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arth science curriculums of South Korea and North Korea. Aspects such as the content of the curriculums and the timing of learning were analyzed, in order to provide basic data that can be used to design a revised and integrated Korean curriculum. The objects of this study were South Korean Science textbooks from grades 5-9, and the high school Unity of Science and Earth Science I and II textbooks. Additionally, from North Korea, the junior middle school Natural Science 1 and 2 textbooks and the senior middle school Chosun Geography 2 and Geography 1 textbooks were analyzed. The results of this study obtained through an analysis that used the Trends in Inter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Study (TIMSS 2019) grade 8 earth science assessment framework were as follows. First, South Korea needs to adopt iterative learning. Repetitive learning, which is effective for understanding what is being learned, is applied to only 1 by 8th grade. Second, South Korea needs to adjust the time when certain content is learned. This is because there is a disparity between when content is learned in comparison to North Korea, and the timing of learning of about 50% of the TIMSS standards have not been followed. Third, it is necessary to reflect the content present within the TIMSS that have not been learned. This can be a way to increase the nations’ educational competitiveness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is paper proposed a comparative analysis of South korean and North Korean approaches to the earth science curriculum and conducted practical research to facilitate the construction of an integrated curriculum.
감정평가 방식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원가법 및 적산법 등 비용성의 원리에 기초한 감 정평가 방식인 원가방식, 거래사례비교법, 임대사례비교법 등 시장성의 원리에 기초한 감 정평가방식인 비교방식과 수익환원법 및 수익분석법 등 수익성의 원리에 기초한 감정평가 방식인 수익방식이다
이러한 건물의 현존가치 평가는 소송에 의한 경우 법원으로부터 감정인으로 지정된 법원감 정인들에 의해서 수행되고 있다. 감정평가사들에 의해 행해지는 대출 등의 소송 외적인 목 적으로 건물의 현존가치를 평가(이하 ‘사감정’이라 한다) 하는 경우에는 많은 연구와 세부적 인 평가기준이 있다. 그러나 법원감정에서는(유익비 등을 산정하기 위한 건물의 현존가치를 평가하는 경우 등) 평가 대상과 목적에 맞는 합리적인 방법이나 기준이 없어서 사감정의 관 련규정을 준용하거나, 감정인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서 감정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그로 인하여 건물의 현존가치 평가 결과는 평가하는 감정인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나고 있다. 이 와 같이 감정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없이 감정인 마다 각자의 기준으로 현존가치를 산정 함으로써 감정의 신뢰성 및 효율성이 떨어지게 되고 이를 증거로 채택하게 되는 재판의 결 과에 대하여 당사자의 입장에 따라서는 감정의 결과를 불신하게 되어 재 감정을 요구하거나 감정평가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강한 불만을 갖는 경우가 많다.
건물의 가치평가 중에서도 소송에 관련된 특수성이 있는 유익비 등을 산정하기 위한 평가 에서도 감정기준이나 방법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감정인에 따라서 다양한 평가방법으로 건물의 현존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건물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 중에서 복성식평가법을 적용하는 경우에는 건물의 내용연수에 따른 감가수정을 통하여 건물의 가치를 평가하게 된 다. 이러한 경우에 합리적인 건물의 내용연수의 산정이 가치평가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 히 법원 감정의 경우에는 건물 전체의 내용연수도 중요하지만, 각 공종별 내용연수 및 잔 존내용연수를 산정하는 방법 및 기준이 필요하다.
