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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 재배 단계별 환기는 이산화탄소 농도를 배양 시 3,000~4,000 ppm, 발이 및 억제 시 1,000~1,500 ppm, 생육 단계에서는 2,500~3,000 ppm 정도가 되도록 관리하는 것을 지침으로 하고 있으나(농촌진흥청, 2009), 균사가 자라고 있는 배양병 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에 대해서는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배양병 내부에 고농도로 존재하는 이산화탄소로 인하여 호기성인 균사가 배양 초기에 대수기로 왕성하게 전환되지 못함으로써 균사 세포내에 영양을 축적할 시간이 줄어들고, 이로 인하여 재배기간이 길어지거나 왕성한 균사 축적이 곤란하여 결국에는 생식 생장으로의 전환시 자실체 수량이 적게 나오는 결과가 초래된다. 본 시험은 팽이버섯 병 재배 시 균사 배양을 최적화하는 방법으로 원활한 통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병 내부에 축적된 이산화탄소의 배출과 원만한 산소 공급이 가능하도록 배양병 뚜껑을 개량함으로써 병 내부의 통기성 개선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1. 배양기간 중 병 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종균 접종 후 배양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 하여 15일 후 가장 높았다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병 뚜껑의 통기구멍 크기별로는 통기구멍이 커짐에 따라 감소하였고, 21 mm와 28 mm 처리에서는 관행 뚜껑 대비1/2 수준으로 낮았다. 2. 배양일수는 관행 뚜껑 20일에 비해 통기구멍 처리에서 1~2일 단축되었다. 3. 배양기간 중 오염 발생율은 병 뚜껑의 통기구멍 크기가 커짐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28mm 처리에서 90.6% 오염되었다. 4. 갓 직경은 통기구멍 크기 7~14 mm에서, 대 직경은 28 mm에서, 대 길이는 7~21 mm에서 각각 관행에 비해 크거나 길었다. 5. 유효경수는 통기구멍 처리에서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통기구멍 크기 21 mm 이상에서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병당 수량은 통기구멍 처리별 차이가 없었으나, 수확량은 관행 뚜껑 대비 통기구멍 처리에서 3.9~89.6%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배양병 뚜껑의 통기구멍 처리는 병 내부의 통기성 개선에 효과가 있는 반면 배지 오염 발생율을 큰 폭으로 증가시켜 추후 통기성 개선과 오염율 최소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82.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수년간 팽이버섯 농가에서 팽이버섯 배양시 기중균사로 인해 타공구멍이 막히고, 갓의 모양이 기형을 보이며, 수확량이 30% 정도 줄어드는 증상이 발생되어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어 왔는데, 주요원인으로 균주의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를 조기에 검출하는 기술개발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본 실험에서는 농가수준에서 쉽고 빠르게 균주의 건전성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로 지시약과 탄소원을 달리하여 변색정도로 퇴화균주를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하였고, 추가적으로 다양한 수종을 사용하여 최적의 방법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검사대상이 되는 균주가 저온에 노출되었을 경우를 가정하여 배양이 완료된 후 4℃에 보관한 균주와 25℃생육중인 균주를 사용하였다. YP배지를 기본으로 하고 톱밥종류를 포플러, 강참, 미송 등 7종을 사용하였으며, 배지분주시 고른 분포를 위하여 분쇄하여 60 mesh의 체를 통과시며 사용하였다. 사용한 수종중 포플러 톱밥에서 건전균주와 섹토링이 나타나는 생산량 감소 이상균주의 색깔변화차이가 가장 많이 났다. 그 외 이상증상이 타공구멍이 막히는 정도의 경미한 이상균주는 균주마다 색깔변화가 일정하지 않았다. 배양후 일정기간 저온(4℃)에 보관된 균주가 상온(25℃)에 자라는 균주보다 정상균주와 이상균주의 색깔변화 차이가 뚜렷하였다.
