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시각장애 청소년의 일상생활활동에 대한 경험과 어려움을 탐색하여 작업치료가 필요한 주요 영역을 파악하고, 작업치료에 대한 인식 수준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작업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있다. 방법 : 2023년 8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계통추출방식을 통해 선정된 시각장애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반 구조화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은 작업치료 실행체계 4판에 근거한 기본적 일상생활활동, 수단적 일상생활 활동, 작업치료 인식으로 구성하여 총 4회기, 회기당 60분씩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현상학적 연구방법인 콜라 이지(Colaizzi)의 분석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질적 연구의 신뢰도와 엄밀성을 확보하기 위해 질적 연구 보고 지침 (COREQ: Consolidated Criteria for Reporting Qualitative Research)을 준수하였다. 결과 : 시각장애 청소년은 기본적 일상생활활동에서 시각 보상과 환경수정을 통해 수행이 가능하였으나, 타인의 인식으로 인해 심리적 위축을 경험하였다.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에서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어려움을 보고하였으나, 전자기기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일부 활동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있었다. 작업치료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낮았 으며, 재활서비스는 중증 장애인을 위한 것이라는 인식이 나타났다. 결론 : 시각장애 청소년은 일상생활활동 전반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작업치료에 대한 인식 은 낮은 수준이었다. 작업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작업치료 서비스의 확대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경계선지능아동(BIF)의 사회적응 역량 향상을 위해 일상생활 중 심의 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를 위해 문헌고찰, 프로그램 구성 원리 도출, 활동내용 구성, 전문가 타당성 검토, 프로그램 수정 및 보완, 프로그램 실시, 프로그램 평가의 단계를 거쳐 사회적 기술, 일상생활 관리, 건강관리, 경제관리, 중독예방의 다섯 영역으로 구성된 일상생활 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대구지역아동센터 40개소에 소속된 BIF아동 151명을 대상으로 8주간 주 1회, 40분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단일집단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 하여 영역별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사회적 기술(t=-7.33, p<.001), 일 상생활 관리(t=-7.44, p<.001), 건강관리(t=-7.98, p<.001), 경제관리 (t=-6.57, p<.001), 중독예방 관리(t=3.23, p<.05)의 전 영역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 다만 중독예방 관리는 다른 영역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향상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본 프로그램이 BIF 아동의 사회·심리 적 기능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며, 일상생활 기술 중심의 통 합적 접근이 효과적인 중재로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ADHD 아동의 작업기억과 집행기능이 일상생활의 조절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보편적 발달 아동과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보편적 발달 아동 36명과 ADHD 아동 22명의 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BRIEF-R을 실시하여 조절행동을 평가하고, 태블릿 기반의 캠브리지 신경심리평가(CANTAB)를 통해 작업기억과 집행기능을 측정하였다. 두 집단 간 조절행동, 작업기억, 집행기능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Brunner-Munzel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진단 집단에 따른 인지기능이 조절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 ADHD 아동은 보편적 발달 아동에 비해 중간 난이도 집행기능 과제에서 초기 계획시간 및 성공적 문제해결 횟수, 작업기억의 오류와 전략 사용 지표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행동 조절, 인지 조절, 감정 조절 등 일상생활 내 조절행동 특성에서도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특히, 집행기능의 성공적 문제해결 횟수는 ADHD 아동에게서 조절행동과 더욱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는 ADHD 아동의 집행기능 중 문제해결력이 조절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제시하였으 며, 인지치료에서 이를 반영한 접근이 조절행동 개선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더 큰 표본을 바탕으로 이러한 관계를 검증하고, ADHD 하위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분석이 필요하다.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인의 낙상 사고경험 및 장애유형과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장애인의 낙상 예 방 및 회복을 위한 지원과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삶 패널조사 4차 데이터(2021년)를 활용하여 장애인의 낙상 사고경험, 장애유형, 독 립적인 일상생활활동 항목을 분석하였다. 장애인 3,595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낙상 사고경험에 따른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의 평균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 일원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변수들의 상관 관계를 알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낙상 사고경험과 일반적 특성 중 장애유형이 독립적인 일상생활활 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선형회귀분석과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추가로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 에 대한 장애유형과 낙상 사고경험의 상호작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이원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성별을 제외한 일반적 특성과 낙상 사고경험 모두에서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의 평균 차이가 나타났으며, 장애유 형과 낙상 