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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Hypocrea속 균에 의한 병해는 88~89년 경북 포항시 기계면과 충남 당진군 면천면에서 처음 발생하였고 주로 균상재배에서 발생하는 큰 피해를 주었던 병해이다. 병원균은 자낭균에 속하는 Hypocrea 속의 균으로 초기에는 균상표면에 유백색의 자실체(stroma)형성, 후기에는 갈색 또는 황갈색으로 변하며, 0.5~2.0cm 크기의 stroma들이 다수가 뭉쳐 괴체를 형성, 자실체가 형성된 부위에서는 버섯이 발생되지 않는다. 병원균 자실체 표면 바로 아랫부분에 매몰된 자낭각이 있으며, 한 개의 자낭에는 초기에는 자낭포자가 8개이나 성숙되면서 16개의 자낭포자가 된다. 불완전세대는 푸른곰팡이균(Trichoderma)속으로 Verticillium, Cepalosporium과 유사하나 포자형태 또는 형성방법이 Trichoderma와 같으며, 아직은 동정이 되지 않았다. 균사생장은 버섯균과 같이 6일 이내에 80mm 이상으로 빠른 균사생장을 보이는 균 것과 10~24mm로 매우 느린 것도 있어 매우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 수집균주 중 육안상으로 자실체(stroma)를 형성하는 균주는 H-14, H-13, H-3, H-2 이며, 발생온도는 20℃에서 잘 발생하였다. 하지만 온도조건이 자낭포자 형성의 주요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영양원 처리에서는 빠른 균사생장과 자실체 형성 가능성을 보였으나,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되었다. 광종류, 조사시간 등에 의한 자실체 형성유무에서는 형광등을 24시간 조사한 처리구에서 5.75개의 자실체와 그 중에 3.8개가 자낭포자를 형성하였으며, 12시간에서는 자실체 발생 3.0개 중에서 1.0개가, 암흑에서는 4.25개의 자실체 중에서 0.6개가 자낭포자를 형성하였고, 자외선 처리에서는 자실체와 자낭포자가 형성되지 않았다. Hypocrea 균의 자실체는 초기에 균사체 밀집된 형태(A)를 보이나 커가면서 상단부에 갈색 부분이 형성되고(B), 표면에 물방울 형성(C), 실제적인 자낭포자를 형성되는 경우는 Stroma 표면에 해부현미경 상에 표면에 작은 반점이 형성(D)되며 이 부분이 자낭각이다. 그러나 많은 부분들이 A-C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대부분이고, 극히 일부분이 비정상적인 자낭을 형성한다. 자낭포자 형성되지 않은 자실체는 표면색은 백색이거나 갈색이더라도 점상의 자낭각의 포자분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버섯추출물, 분쇄물, 키토산을 PDA배지에 농도별로 혼합 실험에서는 첨가제 처리구보다는 PDA배지와 버섯분쇄물 50g/1000㎖에 첨가한 배지에서 제일 잘 발생하였으며, 균주에서는 H-15 균주가 가장 잘 발생하였다.
