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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출용 국화재배지의 파리목 곤충의 종류 조사를 2014년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였다. 경북 구미에 있는 원예사업팀을 중심으로, 수출용 국화를 재배하는 창원시 농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였으며, 동시에 국내 출하용 국화재배지도 함께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출 및 국내 출하용 국화재배지에서는 병해충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해충 발생이 거의 없었으며, 굴파리과 일종의 피해흔적은 종종 보이나 해충은 많이 발견되지 않았다. 수출용 온실에서 발견되는 파리목 곤충 중에서 검정날개버섯파리과에 속하는 종류만 해충으로 분류할 수 있었으며, 집파리과의 Coenosia spp.는 포식성 곤충충으로 작은 파리류를 사냥하여 포시하였다. 또한 물가파리과 및 나방파리과가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였으나 국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국내에서 국화에 피해를 주는 파리목 해충에 대한 기록을 조사한 결과 3과 6종을 확인하였다. 혹파리과의 국화잎혹파리, 굴파리과의 아메리카잎굴파리, 흑다리잎굴파리, 국화잎굴파리 3종, 과실파리과의 국화과실파리, 참과실파리 2종이 기록되어 있다(최 등, 1992. 화훼해충 생태와 방제; 이흥식. 2006, 조사연구사업보고서).
        82.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림과수로서 일부 재배되던 대추가 충북 보은, 경북 경산, 영천 등을 중심으로 집약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함에 따라 기존에 발생하지 않던 해충이 발견되고 있다. 2015년 8월 중순 보은군 대추과원에서 신초 가지의 잎줄기에 착과 된 대추 과실이 한쪽으로 휘어지는 기형과가 처음으로 발견 되었다. 기형과 속에는 유충 또는 번데기 단계의 해충이 가해를 하고 있었으며, 그 해충의 DNA를 추출하여 mtDNA의 COI gene을 GenBank에 Blast search 한 결과 콩꼬투리혹파리 (Asphondylia yushimai)로 동정되었다. Asphondylia속 혹파리는 Kanzawa (1918)가 일본 콩에서 발생되는 해충으로서 최초 보고되었으며, 그 후 Yukawa et al. (2003)이 유전자 분석을 통해 A. yushimai라고 동정 되었다.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피해 조사 결과, 8개 농가 중 6개 농가에서 콩꼬투리혹파리에 의한 대추 기형과가 발견되었으며, 신초 가지의 잎줄기에 착과 된 대추 과실의 3~16%에서 발생 되었다. 이번 보고를 통해 콩꼬투리혹파리가 대추에 피해를 입힌다는 것이 처음 확인되었으며, 대추 과실을 직접 가해하여 큰 피해를 끼치게 되므로 생활사 규명 및 방제법에 관한 연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83.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호박과실파리(Bactrocera depressa)는 다양한 종류의 박과류에 가해를 하는 해충으로 현재까지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수립이 되지 않은 해충이다. 최근에 들어서 호박과실파리는 산간 지역 뿐 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분포를 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호박과실파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법이 개발되어져 있지 않기에 호박류의 외국으로의 수출에 지대한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호박과실파리의 기주 선호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애호박, 단호박 등과 같은 외래 도입 호박들 외에도 국내 자생 박과류에도 호박과실파리가 선호성을 보임을 확인 하였다. 호박꽃에 가해를 하는 호박꽃 과실파리와의 다양한 생리학적인 비교실험을 실시하여 호박과실파리에 대하여 알려져 있지 않았던 생리적인 특징을 밝혀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호박과실파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법의 개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연구로서 연구결과는 유인제 및 트랩개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농림축산 검역본부의 농산물 수출검역촉진사업 “호박과실파리 유인제 선발연구”로 수행 됨)
