준조도와 밝은 조명(380~500lux)으로 맞춰 조도에 따른 핀홀시 력을 검사하였다. 실험은 나안 상태에서의 핀홀렌즈 검사, 구면렌즈 가입 상태에서의 핀홀렌즈 검사와 등가구면렌즈 가입 상태에서의 핀홀렌즈 검사 세 가지를 실시하여 비교 하였다. 표준 조도(200lux)에서 우안, 좌안, 그리고 양안에 대하여 나안 시력과 각 직경 별 핀홀시력을 비교하여 시력 개선 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조도의 변화에 따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밝 은 조도(380~500lux)에서 같은 실험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총 여섯 가지 조건을 비교하였다. 표준조도일 때 나안시력, 구면렌즈 가입, 등가구면 렌 즈를 각각 해당 조건에서 핀홀을 가입하기 전 시력과 핀홀 시력을 직경 별로 비교하였고, 밝은 조도(380~500lux)에서 동일하게 실시하였다. 나안 상태에서 표준조도와 밝은 조도 두 조건 모 두 나안시력보다 핀홀시력이 모든 직경에서 상승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0.5mm에서 가 장 높은 시력상승을 보이고, 0.5mm에서 2.0mm까지 단계적으로 시력 상승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구면렌즈와 등가구면렌즈를 가입하고, 핀홀시력을 비교하여 보았을 때 1.5mm와 2.0mm직경에서 시력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하지만 0.5mm에서 시력 상승 효과가 없거 나 미미하고 오히려 시력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구면렌즈와 등가구면렌즈를 가입했을 때, 검사결과를 조도에 따라 비교하면 표준조도에서 보다 밝은 조도일 때 핀홀효과가 떨어졌다. 결론: 표준조도에서 보다 밝은 조도일 때 구면렌즈와 등가구면 렌즈를 가입했을 때 많은 비교 항목에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표준조도에서 핀홀시력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나안상태에선 직경이 가장 작은 0.5mm에서 시력 상승 효과가 가장 높은 것은 피사체심도와 초점심도의 깊어짐과 주변광선을 차단하는 효과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면 렌즈와 등가구면렌즈에선 직경이 큰 1.5mm나 2mm에서 시력 상승 효과가 큰 것으로 보아 광 량이 줄어듦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64.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 원거리에서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위를 측정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 였다. 방법 : 교정시력이 0.9 이상이며, 안질환과 현성사시가 없는 61명 (남 29, 여 32)을 대상으로 하였다. 원거리(5m)에서 정면과 좌 ․ 우측 10°, 20°, 30°방향을 각각 주시하게 한 후 프리즘바 를 이용한 자각적 교대가림검사로 사위를 측정하였다. 폭주근점의 측정은 정면과 좌 ․ 우측 10°, 20°, 30°방향을 각각 주시하게 한 후 끝부분이 색칠된 막대를 눈 앞쪽으로 이동시켜 분 리점을 측정하였다. 결과 : 정면에서 측정한 사위도와 비교하여 좌측과 우측방향을 주시했을 때 각각 주시각도가 커짐에 따라 외사위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좌측과 우측 주시방향 간의 평균 사위도의 변화 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10°, 20°, 30°의 주시각도에서 주시방향에 따라 차이를 보 이지 않은 대상자보다 주시방향에 따라 사위도의 차이를 보이는 대상자가 더 많았다. 정면에서 측정한 폭주근점과 비교하여 주시각도가 증가할수록 폭주근점은 유의하게 멀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측과 우측 주시방향에 따른 폭주근점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 이지 않았으나, 10°, 20°, 30°의 주시각도에서 좌측방향을 주시했을 때보다 우측방향을 주시했 을 때 폭주근점이 더 멀게 측정되는 대상자가 더 많았다. 결론 :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위도와 폭주근점의 차이를 보이는 대상자가 차이를 보이지 않은 대상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좌우안 외안근의 불균형을 가지는 대상자가 많은 것 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양안시를 평가하기 위하여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위를 측정할 필 요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65.