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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정방법이 ‘홍이슬’ 포도나무(Vitis vinifera L.)의 생장, 과실품질, 그리고 생산량에 대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규명하기 위하여 2012년과 2013년에 수행되었다. 단초전정, 중초전정, 단초+장초전정, 그리고 단초전정+장초유인의 네 가지 전정방법이 시험처리에 이용되었다. 1. 단초전정 +장초유인은 신초발생수를 가장 크게 증가시켰고, 빈가지수를 감소시키면서 착과수를 증가시킨 반면에 단초전정은 신초수를 감소시키면서 신초장과 빈가지 수를 증가시켰다. 2. 단초전정 +장초유인은 과실수량을 크게 증가시켰고, 과방과 과립의 특성은 처리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3. 단초전정 +장초유인은 과실의 당도와, 당산비, 과피의 적색을 나타내는 a*값을 크게 증가시켰다. 4. 단초전정은 과실의 안토시아닌 함량을 크게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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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계란가공전문업체에서 생산하는 즉석섭취 알가공품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분석한 연구로 제품의 종류에 따라 일반세균 및 coliforms의 오염수준의 차이가 매우 크며 식중독균의 증식/생존 양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석섭취 알 가공품 중 계란구이의 가공 공정단계에서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정 초기단계에서 aerobic plate counts 오염 수준은 높았으나 가열 성형 공정 이후 급격하게 감소하여 공정 과정 이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HACCP 공정에서의 CCP 관리는 적절하게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제품의 경우 치즈, 참치, 피자오믈렛과 계란구이, 계란 찜은 미생물 규격 기준에 부합하였으나 떡갈비오믈렛과 지단채는 허용 불가능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지단채의 경우 레토르트 공정을 거치지 않는 제조 공정에 따른 특성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오믈렛의 경우 계란 이외의 내용물이 추가 주입되므로 부 재료의 관리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원성 식중독균을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즉석섭취 알 가공품을 4, 10, 15℃에 저장하면서 미생물의 증식 및 생존을 관찰한 결과, L. monocytogenes는 저장 기간 내 모든 온도에서 증식하였다. 특히 계란구이에서 S. Typhimurium과 E. coli는 4℃와 10℃ 저장조건에서 사멸하였으나, 15℃ 저장조건에서는 동일한 저장기간 동안에 급격하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통/판매 조건에서 온도 관리 또한 철저하게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계란구이에서 S. Typhimurium에 비해 S. Enteritidis의 증식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란 찜에서도 S. Typhimurium는 사멸하는 반면 S. Enteritidis 증식은 잘 이루어 져 알 가공품에서의 S. Enteritidis의 증식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식용란이 생산되는 과 정에서도 S. Enteritidis 오염예방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알 가공품의 경우 제조 시설에서의 위생적인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조리 시 적절한 가열, 가열 후 교차오염 방지, 조기섭취 등 유통/보관 후 소비자 섭취시점까지의 안전관리 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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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광중단 처리에 있어서 광원 및 광질이 스탠다드 국화의 생육 및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스탠다드 국화 ‘백마’, ‘신마’ 품종에 LED 590, 610, 630, 660, 680nm와 형광등 480+540 +610nm의 혼합광을 정식 후부터 단일처리일 전까지 40 일간 1일 4시간(22-02시) 광중단 처리하였다. ‘백마’의 발뢰소요일수는 형광등 처리에서 21.3일로 가장 길었으며, LED 590nm 처리는 15.8일로 가장 짧았다. ‘신마’는 형광등, LED 610nm와 660nm 처리에서 발뢰소요일수가 각각 18.0일, 17.8일, 17.7일로 가장 길었으며, LED 590nm 처리에서 15.1일로 가장 짧았다. ‘백마’의 개화소 요일수는 형광등처리에서 56.9일로 가장 길었고, LED 590nm 처리에서 51.6일로 가장 짧았다. ‘신마’는 형광등과 LED 660nm 처리에서 각각 56.0일, 56.7일로 가장 길었고, LED 590nm 처리에서 52.9일로 가장 짧았다. 따라서, 스탠다드 국화의 화아분화 및 개화조절에 가장 효과적인 광원 및 광질은 ‘백마’ 품종의 경우 형광등 처리가 가장 효과적이며, ‘신마’ 품종은 형광등과 LED 660nm 처리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백마’ 품종 의 절화장과 절화중은 화아분화 억제효과가 가장 좋았던 형광등 처리에서 각각 92.7cm, 61.9g으로 우수하였으며, ‘신마’ 품종의 경우에도 형광등 처리에서 절화장, 절화중이 각각 114.6cm, 71.3g으로 우수하였다. 