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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시화 효과가 여름 강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010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수도권 집중관측(ProbeX-2010)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의 두 가지 현상들이 발견되었다. 첫째, 관측 기간 동안 약한 강수(≤1 mm hr-1)가 다른 지역보다 서울 풍하측 지역에서 더 자주 발생하였으며, 이는 최근 5년(2006-2010) 자료에서도 확인되었다. 약한 강수는 주로 서울 풍하측 산악 지역에서 야간에 더 자주 발생하였기 때문에 이는 도시지형 뿐만 아니라 산악 지형의 복합적인 효과로 여겨진다. 둘째, 간헐적으로 대류 시스템이 서울 풍하측에서 급격하게 발달해 호우를 야기했다. 이는 특히 8월 27일 1300-1500 KST의 일련의 레이더 영상에서 뚜렷하게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 강수 사례에 대한 종관 국지적 날씨 특성과 고층 대기 특성을 자세히 분석하였다. 그 결과 도시지형과 연관된 지표 현열 증가뿐만 아니라 조건부 불안정 대기 상태(특히 대기 하층)와 대기 하층의 습기 유입이 도시화 효과와 연관된 대류성 호우를 야기하는 중요한 요소로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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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pedestris [Fabricius] [Hemiptera: Alydidae])는 다식성이며 콩에서 특히 중요한 해충으로 봄과 이른 여름에는 보리와 참깨에서도 발생한다. 계절적 발생소장과 기주식물의 적합성과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기주식물의 종자를 다른 조합으로 제공(보리, 참깨, 콩, 보리 + 참깨, 보리 + 참깨 + 콩)하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알에서 성충까지 발육과 산란율을 관찰하였다. 참깨만 공급하였을 때 2령충에서 발육이 정지하였고, 모든 개체가 사망하였다. 보리만 공급한 경우 65%의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5령충까지 발육하였고, 6%의 노린재가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5령충까지 발육기간은 보리만 제공하였을 경우 24.8일, 보리+참깨를 제공하였을 경우 23.6일, 콩만 제공하였을 경우 15.0일, 보리 + 참깨 + 콩을 제공하였을 경우 14.7일이 걸렸다. 성충이 된 노린재는 콩만 먹이로 한 것이 보리+참깨+콩을 먹이로 제공한 것보다 산란전 기간이 길었지만, 산란수는 더 많았다. 따라서 보리와 참깨의 종자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적합한 기주가 될 수 없다.
        83.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0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수도권지역에서 집중관측(Predictability and Observation Experiment of Korea-2010, ProbeX-2010)이 수행되었으며, 그 일환으로 동두천, 인천공항, 양평에서 6시간 간격으로 라디오존데 관측이 실행되었다. 관측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호우 패턴인 스콜선형, 정체전선형, 태풍 전면 수렴형, 열대저압부형, 태풍 직접형 호우가 연속적으로 발생하였다. 8월 15일 03 KST 경에는 스콜선형 구름대가 수도권 지역에서 발달하였다. 따뜻하고 습한 하층 공기 위로 건조한 중층 공기가 유입되어 강한 대류 불안정이 형성되었으며 이로 인해 호우가 발생하였다. 8월 23일부터 26일, 8월 27일부터 29일은 각각 정체전선과 태풍 전면 수렴대의 영향을 받아 강우가 발생하였다. 정체전선형 강우 초기에는 열적 불안정이 우세하게 나타났으나 강우 후기에는 역학적 불안정이 강화되었다. 이 기간 중 특히 강한 강수는 서해상에서 남풍류 하층 제트가 발달한 8월 25일에 발생하였다. 태풍 전면 수렴형 강우기간에는 열적 불안정과 역학적 불안정이 모두 유지되는 특징을 보였다. 이 기간 중 특히 강한 강수는 높은 상당온위(〉345 K)를 가진 열대 공기가 대기 중하층에 거쳐 유입되었을 때 발생하였다. 8월 27일과 9월 2일에는 각각 열대저압부와 태풍 곤파스의 영향에 의해 강우가 발생하였다. 