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근시성 각막굴절교정 수술안에서 각막 중심부 및 주변부의 비구면도를 정시안과 비교하고 수술전 등가구면굴절력과의 상관성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 법: 근시성 각막굴절교정수술을 받고 정시상태가 된 135안(평균 23.49±2.5세, 범위 20~29세)과 정시 안 40안(평균 22.50±1.7세, 범위 20~25세)을 대상으로 Pentacam (Oculus Inc., Germany) 각막형태 검사 기기를 사용하여 각막 6 mm, 7 mm, 8 mm, 9 mm, 10 mm 영역의 비구면계수 Q값을 측정하였고, 수술안은 수술 전 등가구면굴절력이 -6.00 D 미만은 수술안 그룹 1(평균 -4.41±1.09 D, 범위 -1.25~-5.58 D)과 -6.00 D 이상은 수술안 그룹 2(평균 -7.12±0.95 D, 범위 -6.00~-9.00 D)로 분류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정시안의 비구면계수 Q값은 모든 각막 영역에서 negative 값으로 영역에 따라 -0.34±0.12(6 mm 영역)에서 -0.52±0.09(10 mm 영역)로 주변부 영역으로 갈수록 negative 값은 더 커졌고, 수직경선이 수평 경선보다 더 큰 negative 값을 보였다. 그러나, 근시성 각막굴절교정 수술안의 비구면계수 Q값은 모든 각막 영역에서 positive 값으로 영역에 따라 0.84±0.43(6 mm 영역)에서 0.09±0.30(10 mm 영역)으로 주변부로 갈수록 positive 값이 감소하였으며, 각막의 8 mm 영역까지는 수직경선이 수평경선보다 positive 값이 더 컸지만, 9 mm와 10 mm 영역에서는 수평경선이 수직경선보다 positive 값이 더 크게 나타났다. 비구면계수 Q값은 각막의 6 mm, 7 mm, 8 mm 영역에서 수술 전 등가구면굴절력과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각각, R=-0.725, R=-0.744, R=-0.713, p=0.000). 결 론: 근시성 굴절교정 수술안의 각막형상은 prolate 형태에서 oblate 형태로 변화되며 비구면계수 Q값 은 negative 값에서 positive 값으로 변하고, 각막의 경선에 따른 비구면 계수도 정시안과 다른 양상을 보였 다. 이와 같은 각막형상의 변화는 안광학적 시기능 변화의 예측과 근시성 각막굴절교정 수술안을 위한 시력 교정용 콘택트렌즈 설계 및 피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4,200원
        66.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굴절이상교정에 따른 원⦁근거리 수평사위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교정시력 1.0이상인 대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사위검사를 실시하였다. 원거리와 근거리의 사위검사는 Maddox rod법으로 측정하였으며, Maddox rod를 장입하지 않는 눈에 완전교정, 과교정(-1.00 D, -1.50 D, -2.00 D, -3.00 D), 저교정(+0.50 D)하여 사위량을 비교하였다. 결과: 완전교정상태에서는 원거리 9.97△, 근거리 18.33△ 이었으며, 원거리에서 S-0.50 D 가 입시 5△, S-1.00 D 가입시 3.78△, S-1.50 D 가입시 3.03△, S-2.00 D 가입시 2.20△, S-3.00 D 가입시 3.53△ 이었다. 근거리에서 S-0.50 D 가입시 17.30△, S-1.00 D 가입시 11.47△, S-1.50 D 가입시 9.82△, S-2.00 D 가입시 9.27△, S-3.00 D 가입시 8.93△ 이었 다. S+0.50 D 가입시 원거리에서는 5.47△, 근거리에서는 20.50△을 나타내었다. 결론: 과교정 상태에서는 원⦁근거리 수평사위도는 모두 감소하였고, 저교정 상태에서 원거리 수평사위도는 감소하였고, 근거리 수평사위도는 증가하였다. 수평사위량의 변화는 조절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쾌적한 양안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위이상을 고려한 굴절이상 교정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67.