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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가정방문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와 센터기반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가 지역사회 경증치매노인 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무작위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randomized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를 적용하여 충청지역의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지역사회 거주 경증치매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 5명, 대조군 5명으로 배정하였다. 실험군은 가정방문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 대조군은 센터기반 개별 작업중심회상 치료를 실시하였으며, 각 중재는 총 10회기로 주 1회, 회기당 60분으로 구성되었다. 평가도구는 인지기능 평가를 위한 알렌인지수준판별검사(Allen Cognitive Level Screen, ACLS)와 일상생활활동을 평가하기 위한 노인일상활동평가-복합(Seou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S-IADL)을 사용하였다. 결과: 집단 내 전후 비교량 비교 시 ACLS는 실험군에서만 점수의 차이가 유의미하였고(p < 0.05), S-IADL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집단 간 변화량 비교 시 ACLS는 집단 간 차이가 유의미하였고(p < 0.05), S-IADL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p > 0.05). 결론: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경증치매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를 적용하여 인지기능 향상에 대한 단기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예비연구는 국내에서 앞으로 시행될 가정방문 인지프로 그램의 근거와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임상적인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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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치매 노인의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의존도와 행동심리증상의 관계 분석 및 일상생 활활동 의존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노인 코호트 데이터베이스(Database; DB)의 2015년 데이터를 활 용하여 이차자료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라 2015년 장기요양인정신청자 중 2002~2015년 중 치매 상병코드로 1회 이상 진료를 받고 장기요양인정심사 결과 1~5등급 판정을 받은 자를 선별하였 고, 총 12,363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을 위해 전체 변수에서 인지기능, 행동심리증상, 일 상생활활동 의존도를 추출하였다. 세 주요변인 간 연관성과 일상생활활동 의존도의 매개효과 분석을 위 하여 경로모형을 수립하고 각 경로의 직접효과와 간접효과 및 전체 모형의 총효과를 산출하였다. 결과 : 경로분석 결과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 의존도 간 효과값은 .616(p < .0001), 인지기능과 행동심 리증상 간 효과값은 .199(p < .0001), 일상생활활동 의존도와 행동심리증상 간 효과값은 .039(p = .0005)으로 세 경로 모두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세 변수의 경로모형 총효과값은 .223(p < .0001)이 었으며, 간접효과값은 .024(p = .0005)으로 일상생활활동 의존도의 부분매개효과가 존재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경로모형을 통해 인지기능과 행동심리증상 간의 관계에서 일상생활활동 의존도의 매개 효과를 검증한 결과, 일상생활활동 의존도는 인지기능의 저하가 행동심리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적으 로 매개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 환자의 행동심리증상 완화를 위해 일상생활활동 기능 증진 프 로그램이 유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본 연구가 중재의 필요성 및 개발의 근거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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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가 참여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중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향후 가정환경수정 중재에 있어 필요한 요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필요도 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대상자는 2020년 상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중복으로 신청했던 16,388명이며, 이 중 가정환경수정 이용한 1,075명 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과 주거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주거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이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개선이 필요 한 주거환경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 및 그래프를 활용하였다. 결과 :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은 조명, 계단, 문턱, 온수,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이 좋을수록 일상생활 활동의 독립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고령, 여자보다는 남자일 때, 높은 사회보장수급권, 열악한 바닥 과 벽지, 이동이 불편한 계단과 문턱, 낮은 주관적 건강상태와 인지기능이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가정환경 개선 욕구에서는 안전 손잡이, 욕조, 바닥과 벽지 순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 노인의 맞춤형 가정환경수정을 위해서는 신체적 기능과 인지적 기능을 고려하여 바닥과 벽지, 계단, 문턱 등 환경 적 측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며,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작업치료사가 적절하게 배치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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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신체활동 참여와 도구적 일상생활활동(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자립도 사이의 인지기능의 매개효과를 조사하였다. 