이 사례들 동안에는 역학적 불안정이 매우 강하게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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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여름철 파프리카 2품종 'Special'과 'Cupra'를 이용하여 코이어 배지 수경재배시 양액공급방법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TDR센서를 이용하여 공급하였으며 배지 내 함수량(관수개시점)을 생육단계별로 설정하여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초장은 두 품종 모두 배지함수량이 높을수록 길었으며 'Special' 보다 'Cupra' 품종이 긴 경향이었다. 평균과중은 배지 함수량과 배지종류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Special'품종이 153~164g으로 'Cupra' 품종보다 무거웠다. 주당 착과수는 함수량이 높을수록 많았으며 'Cupra' 품종이 'Special'보다 많은 경향을 띄었다. 상품수량은 배지함수량이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배지 함수량 I(55-65-60%) 처리가 'Cupra' 품종이 7,247kg/10a, 'Special' 품종이 6,837kg/10a으로 가장 많았다. BER, 꼭지무름증 및 일소과 발생률은 배지함수량이 많을수록 낮았으며 'Cupra'가 'Special' 품종보다 낮았다. 꼭지무름과의 질소함량은 과실 및 꼭지에서 정상과보다 적었으나 여타 무기성분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관수개시점을 정식부터 제1그룹 착과까지는 55%, 제1그룹부터 3그룹수확까지는 65%, 제4그룹착과 이후부터는 60%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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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이 작형중에서 6월 중순에서 하순에 정식하는 여름작형에 피해가 많은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는 잎, 꽃, 과실을 가해한다. 특히 무농약, 유기농 오이 재배지에서 피해가 많아 토양 중 번데기를 포식하는 총채가시응애(Hypoaspis aculeifer)와 지상부 약충과 성충을 포식하는 지중해이리응애(Amblyseius swirskii)를 이용하여 방제효과를 시험하였다. 총채가시응애는 6월 중순 오이 정식과 함께 ㎡당 15.2마리(15,000마리/300평/10a) 밀도로 방사하였다. 그리고 총채가시응애를 방사한 후 예찰을 통하여 꽃노랑총채벌레가 50엽당 15~20마리 사이에 발생하면 지중해이리응애를 ㎡당 19.9마리(18,760마리/300평/10a) 밀도로 12~14일 사이의 간격을 두고 2회 방사하면 85% 이상의 밀도감소 효과가 있었다. 한편 예찰을 통하여 지중해이리응애의 1차 방사시기를 지나쳐 꽃노랑총채벌레가 50엽당 20∼50마리 사이에 발생하였을 때는 총채가시응애를 ㎡당 15.2마리, 지중해이리응애를 ㎡당 19.9마리 밀도로 동시에 토양과 지상부에 각각 1회 방사하고, 이후 7일 간격으로 지중해이리응애를 ㎡당 19.9마리 밀도로 2회 방사하면 80%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86.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딸기재배지에서 피해를 주는 뿌리혹선충과 뿌리썩이선충의 피해를 경감하고자 두선충이 복합 감염된 논산 딸기재배지에서 여름철 휴경기에 녹비(Crotalaria)재배, 태양열소독과 녹비재배후 태양열소독 처리에 의한 선충의 밀도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녹비작물을 2개월간 키운 다음 잘라서 토양에 넣은후 태양열 소독한 처리구에서 무처리에 비해 뿌리혹선충과 뿌리썩이선충은 각각 99%의 밀도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태양열소독 단독 처리구에 비해 방제효과가 높았다. 그러나, 녹비재배 처리구는 무처리에 비해 선충밀도 억제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녹비재배전 선충밀도는 뿌리혹선충 154마리/토양 100g, 뿌리썩이선충 725마리/토양100g에서 딸기정식 6개월후의 녹비재배+태양열소독 처리구의 토양100당 선충밀도는 뿌리혹선충 1마리(무처리 130마리), 뿌리썩이선충 0마리(무처리 2,889)였으며, 태양열소독 처리구는 뿌리혹선충 6마리, 뿌리썩이선충 59마리로 감소한데 비해, 녹비처리구는 뿌리혹선충 695마리, 뿌리썩이선충 819마리였다. 녹비재배후 태양열 소독 처리구의 딸기 생육은 무처리에 비해 초장은 142%, 건물중은 133% 높았다.
