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험은 마늘 절임에서 분리 동정된 Leuconostoc citreum SK2556 균주에 의한 마늘 발효 배양액 급여가 산란계의 계란 생산성, 계란 품질, 혈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시험 동물은 33주령 산란계(Hy-Line Brown) 180수를 공시하였고, 5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 다. 전체 사양기간동안 산란율은 대조구, FG (발효마늘) 0.3 및 FG 0.5 처리구는 78.02~78.53의 범위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FG 0.1 처리구(75.37±3.22)는 다른 처리구들에 비교하여 감소하였다(P<0.05). 사료섭취량과 사료요구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시험 전기간 Haugh unit에서는 마늘 발효액 FG 0.1이 대조구와 FG 0.5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혈액 내 Glucose는 모든 마늘 발효액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1). 간 기능의 이상 여부를 나타내는 알칼리인산분해효소(alkaline phosphatase; ALP)는 FG 0.3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본 연구 결과, 산란계 사료 내 마늘 발효 배양액 급여는 계란의 Haugh unit의 향상으로 계란의 신선도를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사료첨가제로서의 이용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계란의 품질 유지를 위한 온도변화의 영향을 평가하고 실제 유통 환경에서 난각에 Salmonella Enteritidis 가 오염된 비세척란의 적절한 온도 관리 방법을 결정하고 자 하였다. Salmonella Enteritidis가 접종된 비세척란은 총 7일간 25oC 항온보관 및 5가지의 다른 온도변화조건에서 보관하였다. 온도변화조건은 계란을 초기 25oC에서 보관 중 온도를 10oC 또는 35oC로 변화하였다. 보관 중 기실의 높이, 중량감소율, 비중 및 농후난백 비율을 1일 간격으로 평가하였다. 기실의 높이, 중량감소율, 비중은 25oC 보관 3일 및 4일차에 10oC로 온도를 낮추었을 때 초기값이 유 의적으로 보존되었다. 농후난백 비율은 초기 값과 비교하 였을 때 보관 조건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 다. 이러한 결과는 25oC 보관 3일 및 4일차에 10oC로 낮 추는 것이 실제 유통 시 비세척란의 안전관리에 적합함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는 산란후기에서 토종닭 산란계(KNH)와 하이라인 브란운 산란계(HBH)의 계란 품질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각 50마리의 KNH (Korean Rhode C, Korean Leghorn F, KNC Yellowish-brown 및 Korean Rhode D의 4원 교배종)와 HBH를 60~64주령까지 실험 케이지에 분배하였다. 실험 종료 시점에 각 그룹에서 30개의 계란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난중은 KNH그룹에서 HBH그룹보다 통계적으로 낮았다(P < 0.05). 난각과 난백 중량은 KNH그룹이 HBH그룹보다 낮았으나(P < 0.05), 난황 중량은 KNH그룹에서 HBH그룹보다 높게 나타났다(P < 0.05). 난각의 강도와 두께는 KNH그룹에서 HBH그룹보다 낮았다(P < 0.05). 난형지수는 KNH그룹이 HBH그룹보다 높았다(P<0.05). 난황 지수와 색에서는 그룹 간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종합적으로, 산란후기 KNH의 계란은 HBH의 계란에 비해 낮은 품질을 보였다. 국내 토종닭의 한정된 계통 숫자로 교배조합 측면에서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교배종의 유전능력을 최대로 발현하기 위한 사양관리 차원(육종선발, 영양 등)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실험은 계란피단을 제조할 때 파란율이 적은 도포법의 장점과 생산 속도가 빠른 침지법의 장점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피단의 새로운 생산방법으로 종이로 감싼 후 폴리비닐로 포장하여 침지액을 첨가한 후 포장하는 방법을 착안하여, 제조기간의 단축과 알카리 용액의 사용량 감소 및 파란율 저하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계란피단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대조구는 계란의 총 중량과 동량의 용액을 NaOH 5%, NaCl 7%의 농도로 제조하여 침지 하였으며, 포장법은 킴테크 티슈 두장으로 감싼 계란에 25ml의 침지액을 주입하였다(T1: NaOH 3%, NaCl 5% T2: NaOH 4%, NaCl 6%, T3: NaOH 5%, NaCl 7%). pH는 난백과 난황에서 침지기간이 경과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0.05). 