        84.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인구의 급격한 증가, 화석연료 사용 및 숲의 파괴와 같은 인간의 활동에 인하여 지난 100년 동안 전지구적으로 0.75℃상승하였고, 우리나라의 기온은 약 1.5℃증가하였다. 이런 기온변화는 육상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파리는 육상생태계에서 가장 풍부하고 다양한 곤충 중의 하나이며, 생태계에서 부식자, 식식자, 수분매개자, 상위포식자의 먹이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후변화 연구에서 파리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주로 해충에 대해서 이루어지고 있고, 국가적인 수준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파리의 분포변화를 예측한 연구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기후변화로 예상되는 산림성 파리의 분포변화를 예측하기 위해서, 위도 0.5도와 경도 0.5도의 격자 안에 8개의 조사지를 임의로 배치하고 함정트랩법을 이용하여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5월 중순부터 9월 중순 사이에 조사를 실시했다. 전국 295개 조사지의 결과를 기초로 RCP 8.5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라 종수와 풍부도(10 트랩당 밀도)의 분포변화를 예측하였다. 현재 분포에서 종수는 강원도 산간지방, 경상북도 북부와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50년 후에는 크게 감소하고 강원도 산간지방에서만 종수를 유지하였다. 풍부도는 해안가와 내륙지방에서 급감했으며 주로 강원도 산간지방에서 비교적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85.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검정날개버섯파리과에 속하는 긴수염버섯파리(Lycoriella ingenua)는 우리나라 양송이버섯 재배에서 심각한 피해를 주는 주요해충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양송이버섯 재배에서의 긴수염버섯파리의 온도별 발달과 피해양상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버섯파리는 균사를 배양한 페트리디쉬에서 사육하였고 16, 20, 24, 28oC 온도에서 알에서 성충까지 소요기간은 각각 35.2, 25.8, 23.5, 22.2일로 조사되었다. 버섯파리 성충은 버섯재배사를 침입하여 종균이 접종된 배지에 알고 낳고 1-7 mm의 부화된 유충에 의해서 균사와 생육하고 있는 버섯의 갓과 대를 섭식하여 가장 큰 피해를 입힌다. 성충은 자실체의 외관을 더럽히고, 여러 가지 곰팡이와 세균병을 전파시키며, 응애 등을 옮긴다. 적절한 해충방제 없는 조건에서 버섯파리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자실체 수량은 27%까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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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3년부터 2014년 부여의 무농약 양송이버섯 재배농가에서 포식성 천적(제품명: 마일즈응애, 종명: Stratiolaelaps scimitus), 백색 LED 및 황색 롤트랩을 이용하여 버섯파리의 밀도감소 효과와 양송이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백색 LED(1.3×5m)는 1동 당 165㎡의 양송이버섯 재배사 양측면 벽면과 균상 위 베드 2단과 3단 사이의 높이에 설치하였다. 황색 롤트랩(폭 20cm)은 LED 아래 벽면에 부착하고, 롤트랩만 설치하는 구는 양측면에 한 줄씩 설치하였다. 그리고 마일즈응애는 165㎡ 당 20,000 마리(2통)를 균상 위에 골고루 흩어 뿌렸다. 마일즈응애는 작기마다 종균 접종 후, 복토 후, 1주기 시작 시에 각각 1회, 2회, 3회 방사하였다. 각 처리마다 백색 LED, 황색 롤트랩 및 포식성 천적을 처리한 후 양송이버섯의 생산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관행구 대비 소득증가율은 LED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소득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LED+롤트랩+포식성 천적을 종합 사용 할 경우에는 모두 소득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LED+롤트랩+포식성 천적 3회방사구에서는 관행구 대비 16.9∼19.1%의 소득증가율을 보였다. 무처리구 대비 소득증가율은 롤트랩만 설치할 경우에는 무처리와 소득이 비슷했으나, 그 외의 모든 처리구에서 소득이 증가하였다. LED+롤트랩+포식성 천적 3회방사구는 무처리 대비 소득증가율이 45.7∼48.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균상 위에 LED를 설치할 경우 관행구나 무처리에 비해 소득이 크게 증가하지만 측면 LED 설치구에서 소득 증가율이 더 높았으며, 균상 위에 LED를 설치하면 버섯파리의 성충 유인효과는 크지만 균상에 알을 낳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또한 작업에 불편을 끼치며 벽면보다 설치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LED는 벽면에 설치하는 것이 효율적이었다.