결과적으로 스탠다드 국화의 생육 및 개화에 있어서 광중단 광원 및 광질로 형광등 처리가 우수하였으며, LED 660nm 처리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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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light treatments were composed of red, blue, white, far-red, red+far-red, red+blue, red+blue+white LEDs and duty ratio(%) of mixed light red+blue (100, 95, 90, 85, 80, 75), red+blue+white (100, 85, 70).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in different LED light sources treatment: Red leaf lettuce’s leaf number were the most under white LED. Leaf size was the highest under red+blue LEDs and shoot length was the longest under red+far-red LEDs. Shoot were the heaviest under red LED. Blue leaf lettuce’s leaf number and shoot length were high under all light treatment except far-red LED. Each vertical and width length of leaves were the longest under red+blue LEDs, white LED. Leaf number of red leaf lettuce were more in 85%-100% duty ratio than in 75, 80% duty ratio and leaf size was highest in 100% duty ratio under the mixed light red+blue LEDs. Shoot length was the highest in 90% duty ratio. Blue leaf lettuce’s leaf number and shoot length showed no difference in LED light treatment. Leaf size was the highest in each 100, 95%. Shoot and root biomass were highest in 95%. Shoot length of red leaf lettuce was the highest in 70% duty ratio nunder the mixed light of red+blue+white. The others showed no difference in duty ratio. Blue leaf lettuce’s leaf number, shoot length and biomass were the highest in 85% duty ratio. Thus, we can cultivate stably without reference to external factors, if we use appropriate light sources and light quality in closed-type plant factory.
        65.
        201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산국 생균제가 비육후기 거세한우의 성장율과 육질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실시하였다. 거세한우 15두(565±17kg)를 시험구별 개시체중이 유사하도록 산국 생균제 무첨가구(CON), 농후사료의 0.2% 첨가구(LCB) 및 0.4% 첨가구(HCB)에 각 5두씩을 배치하고 150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농후사료와 조사료를 8:2의 비율로 설정하고 생체중의 약 2.5%를 오전(8시)과 오후(5시)로 나누어 급여하였다. 미네랄 블록과 음수는 자유로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양시험 종료 후에는 모든 공시동물은 도축하여 도체특성을 조사하고 등심육을 채취하여 육질분석에 이용하였다. 개시체중과 종료체중은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 일당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효율은 산국 생균제를 급여한 모든 시험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개선되었다(p<0.05). 분 중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가스는 시험구간 차이가 없었다. 신선육 관능평가에서 등심육의 육색은 산국 생균제를 급여한 시험구가 개선되었으나(p<0.05), 등심육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기타 신선육 관능평가는 시험구간 차이가 없었다. 등심육의 지방산 조성은 산국 생균제를 급여한 시험구에서 C14:0과 C18:0 함량이 증가하였으며(p<0.05), HCB 시험구에서 C18:2n-6와 polyunsaturated fatty acid 함량은 HCB 시험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따라서 비육후기 거세한우에 산국 생균제를 0.4% 수준으로 급여하는 것은 사료효율 개선, 육색 및 등심육 지방산 품질개선에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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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etary addition of mineral and sugar on the dry matter intake, daily gain, yield grade and quality grade of Hanwoo (Bos taurus coreanae) steers. Three diets fed to steers included a control diet (concentrate mix and rice straw : C) and two treatments diet (control diet + black sugar 100 g + mineral 100 g : T1, and control diet + black sugar 150 g + mineral 50 g : T2).