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화력발전소 배출로 인한 지표면 오염물질 농도의 시·공간적 영향을 실측 자료를 바탕으로 정량적으로 분석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배출과 농도 관계의 정량적 분석을 위해 우선 기상 조건과 주변 배출원의 영향을 고려하였다. 이를 위해 자료의 선택과 관측지점 선정 과정을 제안하였고, 선정된 지표면 시·공간 자료에 K-Z 필터와 경험직교함수(EOF) 분석 기법을 적용하였다. 사용된 자료는 2014-2017년 4년의 기간 동안 당진과 태안 화력발전소 굴뚝 자동측정기기의 농도값을 이용하여 산출한 한 시간 평균 배출량 자료와 지표면 대기오염농도 측정망 자료이다. 기상 자료로는 최근 배포 중인 ERA5 재분석자료와 기상청 종관기상관측소 한 시간 평균 자료가 사용되었다. 발전소만의 영향이 최대한 보이도록 기상 효과와 지리적인 요인을 고려하여 선택한 시간대의 선정된 관측소 자료만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지표면 대기오염물질의 EOF 첫 번째 모드는 SO2, NO2, PM10 모두에 대해 97% 이상의 변동성을 설명하였다. 또한 지표면 농도장의 EOF 첫 번째 모드의 시계열은 화력발전소 배출과 유의미한 상관성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당진 화력발전소 SO2, NO2, TSP 시간 당 배출량이 각각 10%가 감소하면, 남서풍 계열의 바람에 의해 직접 영향을 받는 서울 수도권 지표면 평균 SO2 농도는 0.468 ppb (R=0.384), NO2는 1.050 ppb (R=0.572), PM10은 2.045 μg m−3 (R=0.343) 정도가 감소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태안화력발전소의 경우, SO2, NO2, TSP 배출량을 각각 시간당 10% 씩 감축하면, SO2는 0.284 ppb (R=0.648), NO2는 0.842 ppb (R=0.683), PM10은 1.230 μg m−3 (R=0.575) 정도가 감소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태안화력발전소는 당진화력발전소에 비해 수도권지역 농도에 미치는 영향은 작았으나, 상관관계는 더 높았다.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중금속의 사용이 증가할수록,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생물학적 위해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통계 지수는 배경농도 값과의 비교를 통해 중금속 오염농도를 정규화 시킴으로써 토양 오염의 정도를 수치화하고, 단계 별로 오염 정도를 판단 할 수 있어 많이 사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농축인자(Enrichment factor, EF), 축적 계수(accumulation index), 잠재적 생물학적 위험 지표(potential ecological risk index)등을 이용하여 중공업 근처 토양 내 중금속 오염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중금속의 오염 정도는 정부 가이드라인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었으나, 특정 위치에서 아연, 구리, 납 등의 중금속 오염이 관찰 되었다. 농축인자, 축적계수, 생물학적 위험 지표를 통해 일부 토양 내 중금속 오염이 우려할 수준이며, 주변에 존재하는 인위적 오염원에 의한 오염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지의 추가 시료채취 및 추정되는 오염원의 시료 확보 후, 동위원소 분석 및 x-ray 기반 분석을 통해 오염원 추적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어린잎 채소와 생산환경에서 미생물학적 오염도를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11종의 어린 잎채소와 종자, 관개용수, 상토, 작업도구 및 작업자 장갑 등 총 126개의 시료를 채취하여 위생지표세균(대장균군, E. coli)과 병원성미생물(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cereus)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종자와 관개용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료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되었다. E. coli는 분석시료 중 10.3% (13/126)에서 검출되었으며 검출된 시료 로는 관개용수, 칼, 작업자 장갑, 및 다채, 적무, 청경채였다. 또한 B. cereus는 상토, 작업도구 및 청경채, 비트, 적근대 등 총 38% (48/126)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한편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는 검출되지 않았다. 본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어린잎채소 는 미생물 안전성면에서는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어린잎채소의 미생물오염을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농업 현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위생관리 기술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정밀여과막의 막오염 수준을 예측할 수 있는 막오염 평가지표 개발에 관한 것이다. 막오염 지표는 세공크기가 0.1 μm인 Polyvinylidene fluoride (PVDF) 재질의 침지형 중공사 미니모듈을 이용한 실험장치로 측정되었다. 