연구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코호트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활용하여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 약 600만 명 중 신체활동 설문에 참여한 3,980명의 자료를 활용하 였다. 신체활동과 IADL 사이의 인지기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경로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평균 연령은 81.6세였으며, 여성이 72.74%였다. 인지기능의 부분매개 효과는 고강도 운동에서 68%로 IADL의 자립도에 가장 크게 나타났다(β = 0.07, 95% Confidence Interval; CI = 0.05, 0.09). 다음으로 중등도 운동은 66%(β = 0.08, 95% CI = 0.06, 0.10), 걷기 운동은 52%(β = 0.12, 95% CI = 0.11, 0.14) 순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과 IADL 자립도 사이의 직접효과는 걷기 운동에서 48%(β = 0.11, 95% CI = 0.09, 0.14)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중등도 운동은 35%(β = 0.04, 95% CI = 0.02, 0.07), 고강도 운동은 32%(β = 0.03, 95% CI = 0.01, 0.06)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신체활동과 IADL의 관계에 인지기능의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인 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화를 위해 신체활동과 인지기능을 결합한 복합운동 프로그램이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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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게 원격재활이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원격재활 중재를 사용하여 효과성을 검증한 국내외 무작위 실험연구 중, 2000년 1월에서 2022년 1월 사이에 출판된 논문들로 분석하였다. 검색을 위한 학술 데이터베이스 로는 Embase, MEDLINE, PubMed, RISS를 사용하였고, PEDro 척도를 사용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하 였다. 메타분석은 샘플 수, 평균, 표준 편차와 같이 통계학적 수치를 사용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검색 결과 최종 10편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연구가 선정되었고, PEDro 척도를 이용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한 결과 6점 이상에 해당되었다. 참여대상자의 총 인원은 실험군이 343명, 대조군이 332명이 었다. 효과크기는 Cohen의 d값과 램덤효과 모델로 산출하였다. 분석 결과, 원격재활이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에 향상에는 0.22 (95% Confidence Interval[CI]: -0.02 – 0.46; p = 0.07)로 유의한 차 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원격재활 프로그램에 일상생활활동 훈련이 포함된 중재들은 뇌졸중 환자의 일상 생활활동에 0.48 (95% CI: 0.15 – 0.81; p = 0.004)로 중간 효과크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 고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는 0.68(95% CI: -1.24 – 2.59; p = 0.49)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원격재활 프로그램에 일상생활활동 훈련이 포함된 경우,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 동에 효과가 있는 걸 알 수 있었다. 또한 원격재활이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 이지 않았지만 본 연구를 통해 뇌졸중 환자에게 제공되는 원격재활의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에 대한 문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효과를 알아보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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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기요양보험심사 등급외 판정노인의 잔존 운동기능과 수단적 일생생활동작의 수행 독립성 양상을 각각 파악하고, 잔존 운동기능과 수단적 일상생활(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s)의 독립성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그 결과에 기초하여 등급외 판정 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관리 서비스의 보완 방안을 고찰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횡단분석 연구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2015년 노인코호트 데이터 베이스를 사 용하였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등급외 판정을 받은 노인의 사지의 운동장애 여부, IADLs 10개 항목에 대한 의존 수행 여부, 나이, 성별, 독거여부, 건강 보험료분위, 인지기능에 관한 정보를 추출하고, SAS Enterprise 7.1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 결측치가 없는 3,706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81.48세(표준편차 5.27)였으며, 여성비율은 75.63% 였다. 사지별 무장애 수준은 77.8~95.7% 였고, IADLs 수행 독립성 수준은 몸단장하기(50.0%), 약 챙겨먹기(70.4%) 항목에서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독립 수행을 보고했 고, 나머지 8개 항목에서 독립성 수준은 13.5~45.7% 였다. 