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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윤리위원회 심의(2024.08.09) 결과 표절이 확인되어 게재가 철회된 논문임 본 연구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자아 탄력성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고찰한 것이다. 연구 대 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하는 드림온아트센터의 발달장애 자 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유의 표집(purposive sampling)하여 2023년 12월 4일~12월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Windows 용 SPSS 25.0, PROCESS macro 4.1의 통계 프로그 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자아 탄력성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자아 탄력성이 높은 부모는 발달장 애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 양육 부담, 부정 적 정서에 적극 대처하여 성장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외상 후 성장을 돕기 위해 지방 자치단체 및 발달장애 관련기관에서는 발달장애 자녀 부모의 자존감 향상과 성취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해야 하고, 자조집단을 조직하여 공감하고, 지지받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환경적, 경제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
        6,000원
        2.
        202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발달장애 성인자녀를 둔 부모 8명의 평생계획 설계와 실천 에 관한 경험이 어떠한지 살펴봄으로써, 보호자 관점에서 평생계획 지원 경험이 갖는 의미와 발달장애인 평생계획 지원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탐 색하였다. 분석 결과 4개의 주제 묶음과 13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첫 째, 평생계획 설계는 ‘주거계획’, ‘경제계획’, ‘법적계획’으로 나누어진다. 둘째, 평생계획 실천은 ‘일상생활훈련’, ‘금전관리’, ‘구직활동 및 직업교 육’이다. 셋째, 평생계획 실천의 어려움은 ‘공급자 중심 서비스’, ‘외부의 편견’, ‘내부의 두려움’이며, 넷째, 평생계획 실천에 도움됨은 ‘자조모임’, ‘통합교육’,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주간활동서비스’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발달장애 성인자녀를 둔 부모의 평생계획 지원를 확대하기 위 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활성화 방안 및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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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케어로봇을 치료에 활용하기 위해 발달장애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소셜로봇이 갖추어야 할 기능과 요구 등을 분석하고자 시행한 질적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자녀 가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거나 1년 이상 특수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주양육자 11명 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면담질문지는 반구조화된 질문지로 구성하여 소셜로봇에 대한 인식, 필요성, 기 대, 염려 및 기타 의견 등으로 구성하였다. 면담은 COVID 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 면담으로 이루어 졌다. 연구결과, 4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4개의 주제는 낯설지만 곧 마주할 현실, 능동적인 기능이 탑재 된 소셜로봇, 소셜로봇의 외형과 재질에 대한 바람 및 소셜로봇에 대한 염려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 여 양적연구에서는 파악할 수 없었던 주양육자의 소셜로봇에 대한 기대, 제안 등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향후 개발할 소셜로봇에 반영할 수 있다면 보다 수용성이 높은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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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태블릿 기반의 인지평가를 통해 세부 인지기능의 프로파일 을 비교함으로써 본 평가가 진단그룹에 따른 인지기능 상태를 평가하는데 변별력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총 80명의 만 4~12세 아동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진단명별로 자폐 스펙트럼(Autism Spectrum Disorders; ASD) 24명, 지적장애(Intellectual Disability; ID) 20명,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 동 장애(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7명, 정상발달 아동 29명이 참여하였다. 태블릿으로 개발된 인지평가는 총 8개 항목으로 공간작업기억, 작업기억용량, 시각적 작업기억, 시지각 처리기술, 집행기능(계획), 집행기능(반응억제 및 주의력), 집행기능(억제)의 세부 인지항목으로 구성되 어 있다. 평가를 시행한 후 진단그룹에 따른 차이를 Kruskal-Wallis 검정을 통해 비교하였다. 통계분석 은 Jamovi 1.6.23 을 사용하였다. 결과 : 정상발달 아동에 비해 자폐 스펙트럼, 지적장애, ADHD 아동의 인지평가 총점이 통계적으로 유의 미하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χ²= 22.41, p < .001). 정상발달 아동에 비해 자폐 스펙트럼 아동은 시각 처리기술 및 억제기능의 항목에서 유의미한 기능 저하를 보였고, 지적장애 아동은 작업기억 용량, 시각적 작업기억과 반응억제 및 주의력 항목에서 유의미한 기능 저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ADHD 아동의 경우 정상발달 아동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인지평가 항목이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개발된 태블릿 기반의 인지평가는 정상발달 아동과 발달장애 아동의 인지기능의 상태 를 변별함으로써 치료의 기초자료로써 활용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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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2.0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발달장애 아동의 안정애착을 위한 승마치료 효과이다. 