이러한 법원감정의 현실을 반영한 각 공종별 내용연수 및 실용내용연수 산정 방법에 대한 기준 등에 많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각 공종별 내용연수 및 실용내 용연수 산정 방법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PEDI의 문화간 교차 사용을 위하여 한글 PEDI의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내용 타당도 검증은 아동재활관련 분야 전문가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내용 타당도 질문지는 네덜란드와 푸에르토리코에서 사용된 질문지를 기초로 하여 7개의 문항을 선별하였고, 한글 PEDI의 신변처리, 이동, 사회적 기능 각 영역별로 총 21개 문항으로 구성하여 사용하였다. 결과 : 내용 타당도 검증 결과는 한글 PEDI의 각 영역별 중요도를 묻는 항목에서 평균 97% 이상이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항목의 추가 필요성에 대한 항목은 신변처리와 이동 영역에서 각각 18%, 항목의 삭제 필요성에 대한 항목은 신변처리 영역에서 21%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한글 PEDI의 문항 이해와 문화적 적합성, 기능 수준의 변화 측정과 장애 감별성에 대한 질문에서는 평균 73%의 응답자들이 적합하다고 보고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한글 PEDI의 기능적 기술 부분의 신변처리 영역에서 1개 항목의 추가 및 삭제가 필요한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영역에서 한국 문화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연구를 통해 수정 및 변형된 한글 PEDI에 대한 타당도와 신뢰도 연구가 진행되고, 항목 수정으로 인한 문항 난이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과학관 전시의 교육 과정 반영에 대한 평가 기준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구현하기 위하여 초등 과학과 지구과학 성취기준에 근거한 평가 기준을 개발하였고 이를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에 적용하여 과학관 전시의 교육 과정 반영도와 평가 척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국립중앙과학관의 초등 과학과 교육 과정 중 지구과학 내용의 반영도는 52%이고 평가 척도는 3.53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지질 영역과 천문 영역에서는 높은 반영수준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립중앙과학관이 비형식 교육 기관으로서 학교 과학 교육과 비교적 잘 연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학관은 학교 과학 교육과 연계되어야 하며, 그 과정은 과학관이 교육 과정을 충실히 반영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과학관이 교육 과정을 반영하는데 지표가 될 기준이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연구의 결과는 과학관과 학교 과학 교육의 연계 수준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Japan's prisons were run according to the Prison Law of 1908, the product of an age in which the Emperor was sovereign, and the administrative directives whose primary intent was disciplinary. in 1982, the japanese government embarked upon a process of revising the Prison Law according to a self-declared policy of "codification, modernization and internationalization," A Penal Facility Bill was submitted to the national Diet(parliament). But this bill was entirely unacceptable because not only does it perpetuate the present rules and policies presently in force in prisons but has been presented as a package with a Police Detention Facility Bill which perpetuates the infamous Daiyo-kangoku, that is police station cells used as substitute prisons. The Japan Federation of Bar Associations(JFBA) had strongly opposed the two detention facility bills on the ground that they institutionalize the already prevailing order in Japan's penal institutions, and they are not in keeping with principles of codification, modernization and internationalization. Thus far, the legislation package had been presented unsuccessfully three times to the Diet. After the Nagoya-Prison case in 2003 the Ministry of Justice has been working to revise the Prison Law and submitted a bill on criminal institutes and the treatment of convicted inmates, which was designed to replace a part of the Prison Law, to the Diet on March 14, 2005. And the Bill finally cleared the Upper House on May 18, 2005. This act excluded the provisions pertaining to unconvicted inmates as the JFBA had been strongly urged. In addition, recommendations by the Administrative Reform Council were well reflected in the bill, even though there were several points remained to be improved. And during the deliberation in the Lower House, 4 items were modified, including that the new law should be reviewed in 5 years. With respect to the provisions of the Prison Law relating to unconvicted inmates including use of Daiyo-Kangoku, they remain as a law on the detention of crime suspects in criminal institutes until they are revised at next legislation. In this regard, the JFBA, the Ministry of Justice, and the National Police Agency are going to hold joint meetings.
본 연구의 목적은 제7차 교육과정 지구과학 내용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분석(우리나라, 미국 캘리포리아주, 영국, 일본), 우리나라와 일본 교과서의 지구과학 내용 분석과 초 중등학생, 교사, 교수, 교과서 저자에 대한 광범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제7차 교육과정의 지구과학 내용은 과학과 4개 영역의 균등 분배, 단원의 세분화로 인한 내용구성과 연계성 부족, 그리고 나선형 교육과정의 과도한 적용, 지나친 탐구활동 중심의 교과서 내용구성으로 인한 학습량 증가와 체계적 개념 지도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적정하게 구성되어 있지 않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 지구과학 영역 내용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첫째, 내용 구성 및 연계 측면에서 볼 때, 각 학년에서 다루게 되는 내용을 과학 4개 영역으로 균등하게 분배하지 말고, 단원의 크기를 다양화해야 한다. 둘째, 학습량 측면에서는 나선형 교육과정의 구성 방식을 탈피하여 학년 수준에 맞는 내용은 해당 학년에서 종료되도록 하여 학년간에 중복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필수 탐구활동의 수를 줄이고 질을 높여야 한다. 셋째, 내용의 수준과 흥미 측면에서, 학생들의 지구과학에 대한 흥미를 제고할 수 있도록 자연재해, 안전, 우주 관련 분야, 자원 등을 강조해야 한다. 아울러 교육 내용 적정성의 평가 준거 중의 하나가 실현 가능성임을 고려할 때,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목표가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주변 여건에 대한 지원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The contents of articles on nutrition in life cycle, health and disease in the Korean daily newspapers were analyzed for the evaluation of the trends in nutrition information in mass media. Among 922 articles pressed from January 1960 to June 1996, articles on nutrition in life cycle were most frequently appeared, which is followed by articles on nutrition in disease, health foods and other related food and nutrition informations. There was a deep contrast in that the proportion of articles on nutrition in life clyle decreased from 58% in the 60's to 33% in the 90's, and those of nutrition in disease, and health foods increased from 23% and 5% in 60's to 34% and 18% in 90's, respectively.
