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신경독성을 나타내는 cyclic imine (CI) 독소 의 한국 내 수입되는 패류 내의 오염 수준을 분석한 것으 로, LC/MS/MS를 통해서 spirolide, pinnatoxin, gymnodimine 유도체 7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총 21개의 수입산 패 류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뉴질랜드산 홍합에서 SPX C 가 227.84 ppt, 칠레산 홍합에서 PnTX G가 80.42 ppt, 뉴 질랜드산 홍합에서 Gym A가 118.79 ppt로 검출되었다. 이 러한 결과는 수입산 패류에서 CI 독소가 초래할 잠재적인 위협의 가능성을 나타내며, 소비자 건강 보호를 위하여 지 속적인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이러한 독소 가 포함된 패류 제품에 대한 규제 조치의 시행이 필요함 을 시사하며, 이를 보다 잘 이해하고 관리하기 위한 지속 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2020년 경기도내 유통 중인 고춧가루의 미생물 오염도를 구매 장소, 원산지, HACCP 및 살균 여부에 따라 조사 하고, 보관방법에 따른 품질 변화를 연구하였다. 유통 중인 고춧가루 100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3건(대형마트 2건, 재래시장 1건)에서 Bacillus cereus가 검출되었으며, 27건(대형마트 9건, 재래시장 18건)에서 Clostridium perfringens가 검출되었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수거 한 고춧가루의 일반세균수 검출량은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7 log CFU/g을 초과하는 고춧가루의 수는 대형마트보다 재래시장이 더 많았다. 보관온도(30oC, 4oC, -20oC)와 보관용기(지퍼백, 비닐봉투)에 따라 7개월까지 저장 실험한 결과, 저장 기간에 따라 미생물학적 품질 에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30oC에 저장한 고춧가루의 수분함량 및 ASTA color value는 저장 3개월 이후 크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고춧가루의 장기 보관 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장고 또는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유통중인 가정간편식 샤브샤브 밀키트를 원료별(쇠고기, 숙주, 쌈추, 새송이버섯, 배추, 단호 박)로 구분하여 미생물 오염도를 알아보기 위해 일반세균수(total aerobic bacteria), 대장균군(coliform)/대장균(E. coli), 효모 및 진균류(fungi), 황색포도상구균(S. aureus), 및 바실러스세레우스(B. cereus)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살모넬라(Salmonella spp.)와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L. monocytogenes)에 대한 정성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샤브샤브 밀키트 원료의 일반세균수(총균 수)는 3.98-6.50 log CFU/g로 검출되었다. 특히, 쇠고기의 경우 6 log CFU/g 이상의 균이 검출되었으며 숙주, 단호박, 배추의 경우 5 log CFU/g 이상의 균이 검출되었다. 진균류 (곰팡이/효모)의 오염도는 2.78-3.52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은 일반세균수와 마찬가지로 쇠고기에서 3.28 log CFU/g으로 가장 높게 검출되었으며 기타 신선야채류의 경우 2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대장균은 6가지 원료 모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S. aureus 는 쇠고기와 쌈추를 제외한 숙주, 배추, 새송이버섯, 단호박에서 1.33-1.71 log CFU/g의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B. cereus는 쌈추를 제외한 모든 원료에서 1.15-2.01 log CFU/g 의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L. monocytogenes는 새송이버섯을 제외하곤 모든 원료에서 25-50%의 양성검출을 보였고 Salmonella는 모든 원료에서 음성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의 종합적 분석시, 쇠고기 원료에서 일반세균수와 대장균군 기준치를 초과하였고 황색포도상구균과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대부분의 원료에서 식품안전을 위협할만한 위험한 수준은 아니었으나 검출되었고 저온성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제네스 역시 일부 원료에서 양성을 보였기 때문에 본 제품의 원료별 생산단계에서의 살균·소독의 적절한 공정과 섭취시 충분한 열처리를 통해 잔존미 생물을 사멸하는 것이 긴요하다. 또한 조리기구 및 조리 종사원 손에 의해 최종 식품을 공정하면서 미생물이 전 파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종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염된 접촉면에 의한 교차오염을 최소화하며, 개인위생수준의 개선, 조리기기의 분리사용과 세척 및 소독을 통한 조리기기의 청결유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아울러 본 연구의 미생물오염수준 자료는 가정간편식밀키트의 미생물위해평가(Microbial Risk Assessment) 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상추와 오이의 GAP 인증 및 미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용수, 작물 (상추, 오이), 장갑, 포장재 (비닐)에 대한 미생물 오염도를 비교·평가하고 농가의 위생관리 실태를 조사하여 GAP 인증 농가에 대한 미생물학적 안전성 강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미생물 오염도 조사 결과 상추 농장의 경우 위생지표세균 오염도는 GAP 인증 농가가 미인증 농가 보다 조금 낮거나 유사하였고, 병원성미생물인 S. aureus와 B. cereus는 GAP 인증 농가의 토양과 용수에서 미인증 농가 보다 높게 검출되었다. 