본 연구대상은 발달장 애 아동 2명(남아)이며, 승마치료를 실시한 후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하 였다. 연구기간은 2021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총 10회기를 진행하였다. 승마치료 후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사회정서 긍정행동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승마치료는 발 달장애 아동의 안정애착과 사회정서 긍정행동에 효과가 있었다. 승마치료는 발달장애 아동 의 사회정서 긍정행동의 구성요소인 순종, 주의집중, 동기, 친사회적 또래관계 등의 승마치 료 사전사후의 효과가 있었다. 발달장애 아동은 승마체험을 통하여 자기 및 타인과 관련된 일련의 신념, 태도 및 기대를 발달시키게 된다. 특히 말(馬)이 치료에 효율적으로 활용되는 것은 말은 인간과 함께 살아온 역사가 깊어 사교적 신호에 익숙하여 반응을 잘하고 인간과 의 상호작용이 매우 용이하다. 따라서, 승마치료는 발달장애 아동에게 새로운 도전과 안정 애착 및 자존감 향상에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으며, 본 연구는 발달장애 아동의 심리치 료 접근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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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성 발달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태블릿 기반의 사회성평가를 개발하고 개발된 각 항목의 예비타당도를 연구하고자 함이다. 연구 방법 : 문헌 고찰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과 관련이 있는 사회성 요소들을 선별하고 평가의 구성 개념을 정립하였다. 내용 타당도를 정립하기 위하여 전문가 패널을 구성하여 델파이 조사를 시행하였다. 이후 사회성평가 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 설계, 개발, 및 사용성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평가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평가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공인 타당도와 판별 타당도를 알아보았다. 공인 타당도 검증을 위해 한국어판 사회적 의사소통 설문지(Korean version of Social Communication Questionnaire; K-SCQ) 및 사회성숙도 검사(Social Maturity Scale; SMS)와 개발된 사회성평가 점수 간의 상관관계 를 분석하였다. 판별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정상발달 아동 32명과 발달장애 아동 16명과의 사회성 평가 결과를 평균 비교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 총 3개의 대분류 안에 8개의 세부 평가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세부 평가항목으로는 지시따르기, 모방, 주의공유, 전상징기적 지식, 상징행동, 규칙이해, 감정지각, 조망수용이 있다. 각 항목에 대한 구성 및 과제 적절성을 델파이 조사결과 모든 항목이 CVR .8-1로 나타났다. 사회성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정상발달아동과 발달장애아동의 수행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5.1, p = .000). 아울러 K-SCQ 및 SMS 점수와 개발한 사회성 평가 점수간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9, .57, p < .01). 결론 : 본 연구에서는 태블릿 기반의 사회성 평가항목을 개발하였고, 각 평가항목과 구성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사회성평가를 통해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성 발달수준을 평가할 수 있고, 향후 임상과 교육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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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발달장애아동에게 앱 기반의 시지각 훈련을 병행한 감각통합중재를 적용하여 주의집중력, 시지각 능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총 20명의 발달장애아동을 두 집단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사전-사후검사 통제집단설계를 적용 하였다. 중재는 치료사와 1:1로 회기 당 50분, 주 2회, 총 24회기 적용하였다. 처음 30분 동안 공통의 감각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후 20분 동안 실험군에는 앱을 활용한 시지각 훈련, 대조군에는 지필형 시지각 훈련을 적용하였다. 중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도구로 주의집중력은 숫자 외우기 검사 (Digit Span Test; DST), 시지각 능력은 한국판 시지각 발달검사(Korean-Developmental Test of Visual Perception 2; K-DTVP 2),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아동용 기능적 독립성 측정도구(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or children; Wee FIM)를 활용하였다. 결과 : 중재 후 실험군의 모든 영역과 대조군의 주의집중력을 제외한 영역에서 각 집단 내 유의한 효과가 검증되었다. 집단 간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 감각통합중재는 발달장애아동의 시지각 능력과 일상생활수행에 효과적인 중재이며, 특히 앱 기반의 시지각 훈련을 병행한 감각통합중재는 주의집중력 향상에 더욱 효과적이다. 