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total feeding intake, body weight gain and daily gain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three treatments. Cold carcass weight was significantly (p<0.05) higher in T2 than in the other two treatments (C and T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yield traits of back fat thickness, longissimus muscle area and yield grade among the three treatments (C, T1 and T2). Marbling score showed significantly (p<0.05) higher in order of T2 (5.67) > T1 (4.67) > C (3.67). Meat color, fat color, texture and maturity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Quality grade was higher in T2 than in the other two treatments (C and T1),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The results show that marbling score and quality grade of Hanwoo can be increased by high dry matter intake with feeding addition of mineral and su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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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착과 정도가 ‘설향’ 딸기의 수량, 과실 품질 및 식물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실시하였다. 1화방부터 4화방까지 과실수가 20, 25, 30이 되도록 착과량을 조절하였고 일부는 무적화 하였다. 주당 착과수가 많을수록 총 과실 생산량은 증가하나 상품성 과실 생산이 감소하고, 비상품과 생산이 증가하였다. 무적화한 대조구는 착과량을 조절한 처리구 보다 1화방과 2화방에서 과실 수량이 많았으나 3화방과 4화방에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과실의 당도는 착과량이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각 화방의 수확시기는 착과량이 낮을수록 빨랐다. 2화방과 4화방에서 착과량 20은 무적화한 대조구에 비해 10일 정도 수확이 빨랐다. 2012년 11월 24일 1화방에 적화 처리하였다. 2013년 3월 7일 2화방의 과실 건물중은 대조구에서 가장 많았다. 대조구와 착과량 30은 11월 24일보다 뿌리의 건물중이 감소하였다. 4 월 9일 3화방의 과실 건물중은 처리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영양생장 기관인 잎, 뿌리, 크라운의 건물중은 착과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5월 12일 착과량이 증가할수록 엽면적과 영양생장 기관의 건물중이 감소하였고, 생육 후기로 갈수록 착과 정도에 의한 차이가 현저하였다. ‘설향’ 딸기의 적정 착과량은 20에서 25 정도이며, 착과량을 조절하여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인 과실생산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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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관엽 베고니아 네 종류(Begonia rex ‘Fairy’,‘Harmony’s Red Robin’, ‘Hilo Holiday’와 B. bowerae)의 실내 생장 및 무늬 발현에 미치는 보광 광질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실행되었다. 광질은 46.6µmol•m−2•s−1 형광등을 기본으로 여기에 백색, 적색(625nm), 청색(470nm),녹색(525nm), 황색(605nm), 적•청 혼합광(적색: 청색=4:1)LED를 각각 조합하여 전체광도를 80±10µmol•m−2•s−1로조절하였고 일장은 12시간으로 8주간 처리하였다. 실내 조건은 기온 26±2oC, 상대습도 50±5% 이었다. 무늬의 면적과 색상에서의 변화를 정량화하였고 광질 처리 전 초기값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B. ‘Fairy’의 생장은 청색광에서 가장 양호하였고, 색상과 무늬비율은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B. ‘Harmony’s Red Robin’은 적색광에서엽수가 많이 증가했으나 품종 특유의 적색이 녹색으로 변한 반면, 청색광에서 생장, 무늬 색상, 무늬 비율이 초기값을 유지했다. B. ‘Hilo Holiday’는 백색광과 적•청혼합광에서 양적 생육이 좋았으나, 적•청 혼합광과 청색광에서 무늬 비율이 높고 적색 무늬가 선명하였다. B.bowera는 광질에 따라 무늬가 다양하게 변했다. 그러나,청색광과 적•청 혼합광에서 생장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무늬도 선명하였고 무늬 비율도 유지되었다. 