        87.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여름철에 신선한 곤달비를 생산하기 위하여, 몇 가지 냉각방법에 따른 재배효과를 검토하고 베드의 구조물 및 냉각수단으로서 호스를 이용한 경제적인 팽연화왕겨 간이수경재배베드를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냉각방법별 곤달비의 생육은 냉수호스, 미스트, 무비가림 순으로 좋았으며, 13℃의 지히수를 약 240/hr의 유속으로 흘려 냉각시켰을 때 지온이 약 2~3℃ 낮아졌다. 여름재배 시 군락부위 부분냉방을 위해 개발된 호스베드시스템은 Φ15cm의 벽과, 유기배지로 팽연화왕겨가 이용된다. 냉수호스베드에서 냉수의 온도가 14~22℃ 범위에서 공급되었을 때 배지의 온도는 18~23℃로 유지되어 냉각효과가 양호하였으며, 스티로폼베드에 비하여 호스베드의 곤달비 군락부위의 온도는 약 0.5℃, 근권부의 온도는 약 3℃ 낮은 등 냉각효과가 있었다. 국부냉방을 위한 호스베드시스템은 곤달비와 같은 키가 작은 엽채류의 여름철 재배에 활용할 뿐 아니라 저온기에는 난방수를 순환하여 별도의 방열배관없이 국부난방에도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간이양액재배베드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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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다년간의 표고 품종육성 시험을 통하여 표고 신품종 “수향고”, “여름향” 및 “천백고”를 개발하였다. “수향고”는 Di-mon교잡에 의해 만들어진 교잡균주로 균사는 25℃에서 생장이 가장 우수하였다. 자실체의 형태는 갈색의 반구형이고 갓은 대엽․후육으로 직경이 56 ㎜이다. 도목살수에 의한 버섯발생에 적합한 품종이며 집중발생형이다. 버섯 발이온도는 18~28℃로 여름․가을형인 고온성 품종이다. 재배지에서 4년간 생산량이 20㎏/㎥원목이다. “여름향”은 야생 표고 자실체를 채취한 후 조직분리를 통해 균주를 확보한 다음 다양한 실내실험을 거치면서 변이균주가 생성되어 선발 육성된 품종으로 적정 균사생장 온도는 27℃이다. 버섯의 형태는 대엽․중육으로 갓직경이 60 ㎜이다. 도목살수에 의한 버섯발생에 적합한 품종으로 집중발생형이다. 버섯 발이온도가 18~27℃로 가을․여름형인 고온성 품종으로 특히 8월 말에서 9월에 발생이 많았다. 재배지에서 4년간 생산량이 25㎏/㎥원목이다. “천백고” 품종은 다양한 실내실험을 거쳐 교잡육성된 품종으로서 균사는 25℃에서 가장 잘 생장하였다. 형태는 중엽․후육으로 갓직경은 52 ㎜이고 봄에 최고의 품질인 백화고가 발생되었다. 도목살수에 의한 버섯발생에 적합한 품종으로 집중발생형이다. 버섯의 발이온도는 14~22℃로 발생시기가 4월, 9~10월인 중온성 품종이다. 재배지에서 4년간 생산량이 20㎏/㎥원목이다.
