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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1.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에서는 Bachman과 Palmer(1996)에서 제안한 언어 시험의 유용성을 판단하는 기준인 타당도, 신뢰도, 진정성, 영향력, 실용성에 대해 각 개념의 의미를 소개하고 해당 기준으로 판단해 본 수능의 특징을 논하였다. 수능은 읽기 문항에서는 타당도가 높지만 듣기는 입력 자료의 속도가 느리다는 점에서 타당도가 높지 않다. 또한 표현 기능인 말하기와 쓰기를 선택형 문항을 통해 간접적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타당도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신뢰도 면에서 수능은 막대한 인력과 비용을 들여 점수에 부당하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매우 높은 신뢰도를 지닌 시험이다. 수능의 진정성은 읽기 문항에서는 상당히 우수한 편이지만 듣기에서는 원어민들의 실제 구어 사용의 특징을 제거한 녹음 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좋지 않은 편이다. 또한, 간접 측정 방식의 말하기와 쓰기 문항은 실제 상황에서 말하기나 쓰기 활동과 공통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진정성에 대한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수능은 영향력이 너무 커서 다른 모든 기준을 압도해 버릴만한 주요 기준이다. 실용성 면에서 수능은 막대한 비용이 드는 시험이지만 정부에서 그 영향력을 인지하고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기 때문에 필요한 자원보다 사용 가능한 자원이 더 큰 시험이다. 요약하면, 결국 수능은 타당도나 진정성에서는 그리 우수하지 않지만 시험의 영향력이 너무 큰 탓에 막대한 노력과 비용이 집중되어 신뢰도와 실용성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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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3.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학서비스에 대한 외식․조리전공 학습자인식 요인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선행연구에서 주로 연구한 서비스품질의 성과와 결과의 질에 초점 두고 있 고, 실질적인 대학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학생의 학습 만족을 이끌어 내기 위한 대학서비스 속성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수준이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서비스 중요도와 만족도 를 측정하기 위해 각각의 속성을 비교 분석하는 중요도-만족 도 분석(IPA: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기법을 활용하 여 중요도와 만족도 수준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파악하고, 대학서비스 속성의 우선순위 항목 등을 측정하고, 향후 학생 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외 식․조리전공 대학을 만드는데 전략적 근거를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실증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요인분석을 통해 5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대 학서비스 속성에서 교수의 전공 지식 정도(3.95), 교수의 강 의에 대한 열정(3.91), 실습실의 최신 시설(3.81), 교수님들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한 노력(3.80) 순으로 28개 문항에서 3.8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보였다. 그러나 중요도-만족도 평균의 차 이를 살펴본 결과, 28개 항목 모두가 (+)의 값을 보임으로써 대학서비스 속성별 중요도가 만족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즉, 대학서비스 속성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의 불일치 가 크게 존재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 차이 값을 분석 한 결과, 대학서비스 중요속성에 대한 총 평균값은 3.50이었 고, 실행 후 만족도에 대한 평균값은 2.91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p<0.001). 본 연구 결과에 따른 시사점은 첫째, 대학 서비스 중요속성에 비해 만족도속성이 미치지 못하여 통계 적으로 유의하게 불일치됨이 나타나, 대학서비스 속성에 대 한 중요성 제고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둘째, 중요도가 낮은 서비스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투자의 방향을 전환시켜 중요도에 비해 만족도가 낮은 속성을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동시에 현재 지속적인 유지를 필요로 하는 서비스라도 지속 적인 피드백 과정을 통해 학생의 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한 서 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셋째, 대학서비스 중요도 수준만큼 만족도 수준 역시 높아야 학생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다고 할 수 있으며, 만족도가 중요도에 미치지 못할 때는 학 생 불만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본 결과는 시사해 준다. 따라서 대학서비스 관계자들은 IPA 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서비스 속성 인식을 통한 효율적인 학 생 관리와 체계적인 시스템 개발을 통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향후 연구의 방향 은 첫째, 심층 분석을 위한 체계적인 조사도구 개발, 설문지 의견조사와 병행하여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 둘째, 대학서비 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및 계량적 분석으로 다루기 어려운 부분을 심층적으로 다루기 위한 질적 분석의 보완 등 이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셋째, 대학 재학생들에 대한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서비스 속성, 가치, 행동, 특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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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인천지역 일부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 른 식습관의 확립과 신체적, 심리적인 건강을 위한 기초자료 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식습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 인으로 건강관련 