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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종 해충(복숭아혹진딧물, 점박이응애, 아메리카잎굴파리, 대만총채벌레)에 이온화에너지인 전자빔과 X-ray를 각각 조사하여 이들 해충 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억제선량을 결정하였다. 복숭아혹진딧물 약충에 전자빔과 X-ray 조사 시, 전자빔의 경우에는 100 Gy, X-ray의 경우에는 30 Gy에서 우화성충의 산자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복숭아혹진딧물 성충의 경우 200 Gy (전자빔)와 50 Gy (X-ray)에서 각각 F1 세대 약충의 우화가 억제되었다. 그러나 이들 두 이온화에너지 모두 성충수명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점박이응애의 알에서는 전자빔 150 Gy와 X-ray 50 Gy 선량에서 알의 부화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아메리카잎굴파리 번데기에서는 X-ray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우화율이 감소하 였다. 대만총채벌레 성충에 조사 시 전자빔의 250 Gy와 X-ray의 200 Gy 선량에서 F1 세대 알의 부화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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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시스타틴(cystatin: CST)은 C1A류 시스테인 단백질분해효소에 대한 경쟁적 가역억제자로서 동식물류에서 파파인과 같은 캐셉신을 억제 대상으로 작용하게 된다. 바이러스 유래 CST (CpBV-CST1)이 폴리드나바이러스의 일종인 CpBV (Cotesia plutellae bracovirus)에서 동정되었 다. 기존 연구는 이 유전자의 과발현이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유충의 면역 및 발육을 교란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본 연구는 이 유전자 의 단백질 기능을 분석하기 위해 세균발현시스템을 이용하여 재조합단백질(rCpBV-CST1)을 형성하여 단백질분해효소에 대한 활성억제효과를 결정하고, 곤충의 면역과 발육에 대한 생리적 억제효과를 분석했다. 이 유전자 번역부위는 138 개 아미노산으로 약 15 kDa 크기의 단백질로 추 정되었다. CpBV-CST1이 먼저 pGEX 발현벡터에 재조합되고, BL21 STAR (DE3) competent cells에 형질전환된 후 0.5 mM IPTG로 4 시 간동안 과발현되었다. 분리된 재조합단백질은 파파인에 대한 뚜렷한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이 재조합단백질은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에 대 해서 혈구소낭형성의 세포성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경구로 처리할 때 배추좀나방의 유충발육을 처리 농도에 비례하여 제한시켰다. 이상의 결과 는 CpBV-CST1이 해충 밀도 억제에 응용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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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벼메뚜기의 평균 발육기간은 41.6 ± 9.8 (mean ± SD)일로 조사되었고 1령 부터 6령까지 각각 9.3 ± 1.7; 6.8 ± 1.7; 6.5 ± 1.4; 7.6 ± 2.1; 9.0 ± 2.3; 11.8 ± 1.8 (mean ± SD)일이었다. 1령부터 7령까지의 평균 섭식량은 각각 3.5 ± 3.2; 6.7 ± 3.9; 15.5 ± 11.1; 44.9 ± 27.7; 96.3 ± 54.3; 115.7 ± 35.1; 101.9 ± 57.8 (mean ± SD) ㎠이 었다. 부화 약충에게 보리와 옥수수를 공급한 결과 부화 1일차 약충 42.3%는 보리 를 26.9%는 옥수수를 섭식하였고 두 기주식물 모두 섭식한 것은 26.9%이었다. 하 지만 부화 2 ~ 4일차까지의 약충 65.4%는 옥수수를 섭식하였고 두 기주식물 모두 를 섭식한 것은 26.9%로 옥수수를 선호하였다. 부화 직후의 1일간 평균 섭식량은 0.46 ± 0.69 (mean ± SD) ㎠ 이었고 2일부터 4일차까지 1.15 ± 0.80 (mean ± SD) ㎠ 이었다. 우리벼메뚜기는 수분함량이 90%인 산란배지에 66.1% 산란하였고 60% 와 30%에는 각각 19.5, 14.4% 산란하였다. 주당 평균 산란수는 1.0 ± 0.4 (mean ± SD)개로 조사되었다.