        102.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 병재배 수확후 배지의 가축 사료화 등 재활용에 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콘코브, 미강 등 배지재료 8종과 버섯 재배전 배지 3종 및 수확후 배지 3종에 대하여 pH, 수분함량, 전탄소(T-C), 전질소(T-N) 등 이화학성과 조단백, 조섬유, 조지방 함량 등 영양성분 분석을 수행하였다. 3종의 배지 조성은 ①콘코브35.1+비트펄프8.6+면실피5.2+미 강36.6+밀기울6.9+건비지3.8+패화석3.8, ②콘코브40.0+비트펄프7.0+면실피7.0+미강36.0+밀기울7.0+패화석3.0, ③미송톱밥29.6+콘코브17.4+미강48.6+비트펄프2.0+혼합사료1.2+패화석1.2의 비율로 하였다. 위의 3종 배지에 대한 살균후배지의 이화학성 평균치는 수분함량 62.6%, pH 6.9, 전탄소 42.6%, 전질소 1.47%, C/N율 29:1, 조단백 9.14%, 조지방 8.35%, 조섬유 17.9%, 조회분 9.3%, NDF 40.4%, ADF 23.5%. P 0.98%, K 1.28%, Ca 2.17%이었다. 또한 수확후 배지는 수분함량 58.7%, pH 7.0, 전탄소 40.7%, 전질소 1.56%, C/N율 27:1, 조단백 9.75%, 조지방 3.15%, 조섬유 17.4%, 조회분 11.3%, NDF 36.1%, ADF 22.5%. P 0.99%, K 1.06%, Ca 3.05%이었다. 버섯 재배전과 재배후의 배지성분중 조지방은 8.35%에서 3.15%로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팽이버섯 자실체 수량은 위의 ①배지가 198.3g/850ml, ②배지가 184.0g/850ml으로 ①배지는 ②배지보다 병당 15g(7.8%)정도 수량이 많았다. 위 2종배지의 재배전 이화성분 함량은 ①배지가 수분함량 64.3%, pH 7.1, 전탄소 43.5%, 전질소 1.52%, C/N율 29:1, 조단백 9.62%, 조지방 8.65%, 조섬유 19.0%, 조회분 8.3%, NDF 44.7%, ADF 22.4%. P 0.84%, K 1.24%, Ca 1.72%이었으며, ②배지가 수분함량 62.7%, pH 6.6, 전탄소 43.0%, 전질소 1.52%, C/N율 28:1, 조단백 9.07%, 조지방 9.21%, 조섬유 17.0%, 조회분 8.0%, NDF 39.3%, ADF 23.7%. P 1.04%, K 1.34%, Ca 1.61%로 두 배지간에 성분함량의 별다른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본 실험을 통하여 제시한 재배전 배지와 재배후 배지의 이화학성 및 영양성분 함량은 새로운 배지재료 선발시험에 기준으로, 그리고 수확후배지의 재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기대된다.
        103.
        2012.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버섯 배지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국내산 톱밥이 부족해 수입하는 실정이어서 국내 생산 부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염가배지 개발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밤 주산지인 공주, 부여 지역의 밤가공 과정에서 폐기되고 있는 밤껍질을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 병재배의 배지 주재료인 톱밥을 대체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포플러톱밥을 밤껍질로 대체하여 버섯배지로 사용할 때 밤껍질이 10~70%까지 많아질수록 총질소 함량이 높아지고, C/N율은 44.1에서 39.9까지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나 모두 느타리버섯 배지로 적정하였다. 밤껍질의 대체비율이 많아질수록 느타리버섯 균배양일수는 약 1~4일 정도 길어지고, 균배양기간도 2~3일 지연되며, 초발이기간도 1~2일 늦어지나 자실체 생육기간은 1~2일 짧아지는 경향이었다. 수량성은 저온성인 미소 품종의 경우 감소하는 경향이나 중온 성인 장안5호 품종은 대조구(95.3g/850㏄병) 보다 밤껍질 10% 대체시 102.9g으로 8%의 증수했고, 30% 대체시 101.1g으로 6% 증수 하였다. 1회 1,000병/850㏄ 작업기준으로 배지재료 포플러톱밥을 밤껍질로 30% 대체 사용 할 경우 9,990원의 배지재료 구입비 절감과 수량 6%증수에 따른 12,412원의 수익으로 22,402원의 소득 효과를 보였다.