        83.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Agrobacterium tumefaciens mediated transformation(ATMT)은 Agrobacterium을 매개로 한 형질전환 방법으로 A. tumefaciens가 기주세포에 자신의 유전자를 삽입하는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여 팽이버섯의 단핵균주와 이핵균주에 대하여 형질전환변이체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음을 이전 보고에서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변이체의 형태적 변이는 일부 밖에 얻을 수 없었다. 이 것은 단핵균주 변이체의 경우 이핵균주에 비하여 자실체가 잘 형성이 되지 않아 교잡으로 이핵균주를 만들어야 하고, 이핵 균주 변이체의 경우 변이가 상보적인 핵에 감추어져 표현형으로 발현이 힘들었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변이균주의 자실체 표현형 분석을 위한 단핵임성 균주 개발이 필요했다. 본 연구에서는 Agrobacterium을 매개로 한 형질전환 방법으로 단핵임성 균주를 육성하기 위하여 새로이 제작된 벡터를 사용하여 상보적인 교배형 유전자를 화합성 단핵균주인 4019-18(KACC 43777)에 형질전환하였다. 교배형 유전자를 포함하는 벡터로는 pGII Carb, pGII Nour가 사용되었고, 그리고 control 벡터 pBGgHg가 사용되었다. pGreenII Carb은 느타리버섯의 promoter와 terminator로부터 carboxin resistance cassette가져 왔고, pGreenII Nour은 치마버섯 GPD promoter와 SC3 terminator 시퀀스로부터 Nourseothricin resistance cassette(nat1 gene from Streptomyces noursei)를 가져 왔다. 이 벡터들은 각각 Carboxin(15㎍/mL), Noureseothricin(20㎍/mL), Hygromycin(30㎍/mL)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이 항생제들에 의해 selection된다. 교배형 유전자 중 Homeodomain 유전자인 FvHD2-1, FvHD2-2 와 Pheromone receptor FvSTE3.1를 클로닝하여 교배형벡터를 작성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단핵임성균주를 선발함으로써 유용유전자의 기능을 확인하는데 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84.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은 백색부후균으로 주로 팽나무, 포플러 등 주로 활엽수의 썩은 고목이나 그루터기에 다발로 생성되며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톱밥과 콘코프를 이용한 인공재배법이 개발되어 아시아권에서 대표적으로 인기 있는 식용버섯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138,501톤(2009), 61,056톤(2009)이 생산되어 한국 전체 버섯생산량의 40%와 일본전체 버섯생산량의 44%를 차지하여 양국에서 생산량 1위를 기록하였다. 인공재배에 사용되는 배지재료는 톱밥에서 콘코프, 미강, 면실피, 건비지로 변화되고 있으며, 수량성이 높은 종균의 사용과 재배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수량이 비약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국내산 팽이버섯의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하여 유럽, 미국, 중국으로 수출량도 증가하고 있어 10,900톤(2010. 10)이 수출되었다. 그러나 최근 배지의 고영양화와 팽이버섯균의 생리적인 특징으로 인해 기형적인 버섯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생산량과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균주의 생리적인 퇴화나 배지원료의 변패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나, 여러 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퇴화된 종균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중균사에 의해 타공구멍이 메워지고 생산량이 떨어지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팽이버섯 재배농장에서 퇴화가 일어난 균주를 수집하고 이를 건전한 균주와 구별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을 지시약과 탄소원의 변화를 통하여 개발하고자 하였다. 기본배지로 MCM, PDA, YP와 내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배지도 함께 사용하였다. 첨가되는 탄소원으로는 lactose, CMC, Avicel, 포플러톱밥을 0.5% 첨가하였고, 지시약으로는 congo red, MR, MO, BCG, BCP, BTB, PR, BPB를 사용하였다. 팽이의 정상균주와 퇴화균주를 가장 잘 구별할 수 있는 배지조성으로는 YP+포플러톱밥+BTB로 접종 3일만에 색깔변화의 차이를 보였다.