        85.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왕담배나방은 파프리카 및 고추에 문제시 되는 해충이다. 농산물 수출입 검역 시 주로 메틸브로마이드를 훈증제로 사용하고 있으나, 메틸브로마이드의 사용이 규 제됨에 따라 대체요법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외에서는 X선 조사를 포함한 방사선 조사가 의료, 반도체 산업, 식품 제조업 뿐 만 아니라 농산물 검역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X선 선량(0, 50, 100, 200, 300, 400, 500Gy)에 따른 왕담배 나방의 발육과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추후 X선 사용에 대한 가이드 라인 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왕담배나방의 알에 X선을 조사했을 경우, 조사선량이 높아 질수록 부화가 억제되었다. 부화율은 200Gy 조사 시 9.5%, 300Gy 조사 시 0.1%였 으며, 400Gy 조사 시 완전히 억제되었다. 100Gy 조사 시 51.1%가 용화 되었고, 이 중 9.6%가 우화하였으나 모두 기형이었다. 왕담배나방의 4-5령 유충에 처리를 했 을 경우, 조사선량이 높아질수록 용화율 및 우화율이 감소되었다. 300Gy 조사 시 용화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100Gy 조사 시 16.4%가 용화되었으나 우화하지 못하 였다. 왕담배나방의 번데기에 처리를 했을 경우에는 모든 선량에서 우화가 진행되 었지만, 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우화가 감소하고 기형우화가 증가하여 400Gy 이상 에서는 모두 기형으로 우화하였다. 왕담배나방 성충에 조사했을 경우에는 산란된 알의 부화율은 조사선량이 높아질수록 감소하였다. 200Gy에서 0.7%가 부화했으 며 500Gy에서 완전히 억제되었다.
        86.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감마선 조사가 담배나방의 태별 발육 및 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 였다. 구체적인 선량 결정을 위한 예비조사 결과, 담배나방 유충(2, 4, 6령) 및 번데 기는 500 Gray 이상 처리시 100% 살충률을 보였으므로 본 조사에서는 그 이하 5개 조사선량(100, 200, 300, 400 및 500 Gy)을 설정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모든 감마선 처리구의 부화율은 대조구 대비 약 50% 이상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조 사선량 의존적이지는 않았으며 100 Gy 이상 모든 처리구의 알은 100% 부화가 억 제되었다. 6령 유충에 대한 조사결과, 400 및 500 Gy는 조사 다음날 모두 사망하였 으며 300 및 200 Gy는 일부 개체(2개체 또는 7개체)가 유충기간 동안 살아있었으 나 비정상 용화, 용화중 사망, 용기간 사망, 비정상 우화 등으로 100 Gy 이상 처리시 100% 우화 억제되었다. 번데기에 대한 조사결과, 200 Gy 이상 처리시 70% 이상의 살충율을 보였으며 나머지 생존개체는 모두 기형으로 우화하였다. 반면 100 Gy 처 리구는 57.6% 살충율을 나타내었고 생존개체 중 18%는 정상 우화하여 산란하였 으나 산란된 알은 100% 부화가 억제되었다. 성충에 대한 감마선 조사결과, 500 Gy 처리시 다소 수명이 감소하는 경향은 있으나 대조구 대비 성충수명은 모든 처리구 에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F1의 산란양은 500 및 400 Gy에서만 유의하 게 감소하였으나 이 보다 낮은 선량에서는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F1의 부화율의 경우, 모든 처리구에서 100%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모 든 선량에서 감마선 조사는 유충의 섭식을 저해하고 있으며 100 Gy 이상 처리시 알 은 정상적으로 용화하지 못하고 6령 유충은 정상 우화하지 못하며 번데기와 성충 은 F1 세대의 알이 부화하지 못하는 등 100 Gy 이상의 감마선으로 발육 또는 생식 을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87.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는(Henosepilachna vigintioctomaculata) 가지과 식물 인 감자, 토마토, 가지, 구기자등을 가해하는 주요 해충이며, 2012부터 충남 청양군 일원 친환경재배지에서 6월 초순부터 8월 중순에 걸쳐 연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 다. 실내에서 구기자 잎을 먹이로 하여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 알, 유충의 온도별 (15, 20, 25, 30℃)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각각의 온도별 부화율은 55.6%, 76.3%, 91.5%, 56.1%로 25℃에서 가장 높았다. 부화기간은 각각의 온도에 서 10.8일, 7.7일, 5.2일, 3.7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기간이 짧아졌다. 1령에서 성 충이 되는 기간은 25℃에서 가장 시간이 짧았고 령기별 발육기간, 용화, 우화하기 까지의 기간도 25℃에서 가장 짧게 나타났다. 또한 온도가 낮을수록 탈피와 우화기 간이 길어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와 달리 30℃에서는 오히려 25℃보다 길게 나타 났다.