생활습관, 신체증상, 체성분을 조사․분석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으로는 남학생 96명(39.2%), 여 학생 149명(60.8%), 거주 형태는 자택 및 친척집 202명(82.4%), 자취 43명(17.6%), 통학 수단은 도보 48명(19.6%), 자전거 1명 (0.4%), 자가용 5명(2.0%), 버스 65명(26.5%), 지하철 126명 (51.4%), 학년은 1학년 60명(24.5%), 2학년 54명(22.0%), 3학년 84명(34.3%), 4학년 47명(19.2%)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관 련 생활습관에서 운동 여부는 ‘하고 있다’ 120명(49.8%), ‘하 고 있지 않다’ 125명(51.0%), 흡연 여부는 ‘하고 있다’ 16명 (6.5%), ‘하고 있지 않다’ 229명(93.5%), 음주 여부는 ‘하고 있 다’ 58명(23.7%), ‘하고 있지 않다’ 187명(76.3%)으로 나타났 다. BMI는 저체중, 정상군, 과체중, 비만이 각각 13명(5.3%), 122명(49.8%), 79명(32.2%), 31명(12.7%)로 나타나, 정상체중 이 가장 많은 반면, 저체중과 비만 학생의 비율이 낮았다. 2. 남녀 대학생들의 건강관련 실천 양상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흡연, 음주, 운동 여부, 과일 섭취, BMI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반면(p<0.05), 육류 섭취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 지 않았다(p>0.05). 3. 남녀 대학생들의 식습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전체적 으로 ‘아침은 매일 규칙적으로 먹는가’, ‘식사는 언제나 적당 한 양을 먹는가’, ‘1일 2끼 정도의 고기․생선․달걀․콩제품 중의 어느 것인가를 먹고 있는가’, ‘기름을 넣어서 조리한 음 식을 매일 먹는가?’에서 남녀 모두 주 3~5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녀 대학생 간의 ‘과일을 매일 먹는가’ (p<0.05)에서 통계적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 여학생이 남 학생보다 과일 섭취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남녀 대학생들의 신체증상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남녀 모두 ‘쉽게 피로하다’, ‘집중력이 떨어진다’가 높게 나타났으 며, ‘두통이 있다’, ‘감기에 잘 걸린다’, ‘평소에 어지럽다’, ‘쉽게 피로하다’, ‘계단을 오를 때 숨이 가쁘다’, ‘집중력이 떨 어진다’, ‘소화가 잘 안 된다’, ‘변비가 있다’에서 성별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난 반면(p<0.05), ‘얼굴이 창백하다’, ‘소화가 안 된다’, ‘설사 증상이 있다’에서 통계적 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5. 남녀 대학생들의 체성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전체적 으로 신장, 체중, BMI, 근육량, 체지방량, 골격근량, 복부지방 률에서 모두 성별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 났다(p<0.05). 6. 남녀 대학생들의 식습관과 신체증상의 상관관계를 분석 한 결과, 남녀 대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신체 증상과 식습관의 관계에서 기름을 넣어서 조리한 음식을 매 일 먹는 경우 ‘소화가 잘 안 된다’와 ‘집중력이 떨어진다’, ‘두 통이 있다’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우유를 매일 마 시는 경우 ‘소화가 잘 안 된다’ 간에 음의 상관관계, 1일 2끼 정도는 고기, 생선, 달걀, 콩제품 중의 어느 것인가를 먹는 경 우 ‘소화가 잘 안 된다’와 ‘변비가 있다’간에 음의 상관관계 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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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5.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Clinical practice learning using a web-based e-book on nursing students' learning motivation, knowledge achievement and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Method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69 third-year nursing students (34 in the experimental and 35 in the control group) from a C-university in G-city, Korea, who were engaged in one-week clinical practicum in a gastroenterology ward. The data were analyzed by x²-test, Fisher's exact test, and t-test with the SPSS program 20.0. Results: After intervention,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reported significant difference in Learning motivation (t=-3.61, p<.001), knowledge achievement(t=-2.92, p<.001), and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t=-8.78, p<.001) in the training course using Mosby's nursing skills. Conclusion: These results identified that clinical practice learning using Mosby’s Nursing Skills was effective for the improvement of learning motivation, knowledge achievement and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implementation of an e-Learning needs to be continued as an effective educational tool. Also, it is needed to research more for better ways to implement e-Learning on students’ practic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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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6.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관람의도 결정요인을 규명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구조적 환경 변인으로서 지역정체성 , 프로야구 중계방송 시청빈도 , 그리고 팀(롯데 자이언츠) 동일시 , 스폰서 그룹에 대한 태도 변인, 인간의 사회문화적 행위예측에 유용성을 보이는 계획행동이론 변인을 통해 프로야구 관람의도 결정요인을 포괄적으로 규명하고자 했다. 연구결과 첫째, 지역 정체성 변인을 구성하는 인지적 통합도와 적극적 관여도는 모 두 프로야구 관람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프로야구 중계방송 시청정도 역 시 프로야구 관람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롯데 자이언츠 팀 동일시의 경 우 행동적 동일시만 프로야구 관람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넷째, 롯데 자이언츠 스폰서 그룹에 대한 태도는 프로야구 관람의도에 기여하지 못했다. 다섯째, 계획행동 이론 변인 중 태도와 주관적 규범은 프로야구 관람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 인 지된 행위통제의 설명력은 도출되지 않았다.