유입 수는 막오염 메커니즘을 대표할 수 있는 막오염 물질인 Kaolin, Silica, Humic Acid, Alginate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표준 조제수를 이용하였으며, 단시간에 막오염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한강원수 기준으로 가혹조건의 농도를 적용하였다. 이 막오염 평가지표의 타당성 검증은 미니모듈과 현장 실규모 모듈의 평 가결과를 비교함으로써 수행하였다. 본 막오염 지표는 막오염의 속도를 예측하 기 위한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며, 미니모듈 측정결과는 정수장내 막면적 50 m2의 실규모 모듈의 결과와 부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호기성균, 대장균군, Escherichia coli, Escherichia coli O157:H7, Listeria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청양의 맥문동 재배 농가 3곳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하였다. 그결과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S. aureus는 작업자가 착용한 장갑의 일부에서만 정성적으로 검출되었다. 수확한 맥문동과 접촉가능성이 있는 주변환경(토양, 수확기, 수확용기, 세척기, 세척수, 채반 등)의 미생물 오염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다만 일부 세척기에서 대장균군이 4.35 log CFU/100 cm² 검출되어 위생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문동은 수확 이후에 세척과정과 건조 과정을 거치면서 미생물 오염도(총호기성균, 대장균군, B. cereus)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하나인 과자류(과자, 캔디류, 츄잉껌, 빙과류)에 대하여 1,005건(과자 250건, 캔디류 255건, 츄잉껌 250 건, 빙과류 250건)에 대해 위생 지표 미생물인 일반세균 수, 대장균군/대장균과 더불어 식중독 원인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 린젠스 및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였다. 과자류에 대한 일반세균 수의 경우 전체 시료의 26.8%에서 검출되었고, 검출된 세균 수는 1.7 log CFU/g을 나타내었다. 유형별로 살펴보았을 때에는 과자 250건 중 45.2%의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빙과류 28.8%, 캔디류 20.0% 및 츄잉껌 13.2% 순으로 검출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른 위생지표 세균인 대장균군/대장균의 경우는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식중독균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캔디류를 제외한 나머지 유형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만 검출이 되었고, 평균 검출량은 1.4~1.6 log CFU/g로 현행 식품공전상의 미생물규격인 3 log CFU/g 이하 수준으로 모두 적합한 제품이었다. 이는 식품공전 상에서 정 하고 있는 미생물 규격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로 식품의 제조·유통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식중독 민감도가 높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미생물 기준규격을 고려해야 한다.
본 연구는 미나리 수확 후 처리환경의 미생물학적 위해 요소를 조사하기 위해 4개 지역의 미나리 재배농가 9곳을 선정하였다. 미나리 재배농가로부터 다양한 시료를 채취 하여 위생지표세균과 병원성 미생물(Escherichia coli O157: H7,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 and Bacillus cereus)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먼저, 9개 농가의 재배환경의 미생물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총 호기성 세균과 대장균군이 각각 0~7.00, 0~4.25 log CFU/g, mL, or 100 cm2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대장균(E. coli)은 몇몇 농가의 토양, 관개용수, 세척수 및 작업자의 손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하였으며, 양성반응이 관찰된 농가의 경우 작물인 미나리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였다. 병원성 미생물 중 B. cereus는 토양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한 농가의 미나리를 제외한 모든 농가의 세척 후 미나리에서 평균 1.2 log CFU/g수준으로 검출되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세척 후 미나리에서 한 건 정성적으로 검출되었으며, 이외에 다른 병원성 미생물은 관찰되지 않았다. 미나리의 경우 손질 및 세척 후에도 오염도가 유사하거나 오히려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미나리 생산농가의 수확 후 처리 시설 및 작업자에 의해 미생물의 교차 오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안전성이 확보된 미나리 생산을 위해서는 GAP와 같은 관리제도의 적용이 필요하다.