사고경험이 각각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가로 독립적인 일상생 활활동에 대해 장애유형과 낙상 사고경험의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장애인의 낙상 사고경험, 장애유형과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 간의 유의미한 관계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 과는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형 지원 정책 및 낙상 예방 방안의 필요성을 시사하며,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독립적 일상생활활동을 위한 정책적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향후 보다 포괄적인 연구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능력이 일상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자아존중감의 매 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23년 장애인 고용패널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1,378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연구분석은 SPSS 26.0과 소벨테스트를 활용 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능력이 높을수록 일상생활만족이 높아졌다(β=.188). 둘 째,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능력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아졌다(β=.264). 셋째, 장애인 근로자의 자 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일상생활만족이 높아졌다(β=.174). 마지막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능력이 일 상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했다(z=13.075). 이에 연구 결과를 바탕 으로 실천적, 정책적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장애인 근로자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셋째, 장애인 고용정책 또한 단순히 일자리 수를 늘리는 것에서 벗어나, 개인의 전문성 개 발과 복지 혜택 확대를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로 확장되어야 한다. 이러한 접근은 장애인 근로자 가 존중받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자녀를 양육하는 직장 여성의 일-가정 촉진 및 갈등이 일상생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관계에서 부부 정서적 친밀감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2020년 제8차 여성가족 패널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 검증, 상관관계 분석, 다 중회귀분석,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 변수인 일-가정 촉진, 일-가정 갈등, 부부 정서적 친밀감, 일상생활 스트레스의 구성타당도와 내적일관성이 검증되었다. 둘째, 기술통계 분석 결과, 측정 변수 중 일상생활 스트레스의 평균값이 가장 높고 일-가정 촉진이 가장 낮게 나타 났다. 셋째, 상관관계 분석에서 일-가정 촉진은 부부 정서적 친밀감과는 정적 상관을, 일상생활 스트레스와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일-가정 갈등은 일상생활 스트레스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넷째, 다중회귀분석 결과, 일가정 촉진 은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낮추는 반면, 일가정 갈등은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높 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가정 촉진은 부부 정서적 친밀관계를 높여주는 것 으로 나타났으나, 일가정 갈등은 부부 정서적 친밀관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 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매개효과 분석 결과, 부부 정서적 친밀감은 일-가정 촉진과 일상생활 스트레스 간의 관계에서만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장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적 제도와 정책의 확대, 가정 내 성평등한 돌봄 문화 정착, 그리고 일-가정 갈등 상황에 서의 부부 정서적 친밀감 강화를 위한 가족상담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체계 적 도입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이 인식하는 사회적 지지가 증상으로 인한 일상 생활 제한을 매개하여 사회에서 존중받고 있다는 인권 인식의 경로를 검 증하여 정신장애인의 인권 향상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행하였 다. 이를 위해 2021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 삶 패널조사 4차 자료 중 263명의 정신장애인 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5.0과 Amo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 신장애인이 인식하는 사회적 지지는 가족, 주변인, 사회복지종사자 순이 었다. 둘째, 사회적 지지, 일상생활 제한, 인권 인식은 유의미한 상관성 을 나타내었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일상생활 제한을 낮추어 인권 인식 에 긍정적 영향은 나타내는 완전매개 모형이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의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제안과 서비스 제공자의 인권 기반 실천 접근의 중요성, 권익옹호를 위한 자원 활성을 위한 함의 를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도박 중독자의 비합리적 도박신념, 자기조절력과 가족건강 성이 일상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비합리적 도박신념과 일상 생활적응 관계에서 자기조절력과 가족건강성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에서는 G광역시 소재 도박문제예방치 유센터에서 도박중독 상담을 받고 있는 내담자 135명을 연구대상으로 선 정하여 설문 조사를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 하여 측정도구의 신뢰도 검증,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중다 회귀분석, 매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도박 중독자의 비합리적 도박신념의 자기과신적 비논리적 추론(β =-.351, p<01), 기술 과대평가적 추론(β =-.277, p <05)은 일상생활적응에 부정적인 영향 을 미치고, 자기조절력과 가족건강성은 일상생활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도박 중독자의 비합리적 신념과 일상생활 적응 관계에서 자기조절력(β =.587, p <001)과 가족건강성(β =.231, p <01)은 완전 및 부분매개변수로서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 구는 도박 중독자의 자기조절력과 가족건강성은 이들의 비합리적 도박신 념을 완화하여 일상생활적응을 증진할 수 있는 중요한 변인임을 시사하 고 있다.