농도가 높을수록 유의적 차이가 적었으며, 난황에서는 침지법으로 침지한 대조구가 가장 높았다. 난중량 변화는 침지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여(p<0.05), 16일차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침지법이 포장법보다 난중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침지액의 농도는 난중량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Hunter color는 난백의 경우 처리구들의 L*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a*와 b*는 침지기간의 경과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p<0.05), 16일차에 가장 높았다. 난황의 경우 모든 처리구들의 L*, a*과 b*는 침지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TBARS 는 제조방법과 침지용액의 농도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VBN은 난백, 난황 모두 침지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p<0.05), 침지액의 농도와 비례하여 높았다. 파란율은 대조구가 처리구보다 높았으며, 침지기간의 경과와 침지액 농도의 차이는 파란율에 영향주지 않았다. 대조구와 T3구는 제조기간과 완성도에서는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저장성도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침지포장 실험구들은 농도의 증가에 따라서 약간의 침투 효과 차이는 나타났으나, 대조구와 비교하여 파란율을 현격하게 낮출 수 있었다. 따라서, 알카리성의 침지액 사용량을 절반이하로 줄일 수 있고, 파란율을 낮출 수 있는 포장방법이 더 효율적인 피단의 제조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케냐에서 토종 닭의 낮은 생산성은 부분적으로 열악한 관리 관행, 특히 적절한 건강 관리, 열악한 사육장 및 영양 부족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의 목표는 케냐에서 산란계를 위한 신배합사료 배합 가능성 확인과 신배합사료 식 A와 B의 급이를 통한 계란 생산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1. 2018년 7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Embu 및 Tharaka Nithi 카운티에서 닭 생산에 관심이 있는 농부 그룹을 선정하였다. 농부 그룹 선정에 사용 된 기준은 닭의 수, 닭 사육 및 장비에 대한 투자 수준, 사료 혼합에 대한 관심, 농가 집단의 응집력, 교육 수준 및 집단 구성원의 연령 등 이었다. 2. 총 3,968명의 농업인이 산란계를 위한 신배합사료 식 A와 B에 따른 사료조제 및 이용에 참여하였으며, 총 136,683 kg의 배합 사료를 조제하였다. Embu 지역에서는 2,774명의 농업인이 53,770 kg을, Tharaka Nithi 지역에서는 1,194명의 농업인이 41,313 kg의 신배합사료를 각각 조제하였다. 3. 신배합사료 식 A와 식 B가 케냐 표준 국 [KEBS] (2014)의 품질 표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하기 위해 사료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신배합사료 식 A와 식 B, 상업용 사료 모 두 건물중(dry matter) 이 88%이상으로 표준을 충족 하였고, 최대 25% 이하의 회분(ash), 15% 이상의 조단백질(crude protein) 과 7.5% 이하의 조섬유(crude fiber) 기준과 대부분 부합하였다. 4. 신배합사료 식 A와 시판용 사료를 급여한 산란계 10마리의 일일 평균 계란 생산량을 비교한 결과 Embu 지역에서는 7.2개와 5.1개, 그리고 Tharaka Nithi 지역에서는 8.2개와 5.7 개로 유의적으로 높은 생산성 차이가 확인되었다. 5. 신배합사료 식 B와 시판용 사료를 급여한 산란계 10마리의 일일 평균 계란 생산량을 비교한 결과 Embu 지역에서는 7.3개와 4.9개, 그리고 Tharaka Nithi 지역에서는 7.1개와 5.2 개로 유의적으로 높은 생산성 차이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살충제 파동이라는 부정적인 언론보도가 계란 시장가격 하락에 미치는 동태적 과정을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위하여 다항식시차분포모형을 이용하여 살충제 파동에 관한 부정적 언론보도의 영향이 산지와 소비지에서 어느 정도 상이하게 나타나는지, 영향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영향의 강도가 시간대별로 어느 정도 상이한지를 계측하고, 또한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영향에 비해 살충제 파동의 영향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산지가격모형과 소매가격모형 모두 공급량은 산지가격과 반비례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가격모형의 가격신축성 계수가 소매가격모형의 그것보다 약 2.46배 큰 것으로 나타나 계란 공급량의 변화에 대해 산지가격이 소비지가격보다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계란 생산자단체 중심으로 한 공급량 조정이 더 유효한 대응책일 것으로 판단된다. 