        104.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거베라 ‘Sunny Lemon'의 양액재배시 양액함량 조절이 생육 및 절화특성을 알아보고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입상암면과 피트모스와 펄라이트 혼합배지(2:1, v/v)에 거베라 'Sunny Lemon' 유묘를 정식한 후 약 1달 동안 온실에서 순화시킨 후 배지내 양액의 함량이 각각 80-85%, 70-75%, 60-65%로 유지되도록 TDR센서(UT-TM, Ultra-Tech., Korea)를 부착하여 지속적으로 공급되도록 하였다. 양액은 거베라 sonneveld 양액을 1/2농도로 조성하여 초장이 평균 20±1 cm인 6월 24일 개시하였다.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 전환 시점인 2개월 후 거베라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배지종류에 따라서는 입상암면이 혼합배지보다 초장, 엽폭 및 엽수가 약 10% 더 증가되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급액함량에 따라서는 2가지 배지 모두 배지내 양액 공급함량이 80-85% 때 가장 생육이 좋았으며, 생육초기보다 엽수는 약 60%이상, 엽폭과 초장은 약 40%정도 증가되었다. 첫 개화시점, 절화 품질 및 수량은 배지내 양액 함량이 높을수록 양호하였으며, 개화시점도 배지내 양액함량이 60-65%일때 보다 약 7-10일 빠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총 급액량은 입상암면보다 혼합배지내의 양액함량을 80-85%로 유지시킬 때 더 많이 소모되었으나, 배지의 EC, pH 변화는 입상암면에서 큰 것으로 보아 1회 정식 후 3년이상 재배되는 거베라 'Sunny Lemon'의 생육, 절화 품질 및 수량은 혼합배지에서 급액함량을 80-85%로 유지하여 재배할 때 가장 우수한 것을 알 수 있었다.
        4,000원
        105.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식물공장에서 청경채와 상추의 발아조건과 육묘배지 및 육묘 시 양액농도가 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청경채와 상추의 발아율은 광의 유무와 온도처리(15, 20, 25℃)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육묘배지 간에는 우레탄스펀지의 경우 파종 전 후 수분관리 유 무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즉, 우레탄스펀지 배지에서 파종전 후 수분관리를 하지 않았을 경우 암면에 비해 발아율이 현저히 낮았으나, 수분관리를 해주었을 때에는 암면보다 발아율이 높았으며, 묘의 생육도 암면과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청경채의 생체중은 EC 1.0dS·m-1에서 1.5dS·m-1에서보다 1.8배 무거웠고, 0.5dS·m-1에서보다는 6배 무거웠다. 상추의 생체중 또한 EC 1.0dS·m-1이 1.5dS·m-1와 0.5dS·m-1에 비해 1.7배와 3.5배 각각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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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여름철 파프리카 2품종 'Special'과 'Cupra'를 이용하여 코이어 배지 수경재배시 양액공급방법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TDR센서를 이용하여 공급하였으며 배지 내 함수량(관수개시점)을 생육단계별로 설정하여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초장은 두 품종 모두 배지함수량이 높을수록 길었으며 'Special' 보다 'Cupra' 품종이 긴 경향이었다. 평균과중은 배지 함수량과 배지종류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Special'품종이 153~164g으로 'Cupra' 품종보다 무거웠다. 주당 착과수는 함수량이 높을수록 많았으며 'Cupra' 품종이 'Special'보다 많은 경향을 띄었다. 상품수량은 배지함수량이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배지 함수량 I(55-65-60%) 처리가 'Cupra' 품종이 7,247kg/10a, 'Special' 품종이 6,837kg/10a으로 가장 많았다. BER, 꼭지무름증 및 일소과 발생률은 배지함수량이 많을수록 낮았으며 'Cupra'가 'Special' 품종보다 낮았다. 꼭지무름과의 질소함량은 과실 및 꼭지에서 정상과보다 적었으나 여타 무기성분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관수개시점을 정식부터 제1그룹 착과까지는 55%, 제1그룹부터 3그룹수확까지는 65%, 제4그룹착과 이후부터는 60%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것으로 판단되었다.