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성 난시안의 등가구면처방과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에 따른 원거리와 근거리 대비시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하며 전신질환 및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고 시기능에 문제가 없으 며 난시도가 -0.75D이상 -2.25D 이하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원거리 굴절검사는 타 각적 굴절검사와 자각적 굴절검사를 통하여 완전교정굴절값을 구하였다. 원거리는 6m거리에서 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와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하여 시력검사를 실시하였고, 근거리는 40cm거리에서 Richmond Product社의 ETDRS Format Letters 고 대비 100%와 저 대비 10% 시표를 사용하여 시력검사를 실시하였다. 원·근거리 시력검사값은 Log Mar 시력으로 표기하였 으며 등가구면 처방값은 S+C/2를 사용하였다. 또한 등가구면 처방과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값은 자각적 굴절검사값에 정점간거리 보정하여 사용하였다. 결과: 본 연구결과 등가구면 처방과 토릭 처방에 의한 원거리 고 대비시력은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를 나타냈으며(p=0.006), 등가구면 처방과 토릭 처방에 의한 근거리 고 대비시력의 경 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109) 근거리 저 대비시력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를 나타냈다(p=0.015). 결론: 근시성 난시안의 원거리시력은 고 대비에서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의 교정효과가 우수하 였으며 근거리시력은 고 대비에서 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로 등가구면 처방한 경우와 토릭 소 프트콘택트렌즈의 교정효과가 비슷한 반면 저 대비에서는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의 교정효과 가 우수하였다. 따라서 근시성 난시안의 교정은 대비시력을 고려하여 구면 등가처방보다는 토 릭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처방이 우선한다 할 것이다.
        68.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성 각막 굴절교정 수술 안에서 변화된 각막의 비구면도와 중심부 및 주변부 굴절력 을 정시안과 비교 평가하였다. 방법: 단안의 나안 시력이 1.0 이상인 근시 굴절교정수술을 받은 120안(나이: 23.5 ± 2.5 years, 수술 후 경과기간: 23.5 ± 2.5 months)과 40안(22.5 ± 1.7 years)의 정시안을 대상으 로 하였다. 굴절교정 수술안의 수술 전 등가구면 굴절력은 -5.32 ± 1.49D(범위 -2.50 ~ -9.00D)로 나타났다. 각막의 비구면 계수인 Q 값은 Pentacam Oculyzer topography (Oculus Inc., Germany)를 사용하여 6mm, 7mm, 8mm, 9mm, 10mm 영역을 측정하였고, 눈의 중심부 및 주변부 굴절력 측정은 개방형 자동 굴절력계(Nvision K-5001, Shin-Nippon, Japan)를 사 용하여 눈의 중심부 기준 시야를 중심으로 코와 귀쪽의 수평방향으로 5°, 10°, 15°, 20°, 25°, 30° 에서 주변부 굴절력을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 정시안에서 비구면계수의 평균은 -0.34 ± 0.12(6mm 영역)으로 negative Q 값을 나타내고 있으며 각막의 주변부 영역으로 갈수록 평균 Q값의 negative 양이 커지는 반면, 근시 교정 수술안에서는 비구면계수 평균값이 0.84 ± 0.43(6mm 영역)으로 positive Q값을 보이고 각막 절삭량이 많을수록 positive Q값은 커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각막의 주변부 영역으로 갈수록 평균 Q값의 positive 양은 작아지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정시안의 등가구면 굴절력의 범위는 -0.20 ± 0.22D (중심부)에서 -0.75 ± 0.95D (귀방향 30°)와 -0.24 ± 0.88D (코방향 30°)였고, 수술안의 등가구면 굴절력의 범위는 -0.26 ± 0.49D (중심부)에서 -5.87 ± 1.81D (귀방향 30°)와 -5.39 ± 2.26D (코방향 30°)로 나타났다. 두 그룹 사이에서, 등가구면 굴절력은 중심부(P=0.523)와 코방향 5°(P=0.340)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다른 방향에서 측정된 굴절력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P= 0.000). 