The papers of earth science examinations given during the first semester of 1981 academic year were collected from the seventy five high schools randomly chosen all over the country. The examination questions were analyzed and evaluated in order to grasp the current state and issues of earth science education. Some critical remarks and suggestions are made for improvement of the earth science education at the secondary school level.
본 연구는 8개 영재학교 체육과 교육과정을 내용과 평가를 중심으로 비교·분석하여 영재학교 특성에 맞는 체육과 교육과정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국 8개 영재학교의 2019학년도 학교 교육 과정 편성·운영 및 평가에 관한 규정, 체육과 평가계획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각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체육과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5명의 영재학교 체육 교사를 연구참여자로 설정하여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Bereday(1964)의 비교방법론과 주제별 부호화 과정을 통해 연구 목적에 맞게 분류 및 해석하였다. 연구 결과 학교 교육 과정 편성에 따른 체육과 운영실태, 체육교과 편제표, 체육과 교과목별 평가내용에 차이를 분석할 수 있었다. 영재학교 체육과 교육과정의 특성은 학점제, 현장 교사의 자율성에 의한 교육과정 운영, 소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업, 수업환경의 최신화로 다양한 수업 가능, P/F 평가시스템 운영으로 분석되었다. 영재학교 특성에 맞는 체육과 교육과정 운영방안 모색 결과는 P/F 평가 기준의 규격화, 스포츠 교류전을 활용한 체육과 교육과 정 운영, 학생 참여 중심의 체육과 교육과정 운영, 평생스포츠 기반을 위한 1인 1기 활동 참여의 권장으로 제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한국형 기본운동기술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첫 단계로 물체조작운동의 평가 내용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먼저 TGMD-2(Ulrich, 2000)와 선행 연구의 발달 단계(Seefeldt 등, 1982; Roberton 등, 1984)를 토대로 평가 내용을 구성한 후, 여섯 명으로 구성된 운동학습 및 발달 분야 전문가 회의를 통하여 내용타당도를 확인하여 수정 보완하였다. 수정된 평가 내용은 TGMD-2와의 공인타당도 검증과 기술 수준(상, 중, 하)에 따른 수행 점수의 평균차이검증을 통해 타당도를 확인하였으며, 세 명의 평가자 점수의 일치도를 산출하여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위하여 초등학생 1학년에서 6학년까지 남녀 아동 총 240명의 여섯 가지 동작(던지기, 받기, 차기, 치기, 드리블, 굴리기) 수행 장면을 촬영하고 이 영상을 편집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평가 내용에 따른 점수와 TGMD-2 점수간의 상관계수가 .599(2차 평가표)에서 .821(최종 평가표)로 높아지고, 여섯 가지 동작 모두 기술 수준에 따라 수행 점수의 평균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나, 평가 내용의 구성이 취학 후 아동의 물체조작운동기술 수준을 평가하는 데 타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세 명의 평가자간 신뢰도 값이 69.46%(2차 평가표)에서 85.91%(최종 평가표)로 높아졌으며, 여섯 가지 동작 모두 85% 내외의 높은 일치도를 보여 평가 내용의 신뢰도가 확보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에 의해서 최종적으로 구성된 물체조작운동기술의 평가 내용은 현재 진행 중인 한국 아동의 기본운동기술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콘텐츠로 활용될 것이다.
본 연구는 교원 양성 체제 개편에 따른 교원 선발제도의 개선 정책이 확정․발표됨으로써, 이에 따른 “교육공무원임용후보자선정시험”이 과거의 2차 시험에서 1차 선택형, 2차 논술형, 3차 심층면접 및 수업능력 평가 등 3단계 체제로 개편되어 이와 같은 전형의 취지에 부합하는 출제·채점 체제 개발과 출제 근거를 명료화하고 객관화시키기 위한 임용시험 프랑스어 과목 평가영역의 설정 및 평가내용요소 상세화 등을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프랑스어 평가영역을 프랑스어교육학 6개 평가영역, 프랑스어능력 5개 평가영역, 프랑스어학개론 4개 평가영역, 프랑스문학개론 3개 평가영역, 프랑스어권문화 4개 평가영역을 교원자격검정령,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 등 관계법령, 교사자격무시험검정기준법령 상의 프랑스어 과목 기본이수과목(또는 분야), 전공과목별 교사 자격 기준, 전국 사범대학 프랑스어교육과의 교육과정, 개정7차 고등학교 프랑스어 교육과정에 의거하여 제안하고, 각각의 평가영역에 대해 각 영역의 소단원이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평가내용요소 상세화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