        85.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의 학명은 Flammulina velutipes이며, 분류학적으로 담자균아문(Basidiomycotina), 주름버섯목(Agaricales), 송이과(Tricholomataceae), 팽나무버섯속(Flammulina)에 속하는 백색목재부후균으로 야생에서는 주로 활엽수에 자생한다. 팽이버섯은 약1,200년전인 A.D.800년경 최초 인공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Chang, 1993). 톱밥배지를 사용한 인공재배는 1928년 Morimoto에 의해 시도되었으며(Tonomura, 1978), 배지재료는 활엽수재의 톱밥에 미강을 혼합한 배지에 종균을 접종하여 재배하는 방법이 주류를 이루었다(Shiio 등 1974).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에 농업기술연구소에서 팽이버섯 자동화 병재배 기술을 보급하면서 재배가 시작되었고, 그 후 병재배 시스템이 정착되면서 현재는 버섯 재배의 큰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최근에는 자동화에 의한 대량생산으로 공급초과 현상이 나타나는데 버섯재배에 필요한 원자재마저 가격이 상승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옥수수 부산물(콘코브)의 경우 바이오 연료생산에 쓰임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대체배지를 개발하여 배지비용을 낮추어야 한다. 본 연구는 대체배지를 일정비율 혼합하고 첨가비율에 따른 균사 배양 및 자실체 생육특성을 비교하여 맥주박 적정첨가비율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맥주박 첨가에 따른 배양특성을 조사한 결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균사 생장률은 약간씩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30% 이상에서는 균사밀도가 낮았다. 생육 특성의 경우 맥주박 첨가량이 40% 이상일 경우 수량이 30%정도 감소하고, 상품성도 떨어졌다. 이상의 결과에서 팽이버섯 재배농가에서 맥주박 10∼20%수준으로 첨가하여 이용할 경우 버섯의 배양 및 생육이 가능하여 버섯 재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86.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수요가 많은 식용버섯 중 팽이버섯을 대상으로 저장기간 중에 발생하는 자실체 내의 당 종류 및 함량변화를 검토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팽이버섯 자실체에는 단당류로는 xylose 및 glucose, ribose, 이당류의 당은 lactose 및 trehalose, 당알코홀류 는 glycerol 및 mannitol, myoinositol, sorbitol 등이 확인되었다. 팽이버섯에 가장 많은 것은 단당류인 xylose로 백색계열은 47.68㎎/g, 갈색계열은 63.28㎎/g로 갈색계열의 함량이 높으며,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저장기간에 따른 당 함량은 단당류 및 이당류, 당알코올 모두 저장 시간이 증가하면서 같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trehalose는 감소하였다. 저장온도에 따라서는 큰 차이는 없었으나, lactose는 4℃ 저장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1℃ 저장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4,000원
        87.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 백색 및 갈색계통 균주를 공시하여 저장조건별 특성평가를 위한 기준을 설정하기위하여 저장기간별 자실체를 특성변화를 조사 분석하였다. 저장기간에 따라자실체에 대한 특성검정에서는 공시재료의 차이에 편차가 심하여 저장기간에 따른 형태적인 변화에서 일정한 경향을 확인할 수 없었다. 자실체 색깔을 구분하는 명도 (L)값에서는 백색계통의 품종은 저장기간이 길어지면서 감소하는 경향이며, 갈색계통에서는 대의 값은 큰 변화가 없었고, 갓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자실체의 채도(a) 값은 저장기간이 길어지면서 백색계통은 모두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갈색품종에서는 품종 및 갓과 대이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자실체의 채도(b) 값은 백색계통 균주에서는 모두 균주가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갈색계통에서는 모든 품종에서 변화가 없는 것이 특징이었다. 대 및 갓경도는 저장기간이 증가하면서 잦아지는 경향을 보이며, 자실체의 수분함량은 저장기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개체중은 처리 간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88.