살충제 파동에 따른 영향을 나타내는 시차분포가중치의 합을 비교해 본 결과, 산지의 경우가 소매지의 경우에 비해 약 2.73배 정도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살충제 파동의 영향이 소비지보다 산지에서 더 크다는 것을 말해준다. 산란계 사육두수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계란의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한 피해는 소비지보다 산지가 더 크 므로 생산자단체 중심으로 가격 안정을 꾀할 수 있는 유통명령제 도입이 시급하다.
본 연구는 계란 생산성, 계란품질 및 악취저감에 관한 Bacillus subtillus, Streptomyces galilaeus 및 Sphingobacteriaceae로 구성된 복합생균제(PM, probiotic mixture)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산란계 Hy-Line Brown 240수를 4처리구로 구분하여 6주 동안 사육하였다. 처리구는 복합생균제를 함유하지 않은 대조구(CON, control), 일반생균제(CP3, commercial probiotics 0.3%), 복합생균제 3(PM3, 복합생균제 0.3%), 복합생균제 5(PM5, 복합생균제 0.5%)로 구분하였다. 산란율, 계란 호우유니트, 난각두께, 난각강도, 난황색 및 농후난백 높이는 PM3, PM5가 CON 및 CP3에 비해서 높았다. 계분으로부터 암모니아, E. coli, 총호기성균, Coliform, Salmonella 균수는 CON>CP3>PM3>PM5 순서로 증가하였다. 본 결과는 B. subtillus, S. galilaeus 및 Sphingobacteriaceae로 구성된 복합생균제 0.3%가 산란율, 계란품질 개선 및 분에서 암모니아 발생을 낮추어 양계장 악취저감 효과를 갖는다는 점을 보여 준다.
본 연구는 열 스트레스 (heat stress, HS)에 노출된 산란계에서 혼합 생균제의 급여가 생산성, 계란품질, 면역반응, 맹장 미생물 및 분 암모니아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총 400마리의 50주령 Hy-Line brown 산란계를 무작위로 각각 100마리씩 4 그룹, C (대조군, 실온 25℃), HS (열 스트레스 33℃), HSP (HS 플러스 혼합 생균제 500, 750 mg/kg)로 배치하였다.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품질, 비장 무게, 혈액 IgG 및 lymphocyte 농도는 HSP 그룹에서 HS 그룹과 비교했을 때 증가하였고, 코르티코스테론, heterophil과 lymphocyte의 비율 (H:L) 및 폐사율은 유의하게 낮았다. Lactobacillus는 HSP 그룹에서 HS 그룹과 비교했을 때 증가하였으나 Escherichiacoli (E. coli), coliform bacteria 및 aerobic bacteria는 유의하게 낮았다. 분에서 암모니아 발생은 HS 그룹이 HSP 그룹에 비해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혼합 생균제가 여름철 산란계의 더위 피해를 방해주고 면역반응, 맹장 미생물 균형을 경유하여 생산성, 계란품질 및 계분으로부터 악취 발생을 줄이는 데 효율적인 영양전략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본 연구는 산란후기 사료에 뽕잎의 수준별 첨가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품질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행하였다. 74주령 하이라인 브라운 산란계 360수를 4개처리 5반복 반복당 18수씩 배치하여 12주간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ME 2750kcal/kg, CP 15%인 기초사료에 뽕 잎분말을 0, 0.2, 0.4 및 0.8% 수준으로 첨가 급여하였다. 산란율과 난중은 매일, 사료섭취량과 계란품 질은 4주 단위로 조사하였고, 혈액성상과 난황지방산은 사양실험종료 후 채취하여 측정하였다. 전체 사양실험기간에서 산란율과 1일 산란량은 뽕잎 첨가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처리구간에 통계적 차이는 없었고, 난중, 사료섭취량 및 1일산란량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사료요구율은 실험 전기간 뽕 잎첨가구에서 개선되는 경향이 있었으며, 특히 82~85주령에서는 통계적 차이를 확인하였다(p<0.05). 난백높이, 호유닛, 난각강도 및 두께는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다. 불포화지방산은 뽕잎의 첨가수준에 따 라 현저하게 증가하였지만(p<0.05), 포화지방산은 감소되었다(p<0.05). 