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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5.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는 학교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수업, 평가, 입시가 학생들의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현 황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식을 비교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전국 337개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38,006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 과에 의하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학교 내부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상급학교 입학시험을 지목하였고, 과도한 학습분량과 어려운 학습내용 역시 선행학습을 유발하 는 학교 내부의 주요 요인으로 인식하였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는 교사에 비해 선행학습을 가정하고 진행되는 학교수업/시험의 선행학습 유발 정도를 상대적으로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학생과 학부모의 경우 학교 만족도가 높을수록 학교수업/시험과 학습분량/내용의 선행학 습 유발 정도를 낮게 인식하였고, 자신의 교수 활동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교사의 경우 학교 수업/시험에 비해 학습분량/내용이 선행학습을 더 유발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 학습을 유발하는 학교 내적 요인에 대한 감소 방안을 마지막에 제시하였다.
        83.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에서는 崔溥의 .漂海錄.과 崔斗燦의 .乘.錄.에 나타나는 두 저자의 산동 인식을 각각의 시대 별로 살펴보았다. 중국 당나라와 원나라는 국제화 정책을 시행하여 많은 유학생을 수 용했다, 그러나 명나라 건국 이후에는 쇄국정책을 실시하여 유학생 수 용을 금지했다. 이로 인해 조선의 선비들은 중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가 줄었고, 대체로 책을 통해서 중국을 체험하게 되었다. 명.청 시기, 조선에서 공식적으로 파견한 사신들은 중국에 관한 기록을 남겼으나, 사신의 신분으로는 북경 이남 지역의 경험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북경 이외의 지역에 대한 기록은 찾아보기 어렵다. 한편, 비공식적인 漂流人 의 경우 북경 이남 지역을 경험하고 기록을 남기기도 했는데, 그 가운데 崔溥와 崔斗燦의 저작이 가장 대표적이다. 崔溥와 崔斗燦은 표류인의 자격으로 북경 이외의 지역을 경험했으며 이러한 경험이 담겨 있는 .漂海錄.과 .乘.錄.은 연구 자료로서 중요성을 띤다. 성종 연간에 관인 崔溥 일행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태풍을 만나 표류 하게 되었다. 그리고 순조 연간, 장인인 제주 대정현감 金仁澤의 요청으로 제주도로 떠난 崔斗燦은 1년 후 귀향길에서 큰 풍랑을 만나 표류하 게 되었다. 성종 17년(1486) 중국에 표류한 崔溥를 이어, 崔斗燦은 300여년 후인 순조 18년(1818) 중국에 표류했다. 두 시기 모두 조선 왕조는 이어지고 있었지만, 중국은 왕조가 바뀐 완전히 다른 시대였다.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다른 시대 배경 아래서 겪는 체험과 감상은 다를 수밖에 없었다. 두 시대의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의 차이 등 다양 한 면에서 동이점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으로 崔溥는 조선 시대의 관인 으로서 어명을 받아 .漂海錄.을 작성한 것에 반해, 崔斗燦은 자신의 취미대로 .乘.錄.을 기록했다. 이러한 점 역시 두 텍스트의 차이를 야기했다. 崔溥는 매우 상세하고도 다양한 범위의 내용을 기록했으나, 집필의 의무가 없었던 崔斗燦의 텍스트에는 감정의 표출의 기록과 詩歌가 빈번하게 나타난다.
        86.
        2014.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중등 교사가 갖추어야 할 인성요소에 대해 전문가의 인식과 예비교사의 인식이 서로 다른가를 밝히는 데 있다. 또한 교원양성기관 재학기간, 교육실습, 교육봉사 및 진로 요인에 따라 예비교사가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교직인성이 전문가의 인식과 다른가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예비교사 252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22인과 비교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성실성, 책임감, 교사효능감, 교육적 신념, 소명의식 영역에서 예비교사와 전문가의 중요도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예비교사의 학년에 따라, 교육실습 이수 여부에 따라, 교육봉사 이수 여부에 따라, 그리고 교직 장래희망에 따라 예비교사와 전문가의 교직인성 인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교사들의 교직 인성 함양을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87.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산불방지에 대한 등산객 및 지역주민의 인식 비교 분석을 위하여 2013년 3월 14일부터 5월 22일까지 산불방지에 대한 등산객 및 지역주민의 의식을 조사하였다. 설문조사 지역으로는 강원도지역(평창 대관령·선자령, 강릉 대관령 옛길, 소금강 계곡, 동해시 무릉계곡)과 경상북도지역(영주 소백산, 청송 주왕산, 영양 일월산, 울진 일월산, 문경 주흘산, 봉화 청량산)에서 등산객 3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또한 강원도지역(강릉시 어흘리, 삼산, 상노동 연곡)과 경상북도지역(영주 풍기·삼가, 청송 삼의, 영양 용화, 울진 소태·영양)에서는 지역주민 2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한 등산객과 지역주민의 인식을 비교분석하여, 현행 산불방지 정책에 있어 대국민 홍보효과의 최적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적 방안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88.