결론: 근시 굴절교정 수술은 중심부 굴절이상을 교정하면서 각막의 비구면도와 눈의 주변부 굴절력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량은 굴절이상 교정양과 관련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69.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한국과 캐나다 청소년기 근시안의 생활패턴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경기도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근시안 332명과 캐나다 Ontario 주 Toronto 시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근시안 288명을 대상으로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굴절검사는 한국의 굴절검사 항목을 기준으로 하여 캐나다 굴절검사 항목 가운데 한국과 동일한 항목을 검사 결과로 선택하였다. 생활패턴에 관한 설문항목은 기존 선행연구에서 활용한 항목에 필요한 항목을 추가하였으며, 설문조사는 안경원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직접 실시하였다. 결과: 평균 근시도는 한국 학생이 약 2.79D, 캐나다 학생이 약 2.89D로 캐나다 학생이 근시도가 약간 높았으나 통계학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근거리 작업과 관련요인인 수업시간, 학원수업, 숙제시간, 게임시간은 캐나다 학생이 한국 학생보다 더 길었고, 게임시간(p=0.009)과 숙제시간(p=0.001)은 한국과 캐나다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독서거리와 컴퓨터 주시거리는 캐나다 학생이 한국 학생보다 짧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TV 시청시간은 한국 학생이 더 길었고, TV 시청거리는 한국 학생이 더 짧았으며, TV 시청시간과 시청거리는 한국과 캐나다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한국 학생은 학원수업 시간과 수업시간이 근시도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4,300원
        70.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근시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는 어린이의 독서시 하방편위량이 근시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근시성 어린이 80명(8~12세, 구면굴절이상도 -0.50D~-5.00D)을 대상으로 누진가입도렌즈(42명)와 단초점렌즈(38명)를 무작위로 착용시켰다. 안경착용 1주 후, 2주 후 및 4주 후 카메라를 이용하여 근거리작업시 하방편위량을 측정하였다. 6개월 후 굴절이상도와 안축장의 변화와 독서시 하방편위량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누진가입도렌즈 착용군의 근거리작업 시 하방편위량은 평균 7.14±1.19 mm였으며, 하방편위량이 클수록 6개월 동안 굴절이상도의 변화량이 적고(r=0.52, p=0.00), 안축장의 변화량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r=-0.47, p=0.00). 6개월 간 근시진행도는 누진가입도렌즈 착용군에서 -0.25±0.22D, 단초점렌즈 착용군에서-0.37±0.23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2), 안축장의 변화는 누진가입도렌즈 착용군에서 0.13±0.10 mm, 단초점렌즈 착용군에서 0.19±0.14 m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 결론: 어린이에게 6개월 동안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시켰을 때 단초점렌즈와 비교하여 근시진행이 지연 되었고, 독서시 하방편위량이 클수록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누진가입도렌즈의 착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독서시 충분한 하방주시가 이루어지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4,200원