결론적으로 B. ‘Fairy’와 ‘Harmony’s Red Robin’은 청색광을,‘Hilo Holiday’와 B. bowerae는 적•청 혼합광 또는 청색광을 보광하는 것이 무늬 발현에 더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실내에서 관엽 베고니아의 무늬 발현과 같은 품질특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LED 청색광을 단독 혹은 적색광과 조합하여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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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growth of lactic acid bacteria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Baechu kimchi prepared with four types of salt (Solar salt, Flower salt, Hanju salt, and Roasted salt) at two different concentrations (10, 15%) during storag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kimchi were examined by investigating acid production, growth of lactic acid bacteria, sensory properties, salinity, texture, and color characteristics. Baechu kimchi was fermented for 18 days at 10oC. The pH and total acidity did not change during storage according to type and concentration of salt. Growth of lactic acid bacteria was not affected by type of salt, whereas it was inhibited at 15% salt concentration after 9 days of fermentation. In the quantitative descriptive analysis of sensory properties, kimchi prepared with 10% salt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term of overall acceptability (p<0.05). Meanwhil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y type of salt. For texture characteristics, hardness of kimchi prepared with 10% sal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with 20% salt. For color characteristics, L value (brightness) and b values (yellowness) of kimchi prepared with 10% salt increased during fermentation, whereas a value (redness) did not change by type and concentration of salt.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re were no considerable differenc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of Baechu kimchi prepared with various types and concentrations of salt. However, Solar salt resulted in more favorable sensory properties and salinity of kimchi than any other types. Further, kimchi prepared with 10% salt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terms of overall acceptability, growth of lactic acid bacteria, salinity, texture, and color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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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개량머루의 시기별 생육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액아 발달, 과실 품질, 과실 조직의 해부학적 발달과정을 관찰하였다. 액아는 신초 발생부터 낙엽기까지 가지에서 마디 위치에 관계없이 괴사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모두 충실하였다. 성숙기 과실 특성은 과립중 1.2g, 과립수 98 개 및 과방중 128.8g이었고, 당도 16.9oBrix, 적정산도 1.57%이었다. 당의 조성은 과당과 포도당이었고 성숙기의 과당과 포도당의 비는 1:1에 도달하였다. 사과산이 유기산 중에서 가장 많았으며 시기별 적정 산도의 변화가 일치하였다. 당과 산은 변색 1주전부터 급격하게 변화하였다. 배주의 퇴화는 수정 전후에 모두 발견되었고 성숙기의 과피는 1층의 epidermis와 7~10층의 hypodermis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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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식물공장용으로 방전램프로서 메탈할라이드 램프(MH), 고압나트륨램프(HPS), 제논램프(XE)를 사용하고, 냉백색형광등(FL)을 대조구로 사용한 가운데 상추 (Lactuca sativa L. cv. Jeokchima)의 생육 및 파이토케미컬의 특성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식물공장 내부의 환경 조건은 광주기 16/8h, 광합성유효광양자속(photosynthetic photon flux, PPF) 200μmol · m−2 · s−1, 기온 22/18oC, 습도 70%, CO2 농도 400μmol · mol−1로 조절하였다. 각 램프의 분광 특성을 이용하여 PPF에 대한 청색광 영역 (400~500nm), 녹색광 영역(500~600nm), 적색광 영역 (600~700nm)의 비율을 계산하였다. MH램프의 청색광 영역은 23.0%로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HPS램프의 청색광 영역은 4.7%로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나, 적색광 영역은 38.0%로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서 높게 나타났다. 