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의 수확 후 유통단계에서 발생되는 영양성분의 손실을 저장 온도에 대해 비교․조사하고 그 기준을 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저장기간과 저장온도에 따른 유기산을 HPLC로 분석․정량하여 변화를 검토하였다. Mono-carboxyl group 유기산에서 Acetic acid는 저장하는 동안 모든 처리조건에서 증가하였으나, Butyric acid, Lactic acid와 Propionic acid는 일정한 경향은 보이지 않으며, 균주 및 저장온도 조건에 따라 증가하는 경우도 있었다. Di-carboxyl group 유기산은 백색계열의 품종에서는 Fumaric acid와 Malic acid는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Succinic acid는 품종에 따라 량적인 차이와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tartaric acid는 일정한 경향을 확인할 수 없었다. 갈색계열은 백색계열과 약간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Tri-carboxyl group 유기산인 Citric acid가 저장기간에 따른 함량변화가 품종 및 저장조건에 따라 량적인 차이는 있으나 정확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isocitric acid는 저장기간에 따는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전반적으로 검토하면 팽이버섯은 Acetic acid, Citric acid는 저장기간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Fumaric acid와 Malic acid는 감소하는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
        89.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재배되는 팽이버섯은 대부분이 외국 도입 백색계통으로 로열티 절감과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맛과 향이 뛰어난 갈색계통의 팽이버섯인 ‘금향’을 육성하였으며, 생리적 특성과 자실체 특성, 유연관계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선발계통 균주는 온도 15℃ 이하에서는 균사생장이 0.9~2.0cm였고, 20~25℃에서는 2.7~3.6cm로 가장 좋았으며, 30℃에서는 1.1~2.2cm로 저조하였다. 2. pH별 균사 생장은 3.4~3.8cm로 큰 차이가 없었다. 3. 배지별 생육은 MCM, MEM 배지에서 균사생장과 밀도가 좋았으며, Wa 배지는 균사밀도가 매우 저조하였다. 4. 최종 선발된 D-1-10(금향)의 배양일수가 2일, 초발이일수 2일 정도 빠르고, 전반적인 생육 일수가 대조품종 갈뫼보다 5~7일 정도 빨랐다. 5. D-1-10의 자실체 수량은 850ml 병당 169g, 유효경수는 427개, 대의 길이가 96.1cm로 대조품종보다 8% 정도 수량이 좋았다. 6. 균주간 대선형성 결과 육성 품종인 D-1-10은 다른 육성 모본 간에는 대선이 형성되었으나, 선발 계통 간에는 대선을 형성하지 않았다. 7. 팽이 균주를 PCR로 분석한 결과, 3개의 UFPF primer는 75%에서 크게 4개의 그룹으로 나타났다.
        90.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 재배과정에서 발이 후 저온처리가 육성된 품종에 따른 차이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억제처리 조건별 팽이버섯에 대한 자실체의 특성 및 수확량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였 다. 갓직경, 대길이, 갓두께, 대굵기 등의 버섯의 형태적 특징에서는 전체적으로 억제 처리 효과에 의한 일정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으며, 품종에 따라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자실체의 저장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갓과 대의 경도에서도 처리조건 및 균주에 따라 일정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수확량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 개체중과 개체수에서는 개체중에 대한 것은 형태적 특성이나 경도와 같이 일정한 결과를 보이자 않았으나, 개체수에서는 모든 공시균주가 억제 처리조건에서 개체수가 많은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수량도 동일한 경향을 보이므로 억제에 의한 수량의 증가는 개체중보다는 개체수의 증가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공시균주 중에 F8과 F9는 억제 처리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이 큰 차이가 없어 효율적인 방안을 포함하는 방안을 연구한다면 에너지 절감효과에 효과적일 수 있는 품종으로 추정된다.