        4,000원
        107.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수목자원의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이 알려지면서 이들 수목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배지 자원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들 수목자원이 가지고 있는 기능성 성분이 담자균류인 버섯에 의해 분해 또는 다른 유도체화합물로 전환되는 연구에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 산겨릅나무는 한방에서 잎과 목부를 간염, 간경화, 간암등의 간질환치료제 및 백혈병, 당뇨병, 신장염이나 부종의 치료에 사용하며 또한 음주시 산겨릅나무의 목부 추출물을 복용하면 주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산겨릅나무의 주요 성분으로는 salidroside(Sal)로 amyloid-β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신경세포보호작용, 지질과산화 억제, 골수세포 cycle 및 탄수화물 대사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한 다양한 활성작용이 보고되었다. 옻나무는 한방에서는 통경·구충·복통·변비·진해 등에 사용되며, 주요 성분으로 Laccol, Urushiol, Gummy substance, Nitrogen compounds, Laccase등이 보고되었으며, Urshiol은 인체의 가려움을 일으키는 옻나무의 수액성분이기는 하나 강력한 항암작용 및 항산화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산겨릅나무와 옻나무 톱밥배지에서 재배한 느타리버섯의 함유성분이 분해 또는 다른 유도체화합물로 이행되는지를 검토하였다. 산겨릅나무와 옻나무 톱밥배지에서 재배한 느타리버섯과 공시재료인 산겨릅나무와 옻나무를 80%메탄올로 추출하여 조추출물을 조제하여 액체배지에서 생육한 느타리버섯 균사체를 공시재료로 사용하였다. HPLC를 이용하여 공시재료들의 함유성분들의 크로마토그래피 패턴을 비교 분석한 결과, 산겨릅나무와 옻나무 톱밥배지에서 각각 재배한 느타리버섯은 각각의 수목자원 톱밥배지속의 함유성분을 분해 또는 다른 유도체화합물로 이행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000원
        108.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의 가축사료화가 가능하도록 주재료로 콘코브를 사용하여 적합한 영양원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영양원 가운데 질소함량은 채종박(7.6%)>케이폭박(6.4%)>밀기울(2.7%)순이고, 조지방함량은 밀기울(2.7%)>케이폭박(2.4%)>채종박(1.3%)>면실박(0.8%)로 나타났다. 영양원별 혼합배지의 이화학적 특성결과 C/N율은 18~20, 용적밀도 0.27~0.28g/cm3, 공극률 73.1~74.8로 처리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병당 수량은 케이폭박 첨가구(케이폭박 단용, 면실박+케이폭박(1:1) 혼용, 케이폭박+밀기울(1:1) 혼용)가 153~158g으로 대조구(면실박, 150g)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러나 채종유박은 초발이 소요일수도 1일 늦고 수량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폭박 처리구의 수확후 배지의 사료적 가치를 분석결과 58.3%로 면실박보다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3,000원
        109.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면실박을 대체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유기성 폐자원으로 생산되는 홍삼박의 첨가량을 구명하기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홍삼박의 총 탄소함량은 45%, 총 질소함량은 2.7%이었으며, C/N율은 16.7이었다. 혼합배지의 이화학성 중 pH는 4.6∼4.9이였으며, 총 질소함량은 2.5∼2.8로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홍삼박 첨가량에 따라 인산(P2O5), 칼륨(K2O), 마그네슘(MgO)함량은 감소하였으나, 홍삼박만 20% 첨가시에는 오히려 증가하였다. 그러나 칼슘(CaO)함량은 홍삼박 첨가량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나트륨(Na2O)의 함량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느타리버섯 균사 생육은 홍삼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균사생장 속도는 늦었으며, 자실체 수량은 면실박의 50%까지 첨가하여도 대조구와 뚜렷한 차이가 없었지만, 면실박 대신 홍삼박만 20%첨가시에는 수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자실체 갓직경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고, 대의 굵기는 홍삼박처리에서 조금 높았으나 길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수확기 갓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L값은 홍삼박첨가량에 따라 감소하였지만 a, b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4,000원