추후 작업치료영역에서 발달 장애아동의 흥미와 능력에 적합한 다양한 도구의 활용을 통해 기능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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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발달장애 아동들의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하여 구조화된 감각통합 그룹프로그램을 적용 하였을 때의 효과 입증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복지관 이용 아동 중 연구 포함기준에 해당하는 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감각통합 그룹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프로그램 전과 후에 각각 그룹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 유아 사회성 기술 검사, 캐나다 작업수행 평가, 감각 프로 파일, 아동용 일상생활활동평가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3명의 아동 모두 작업수행도, 만족도, 사회성 기술과 일상생활활동의 대부분 영역에서 프로그램 이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 각처리능력의 변화에서는 프로그램 전과 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구조화된 감각통합 그룹프로그램은 사회성 기술, 작업수행에서의 수행도와 만족도 및 일상생활영 역의 긍정적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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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e present study, to examine the effects of somatosensory stimulation of the hands on the hand functions and visuomotor coordination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 total of 24 sessions of experiments were conducted with thre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for 60 minutes per session, three sessions per week from January 7, 2013 to March 11, 2013. To examine the effects of somatosensory stimulation of the hands on grasping and visuomotor coordination which are sub-areas of PDMS-2, the A-B study design was used which is a single case study method out of single-subject experimental research designs. Somatosensory stimulation of the hands was shown to be effective in improving the hand function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Somatosensory stimulation of the hands showed positive effects on the raw scores and standardized scores of grasping and visuomotor coordination in all the three subject children. Visuomotor coordination functions showed higher scores in post-hoc tests in all three children. In particular, ring throws showed high scores at right 90°, right 45°, center, left 45°, and left 90°among visual directions. In the present study conducted with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ring throws were performed to examine visuomotor coordination. In particular, the numbers of successes of ring throws on the front, left, and right were shown to be high. Therefore, somatosensory stimulation of the hands was effective on the hand functions and visuomotor coordination function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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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장애아동의 감각처리능력과 작업수행기술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작업수행기술에 영향을 주는 감각처리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0년 6월부터 2011년 2월까지 국립재활원과 충남 장애인 부모회 당진지회 발달센터를 내원하고 있는 발달장애아동 39명을 대상으로 Short Sensory Profile(SSP)과 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AMPS)을 사용하여 감각처리능력과 작업 수행기술을 평가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자의 작업수행기술 중 운동기술에서는 활력부족/허약 영역, 처리기술에서는 활력부족/허약과 시/청각 민감성 영역이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정신지체 그룹에서는 처리기술과 감각처리능력 총점 및 촉각 민감성 영역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뇌성마비 그룹에서는 운동기술과 움직임 민감성 영역에서 강한 상관성이 나타났으며, 처리기술과 청각여과하기 영역에서 상관성을 보였다. 전반적 발달장애 및 그 외 그룹에서는 운동기술과 활력부족/허약 영역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다중회귀 분석 결과 운동기술에 영향을 주는 감각처리영역은 활력부족/허약이었으며, 처리기술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변수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결과 발달장애 유형별 감각처리능력과 작업수행 기술 간의 관련성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추후 더 많은 연구 집단을 대상으로 각 진단별 감각처리능력과 작업수행기술의 관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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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을 통하여 발달 장애아동의 가족 특히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양육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장애부모 자신의 양육스트레스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모바일 기능성 게임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본 게임은 장애아동의 부모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3가지의 미니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게임을 통해 장애아동의 부모들에 대한 일상생활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이를 위하여 사회복지학, 유아교육학, 특수교육학, 심리치료학, 게임학 등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융합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스마트폰용 게임 콘텐츠가 개발되었다.