        71.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근시정도에 따라 역기하렌즈(reverse geometry lens), MC렌즈(myopia control lens), 단초점렌즈(single vision lens)를 착용 한 후의 근시진행억제 효과에 대한 굴절교정 값의 변화를 단초점렌즈와 비교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7세에서 15세 사이의 아동에게 역기하렌즈를 57안, MC렌즈를 56안, 단초점렌즈를 78안 착용시킨 후 근시정도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눴다. 그룹 1은 교정굴절력이 S-2.00D 이하 근시안과 그룹 2는 S-2.25D 이상에서 S-4.00D 이하의 근시안, 그룹 3은 S-4.25D 시상의 근시안으로 나눈 뒤 12개월 이하, 13~24개월, 25~36개월의 굴절교정 값의 변화를 통한 근시 진행 억제 효과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추적 결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결과: 근시정도에 다라 그룹 1에서 36개월 동안 역기하렌즈는 S-0.11±0.32D(P<0.05). 단초점렌즈는 S-1.50±0.47D로 통계적으로 유의(P<0.05)하게 증가하였다. 그룹2에서는 36개월 동안 역기하렌즈가 S-0.45±0.78D로 증가했지만통계적으로는 유의(P>0.05)하지 않았고, MC렌즈가 S-1.06±0.68D(P<0.05), 단초점렌즈는 S-1.95±1.07D로 통계적으로 유의(P<0.05)하게 증가하였다. 그룹 3에서는 36개월 동안 역기하렌즈가 S-0.15±0.39D로 통계적으로 유의(P>0.05)하지 않았고, MC렌즈가 S-1.02±0.42D(P<0.05), 단초점렌즈가 S-1.77±0.74D로유의(P<0.05)하게 변화하였다. 결론: 근시정도에 따른 굴절교정 값의 변화는 약도근시에서 고도근시까지 역기하렌즈가 변화의 증가가 낮아 근시진행억제 효과가 있었으며 MC렌즈는 근시진행엑제 효과가 역기하렌즈 보다 낮았고 단초점렌즈보다 높았으며 S-2.00D이하 근시안에서 가장 높은 근시진행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500원
        72.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정시와 근시에서 양안 조절근점과 폭주근점 간의 상관관계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과 전신질환, 사시 및 약시가 없고 나안 또는 교정시력이 1.0 이상이며, 근거리 사위, 입체시, 양안 조절근점, 폭주근점, 조절용이성 검사에서 정상으로 판명된 33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안 조절근점과 폭주근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양안 조절근점과 폭주근점 간의 상관관계는 정시에 비해 근시에서 낮았으며, 단순 근시와 근시성 직난시에 비해 근시성 도난시와 근시성 사난시에서 낮았다. 결론: 근시 원용안경의 조절효과와 프리즘효과에 의해 근거리를 주시할 때 필요한 조절력과 폭주각이 서로 다른 비율로 변하게 되어 정시에 비해 근시에서 양안 조절근점과 폭주근점 간의 상관관계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73.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어린이에서 누진가입도렌즈의 착용이 근시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강원도 횡성과 충남 천안 거주 어린이 80명(8~12세, 구면굴절이상도 -50D~-5.00D)을 대상으로 누진가입도렌즈와 단초점렌즈를 무작위로 착용시켰다. 안경착용 후 2년 동안 6개월마다 조절마비하(Mydrin-P) 타각식 굴절검사(RM8800)와 안축장(IOL Master)을 측정하였다. 결과: 누진가입도렌즈착용군(42명)과 단초점렌즈착용군(38명)에서 2년간 등가구면굴절력의 변화량은 누진가입도렌즈착용군-0.85±0.50D, 단초점렌즈착용군 -1.33±0.61D로 0.48D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0.00), J0의 변화량은 각각 0.06±0.18D와 0.17±0.21로 0.11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J45의 변화량은 각각 0.01±0.08D와 0.00±0.11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0). 안축장의 변화량은 각각 0.45±0.24㎜와 0.67±0.73㎜로 0.22㎜의 차이가 있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p=0.07). 근시진행도는 처음 6개월이 지난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2), 그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 결론: 어린이에게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시켰을 때 단초점렌즈와 비교하여 근시진행이 지연되는 것을 확인했다.