정식 후 11일째와 21일째에 측정된 상추의 엽장, 엽폭, 엽면적, 지상부 생체중 및 건물중은 방전램프의 광질에 따른 유의차가 나타날 정도로 다르게 나타났다. HPS 처리구의 엽면적은 143,486mm2 로서 대조구의 98,474mm2에 비해서 45.7% 크게 나타났으며, MH와 XE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서 각각 16.3%, 9.5%로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상부 생체중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적색광 영역의 비율이 높은 HPS 처리구에서는 상추의 잎 관련 생장 특성에서 최대치가 나타났으나, 청색광 영역의 비율이 높은 MH와 XE 처리구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방전등 처리구에 따라 상추 잎에 축적된 아스코르빈산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서 작게 나타났으며, 처리구 사이에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상추 잎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MH 처리구에서 0.70mg/100g으로 최대치가 나타났으며, XE와 HPS 처리 구는 대조구의 0.58mg/100g에 비해서 각각 79.3%, 8.6% 수준이었다. 결과적으로 방전램프의 종류에 따라 상추의 생장 특성, 아스코르빈산 및 안토시아닌 함량이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식물공장용 인공광원으로서 방전램프 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상추의 생장 및 파이토케미컬 함량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분광 특성이 상이한 방전램프의 병용 또는 단색광 LED의 추가 설치 등과 같은 방전램프의 광질 개선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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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장 기간 및 온도에 따른 방울토마토와 양상추 의 미생물 종류와 성장 패턴 및 품질특성을 구명하였다. 방울 토마토와 양상추를 각각 5℃, 10℃와 15℃ 저장조건에서 1주 일 간격으로 pH, 색도, 미생물 종류와 성장 패턴을 조사하였 다. 방울토마토와 양상추 모두 저장 초기에 비해 저장기간 및 저장온도가 증가할수록 유기산 성분 용출이나 젖산균 증식 으로 인해 pH 감소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방울토마토는 저장기간에 따라 색도 변화에 차이를 보였는데, 특히 저장기 간 21일째에 전 온도에서 저장 초기에 비해 명도, 적색도 및 황색도 모두 감소하였다. 양상추는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호흡에 의한 산화적 갈변으로 인해 명도가 감소하였고, 특히 15℃에서 저장한 경우에 적색도와 황색도가 유의적으로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기간 및 온도에 따른 미생물의 종 류 및 성장 패턴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방울토마토와 양상추 는 10℃와 15℃에서 저장한 경우, 곰팡이를 제외하고 총 균 수, 대장균군수, 효모는 저장 초기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지만, 전 저장기간 및 저장온도에서 대장균과 황색 포도상구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방울토마토와 양상추는 저장기간 및 저장온도에 따라 품질과 미생물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므로 10℃와 15℃에 비해 5℃에서 7일 이하 로 저장하였을 때, 품질과 미생물 수 변화가 적었으므로, 이 점을 고려할 때 본 연구결과와 같은 적절한 저장기간 및 저장 온도를 유지한다면 품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신선한 품질 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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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공광형 식물공장 내에서 인공광원의 종류를 형광등, LED 및 EEFL 3종으로 달리하여 상추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식물공장 내 환경조건은 온도 25℃, 상대습도 60%, 탄산가스 400ppm, 풍속 0.5∼1m․s-1으로 유지되도록 설정하였다. 광도는 광원별로 각각 형광등 200, LED 300, EEFL 7000K 215, EEFL 9000K 265, EEFL 12000K 235μmol․m-2․s-1이었고 24시간 일장조건으로 재배하였다. 상추 ‘만추대’의 생체중은 정식 3주 후 LED 광원 조건에서 가장 높았고 EEFL 9000K 처리에서 다음으로 높았으나 형광등 조건 하에서는 생육이 가장 저조하여 LED 광원 하 생체중의 약 60% 에 불과하였다. 엽수 역시 생체중과 같은 경향이었으며 엽면적은 형광등을 제외한 4처리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광합성률은 형광등에서 다소 낮았으나 다른 처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상추의 total phenolic compound 및 total flavonoid 함량은 형광등과 LED에서 높았고 EEFL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EEFL은 광량에 따라서 상추의 생육반응에 있어서 차이를 보였고 형광등에 비해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향후 상추의 항산화물질 함량을 높이기 위한 온도, 광량, 상대습도 등의 적정 생장환경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EEFL은 비용과 에너지절감 차원에서 폐쇄형 식물공장의 형광등 대체 광원으로서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74.