부위별로 차이는 있으나 나이, 성별, 독거여 부, 건강 보험료분위, 인지기능을 통제했을 때, 대상자의 사지 운동 장애는 IADLs 수행 의존과 통계적 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대상자들의 사지 무장애 비율에 비해서 IADLs 의존 수행이 높았다. 사지의 운동장애는 IADLs 의 존 수행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등급 외 판정 노인의 장기요양집단 진입 예방에 효과적인 프로 그램 운영을 위해 기존의 지역사회 건강관리 서비스의 활용 및 다양화가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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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작업기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통해 신경행동 문제와 일상생활활동 및 작업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14명을 모집하여 무작위 배분으로 실험군 7명, 대조군 7명을 나누었고, 대조군은 사전·사후 평가만 실시하였고, 실험군은 주 2회, 총 8회기동안 작업기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제공 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중재를 실시한 실험군에서 전반적 신경행동손상의 감정적/정서적 장애, 그 밖의 장애 항목과 구체적 신경행동손상의 조직화/순서화 항목에서 유의미한 장애 감소가 나타났으며, 일상생활활동 옷 입기 항목에서도 유의미한 기능 증진이 나타났다. 작업수행에서는 수행도와 만족도 항목에서도 유의미한 증진이 나타났으며, 중재를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않았다. 결론 : 작업기반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실시하여 신경행동 문제와 일상생활활동 및 작업수행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를 위해 다양한 중재를 적용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하길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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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일상생활활동 훈련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엉덩관절치환술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작 업치료 인식도 및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엉덩관절치환술을 받은 노인 40명(실험군 20명, 대조군 20명)이었고,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 설계를 적용하였다. 중재는 주 5회 30분씩, 4주간, 총 20회기를 실시하였다. 결과 : 일상생활활동 훈련프로그램 실험군은 일상생활활동 비디오 시청 대조군과 비교하여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작업치료 인식도 및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결론 : 본 연구의 일상생활활동 훈련프로그램은 엉덩관절치환술을 받은 노인들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작 업치료 인식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어 작업치료의 전문성과 가치를 높였다. 이에 엉덩관절치환술 환자 의 재활을 위한 작업치료 중재 프로그램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4,800원
        9.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일상생활 활동을 보조하기 위한 상지 보조기기 중재 연구의 대상자, 적용된 보조기기의 유형 및 동향, 중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종속 변인 및 평가도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문헌검색은 국내・외 데이터베이스인 RISS, KCI, Scopus, Web of Science를 이용하였다. 문헌선택은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is(PRISMA)흐름도 에 따라 진행하였다. 최종적으로 14편의 연구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논문은 근거를 기반으로 한 연구의 질적 수준(hierarchy of level of evidence for evidence-based practice)분석모델과 Critical Appraisal Skills Programme Case Control Checklist(CASP Case Control Checklist)를 활용하여 근거 수준과 적용된 방법론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 전체 14편의 연구 중, 7편의 논문이 근거 수준 Level 3인 단일집단 비 무작위 연구였으며, 12편의 연구가 CASP case control checklist의 모든 항목을 충족하였다. 근육병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지 보조 기기를 적용한 연구가 6편으로 가장 많았다. 적용된 보조기기는 암 서포트가 5편, 로보틱 암이 4편이었 으며, 비교적 최근일수록 로보틱스, 3D 프린팅 등 고도화된 기술과 융합되었다. 중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설정된 종속변수로는 상지 수행력이 31.7%, 상지 기능이 29.3%를 차지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일상생활 활동 보조를 위한 상지 보조기기 연구와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향후에는 체계적인 연구 설계를 기반으로 높은 근거 수준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실사용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조기기 사용이 미치는 다양한 요소에 대한 효과성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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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가 참여한 커뮤니티 케어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일상생활활동, 낙상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26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커뮤니티 케어 프로그램은 전문가 집단의 회의를 통해 의견 수렴 후 복합적으로 제공하였다. 평가 도구는 가정 내 일상생활활동 평 가(Assessment of Home-based Activities; AHA), 한국어판 낙상 효능 척도(Korean version of Fall Efficacy Scale; K-FES), 한국형 노인우울척도(Korean version of the Geriatric Depression Scale; GDS-KR)를 사용하였으며, 면담과 초기평가를 실시한 다음 주 1-2회(1회 60분), 총 6회기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 재평가와 함께 만족도, 효과성을 묻는 설문을 실시하였다. 