        87.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작은뿌리파리(Bradysia agrestis Sasakawa)는 토양해충으로 수박, 오이를 비롯한 박과채소는 물론 머위, 상추, 그리고 카네이션, 백합 등 광범위하게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농가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제법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뚜렷한 방제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전남 광양의 수경재배 애호박에서 배지를 덮는 피복재와 황색점착 트랩을 이용한 작은뿌리파리의 물리적 방제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2014년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 방제효과는 흑백필름, 흑색부직포를 피복하고 맞춤형 황색점착트랩을 작물 지제부에 끼워 관행과 비교하였다. 노출 배지의 경우 피복재로 배지를 덮은 뒤 정식부위를 절개하여 모종을 정식하고, 절개한 부위의 배지가 노출되지 않도록 맞춤형 황색점착트랩을 끼워 넣으면 성충의 침입을 막을 수 있었고, 배지내에서 전 작기 동안 유충 발생이 전혀 없었다. 슬라브 배지를 이용할 경우에는 정식 후 절개부위에 맞춤형 황색 점착 트랩을 끼워 넣으면 동일한 효과를 나타냈다. 배지피복과 맞춤형 황색점착트랩 설치는 10a당 8시간이 소요된 반면, 무피복의 경우 재배기간 동안 약제방제 노력이 88시간 소요되었다. 흑백필름 피복은 무피복에 비해 주당 과일수가 7개 많았으며, 근권내 온도는 1℃ 정도 낮으면서 일변화가 적어 안정적이었다. 부가적인 효과로서 오이총채벌레의 밀도를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배지에서 부화한 명주달팽이의 분산을 막을 수 있었다. 이 방법은 파프리카, 오이, 딸기 등 수경재배작물은 물론 토경재배에서도 멀칭을 병행하면 적용이 가능하였다.
        88.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가 생물종 목록집 파리목은 총 2권으로 각각 2013년 및 2014년에 발간되었다. 파리목I에는 모기아목 및 등에아목에서 집파리하목을 제외한 총 18상과 33과 743종을 수록하였다. 파리목II에는 등에아목(Suborder Brachycera)에 속하는 집파리하목(Infraorder Muscomorpha)만을 취급하였으며, 전체적으로 15상과 46과 1,130종을 수록하였다. 따라서 한국산 파리목은 79과 1,873종이 확인된 셈이다. 이 수치를 2010년에 발간된 목록집에 수록된 66과 1,367종과 비교하면 13과 506종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백분율로 환산하며 과 수준에서는 20%, 종 수준에서는 37%로 대폭 증가하였는데, 이는 최근에 한국산 분류군들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진 결과라기보다는 과거 목록집들에 비해 범세계적인 문헌조사가 보다 철저히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목록집을 작성하면서 많은 종들의 한국초기록을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며, 한국기록종들의 분포로 미루어 볼 때 상당수의 종들의 과거기록은 오동정에 기인하는 것으로 의심되었다. 그러나 뚜렷한 오류를 제외하고는 이를 수정하는 것은 보다 본격적인 후속연구에 미루었다.
        89.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양송이버섯 재배지에서 LED 광원의 파장에 따른 큰검 점버섯파리(Lycoriella ingenua)의 유인력을 조사하였다. 시험은 용인과 부여의 양송이 재배지에서 수행되었으며, LED 광원은 백색광, 녹색광, 적색광, 청색광, 황색광을 이 용하였다. LED 광원 파장별 버섯파리 유인수는 용인과 부여에서 백색광 132.9마리, 3,272.5마리, 녹색광 120.3마 리, 3,109.5마리, 적색광 105.5마리, 1,910.1마리, 청색광 88.3마리, 2,708.3마리, 황색광 46.7마리, 2,465.6마리였다. LED 광원들은 무처리와 비교하여 2.7~3.5배 더 많은 큰 검정버섯파리가 유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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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몇 가지 살충제에 대한 독성을 썩덩나무노린재를 대상으로 단감원에서 잔효독성으로 검증하였고 끈끈이 트랩에 유인된 뚱보기생파리 성충 을 대상으로 직접분무처리 방식으로 검증하였다. 썩덩나무노린재는 흑색유아등으로 채집하였고 뚱보기생파리 성충은 갈색날개노린재 집합페로 몬인 methyl-(E,E,Z)-2,4,6-decatrienoate을 사용해서 끈끈이트랩으로 포획하였다. 비펜트린수화제, 뷰프로페진・디노테퓨란수화제, 클로티아 니딘액상수화제, 디노테퓨란수화제, 티아메톡삼입상수화제 등 5종의 살충제 중에서 비펜트린수화제가 72시간 케이지 내 잔효독성 검정결과 썩 덩나무노린재에 대해 93.1%의 사충율을 나타내었고 여타 살충제들은 다양한 사충율을 보였다. 