        90.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화살깍지벌레(Unapsis yanonensis Kuwana) 여름성충의 온도별 산란 및 발생 약충의 발육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2010년 8 월 감귤 잎에 발생한 성충을 채집하였다. 야외 채집한 성충은 5개 항온기에서 각 온도(13℃, 17℃, 25℃, 29℃, 33℃, 16L8D, RH 30~60%) 처리하여 관찰하였다. 화살깍지벌레는 깍지 내에서 산란 및 부화하여 약충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갖고 있 어 잎에 발생한 약충수를 산란수로 조사하였다. 여름성충의 산란기간은 29℃에서 53.1일로 가장 길었으며, 17℃에서는 31.9일, 13℃에서는 33.9일로 조사되었고, 고온조건인 33℃에서 29.0일로 가장 짧았다. 산란 수는 13℃에서 46.5개로 가장 적었으며 저온에서 고온으로 갈수록 증가하여 29℃에서 254.5개로 조사되었으나 33℃에서는 128.1개로 오히려 감소하였다. 한 성충의 산란수는 주기에 따라 증가 및 감소하여 그 경향이 저온인 13℃에서 2회, 그 외 온도에서는 3회 관찰되었다. 1회로부터 마지막 주기까지 각 구간 산란수는 점차 감소하여 29℃의 경우 1회째에 123.2개, 2회째에 84.9개, 3회 이상에서 46.4 개 산란하였다. 발생한 약충의 성비는 1:0.48(13℃), 1:4.85(17℃), 1:2.34(25℃), 1:1.85(29℃), 1:0.56(33℃)로 조사되었다. 온도별 발육실험 결과 약충은 13℃에서 1회 탈피 후 발육하지 못하였고 33℃에 서 2회 탈피하였으나 성충으로 완전히 신장하지 못하였다. 성충까지의 발육기간 은 17℃에서 108.1일, 29℃에서 46.4일, 25℃에서 44.4일이었다.
        91.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measurement of ice properties such as thickness, strength are important to know the performance of the ice breaking vessel. The measuring equipment of ice properties and methods are summarized in this paper. The actual measured data are also described. The strength of ice at Svalbard area on April 2010 is much stronger than the Chukchi Sea on August 2010. The mean strength of Svalbard is about 500 kPa and one of Chukchi Sea is 250 kPa. The first sea trial in Arctic sea using Araon was carried out in the Chukchi Sea. The power and speed was also measured to check the ship performance in ice. The speed was measured from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and engine power was recorded from DPS(Dynamic Positioning system) of Araon. The design target of Araon in level ice is 3 knots in 1m thickness and 630 kPa flexible strength but mean speed in Chuckchi sea is 3.98 knots when 6.6 MW engine power, 2.4m ice thickness and 250 kPa strength. This results comes from the difference of ice types and the weak flexible strength of ice but it will be a good information to know the performance of Araon in similar ice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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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랭지 시금치의 여름철 수경재배에 적합한 품종과 육묘 배지의 선발, 적정 양액조건의 구명 및 시설비가 적게 들고 생산성이 높은 수경재배 방식의 개발을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고랭지에서 여름철 수경재배에 적합한 시금치 품종은 '퀸토'로 다른 품종에 비하여 생육이 좋고 수량도 많았다. 시금치의 생육에 적합한 양액의 조건은 pH 6.0, EC 2.0dS·m-1 및 NH4-N의 비율은 30%이었다. 육묘용으로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7:3의 용적비로 혼합한 상토를 200공 트레이에 채우고 시금치 종자를 파종하여 육묘한 경우 우레탄스펀지나 암면 플러그에서 육모한 것보다 입묘율이 높았다. 이렇게 육묘한 묘로 수경재배를 한 결과 혼합상토로 육묘한 경우의 수량은 암면 및 우레탄스펀지에 비하여 18% 및 24%가 증가하였다. 