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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인지가 건강한 지역사회 중고령자 인구를 대상으로 한 인지적 여가활동 중재연구를 분석하여 국내 지역사회 적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201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최근 10년간 국외 학술지에 게재된 문헌을 대상으로 PRISMA 지침에 따라 문헌고찰을 진행하였다. PubMed, EMBASE, Web of Science, CINAHL, APA PsycInfo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으며, 주요 검색어로 (“elderly” OR “older*”) AND (“leisure*” OR “leisure activities”) AND (“cognitive*”AND “dementia”)를 사용하였다. 대조군이 있는 실험연구를 선정하였으며, Physiotherapy Evidence Database (PEDro) scale을 통해 선정된 문헌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최종 6편의 연구 분석결과, 인지적 여가활동 중재는 악기 연주, 독서, 보드게임, 직소 퍼즐의 네 가지 범주로 구분되었으며, 악기 연주와 보드게임 중재가 각 2편으로 가장 많았다. 직소 퍼즐을 제외한 중재에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인지기능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이는 음운언어 및 범주언어 유창성, 언어 및 시각 작업기억, 집행기능과 억제조절, 분리주의력, 시각적 스캐닝, 전반적인 인지기능 개선을 포함한다. 또한, 여가활동 수행기술, 기분상태, 신체적 및 심리적 건강 영역에서의 삶의 질의 개선 효과도 관찰되었다. 결론: 본 연구는 일부 인지적 여가활동 중재가 지역사회 중고령층부터 고령층에 이르는 지역사회 인구의 인지기능 및 심리사회적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작업치료 분야에서 인지 건강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인지적 여가활동이 일상생활의 일부로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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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가정방문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와 센터기반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가 지역사회 경증치매노인 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무작위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randomized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를 적용하여 충청지역의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지역사회 거주 경증치매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 5명, 대조군 5명으로 배정하였다. 실험군은 가정방문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 대조군은 센터기반 개별 작업중심회상 치료를 실시하였으며, 각 중재는 총 10회기로 주 1회, 회기당 60분으로 구성되었다. 평가도구는 인지기능 평가를 위한 알렌인지수준판별검사(Allen Cognitive Level Screen, ACLS)와 일상생활활동을 평가하기 위한 노인일상활동평가-복합(Seou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S-IADL)을 사용하였다. 결과: 집단 내 전후 비교량 비교 시 ACLS는 실험군에서만 점수의 차이가 유의미하였고(p < 0.05), S-IADL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집단 간 변화량 비교 시 ACLS는 집단 간 차이가 유의미하였고(p < 0.05), S-IADL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p > 0.05). 결론: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경증치매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를 적용하여 인지기능 향상에 대한 단기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예비연구는 국내에서 앞으로 시행될 가정방문 인지프로 그램의 근거와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임상적인 의미가 있다.