오이농장은 토양의 대장균군과 B. cereus, 장갑의 일반세균 및 대장균군 오염도가 GAP 미인증 농가보다 GAP인증 농가에서 높았고, 그 외에는 GAP 인증 농가와 미인증 농가가 유사한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전체적으로 결과를 비교했을 때 GAP 인증 농가와 미인증 농가의 미생물 오염도 수준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GAP를 인증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미생물에 대한 관리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의 위생관리 실태 조사 결과에서는 GAP 인증 농가가 미인증 농가보다는 미생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GAP 인증 및 미인증 농가 모두 농업용수의 관리와 작업 시 사용되는 작업자의 장갑 관리에 있어서는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농산물의 미생물 오염방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GAP 인증을 개선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인삼 및 인삼 제품류의 미생물 오염실태를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충남 금산과 진주 인근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인삼 및 인삼 제품 류 81점에 대해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은 수삼이 3.19~7.02 log CFU/g로 오염도가 가장 높았고, 백삼에서는 0.25~7.31 log CFU/g, 홍삼에서는 0~ 2.89 log CFU/g, 홍삼음료에서는 0~1.70 log CFU/mL 범위의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병원성 미생물은 홍삼음료를 제외한 수삼, 백삼 및 홍삼에서 B. cereus가 검출되었다. 그 오염 수준은 수삼의 경우 91.9%(34/37)에서 2.41 log CFU/ g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백삼은 53.3%(8/15)에서 0.98 log CFU/g, 홍삼은 13.3%(2/15)에서 0.50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곰팡이의 경우 수삼에서만 0.72~5.54 log CFU/ g범위로 검출되었고, 나머지 백삼(73.3%), 수삼(73.3%), 홍삼음료(21.4%)는 1 log CFU/g or mL 이하의 매우 낮은 수준의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유통 중인 인삼 및 인삼 제품류의 미생물 오염도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었으나 일부 제품은 인삼류 제품 검사기준을 초과한 경우도 존재 하기 때문에 미생물 오염 방지를 위한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위해요소관리 중심의 복숭아 GAP 모델 개발에 필요한 미생물 위해분석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충북 영동에 소재한 3곳의 복숭아 농장을 대상으로 재배단계별로 총 240점의 시료를 수집하여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은 모든 시료에서 1.0~7.4 및 0.0~5.4 log CFU/g(or mL, leaf, hand, 100 cm2)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대장균은 240점의 시료 중 농업용수 2점, 복숭아 잎 1점, 작업복 1점, 장갑 1점 등 총 5점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병원성 미생물은 S. aureus는 작업자 개인위생에서만 0.9 log CFU/hand(or 100 cm2) 이하로 검출되었고, B. cereus는 토양에서 최대 6.4 log CFU/g까지 검출되었으며, L. monocytogenes, E. coli O157:H7 및 Salmonella spp.는 검출되지 않았다. 곰팡이는 모든 시료에서 0.0~5.1 log CFU/g(or mL, leaf, hand, 100 cm2) 범위로 검출되었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nd evaluat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leafy greens (perilla leaf and lettuce) and its distributing conditions at different seasons (Feb, May, Aug, and Nov of the year 2011) in order to provide insight into any potential health hazards associated with consumption of these commodities. Leafy greens were collected from a farm located in Geumsan, Chungnam and wholesale markets (WM) and traditional markets (TM) located in Suwon. At the same time,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fluctuations experienced by the leafy greens during distribution from the farm to the distribution center were measured by a data logger. The contamination levels of perilla leaf and lettuce were determined by analyzing total plate count. Coliform groups, Bacillus cereus, Escherichia coli, 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Listeria monocytogenes and Staphylococcus aureus were determined. The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 groups and B. cereus in both vegetables sampled during May and August found to be higher than those sampled during February and November.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 were not detected in the vegetables analyzed in this study. There were no significant trends between samples at WM and TM in the contamination levels. Relative humidity of vegetables distributed from the farm to the distribution center showed over 90% during distribution regardless of measured seasons. In the case of background microflora on leafy greens, the density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t 20, 30 and 37oC during storage of 24h. E. coli O157:H7 and B. cereus inoculated on the leaves also showed similar increases in the storage tests.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determined in this study may be used as the fundamental data for microbial risk assess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of fresh-cut produce salads and raw cabbage toward climate change.