        88.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대기중의 CO2 농도 증가가 왕담배나방의 산란과 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400, 600, 1000 ppm 농도의 CO2 환경에서 2세대에 걸쳐 각각 조사하였다. 1세대와 2세 대 유충과 용의 발육기간 모두 유의하게 600 ppm 에서 짧았다(P < 0.01). 400 ppm, 600 ppm과 1,000 ppm에서 1세대 유충의 발육기간은 각각 21.8일, 20.0일, 21.2일 이었고, 2세대 유충은 각각 24.0일, 22.1일, 25.2일이었다. 1세대 용의 발육기간은 각각 12.8일, 12.1일, 12.6일이었고, 2세대 용은 12.1일, 11.3일, 12.5일이었다. 성충의 수명은 CO2 처리별 차이가 없었으나, 알부터 각 CO2 환경에서 자란 성충 의 총산란수는 400 ppm에서 787.0개(n = 10), 600 ppm은 1225.6개(n = 16), 1,000 ppm에서 926.2개(n = 17)로, CO2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 산란수가 유의하게 많았다 (P < 0.05). 400ppm, 600ppm, 1000ppm CO2 농도에서 자란 성충의 내적자연증가 율은 각각 0.058, 0.079, 0.061로 600 ppm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 < 0.001). 향후 전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중 CO2 농도 증가는 왕담배나방 산란과 발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600 ppm에서는 개체군 증식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지만, 1,000 ppm 수준에서는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가 감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기후변화 관련 개체군 모형 작성시 온도와 더불어 CO2도 새로운 변수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9.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ree-dimensional (3D) culture system is useful technique for study of in vivo environment and it was used various experiments.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o establish of embryo co-culture system and changes of PAs activity in 3D cultured endometrial cells of pigs. In results, growth of stromal cells into gel matrix were detected only with endometrial and myometrial cells. The most rapid growth of stromal cells were confirmed in 2.5x105cells/ml and gel matrix containing 15% FBS. Expression of urokinase-PA (uPA) after treatment of hCG (0.5, 1.0, 1.5 and 2.0 IU/ml) were higher than without hCG, but, there are not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treatment. On the other hand, expression of uPA after treatment of IL-1β (0.1, 1, 10 and 100 ng/ml) were higher than without IL-1β, but, there are not significant difference. Expression of uPA after treatment of estrogen (0.2, 2, 20 and 200 ng/ml) were not difference, but PA activity was significantly decreased (p<0.05). Blastocyst was producing in PZM-3 medium containing FBS and endometrial cells were grown in PZM-3 medium. When embryos development with cultured endometrial cells, cleavage rates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 and blastocyst were not produced in co-culture with stromal cells and 3D culture system. 