혈청 HDL 콜레스테롤은 0.4% 첨가수준에서 현저하게 증가하였고(p<0.05), 중성지방은 뽕잎 급여수준에 따라 매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결과는 뽕잎의 첨가급여가 산란후기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품질 및 강건성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표는 분변토로부터 분리한 Bacillus subtilis외 2종의 복합 생균제를 이용하여 제 조한 발효사료가 산란계 생산성, 계란품질 및 양계장 악취저감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산 란계 240마리를 4개의 처리구로 구분하여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실험 처리구는 대조구, 분변토발효사료 0.3, 0.5% (FECF3, FECF5), 일반생균제 0.2% (CP)로 구분하였다. 산란율은 일반사료를 섭취한 대조구 와 비교할 때 FECF 처리구는 유의하게 높았으나 CP 처리구는 차이가 없었다. 호우유닛, 난각두께, 파 란강도, 난황색 지수 및 농후난백 높이는 대조구와 비교할 때 FECF 처리구가 증가하였으나 CP 처리구 와 차이는 없었다. 계란의 n-3 함량은 대조구와 비교할 때 FECF 처리구가 높았으나 n-6/n-3 비율은 낮았으며 CP 처리구와의 차이는 없었다. 계분을 실온에서 5일간 방치 후 암모니아 발생량은 대조구와 비교할 때 CP와 FECF 처리구가 낮았다.
전량여과(dead-end filtration)를 사용하여 계란 난백용액으로부터 라이소자임 효소의 분리정제에 대한 연구를 수 행하였다. 전량여과 시 사용된 한외여과 막의 분획분자량과 난백용액의 pH 변화에 따른 라이소자임의 난백에 존재하는 다른 종류의 단백질인 오발부민과 콘알부민에 대한 막을 통한 투과선택도(permselectivity)를 측정하여 투과선택도가 가장 큰 값을 나타내는 전량여과의 최적 운전조건을 결정하였다. 이 결과 난백용액으로 라이소자임을 효과적으로 투과 분리시키기 위한 최 적 운전조건은 한외여과 막의 분획분자량 30 kDa, 난백용액의 pH 11이었다. 최적 운전조건에서 난백 내 총 단백질에 대한 라이소자임의 투과선택도가 약 83의 가장 큰 값을 나타내었다.
Consumers may have different reasons to buy the animal welfare eggs by purchase places. They may have preferred places to buy the eggs, also.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purchase places for the eggs. If the producers of the eggs understand the different reasons by the places, they will establish marketing strategies for the eggs by the purchase places. A total of 355 Korean consumers was surveyed. There were statistical significances at traditional market, major retail outlet, and convenience store for female consumers and at traditional market, major retail outlet, department store, internet shopping and convenience store for married people. For age groups, over 40s group showed a significance at traditional market, major retail outlet, department store and convenience store.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traditional market, major retail outlet, and convenience store for the respondents who had over three million won as their monthly income. It was significantly proven at traditional market and major retail outlet for full time housewives. From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following marketing strategies can be suggested for the places to buy the eggs by demographic classification. The producers should classify the markets and focus their strategies to each place for increasing their market share. These results suggest that focus on traditional market for female and middle-aged group, and retail shop like discount store for the people classified by over 3 million won in income. This study also could be used to aid marketing strategy and animal welfare eggs research.
