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a simulation-based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education program on CPR knowledge, CPR attitude, and CPR performance confidence among new nurses. Methods: A 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were 33 new nurses from a tertiary hospital. The simulation-based CPR education program consisted of lectures, skills practice, and high-fidelity simulations. Data were analyzed using a Wilcoxon signed-rank test. Results: The participants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in CPR knowledge (Z=5.03, p<.001), CPR attitude (Z=2.20, p=.028), and CPR performance confidence (Z=5.01, p<.001) after the simulation-based CPR education program. Conclusion: The simulation-based CPR education program improved CPR knowledge, CPR attitude, and CPR performance confidence of new nurses. These findings support the implementation of a simulation-based CPR education program to enhance clinical competence in emergencies.
초고령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공공 돌봄 정책의 공적 가치와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 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돌봄체계의 핵심은 돌봄을 수행하는 인력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보호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의 근 골격계 질환 위험 요인과 직무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생활지원사의 근무환경 개선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근무환경 특성, 서비스 이용자와의 정서적 유대, 직무스트레스, 근골격계 질환 증상 수준을 조사하였으며, 기술통계 분석과 상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생활 지원사의 대다수는 신체기능 저하를 경험하는 중·장년층 여성으로, 직무에 대한 높은 정서 적 감수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에 관련될 가능 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지원사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정신적·신체적 요인을 통합적 으로 고려한 직무환경 개선방안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요추전만 각도를 반영한 3차원 기능성 지지대의 구조가 자세 교정 허리 보호대의 착용 성능과 착용 자의 신경학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형상기억 열가소성 폴리우레탄(SM-TPU)과 3D 프린팅(FDM 방식) 기술을 활용하여 평면형 및 3차원 곡면형 지지대를 제작하고, 이를 적용한 두 유형의 허리 보호 대 시제품을 개발하였다. 지지대 구조에 따른 착용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20대 건강한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객관 적 지표인 뇌파(EEG)를 측정하고, 주관적 착용 평가를 수행하였다. 피험자들은 좌식 및 기립 상태에서 일상 활동을 수행한 후에 착용감, 활동성, 자세 지지력, 선호도 등 18개 문항에 대해 리커트 7점 척도로 평가하였고, 수집된 자료 는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기능성 지지대의 구조적 형태는 뇌파 반응과 착용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EG 분석 결과, 지지대 구조에 따라 전두엽 안정 지표와 측두⋅후두엽의 주의집중 관련 지표에서 조건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3차원 곡면형 지지대는 평면형에 비해 인체 곡선에 대한 밀착성이 뛰어나 착용감과 활동성이 우수했으며, 압박감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요추전만 각도가 반영된 3차원 곡면 형 지지대는 허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지하여 바른 자세 유지를 돕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3D 프린팅 기반의 입체 구조 설계는 기존 평면 구조 대비 허리 보호대의 인체공학적 적합성과 기능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주요 설계 요소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개인별 체형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와 장시간 착용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을 통해 실용적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숙련기능인력 배우자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노동시장 참여 확대 방안을 돌봄 분야에 주목하여 모색하였다. 특히 초기 간병 경험을 제도권 돌봄직으로 연결 하는 단계적 숙련 경로에 대한 논의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추진은 창 의적인 상상력과 혁신적인 발상을 현실화시키는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연구의 목적은 숙련기능인력 동반배우자의 일자리 창출로서 돌봄 노동을 병렬 숙련 사다리 형태로 노동시장에 진입하여 정주 안정성을 가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 첫 째, 숙련기능인력의 배우자는 주 체류자와 연동되는 가족동반형 체류자로 확인되었다. 둘째, 돌봄노동에는 간병을 통한 초기 진입과 요양보호사로의 전환이 있다. 간병은 초기 진입형 돌봄노동이며, 요양보호는 교육과 자격을 전제로 하는 제도권 돌봄노동이다. 셋째, 요양보호 사와 같은 제도권 돌봄직은 일정한 교육 이수, 자격 취득, 현장실습,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확보 등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진입까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기에 병렬 숙련 사다리로 연결하여 시간과 수고를 줄이는 접근이 제시되었다. 