        4,600원
        3.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치매 노인의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의존도와 행동심리증상의 관계 분석 및 일상생 활활동 의존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노인 코호트 데이터베이스(Database; DB)의 2015년 데이터를 활 용하여 이차자료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라 2015년 장기요양인정신청자 중 2002~2015년 중 치매 상병코드로 1회 이상 진료를 받고 장기요양인정심사 결과 1~5등급 판정을 받은 자를 선별하였 고, 총 12,363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을 위해 전체 변수에서 인지기능, 행동심리증상, 일 상생활활동 의존도를 추출하였다. 세 주요변인 간 연관성과 일상생활활동 의존도의 매개효과 분석을 위 하여 경로모형을 수립하고 각 경로의 직접효과와 간접효과 및 전체 모형의 총효과를 산출하였다. 결과 : 경로분석 결과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 의존도 간 효과값은 .616(p < .0001), 인지기능과 행동심 리증상 간 효과값은 .199(p < .0001), 일상생활활동 의존도와 행동심리증상 간 효과값은 .039(p = .0005)으로 세 경로 모두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세 변수의 경로모형 총효과값은 .223(p < .0001)이 었으며, 간접효과값은 .024(p = .0005)으로 일상생활활동 의존도의 부분매개효과가 존재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경로모형을 통해 인지기능과 행동심리증상 간의 관계에서 일상생활활동 의존도의 매개 효과를 검증한 결과, 일상생활활동 의존도는 인지기능의 저하가 행동심리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적으 로 매개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 환자의 행동심리증상 완화를 위해 일상생활활동 기능 증진 프 로그램이 유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본 연구가 중재의 필요성 및 개발의 근거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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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가 참여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중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향후 가정환경수정 중재에 있어 필요한 요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필요도 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대상자는 2020년 상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중복으로 신청했던 16,388명이며, 이 중 가정환경수정 이용한 1,075명 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과 주거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주거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이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개선이 필요 한 주거환경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 및 그래프를 활용하였다. 결과 :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은 조명, 계단, 문턱, 온수,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이 좋을수록 일상생활 활동의 독립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고령, 여자보다는 남자일 때, 높은 사회보장수급권, 열악한 바닥 과 벽지, 이동이 불편한 계단과 문턱, 낮은 주관적 건강상태와 인지기능이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가정환경 개선 욕구에서는 안전 손잡이, 욕조, 바닥과 벽지 순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 노인의 맞춤형 가정환경수정을 위해서는 신체적 기능과 인지적 기능을 고려하여 바닥과 벽지, 계단, 문턱 등 환경 적 측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며,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작업치료사가 적절하게 배치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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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신체활동 참여와 도구적 일상생활활동(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자립도 사이의 인지기능의 매개효과를 조사하였다. 연구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코호트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활용하여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 약 600만 명 중 신체활동 설문에 참여한 3,980명의 자료를 활용하 였다. 신체활동과 IADL 사이의 인지기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경로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평균 연령은 81.6세였으며, 여성이 72.74%였다. 인지기능의 부분매개 효과는 고강도 운동에서 68%로 IADL의 자립도에 가장 크게 나타났다(β = 0.07, 95% Confidence Interval; CI = 0.05, 0.09). 다음으로 중등도 운동은 66%(β = 0.08, 95% CI = 0.06, 0.10), 걷기 운동은 52%(β = 0.12, 95% CI = 0.11, 0.14) 순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과 IADL 자립도 사이의 직접효과는 걷기 운동에서 48%(β = 0.11, 95% CI = 0.09, 0.14)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중등도 운동은 35%(β = 0.04, 95% CI = 0.02, 0.07), 고강도 운동은 32%(β = 0.03, 95% CI = 0.01, 0.06)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신체활동과 IADL의 관계에 인지기능의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인 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화를 위해 신체활동과 인지기능을 결합한 복합운동 프로그램이 고려되어야 한다.
        4,200원
        6.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types of cognitive process required to perform vocabulary learning activities in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For this purpose, 26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were examined, including 13 for the first year and another 13 for the second year of middle school. The results indicated that vocabulary learning activities emerged in the phase of reading, and then were categorized into pre-reading vocabulary activities and post-reading ones. Eight types of cognitive process emerged in the pre-reading phase and three types in the post-reading phase. That is, the number of vocabulary activities in pre-reading phase was larger than that in the post-reading phase. In addition, the diversity of vocabulary activities in the pre-reading phase was higher than that in the post-reading phase.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suggests a new model of vocabulary learning activity in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A few implications on how to teach new words in English classrooms are discussed.