        4,000원
        74.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시군과 근시군으로 분류하여 조절 자극량에 대한 반응량과 반응 조절성폭주 대 조절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하는 11~13세(평균 12.17±0.70세) 어린이 58명을 대상으로 검사하였으며, 자각식 굴절검사를 통해 정시군(28명)과 근시군(30명)으로 구분하였다. 조절반응은 개방형 자동굴절계 (NVision-K5001, Shin-Nippon)를 사용하여 양안시 상태에서 측정하였으며, 근거리 시표를 50, 33, 25, 20 cm에 위치시켜 조절을 자극하였다. 결과: 조절 자극량에 대한 반응량을 함수의 기울기로 나타내었을 때, 정시군보다 근시군에서더 완만하게 나타났다(정시군: 1.01, 근시군: 0.82). 정시군과 근시군 모두 약 33cm 거리에서 조절 오차량이 최대로 나타났다. 반응 조절성폭주 대 조절비는 정시군보다 근시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t=4.54, p < 0.05). 결론: 정시 어린이보다 근시 어린이에서 조절반응량이 더 낮았고, 반응 조절성폭주 대 조절비는 더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근시와 조절반응의 연관성을 알 수 있었으며, 근시안의 처방과 관리를 위 해 조절반응 검사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75.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누진가입도렌즈(Progressive Addition Lens; PAL)의 근시억제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한국 근시아동을 대상으로 단초점렌즈(Single Vision Lens; SVL)와 누진가입도렌즈(Progressive Addition Lens; PAL) 착용 후 임상적 효과를 비교하였다. 방법: 근시아동(-0.50~-4.50D, 6~12세) 106명을 모집하여 무작위 이중맹검법(randomized double- masked)으로 나누어 SVL와 PAL 안경을 착용하도록 하였으며 PAL 안경의 가입도는+1.00D와 +1.50D를 사용하였다. 안경 착용 전에 조절마비(1% tropicamide) 자동굴절검사를 시행하고 IOL master를 이용하여 안축장을 측정한 후, 대상자에게 처방한 안경을 활동하는 동안 착용하도록 하고 12개월 전·후에 다시 조절 마비자동굴절검사와 안축장을 측정한 후 비교하였다. 결과: 107명의 대상자 중 100명의 대상자(94%)가 12개월 동안 성공적으로 참여하였으며 PAL 착용군 70명(+1.00D 가입도 34명, +1.50D 가입도 36명)과 SVL 착용군 30명으로 구성되었다. 12개월 동안 굴절력 의 변화는 PAL 착용군에서는 -0.43±0.39D, SVL 착용군에서는 -0.78±0.32D로 두 그룹의 차이값은 0.35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 < 0.001), 가입도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p=0.94). 안축장의 길이는 PAL 착용군에서 0.11±0.02mm 증가하고 SVL 착용군에서 0.24±0.01mm 증가하여 두 그룹의 차이값은 0.13mm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고(p < 0.001) 가입도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p=0.617). PAL 착용군과 SVL 착용군에서 굴절력의 변화량은 안축장의변화량과 높은상관을 나타내었다 (PAL: r=-0.76, p < 0.001, SVL: r = -0.56, p < 0.001). 결론: 근시가 진행 중인 아동에서 PAL 안경의 사용은 비록 그 양은 작지만, 안축장의 길이증가와 굴절 력의 변화를 일정부분 지연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4,200원
        76.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수면중 Orthokeratology(OK) lens 착용이 각막 수평의 이측, 비측 경선의 형태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14일 동안 관찰하였다. 방법: 중등도 이하의 근시 이면서 각막난시가 적은 18명(19~32세)의 성인 그룹은 OK lens(BE; Capricornia Contact Lens Pty Ltd, Queensland, Australia)를 14일 동안 취침 중에만 착용하였으며, 또 다른 약도의 각막난시를 가지는 10명(19~32세)의 성인 그룹은 하루 밤 동안 J-Contour conventional RGP lens(Capricornia Contact Lens Pty Ltd)를 우안에만 착용하고 취침 하였다. 각막 전면의 지형 data는 Medmont E-300 topographer Version 3.9.8(Medmont Pty Ltd, Camberwell, Victoria, Australia)를 이용하여 측정 하였으며, OK lens 착용 그룹은 lens 착용 전날 기상 후 8~10시간이 경과한 후 lens 착용 후 1, 4, 7, 14일째 되는 날에는 기상 후 lens를 제거하고 8~10시간이 경과한 후 측정하였으며 RGP lens 착용그룹은 lens 착용 전날은 기상 후 8~10시간이 경과한 후 그리고 하루 밤 동안 lens를 착용한 후 아침에 lens를 제거하고 8~10시간이 지난 후 측정하였다. 각막 전면의 이측, 비측 경선의 형태는 Medmont E-300 topographer로 측정된 data를 이용하여 Interactive Data Language(IDL)computer program(student version 5.0; Research Systems, Inc, USA)을 사용하여 계산하였다. 결과: 근시는 OK lens 착용 전 S-2.64±0.99 D(mean±SD)이였으나 lens 착용 14일 경과 후 S-0.39± 0.49 D로 감소하였으며, OK lens 그룹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각막 정점곡률의 증가와 asphericity가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비측에서는 렌즈 착용 후 4일째 되는 날 처음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이측에서는 렌즈 착용 후 1일째 되는 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결 론: 근시교정용 OK lens는 각막의 이측을 비측보다 먼저 변형시킨다.