        4,000원
        12.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스노즐렌 치료 적용이 발달장애 아동의 문제행동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들 결과를 신경 생리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뇌파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의 대상은 2명의 발달장애 아동이었고, 연구 설계에는 개별사례 실험 연구 중 ABA 설계를 사용하였다. 실험의 절차는 기초선(A1)에서의 2회기, 치료과정(B)에서의 8회기, 치료추적(A2)조사에서의 2회기로 모두 12회기로 이루어졌다. 치료는 스노즐렌 치료실에서 30분 동안 비지시적인 아동중심치료접근법으로 각 아동에게 제공했다. 종속변수인 문제행동검사(CBCL)는 치료전과 후에 각 1씩 실시하였고, 뇌파 측정은 연구의 전 과정동안 매 회기마다 이루어졌다. 뇌파 자료는 파워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는데, 결과의 분석을 위해 상대뇌파(쎄타파, 알파파, 베타파, 감마파) 값을 선택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 문제행동검사의 전체 점수는 스노즐렌 치료 후 두 아동 모두 감소함을 보여 스노즐렌 치료의 긍정적인 행동변화 효과를 알 수 있었다. 뇌파 변화의 결과에서는 상대뇌파 분석에서 대상자들 모두가 쎄타파의 감소와 알파파의 증가를 보였고, 대상자2는 이와 함께 감마파의 큰 감소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스노즐렌 치료 적용이 발달장애 아동의 문제행동과 뇌파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발달장애 아동의 문제행동 완화와 이에 관련된 뇌파 변화를 검증함으로써 스노즐렌 치료의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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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발달장애아동의 질환별 감각처리능력을 파악하여 감각통합치료에 방향성을 제시 하고, 작업치료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발달장애아동의 질환별 감각처리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임윤정 등(2007)이 한국어로 번역한 Sensory Profile을 사용 하였다. 연구대상은 발달장애아동으로 진단받은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에게 설문조사에 대한 동의를 얻어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방문 및 우편 배부를 하여, 총 325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은 일반적 특성과 감각처리능력의 감각영역 14항목과 감각요인 9항목은 빈도 분석하였으며, 감각통합처리기술을 비교하기 위하여 일요인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사후검정은 Scheffe 검정을 하였다. 연구결과 : 감각영역에서 G영역(지구력/근긴장도 조절)이 네 집단(ADHD아동, 자폐아동, 정신지체아동, 발달지연 아동)에서 모두 문제범주로 나타났다. 발달장애아동의 질환별 감각요인 비교에서 요인1(감각추구)과 요인2(정서반응)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결론 : 발달장애아동은 역치와 행동의 관계를 설명하는 4개의 감각모델(감각등록저하, 감각민감성, 감각회피, 감각 찾기) 중 감각등록저하에 공통적인 문제점을 갖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정상아동과의 연구를 통해서 발달장애아동과의 차이를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을 결정할 수 있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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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0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발달지연아동을 대상으로 감각통합치료 적용 후의 변화를 감각통합능력평가(TSI)와 운동처리기술평가(AMPS), 캐나다작업수행측정(COPM)을 통하여 감각통합치료의 효과를 입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작업수행요소와 작업수행기술 사이의 상관분석을 통하여 평가 및 치료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 충남 서산, 홍성, 당진 지역의 아동 치료 시설에 작업치료서비스를 의뢰한 만 3세에서 13세 사이의 발달지연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총 20회∼24회 감각통합치료를 제공하였다. 대응표본 t 검정(paired-t test)을 통하여 치료 전/후의 점수변화를 알아보았다. 작업수행요소와 작업수행기술 사이의 상관분석은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product-moment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결과 : 감각통합치료 전/후의 점수 변화는 TSI, AMPS, COPM의 모든 평가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COPM의 수행도와 만족도 사이에 높은 양의 상관관계(r=.840)를 보인 것을 제외한 나머지 평가도구들(TSI, AMPS)의 각 영역별 상관관계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첫째, 감각통합치료가 발달지연아동의 감각통합능력 향상과 운동기술 및 처리기술의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의 부모가 느끼는 아동의 수행도 및 만족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작업수행요소(TSI)와 작업수행기술(AMPS, COPM) 사이의 상관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감각통합치료의 효과를 검증할 때에는 두 가지 평가를 함께 실시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4,200원
        15.