        6,300원
        750.
        201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im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the examples of developing missionary attitude through community training of the department of Doxology in Jeonju university founded upon christian principals and to suggest some applicable ways.The purpose of the department of Doxology in Jeonju university is to train students to be sincere pastors, missionaries, ministers and lay ministers with excellence of faithful spirituality and worship art, developing spirituality and intellectuality through theology, missiology and doxology and cultivating character through practical training of worship and praise ministry and the community training. The community training in the department of Doxology is a way of spiritual training. All the students who are involved in the training live together in a dormitory during the terms and are to be trained for their regular and individual devotional life. Through these programs students may know the differences between them and understand each other so that they are more to serve one and another and to be equipped as a man of God. The training includes spiritual training programs such as silent prayer meeting (morning prayer): students start a day with it, all nations prayer meeting : closing meeting of a day, campus prayer meeting and Thursday service of the department of Doxology. Also there are relationship training and leadership training. In June, 2013. the department did a survey to know the missionary attitude of the community. The result shows that the students in the 3rd and 4th grade are reading the whole Bible and having individual prayer time more stably and constantly than the 1st and 2nd grade students.In terms of basic concepts of mission, it also reflects that students seem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the vision and the calling as they have been in the training for hearing and responding to the Word of God. Moreover, they, who have already learned that there are certain necessities in many fields of mission through all nations prayer meeting, answered that it is necessary to choose appropriate ways for missionary works. They are not just aware of the gravity of a missionary life by answering that they would take a part in a short term missionary work but also fully understanding the emphasis of participating in a missionary work. Also, it lets us know that the students never over looks the importance of intercessory prayer by answering that they would pray for mission continuously. The respondents themselves chose answers evenly among the examples of the programmes of the community training which were either helpful or challenging. At the same time, they confirmed that there have certainly been spiritual experience and growth which have brought maturity in character through corresponding life with the Word and the posture of love and serving.“And let us consider how we may spur one another on toward love and good deeds. Let us not give up meeting together, as some are in the habit of doing, but let us encourage one another—and all the more as you see the Day approaching.” (Hebrews 10:24,25) All Christians are in one community which is united by God, Jesus Christ and the Cross through the Holy Spirit. In spite of that, under the influence of personalization, segmentation and specialization, in this society, excessive rationalism, diversification and individualism are overflowing. Due to it, even christian belief community is loosing its vitality. As the community training requires the trainees to set apart themselves from the world and to live properly according to the call of God for us to be a part of the body of Christ (1 Corinthians 12:27), holding a vision from God, giving themselves to God, within this generation, the community training of the department of Doxology could be a model for developing a missionary attitude of a missionary community following the supreme order of Christ.