        6,300원
        7.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서울·경기 소재 65세 이상 노인 463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참여에 따른 체력요 인과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심리적 변인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수집 된 자료는 SPSS 25.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독립 t-검증과 일원분산분 석 그리고 피어슨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첫째, 노인의 신체활동 참여유무에 따라 체력,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심리적 변인인 우울과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참여빈도에 따라 체력, 인지기능, ADL, IADL, 우울 및 삶의 질에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참여시간에 따라 체력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체력과 인지기능, ADL, IADL, 우울 및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요인에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자립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신체활동을 포함한 체계적인 중재 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
        4,800원
        8.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인지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과 우울 수준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단일집단 사전-사후설계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J시 거주 W 복지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경도인지장애 노인 16명이며, 주당 2회씩 총 8주간의 인지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대상자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수준과 우울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인지프로그램 참여 후 대상자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수준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우울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따라서,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울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인지프로그램을 중재프로그램으로 활용하여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
        4,000원
        9.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거주 뇌졸중 환자의 인지ᆞ신체기능에 따른 활동수준과 생활만족도를 알아보고, 상관성 및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해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뇌졸중 환자 159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Korean-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K-MoCA), 신체기능평가(Outpatient Physical Therapy Imporvement in Movement Log; OPTIMAL), 한국형 활동분류카드(Korean-Activity Card Sort; K-ACS), 생활만족도를 평가하였고, 피어슨 상관분석 및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전체 활동수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인지기능 중 시공간/집행기능, 지남력, 주의력, 추상력, 신체기능 중 하지 기능으로 나타났다. 활동수준 하위영역의 수단적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인지기능 중 시공간/집행기능, 주의력, 지남력, 신체기능 중 하지 기능으로 나타났다. 여가생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인지기능 중 지남력과 추상력, 신체기능 중 체간과 하지 기능으로 나타났다. 결론 : 인지ᆞ신체기능이 지역사회 거주 뇌졸중 환자의 활동수준 및 생활만족도와 상관성이 있으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영역의 참여가 요구되는 지역사회 거주 뇌졸중 클라이언트의 활동수준 향상을 위해 관련된 인지ᆞ신체기능 요소를 고려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4,300원
        10.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통합심리치료의 인지훈련이 만성 조현병 환자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 수행능 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자는 만성 조현병 환자 19명이었으며, 6주간 주 3회씩 총 18회기에 걸쳐 통합심리치료의 인지훈련(IPT-cog)을 실시하였다. 연구설계는 사전사후 연구(pre-test and post-test design)이며 이 프로그램이 인지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실행기능평가인 길 만들기 검사, 기억력검사인 단어목록기억검사, 로웬스타인 작업치료 인지검사(Loewe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sment; LOTCA)의 일부인 사고조작력 평가를 사용하였고,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의 향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운동처리기술평가(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 AMPS)를 실시하였다. 결과 : 인지능력에 있어서 실행기능(p<.01), 기억력(p<.01), 사고조작력(p<.01)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 으며, AMPS를 이용한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의 변화에서는 운동기술과 처리기술에 유의미한 향 상이 있었을 뿐 아니라 독립수준의 변화에서 연구 대상자 19명 중 7(36.84%)명이 약간의 감독이 필요 한 수준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향상되었다(p<.05). 결론 : 통합심리치료(Integrated Psychological Therapy; IPT)의 인지훈련(IPT-cog)은 만성 조현병 환 자에게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활동 수행 능력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기능향상이 중재 후에도 지속되는지에 대한 연구와 함께 대조군 설정을 통한 연구로 인지훈련의 효과성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500원
        11.
        2015.10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의 학습을 위해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접근법을 적용해보고 그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69세 남자를 대상으로 AB 개별 실험 연구설계를 사용하였다. 캐나다 작업수행평가(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를 통해 선정된 문자 보내기, 일정 알람 맞추기, 장기 두기의 3가지 활동을 CO-OP접근법으로 훈련하였다. 매 회기 Performance Quality Rating Scale (PQRS)와 Pittsburgh Rehabilitation Participation Scale (PRPS)로 수행의 질적 수준과 참여도를 측정하였고, 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 (AMPS)로 작업수행 능력과 독립성을 중재 전· 후 측정하여 시각적 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세가지 활동에서 모두 PQRS로 측정한 수행의 질적 수준이 기초선(A) 평균 3.70점에서 중재기간(B) 평균 5.70점으로 증가되었고, 활동의 참여수준도 기초선(A) 평균 1.00점에서 중재기간(B) 평균 3.20점으로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AMPS는 중재 전 운동기술은 2.38, 처리기술은 1.45이었고, 중재 후에 운동기술은 2.45, 처리기술은 1.77이었으며, 운동기술은 0.07, 처리기술은 0.32 향상되었다.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일상생활에서의 활동과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과제의 학습에 CO-OP접근법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CO-OP접근법이 경도인지장애 환자 의 활동에 대한 중재방법으로 적용 가능성을 제안하는 바이다.