뚱보기생파리에 대한 사충율은 55.3~74.3%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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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미얀마 예진 지역의 과수원에서 methyl eugenol trap을 이용하여 과수원 해충인 과실파리에 대한 발생빈도와 피해정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망고, 구아바, 대추나무를 대상으로 과실파리의 발생 정도를 알아보고 아울러 강수량, 온도, 습도, 일조시간 등 발생과 기후적요인과의 상호관계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회귀분석에서 강수, 최저온도 그리고 상대습도는 과실파리의 발생에 긍정적인 영 향을 주었고 반면에 일조량은 발생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리고 Bactrocera arecae, B. carambolae, B. correcta, B. dorsalis, B. kandiensis, B. latilineola, B. malaysiensis, B. neocognata, B. raiensis, B. verbascifoliae와 Carpomya vesuvina 등, 모두 11종의 과실파리가 조사되 었고, 그 중 B. correcta와 B. dorsalis가 29.3%와 28.6%로 많은 개체수를 나타내었다. 구아바가 가장 피해가 심했고(59±15.4), 다음은 망고였으 며(35.5±12.1), 반면에 대추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1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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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억새는 바이오에너지 작물로써 연료펠릿, 바이오에탄올, 바이오원유 등 에너지 화 생산공정 연구와 상용화에 이용하기 위하여 경남 산청, 전북 익산, 전남 화순 지 역 등 여러 곳에서 재배 중에 있다. 2014년 거대 억새재배지에 발생하는 해충을 모니터링 하던 중 신초 부분이 갈변 되는 증상이 발견되어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혹파리 일종으로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억새혹파리 (Orseolia miscanthi Shinji)로 추정되고 있으나 본 종에 대한 기재가 분명치 않아 미동정 상태에서 정확한 동정을 위해 유충을 사육하고 있 다. 그리고 생태 등의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미동정 혹파리의 피해는 거대억새의 유수형성기인 8월 중순에 발견되었으며 피 해 증상으로는 억새의 신초가 갈색 또는 흑색으로 변하고 고사하였다. 미종정 혹파 리는 거대 억새의 유수(미분화화기) 위치에 한 마리씩 기생하고 있었으며, 억새 기 부가 부풀어 올라 충령을 형성하였다. 억새 재배지인 산청, 익산, 화순지역의 혹파 리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화순 재배지에서 3%내외의 피해율이 나타났으며 억새 재배지의 안쪽보다는 가장자리 주변으로 피해율이 높았다. 산청 재배지에서는 0.1%의 피해가 조사되었고, 익산 재배지에서는 피해가 확인 되지 않았다.
        93.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3년 3월에서 2014년 9월까지 느타리버섯을 균상재배방식으로 생산하는 농 가 3개소에서 버섯재배시 발생하는 버섯파리의 발생동향 및 피해정도를 조사하였 다. 우점발생종은 긴수염버섯파리, 버섯벼룩파리 2종으로 확인되었다. 월별 우점 발생시기 조사결과 2013년은 긴수염버섯파리가 3~6월, 10~12월에 우점하고 버섯 벼룩파리는 7~9월에 우점하였으나, 2014년은 긴수염버섯파리가 1~4월에 우점하 고 버섯벼룩파리는 5~9월에 우점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버섯벼룩파리의 우점발생 시기가 전년에 비해 2개월정도 빨랐다. 버섯파리의 유입경로와 활동범위를 분석하 기 위해 재배사로부터 거리별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버섯재배사 인접 5M이내에 서 전체발생량의 80.7%가 발생하였으며, 발생범위는 버섯재배사 1M이내 외부지 점에서는 긴수염버섯파리 76.9%, 버섯벼룩파리 39.2%가, 5M이내 외부지점의 경 우 긴수염버섯파리 89.1%, 버섯벼룩파리 77.8%가 관찰되어 버섯벼룩파리의 활동 범위가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재배사 내부를 40지점으로 나누어 입체발생분 포를 조사한 결과 봄재배시에는 균상하단에 버섯파리가 더 많았는데 그 원인은 보 일러배관이 발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농가마다 보일러배관 의 위치가 상이하여 발생분포가 농가별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 름재배의 경우 다른 영역보다 통로쪽에서의 발생이 많아 버섯파리 유인용 LED트 랩을 계절별로 달리 적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94.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혹파리과의 곤충은 작고 매우 연약한 모기 모양의 파리목 곤충이며, 이 과에 속 하는 곤충들은 포식성 천적부터 버섯과 같은 균류를 먹는 균식성, 식물을 가해하는 식식성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생태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는 식물에 피해를 주는 혹파리류 중 외국에서국내에 침입한 외래종의 현 황과 피해 상황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현재 식물에 피해를 주는 외국에서 침입한 혹 파리류는 솔잎혹파리, 아까시잎혹파리, 블루베리혹파리, 양란혹파리, 대추나무잎 혹파리 5종이 알려져 있으며, 이 종의 국내 유입 경로는 묘목류 수입 시 함께 들어왔 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에서 솔잎혹파리는 현재도 소나무에 대한 피해를 전 국적으로 주고 있어 계속 국가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반면에 양란혹파리의 경우 수입묘가 원인인 것을 양란재배 농가에 알려 대처하도록 하여 이제는 국내에서는 거의 발생하고 있지 않다. 