3D culture system had similar activity to in vivo tissue and these features are very useful for study of in vivo physiology. Nevertheless 3D culture system was not proper in embryo co-culture system. Therefore, we suggest that 3D culture system with embryo co-culture need continuou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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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nges of oxidative stress and antioxidant enzyme during in vitro development with washing culture oil in porcine embryos. During the culture, the four types of culture oil such as paraffin oil with or without washing and mineral oil with or without washing were examined. The oil was washed with PZM-3 during 7 days and collected oil only. The embryos were stained with CellTrackerTM Red, DC-FDA and Hoechst 33342 to confirm the effects of the oil. As a results, Cleavage rates and total cell number were no difference among the four oil groups. However, ≥16 cell embryo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fore type oil treat-ment and blastocyst rate was significantly higher washing paraffin treatment than in other group(p<0.05). Also, the expression of free radical were lower in washing paraffin oil than in other groups (p<0.05). On the other hand, the expression of glutathione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t among paraffin oil with or without washing and mineral oil with or without washing, however washing paraffin oil and washing mineral groups were higher than other treat-ment groups. In conclusion, the washing oil was expected with positive effects on in vitro development in porcine embry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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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팥나방 (Matsumuraeses phaseoli) (나비목: 잎말이나방과)은 한국에서 팥 (Vigna angularis)과 녹두 (Vigna radiata)의 꽃과 꼬투리를 가해하는 주요 해충의 하나인데, 수원지방에서 이 곤충의 발육 특성과 월동태를 추정할 목적으로 야외 (37°16′N 126°59′E 35ASL) 조건에서 인공사육을 통해 발육과정이 관찰되었다. 갓 부화한 유충 집단들은 약 14일 간격으로 인공사료를 이용하여 1년 이상 야외에서 사육되었는데, 봄에서 고온인 여름철로 감에 따라 발육기간이 짧아지고, 가을철로 감에 따라 다시 길어지는 경향이었다. 유충 혹은 번데기 발육에서 여름철 하면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2008년 10월 8일 사육이 시작된 집단은 번데기 상태로 월동하였는데, 6%의 생존율을 보이며 이듬해 4월말 우화하였다. 10월 23일에 사육이 시작된 집단은 노숙유충태로 월동하였는데, 이듬해 4월말 용화하여, 5월 초중순에 2%의 최종 생존율을 보이며 우화하였다. 한편 실내에서 사육되어 5령까지 발육된 유충들을 11월과 2월 사이에 야외로 옮겨 사육하였을 때, 생존하는 개체들은 발견하지 못하였다. 항온조건 (25℃, 15L:9D)에서 갓 산란된 알을 11월과 12월 중에 야외로 옮겨 유지하였을 때, 월동하여 부화하는 알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항온조건에서 갓 우화한 성충들을 11월과 12월 중 야외로 옮겨 사육하였을 때, 모두 사망하였다. 이 결과로 팥나방은 한국의 수원지방에서 10월 중 부화한 유충들이 유충과 번데기로 월동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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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201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해충저항성 유전자변형 작물은 대상 해충에 대한 방제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지만, 생태계 내의 다른 비표적 생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 또한 있기 때문에 상업적인 재배에 앞서 이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배추좀나방 내성 유전자변형 Bt (Cry1Ac1)양배추가 비표적 곤충인 복숭아혹진딧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기초적인 실험으로서 기주선택실험 및 성장실험을 실시하였다. 