Deoxynivalenol (DON) and related trichothecene mycotoxins are extensively distributed in the cereal-based food and feed stuffs worldwide. Recent climate changes and global grain trade increased chance of exposure to more DON and related toxic metabolites in poorly managed production systems. Monitoring the biological and environmental exposures to the toxins are crucial in protecting human and animals from toxicities of the hazardous contaminants in food or feeds. Exposure biomarkers including urine DON itself are prone to shift to less harmful metabolites by intestinal microbiota and liver metabolic enzymes. De-epoxyfication of DON by gut microbes such as Eubacterium strain BBSH 797 and Eubacterium sp. DSM 11798 leads to more fecal secretion of DOM-1. By contrast, most of plant-derived DON-glucoside is also easily catabolized to free DON by gut microbes, which produces more burden to body. Phase 2 hepatic metabolism also contributes to the glucuronidation of DON, which can be useful urine biomarkers. However, chemical modification could be very typical depending on the anthropologic or genetic background, luminal bacteria, and hepatic metabolic enzyme susceptibility to the toxins in the diet. After toxin exposure, effect biomarkers are also important in estimating the linkage and mechanisms of foodborne diseases in human and animal population. Most prominent adverse effects are demonstrated in the DON-induced immunological and behavioral disorders. For instance, acutely elevated interleukin-8 from insulted gut exposed to dietaty DON is a dominant clinical biomarker in human and animals. Moreover, subchronic exposure to the toxins is associated with high levels of serum IgA, a biological mediator of IgA nephritis. In particular, anorexia monitoring using mouse models are recently developed to monitor the biological activities of DON-induced feed refusal. It is also mechanistically linked to alteration of serotoin and peptide YY, which are promising biomarkers of neurological disorders by the toxins. As animalalternative biomonitoring, huamn enterocyte-based assay has been developed and more realistic gut mimetic models would be useful in monitoring the effect biomarkers in resposne to toxic contaminants in the future investigations.
본 연구는 생산단계 토마토를 국내 5개 지역 소재의 18개 농가에서 총 90점의 시료를 수집하여 위생지표세균 및 유해미생물의 오염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주산지 1개 지역의 4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기별(3, 4, 5, 6월) 위생지표 세균 및 유해미생물의 오염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생산단계 토마토의 위생지표세균 중 일반호기성세균은 최소 0.48 - 최대 6.15 Log CFU/g 범위로 나타났고, Coliforms는 최소 ND - 최대 3.37 Log CFU/g 범위로 나타났다. B. cereus의 경우에는 90개 시료 중 6개의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모두 1 LogCFU/g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3월에 일반호기성세균, Coliforms, B. cereus가 평균적으로 각각 2.70, 0.56, 1.58 Log CFU/g으로 나타났고, 이들 모두 4, 5, 6월로 시기가 지남에 따라 오염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S. aureus, E. coli,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 오염도 조사에서는 이들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생산단계 토마토의 위생지표세균 및 유해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고 시기별 오염도 변화 양상을 관찰하여, 농식품 안전성 확보 및 국내 토마토의 미생물위해성 평가(Microbiological Risk Assessment)의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1975년부터 2011년 11월까지 37년간의 한강 본류의 유 기오염물질의 장기변동을 평가하기 위하여 BOD와 COD 항목에 대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분석 자료와 환경부 의 연간평균자료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한강본류의 유 기물질 비교지점은 상수원인 팔당댐(PD)을 기점으로 구 의(KU), 잠실(JS), 뚝도(DD), 보광(BK), 노량진(NR), 영 등포(YD), 가양(GY) 등 총 8개 지점을 선정하였다. 