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 and Escherichia coli were monitored to get the contamination levels and E. coli O157:H7,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Listeria monocytogenes and Salmonella spp. to detect pathogens with risk of foodborne disease from samples. Collection of 360 samples (180 fresh-cut produce salads and 180 raw cabbage), including 60 samples from each area after setting 3 areas depending on annual temperature and annual rainfall. As a result, total aerobic bacteria and coliform group were different was performed areas in raw cabbage but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areas in fresh-cut produce salads. In addition foodborne pathogens including E. coli were not isolated from fresh-cut produce salad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Korea traditional rice cakes such as Sirutteok, Garaetteok and Gyeongdan in the manufacturing process and environment.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such as total aerobic bacteria, fungi, coliforms,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and Clostridium perfringens of rice cake products were analyzed. The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s, fungi and B. cereus in raw materials were in the range of 2.4~4.5, ND~1.9, 1.2~2.1 and 1.0~2.1 log CFU/g, respectively.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s, fungi and B. cereus in manufacturing process of rice cakes were increased in the soaking and grinding steps and were decreased in steaming step. E. coli, S. aureus and C. perfringens were not detected in any manufacturing process and environment.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raw materials and final products of rice cake were suitable for microbial safety standard in Korea. However, the manufacturing environment such as equipments and employee's sanitation were in trouble for microbial safety.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safety education for personal hygiene and safety management in processing environment are continuously required to assure safety in working environment and employee's individual hygiene.
Since equipment currently being used in the department of radiological technology in hospitals comes into contact with patients carrying diseases, there inevitably will be the existence of pathogenic bacteria. Therefore, in order to increase the importance of using disinfectant in hospital infection precaution and the recognition of hospital infection management, comparisons were made by measuring the bacterial contamination levels in radiology room within the department of radiological technology and comparing the measurements with post disinfection levels. Disinfecting the rooms from detected bacteria was conducted with water, tissue cleaner, or 70% alcohol. When measuring bacterial contamination levels in radiology rooms, a variety of bacteria was detected. When disinfecting the interior of radiology rooms the effectiveness of destroying bacteria and preventing hospital infection was greatest when using 70% alcohol compared to water, tissue cleaner and ventilation. Therefore, there needs to be a development of a better antiseptic for destroying bacteria because there is a possibility for hospital medical equipment to be constantly contaminated. Efforts need to be made to prevent hospital infections and patient secondary infection by disinfecting and sterilizing equipment.
Among indoor air pollutants, the aldehydes are of particular interest due to their impact on health because they are mainly indoor air polluants which emitted from building materials and adhesives. Formaldehyde is also contributed by various construction materials, including pressed wood products made with urea formaldehyde resins or phenol formaldehyde resins, conversion varnishes, and latex paints. In this study, aldehyde levels were compared with new dwellings and old types under the various indoor conditions. Aldehydes were sampled in each indoor sampling site using 2,4-DNPH cartridge. Formaldehyde, acetaldehyde, and acrolein appeared to be the major indoor aldehydes without relating any type of apartment. This study also revealed that propionaldehyde, butylaldehyde and benzaldehyde were of minor importance compared to formaldehyde level.