기주선택실험에서, 두 개체씩의 Bt 양배추와 모본 양배추에 각각 10마리의 유시 성충(alate virginoparae)을 접종하고, 사흘간 생식(reproduction) 기회를 제공한 후 생산한 약충의 마리수를 측정한 결과, Bt 양배추와 모본 양배추에 낳은 약충의 수가 각각 21.9±1.8와 22.5±2.2로 비슷하였다. 성장실험에서, 갓 태어난 무시 약충(apterous virginoparae)을 Bt 양배추 및 모본 양배추를 기주로 하여 키웠을 때, 성충이 될 때까지 걸린 시간은 Bt 양배추와 모본 양배추에서 각각 5.8±0.2, 5.9±0.1 일(day)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개체군 생장률(rm) 또한 0.7±0.1, 0.8±0.1로 유사하였다. 이상의 결과들로 볼때 Bt 양배추가 복숭아혹진딧물에 미치는 영향이 없거나 미미함을 알 수 있으나, 다양한 관점에서의 보완 연구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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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201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흑염소 사양체계 확립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방목과 사사형태의 사육이 흑염소의 발육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공시축은 흑염소 20두를 방목구와 사사구로 나누어 처리구당 10두씩 공시하여 2012년 5월1일부터 2012년 9월30일까지 153일간 수행하였다. 일당증체량은 방목구와 사사구가 각각 50.6과 52.3 g 으로 차이가 없었고, 도체율에서도 방목구와 사사구간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도체의 지방함량은 사사구가 4.83% 으로 방목구의 3.30%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0.01). 흑염소 고기의 조지방 함량은 사사구가 2.05%로 방목구의 1.11%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등심의 지방산 조성은 oleic acid(C18:1) 함량이 49.27∼50.0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palmitic acid(C16:0) 함량이 23.3∼23.5%, stearic acid(C18:0) 함량이 19.3∼19.5%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방산 조성에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전단력은 방목구와 사사구가 각각 3.16과 3.04 ㎏/㎠ 로 방목구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p=0.03), 관능검사 결과 중 연도는 사사구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8).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흑염소를 방목과 사사형태로 사육하였을 때, 생산성과 도체특성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육질과 물리적 특성에서 사사형태의 사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고기 생산을 위해서는 사사형태로 사육하는 것이 효율적인 사양관리체계의 확립과 함께 흑염소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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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담배가루이는 시설원예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토마토의 경우 TYLCV를 매개하기 까지 한다. 이러한 담배가루이 방제를 위하여 잦은 화학약제의 사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피해를 야기하여 화학약제의 한계를 보여준다. 따라서 우리는 담배가루이 유인식물인 트랩식물로써 망초의 활용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망초에서 담배가루이 유충의 발육특성을 조사하였다. 망초를 포함하여 몇가지 농작물과의 4-choice Olfactometer test를 통하여 담배가루이 성충의 행동반응을 조사하였다. 담배가루이 유충은 다른 몇가지 농작물 보다 망초에서 약 1일 빠르게 성충이 출현하는 것으로 보아 망초에서 발육기간이 짧음을 알 수 있었다. 후각계를 이용한 실험에서 분당 300cc의 공기를 주입하고 망초, 가지, 오이, 토마토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지와 망초에서 유인력이 가장 좋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망초는 담배가루이를 유인할 수 있는 트랩식물로써 활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추후 담배가루이 트랩식물로 이용하여 포장에 적용했을 때 담배가루이의 유인력을 검정하고 천적과 동시에 활용했을 때 담배가루이 방제효과를 조사할 계획이다.