결론적으로, 숙련기능인력 동반배우자의 돌봄 분야로의 취업과 직업 활동은 정주 안정성의 핵심 정책 변수로 이해됨과 동시에 노동 시장 참여 확대 방안 중 매우 실용적인 접근이 된다. 따라서 향후 정책은 동반배우자의 자 격외활동 경로를 명확히 하고, 간병의 최소 교육 기준과 표준계약을 마련하며, 초기 간병 경험을 제도권 돌봄직과 연계하는 단계적 구조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출소자 취업지원 사업인 ‘허그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실무자의 경험을 탐색함으로써 노동시장 진입 지원 과정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업 시행 10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범죄예방과 출소자의 안정적 사회정착 을 지원하는 핵심 제도로서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점검하고자 하였다. 연구 는 질적 사례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현장 경력 2년 이상 실무자 5명을 대상 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take(1995)의 사례연구 분석 원칙에 따라 주제별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실무자들은 반복적 상담 경험을 통해 출소자를 낙인화된 집단이 아닌 변화 가능성을 지 닌 개별적 존재로 인식하게 되었다. 둘째, 본 사업은 재범 예방을 통한 사회 적 비용 절감과 서비스 통합성 강화라는 성과를 보였다. 셋째, 실적 중심 평 가체계는 실무자의 도구화와 윤리적 침식, 소진을 초래하며 서비스 과정의 비인간화라는 구조적 한계를 드러냈다. 넷째, 수요자 중심 서비스 재설계, 실무자 전문성 강화, 고용구조 문제 해결, 행정업무 간소화 등 질적 개선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질적 평가체계 도입,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통합적 사례관 리 모델로 재정립 및 사회관리로의 개념 확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ADL 지원 로봇 및 스마트 돌봄시스템 연구에서 사용성·사 용자경험 평가 도구의 적용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ADL 과업 특 성과 사용자 집단에 따른 평가 전략의 차이를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방 법은 PRISMA-ScR 지침에 따라 스코핑리뷰를 수행하였으며, 2010년 1 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발표된 문헌으로 최종 24편을 출판연도, ADL 영역, 기술유형, 사용자 집단, 사용성·사용자경험 평가 도구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분석 논문은 최근 5년(2020–2025년)에 집중되어 있었고, 일상생활활동 영역 중 이승·전이와 복합 ADL이 가장 많이 다루 어졌다. 사용성 평가는 SUS(System Usability Scale)를 중심으로 활용 되었으며, 신체적 부담이 높은 과업에서는 작업부하 평가 도구와의 병행 적용 경향이 나타났다. ADL 지원 로봇 및 스마트 돌봄시스템 연구에서 사용성·사용자경험 평가는 과업 특성과 사용자 역할에 따라 차별화되고 있었다. 향후 장기요양 정책, 돌봄기술 실증 사업, 그리고 임상 연구 설계 과정에서 표준화된 사용성·사용자경험 평가 프레임을 구축하기 위 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해양 수색구조에서 익수자 발생 후 실종자 시신의 신속한 발견과 회수는 사고 수습, 조사와 유가족 지원 측면에서 중요한 과제이다. 익사체가 수면 아래로 침강한 이후에는 수중 수색과 동시에 향후 부상 가능 시점을 고려한 수색계획 수립이 요구된다. 특 히 익사체의 부상 시점 예측은 수중 수색의 지속 여부, 해상 수색 재개 판단 등에 수색구조 의사결정 근거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익 사체 부상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누적 온도일수(Accumulated Degree Days, ADD) 개념을 기반으로 국내 해양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부상 시간 지침을 제안하였다. 표준 ADD 값을 기준으로 수온별 예상 부상 일수를 제시하고, 해역, 계절, 조석, 수심에 따른 보정 원칙을 함께 제시하였다. 또한 이를 해양 수색구조에 적용하기 위한 의사결정 흐름도를 구성하여 실무 활용 성을 높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ADD 기반 익사체 부상 시간 지침은 합리적인 수색계획 수립과 수색자원 운용 효율성 향상에 이바 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서울남부교도소 2년제 학점은행제 패션비즈니스 직업훈련 과정에서 운영 된 오프라인 기반 자기주도학습 지원시스템이 직업훈련생의 학습성취와 교수효율성에 미친 변화를 분석하였다. 교정시설은 인터넷 사용이 제한되어 학습자료 탐색, 진도 점 검, 형성평가 및 피드백 운영에 제약이 크므로, 본 연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연구자 가 개발한 오프라인 기반 자기주도학습 지원시스템 적용 사례를 검토하였다. 연구는 혼합연구 설계로 수행하였다. 질적 자료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교 육일지, 성찰 기록, 교수자 1인 및 학습자 15인 전원 면담 자료를 활용하였다. 양적 자료는 2025년 3월, 7월, 12월에 실시한 오프라인 컴퓨터 기반 평가 결과이다. 결론적으로 오프라인 기반 자기주도학습 지원시스템은 인터넷이 차단된 교정시설에 서도 학습자료 접근, 반복학습, 진도관리, 형성평가, 개별 피드백을 가능하게 한 오프 라인 디지털 학습지원 모델이었다. 다만 단일기관, 소표본, 단일집단 반복측정 설계라 는 한계가 있으므로, 결과는 인과효과의 확정보다는 제한된 환경에서 확인된 교육적 변화의 사례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the differential impacts of government support on firms’ innovation performance. Government support is categorized into financial support (tax, funding, and finance) and non-financial support (technology and human resources), and their respective effects on market performance and innovation capability are analyzed. Using data from the 2022 Korean Innovation Survey (KIS) conducted by the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Institute (STEPI), the analysis applies propensity score matching and logistic regression, along with moderation tests using Hayes’ process macro. The results indicate that both financial and non-financial support significantly