본 연구는 신선채소류의 대형매장과 재래시상에서의 청결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시중에 유통 중인 상추, 깻잎, 오이를 시울과 경기남부의 15개 대형매장과 21개 재래시장에서 sampling하여 총호기성균, 대장균군, Escherichia coli 및 Listeria monocytogenes의 오염도 수준을 평가하였다. 대형매장과 재래시장에서의 상추, 깻잎, 오이의 총호기성균과 대장균군의 오염도는 유의차가 없었다(p>0.05). 그러나 3가지 채소에서의 총호기성균 오염수준은 상추, 깻잎, 오이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수준은 각각 평균 7.01±0.14 log_(10)CFU/g(대형)과 7.10±0.11 log_(10)CFU/g(재래)이었으며 6.69±0.20 log_(10)CFU/g(대형)과 6.44±0.13 log_(10)CFU/g(재래), 5.37±0.25 log_(10)CFU/g(대형)과 5.27±0.19 log_(10)CFU/g(재래)이었으며 대장균군의 오염 순위 또한 같은 양상을 보였다. E. coli검출률 역시 3가지 채소 모두에서 매장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p>0.05) 상추와 깻잎은 대형매장과 재래시장 모두에서 30% 이상의 빈도로 검출되었으나, 오이에서는 10% 미만의 검출빈도를 보였다. L. monocytogenes는 모든 채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ND: 오이 <3 CFU/g, 상추, 깻잎<10 CFU/g. 따라서 본 연구에서 측정된 오염수준은 신성채소류의 미생물위해평가(MRA)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ain source of contamination of dried red pepper by assessing microbial loads on red peppers, washing water, washing machines, harvesting containers, and worker gloves that had come in contact with the dried red pepper. To estimate microbial loads, indicator bacteria (total bacteria, coliform bacteria and Escherichia coli) and pathogenic bacteria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isteria monocytogenes, and Clostridium perfringens) were enumerat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numbers of indicator bacteria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washing red peppers compared with that before washing (p<0.05). Moreover, E. coli and Listeria spp. were recovered from the red peppers after washing and from the ground water used in the washing process. The number of indicator bacteria on red peppers dried in the green house was lower than that on red peppers dried in a dry oven (p<0.05). However,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 and C. perfringens were not detected.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a disinfection technique may be needed during the washing step in order to prevent potential contamination. In addition, hygienic practices during the drying step using the dry oven, such as establishment of an optimal temperature, should be developed to enhance the safety of dried red pepper.
Strawberries are among the leading ready-to-eat agricultural products that have superior taste and nutrition. Thus, consumer concerns about the safety of eating strawberries are growing. To evaluate the contamination levels of strawberries according to their cultivation methods (nutriculture, pesticide-free culture and organic farming) and parts [fruit (flesh), stalk (pedunle) and leaf (calyx)], 1,020 parts of strawberry samples were collected at 12 farms in Nonsan-si and quantitatively or qualitatively examined for the indicators of food safety and food poisoning bacteria. The total aerobic bacteria count in the whole samples was 2.3~6.8 log10 CFU/g, and coliform bacteria were detected in 14.2% of the whole samples with a contamination level range of 2.1~4.5 log CFU/g. E. coli were detected in 0.9% of the whole samples with a contamination level range of 2.1~2.8 log CFU/g. The analysis of the bacterial levels according to the cultivation methods showed that the total aerobic bacteria and coliform counts were higher in the strawberries that were grown via organic farming than in those that were grown via nutriculture and pesticide-free culture. However, the E. coli counts of the strawberries that were grown via organic farming and via pesticide-free culture were similar and differed from that of the strawberries that were grown via nutriculture. The analysis of the contamination levels according to the parts of the strawberries showed that the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 and E. coli counts of the fruits, stalks and leaves of the strawberries did not significantly differ. Staphylococcus aureus was detected in two organically grown strawberries, but Salmonella spp., Listeria monocytogenes and E. coli O157:H7 were not detected in the whole samples. These results show that the bacterial contamination levels of the strawberries differed based on their cultivation methods. Thus, a suitable method of reducing the bacterial contamination levels of strawberries according to their farming methods is needed
Sediments samples were collected at Busan South harbor where dredging has been initiated since 2010 to clean up the bottom of harbor. In this study, we tried to determine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heavy metal contents of sediments for the purpose of deciding contamination levels of the sediments. From the total organic carbon, XRD, and XRF analyses, all samples showed similar elements, oxides, and minerals. In general, moderately high concentrations of Cu, Pb, and Zn were found in the samples. Heavy metal contents of sediments were compared with USEPA sediment quality standards and ontario sediment quality guidelines. Ignition losses of the samples were greater than 8%, which is a value indicating whether the sample is heavily polluted or moderately polluted. All the samples were classified as heavily polluted. Therefore, sediments obtained from dredging should be carefully treated to avoid other adverse environmental effects.
파프리카(Capsicum annuum var. angulosum)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농산물로서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 지금까지 수출과채류의 생물학적 위해요소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 농산물인 파프리카를 대상으로 미생물오염실태를 모니터링하고, 보관온도에 따른 세균오염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파프리카의 평균 총호 기성균 수는 log CFU/g이었으며, 대장균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