        110.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수목자원의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이 알려지면서 이들 수목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배지자원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들 수목자원이 가지고 있는 기능성 성분이 담자균류인 버섯에 의해 분해 또는 다른 유도체화합물로 전환되는 연구에 관심이 고조 되고있다. 산겨릅나무(Acer tegmeutosum MAX)는 한방에서 잎과 목부를 간염, 간경화, 간암등 의 간질환치료제 및 백혈병, 당뇨병, 신장염이나 부종의 치료에 사용하며 또한 음주시 산겨릅나무의 목부 추출물을 복용하면 주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산겨릅나무의 주요 성분으로는 salidroside(Sal)로 amyloid-β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신경세포보호작용, 지질과산화 억제, 골수세포 cycle 및 탄수화물 대사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한 다양한 활성작용이 보고되었다. 옻나무는 한방에서는 통경 ·구충 ·복통 ·변비 ·진해 등에 사용되며, 주요 성분으로 Laccol, Urushiol, Gummy substance, Nitrogen compounds, Laccase등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산겨릅나무와 옻나무 톱밥배지에서 재배한 느타리버섯의 함유성분이 분해 또는 다른 유도체화합물로 이행되는지를 검토하였다. 산겨릅나무와 옻나무 톱밥배지에서 재배한 느타리버섯과 공시재료인 산겨릅나무와 옻나무를 70%에탄올로 추출하여 조추출물을 조제하여 액체배지에서 생육한 느타리버섯 균사체를 공시재료로 사용하였다. RRLC(Rapid Resoultion Liquid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공시재료들의 함유성분들의 크로마토그래피 패턴을 비교 분석한 결과, 산겨릅나무와 옻나무 톱밥배지에서 각각 재배한 느타리버섯은 각각의 수목자원 톱밥배지속의 함유성분을 분해 또는 다른 유도체화합물로 이행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11.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버섯류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버섯으로 균상재배 위주에서 봉지나 병 재배로 옮겨 가고 있다. 병재배 느타리버섯은 주로 톱밥, 비트 펄프, 면실박을 일정한 비율로 혼합하여 재배를 하고 있으며, 이들 재료들의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면실박을 대체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유기성폐자원으로 생산되는 홍삼박의 첨가량을 구명하기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홍삼박의 총탄소함량은 45%, 총질소함량은 2.7이었으며, C/N율은 16.7이었다. 혼합배지의 화학성 중 pH는 4.6∼4.9이였으며, 총질소함량은 2.5∼2.8로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인산(P2O5), 칼륨(K2O), 마그네슘(MgO)함량은 홍삼박 첨가량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홍삼박 20% 첨가시에는 오히려 증가하였다. 그러나 칼슘(CaO)함량은 홍삼박 첨가량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나트륨(Na2O)의 함량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느타리버섯 균사 생육은 홍삼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균사생장 속도는 늦었으며, 자실체 수량은 면실박의 50%까지 첨가하여도 대조구와 뚜렷한 차이가 없었지만, 면실박 대신 홍삼박만 20%첨가시에는 수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자실체 갓직경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고, 대의 굵기는 홍삼박처리에서 조금 높았으나 길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수확기 갓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a값은 홍삼박첨가량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b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112.