지금도 다양한 묘목류의 수입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 새 로운 종류의 혹파리류가 침입할 가능성이 있으며, 국경 검역은 물론이고 새로운 종 류의 해충 피해가 발견될 시에 조기에 방제하여 확산을 막는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 는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식물에 직접 피해를 주지 않지만, 아파 트의 붙박이장에서 발생하는 혹파리류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아직까지 국내 자연상태에서 발견되지 않고 있는 이종이 아파트에서 발생하게 된 경위에 대한 연 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95.
        201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000원
        96.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as been collaborated for the preservation of Angkor site in the last twenty years. This case which is the heritage conservation through cooperation is an exemplary instance for developing countries and warring nations. For this study, we analyze each of declarations that is adopted through three intergovernmental conferences for the preservation of Angkor and study how the policies of the conservation work. Tokyo Declaration at 1993 is included a pledge of the cooperation from all the countries of the world and an emergency measure and an advice of the policy for conservation on Angkor. Paris Declaration at 2003 is mentioned that the emergency measure for last ten years is effective for conservation of Angkor and emphasized the necessity of practical use of heritage like sustainable development and ethical sightseeing. Angkor Declaration at 2013 assures exertions of last 20 years and convinces that all of activities about Angkor is a commendable precedent to another World Heritages in danger. And it is mentioned a practical use of heritage which is more crucial and new conservation of Angkor.
        4,600원
        97.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호박과실파리(Bactrocera depressa)는 한국, 일본 및 대만에 분포하는 해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야생기주인 하늘타리에 자생하며, 일부지역에서는 박과작물인 맷돌호박과 단호박 등에서 피해가 보고되어 있다. 최근 들어 박과류 생산 증가에 따라 강원도 홍천을 중심으로 단호박 재배지에서 호박과실파리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방제에 관한 연구는 미약한 실정이다. 호박과실파리의 피해 특징으로는 짝짓기한 성충이 산란관을 이용하여 단호박 어린 과실 내에 산란 하고,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과육을 가해하며 성장한다. 다 자란 유충은 토양 내에서 용 상태로 월동하고 이듬해 성충으로 우화한다. 호박과실파리 성충 및 유충에 대한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본 실험에서는 호박 재배지 내 토양에서 월동하는 월동용에 대한 살충 방법을 모색하였다. 호박과실파리 월동용은 단호박 재배지 토양 8cm 이내의 깊이에서 월동하고 있었으며, 지상으로부터 약 3cm 이내에서 대부분 분포하였다. 월동용의 우화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실내 약제 선발 결과 7종의 약제 중 카두사포스·카보설판, 카두사포스, 다이아지논 입제에서 약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또한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인 3종 약제를 실제 포장에 적용한 결과 카두사포스·카보설판입제가 약 79.6%의 방제효과를 보여 호박과실파리 월동용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98.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의학해충 및 축산해충으로 일부 파리류는 친환경적으로 방제되어야 한다. 