        95.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점날개잎벌레((Nonarthra cyanea)는 몸길이가 3.2∼4mm 내외의 소형 곤충으로 4월에서 11월 상순까지 민들레 등 각종 꽃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곤충이다. 전남지역에서 배추는 4월 상순경에 정식하여 6월에 수확하고, 9월에 정식하여 12월 상순에 수확하는 재배작형을 유지한다. 남부지역에서 배추에 피해가 심한 해충은 배추벼룩잎벌레, 배추좀나방, 배추흰나비이었으나 최근에 점날개잎벌레의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점날개잎벌레는 유충과 성충이 배추의 엽육을 갉아먹어 구멍을 만드는 피해를 주는데 발생량이 많을 경우에는 배추 한포기에 30여마리가 집단적으로 섭식하여 상품성을 크게 하락시키는 피해를 준다. 점날개잎벌레의 섭식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아크릴 케이지에 육묘한 배추를 넣고 성충을 각각 5마리, 10마리, 15마리씩 접종하여 기간별 형성된 피해구멍을 조사하여 피해량을 산출하였다. 점날개잎벌레의 알에서 성충까지 온도별 발육기간은 18℃, 21℃, 24℃, 27℃, 30℃에서 각각 30일, 24일, 20일, 18일, 16일이 소요되어 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은 짧아졌다.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는 3회 탈피하여 성충이 되는데 24℃에서 알, 1령 유충, 2령 유충, 3령 유충, 번데기 기간이 각각 5일, 2일, 2일, 8일, 3일로 총 20일이 소요된다. 점날개잎벌레는 배추 이외에도 무, 상치 등 쌈채소의 주요 해충이 될 수 있으므로 발생생태 및 방제방법까지 깊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될 것이다.
        96.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점박이응애는 배를 비롯한 과실, 채소류 및 화훼류등에 문제시 되는 주요 해충 중의 하나이다. 배 및 채소류의 수출입 검역시 주로 메틸브로마이드 (MeBr)를 이용하여 훈증하고 있으나, MeBr의 사용이 규제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살충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본 실험에서는 MeBr를 대체할 살충 기법으로 감마선을 이용하여 점박이응애의 발육 정도와 생식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추후 감마선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된 감마선 선량은 50, 100, 200, 300, 400 Gy이였으며, 점박이응애의 산란 후 24 h, 48 h. 72 h, 98 h이내의 알의 부화율 및 성충의 감마선 조사후 생존율, 평균 산란수, F1의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24 h, 48 h. 72 h, 98 h이내의 알의 부화율을 99% 저해하는 선량 (ED99)은 각각 117.7, 93.3, 313.4, 2161.8 Gy로 산란후 일수가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성충에 감마선을 조사하였을 때, 감마선 조사 1일 후 사충율은 3-6%이였으며, 평균 일일 산란수는 4.4-5.1개로 감마선 선량에 의한 영향은 없었다. 그러나 F1의 부화율은 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여 400 Gy에서 부화는 완전 억제되었고, ED99값은 161.7 Gy였다.
        97.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왕담배나방은 파프리카 및 고추에 문제시 되는 해충이다. 농산물 수출입 검역 시 주로 메틸브로마이드(MB)를 훈증제로 사용하고 있으나, MB의 사용이 규제됨에 따라 대체요법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외에서는 방사선조사를 포함한 감마선 조사가 의료, 반도체 산업, 식품 제조업 뿐 만 아니라 농산물 검역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감마선 선량(0, 50, 100, 200, 300, 400Gy)에 따른 왕담배나방의 발육과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추후 감마선 사용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왕담배나방의 알에 감마선 조사를 했을 경우, 산란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방사선 감수성이 달라지며, 감마선 선량이 높아질수록 부화 및 성장이 억제되었다. 산란 후 24시간 이하의 알의 경우, 200Gy이상에서 부화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산란 후 28-48시간인 알의 경우, 400Gy에서 부화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100Gy에서는 부화한 유충의 일부가 번데기로 발육하였지만 전부 기형우화 했다. 유충에 감마선 조사를 했을 경우, 모든 선량에서 번데기로 발육은 진행되지만, 200Gy이상에서 우화가 억제되고 100Gy에서 성충은 전부 기형으로 우화 했다. 번데기에 감마선 조사를 했을 경우, 모든 선량에서 성충으로 우화가 진행되지만, 조사 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형율이 증가하여, 400Gy에서 전부 기형우화를 했으며, 100Gy 이상에서 산란된 알의 부화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성충에 감마선 조사를 했을 경우, 성충 수명과 산란수에는 통계상의 차이는 없었지만 산란된 알의 부화은 300Gy 이상에서 완전 억제되었다.