        4,000원
        77.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조절마비제를 투여한 근시안 아동에서 나안시력의 변화에 따른 구면굴절이상과 난시량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안경착용경험이 없고 시력저하를 호소하여 내원한 초등학교 아동 34명(68안)에 대하여 나안시력, 교 정시력, 구면굴절력, 난시량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조절마비제는 Midrin-p(phenylephrine 1%, tropicamide 1%), Homatropine(homatropine 1%)를 사용하여 비교하였으며, 5분간 3회 투여하였다. 구면굴절력 및 난시 량의 측정은 RK-5(Canon, Japan)를, 나안시력 및 교정시력의 측정은 한식시력표(한천석 3m용 시표)를 사용 하였고 통계프로그램은 Origin 8.0을 사용하여 P
        4,000원
        78.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중학생(14~16세)과 고등학생(17~19세)의 굴절이상도를 2년간 추적하여 굴절이상의 변화를 분석, 비교하고 이의 결과를 중고생 근시 진행에 관한 자료와 근시 예방 대책을 세우는데 기본 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방 법: 전북에 소재한 안경원에 첫 번째 검사(2009.01.01~2009.09.30), 12개월 후(두 번째 검사, 2010.01.01~2010.09.30), 24개월 후(세 번째 검사, 2011.01.01~2011.09.30)와 같이 12개월을 주기로 3회 이상 내원한 현재 중학생 3학년 150명, 현재 고등학생 3학년 150명의 동일대상의 굴절검사 기록을 비교, 분 석하였다. 굴절이상의 검사는 기존의 안경 굴절력을 바탕으로 타각적, 자각적 굴절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첫 번째 검사, 12개월 후, 24개월 후 측정한 전체 평균 등가구면 굴절력은 중학생 -3.55D± 2.44D, 고등학생 -4.70D±2.18D이었다. 굴절이상의 평균 변화는 첫 번째 검사에서 24개월 후 중학생이 -0.90D±0.19D, 고등학생이 -0.85D±0.17D로 중학생에서 평균 변화량이 약간 높았다. 안경의 굴절력은 1 단계가 0.25D이므로 근시도의 -0.25D의 변화를 1단계(step)의 변화로 나타내었다. 근시 진행량은 1단계 이 하(-0.25D 이하), 2~3단계(-0.50D~-0.75D), 4단계 이상(-1.00D 이상)으로 나누었다. 중학생 첫 번째 검 사에서 24개월 후 근시 진행량은 1단계 이하 11.67%, 2~3단계 38.34%, 4단계 이상은 50.00%로 조사되었 다. 고등학생 첫 번째 검사에서 24개월 후 1단계 이하는 9.70%, 2~3단계 44.00%, 4단계 이상은 46.30%로 조사되었다. 굴절상태와 굴절정도에 따라 A그룹(+0.75D 이상), B그룹(-0.75D~-2.75D), C그룹 (-3.00D~-5.75D), D그룹(-6.00D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그룹별 전체 평균굴절력은 A그룹 2.25D±1.22D, B그룹 -2.32D±0.67D, C그룹 -4.70D±0.85D, D그룹은 -7.58D±1.05D로 조사되었다. 전체 안경 착용자 중 근시의 비율 변화는 중학생에서 첫 번째 검사, 12개월 후, 24개월 후 96.67%로 변화가 없었고, 고등학생 은 첫 번째 검사와 12개월 후 98.67%로 변화가 없었고, 24개월 후 99.67%로 1% 증가하였다. 결 론: 굴절이상이 있는 중고등학생 300명을 2년간 추적하여 굴절력을 분석하고 비교해 본 결과 근시의 발생율이 과거보다 현저하게 진행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긴 시간의 학업과 52.16%의 인터넷 중독(잠재적 중 독 포함)으로 인한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과 2009년 도입된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이 가성근시에서 진성근 시로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 학생들의 근시 진행을 예방하기위해 근거리 사용시간을 줄이는 적절한 대책이 계속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79.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에 따른 근시 정도를 분석하여 근시의 관련 요인을 알아보 고자 하였다. 방 법: 2009년 9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서울과 아산에 위치하고 있는 8개 초등학교의 남녀 학생 중 안 질환과 사시나 약시가 없는 257명을 대상으로 자동굴절력계를 사용하여 굴절이상도를 검사하였다. 