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루궁뎅이버섯(Hericium erinaceum)은 분류학적으로 담자균강, 민주름목, 노루궁뎅이과에 속하는 식용버섯이다. 오래 전부터 식용 및 약용버섯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가을철 활엽수의 고목이나 생목에서 발생하는 버섯으로 중국에서는 후두균(喉頭菌), 영명으로 Monkeyhead mushroom 이라고 칭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Yamabushitake로 불려지고 있다. 또한 노루궁뎅이버섯은 고급요리 및 건강증진식품으로 손색이 없으며 의학적으로도 매우 잠재성이 높은 버섯이라고 알려졌다. 1950년대 말까지 노루궁뎅이는 깊은 산속에서만 채집되어 대량생산이 어려웠다. 하지만 인공재배가 가능하게 되었고 현재는 사탕수수박, 톱밥, 목화씨껍질, 옥수수속, 볏짚 등의 여러 재배재료를 이용하여 미강이나 밀기울, 석고 등의 영양원을 첨가시켜 노루궁뎅이를 재배하고 있다. 따라서 본 실험은 노루궁뎅이버섯의 기초시험과 충북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부산물을 이용한 염가배지개발 기술을 제공할 목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생장량은 25℃에서 균체량 0.563g/20day로 가장 양호하였으며, pH4~5에서 균사생장이 0.184~0.187g/16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H. eriaceum균사는 산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균사생장에 약산성(pH 5.5~6.5)을 선호하는 느타리와는 미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일반적으로 버섯은 산성배지에서 잘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배지별 균사생장량은 고추대 추출배지에서 25.4mm/7day로 나타나 대조구인 참나무톱밥배지에서 29.6mm/7day의 균사생장량에 가깝고, 균사밀도는 참나무톱밥배지와 고추대배지에서 양호하게 나타났다. 3. 배지처리에 따른 H. eriaceum의 수량은 참나무톱밥+고추대+쌀겨의 혼합비율을 2:2:1로 처리한 배지에서 95.1g/병의 수량을 얻을 수 있어 염가재료인 고추대를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113.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시험은 병재배 버섯종류별로 주로 사용하는 혼합배지에 대하여 수분함량을 달리하였을 때의 팽윤 정도와 입병량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방법은 ①배지재료별로 구입시의 수분함량을 조사하였다. ②재료혼합비율에 따른 혼합재료의 건물무게(kg)와 함수량(ℓ)을 계산하였다. ③배지의 수분함량을 각각 60%, 63%, 65%, 67%, 70%로 조절하기 위하여 혼합재료의 건조무게에 대한 수분량을 계산하고 위②의 함수량을 공제하여 60%, 63%, 65%, 67%, 70%가 되도록 물을 보충하였다. ④입병작업시 혼합배지 제조에 소요는 1시간동안 위③의 배지를 실온에 두었다가 총부피(㎖), 1ℓ의 배지무게(g), 1ℓ의 건조무게(g), 팽윤계수를 구하였다. ⑤혼합배지 종류별로 16구자동입병기를 사용하여 850㎖ PP병에 입병하였을 때의 수분함량에 따른 병당 입병량과 배지의 건조중량, 수분량을 구하고 고상, 액상, 기상의 비율을 계산하였다. 본 시험에서 버섯 종류별 병재배용 혼합배지의 조성은 느타리는 미송톱밥+비트펄프+면실박 5:3:2 (v/v), 큰느타리는 미송톱밥+미강+밀기울+건비지 75:15:5:5 (v/v), 팽이버섯은 콘코브+미강+건비지+비트펄프 48:38:7:3 (w/w)의 비율로 하였다. 그 결과, 방법①에서 배지재료 구입 시의 수분함량은 미송톱밥 57.1%> 콘코브 11.9%, 면실박 11.6%, 밀기울 11.2%, 비트펄프 11.1%> 미강 10.7%> 건비지 9.7%이었다. 방법④에서 버섯종류별 배지 혼합재료들의 수분함량을 60%, 63%, 65%, 67%, 70%로 조절하였을 때 팽윤계수(%)는 느타리 배지가 각각 1.33, 1.33, 1.40, 1.43, 1.50; 큰느타리 배지가 1.02, 1.05, 1.04, 1.00, 1.00; 팽이버섯 배지가 1.63, 1.67, 1.60, 1.53, 1.53이었다. 이 배지를 방법⑤와 같이 입병하였을 때 850㎖ PP병당 입병량은 느타리 배지가 각각 495, 524, 554, 553, 595 g/850ml; 큰느타리 배지가 539, 625, 686, 695, 743 g/850ml; 팽이버섯 배지가 수분함량 60%, 63%, 65%에서 각각 647, 712, 752 g/850ml이었으며 67% 이상은 물이 병을 넘쳐흘러서 입병을 할 수가 없었다. 이때 배지의 건조무게는 느타리 배지가 각각 198.1, 193.7, 194.0, 182.8, 178.5 g; 큰느타리 배지가 215.7, 131.1, 239.9, 229.3, 223.0 g; 팽이버섯 배지가 수분함량 60%, 63%, 65%에서 각각 258.6, 263.4, 263.4 g이었으며, 850ml병당 들어간 물의 양은 느타리 배지가 각각 297, 329, 360, 371, 416 ml; 큰느타리 배지가 324, 393, 445, 465, 520 ml; 팽이버섯 배지가 수분함량 60%, 63%, 65%에서 각각 387, 448, 489 ml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배지재료의 팽윤정도나 수분흡수 정도에 따라서 병재배용 자동입병기로 작업시의 입병량이 달라짐을 알 수 있다. 