enhance market performance, while only non-financial support exerts a meaningful influence on innovation capability. Furthermore, Non-financial support exhibited a positive moderating effect on market performance when market-based information sources were utilized, while its impact on innovation capability varied with the level of utilization. In contrast, the use of science-based information sources ha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both market performance and innovation capability, with the latter strengthened particularly at higher levels of utilization. Additional mediation analysis shows that non-financial support enhances market performance through innovation capability, whereas financial support exhibits no such effect, highlighting the need for firms to build internal capabilities for sustainable outcome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government policies should be tailored to the type of support provided and that integrated strategies combining external knowledge sources are essential. In addition, strengthening innovation capability is critical for achieving sustainable innovation outcomes in the long term.
본 연구는 공공기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성리더십, 조직지원인식, 직원몰입, 직무성과 간의 구조적 관 계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1년 이상 재직한 공공기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진성리더십과 조직지원인식은 직무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진성리더십과 조직지원인식은 모두 직원몰입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직원몰입은 직무성과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직원몰입은 진성리더십과 조직지원인식, 직무성과 간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였다. 이러 한 연구결과는 공공기관의 성과 창출 메커니즘에서 리더십과 조직지원이 직접적인 성과 동인이 되기보 다, 구성원의 심리적 몰입을 점화시키는 촉진제로 기능함을 보여준다. 즉, 외적 보상이 제한된 환경에서 실질적인 직무성과는 구성원의 내재적 동기화 과정인 ‘몰입’을 통해서만 발현됨을 입증하였다.이러한 연 구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실무적 시사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서비스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직구성원들의 일-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위해 가족친화를 위한 조직의 지원이 기업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중요성을 갖는 지식창출과 공유에 어떠한 영 향력이 나타나는지를 규명하려는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또한 이들 변수들과의 관계에서 서비스 책임감의 매개효과, 그리고 잡크래프팅의 조절효과 규명을 통해 두 변수들에 대한 이론적 설명을 명확히 하였으며 실무적 함의도 가질 수 있다. 변수들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선행연구들과 이론을 토대로 가설을 설정하였 고, 광주지역 20개 서비스 기업의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활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설문 으로 인해 방법론적 측면에서 문제로 지적되는 동일방법편의를 고려하여 설문은 약 2개월간의 시차를 두고 2차례 진행하였다. 동일인 확인 이후 불성실 응답을 제외한 총 291부의 설문을 검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친화 조직지원은 조직구성원들의 지식창출과 공유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 책임감도 높이고 있었다. 둘째, 서비스 책임감은 조직구성원들의 지식창출을 높이 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식공유에는 영향력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서비스 책임감은 가족친화 조직지 원과 조직구성원들의 지식창출과의 관계를 매개하고 있었다. 셋째, 잡크래프팅은 서비스 책임감과 조직구 성원들의 지식창출과의 관계를 조절하고 있었다. 잡크래프팅이 높은 경우 서비스 책임감과 조직구성원들 의 지식창출과의 정(+)의 관계는 더욱 확대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가족친화 조직지원과 조직구성원들 의 지식창출과의 관계에서 서비스 책임감의 매개효과는 잡크래프팅으로 조절되고 있었다. 서비스 책임감 의 매개효과의 크기는 잡크래프팅이 높은 경우 더욱 확대되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가족친화를 위한 조직의 지원이 기업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조직구성원들의 지식창출과 공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론적 그리고 실무적 측면에서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서비스 책임감과 잡크래프팅을 반영하였 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목적: 본 연구는 척수장애인의 여가활동 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자립과 정서적 도움의 다중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여가활동의 중요성을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척수장애인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천적 방향과 정책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2021년도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제4차 장애인 삶 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연구 