        8,700원
        751.
        2013.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大学で日本語を受講している初級レベルの学習者を対象にした日本語を教養科目として受講している目的というアンケートの項目に対して、過半数以上の学習者が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上達や簡単な書き方の上達であると答えた。それで、本研究はこのような学習者のニーズに合わせ、外国語の四つの主なスキルー書く話す読む聞くの中で、特に書く、話すという算出機能の上達を図ろうとして行ったものである。しかし、従来の研究では、話すは音声言語であり、書くは文字言語であるため、別の分野として扱われてきた。が、最近の流れであるピア․ラーニングを用いての教室活動ー特に、館岡(2007)、広瀬(2007)などーでは書きをしながら、話しも同時に効果的な成果がえられたという論文が多数発表されている。そこで、本稿では、これに学んで、主にピアラーニングを中心に、初級レベルでの語彙と日本語の表現の上達を試みる幾つかの授業モデルについて研究を行った。この際、日本語の語彙の上達に関する教室模型については、デービットニュナン(David Nunan)のATLASを参照した。また、話しの上達のための授業環境に関する理論は、ブラウン&ヨール(Brown&Yule)に従い、コミュニケーションストレースがあまりない教室の雰囲気を作ろうとし、2~3人のピアでの学習者の均質化を図った。
        4,900원
        752.
        2013.10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amount of job stress factors of hospital workers, which has an effect on their turnover intention. For identifying the influences on turnover intention, the workers at national and university hospitals in Daejeon fall into three categories- office workers, technical workers, and nursing staffs-, and the stress factors are subdivided into seven factors as job demand, job autonomy, relationship conflict, job security, organizational system, proper rewards, and corporate culture. The research method is built as a questionnaire for job stress and turnover intentions based on the existing researches and preliminary study, and 232 workers at national and university hospitals in Daejeon were surveyed. IBM SPSS Statistics21 was used as the static analysis tool and the descriptive statistics quantity about job stress factors and the turnover intention is analyzed depending on the types of hospitals, job groups, working years, and gender. The result shows that the job stress factors have similarities according to the types of hospitals and these job stress factors have influence on turnover intention. Therefore it could be considered that the hospital managers can find the major job stress factors of their employees and resolve their turnover intention in advance.
        4,000원
        753.
        201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leep duration on dietary habits and body composition of university students. Sleep duration has recently been added to the list of risk factors for obesity. However, studies on this topic are fairly limited particularly in Korea. We studi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uration of sleep and obesity principally based on body mass index and %body fat in university students. For t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on a total of 312 university students. The subjects enrolled for this stud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1) those with sleep duration of 〈7 hours (148 students) and (2) those with sleep duration of 〉7 hours (164 students). Based on a self-reporting method, the participants filled up the questionnaires for more than 20 minutes. Based on the overall data obtained, we observed that most students (52.88%) skipped breakfast. This was mainly due to shortage of time (60.58%). We also observed that self-reporting dietary preferences included eating irregular meals (49.04%), overeating (19.55%), imbalanced diet (16.35%), and skipping meals (9.94%). It was found that cookies were the favorite snacks in the majority of the participants (50%). Our data reveal that the body mass index, fat mass, visceral fat, and subcutaneous fat, respectively of the shorter sleep duration group (〈7 h/day) were 23.78 kg/m2, 19.13 kg, 2.23 kg, and 11.15 kg. In contrast, in those of the control group (7 h/day), these values were found to be 21.84 kg/m2, 13.88 kg, 1.56 kg, and 12.11 kg. We also observ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of sleep duration with body mass index (p〈0.05), fat mass (p〈0.01), visceral fat (p〈0.01), and beck depression score (p〈0.01). Our data suggest that the body mass index in the shorter sleep duration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however, %fat, visceral fat, and subcutaneous fat in the shorter sleep duration group were found to be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The data obtained through our study suggest that short sleep duration is clearly associated with a modest increase in general and abdominal obesity particularly in university students.