        2013.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음악교과와 미술교과 담당교사의 개별화 수업에 관한 인식 비교를 목적으로 한다. 설문은 수업요인, 교사요인, 학생요인의 범주로 개발되었다. 연구대상은 음악 및 미술교과 지도 경험이 있는 초등학교 교사와 중학교 음악교사 및 미술교사이며, 전국적으로 304명의 교사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음악교과와 미술교과 담당교사들은 수업요인 전반에 관하여 인식의 차이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교과 및 미술교과 담당교사들은 수업 가치의 우선순위, 수업의 형태, 교수 방식, 평가의 우선순위에서 인식의 차이를 보였다. 둘째, 음악교과 및 미술교과 담당교사들의 약 과반수가 개별화 교수법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었다. 두 교과의 담당교사 모두 개별화 교수법관련 교사연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셋째, 학습자요인에서는 음악교과 및 미술교과 담당교사 간 인식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음악 및 미술학습 수준차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수업의 계획 단계부터 진행과정, 교재 활용의 측면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자의 개인차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 담당 교사가 인식하는 학습자의 수업 이해도(음악과)와 수업 참여도(미술과)는 높게 나타났다.
        89.
        201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적어도 2,500년 전에 기원된 바둑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보드 게임 중의 하나이다. 아직까지 포석 바둑에 대한 이론적 연구는 여전히 미흡하다. 본 연구는 특정 프로기사의 포석을 갖고 훈련용 포석으로부터 얻어낸 클래스로의 인식을 위해 전통적인 선형판별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하였다. 상위 10위권 한국 프로기사의 포석을 갖고 클래스-독립 선형판별분석과 클래스-종속 선형판별분석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클래스-독립 LDA는 평균 14%의 인식률을, 클래스-종속 LDA는 평균 12%의 인식률을 각각 보였다. 또한 연구 결과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PCA가 LDA보다 더 우월하고, 유클리디언 거리 측정 방식이 결코 LDA보다 뒤지지 않는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90.
        2012.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investigated Korean university learners' perception of native English speaking teachers(NESTs) and non-native English speaking teachers (NNESTs) in the University English for academic purpose. Questionnaire survey and interview data collection were implemented. For the questionnaire survey, 118 students participated for NEST courses and 127 for NNEST courses. Among them 10 students(5 from NEST, 5 from NNEST) were interviewed to consolidate the data. The results revealed that students perceived more positively in the English speaking courses by NEST with regard to improving their listening and speaking ability, NESTs' teaching attitude which intrigued students to participate in the class, trying to ask questions in class, and keeping their tense during the class with English language code. However, students in NNEST courses felt less anxiety, used more L1 in group work, and tended to ask questions later the class in Korean than in NEST course. Students in NNEST courses perceived positively about L1 use as long as it is controlled. These findings are valuable implications for NNESts to manage their EAP courses effectively.
        91.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인지수준과 고등학교 과학 물질 단원의 내용수준을 비교 분석하고, 이에 대한 공통과학 교사들의 인식을 알아봄으로써,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하여 4개 지역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36명을 대상으로 SRT III (science reasoning task III)를 사용하여 인지수준을 조사하였으며, 고등학교 과학 물질 단원에서 10개의 과학 개념을 추출하여 CAT (curriculum analysis taxonomy) 분석틀로 내용수준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한 공통과학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51%가 형식적 조작기 수준이었으나, 30%의 학생들과 19%의 학생들은 각각 과도기 수준과 구체적 조작기 수준이었으며, 형식적 조작기 수준의 학생 비율은 학교별로 차이가 있었다. 고등학교 6종 과학교과서에 제시된 물질 단원 과학 개념들의 내용수준은 대부분 초기 형식적 조작기 수준이었으나, 같은 과학 개념이라도 설명하는 수준과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답변의 수준 차이로 인해 교과서별로 내용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과학교사들은 과학 개념의 내용수준을 CAT 분석틀로 분석된 실제의 내용수준에 비해서 낮게 인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학생들의 인지수준과 과학 개념의 내용수준의 불일치와 과학교사들의 과학 개념 내용수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학생들의 과학 개념에 대한 이해도와 교수-학습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의 인지수준과 과학 개념 내용수준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과학 개념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과학교사들이 학생들의 인지수준과 과학 개념의 내용수준을 사전에 파악하여, 학생들의 인지수준과 과학 개념의 내용수준을 고려하는 교수-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92.