        91.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팽이버섯 11계통을 사용하여 polyphenol 및 β-glucan 함량을 분석하고, 생리활성으로 항산화 및 항암, 항고혈압, 항당뇨, 항염활성을 측정하였다. Polyphenol 함량에서는 CBMFV-65가 244.74 mg%로 가장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전 품종에서 전반적으로 100 mg% 이상의 함량을 나타냈다. β-glucan 함량에서는 CBMFV-41에서 27.3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CBMFV-30 27.21%, CBMFV-65 27.11%의 순서로 높은 β-glucan 함량을 나타냈다. 전자공여능에서는 CBMFV-66이 91.74%로 가장 높은 DPPH 소거활성을 나타냈으며 전체적으로 70%의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다. 세포독성 실험에서는 폐암세포에 대한 세포 저해활성이 가장 컸으며, 폐암세포와 대장암세포 모두 CBMFV-30에서 각각 76.07%, 67.05%로 가장 높은 세포 저해활성을 나타냈다. ACE 저해활성에서는 CBMFV-65에서 10.96%를 나타냈고 나머지 품종은 10%미만의 저해활성을 나타냈다. 항당뇨 활성에서는 CBMFV-41에서 63.57%의 효소 저해율이 측정되었고, CBMFV-63은 10.98%로 가장 낮은 효소 저해활성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항염활성에서는 CBMFV-41에서 61.44%의 nitric oxide 억제율이 측정되었다.
        4,000원
        92.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ushrooms(Pleurotus ostreatus, Agaricus bisporus and Flammulina velutipes) are popular food sources in Korea, and have been reported as therapeutic foods, useful for preventing various diseases. In this study we researched HPLC conditions for the determination of nucleic acids in extracts of the three type of mushrooms. The method for nucleic acids analysis of mushrooms was developed using HPLC with UV detection. To determine the nucleic acids, mushroom extracts were extracted in hot water at 90℃ by reflux extraction for 1 hr. Then, the extracts were hydrolyzed by enzymes RP-1G and 50000G. The HPLC conditions were simple, rapid, and sensitive, and were applicable for the analysis of 4 nucleosides (cytidine, uridine, guanosine and inosine) and 3 mono-nucleotides(5`-CMP, 5`-UMP, and 5`-IMP) in the mushrooms. The nucleic acids in the mushrooms were cytidine, guanosine, inosine, uridine, 5`-CMP, 5`-IMP, and 5`-UMP. The analysis results for total nucleic acids in the mushroom extracts(Pleurotus ostreatus, Agaricus bisporus, and Flammulina velutipes) indicated levels of 25.28, 27.75, and 19.87㎎/g, respectively. In conclusion, this method can be used successfully for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analysis of nucleic acids in Pleurotus ostreatus, Agaricus bisporus, and Flammulina velutipes.
        4,000원
        93.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팽이버섯 병재배에서 재배사 내의 탄산가스 농도를 조절하여 소비자 요구에 맞는 버섯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생육과 수확에 관련하여 적정기준 설정을 위해 실험을 수행한 결과이다. 공시균주 특성 값을 종합해보면 탄산가스 농도가 높아지면 초발이소요일수, 생육일수, 수확일수는 증가하는 경향이고, 백색계열보다 갈색계열이 탄산가스 농도에 상관없이 초발이소요일수, 생육일수, 수확일수가 전체적으로 짧으며, ASI 4103 균주와 같이 균주의 유전적 형질이 재배적 특성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병당 수량성은 균주에 따라 처리농도에 따른 증감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탄산가스 농도가 높아지면 수확량은 감소하였다. 개체중은 균주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탄산가스 농도가 증가하면서 약간씩 감소하는 경향이다. 병당 개체수에서는 균주간의 차이가 커서 탄산가스 농도 증가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확인 할 수 없었다. 자실체의 수분함량은 균주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탄산가스 농도의 증가에 따라 수분함량이 감소되었다.