시력관리 에 대한 항목으로 시력교정 상태, 현재 착용하는 안경의 눈 검사 시기와 안경의 착용 실태에 대해서 조사하 였고, 생활습관 관련 항목은 컴퓨터 사용시간, 독서 시간과 독서 자세, TV 시청 자세, 1일 실외 생활시간 그 리고 부모의 근시 여부를 포함하였다. 대상자의 등가구면굴절력은 -9.38D~+0.38D로 평균연령은 12.74±0.44세(12~13세), 남녀대상자는 남 99명(40.7%)와 여 144명(59.3%) 이었다. 결 과: 전체 대상자들의 평균 등가구면굴절력은 -2.01±1.86D로 지역별 차이는 없었다(서울: -1.87± 0.49D, 충남: 평균 -2.09±1.86D, p=0.374). 전체 대상자 중 안경을 착용하지 않는 그룹에서 72.5%가 근 시였고, 안경착용 그룹에서는 눈 검사를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학생이 34.6%였다. 성별, 1일 2시간 이상의 독서 시간과 소파, 바닥, 거실바닥에 엎드려 보는 나쁜 독서 자세, TV 시청 자세, 1일 실외에서의 생활시간 에 따라서 근시의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일 컴퓨터 사용시간이 2시간 이상(2시간 미만: -1.80±1.68D, 2시간 이상: -2.36±2.07D, p=0.026)일 경우에는 근시의 경향이 높았고, 부모 모두 근시가 있을 때 자녀의 굴절이상도는 평균 -2.78±2.36D, 둘 중 한명만 근시일 경우는 -1.95±1.75D, 둘 다 근시 가 없을 때는 -1.60±1.44D를 보였다(p=0.001). 결 론: 1일 컴퓨터 사용시간과 부모의 근시 여부에 따라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근시 정도가 높아졌다.
        4,000원
        80.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myopia correction using corneal factor values for children wearing reverse geometry lens(Paragon CRT~lOO Lens). Methods : We measured corneal factor values. which were an uncorrected visual acuity, a spherical equivalent using autorefractometer. and a corneal astigmatism, a corneal radius, and a corneal eccentricity using topographer, for 13 patients(26 eyes) at before wearing reverse geometry lens, 1 weeks. 1 months. and 3 months after wearing reverse geometry lens . We also evaluated statistical significance test for the measured values of corneal factor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yopia correction. Results : We know from these results that an uncorrected visual acuity improved from 0.11ア0.06 at before wearing reverse geometry lens to 0.98ア0.21 at 3 month after wearing reverse geometry lens and a spherical equivalent. a corneal astigmatism. a corneal radius, and a corneal eccentricity at 3 month after wearing reverse geometry lens were -0.94ア0.81 D. 8.09ア0.14 mm, -1.09±0.91 D. and -0.29±0.29. respectively. There were the statistical significances of an uncorrected visual acuity a spherical equivalent. a corneal radius, and a corneal eccentricity, but was not that of a corneal astigmatism. Conclusions : We also know that the effect of myopia correction at 1 week after wearing reverse geometry Jens was represented distinctly and that at 3 month after wearing reverse geometry lens was continued.
        4,000원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