대상은 척수장애인 298명으로, 주요 변수는 여가활동 만족도, 자립, 정서적 도움, 삶의 만족도이다. SPSS 21.0과 PROCESS MACRO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다중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적극적 여가활동 집단의 삶의 만족도(M = 6.48)는 소극적 여가활동 집단(M = 5.59)과 여가활동이 없는 집단(M = 5.80)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상관분석 결과 자립과 정서적 도움을 제외한 모든 변수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여가활동 만족도는 정서적 도움을 매개로 삶의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β = 0.45, p < 0.01), 자립 또한 여가활동 만족도와 삶의 만족도 간의 긍정적인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β = 0.32, p < 0.01). 결론: 본 연구는 여가활동이 척수장애인의 삶의 만족도 향상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강조하며, 자립과 정서적 도움을 강화하는 여가활동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향후 척수장애인의 손상 수준과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여가활동 지원 정책을 구축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여성의 건강상태와 대인관계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중년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실증적 기초자료 제공과 실천적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지역에서 중년여성 459명을 대상으 로 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WIN 24.0과 AMO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구조모형을 통해 연구변인 간 영향 관계를 검증한 결과, 첫째, 중년여 성의 건강상태, 대인관계는 사회적지지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 다. 둘째, 건강상태는 생활만족도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셋 째, 사회적지지는 생활만족도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넷째, 중년여성의 건강상태, 대인관계와 생활만족도 사이에서 사회적지지는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따라서 중년여성의 건강상태와 대 인관계는 사회적지지를 매개하여 생활만족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회귀분석을 통해 연구변인의 하위영역 간 영향 관계를 검증한 결과, 중년여성 건강상태의 신체적건강, 정신적건강, 사회적건강은 생활만족 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대인관계의 의사소통능력, 일상 생활대인관계는 생활만족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건강상 태의 정신적건강, 사회적건강은 사회적지지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대인관계의 의사소통능력, 집단내대인관계, 일상생활대인관계는 사회적지지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사회적지지의 가족지지, 친구지지, 이웃지지는 생활만족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중년여성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방안을 제언한다. 첫째, 중년여성의 건강상태를 긍정적으 로 만들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중년여성의 대인관계를 넓힐 수 있는 사회참여를 높여야 한다. 셋째, 중년여성의 사회적지지를 증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중년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 간 관 계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이 과정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분석을 위해 경북 문경지 역에 거주하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한 자료를 활용하였다. 주요 변수에 응답한 65세 이상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174명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3단계 분석)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용돈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아졌 다. 셋째,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의 관계에 서 사회적지지의 부분 매개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와같은 연구결과 를 바탕으로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위해 노인 요양시설 입소자와 가족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할 뿐만아니라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자아존중감 증가가 생활만족도로 이어지도록 사회적지지를 높여줄 수 있도록 노인요양시설 직원들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언하였으며, 한계점과 후속 연 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aims to enhance accessibility in transportation-disadvantaged areas by utilizing Large Language Model(LLM) to analyze public transportation and advanced mobility status data (e.g., platform taxis and Demand Responsive Transport(DRT)), and proposes a methodology to support region-specific mobility activation strategies. The study was divided into three stages: first, the collection of mobility data; second, the implementation of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based visualization and preprocessing; and third, the application of LLM-based image interpretation and classification. A variety of mobility data were consolidated