        4,000원
        94.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팽이버섯의 재배적 특성이 재배환경 요인 중 습도에 따른 변화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버섯과에서 보존하고 있는 백색계통 5, 갈색계통 4 균주를 가지고 재배적 특성, 병당수량, 개체중 및 수분함량 등을 조사 하였다. 초발이소요일수는 65% 처리구에서 가장 길었으며, 75% 이상에서는 동일하거나 약간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백색계통의 균주와 갈색계통 비교에서는 백색계통보다 갈색계통이 짧으며, 균주에서는 가장 빨리 버섯이 발이하는 것은 ASI 4103 균주 이었다. 생육일수는 모든 공시균주가 전반적으로 65%보다 75%처리에서 생육일수가 증가되었다가 그 이상의 습도에서 점진적으로 감소하였고, 백색계통은 동일습도 내의 균주 간에 차이를 크지 않았으나 갈색계통은 균주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생장일수가 가장 짧은 균주는 ASI 4103 균주로 95%의 습도에서 생장일수가 가장 짧게 나타냈다. 수확일수는 모든 공시균주가 65%보다 75%처리에서 생육일수가 증가되었다가 그 이상의 습도에서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백색계통보다 갈색계통이 수확일수가 짧으며, 공시균주 중 가장 빠른 것은 ASI 4103, 가장 늦은 것은 ASI 4166과 ASI 4153균주 이었다 수량성에서는 백색계통 ASI 4166과 갈색계통에서는 ASI 4149 균주가 습도에 관계없이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다. 습도에 따른 차이는 모든 공시균주에서 일정한 경향은 보이지 않으나, 백색은 75%, 갈색은 95% 처리습도에서 수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습도는 수확량 및 개체수 변화에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그 보다 더 균주 특성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공시균주는 습도가 증가함에 따라 개체중은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자실체의 수분함량은 습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4,000원
        95.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팽이버섯의 자실체 특성이 재배사 환경인자중 습도변화에 따라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를 조사하기위해 농촌진흥청 버섯과에 보존된 8개 균주에 대해 형태적 특징, 경도, 색깔 등을 조사하였다. 형태적 특징에서 백색계통 버섯의 대길이는 습도 낮아지면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갈색계통은 균주에 따라 각기 다른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습도가 절대적인 지배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갓직경은 습도와 상관관계가 없으며, 대굵기 및 갓두께는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품종에 있어서는 대길이가 가장 긴 품종은 ASI 4051, ASI 4031 이고, 짧은 품종은 ASI 4103 이며, 갓직경은 ASI 4103 가장 크고, 갓두께는 ASI 4103이 가장 두꺼우며, 가장 얇은 것은 ASI 4065이고, 대굵기는 ASI 4103이 가장 굵으며, ASI 4153이 가장 가늘었다 백색계통은 습도가 낮아지면 ASI 4021를 제외한 균주는 L값이 증가하는 경향이나 ASI 4021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갓과 대가 명도(L)값은 감소된다. 그러나 채도(a, b) 값은 습도처리에 따른 차이가 작아 어떤 평가를 내리기가 곤란하였다. 갈색계통은 습이 낮아지면 명도 L 이 증가하는 경향이며, 채도(a, b) 값은 습도에 따른 차이가 크기 않아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는 곤란하지만, 갓의 a 값은 습도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갓의 b값은 a 값과는 다르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품종별 특성을 보면 대부분 대보다 갓 색이 밝은 색을 보인다. 습도 조건에 따른 경도의 차이는 어떤 일정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갓보다 대의 경도가 높으며, 품종에 따라 각기 다른 정도를 나타낸다. 가장 높은 경도를 보이는 것은 ASI 4021 이며, 가장 약하게 나타난 것은 ASI 4166 품종이었다. 계통 간에는 갈색 보다 백색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 습도조건 보다는 품종 및 계통에 따른 차이가 확실히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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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 재배의 환경인자들 중 재배온도가 자실체 생육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조절된 재 배사에서 재배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은 팽이버섯 공시균주 9종, 재배 온도는 4~16℃ 범위 내에서 각 3℃ 단 위로 조절하였고, 습도는 92%, 탄산가스 농도 2000ppm으로 조절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버섯 재배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균긁기 후 초발이까지 걸리는 기간은 점점 짧아졌다. 생육기간에는 크게 영 향을 주지 못하였으나, 초발이 소요기간을 단축시켜 수확시기 역시 매우 빨라졌다. 10℃부터 그 이상의 온도 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처럼 온도가 높을수록 재배 기간이 빨라지는 경향은 갈색 품종과 백색 품 종 모두 동일하였다. 팽이버섯 수확시 병당 개체수와 수확량은 온도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발이 상태가 고르지 못하여 개체수 가 줄어들었고, 발이 후에도 생육이 고르지 못해 소수의 개체만을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수확량도 감소하였 다. 갈색계통 ASI 4151은 온도 상승에 따라 개체수 증감폭의 변화가 심한 반면, 백색계통 ASI 4031은 10℃까지 는 개체수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재배되었으나 13℃에서 급격히 감소하는 등의 품종간의 차이를 보였다. 대체적으로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개체중은 증가하고, 병당 수확량은 이 감소하는 것은 소수의 개체가 생육하 여 수확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단, ASI 4166은 특이적으로 다른 균주와는 다르게 개체중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수분함량은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감소하였다. 특이적으로 갈색계통 ASI 4149, 4151은 온도 상 승에도 불구하고 수분함량의 변화가 적었다. 또한 백색계통 ASI 4166은 다른 품종과 같이 대체적으로 수분함 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나, 13℃에서 증가하였다가 16℃에서 다시 감소하는 품종족 차이를 보였다.