        4,000원
        12.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고령자와 치매 환자들이 보고하는 작업 수행의 문제 및 현재 참여하고 있는 여가 활동 항목을 인지 수준에 따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제 7회 고령자 치매 작업치료사 교육 중 실습 대상자로 참여한 고령자와 치매 환자 30명의 작업 수행 평가 결과를 분석하였다. 작업 수행 평가는 치매 조호 평가집(Dementia Care Assessment Package; DCAP), 캐나다 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 여가 활동 평가(Interest Checklist; IC), 알렌 인지 수준평가(Allen Cognitive Level Screening; ACLS)를 사용하였으며, 수집한 자료는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COPM을 통해 고령자와 치매 환자들이 보고한 작업수행 항목은 총 122개 항목으로 자기관리 영역이 52개(42.6%), 여가 영역이 46개(37.7%), 생산성 영역이 24개(19.7%)로 나타났다. ACLS 수행 수준에 따라서는 자기 관리 영역에서는 개인 관리 수행의 어려움을, 생산성 영역에서는 집안관리 수행의 어려움을 보고하였다. 또한 여가 영역을 살펴보면 ACLS 5.0 이상인 집단에서는 정·동적 레크레이션을, 다른 두 집단에서는 사회적 활동 수행의 어려움을 보고하여 앞의 두 영역과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여가 활동 평가에서 ACLS 5.0 이상인 집단에서는 과거와 현재 자주 수행하고 있는 여가 활동에 큰 변화가 없는 반면 다른 두 집단에서는 인지적 활동과 사회적 활동에서 과거와 현재 자주 수행하고 있는 여가 활동이 줄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인지 수준에 따라 고령자와 치매 환자들의 인식하는 작업 수행상의 문제 영역과 현재 참여하고 있는 여가 활동 항목에는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평가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적 활동과 작업치료 중재가 제공되어야 함을 제안하는 바이다.
        4,600원
        13.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이 연구의 목적은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Rehacom)이 50대, 60대, 70대 만성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1년 6월 1일부터 동년 9월 30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I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뇌졸중 진단을 받고 발병일로부터 24개월이 경과한 50대, 60대, 70대 각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 검사(Mini-Mental Status Examination-Korean; MMSE-K) 점수 18점 이상 23점 이하의 환자이며, 중재는 1회 30분씩, 주 3회, 9주 동안 Rehacom을 이용한 전산화 인지재활이 제공되었다. 중재 전과 중재 3주, 6주, 9주에 걸쳐 인지기능을 비교하기 위해 한국판 수정 간이정신상태검사(Korean Modified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3MS)과 신경행동학적 인지상태검사(Neurobehavioral Cognitive Status Examination; NCSE)를 시행하였고,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 와 기능적 독립측정(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을 시행하였다. 결과 : 중재 전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 능력에서 50대, 60대, 70대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중재가 진행되면서 각 집단의 NCSE와 K3MS 점수는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 공분산 분석에 의하면 중재 후 세 집단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일상생활활동 분석결과 50대 군은 중재에 따른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60대와 70대는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5). 중재 후 세 집단 간 비교 시 FIM 평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연령에 따른 인지기능의 회복정도가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전산화 인지재활을 통한 K-3MS의 점수향상과 연령은 MBI점수와 FIM점수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p<.05). 결론 :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Rehacom)이 발병일로부터 24개월이 경과한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도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인지기능 향상은 고연령층에서 일상생활활동에 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나 연령이 높은 환자에게도 전산화 인지재활이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4,800원
        14.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형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코트라스가 인지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의 인지능력회복과 일상생활활동 수행 능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 방법 : 연구대상은 인지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 70명으로 그 중 40명은 코트라스로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 훈련을 18회 훈련을 받았고, 30명은 인지 훈련을 받지 않았다. 