본 연구는 마늘껍질 생균제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및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60주령의 산란계(Hy-line Brown)를 4개 처리구(control, T1, T2 및 T3)로서 처리당 6반복, 반복 당 6수씩 총 144수를 공시하였다. 시험구인 T1, T2 및 T3는 마늘껍질 생균제를 각각 0.5%, 1.0%, 2%를 첨가하여 4주간 급여하였으며, 산란계의 생산성 및 계란 품질을 분석하였다. 난중은 처리구들간 유의차가 없었으나, 사료섭취량은 대조구에 비해 마늘껍질 생균제 0.5%와 2% 급여구인 T1 및 T3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계란생산량은 모든 마늘껍질 생균제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마늘껍질 생균제 급여량이 증가할수록 계란 생산량 또한 증가하였다(P<0.05). 계란품질을 평가하는 난각강도, 난각두께, 난황높이 및 haugh unit 값에선 유의차가 없었으나(P>0.05), 마늘껍질 생균제 급여시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난황 내 아미노산 조성 결과, T2에서 높은 황함유아미노산 값을 나타내었으며, T3에서 가장 높은 불포화지방산 함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마늘껍질 생균제 급여량이 증가할수록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P<0.05). 따라서 마늘껍질 생균제 급여는 산란계의 사료섭취량 및 계란생산성 증가뿐만 아니라 계란 품질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는 파각란 선별기 도입을 비용 편익분석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계란 파각란 선별기를 도입할 때의 총수입과 총비용 평가액의 추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비용의 경우 구입가격, 고정비용 및 유동비용의 합계로 나타내었고, 할인율에 따라 5%, 10%일 때 각각 232,904천원과 242,904천원으로 산정되었다. 계란 파각란 선별기 평가액은 할인율에 따라 228,543천원(할인율 5%인 경우)과 218,543천원(할인율 10%인 경우)으로 추정되었다(Table 6). 파각란 선별기 기술가치에 대한 평가는 B/C비율, 순현재가치(NPV), 내부수익율(IRR)의 값으로 판단되었고, 내부수익율 IRR의 값은 가정했던 할인율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고, 순현재가치도 0보다 큰 값으로 나타났으며, B/C비율도 1.0 이상으로 나타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Table 7).
계란 세척기 평가 금액 추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계란 세척기 총수입(인건비 절감으로부터의 조수입 증대)에서 산정하였으며, 계란 세척기 총비용은 구입가격, 고정비용 및 유동비용의 합계로 나타내었다. 계란 세척기 평가액은 할인율 수준에 따라 최소 44,778천원(할인율 10%)에서 최대 45,778천원(할인율 5%), 평균 45,278천원으로 추정된다(Table 7). 계란세척기의 경제적 타당성을 살펴보면, 내부수익율 IRR의 값은 가정했던 할인율(5%~10%)보다 훨씬 높고, 순현재가치(NPV)는 0보다 훨씬 크며, B/C 비율도 1.0 이상으로 나타나 계란 세척기 개발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Table 8).