결과 : 커뮤니티 케어 프로그램 전과 후의 일상생활활동, 낙상효능감 및 우울 평가 점수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5). 프로그램 전보다 후에 일상생활활동(독립성, 어려움, 안전성)과 낙 상효능감은 향상, 우울은 감소를 보였다. 또한, 프로그램 후 만족도와 효과성은 모든 문항에서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 대답하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작업치료사가 참여한 커뮤니티 케어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일상생활활동, 낙상효능감 및 우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에는 다른 변수에 미치는 영향의 연구가 진행되기를 바라며, 본 연구의 결과가 커뮤니티 케어 관련 정책 수립 시 사용할 수 있는 기초자 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4,200원
        11.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인지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과 우울 수준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단일집단 사전-사후설계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J시 거주 W 복지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경도인지장애 노인 16명이며, 주당 2회씩 총 8주간의 인지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대상자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수준과 우울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인지프로그램 참여 후 대상자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수준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우울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따라서,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울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인지프로그램을 중재프로그램으로 활용하여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
        4,000원
        12.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기반 일상생활활동 중재를 병행한 가정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였을 때 일상생활 안전 및 낙상 예방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만성질환 노인 9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4회기에 걸쳐 제공되었으며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평가 및 수정을 진행하고 수정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훈련을 진행하였다. 또한 대상자가 센터로 방문하여 가상현실 환경 내에서 일 상생활동작 훈련을 하였다. 아울러 일상생활활동 중재의 일환으로 운동 처방 및 코치를 제공하였다. 결과 : 중재 전·후 가정 내 안전 및 낙상 위험요소는 Home Falls and Accidents Screening Test(HOME-FAST) 평가 결과 평균 6.2(SD ± 3.9)에서 11.7(SD ± 3.7)로 개선되었다(p = .00). 낙상 관련 행동요인은 Falls Behavioural Scale(FaB) 평가 결과 97.8(SD ± 3.9)에서 103.1(SD ± 6.2)로 향상되었고(p = .02), 활동특이적 균형 자신감은 Activity-specific Balance Confidence Scale(ABC)평가결과 496.6(SD ± 303.7)에 서 742.2(SD ± 315.7)로 향상되었다(p = .02). HOME-FAST, FaB, ABC 모든 평가에서 서비스 전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냄으로써 본 프로그램이 가정 내 낙상 예방 및 낙상 위험 행동요인의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낙상에 대한 균형 자신감의 향상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시행한 혼합형 중재 모델의 가정환경개선 서비스에 대하여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가상현실기반 일상생활활동 중재를 병행한 가정환경개선 서비스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낙상 예방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효율적인 작업치료 중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4,600원
        13.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스마트 글러브를 이용한 가상현실 기반의 상지재활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상지의 근 활성도, 일상생활 활동과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선착순 무작위 대조 실험연구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의료연구협의회 지표(medical research council scale),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K)로 대상자를 선별하여 뇌졸중 환자 31명을 무작위로 스마트 글러브를 이용한 가상현실 기반의 상지재활훈련군과 일반적 작업치료군으로 나눈 뒤, 주 5회 하루 30분씩 총 25회기 동안 실험을 진행하였다. 중재 전ᆞ후 비교 분석을 하기 위해서 뇌졸중 상지 기능평가(Manual Function Test; MFT), 표면 근전도 검사(Surface Electromyography; EMG), 한국판 수정된 바델지수(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 뇌졸중 영향 척도 3.0(Stroke Impact Scale 3.0; SIS)을 사용하였다. 결과 : 첫째,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상지의 기능향상(MFT)이 있었고, 실험군에서 위팔노근의 근 활성도에 유 의한 향상이 있었다. 둘째, 일상생활활동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셋째, 삶의 질 에서는 실험군에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 결론 : 스마트 글러브를 이용한 가상현실 기반 상지재활훈련은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근 활성도, 일상생활 활동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효과적인 작업치료 방법이다.