처치 전후 인지능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용한 인지평가도구는 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MMSE-K), Motor-Free Visual Perception Test(MVPT), Lowe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sment(LOTCA)이고, 일상생활 활동 능력의 변화를 보기 위하여 Functional Independent Measure(FIM)을 사용하였다. 결과 : 코트라스 집단이 세 가지 인지평가도구에서 처치 전보다 처치 후 평균점수가 높았다(p<.01). 그리고 집단 간비교에서는 코트라스 집단이 무처치 집단보다 MVPT와 LOTCA에서 평균점수가 높았다(p<.05). LOTCA에서는 집단 간과 집단 내 상호작용이 존재하였으므로 코트라스 집단이 무처치 집단보다 평균점수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상생활활동은 코트라스 처치 전보다 처치 후 FIM 평균점수가 더 높았다(p<.01) 결론 : 한국형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코트라스는 뇌졸중 환자의 인지와 지각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고,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특별한 인지요소들과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코트라스의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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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0.1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전산화 인지프로그램(Rehacom)을 노인성 치매 환자에게 적용 시 집중력, 기억력 변화정도가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중 전화걸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MMSE-K 점수 18점 이상 24점 이하인 8명의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 2회, 각 회기당 20분씩 총 8회를 실시하였다. 단일집단 검사 전-검사 후 설계(one group pretest-post test design)를 통하여 K-DRS, CNT, 비디오 분석의 차이를 알아보았고, 신뢰도 분석방법을 통하여 비디오 분석에 대한 연구자간 신뢰도를 알아보았다. 결과 : 윌콕슨 쌍대비교(Wilcoxon matched-pairs signed-ranks test)를 통해 K-DR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17). 또한 CNT 중 visual span의 경우 정방향 맞은 개수(p=.38)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비디오 분석을 위한 연구자간 신뢰도를 알아 본 결과 신뢰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 결과 전화걸기의 치료 전-후의 변화에서 전화 걸기 수행도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3). 결론 : 본 연구에서 실시한 전산화 인지프로그램(Rehacom) 훈련은 인지기능의 향상을 보였으며, 이에 따른 수단적 일상생활 중 전화걸기 능력의 향상을 보였다. 따라서 인지치료는 치매 노인의 인지기능 감퇴의 진행 완화나 치료에 있어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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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0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활동을 병행한 운동훈련이 치매노인의 균형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인지활동 중재로 회상활동과 미술활동을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60명의 치매환자이다. 회상활동과 운동치료를 병행한 집단(N=20), 미술활동과 운동치료를 병행한 집단(N=20) 그리고 운동치료만 실시한 집단(N=20)으로 총 3개의 집단으로 나누었다. 연구는 2008년 9월 22일부터 3개월간 이루어졌고 평가도구로는 한국판간이정신상태검사(Mini-Mental Status Exam-Korean: MMSE-K)와 버그균형척도(Berg Balance Scale: BBS)이 사용되었다. 결과 :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3개월 후 MMSE-K와 BBS 총점은 실험 전 후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05). 그리고 인지활동이 적용된 두 집단은 운동치료만 실시한 집단보다 균형수행능력의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또한 운동치료만 실시한 집단도 인지능력의 향상이 있었다. 회상활동과 운동치료를 병행한 집단의 MMSE-K와 BBS점수는 다른 집단들에 비해 가장 높은 증가를 보여주었다. 결론 : 이 결과를 통해 인지활동을 병행한 운동치료는 균형능력이 감소된 치매노인환자의 균형수행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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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0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포괄적 재활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활동기의 수준과 이를 바탕으로 삶의 질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뇌졸중 환자의 재활동기 조성 및 유발에 효과적으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도록 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이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도 분당 및 용인에 소재한 재활전문병원 3곳과, 부평시에 소재한 재활전문병 원 1곳, 서울에 위치한 요양병원 1곳에서 2008년 1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재활운동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200명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결과 : 재활동기와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분석 결과 긍정적 및 부정적 재활동기, 의료기관 및 사회적 도움 기대 정도에 대해 5개 영역(삶의 질, 신체적 건강영역, 심리적 건강영역, 사회적 건강영역, 환경영역)에서 모두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05). 