또한 혼합배지의 종류와 수분함량에 따라서도 입병되는 배지의 건조무게와 물의 양에 차이가 많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배지재료의 종류나 혼합비율을 변경하고자 할 때는 재배실험을 통하여 배지의 입병량과 버섯의 수량 및 품질을 고려한 최적 수분함량을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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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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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구마 재배농가에서 무병묘를 손쉽게 자가증식할 수 있는 간편한 수경재배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하여, 점적호스를 이용한 순환식 자루재배 시스템을 시설하여 배지 혼합비율 및 삽수종류에 따른 무병묘의 생육을 조사하였다. 연황미와 맛나미 모두 15일경까지는 배지 종류에 따른 생육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0일경부터는 원예용상토(TKS-2)와 펄라이트 함량이 높은 혼합배지(코코피트 : 펄라이트, 3 : 7 v/v)에서 생육이 양호하였다. 품종 간에는 연황미의 생육이 맛나미보다 양호하였으며, 1마디 삽수보다 정단 삽수로 증식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연황미와 맛나미의 줄기생육은 정단 삽식에서 1마디 삽식보다 10cm 및 2cm 이상 신장하였으며, 코코피트와 펄라이트 3 : 7(v/v) 혼합배지에서의 건물중과 생체중은 원예용 상토 또는 코코피트와 펄라이트 7 : 3(v/v) 혼합배지에서보다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따라서 코코피트와 펄라이트(3 : 7, v/v) 혼합배지를 이용한 자루재배는 고구마 무병묘 증식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었으며, 고구마 종순농가에서도 큰 경제적 부담없이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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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bb and flow 시스템을 사용한 분화 칼랑코에 재배에서 광도와 양액 농도가 생육, 양분 흡수율 및 배지 내 무기 이온의 집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광도 3수준(PPF 4.26, 5.51, 9.75mol·m-2·d-1)과 양액 농도 3수준(EC 1.2, 1.8, 2.4dS·m-1)을 조합하여 요인실험으로 수행하였다. 분화 재배한 칼랑코에의 생육은 광도와 양액 농도에 뚜렷하게 영향을 받았으며, 광도가 높아질수록 생육이 양호하였다. 각 광도 내에서는 양액의 EC를 1.8~2.4dS·m-1의 범위로 조절할 경우 칼랑코에 지상부 생육이 비교적 양호하였지만, EC를 2.4dS·m-1로 조절한 처리의 생체중, 건물중 및 엽면적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광도와 양액 농도는 ebb and flow 시스템의 양액 탱크로부터 양분 및 수분 흡수량과 배지 내 무기 이온의 집적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지만, 식물체의 무기물 함량에는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광도는 양액의 EC에 비해 이온의 흡수율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양액 EC가 높을 수록 NO3-, P, K, Mg 이온의 흡수율은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ebb and flow 저면 관수 시스템에서 배지 내 무기 이온 집적에 영향을 주는 주 요인은 양액 농도임을 확인하였으며, 광도와 양액의 EC를 이용하여 배지 내 무기 이온의 집적량을 예측하기 위한 회귀식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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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꽃송이버섯은 식용버섯으로 다른 식용버섯에 비해 1.3-ß-D-glucan이 높은 항암 및 면역증강 효과가 있은 버섯이다. 하지만 꽃송이버섯은 초근 한국과 일본에서 버섯을 재배하고 있지만 재배방법은 확립되어있지 않다. 본 연구는 꽃송이버섯에 대한 봉지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균사생장 및 원기형성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꽃송이버섯의 액체종균제조하기위해 보리를 당화하여 종균을 제조하였는데 당화는 시간이 경과 할수록 당도가는 증가하는 경향으로 8시간에 16.3°Brix를 나타냈다. 