        97.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 재배는 국내에서는 1980년대 초부터 소규모로 시작하여 90년대부터는 자동화기계에 의한 연중생산 체계를 갖추기 시작하여 현재는 연간 약 55,231톤(2008년)을 생산하는 전업화, 기업화 형태의 공장형 시스템 으로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버섯 재배에 필요한 배지원료가 해외의존도가 높아서 그 수입량이 계속 증가하고 , 수입단가도 계속 상승하여 콘코브의 경우 톤당 단가가 2005년에 94톤에서 2008년에 122로 30%가 증가하 여 경영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런데, 팽이버섯 재배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배지량은 연간 약 32만톤이 되고 있다. 버섯의 공장형 재배의 경우 1회성의 단기재배이므로 배지의 이용효율이 낮으므로 1회 사용한 배지 를 재활용하는 것은 버섯재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본 연구는 새배지에 폐배지를 일정비율 혼합하 고 첨가비율에 따른 균사 배양 및 자실체 생육특성을 비교하여 팽이버섯 폐배지의 적정첨가비율을 구명하고 자 하였다. 균사생장을 보면 생장길이는 25%이상 첨가시 104㎜로 대조구 111㎜보다 작았으며, 균사밀도는 30% 이상첨가시 낮아지고 있다. 자실체 특성을 보면 자실체의 대길이는 20%첨가시 11.3㎝로 대조구 11.6㎝보 다 작아지고, 갓직경은 대조구보다 모든 처리에서 길었으며, 유효경수는 15%이상 첨가시 감소하고 수량은 15%이상 첨가시 4.6%가 줄었다. 폐배지 사용에 따른 경제적인 재활용배지 첨가비율을 설정하기 위해 비용절 감효과와 수량감소를 비교한 결과, 폐배지를 10% 첨가할 경우 배지비용은 10% 절감되고 생산량도 약간 증가 하여 수익이 12.7%로 증가하지만 15% 이상 첨가시에는 배지비용은 감소하지만 수량도 감소하여 수익이 1.5%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98.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규모 농가와 대형화 되어있는 농가에서 팽이버섯 재배시 표본으로 삼아야 할 환경요인을 찾기 위해 버섯 생 육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습도의 요인을 가지고 자실체의 재배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실험에는 공시균주 9 가지를 사용하였다. ASI 4151 품종을 제외한 모든 품종이 습도 65%에서 초발이 소요일수가 가장 길게 나타났다. 습도 85%, 95%에 서는 초발이 소요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개 품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7개 품종에서는 75%에서 수 확일수와 생육일수가 가장 오랜 시일이 소요되었다. 습도가 올라갈수록 수확일수와 생육일수가 짧아졌고, 품 종별 개체수와 중량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습도가 65~95%로 올라갈수록 병당 개체수와 수확량이 모두 증가 하였다. ASI 4065와 ASI 4166 품종은 예외적으로 65~95%로 습도가 증가하여도 중량의 변화가 거의 없이 일정 한 수치를 보였다. 수분 함량은 실험에 사용된 공시균주 9가지 모두가 습도가 증가할수록 수분함량도 증가하고 습도가 감소할수 록 수분함량 역시 감소하였다. 그리고 수분함량이 증가할수록 개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대부분 의 균주가 65%로 습도가 낮아질수록 수분함량이 낮아지고 개체중이 낮아지는데 ASI 4166 품종은 개체중은 증 가하고 수분함량은 낮아지는 형태를 보였다. 이런 형태를 보이는 이유는 발이 된 개체수보다 성장하는 개체수 가 적어 일부분의 개체가 양분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균형적으로 성장하여 개체가 무거운 것으로 추측된다. 수 분함량은 65%에서는 품종별로 큰 차이를 보였지만 습도가 95%로 올라갈수록 품종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 다. 수분함량은 품종별로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전반적으로 습도가 올라갈수록 수분함량도 함께 올라가는 것 을 볼 수 있었다.