그리고 재활동기와 삶의 질 간의 종합적인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재활동기에 대해 사회적 건강영역의 만족도(beta .680)가 클수록 높게 작용하였고, 그 다음 이 전반적인 삶의 질(beta .285), 신체적 건강영역(beta - .250)이었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재활동기와 삶의 질은 각 요소의 밀접한 관계에 있고 그중에서도 사회적 건강영역의 만족 도와 재활동기가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뇌졸중 환자가 사회적 건강영역의 부문의 만족도 가 증진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재를 개발하여 제공한다면 이들의 삶의 질은 더 높아질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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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0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8학년(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구와 별' 단원의 지구계 수업 모듈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이 수업 모듈 중 태양계 행성을 학습하는 행성 리모델링 활동을 개발하였다. 이 활동의 핵심은 행성에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행성을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쓰기와 그리기로 표현된 학생들의 생각의 시각화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해석하였다 학생들의 인지구조를 분석하기 위하여 4개로 법주화된 분석틀을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그리고 인지적 내용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지구계의 구성 요소별 그리고 과학과 기술의 이용별로 분석 요소를 세분화하여 적용하였다. 행성 리모델링 활동을 통해 분석한 학생들의 인지에는 지구 소양과 같은 지구계 수업의 영향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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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후 성인 인지손상 환자에 대한 과제 지향적 활동과 전통적 인지 재활의 중재 결과를 비교하여 인지기능과 일상생활동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07년 7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광주광역시 K병원과 C병원의 재활의학과에서 뇌졸중 진단을 받고 작업치료실에 의뢰된 성인 뇌졸중 환자 60명을 무작위로 과제 지향적 활동군과 전통적 인지 재활군으로 나누었다. 모든 중재는 훈련 받은 4명의 작업치료사가 4주 동안 주 5회 시행하였다. 중재 전후, 인지기능과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을 LOTCA와 FIM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 중재 후, 과제 지향적 활동군과 전통적 인지 재활군의 인지기능은 중재 전보다 모두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5). 인지기능 중, 지남력(시간), 시지각(겹쳐진 그림, 물체 향상성), 운동실행(물체 사용, 상징적 활동), 시운동 조직력(이차원 구성, 페그보드 구성, 색깔 블록 디자인), 사고 조직력(조각 비구성, 그림 순서), 주의력과 집중력 영역에서 과제 지향적 활동군이 전통적 인지 재활군보다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중재 후,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은 두 군 모두 중재 전 보다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5). 일상생활동작 중, 자조활동(상의 옷 입고 벗기, 하위 옷 입고 벗기, 용변 처리하기), 배변 조절(대변 조절하기), 이동(욕조로 이동하기), 의사소통(표현력), 사회적 인지(사회적 관계능력) 영역에서 과제 지향적 활동군이 전통적 인지 재활군 보다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결론 : 본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과제 지향적 활동이 전통적 인지 재활보다 성인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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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stroke patients' cognitive score on their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0 stroke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Te-Bong hospital from November, 2002 to March, 2003. The subjects were administerd an MMSE as a cognitive assessment and an MBI as a functional assessment upon referral to physical therapy initiall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MMSE scores for the stroke patients were related to the patients' abilities to perform their activities of daily living. The changes of MBl score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changes of MMSE scores (p<.05). 2. The subjects with left hemispheric lesion scored higher in MMSE than those with right hemispheric lesions (p<.05). 3. The hemispheric lesions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score (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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