한강 본류의 연평균 BOD는 상류인 팔당댐에서 하류인 가양 지점으로 유하하면서 증가하였다. 연도별로는 1984년에 최고치를 나타낸 후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여 팔당댐에서 뚝도까지는 하천의 생활환경기준 1b인 ‘좋음’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류인 보광~가양구간은 II등급 수준을 유지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평균 COD의 농도는 BOD와 달리 1992년에 최저치를 나타낸 후 1993년부터 증가하 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현재는 팔당댐, 잠실, 뚝도는 1b인 ‘좋음’, 구의, 보광, 영등포는 II등급인 ‘약간좋음’, 노량진과 가양은 III등급인 ‘보통’을 유지하고 있었다. 37년간 생분 해성 유기물의 지표인 BOD의 경우 꾸준히 감소(r2= 0.646)하고 있고 총 유기물을 대표할 수 있는 COD농도 도 감소추세(r2=0.260)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 면 팔당댐의 경우 1990년대 이후부터는 BOD는 감소 추 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COD농도는 1991년 1.7 mg L-1 이 후 2011년 3.9 mg L-1으로 약 2배 이상 증가추세를 보이 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팔당댐 수계내의 난분해성 물 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계 절별 BOD, COD농도는 봄¤겨울¤여름, 가을 순으로 높 았으며 시계열 자료분석을 통해 12개월 주기로 강한 상관관계가 있고 장기간에 걸쳐 주기성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팔당댐 방류량이 많을수록 한강본류의 BOD 와 COD농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적을수록 높아 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한강수질관리에 있어 팔 당댐 방류량의 유기적 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비록 1975년부터 2011년까지의 한강본류의 BOD의 장기 변동만 고려할 때 한강수질이 나아지기는 했으나 팔당댐 COD는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수질이 개선되었 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고도하수처리 시설 등 수질개선을 위한 시설 확충과 비점오염원 원인분석 및 저감 대책과 더불어 주변 환경 및 각종 요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총체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의 수질정책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도시지역 도로측구 등에 설치할 비점오염원의 정화장치 개발을 위해 여과재의 개발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었다. 필터는 다양한 미세기공을 갖고 있어 물리적 흡착능력이 뛰어나며, 결정 구조 안에 다양한 양이온이 배위되어 있어 화학적 흡착이 탁월한, 다공성 점토광물을 직경 3mm 볼 형태로 제작하였다. 성형한 필터에 도시지역 강우 직후 발생한 오염 원수를 통과시켜 SS, COD, T-P, T-N의 제거 능력을 폐수정화에 흔히 이용되는 첨착활성탄(Impregnated Activated Carbon) 필터와 비교 분석하였다. 다공성 점토광물 필터와 첨착활성탄 필터의 T-N과 T-P 여과능력은 거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원유, 화학물 등 위험화물의 해상운송 증가로 인하여 해양오염사고의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방제대책 수립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제적 대응태세의 강화를 목적으로 해양오염 대응태세를 종합 평가 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평가모듈을 설계하였 다. 전략대응태세 평가와 현장대응태세 평가를 위한 공통평가지표와 개별지표를 설정하여 방제기관 및 방제지원·협력기관을 정성적,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방안을 제안하였다.
경북 안동지역의 10개 하천 및 하천 주변으로부터 2004년 5월에 물, 토양, 퇴적물의 시료를 채취하였다. 이들 지역의 환경오염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표준공정시험법이나 U.S. EPA 법을 이용하여 시료 중의 총질소, 총인, 화학적 산소요구량, 중금속, 유기인 및 유기염소계 잔류농약, 그리고 dioxin-like PCBs 등의 오염물질의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을 이용한 면역교란의 생체지표 분석을 병행하였다. 일반적으로 총질소가 9.12 mg/L 수준의 와야천을 제외하고는, 각 하천 중의 총질소, 총인, 화학적 산소요구량은 환경부에서 정한 허용기준치보다는 비교적 낮았다. 각 하천 시료 중의 납과 카드뮴의 함량은 허용 기준보다도 매우 낮았지만, 하천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미천, 길안천, 현하천의 납과 카드뮴 함유량은 다른 하천의 시료들에 비해서 몇 배 이상 높게 검출되었다. 잔류농약은 미천 주변의 토양에서 유기인계 살충제인 다이아지논, 파라치온, 그리고 펜토에이트가 0.19, 0.40, 농도로 검출되었다. 반면에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알려져 있는 16종의 유기염소계 농약과 12종의 dioxin-like PCB congeners는 검출한계 미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와야천의 시료에 대한 곤충면역 교란효과를 고려해 볼 때, 이 하천의 수질과 주변의 토양이 조사한 오염원 이외의 화합물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해 준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화학적 및 생물학적 검정 기술의 제약점과 상호 보완성이 기술되었다