        99.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의 새로운 배지 첨가제를 개발할 목적으로 한의원 등에서 대량 배출되는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하여 제조한 배지에 팽이버섯, 녹각버섯 및 표고버섯 등의 균사성장을 검토한 다음, 팽이버섯의 현장실험을 행하여 버섯의 수확량, 기형버섯 및 버섯의 질병 발생률 등을 검토하였다. 현장실험은 1,100 mL 버섯재배용 병에 배지중량의 10%(W/W)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하여 행하였고, 대조구는 팽이버섯 재배농가에서 사용하는 배지 그대로를 사용하였다. 시험관에서 검토한 버섯 균사성장은 배양 6 일째에 대조구에서 보다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한 시험구에서 약 2배정도 왕성하였으며 균사의 밀도도 조밀하게 성장하였다. 팽이버섯의 현장실험결과 흰곰팡이 및 세균성 갈색무늬병 등의 버섯 질병발생은 대조구 및 시험구 모두 관찰할 수 없었으나 병당 팽이버섯의 수확량은 대조구가 시험구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형버섯 발생율과 2등품버섯의 생산량은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한 시험구에서 월등하게 적었으나 다소의 생육부진 현상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팽이버섯의 생육부진 현상을 조절한다면 폐 한방슬러지를 이용한 팽이버섯 배지의 개발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100.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의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하여 폐 한방슬러지를 이용한 버섯배지의 첨가제 개발을 행하였다. 폐 한방슬러지는 시내의 한의원에서 무작위로 수거하여 자연건조 시킨 다음 80 mesh정도로 분쇄하여 사용하였으며, 폐 한방슬러지의 일반성분은 AOAC법, 첨가 농도 및 버섯의 균사성장 검토는 평판배지를 제조한 다음, 배지의 중앙에 팽이버섯 균사체를 접종한 후 25℃에서 배양하면서 버섯균사 성장 직경을 측정하였다. 팽이버섯 배지로 사용되는 콘코프, 비트펄프를 비롯한 폐 한방슬러지 등의 수분함량은 10% 미만이었으나 미송톱밥의 경우는 약 62% 정도였다. 미강 및 밀기울 등의 pH는 6.59~7.1의 중성, 한방슬러지, 미송톱밥, 콘코프 및 비트펄프는 pH 4.9~5.4 정도의 약산성을 띄었다. 조지방 함량을 측정한 결과 미강은 약 19.7%, 폐 한방슬러지는 4.4~6.4%를 나타내었으나 톱밥, 비트펄프 및 콘코프는 0.5~1.1%로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폐 한방슬러지의 조단백 함량은 6.9~10.5로 한방약재의 종류에 따라 많은 차이를 나타내었다. 폐 한방슬러지 첨가 평판배지에서의 버섯균사 성장은 배양일 수가 경과됨에 따라 대조구인 PDA평판배지에서 보다 왕성하게 이루어졌으며, 그 첨가농도는 10%첨가 시험구에서 균사성장 속도 및 밀도가 약간 양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한의원 등에서 배출되는 폐 한방슬러지를 이용한 팽이버섯 배지 개발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것으로 판단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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