        98.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갈색날개매미충(Ricania sp.)은 블루베리에서 흡즙에 의한 양분손실과 감로로 인한 그을음을 유발하고, 암컷 성충은 1년생 가지의 목질부 속에 산란하여 가지를 고사시키는 해충이다. 본 연구는 갈색날개매미충 월동 알들의 실내 온도발육 실험과 노지에서 약충의 부화 시기 조사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충남 예산의 노지재배 블루베리에서 갈색날개매미충 난괴를 채집하여 10, 14, 18, 22, 26, 30, 34℃ (14L:10D) 조건하에서 매일 부화하는 약충수를 조사하였다. 전혀 부화하지 않은 10℃ 처리구를 제외한 월동 난괴의 온도별 부화소요기간은 평균 107.1, 54.5, 33.9, 25.3, 25.1, 16.7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아졌고 부화율은 23.1, 30.8, 13.8, 21.7, 11.9, 0.6%로 조사되었다. 노지에서 정확한 부화시기 조사를 위하여약충으로 부화하자마자 끈끈이트랩에 포획되도록 클립케이지를 설치하여 3~4일 간격으로 포획된 약충수를 조사하였다. 약충은 5월 19일과 22일 사이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평균 19.6%의 부화율을 보였다. 조사한 40개의 피해 가지 중 15개의 가지에서는 약충이 전혀 부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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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갈색거저리의 온도에 따른 유충 발육시험을 15, 17, 20, 22, 25, 28 및 30℃의 7개 항온조건, 광주기 14L:10D, 상대습도 60~70% 조건에서 수행하였다. 유충은 13령까지 경과하였고 항온 조건에서 사망률은 17, 20℃에서 극소수 개체만이 발견되었고, 22℃ 이상의 항온조건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충의 발육기간은 17℃에서 244.3일로 가장 길었고, 30℃에서 110.8일로 가장 짧았다. 15℃는 부화되지 않아 유충 발육 조사가 불가능하였다. 온도와 발육율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선형모형과 비선형모형(Logan 6)을 이용하였으며, 선형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한 전체유충의 발육영점온도는 6.0℃, 발육 유효적산온도는 2564.1DD 였으며 선형, 비선형 모두 결정계수값(r2) 이 0.95로 높은 값을 보였다. 전체유충의 발육완료분포는 2-parameter Weibull 함수를 사용하였으며 전체 유충의 결정계수 값은 0.8502~0.9390의 양호한 모형 적합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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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육성기 흑염소에 있어서 조사료원이 볏짚 위 주일 때, 농후사료 급여 수준이 발육, 사료이용성 및 경제 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육성기 암 컷 흑염소 40두를 공시하여 농후사료 급여수준을 체중의 1.5% (T1), 1.8% (T2), 2.1% (T3) 및 자유채식구(T4)로 나누 어 급여 하였고 조사료원은 볏짚을 자유채식 하도록 하였 다. 그 결과, 일당 증체량은 T1 (1.5%), T2 (1.8%), T3 (2.1%) 및 T4(자유채식)구가 각각 50.23, 60.37, 71.46 및 98.90 g으로 농후사료의 급여 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조사료인 볏짚의 사료 섭취량은 농후사 료 급여수준이 증가 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p<0.05). 경제성 분석에 있어서 육성기 흑염소 경영 비는 농후사료를 1.5%, 1.8%, 2.1% 및 자유 채식하였을 때 각각 46,704원, 49,998원, 54,701원 및 74,613원으로 농후사 료의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경영비는 증가하였다. 이는 증체량에 있어서 T4(자유채식)구가 가장 많이 증가하였지 만 T3 (2.1%)구보다 사료비에 있어서 두당 19,912원 더 많 이 들었다. 이상의 시험 결과를 종합하여 고려할 때, 육성 기 흑염소에 있어서 조사료 원이 볏짚 단용일 경우에는 농 후사료를 2.1% 수준으로 급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 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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