목적: 본 연구는‘2019년 생활시간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작업치료 실행체계(Occupational Therapy Practice Frame; OTPF) 4판의 9가지 작업에 따라 독거노인과 비독거노인의 일상적 시간사용의 차이를 작업균형의 관점에서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통계청에서 추출한 자료를 기반으로 65세 이상 노인 자료를 독거노인과 비독거노인으로 분류하였다. 활동분류체계를 OTPF에 따라 재분류하고, 자료분석은 SPSS 29.0을 사용하였다. 결과: 활동유형 시간 사용에 따른 교차분석 결과 독거노인은 저활동에 속할 확률이 높았고, 비독거노인은 과활동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작업별 시간 사용에서는 독거노인은 비독거노인에 비해 일상생활, 일에 더 적은 시간을 사용한다. 결론: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서는 본 연구 결과를 노인들의 작업균형을 위한 중재에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중고령 임금근로 장애인의 직무만족도와 일상생활만족도 간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와 노후준 비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2021년의 장애인 고용패널 2차 웨이브 6차조 사 데이터를 사용하여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등을 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45세 이상 중고령 임금근로 장애인 806명이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중고령 임금근로 장애인의 직무만 족도는 일상생활만족도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은 직무만족 도와 일상생활만족도와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만족도와 일상생활만족도 의 간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는 노후준비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고령 임금근로 장애인의 직무만족도와 자기효능감을 증진하고 일상생활만족도 향상과 노후준비를 위한 사회복 지 정책과 실천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목적: 본 연구는 가정방문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와 센터기반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가 지역사회 경증치매노인 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무작위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randomized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를 적용하여 충청지역의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지역사회 거주 경증치매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 5명, 대조군 5명으로 배정하였다. 실험군은 가정방문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 대조군은 센터기반 개별 작업중심회상 치료를 실시하였으며, 각 중재는 총 10회기로 주 1회, 회기당 60분으로 구성되었다. 평가도구는 인지기능 평가를 위한 알렌인지수준판별검사(Allen Cognitive Level Screen, ACLS)와 일상생활활동을 평가하기 위한 노인일상활동평가-복합(Seou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S-IADL)을 사용하였다. 결과: 집단 내 전후 비교량 비교 시 ACLS는 실험군에서만 점수의 차이가 유의미하였고(p < 0.05), S-IADL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집단 간 변화량 비교 시 ACLS는 집단 간 차이가 유의미하였고(p < 0.05), S-IADL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p > 0.05). 결론: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경증치매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를 적용하여 인지기능 향상에 대한 단기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예비연구는 국내에서 앞으로 시행될 가정방문 인지프로 그램의 근거와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임상적인 의미가 있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치매 노인의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의존도와 행동심리증상의 관계 분석 및 일상생 활활동 의존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노인 코호트 데이터베이스(Database; DB)의 2015년 데이터를 활 용하여 이차자료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라 2015년 장기요양인정신청자 중 2002~2015년 중 치매 상병코드로 1회 이상 진료를 받고 장기요양인정심사 결과 1~5등급 판정을 받은 자를 선별하였 고, 총 12,363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을 위해 전체 변수에서 인지기능, 행동심리증상, 일 상생활활동 의존도를 추출하였다. 세 주요변인 간 연관성과 일상생활활동 의존도의 매개효과 분석을 위 하여 경로모형을 수립하고 각 경로의 직접효과와 간접효과 및 전체 모형의 총효과를 산출하였다. 결과 : 경로분석 결과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 의존도 간 효과값은 .616(p < .0001), 인지기능과 행동심 리증상 간 효과값은 .199(p < .0001), 일상생활활동 의존도와 행동심리증상 간 효과값은 .039(p = .0005)으로 세 경로 모두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세 변수의 경로모형 총효과값은 .223(p < .0001)이 었으며, 간접효과값은 .024(p = .0005)으로 일상생활활동 의존도의 부분매개효과가 존재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경로모형을 통해 인지기능과 행동심리증상 간의 관계에서 일상생활활동 의존도의 매개 효과를 검증한 결과, 일상생활활동 의존도는 인지기능의 저하가 행동심리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적으 로 매개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 환자의 행동심리증상 완화를 위해 일상생활활동 기능 증진 프 로그램이 유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본 연구가 중재의 필요성 및 개발의 근거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가 참여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중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향후 가정환경수정 중재에 있어 필요한 요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필요도 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대상자는 2020년 상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중복으로 신청했던 16,388명이며, 이 중 가정환경수정 이용한 1,075명 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과 주거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주거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이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개선이 필요 한 주거환경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 및 그래프를 활용하였다.