        4,000원
        75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각 대학에서 건축물 건립을 위한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신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대학에서는 이미 건축을 추진중이다. 따라서 자연환경 훼손 및 생태계 영향을 최소 화하는 대학 세부시설계획수립과 운영이 시급한 상태이며, 이를 위해 대학의 환경친화적 토지이용과 쾌적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적절한 녹지의 조성 및 보전이 필요하다. 서울시에서는 도시계획 및 개발로 인한 도시환경질의 악 화를 완화시키고 생태, 환경 등을 도시관리에서 중요하게 고려하여 생태적인 도시계획이 가능하도록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비오톱 현황을 조사하고 2000년 국내에서 최초로 도시생태현황도를 제작하였다.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시행 규칙 제3조(도시생태현황조사 및 평가방법) 및 이에 따른 도시생태현황도 운영지침에 의해 제작 및 정비에 대한 근거 가 마련되어 있다. 서울시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도시생태 현황도 운영지침에서 변화하는 도시생태현황을 새롭게 반 영한 지도를 5년 주기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도시생태현황도 정비를 구체화하고 있어 비오톱 지도의 활용도를 높이는 주요한 토대가 되고 있다. 서울시는 도시관리계획 환경성검 토에서 도시생태현황도를 기본검토항목으로 활용하고 있 다. 본 연구는 서울시 소재 32개소(건국대, 경기대, 고려대,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동덕여자대, 동양미래대, 삼육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 대, 서울여대, 서일대, 성공회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수 정・운정캠퍼스, 서울시립대, 연세대, 이화여대, 적십자간 호대, 중앙대, 총신대, 추계예술대, 한성대, 한양대, 한양신 학대, 홍익대, 경희대) 대학내 도시생태현황도 검토 및 현장 조사를 통하여 대학내 녹지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대학 세부 시설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시 도시생태현황도는 2000년에 처음 제작되어 2005 년, 2010년 2번에 걸쳐서 갱신되어 왔으며, 본 연구에서는 2010년 작성된 서울시 도시생태현황도를 정비하였다. 실내 작업과 현장조사로 현황이 변화하였거나 오류가 있는 지역 에 대해 수정보완을 실시하였다. 수정보완된 사항은 크게 경계변경, 세분 및 신규삽입, 건설부지, 속성정보 수정로 나 눌 수 있다. 경계 변경은 조사블럭의 속성변화는 없이 경계만 수정한 것이다. 단순 경계변경은 조사블럭 경계선의 선형만 바뀐 것으로 경계선이 건물이나 도로 등을 가로지르는 경우이며, GIS로 자료를 구축하며 발생한 오류로 공간상 두 개의 떨어 진 조사블럭을 하나로 인식하는 경우(multipart)를 개별 조 사블럭(single part)로 나누었다. 세분 및 신규삽입은 기존 조사블럭을 교육시설, 조경, 산림, 도로 등으로 속성에 따라 작게 조사블럭을 자르거나 새로운 조사블럭을 삽입한 경우 이다. 대학의 경우 조사블럭의 경계구분이 모호하게 되어있 다. 서울시 도시생태현황도 작성지침에 따르면 8m이상의 도로는 하나의 블록으로 분류하고 한 블록 내에서도 각 유 형별로 특성이 뚜렷이 구별되는 경우 8m미만 도로의 중심 선 또는 필지 경계선을 기준으로 세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소규모로 조성된 조경수 식재지는 도면에 표시 하는 최소 면적 단위는 10m×10m를 기준으로 한다. 하지만 기 작성된 대학내 도시생태현황도는 도로의 구분과 소규모 의 조경수 식재지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 본 연구를 통해 수정하였다. 건설부지는 대학내 이루어지는 건설현장의 변 화를 현황에 맞게 정비하였다. 속성정보수정은 현존식생 오류, 세부정보 수정으로 나눌 수 있다. 현장조사에서 상관식생을 이루는 수목의 오동정 여부를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세부정보 수정은 산림 의 현존식생유형 하층코드 부여의 오류와 조사블럭의 경계 변경으로 인한 녹피율, 포장비율 등에 관한 속성을 수정하 였다. 대학별 크게 토지이용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대학 부지의 대부분이 1ha이상의 공공시설지로만 분류되어 있던 것을 1ha미만의 공공시설지 및 조경수목식재지, 도로 등으 로 세분하여 그 면적이 감소하였다. 이로 인해 1ha미만의 조경수목식재지와 도로의 면적이 증가하였다. 산림 주연부 의 조경수목식재지 구분과 일부 대학의 개발사업으로 산림 지 비오톱의 면적이 감소하였다. 비오톱 유형평가의 변화는 공공시설지의 세분 및 신규삽입으로 인해 4등급의 면적이 감소하였다. 반면에 조경수목식재지와 도로의 신규삽입으 로 인해 2등급, 3등급, 도로의 면적이 증가하였다. 산림지 비오톱의 감소로 1등급 지역은 감소하였다. 개별비오톱 평 가 1등급 지역은 감소하였으며, 2등급, 3등급지역은 증가하 였다. 개별비오톱 평가 1등급 지역의 주요 감소는 산림비오 톱의 감소와 도로삽입 으로 인한 평가항목 중 비오톱 위치 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것, 경계변경으로 인한 면적 축소로 인해 평가항목 중 비오톱 면적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것이 요인이다. 