        4,800원
        14.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작업치료가 지적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ADL과 참여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해 지적 장애 아동을 위한 효과적인 중재와 치료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ubmed, Medline, KISS, RISS 등을 사용하여 2008년부터 2019년 사이에 출판된 논문을 검 색했다. 주요 검색어로 ‘intellectual disability’, ‘intervention’, ‘activity of daily living’을 사용하였고, 총 9편의 국내외 논문을 선정했다. 결과 : 연구에는 지역사회 기반 작업치료,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Co-PID와 같은 다양한 방법의 중재가 사용되었으며, 모든 중재는 ADL 또는 참여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ADL 영역에서는 의사소통 기술, 작업수행기술, 식사 기술, 시지각 기술, 사회행동기술, 시간관리 기술 등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 다. 참여 영역에서는 의사소통, 선택하기, 학교관련 참여기술을 증진시켰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지적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일상생활활동과 참여 수준을 향상시킨 작업치료 분야의 유의미한 중재들을 제시했다. 향후 연구의 질적 수준과 변수의 다양성을 고려하면서 지적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재활 중재를 위한 깊이 있는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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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학령전기 아동의 일상생활활동에 기반한 감각조절기능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항목을 개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문헌고찰을 기반으로 학령전기 아동의 일상생활영역을 선정하고 항목 개발을 위한 자료를 수집 하였다. 이후 아동작업치료 5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 패널 21명을 대상으로 총 3회의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문가 패널에게 각 평가항목의 적절성 여부를 평정하게 한 후 학령전기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평가항목의 내용과 평가지 구성에 대한 이해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자료 수집과 델파이 조사를 통해 학령전기 아동의 일상생활영역은 7개로 구성하였고(잠자기 및 일어나기, 옷 입기, 식사하기, 화장실 사용, 씻기, 단장하기, 이동하기) 총 105개 항목이 도출되었다. 최종 적으로 델파이 조사의 평균 내용타당도 비율은 0.89, 안정도 0.13, 합의도 0.81로 높게 분석되었다. 결론 : 학령 전 아동의 일상생활영역에서의 감각조절문제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항목을 개발하고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 향후에는 각 평가항목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여 평가도구로의 유용성을 확인하고 임상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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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완곡추적 안구운동과 경부신전근 진동자극법의 결합중재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와 일상생활활동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발병 후 6개월 이상 지난 3명의 뇌졸중 편측무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단일대상연구 방법 중 ABAC디자인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는 기초선(A1) 1주, 중재기(B) 2주, 기초선(A2) 1주, 그리고 중재기(C) 2주로 총 6주간 진행되었으며, 중재기(B)에서는 완곡추적 안구운동(Smooth Pursuit Eye Movement; SPEM)의 단일중재를, 중재기(C)에서는 경부신전근 진동자극법(Neck Muscle Vibration; NMV)과 SPEM의 결합중재를 실시하였다. 평가는 매회기 선 나누기 검사와 벨 테스트(Bells test)를 실시하였으며, 한국판 캐서린 버지고 척도(Korean-Catherine Bergego Scale; K-CBS)와 한국판 일상생활활동 중심 작업기반 신경행동 평가(Korean version of ADL-focused Occupation-based Neurobehavioral Evaluation; K-A-ONE)를 기초선(A1)의 첫 회기와 각 중재기의 마지막 회기에 시행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 SPEM과 NMV를 단일 또는 결합하여 적용하였을 때 편측무시의 지필검사(선 나누기 검사와 벨 테스트)와 관찰적 검사(K-CBS와 K-A-ONE)에서 편측무시가 개선됨을 확인하였고, 특히 결합중재시에 더 효과가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편측무시가 개선됨에 따라 일상생활활동의 수행(K-A-ONE)에서도 향상을 보였는데, 편측무시 환자의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신경행동 손상은 편측무시 뿐만 아니라 공간관계나 마비와 같은 손상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신경행동 손상의 중재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재활프로그램을 계획해야함을 확인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SPEM과 NMV의 결합중재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를 감소시키고 일상생활 활동 수행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중재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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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가정환경 수정 및 보조도구 제공이 장애인의 작업수행 및 일상생활활동 수행 수준과 가정 내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으로 인해 뇌병변과 지체 장애 등급을 받은 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캐나다작업수행측정을 통하여 가정 내 중요한 일상생활활동을 선정하고 작업 수행도와 만족도를 확인하였다. 가정 내 일상생활활동 평가를 통해 선정된 활동들의 독립성, 어려움, 안전성을 파악하고, 가정안전 자가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가정 내 위험요소를 확인하였다. 가정환경 수정 및 보조도구 제공 중재 전·후의 장애인의 작업 수행도와 만족도, 일상생활활동 수행 수준과 가정 내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하여 Wilcoxon signed rank 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 가정 내 현관, 거실 및 침실, 주방, 욕실, 화장실 공간에서 작업 수행을 실시하는데 중요한 공간으로 선정 되었으며 가정환경 수정 및 보조도구 제공 후의 수행도와 만족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가정 내 일상생활활동 수행 수준에서는 독립성과 어려움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가정 내 위험요소는 전반적으로 감소되었고 특히, 침실과 욕실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 다양한 질환을 가진 장애인을 중심으로 작업기반의 가정환경 수정과 보조도구 제공을 통하여 작업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고 가정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였다. 장애인의 독립적인 역할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에서 능동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개인의 가정마다 적합한 중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평가도구 적용을 제안하고 보다 많은 작업 중심의 환경 수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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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서 전자감시 장치를 부착한 범죄자의 거주 특성이 재범 가능 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살피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 사회에서 현재 1인 가구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바, 범죄자가 누구와 어떤 주거지에 생활하느 냐를 살펴보는 것은 지역사회 교정 차원에서 범죄자의 사회복귀 방향을 판가름 짓는 중요한 일이라고 하겠다. 