into a unified spatial entity, converted into visualization information for LLM processing, and examined using a rule-based classification system to ascertain the mobility environment types. This approach addresses the limitations of single-data analysis and enables a multi-layered interpretation of regional transportation gaps. Through the LLM interpretation of visual elements, including grid colors, patterns, bus routes, and designated DRT operation areas, transportation characteristics such as mobility supply levels, DRT operation status, and taxi dependency were identified. The LLM model demonstrated a high level of performance with a precision rate of 78.2 %, accuracy rate of 73.1 %, recall rate of 91.8 %, and F1-score of 84.5 %. Notably, the recall rate exceeded 90 %, signifying comprehensive recognition of various transportation environment types. This study proposes an LLM-based spatial data interpretation framework for analyzing regional mobility conditions in Paju City. The integration of complex spatial information into QGIS enables the LLM to automatically analyze data, thereby unveiling micro-level mobility characteristics and identifying four types of regional mobility improvements.
본 연구는 성인 느린학습자의 사회적 의사소통과 고등교육의 학습지원 경 험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사회적 관계와 교육 환경에서의 어려움 및 지원 요구를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성인 느린학습자 9명 을 대상으로 적응적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총 4개의 상위범주와 11개의 하위범주, 24개의 의미단위가 도출되었다. 사회적 의사소통 영역에서 는 대화 개시, 주제 유지의 어려움, 타인과의 농담 해석의 제한, 반복적인 의사소통 실패로 인한 부정적인 자기 인식이 나타났으며, 이러한 부분에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지원과 느린학습자 인식 개선의 요구를 보였다. 고등교육의 학습 경험에서는 전문 용어와 추상적 설명에 대한 수업의 어려움, 질문하기에 대한 심리적 부담,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설명 요구가 나타났다. 이러한 어려움은 진로 탐색과 직업 적응, 직장 내 관계 형성의 어려움으로까 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통해 본 연구가 성인 느린학습자 의 사회적 및 학습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 및 고등교육 지원 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대학 교육 환경의 변화로 대학생들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저하되 는 현상에 주목하여, 이를 회복하기 위한 내적 요인인 그릿코칭역량과 외적 요 인인 사회적 지지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대학생 348명을 대상으 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SPSS 29.0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릿코칭역량, 사회적 지지, 학업적 자기효능감 간에는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특히 그릿코칭역량은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매우 밀 접한 상관성을 보여 학업 신념 형성의 핵심 기제임을 입증했다. 둘째, 다중회귀 분석 결과 그릿코칭역량의 하위요인 중 ‘열정과 도전’, ‘끈기와 인내’가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주요 예측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직접적인 유의성이 낮게 나타나, 외부 지원보다 학습자 본인의 실행적 역량이 효능감 형 성에 더 결정적임을 시사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학업적 효능감 회복을 위해 ‘그릿코칭역량 강화’라는 구 체적인 실천적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노인의 자기돌 봄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천 과정에서 자기돌 봄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J지역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 8명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수 집된 면담 자료를 질적 내용분석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5 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첫째, 서비스 이용 노인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의 성격과 목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여 자기돌봄 실천의 어려움이 많 음, 둘째, 처음부터 자기돌봄을 의식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했다기보다 다 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돌봄 성과를 만들어 나감, 셋째, 시간과 관계 의 질이 노인의 자기돌봄 성과로 이어짐, 넷째, 자기돌봄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제공 과정을 통해 자기돌봄의 딜레마가 발생함, 다섯째, 지역사회통합돌봄정책 확대에 따라 자기돌봄 취지가 확대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취약해질 수 있는 모순이 발생함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 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자기돌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생활지원사 대상 교육의 방향과 내용에 대하여 실천적·정책적 제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