        2009.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아이폰은 동작인식센서를 도입하여 새로운 모바일 조작형태를 제시하였고, 이는 게임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센서가 적용된 게임이 수 없이 나타나게 된 원인이 되었다. 이를 이용한 게임의 진행이 전체적인 재미에 어떤 방향으로 영향을 끼치는지 구체화하기 위해 본 논문은 재미를 5요소로 구분하였고, 각 요소를 한 게임을 동작인식센서와 터치센서의 조작방식으로 각각 실험하여 요소의 정도차이를 유도, 추출하였다. 본 실험에는 게임으로는 '쿠킹마마', 기기로는 아이팟 터치와 NDS를 이용하였다. 분석 내용을 보면 동작인식을 통한 조작에 대한 즐거움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각 5개 요소, 즉 자극, 몰입, 감정이입, 성취, 변화와 확장의 요소 모두에서 동작인식센서가 높은 점수를 얻었고, 특히 자극과 감정이입부분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다. 이에 자신과 디바이스와의 확장된 소통형태에서 즐거움을 얻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93.
        2009.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일반학급 400명과 영재학급 15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과학과 생명영역의 ‘곤충’에 관한 개념의 인식 및 오개념 형성 원인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과학의 ‘곤충’과 관련된 단원에서 ‘곤충’에 대한 개념을 추출하여 타당도 검사를 거친 후 18개 문항을 선정하였으며, 개념 검사지를 총 555명에게 투입하였다. 설문 조사 결과, 18개 문항 중 11개 문항에서 일반학급 학생들이 영재학급보다 유의하게 높은 오답율을 나타냈다. 일반학급 학생들의 ‘곤충’ 개념에 대한 오인 요인으로는 주로 잘못된 유추로 인한 성급한 일반화와 직관적 사고 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간 오답율 비교에서는 ‘곤충’의 정의에 관한 2개 문항, 몸 구조에 관한 2개 문항, 한살이에 관한 1개 문항, 생활에 관한 3개 문항에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여학생들이 ‘곤충’을 징그러워하거나 무서워하는 경향이 높아 그와 관련된 개념 습득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학년 간 비교에서는 ‘곤충’의 정의에 관한 1개 문항, 몸 구조에 관한 1개 문항, 한살이에 관한 2개 문항에서 5학년 학생들이 6학년 학생들보다 오답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6학년 과정에서 동물의 분류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기 때문에 학습 경험이 많은 6학년이 ‘곤충’에 대한 개념을 잘 알고 있었다. 따라서 학교현장에서는 ‘곤충’에 대한 오개념 교정을 위하여 인지갈등을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94.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development of Silhak as a Korean epistemology, to investigate the implications of Silhak in Korean society, and to discover further environmental implications. The main discussion of this paper concerns with the epistemology of environmental philosophy. Epistemology is based on the justification of certain knowledge and social philosophy. Epistemology, from the Greek words episteme (knowledge) and logos (word/ speech) is the branch of philosophy concerned with theories of the sources, nature, and limits of knowledge. Since the seventeenth century, epistemology has been one of the fundamental themes of philosophers, who were necessarily obliged to coordinate the theory of knowledge with the development of scientific thought. It is a general belief that Western ideology is substantially embedded in Eastern ideology due to physical and metaphysical colonial involvement. We argue that ecological crisis may be resulted from western epistemological mechanical view, thus we suggests a Korean epistemology as an alternative. In this paper, we seek possibility of epistemological alternative of nature in the Korean traditional epistemology incorporating the epistemology of Sung confucianism and The Silhak.
        95.
        200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paper is concerned with the template-based face recognition from robot camera images with illumination and distance variations. The approaches used in this paper consist of Eigenface, Fisherface, and Icaface which are the most representative recognition techniques frequently used in conjunction with face recognition. These approaches are based on a popular unsupervised and supervised statical technique that supports finding useful image representations, respectively. Thus we focus on the performance comparison from robot camera images with unwanted variations. The comprehensive experiments are completed for a databases with illumination and distance variations.
        96.
        199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research is concerned with a comparative cognition of environmental issues in the countryside between socio-cultural groups. Environmental issues have been con연nod to litter, soil, sewage, wild life, noise, landscape, air, housing development, waste land and pesticides. Socio-cultural groups consisted of urban and countryside people who live in Korea and UK. The method of this study depended upon a standard questionnaire with a semantic scale. The cognition of Korean and British people a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every respect(p =.0001)except air issues. There is a significant similarity between Korean groups in 10 environmental issues(p > .03). Both Korean groups have generally recognized that their countryside environment has faced serious problems to be solved while British groups have not recognized serious problems in their countryside compared to the Korean groups. To both Korean and British groups the most worrying amongst the 10 environmental issues is the litter problem. In particular,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ritish groups in soils(p = .0001), wildlife(p = .0009), air(p = .0001) and waste land(p = .0027). The existing policies (or countryside environment in Korea should be completely reconsidered and in Britain policies towards soils, wild life, air and waste land need to be reviewed. From the results it can be seen that cognition to countryside environment undergoes more cultural influences rather than social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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