결과 :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은 조명, 계단, 문턱, 온수,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이 좋을수록 일상생활 활동의 독립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고령, 여자보다는 남자일 때, 높은 사회보장수급권, 열악한 바닥 과 벽지, 이동이 불편한 계단과 문턱, 낮은 주관적 건강상태와 인지기능이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가정환경 개선 욕구에서는 안전 손잡이, 욕조, 바닥과 벽지 순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 노인의 맞춤형 가정환경수정을 위해서는 신체적 기능과 인지적 기능을 고려하여 바닥과 벽지, 계단, 문턱 등 환경 적 측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며,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작업치료사가 적절하게 배치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목적 : 본 연구는 신체활동 참여와 도구적 일상생활활동(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자립도 사이의 인지기능의 매개효과를 조사하였다.
연구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코호트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활용하여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 약 600만 명 중 신체활동 설문에 참여한 3,980명의 자료를 활용하 였다. 신체활동과 IADL 사이의 인지기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경로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평균 연령은 81.6세였으며, 여성이 72.74%였다. 인지기능의 부분매개 효과는 고강도 운동에서 68%로 IADL의 자립도에 가장 크게 나타났다(β = 0.07, 95% Confidence Interval; CI = 0.05, 0.09). 다음으로 중등도 운동은 66%(β = 0.08, 95% CI = 0.06, 0.10), 걷기 운동은 52%(β = 0.12, 95% CI = 0.11, 0.14) 순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과 IADL 자립도 사이의 직접효과는 걷기 운동에서 48%(β = 0.11, 95% CI = 0.09, 0.14)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중등도 운동은 35%(β = 0.04, 95% CI = 0.02, 0.07), 고강도 운동은 32%(β = 0.03, 95% CI = 0.01, 0.06)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신체활동과 IADL의 관계에 인지기능의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인 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화를 위해 신체활동과 인지기능을 결합한 복합운동 프로그램이 고려되어야 한다.
3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에 들어서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는 팬데믹 이전보다 그 정도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의 일상생활 및 가정경제 변화가 범불안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청소년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라자루스와 포크만(Lazarus & Folkman, 1984)의 스트레스인지이론에 기초 하여 일상생활 변화, 주관적 건강 및 스트레스 인지와 범불안장애 간 관련성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자료는 2021년 실시된 ‘제17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코로 나19 이후 일상생활 및 경제상태가 악화되었다고 인식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는 낮아지고, 스트레스를 강 하게 느끼며, 이러한 상태가 범불안장애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환경변화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방안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재난 상황에 서 청소년 스스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의 제공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게 원격재활이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원격재활 중재를 사용하여 효과성을 검증한 국내외 무작위 실험연구 중, 2000년 1월에서 2022년 1월 사이에 출판된 논문들로 분석하였다. 검색을 위한 학술 데이터베이스 로는 Embase, MEDLINE, PubMed, RISS를 사용하였고, PEDro 척도를 사용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하 였다. 메타분석은 샘플 수, 평균, 표준 편차와 같이 통계학적 수치를 사용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검색 결과 최종 10편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연구가 선정되었고, PEDro 척도를 이용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한 결과 6점 이상에 해당되었다. 참여대상자의 총 인원은 실험군이 343명, 대조군이 332명이 었다. 효과크기는 Cohen의 d값과 램덤효과 모델로 산출하였다. 분석 결과, 원격재활이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에 향상에는 0.22 (95% Confidence Interval[CI]: -0.02 – 0.46; p = 0.07)로 유의한 차 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원격재활 프로그램에 일상생활활동 훈련이 포함된 중재들은 뇌졸중 환자의 일상 생활활동에 0.48 (95% CI: 0.15 – 0.81; p = 0.004)로 중간 효과크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 고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는 0.68(95% CI: -1.24 – 2.59; p = 0.49)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원격재활 프로그램에 일상생활활동 훈련이 포함된 경우,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 동에 효과가 있는 걸 알 수 있었다. 또한 원격재활이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 이지 않았지만 본 연구를 통해 뇌졸중 환자에게 제공되는 원격재활의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에 대한 문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효과를 알아보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목적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기요양보험심사 등급외 판정노인의 잔존 운동기능과 수단적 일생생활동작의 수행 독립성 양상을 각각 파악하고, 잔존 운동기능과 수단적 일상생활(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s)의 독립성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그 결과에 기초하여 등급외 판정 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관리 서비스의 보완 방안을 고찰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횡단분석 연구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2015년 노인코호트 데이터 베이스를 사 용하였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등급외 판정을 받은 노인의 사지의 운동장애 여부, IADLs 10개 항목에 대한 의존 수행 여부, 나이, 성별, 독거여부, 건강 보험료분위, 인지기능에 관한 정보를 추출하고, SAS Enterprise 7.1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 결측치가 없는 3,706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81.48세(표준편차 5.27)였으며, 여성비율은 75.63% 였다. 사지별 무장애 수준은 77.8~95.7% 였고, IADLs 수행 독립성 수준은 몸단장하기(50.0%), 약 챙겨먹기(70.4%) 항목에서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독립 수행을 보고했 고, 나머지 8개 항목에서 독립성 수준은 13.5~45.7% 였다. 부위별로 차이는 있으나 나이, 성별, 독거여 부, 건강 보험료분위, 인지기능을 통제했을 때, 대상자의 사지 운동 장애는 IADLs 수행 의존과 통계적 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대상자들의 사지 무장애 비율에 비해서 IADLs 의존 수행이 높았다. 사지의 운동장애는 IADLs 의 존 수행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등급 외 판정 노인의 장기요양집단 진입 예방에 효과적인 프로 그램 운영을 위해 기존의 지역사회 건강관리 서비스의 활용 및 다양화가 제안된다.