비오톱 유형평가와 개별 비오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지역을 비오톱 1등급지로 분류하고 있다. 비오톱 1등 급지는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행위제한을 하고 있으 며, 대상지 전체에 대하여 절대적으로 보전해야 한다. 16개 대학은 비오톱 1등급지의 면적이 감소하였으며, 6개 대학은 비오톱 1등급지 면적이 증가하였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비오톱 유형평가 1등급 지역과 개별비오톱 평가 1등급 지역 의 감소로 비오톱 1등급지의 면적은 전반적으로 감소하였 다. 반면, 비오톱 1등급이 증가한 대학 중 서울시립대학교는 일부 조경수목식재지를 산림으로 변경이 요인이며, 한양대 학교는 과거 비오톱 지도에서 산림이 구분되어 있지 않은 부분을 신규로 삽입한 것이 요인이다. 성신여자대학교 수정 캠퍼스는 대학 경계부의 산림의 경계 변경후 재평가한 결과 개별비오톱 평가등급이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그 밖에 대학 에서 비오톱 1등급지의 면적 증가는 공공시설지와 산림의 단순경계 변경이 원인이다. 대학의 특성상 집약적인 토지이용이 이루어지고 있어 산 림에서 뻗어 나온 잔존림이 어느 정도 면적을 차지하고 있 으며, 하층을 관리, 조경수목 식재, 벤치 및 산책로 등을 설치하여 도시생태현황도 조사에서 조경수목식재지로 분 류된 곳이 많으며, 조경수목식재지와 산림의 구분이 모호한 경우도 많다. 또한 산림으로 분류된다고 하더라도 아교목 층, 관목층이 거의 없어 식피율이 낮게 나와 평가등급이 낮 아질 수 있다. 잔존림이 띠 형태이거나 크기가 작은 경우 관리를 하지 않고, 특히 종조성이 아까시나무, 물오리나무 등 사방을 위해 식재된 경우에는 잡목림으로 방치될 우려가 크다. 띠 형태를 이루는 산림의 경우 대부분 시설과 시설사 이의 경계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경계부에 도로확장 및 건축 물 신축 등으로 인해 그 면적이 점차 줄어들 수 있는 우려가 있으며 이렇게 폭이 좁은 산림은 별도로 조사블럭을 설정하 지 않은 경우도 많다. 도시생태현황도는 조사 당시의 현황 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현재 조경수목식재지로 유지되고 있는 지역에 잔존림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해서 산림으로 분류할 수 없다. 이렇게 대학내 산림은 도시생태현황도의 비오톱 평가의 행위제한만으로 산림을 보전하는데는 한계 가 있다. 또한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상 자연임상이 양호한 녹지부지에는 건축물 배치를 제한하여 자연임상으로 보호 하도록 하고 있으나 앞서 언급한 경우의 산림의 경우 녹지 부지에서 제외될 수 있다. 대학내의 기념수 등으로 식재되었거나 가로수 길 등으로 조성된 지역은 수목의 관리가 양호하며, 수목을 이식하거나 제거하지 않아 대학이 오래된 만큼 식재된 지 오래된 수목 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이 도시생태현황도에서 면적에 따라 1ha이상의 조경수목 식재지와 1ha미만의 조경 수목 식재지만으로 분류된다. 일부 생태적 가치가 높은 조 경수목식재지도 있어 그 보전가치가 높으며, 생태적 가치뿐 만 아니라 역사적인 가치와 질 높은 녹지공간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보전가치가 높다고 하겠다. 하지만 대학 세부시설 조성계획상으로 조경부지로 구분되며, 도시생태현황도에 서 대부분 비오톱 1등급지가 아니므로 보전의 대상이 아니 다. 대학내의 주요 녹지는 대학 세부시설계획상 녹지부지와 조경부지로 구분되며, 도시생태현황도상 산림지 비오톱과 조경녹지 비오톱으로 구분되어 녹지부지와 비오톱 1등급지 에 대해서는 건축물 신축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어 해당면 적의 녹지를 보전할 수 있으나 도시생태현황도 정비과정에 서 비오톱 1등급지의 감소로 녹지를 보전해야하는 면적이 감소하였다. 이로 인해 신규 대학시설 설치로 인한 녹지감 소가 불가피하며, 도시생태현황도의 평가 및 활용과 세부시 설조성계획에 의한 녹지관리의 보완하여 녹지보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755.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인 경기 북부(의정부, 양주, 동두천)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성별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대학생의 식생활 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먼저 아침식사와 점심식사의 식습관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이들 중 ‘매일 먹는다’ 라고 응답한 학생들(38.2, 31.6%)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침 결식의 가장 큰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라고 응답하였고, 아침식사의 종류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밥과 반찬’ 79.7, 84.0%로 주식이 쌀인 우리나라는 아침식사의 형태가 밥을 먹는 경우가 월등히 많았다. 점심식사는 아침식사와 달리 규칙적으로 하고 결식률이 낮은 것은 기존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점심식사 장소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교내 식당보다 외부 식당 이용이 훨씬 많았고, 점심식사의 종류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밥 위주 한식’ 70.8, 56.3%, ‘주먹밥 및 볶음밥류’ 16.9, 7.5%, ‘국수 면류’ 3.4, 23.0%의 순으로 나타나, 주로 밥을 먹는 경우가 많았으나, 남학생은 여학생과 다르게 ‘주먹밥 및 볶음밥류’의 섭취가 많았고, 여학생은 남학생과 달리 ‘국수 면류’의 섭취가 많았다. 