The direct detection of intestinal pathogens and viruses often requires costly, tedious, and time-consuming procedures. These requirements developed a test to show that the water was contaminated with sewage-borne pathogens by assessing the hygienic quali
There were few data for the distribution of the indicator organisms in the commercial plant foods, and for the normal flora and for the foodborne agents within the country. First of all it must be investigated the distribution of the indicator organisms. And also it is very important to prepare the sanitation criteria for the plant foods through the microbiological e×amination and the investigation of tendency to change of the indicator organisms according to the storage temperature and period. The average number of total viable counts for grains was 2.9 × 10^5/g, psychrophilic bacteria 2.9 × 10^6/g, heterotrophic bacteria 3.1 × 10³/g, heat-resistant bacteria 2.1 × 10³/g Pseudomonas aeruginosa 23/g. That for beans was 6.3 × 10²/g, psychrophile 34/g, heterotroph 1.7 × 10²/g. That for sesames was 1.4 × 10^5/g, coliform 350/g, psychrophile 7.4 × 10⁴/g, heterotroph 5.8 × 10⁴/g, Pseud. aeruginosa 2.3 × 10³/g. heat-resistant bacteria 150/g. That for potatoes was 2.0 × 10^7/g, coliform 5.0 × 10⁴/g, psychrophile 1.8 × 10^7/g, heterotroph 1.4 × 10^7/g, heatresistant bacteria 3.3 × 10¹/g, Staphylococcus 2.7 × 10^5/g, fecal streptococcus 4.5 × 10³/g, Pseud. aeruginosa 7.0 × 10³/g. That for mushrooms was 1.2 × 10^8/g, psychrophile 9.4 × 10^7/g, heterotroph 1.0 × 10^9/g, heat-resistant bacteria 1.6 × 10^5/g, Pseud. aeruginosa 1.3 × 10³/g. That for vegetables was 5.9 × 10^(11)/g, coliform 1.8 × 10^6/g, psychrophile 1.1 × 10²/g, heterotroph 8.4 × 10^(11)/g, heatresistant bacteria 7.6 × 10^6/g, Staphylococcus 1.1 × 10^7/g, fecal streptococcus l.1 × 10⁴/g, Pseud. aeruginosa 5.2 × 10⁴/g. That for nuts 3.9 × 10⁴/g, coliform 3.9 × 10³/g, psychrophile 4.0 × 10^8/g, heterotroph 3.2 × 10^8/g, heat-resistant bacteria 400/g. In commercial grains and beans, SPC, psychrophile, heterotroph and heat-resistant bacteria stored at 10℃, 20℃, 30℃ were constant. Staphylococcus, coliform, Pseud. aeruginosa were decreased a little in grains, but were not detected in beans. In mushrooms, all indicator organisms were increased as time goes on and were increased rapidly at 20. In sesames, coliform was not detected at all temperature. psychrophile was increased for 7 days, the otners were constant. In potatoes, SPC, psychrophile, heat-resistant bacteria, heterotroph had a tendency to increase and the others were constant. In vegetables, indicator organisms were had a tendency to increase, psychrophile, heterotroph were rapidly increased after 7 days. In nuts, SPC, coliform, psychrophile, heterotroph, heat-resistant bacteria, Pseud. aeruginosa were constant, staphylococcus and fecal streptococcus were not detected.