목적 : 작업기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통해 신경행동 문제와 일상생활활동 및 작업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14명을 모집하여 무작위 배분으로 실험군 7명, 대조군 7명을 나누었고, 대조군은 사전·사후 평가만 실시하였고, 실험군은 주 2회, 총 8회기동안 작업기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제공
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중재를 실시한 실험군에서 전반적 신경행동손상의 감정적/정서적 장애, 그 밖의 장애 항목과 구체적 신경행동손상의 조직화/순서화 항목에서 유의미한 장애 감소가 나타났으며, 일상생활활동 옷 입기 항목에서도 유의미한 기능 증진이 나타났다. 작업수행에서는 수행도와 만족도 항목에서도 유의미한 증진이 나타났으며, 중재를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않았다.
결론 : 작업기반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실시하여 신경행동 문제와 일상생활활동 및 작업수행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를 위해 다양한 중재를 적용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하길 권고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일상생활활동 훈련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엉덩관절치환술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작
업치료 인식도 및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엉덩관절치환술을 받은 노인 40명(실험군 20명, 대조군 20명)이었고,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 설계를 적용하였다. 중재는 주 5회 30분씩, 4주간, 총 20회기를 실시하였다.
결과 : 일상생활활동 훈련프로그램 실험군은 일상생활활동 비디오 시청 대조군과 비교하여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작업치료 인식도 및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결론 : 본 연구의 일상생활활동 훈련프로그램은 엉덩관절치환술을 받은 노인들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작
업치료 인식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어 작업치료의 전문성과 가치를 높였다. 이에 엉덩관절치환술 환자
의 재활을 위한 작업치료 중재 프로그램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일상생활 활동을 보조하기 위한 상지 보조기기 중재 연구의 대상자, 적용된 보조기기의 유형 및 동향, 중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종속 변인 및 평가도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문헌검색은 국내・외 데이터베이스인 RISS, KCI, Scopus, Web of Science를 이용하였다. 문헌선택은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is(PRISMA)흐름도 에 따라 진행하였다. 최종적으로 14편의 연구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논문은 근거를 기반으로 한 연구의 질적 수준(hierarchy of level of evidence for evidence-based practice)분석모델과 Critical Appraisal Skills Programme Case Control Checklist(CASP Case Control Checklist)를 활용하여 근거 수준과 적용된 방법론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 전체 14편의 연구 중, 7편의 논문이 근거 수준 Level 3인 단일집단 비 무작위 연구였으며, 12편의 연구가 CASP case control checklist의 모든 항목을 충족하였다. 근육병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지 보조 기기를 적용한 연구가 6편으로 가장 많았다. 적용된 보조기기는 암 서포트가 5편, 로보틱 암이 4편이었 으며, 비교적 최근일수록 로보틱스, 3D 프린팅 등 고도화된 기술과 융합되었다. 중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설정된 종속변수로는 상지 수행력이 31.7%, 상지 기능이 29.3%를 차지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일상생활 활동 보조를 위한 상지 보조기기 연구와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향후에는 체계적인 연구 설계를 기반으로 높은 근거 수준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실사용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조기기 사용이 미치는 다양한 요소에 대한 효과성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