조사대상자의 점심식사 비용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4,000~ 7,000원 미만’ 67.4, 70.1%로 조사되고, 조사 대상자의 한 달 용돈 금액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20~30만 원’ 24.7, 31.6%, ‘10~20만 원’ 21.3, 27.6%인 것을 볼 때 용돈에서 점심식사 비용이 대부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 조사 대상자의 간식 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간식 섭취빈도를 조사한 결과, 간식 섭취 횟수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하루 1회’ 47.2, 51.7%, ‘하루 2~3회’ 31.5, 39.7%의 순으로 나타냈다. 간식을 먹는 시간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점심~저녁 사이’ 67.4, 67.8%, ‘저녁식사 후’ 21.3, 8.6%, ‘아침~점심사이’ 7.9, 14.4%로 나타났다. 간식을 하는 주된 이유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배가 고파서’ 46.1, 28.2%, ‘심심해서’ 15.7, 15.5%, ‘습관적으로’ 9.0, 22.4%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주로 먹는 간식의 종류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과자류’ 25.8, 19.0%, ‘음료수’ 18.0, 14.4%, ‘빵류’ 16.9, 13.2% 순으로 과자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야식 섭취 횟수를 조사한 결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일주일에 1~2회’가 56.2, 62.1%로 가장 많았다. 3. 향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 시설의 급식에 대한 기초 자료 조사를 위하여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 되었을 때를 가정하여 조사한 식사 형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직접 조리하여 먹기를 원한다’ 48.9 48.9%, ‘주로 외식하기를 원한다’ 20.2, 10.9%, ‘전문급식업체로부터 국이나 반찬을 배달하여 먹기를 원한다’ 11.2, 21.8%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인이 되었을 때 정기적으로 음식을 제공받을 의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52.2, 55.7%이었으며, 이들 중 정기 배달식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배달식의 고려 사항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맛’ 38.7, 24.7%, ‘위생’ 35.5, 47.4%, ‘영양’ 19.4, 22.7% 순이었다.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시설의 시설급식 의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예’ 47.2, 48.3%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설급식을 원하는 이유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30.9, 22.6%, ‘식사 준비에서 해방될 수 있다’ 21.4, 23.8% 순이었고, 시설급식 의향이 없는 남학생과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설급식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 시설에 기거하고 싶지 않다’ 36.5, 45.6%,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먹고 싶지 않다’ 11.8, 10.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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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6.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knowledge, attitude, and behavior of 280 University students towards nutrition label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knowledge, attitudes, and behaviors of university students regarding nutrition labeling, and whether body mass index (BMI) with nutrition labeling was associated with knowledge, attitudes, and behaviors. Descriptive statistics analyzed knowledge, attitudes, and behaviors of university students regarding food labeling. The ANOVA and χ2 analysis was evaluated and assessed for its relationship with BMI.