당화된 액체배지에서의 균사생장조건은 온도 25℃, pH5.0~6.0 일때 균사생장이 양호하였다. 꽃송이버섯의 봉지재배시 낙엽송톱밥에서 균사배양 및 밀도가 양호하였다. 낙엽송톱밥, 밀가루, 옥수수가루를 7:1:2(부피비)의 혼합배지에서 균사생육이 48.5㎜/45일로 비교적 빠른 생장속도를 보였고 자실체의 수량은 68.1g/500g를 생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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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버섯 배지를 살균할 때 배지의 내부에 삽입하여 실시간으로 온도 측정값을 저장할 수 있고 고온고압에 견디는 기기(iButton Temperature Data Logger DS-1922T)를 사용하였다. 이 온도측정기는 살균기의 종류, 배지의 종류와 용량, 살균방법별로 일정한 시간 간격에 따라 살균기 및 배지 내부의 온도변화와 살균온도 유지시간의 측정이 가능하였다. 이 실험에 사용한 방법과 결과는 버섯 재배현장에서 응용함으로써 알맞은 배지 살균으로 버섯의 안정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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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이는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는 다량의 야생버섯이 발견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에서 가을에 뽕나무, 졸참나무 메밀잣밤나무, 수유나무 등의 고목에서 군생한다. 목이의 종류는 크게 나누어서 목이목 목이과 목이속에 속하는 목이(Auricularia auricula)와 털목이(Auricularia polytricha)가 있고, 흰목이목 흰목이과 흰목이속에 속하는 목이(Tremella fuciformis)가 있다. 본 시험에서는 국내 재배 초기인 목이버섯의 대량 재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목이버섯과 털목이버섯의 균사배양조건, 배지 조성에 따른 생산성을 연구하였다. 배지조성별 목이버섯(JNM21002) 균사생장속도를 조사한 결과 균 밀도가 높고 생장속도가 빠른 배지조성은 포플러톱밥 40%+참나무톱밥 40% +미강 20%였다. 목이버섯 균사생육에 좋은 배지수분함량은 59%이었으며 수분함량이 낮으면 균밀도는 낮지만 생장속도는 빠르고, 수분함량이 높으면 균밀도는 높지만 생장속도가 느렸다. qowlwhtjddp 따른 목이버섯 봉지재배(1.5kg)의 배양기간은 67~80일이 소요되었고, 배양기간이 가장 짧고 수량성이 높았던 배지조성은 포플러 톱밥 80%+미강 20%로 3주기 수확 총435g/1,500g으로 회수율 29%였다. 털목이버섯(JNM21001)봉지재배시 배지조성별 배양기간은 61~68일로 목이버섯에 비하여 비교적 빠른다. 목이버섯은 수분함량 93.5%, 두께 23mm, 개체중 41.2g으로 섭취시 미끈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털목이버섯은 수분함량 84.6%두께 2.9mm, 개체중 35.5g이며 뒷면에 융단모양의 털이 있어 질감이 거칠지만 목이버섯에 비하여 탄력성, 씹힘성이 좋았다. 배양기간 단축을 위한 종균접종방법별 시험결과에서는 액체 종균 접종시 배양기간은 3일정도 빨라졌지만 톱밥종균에 비해 오염율이 10% 이상 높아지는 부분은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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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수입 의존도가 높은 버섯 배지 원료가격이 급등하여 농가 경영비가 가중되는 실정이다. 본 시험은 쉽게 구할 수 있는 농산부산물인 왕겨를 이용하여 느타리버섯 재배용 저가 배지를 개발하고자, 수한느타리를 시험재료로 사용하고 포플러톱밥:비트펄프:면실박=6:1:1(v/v)의 관행 배지 중 톱밥을 왕겨로 대체하여(혼합 비율 25, 50, 75, 100%) 배지 오염율, 자실체의 특성 및 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1. 푸른곰팡이에 의한 배지 오염율은 왕겨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급격히 증가되어, 1차시험에서는 0.8%, 2차에는 8.5%, 3차에는 12.4%가 감염되었고, 3차 시험의 왕겨 100% 처리구는 25%였다. 2. 총 생육일수는 왕겨 혼합비율이 높아질수록 발이일수 및 생육일수가 지연되어 1∼2일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3. 버섯 생육도 같은 경향으로 유효경수 및 개체중이 저하되어 수량은 왕겨 혼합비율이 높아질수록 각각 8∼25% 정도 감소되었다. 4. 왕겨를 이용한 배지는 농가의 배지 재료 구입비 부담을 줄일 수는 있지만, 푸른곰팡이 감염에 의한 배지 오염, 재배사 오염 등 농가에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