The average number of total viable counts for the commercial pork tested was 19/g, coliform 1.8/g, psychrophilic bacteria 15/g, heterotrophic bacteria 12/g, fecal streptococcus 6.2/100 g, Pseudomonas aeruginosa 13/100 g and none of heat-resistant bacteria and Staphylococcus was detected. That for the commercial beef tested was 130/g, coliform 5.2/g, psychrophile 140/g, heterotroph 28/g, Staphylococcus 1.2/g, fecal streptococcus 9.5/100 g, Pseud. aeruginosa 1.9/100 g and heat-resistant bacteria was not detected. That for the commercial chicken tested was 8800/g, coliform 53/g, psychrophile 4600/g, heterotroph 4700/g, fecal streptococcus 9.9/100 g, Pseud. aeruginosa 2.5/100 g. That for milk was 4700/ml, psychrophile 120/ml, heterotroph 420/ml and the others were not detected. That for the commercial cheese was 3.2/g, psychrophile 2.3/g, heterotroph 1.6/g, Staphylococcus 1/g, fecal streptococcus 9.1/g. That for fermented milk was 10^7/ml, heatresistant bacteria 10^6/ml, fecal streptococcus 2400/100 ml, lactobacillus 3.2 × 10^(15)/ml, in accordance with lactic acid bacteria and the others were not detected. There was not detected any indicator organisms from ham, sausage, butter, eggs and quails in the commercial fooods tested. SPC, coliform, psychrophile and heterotroph in commercial meats stored at 10℃ were increased rapidly as time goes on but heat-resistant bacteria, staphylococcus, fecal streptococcus and Pseud. aeruginosa were constant. At 20℃, SPC, coliform, psychrophile, heterotroph and fecal streptococcus were the highest at 7 days and heat-resistant bacteria, staphylococcus and Pseud. aeruginosa were increased a little. At 30℃, all indicators were increased rapidly for 3 and 7 days and then decreased rapidly. All indicator organisms were increased at the level of 10/g for 14 days in meat products stored at 10℃, but SPC, psychrophile and heterotroph in meat products stored at 20℃ were increased at the level of 10^5/g. It showed that the indicators in meat products stored at 30℃ had a tendency to increase at the level of l0₂/g relative to those stored at 20℃. SPC, psychrophile and heterotroph in milk stored at 10 increased up to the level of 10₄/ml, but coliform, staphylococcus, fecal streptococcus and Pseud. aeruginosa were not detected. As stored at 20℃ and 30℃, they were increased rapidly for 1 or 3 days and then constant for a long time.
This paper intends to investigate commercial fish and shellfish 25 species (fish 8 species, shellfish 7 species, crustacean 3 species, molusc 4 species and echinodermata) for the distribution of sanitary indicator organisms (total viable counts, coliforms, staphylococci, vibrios, and enterococci) and diatributional change of indicator organisms according to storage temperature and period. The logarithmic mean of total viable counts for total commercial fish and shellfish 25 species was 5.41±0.26 CFU/g, and in accordance with fish and shellfishes, crustacean 6.76±0.67 CFU/g, shellfish 5.67±0.56 CFU/g, echinodermata 5.47±0.50 CFU/g, fish 5.021±0.38 CFU/g, and mollusc 5.03±0.65 CFU/g. The logarithmic mean of enterococci was 2.36±0.37 CFU/g, and in accordance with fish and shellfish, crustacean 3.44±0.12 CFU/g, shellfish 3.87±0.45 CFU/g, echinodermata 3.38±0.0 CFU/g, fish 2.16±0.41 CFU/g and mollusc 0.01±0.0 CFUIg. The logarithmic mean of vibrios was 1.60±0.59 CFUIg, and in accordance with fish and shellfish, crustacean 4.23±0.11 CFU/g, shellfish 3.58±0.90 CFUIg, echinodermata 1.64±0.34 CFU/g, fish 1.79±0.67 CFU/g and mollusc 1.07±0.61 CFU/g. The logarithmic mean of staphylococci was 1.60±0.59 CFU/g, and in accordance with fish and shellfish, shellfish 0.01±0.00 CFU/g, echinodermata 3.51±0.60 CFU/g, fish 1.68±0.64 CFU/g, crustacean 0.34±0.33 and mollusc 2.90±0.11 CFU/g. The logarithmic mean of coliforma was 2.2±0.32 CFU/g, and in accordance with fish and shellfish, echinodermata 3.58±0.89 CFU/g was highest, shellfish 3.25±0.30 CFU/g, crustacean 3.23±0.49 CFU/g, fish 2.18±0.63 CFU/g, peeled shellfish 1.80±0.51 CFU/ g and mollusc 1.55±0.95 CFU/g. As the results of research of the change of the contaminated indicator microflora in working with storage period at 10℃, 20℃ and 30℃, total viable counts was increased without storage temperature and enterococci were decreased slowly at 10℃, but increased at 20 and 30℃ Vibrios were decreased slowly at 10℃, decreased at 20℃ and 30℃ in 2 days after increased rapidly. Staphylococci were increased promptly without storage temperature in 2 days, then the total viable counts were maintained. Coliforms were increased at 10℃ by 7 days, then decreased or maintained after 14 days, changed at 20℃ in accordance with fish species in 2 days, then returned to the initial total viable count, and decreased rapidly at 30℃ on 2 days. By the way, there were no difference among the spe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