        201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고온미생물인 Bacillus coagulans를 이용하여 발효시킨 탈피대두박(fermented soybean meal; FS)을 어분대체 단백질원으로서 10%, 20% 및 30% 수준별로 첨가한 배합사료를 급여하여 넙치의 성장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조사하였다. 사육실험은 평균체중 123 g의 넙치를 원형수조에 50마리씩 실험구별로 3반복으로 수용하면서, 대조 배합사료(control)와 실험배합사료(FS10, FS20, FS30)를 8주간 사육하였다.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 배합사료를 공급한 넙치의 등근육과 실험 배합사료를 공급한 넙치의 등근육에서 유의적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조지방 함량은 실험배합사료 FS20, FS30을 공급한 넙치 등근육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18:2n-6의 함량은 실험배합사료 FS10, FS20, FS30을 공급한 넙치 등근육에서 대조 배합사료를 공급한 넙치 등근육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모든 시험구에서 넙치 등근육의 유리아미노산 중 taurine, leucine, alanine, lysine이 공통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공급한 사료에 따라 넙치 등근육의 유리아미노산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핵산관련물질 중 AMP의 함량은, FS20 및 FS30을 공급한 넙치 등근육에서 대조 배합사료를 공급한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실험 사료조성으로 넙치 치어를 사육하였을 때 어분대체 단백질원으로서 발효대두박을 어분 단백질 함량기준으로 30%까지 대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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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실험은 임파첸스 분화식물의 생장과 개화에 LED 광질과 효과 적정 처리 시간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임파첸스의 초장은 2.50cm로 청색광에 의해 촉진되었으며 대조구에 비해 0.6cm의 차이를 보였다. 절간수, 뿌리길이, 분지수, 직경은 보광시간이나 광질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엽면적은 412.81cm2의 대조구에 비해 광질 처리 시 626.64~784.53cm2로 증가하였다. 광질처리에 의해 화아수와 개화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개화소요일수는 광질처리에 의해 단축되어 개화를 촉진 하였으며 적색광에서 좋았다. 엽록소 함량은 광질처리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안토시아닌 함량은 전반적으로 일몰 후 4시간의 청색광에서 증가하였다. 광질 처리는 청색광 처리에서 생체중과 건물중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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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토양검정 후 시비수준이 멜론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추천 시비량을 줄이면 엽면적과 과실 무게는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엽면적은 추천시비량의 100% 시비구에 비해 0%와 50% 시비구에서 각각 54.1%와 24.5% 감소하였다. 과실무게는 추천 시비량의 100% 시비구에서 2670g인데 비해 0과 50% 시비구에서 각각 1650g과 2140g으로 38.2%와 19.9% 감소 하였다. 그러나 가용성 고형물과 자당 함량은 100% 시비구에 비해 50% 시비구에서는 각각 1.8%와 23.3% 증가하였다. 따라서 멜론 재배시 토양검정 후 추천 시비량의 50%만 시비하여도 엽수, 초장 및 엽면적 등의 생육과 평균과중에 감소가 없어 당도가 높은 멜론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비량을 줄임으로써 염류집적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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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질소(N) 시비가 부존 조사료자원인 갈대(Phragmites communis)의 생육과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2012년에 충남 천안과 경기 안산지역에서 실시되었다. 천안 국립축산과학원 갈대 재배지에서는 N 무시비구, N 50 kg/ha구, N 100 kg구 등 3처리를 두고 4월 30일 시비, 6월 21일 수확하였으며, 안산 시화간척지 갈대 자생지에서는 N 무시비구, N 60 kg/ha구 등 2처리를 두고 5월 1일 시비, 8월 1일 수확하였다. 갈대의 초장과엽색은 N 시비구에서, 그리고 N 시비수준이 높을 때 양호하였다. 건물률은 N 시비구에서 약간 낮아지는 경향으로 천안지역은 무시비구 39.8%, N 시비구 37.6%, 36.7%, 안산지역은 무시비구 39.4%, N 시비구 37.6%였다. 천안지역의건물수량, 조단백질 수량 및 가소화 건물수량은 무시비구에서 ha당 각각 4,026 kg, 235 kg, 1,850 kg, N 50 kg 시비구는 각각 4,658 kg, 306 kg, 2,388 kg, N 100 kg 시비구는 각각 5,622 kg, 446 kg, 3,143 kg으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안산지역은 무시비구에서 각각 2,802 kg, 177 kg,1,288 kg, N 60 kg 시비구는 각각 3,876 kg, 294 kg, 1,853kg으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0.05). 