토양 위에 비닐을 깔아 만든 박막재배 베드에 lcm 두께로 혼합배지(피트 : 펄라이트 = 7 : 3)를 채운 후 스티로폼 정식판을 올려놓고 시금치를 재배할 경우 담액재배에 비하여 초장은 18% 길었고 수량은 9% 증가하였으며, 근권 온도 pH 및 EC는 담액재배와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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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201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TRMM(Tropical Rainfall Measuring Mission) 위성의 강수레이더인 PR(Precipitation Radar)의 5년간 (2002-2006) 6-8월 동안의 산출물을 분석하여 한반도 주변 지역과 동아시아의 아열대 및 열대 지역의 강우와 강우구름의 연직 구조 특성을 강우유형별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한반도 주변 지역은 12.2%의 대류형 강우 비율로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약 6% 작았으며, 단위면적당의 강우 발생 빈도는 특히 열대지역의 50% 정도였다. 또한 한반도 주변 지역은 대류형에서 40% 더 강한 강우강도(10.4 mm/h)를 만들어내며, 층운형의 경우 세 지역 모두 비슷한 강우강도를 나타냈다. 평균적으로 강우강도는 운정고도와 비례하는 관계를 보였다. 레이더 반사도의 연직 구조를 통해 한반도 주변의 대류운은 연직적으로 매우 발달한 구름으로 더 높은 강우강도와 연관되어 있었다. 특히 열대지역의 대류형 강우구름들은 약 5 km의 고도 이하에서 지표에 접근함에 따라 수적들의 충돌병합에 의해 뚜렷한 레이더 반사도의 증가를 보였으며, 층운형 강우구름들은 더욱 뚜렷한 밝은 띠를 갖고 있었다. 한편 대류형에서 레이더 반사도의 첫 번째 경험직교함수 구조는 세 지역이 매우 비슷하지만, 두 번째 경험직교함수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한반도 주변 지역과 열대지역은 각각 상층과 하층에 큰 변동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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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2006-2007년 여름(6-8월)동안의 기상청 낙뢰 관측자료와 자동관측소 강우량 자료를 사용하여 여름철 낙뢰와 강우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부극성 낙뢰는 대류가 활발한 중심에 집중되어 발생하고 낙뢰빈도가 높고 강한 강우를 동반하였다. 반면 대부분의 정극성 낙뢰는 구름의 가장자리 또는 모루운에서 발생하고 낙뢰빈도는 낮으며, 약한 강우를 동반하였다. 일반적으로 강우강도는 부극성과 정극성이 함께 발생했을 경우 가장 강하고 부극성 낙뢰, 정극성 낙뢰, 그리고 낙뢰가 발생하지 않은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름철 전체 낙뢰 중 정극성 낙뢰의 비율은 평균 10% 이하이며 강우를 유발하지 않는 낙뢰의 비율은 평균 34%이다. 강우강도는 특히 부극성 낙뢰빈도와 높은양의 상관을 보였고, 낙뢰는 강우와 동시에 발생하거나 약 10분정도 선행하는 경향을 보였다. 낙뢰를 동반한 강우를 대류성 강우로 정의하여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여름철 강우 중 적어도 20% 이상은 대류성 강우이며 6, 7월보다는 8월에 대류성 강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강우 및 낙뢰와 같이 대류성 강우의 비율도 오후에 최대치를 보이는 일변동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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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여름철에 착색단고추재배가 평지에서 가능한 지를 검토하고 시설 내 야간의 공중습도와 배지 함수량이 생육과 과실의 병무름증과 배꼽썩음과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코자 하였다. 제습 처리구는 야간의 습도가 85% 내외를 유지하였으나 제습을 하지 않은 관행구는 90% 내외로 유지되었다. 초장, 주경장 등 초기생육은 공중습도처리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배지함수량에서 유의차를 보여 배지함수량이 많은 80% 처리구가 길었다. 과실의 무게는 공중습도가 낮고 배지 수분함량이 많은 처리구에서 무거웠으며 스페셜 품종이 쿠프라 품종보다 무거웠다. 주당 착과수는 과실중과 달리 공중습도가 낮고 배지함수량이 낮은 처리구에서 많았으며 그 결과 10a당 상품수량이 증가하였다. 과병 무름증은 스페셜 및 쿠프라 두 품종 모두 실내습도가 낮은 처리구 및 배지함수량이 적은 처리구에서 발생율이 감소하였다. 반면 스페셜 및 쿠퍼라 두 품종 모두 배꼽썩음과 발생율은 공중습도과 높고 배지내 수분함량이 많은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나 과병무름증 발생과 상반되는 양상을 보였다. 스페셜과 쿠프라 두 품종 모두 정상과에 비해 과병무름증 발생과의 과병에서 질소의 함량은 많고 칼슘의 함량이 적었다. 