피해자학 입장이 아닌, 가해자 차원에서 본 연구에서는 위치 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있는 고위험 범죄자 6,544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1인 가구 비율을 검토하고, 1인 가구와 집단 가구를 혼인관계 및 재범 차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2008년 10월 이후부터 2017년 10월까지 우리나라에서 전자장치 부착을 경험한 전체 범죄자이다. 빈도분석 결과, 전체 6,544명 중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자 중 37.8%가 혼자 살림살이를 하고 있는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것은 전체 범죄자 중 21.2% 가 매우 불안정한 주거 상황에서 노숙을 하거나 숙박업소에서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주거부정자라는 점이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미혼집단 모델에서는 재범을 설명하는 변인으로 연령(-), 경제상태(-), 법 준수 순응도(-), 성범죄, 신상정보 공개고지, 1인 가구(집단 가구) 변인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혼집단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경제상태(-)와 법 준수 순응도(-), 신상정보 공개고지 세 변인 만 재범발생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미혼집단 모델과 달리 “1 인 가구” 상황이 기혼집단에서는 재범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교정 실무자 및 범죄학자들은 전자장치 부착 범죄자들의 혼인 관계와 1인 가구 주 거 상황을 초기 개입 단계에서 면밀히 조사하여 맞춤형 지도, 감독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내 재범 방지 및 범죄자 사회복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범죄자의 혼인 상태 및 1인 가구 여부를 재범억제 활동에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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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수면의 질과 통증 정도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 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2016년 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대구에 소재한 D병원에 입원하여 작업치료를 받는 100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디자인은 서술적, 단면조사 연구로 하였다. 대상자들의 일상생활활 동 수행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판 수정바델지수(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를, 수면의 질을 알아보기 위해 피츠버그 수면 질 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통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숫자 척도(Numerric Rating Scale; NRS)를 사용하였다. 데이터는 기술통계, 빈도분석, 티-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피어슨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과 수면의 질, 통증 정도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1). 통증 정도는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수면의 질은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에 유의하 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p<.05).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수면의 질과 통증 정도는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과 관련성이 있으며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 또한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작업치료사는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신체적 요소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통증을 조절 할 수 있는 중재방법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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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ackground: In cerebral palsy (CP), parents’ quality of life and rearing attitude are considered possible factors that influence patients’ quality of life, function level, and performance in daily activities. Despite these facts, little attention has been given to demonstrate a relation between these factors. Objects: This study aimed to demonst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quality of life, functional level, and performance in daily activities, the quality of life of school-aged children with spastic CP. Methods: This study included 24 parents of school-aged children with spastic CP. The KIDSCREEN-52 and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WHOQOL)-BREF questionnaires (including physical, psychological, social, and environmental domains) were used as research tools to assess the quality-of-life profiles of the children with spastic CP and those of their parents, respectively. In addition, the function levels and performance in daily activities of the children with CP were assessed by using the gross motor function measure (GMFM) and modified Barthel index (MBI).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to clarify the determinants of the quality of life of the children with CP. Results: The KIDSCREEN-52 score correlated with the total score (r=.735, p<.01) and all domains of the WHOQOL-BREF questionnaire (physical: r=.542, p<.01; psychological: r=.690, p<.01; social: r=.568, p<.01; and environmental: r=.783, p<.01). In addition,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the KIDSCREEN-52 and MBI scores (r=.411, p<.05), and between the MBI and GMFM scores (r=.427, p<.05). After controlling for age, gender, paralytic type, GMFM, and MBI, the WHOQOL-BREF score (R2=.621), particularly in the environmental domain (R2=.699), remained independently related to the quality of life of the children.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quality of life of school-aged children with spastic CP can be influenced by the quality of life of their parents. This study provides useful information for future studies to investigate the quality of life of children with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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