        200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중재를 위해 개발한 인터넷 재활상담의 효율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홈페이지(www.ddchild.com) 질문게시판을 이용하여 인터넷 재활상담을 요청한 997명의 상담내용을 분석하였다. 결과 : 4년 동안 인터넷 상담을 이용한 받은 997명 중 88%는 장애아의 부모였고, 상담을 의뢰한 아동은 1-6세의 아동이 전체의 84%였고, 1세 이하의 아동이 12%였다. 상담을 의뢰한 아동의 74%는 이미 발달지연, 자폐, 정신지체, 언어장애 등의 진단명을 받은 상태였고, 29%의 아동은 진단명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아동군이었다. 이용자가 원하는 치료와 교육을 원하는 서비스 영역은 언어치료(25%), 행동수정(22%), 운동치료(18%), 사회성 훈련(15%), 학교진학(8%)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에 의해서 상담서비스가 이루어진 영역은 행동수정(35%), 감각통합(34%), 언어치료/교육(12%), 물리치료(12%), 학교진학 상담(9%) 순이었다. 결론 : 인터넷을 통한 장애아동 조기발견, 조기치료와 교육상담은 조기교육 현장을 대체하는 저비용/고효율의 사회안전망 역할수행이 가능함을 이 연구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용자의 대부분이 부모이고, 장애아동 뿐만 아니라 비장애 아동 부모의 참여도 높아 고위험군 아동의 조기발견/조기개입을 통해 장애 예방에도 인터넷 재활상담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터넷망이 잘 구축되어 있어 부모들이 인터넷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신분노출이나 금전적 부담 없이 원하는 상담과 정보를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인터넷 재활상담은 장애아동 조기교육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미흡한 국내에서는 장애 영유아 조기교육을 위한 공교육 대안으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가치가 있겠다.
        4,000원
        16.
        2005.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뇌성마비가 아닌 발달장애로 진단된 아동을 대상으로 GMFM과 BSID-Ⅱ 평가를 각각 실시한 후 GMFM이 BSID-Ⅱ의 하위 항목들과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발달장애 아동의 평가도구로써 활용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의 대상은 인하대학부속병원 재활의학과에서 뇌성마비 이외의 발달장애로 진단받은 만 3세 이하의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GMFM과 BSID-Ⅱ를 평가하였다. 대상자들의 특성에 따라 조산의 유무, 출생시 체중, 역연령에 따라 구분한 후 각 집단간 차이 및 두 평가도구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 발달장애 아동 26명 중 조산의 유무와 출생시 체중에 따라 각 집단간 GMFM, BSID-Ⅱ 정신척도, BSID-Ⅱ 운동척도의 점수를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교정연령에 따른 집단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또한 집단간 GMFM과 BSID-Ⅱ 정신척도는 조산아(r=0.68), 만숙아(r=0.67), 저체중아(r=0.63), 평균체중아(r=0.72)에서 모두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GMFM과 BSID-Ⅱ 운동척도도 조산아(r=0.57), 만숙아(r=0.89), 저체중아(r=0.65), 평균체중아(r=0.90)에서 모두 상관관계가 있었다. 전체 아동의 GMFM과 BSID-Ⅱ 정신척도의 상관계수는 0.71, GMFM과 BSID-Ⅱ 운동척도의 상관계수는 0.84로 관계가 있었으며, 교정연령 상 하위집단에서 0.56-0.85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볼 때 발달장애 아동의 GMFM과 BSID-Ⅱ의 평가 결과는 모두 뚜렷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발달장애 아동의 운동기능을 평가하는데 있어 GMFM의 적용가능성을 보여주는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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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03.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onsumer satisfaction of the rehabilitation counseling via internet for parent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ged under 6. Methods : The web site for internet counseling (ddchild.com) consisted of 1,500-page information for educating children at risk, with mental retardation, autism, learning disabilities, and cerebral palsy. Internet counseling was conducted in the form of Q/A, real-time chatting, monthly interview, and search engine. The consumer survey form was dispatched to a total of 1,459 registered members and 91 (7%) of them replied to the survey. The survey included general information of the respondents, the types of disabilities they used mostly, their satisfaction level, criticisms and suggestions to this internet counseling. Results :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were: (1) The users were distributed across the nation from Seoul and its vicinity (61%) to Cheju (1%); (2) The respondents’ 68% was middle or lower middle class; (3) The types of disabilities were children at risk including learning disabilities and ADHD (37%), autism (21%), mental retardation (21%), cerebral palsy(18.5%). The 68% of the respondents were satisfied with the internet counseling, and 65% actively used the data base consisted of rehabilitation information for educating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Regarding the usage of the data base, 49% replied that this program was very helpful, because the instructions were described with concrete examples, 47.7% “helpful in understanding how to teach these children,” and 27.7% “in better understanding the behaviors of these children.” As to the suggestions, the respondents demanded two things. One is that the government build more schools and centers for educating these children along with more economic support, and the other requests are related to the operation of this internet counseling: enforcing of speech therapy program, opening of demonstration program with regard to the usage of this system, and setting up a psychological counseling for the parents. Conclusion : Operation of the internet counseling system can be a viable approach for providing early intervention programs for par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with low-cost effectiveness in the country where early intervention has not been systematically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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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심기와 꽃장식 등 단일 원예활동이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정서발달과 자기표현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대구광역시의 한 장애인 복지관의 조기교육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아동 12명 중 6명에게는 심기 활동을, 나머지 6명에게는 꽃장식 활동을 각각 총 10회 실시하게 하였다. 원예활동 전과 후의 사회・정서 발달 정도를 분석한 결과, 꽃장식 집단이 심기 집단보다 전체 점수는 19.16점 높게 나타났다 (P<0.05). 하위항목별로도 꽃장식 집단이 내적 통제에서 4.90점 (P<0.05), 동료와의 상호작용에서 8.16점 (P<0.01)과 호기심에서 3.40점 (P<0.01) 높게 나타났다. 원예활동에 의한 자기표현 향상 정도를 측정한 결과 또한 꽃장식 집단이 전체점수는 7.27점 (P<0.05) 높게 나타났다. 하위항목별로도 꽃장식 집단이 지적 표현에서 1.60점 (P<0.05)과 사회적 표현에서 1.40점(P<0.05), 신체적 표현에서 2.73점 (P<0.01)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꽃장식 활동이 심기 활동보다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정서발달과 자기표현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꽃을 사용하는 원예활동이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정서 발달과 자기표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다고 할 수 있다.
        20.
        2013.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심기와 꽃 장식 단일 원예활동이 발달장애아동의 자기조절력과 자기표현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조기교육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아동 12명 가운데 심기 집단 6명은 2012년 7월 9일부터 2012년 11월 12일까지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월 2회, 총 10회 실시하였다. 꽃 장식 집단 6명은 2012년 7월 3일부터 2012년 11월 13일까지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월 2회, 총 10회 실시하였다. 자기조절력 결과 꽃 장식 집단이 심기 집단보다 자기통제와 충동성에서 각각 P<0.01, P<0.05 수준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전체 점수는 P<0.01 수준에서 높게 나타났다. 자기표현력 결과 또한 꽃 장식 집단이 비언어적 표현 P<0.01 수준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전체점수는 P<0.05 수준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심기와 꽃장식 활동 가운데 꽃장식 활동이 자기조절력과 자기표현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감각적 판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발달장애아동에게 꽃을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적용은 원예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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