천안지역의 조단백질 함량, 건물 소화율 및 상대사료가치 (RFV)는 무시비구에서 각각 5.85%, 45.96%, 64.0 (품질 5등급), N 50 kg 시비구는 각각 6.58%, 51.27%, 72.3 (5등급), N 100 kg 시비구는각각 7.94%, 55.91%, 72.7 (5등급)로 높아졌으며, 안산지역도 무시비구에서 각각 6.30%, 45.98%, 70.2 (5등급), N 60kg 시비구는 각각 7.59%, 47.80%, 78.3 (4등급)으로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갈대 생육지는 시비가 가능한 조건이라면(하천변이나 강변 수질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이 아닌), ha당 N 60∼100 kg을 생육기에 시용해 주는 것이 생산량과 사료가치를 크게 개선시켜줄 수 있어 바람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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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미 수경재배시 적절한 엽면적확보와 상품생산에 미치는 절곡 지 굵기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2011년 4월부터 11월까지 처 리별 절곡지 생장특성과 절화수량 및 품질을 조사하였다. 상품생 산을 위해 굵은 가지를 절곡할수록 절곡지 생체중과 절곡각도가 커진 반면 잎의 량은 6~8mm 굵기의 가지를 절곡하였을 때 엽 면적지수가 3.5로 가장 높았고, 9~11mm인 가지를 절곡하였을 때는 오히려 2.7로 가장 낮았다. 단위면적당 상품수량은 엽면적 지수와 같은 경향을 보였고, 상품률과 절화중, 절화직경은 절곡지 굵기에 비례하였다. 절화 길이와 꽃의 볼륨감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상품성이 좋았던 등급은 절화 길이가 60~80cm였고, 80cm 이상 지나치게 굵은 가지는 줄기와 잎에 비해 꽃의 볼륨 감이 떨어져 오히려 상품성이 떨어졌다. 이와 같은 이상적인 절 화 생산비율이 6~8mm인 가지를 절곡하였을 때는 63.4%로 9~11mm인 가지를 절곡하였을 때보다 8%가 높았고, 한편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굵은 절화 비율은 9~11mm인 가지를 절곡하 였을때 28.8%로 6~8mm인 가지를 절곡하였을 때보다 10% 높았다. 지나치게 굵은 가지를 절곡하였을 때는 절곡지 엽면적 감소와 지나치게 굵은 가지의 발생으로 인해 절화수량이 감소하 였다. 절곡후 잎과 상품수량 확보를 위해서는 줄기 굵기가 6~8mm 두께의 가지를 절곡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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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nutritive value and the quality of ensiled kenaf after fermentation with three cultivars at three different times of harvesting. Experimental plot were allocated with three harvest date (Early;8/3, medium;8/15 and late;8/28) and three cultivars (Tainung-a, Everglade, Whitten). The DM (dry matter) yield increased with maturity in all three cultivars, especially in Whitten which showed the highest yield at each harvest time. The DM content in Whitten at late harvesting time was higher than other treatments (231 g kg 1DM). The CP (crude protein) contents of the kenaf silage of all three cultivars ranged from 151 to 164 g kg 1. Highest content of NDF (neutral detergent fiber) was observed in Everglade at medium harvesting date, but the ADF (acid detergent fiber) content was highest in Everglade at early harvesting date (p<0.05). All treatments produced a pH less than 4.0, which is sufficient for stable storage. The pH of Tainung-a was higher than other cultivars at all harvesting times (p<0.05). Whitten showed the higher content of lactic acid (25.8 g kg 1 DM) showed at early harvesting date than other cultivars (p<0.05), while the acetic acid content (21.1 g kg 1 DM) was higher in Tainung-a at medium harvesting date (p<0.05).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ammonia-Nand butyric acid concentrations among all treatment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a kenaf silage could be used as fodder for ruminants. Especially, the Whitten harvested at late growing stage showed promise as a forage silage crop under Koran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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