비티 농약은 살충 독소단백질을 생성하는 Bacillus thuringiensis (Bt)를 기반으로 제조된다. 본 연구는 Bt 균주 가운데 파리류에 대해 살충력이 높은 Bt israelensis (Bti)를 이용하여 새로운 비티플러스 농약을 개발하였다. 개발 원리는 Bti 균주에 대한 곤충의 면역 기능을 억제하는 물질을 첨가하여 살충력을 높이는 전략을 세웠다. 모델 곤충으로서 노랑초파리(Drosophila melanogaster)를 이용하였다. 사과 껍질을 이용한 침지법으로 노랑초파리 유충의 약제 반응을 분석했다. 노랑초파리 유충은 세균 감염에 따라 세포성 면역 반응인 소낭형성을 보였다. 4 x 104 대장균 주입에 대해서 8 시간 후 최대 32개의 소낭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또 다른 곤충병원세균인 Photorhabdus temperata temperata (Ptt)의 배양액 추출물을 주입한 결과 소낭형성 능력이 현저히 감소했다. Bti와 Ptt 배양액 추출물을 혼합한 결과 Bti의 살충력을 뚜렷이 증가되었다. 본 연구는 파리 방제제로서 두 곤충병원세균을 조합하여 제조한 효과적 비티플러스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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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분자생물학적 기술을 이용한 블루베리혹파리(Dasineura oxycoccana) 역학 조사를 위해 국내 9도, 25지역 32개 집단, 미국 10개 지역에서 군집을 채집하였다. 첫째, DNA바코드 분석을 통해 292개체의 유전자형이 조사되었다. 크랜베리 집단과 블루베리집단은 유전적으로 상이하여 기주에 의한 분화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DNA바코드에서 과반수이상이 동일하게 나온 haplotype으로부터 천안과 봉화에서 발견된 7개체의 유전적 거리가 10.5%로 나타내었으며, 순창과 뉴저지에서 나온 2개체가 16.6%로 나와 이들은 블루베리혹파리가 아닌 동속의 다른 종(Dasineura sp. 1&2)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둘째, 집단유전학 분석을 위해 12개의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마커가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방법에 의해 개발되었고 이를 활용하였다. 국내외 샘플 29개 집단 632개의 집단유전학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국내 일부 집단들이 미국 집단과 가까움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 제주, 봉화 일부 집단이 Fst 0.15~0.24로 국내 다른 개체들과 상당한 유전적 차이를 보였는데, 오히려 미국 미시건 집단과 Fst 0.03~0.09로 더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원산지는 각각 미시건과 조지아 남부 인근 지역(플로리다 추정)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결과로 볼 때, 국내 발생한 블루베리혹파리는 조사 군집별로 유전적 기원이 전혀 다른 복수의 상이한 집단이 전파된 것으로 보이고, 인위적인 수입루트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한 상세한 연구내용을 발표하고자 한다.
        100.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한 랫드에서 파리유충 에탄올추출물(Ethanolic extract of fly maggot, EM)의 경구투여가 혈액 지질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Sprague-Dawley 수컷 랫드를 이용하여 4 처리구(EM 투여량; 대조군=0, 5.0, 7.0, 9.0 mg/100 g 체중)로 구분해서 6주 동안 진행하였다. EM 투여군은 대조군과 비교할 때 혈청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LDL-C가 유의하게 낮았다 (p<0.05). HMG-CoA reductase activity는 대조군과 비교할 때 EM 투여군에서 낮았으나 총스테롤, 중성스테롤 및 담즙산 배설량은 EM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EM의 혈액 콜레스테롤 감소와 관련한 생물학적 작용기작을 규명하기 위해서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한 랫드에서 유도된 생체유전자 sterol response element binding proteins (SREBPs) 및 the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s (PPARα) 발현을 측정하였다. EM은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공급받은 랫드의 간에서 SREBP-1α, SREBP-2 mRNA 발현을 억압함과 동시에 PPARα mRNA 발현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5). 본 연구의 결과는 파리유충 에탄올추출물이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한 랫드에서 지질대사와 관련한 생화학적 매개변수 및 유전자발현 조절을 통하여 혈액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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