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examined relationships between knowledge, attitudes, and behaviors. More than 90 percent of answers relating to 11 nutritional knowledge questions were correct. Only 30% of participants answered correctly regarding questions about plan source oil and cholesterol content. Attitudes and behaviors of nutrition lab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among participants who were obese (p<0.001). Knowledge scor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general label usage behavior (r=.169, p<0.01), and item buying behavior (r=0.142, p<0.05). Attitude also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behavior (p<0.01). Nutrition labeling education efforts are needed to provide university students with a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 and information on how to read nutritional labels and apply this information to their lives. University students need to understand their need for numerous nutrients instead of merely focusing on the fat and calories of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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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8.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정부의 R&D 투자를 위한 재정지출의 확대가 민간기업의 연구개발 투자의 확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R&D 투자 확대를 위한 대학과 기업의 지출 간의 관계에서 어떠한 관계가 확인되는지를 추정하고 있다. 본 논문의 추정결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R&D 투자확대를 위한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는 민간기업의 R&D 투자를 확대시킨다. 그러나 대학 등의 고등교육기관의 지출 확대는 오히려 민간기업의 투자를 위축시킨다. 둘째, 대학의 R&D 투자의 확대가 민간기업의 R&D 투자를 구축하는 효과는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구축효과는 각 국가의 경제력, 재정상황, 그리고 경기변동 등 구조적인 변화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다. 셋째, R&D 투자를 위한 정부지출이 대학과 기업 중에서 대학에 더 집중될수록 대학과 기업 간의 비대칭적인 관계는 강하게 나타나며, 이러한 관계에는 대학의 투자재원 중 기업부분으로부터의 투자재원이 큰 영향을 미친다. 넷째, 비록, R&D 투자의 확대를 위한 정부의 보조금 규모가 커질수록 기업의 R&D 투자가 확대되고 대학과 기업의 비대칭적인 관계가 개선된다고 하더라도, 정부의 보조금을 통해서 이러한 문제들을 전적으로 해결하기는 사실 상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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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식경제사회에서 국가 R&D수행 주체로서 대학이 차지하는 역할이 큰 폭으로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성과 간에 격차가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대학 산학협력단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관련 직무의 인력구성이 산학협력 성과와의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검증을 시도한다. 이를 위하여 산학협력 성과와 산학협력단에서 기술사업화와 창업보육 직무 담당 인력을 구분하여 상관관계를 회귀분석하고 산학협력단 총 인력규모를 평균미만 및 평균이상으로 구분하여 집단 간 비교를 추진하였다. 그 결과, 기술사업화 전담 인력수가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집단 간 산학협력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인력규모가 평균이상인 집단에서 기술사업화 전담인력수가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에 상대적으로 더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대학 산학협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산학협력단의 기술사업화 분야의 인력관리시 단순한 규모 증가가 아닌 직무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고 기술사업화 부문의 전담 인력의 확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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