발효 새송이버섯 균사체(FPEM)의 사료 내 첨가급여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산란계(ISA Brown) 16수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대조구는 기초사료(C)만 급여하였고, 시험구는 기초사료에 FPEM 1%(T1), 3%(T2) 및 5%(T3)로 하여 8주 동안 사료 내 첨가하였다. FPEM을 산란계의 사료 내 첨가한 결과 1%에서 산란율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p<0.05), 계란 무게는 FPEM 모든 첨가구에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결과적으로 계란 생산량과 사료섭취량에서 대조구와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서 사료요구율 또한 대조구와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FPEM 5% 수준인 T3에서 계란 생산량 증가와 사료요구율 감소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계란의 품질의 경우 FPEM 1%에서 난백고와 난각중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FPEM 5%에서는 계란의 외부 품질인 난각중과 난각두께 모두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하지만 난황색, 육반과 혈반 그리고 계란의 저장성의 경우에는 처리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난황 내 지방산 조성의 경우 FPEM 첨가에 의해 불포화지방산과 다가 불포화지방산 중 n-3지방산의 비율이 높아졌으며(p<0.05), FPEM 5%는 다른 처리구보다 초기 계분의 가스 발생량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과적으로 산란계 사료 내 FPEM 5%첨가는 계란 생산과 품질뿐만 아니라, 환경 개선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져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산란계 사료 첨가제로 기대된다.
With increasing concerns for the animal welfare, it is required to do a study on consumer's awareness about the necessity of animal welfare products.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onsumers awareness about the necessity of animal welfare products. Especially, in this study, animal welfare egg was focused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by consumer survey at Hanaromart in Chuncheon on November 4th, 2011. SAS 9.1 and Excel 2007 were used as statistical packages and ranked logit model was used as a tool for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Variable c1 had significant probabilities in categories of “over 40s” for age and “under 3 persons" for family size. Variable c2 had significant probabilities in categories of “over 40s” for age, “over 3 million won” for monthly income and “under 3 persons” for family size. Variable c3 had significant probabilities in categories of “over 3 million won” for monthly income and “under 3 persons” for family size. Variable c4 had significant probabilities in categories of “married” for marital status, “over 40s” for age, “over 3 million won” for monthly income and “under 3 persons" for family size. Variable c5 had significant probabilities in categories of “married” for marital status, “over 40s” for age, “over 3 million won" for monthly income and “under 3 persons" for family size. Variable c7 was ranked as the first reason in the categories of “male” for gender, “under 3 million won" for monthly income and “under 3 persons" for family size. Variable c2 was ranked as the first reason in the categories of “single” for marital status, “under 40s” for age and “over 4 persons" for family size. Variable c3 was ranked as the first reason in the categories of “married” for marital status and “over 40s” for age.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important information to policy makers and farmers. The policy makers can use the results when they will make policies related with the animal welfare, and the farmers can use the results when they will make marketing strategies. This study had a few limitations that the survey was conducted at a city, and at a mart. In spite of the limitations, this study will provide important information to future studies
Egg is a food that has been loved from ancient times by people all around the world. It has been called a present from god because its rounded shape was believed to refer to the earth. We found the oldest and most perfectly preserved egg fossil at Chunmachong (天馬) in Kyungju (慶州). We believe that it was used during the period of the Three States or the unified Silla (新羅), and, accordingly, it was a noble food that has been found at the king’s grave of the age. Egg, which is called egg of chicken in Korean, was written as egg of chicken (鷄卵), son of chicken (鷄子), bird’s egg of chicken (鷄蛋), and round thing of chicken (鷄丸) in the Korean alphabet and Chinese characters. The ancient countries had the following myths about eggs In myths about offspring by egg, they were born as heaven’s will to make them god. There were 19 proverbs: ‘Hitting a rock with an egg’, ‘It’s like the yellow part of an egg’ and ‘Even an egg stops when it rolls’, etc. According to a theory of divination based on topography, people use eggs when they find a good place. There are 10 proverbs (四字成語): Dongjiipran (冬至立卵), Nanyeoseoktu (卵與石投) etc. Studies for analysis of egg recipes found in the old literature (cooking, agriculture and fishing, and medical books) in the Chosun Dynasty recorded 36 times where cuisine with egg was mentioned as the main ingredient, 154 times as a sub-ingredient, 79 times as a garnish, and 20 times etc. As a garnish, they were ‘finely sliced’, ‘thin rectangular and the rhombus form’, and ‘rounded shape’; after grilling they were divided into yellow and white parts. When cooked, they were used in comparison of the size or shape of an object with that of other obj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