이러한 결과에서 여름철 착색단고추 여름철재배시 생산성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제습기 등을 이용해서 야간의 공중습도를 낮추고, 배지 수분함량을 적게 관리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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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작물의 묘소질은 정식 후 본포에서의 생육이나 수량, 품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작물 재배에서 있어서 육묘는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차광을 이용한 다양한 광 수준이 토마토묘와 수박 접목묘의 생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차광에 의해 변화된 초장, 건물중, 경경 등의 건묘를 나타내는 중요 생육지표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그동안 사용된 건묘를 판단하는 지표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차광은 PE 비닐을 이용하여 하루 중 누적광량을 25, 50, 75%를 감소시켰다. 50% 이상 차광할 경우 누적광량에 비하여 토마토묘와 수박 접목묘의 엽면적이 크게 증가하였고 엽면적 지수가 빠르게 증가하였다. 건물중은 차광수준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광량에 따른 토마토묘와 수박 접목묘의 생육은 무차광에 비하여 차광처리에서 빠르게 증가하였다. 토마토묘와 수박 접목묘의 경경은 차광 처리간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토마토묘의 경우 단순히 초장과 건물중과의 상관관계가 높았지만 수박 접목묘의 경경은 초장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묘의 경경은 묘소질을 판단하기에는 부적절하지만 수박 접목묘의 경우 초장과 함께 경경은 묘소질 판단하는데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97.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수계의 농업용수로 활용되는 수심이 낮은 4개 저수지의 중앙과 연안에서 서식하는 동물플랑크톤 군집을 조사하였다. 4개 지역의 조사기간 동안 평균 동물플랑크톤 현존량은 저수지 중앙에서 477.5±312.4 ind. L-1로 높게 조사되었고, 저수지 중앙과 연안을 비교 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ig. 3, t=2.337, p
        4,000원
        98.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착색단고추에 발생하는 해충과 그 발생소장 그리고 근부처리에 의한 방제방법 에 대하여 겨울재배 작형(8월말-9월초 정식, 다음해 7월말 종료)에서는 집중적으 로 연구된 바 있으나, 3월초 정식하는 여름재배 작형에 대하여는 연구된 바 없다. 경남 함양군 서상면 고랭지에서 착색단고추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소장을 조 사하고 침투성 약제 근부처리에 대한 여름재배 착색단고추의 생육조사 및 잔류분 석을 실시하였다. 2010년 1월 15일에 파종한 착색단고추를 3월 16일에 플러그묘 에서 큐브로 이식할 때, 큐브 당 침투성 약제 Imidacloprid 1g과 Thiamethoxam 1g 을 각 9주씩 처리하였다. 앞서 겨울재배 작형에서 약해가 없고 효과도 좋았던 것을 바탕으로 하여 약량을 1g으로 선정하였다. 그 결과 식물체 초장을 비교했을 때, 약 체처리 105일 후 관행구는 140cm, Imidacloprid는 114cm, Thiamethoxam는 111cm로 관행구보다 근부처리구의 초장이 짧았으며, Imidacloprid를 보다 Thiamethoxam의 처리구 초장이 더 짧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잔류량은 잎과 열매를 각각 분석 하였고, 잎은 Imidacloprid, Thiamethoxam 둘 다 잔류허용기준 (1.0ppm)을 넘었으나 열매에서는 두 약제 모두 잔류허용기준 보다 낮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겨울재배 작형에서와 달리 작은뿌리파리 이외에는 해충발생밀도가 매우 낮았다.
        99.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간척지에서 여름철 대표 사료작물인 옥수수와 수수수수 교잡종의 생산성 및 화학비료와 가축분뇨의 시용시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2008년은 화옹간척지에서 2009년은 석문간척지에서 시험을 실시하였다. 간척지에서 사료작물의 생산성은 옥수수가 수수수수 교잡종보다 높았으며 사료가치도 옥수수가 수수수수 교잡종보다 높았다. 화학비료와 가축분뇨의 시용시 생산성은 옥수수의 경우 화학비료에서 높은 수량을 보였으며 수수수수 교잡종의 경우 화옹간척지에서 시험한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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