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learning techniques have been studied and developed throughout the medical, agricultural, aviation, and automotive industries. It can be applied to construction fields such as concrete cracks and welding defects. One of the best performing techniques of deep running is CNN technique. CNN means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In this study, we analyzed crack recognition of sewer with low recognition. Deep learning is generally more accurate with deeper layers, but analysis cost is high. In addition, many variations can occur depending on training options. Therefore, this study performed many parametric studies according to the variations of training options. When analyzed with appropriate training options, the accuracy was over 90% and stable results were obtained
본 연구는 숲가꾸기 사업 담당공무원의 동 사업에 대한 인식 분석을 통해 향후 정책적 개선방안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10월 설문조사 방식으로 수행되었다. 2년 이상 담당자의 교육 이수 여 부에서 산림조합 훈련원 교육과 산림청 시책교육 참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숲가꾸기 사업 담당자들은 숲가꾸기 사업의 규모, 업무비중, 만족도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응답하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숲가 꾸기 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2년 미만 담당자는 관계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산림사업 전문가 양성을, 2년 이상 담당자는 시공자의 운선순위가 높았고, 설계․감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산주들에게 숲가꾸 기 사업을 충분히 설명하는지에 대해서는 2년 미만은 12%, 2년 이상은 27%가 부족하다고 응답하여 담당 자들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부족한 주된 원인으로는 산주들의 무관심 때문이라고 응답하였다. 경력과 관계없이 숲가꾸기 사업 담당자는 산림의 기능별 구분이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기능별 숲가꾸기 사 업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현재 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와 치유를 위한 방법으로 동물의 도움을 받는 동물매개치료의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선정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유망 직업으로 동물매개치료를 계획하고 실시하는 전문가인 동물 매개심리상담사가 선정되었다. 이처럼 동물매개치료는 우리의 삶에 점점 많은 비중을 차지해 가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동물매개치료 수준은 외국과 비교해 보았을 때 많은 점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물매개치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대상 은 20대 남녀 100명으로 선정하였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많은 사람들 이 동물매개치료에 대해서 모르고 있으며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사 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중매체를 이용한 홍보,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교육, 정부의 지원으로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논문은 2002년 개최된 《제4회 광주비엔날레 초청 국제 워크숍–공동체와 미술》에 참여 한 한국 작가들의 경험을 분석함으로써 90년대 말 이후 한국에서 대안적 미술 실천을 진행했던 작가들의 인식의 변화를 추적한다. 이 워크숍은 전지구화된 세계 속에서 미술과 사회의 관계, 미 술제도에 대한 비판적 접근을 시도하는 대안적 주체들의 상호 교류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한 국 작가들은 워크숍의 과정을 통해서 자신들의 위치를 재맥락화하는 경험을 갖게 되었다. 그들 이 경험한 지역은 신자유주의와 국민국가의 개념 속에 복속된 지역이 아니라 혼종성과 이질성 속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지역이며, 이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재발명하고, 세계와 연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비판적 예술실천의 가능성을 재발명하고자 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understanding and recognition status on separation anxiety in dogs. Most breeders(95% of the survey respondents) knew about separation anxiety in dogs, but they often neglected their dogs with no treatment and no taking care of them. Symptoms of separation anxiety are mental anxiety conditions, such as severely barking, disturbing house littered, defecation mistake and self-injury. Breeders may suffer the hardships with their dogs having separation anxiety. So the efforts are needed to reduce the occurrence of separation anxiety, and it is desirable for patients to seek animal behavior counseling, behavioral correction training, and medication therapy.
조선후기 실학자의 일본인식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선행연구가 있지 만 조선통신사의 일본 왕래가 저조해진 19세기에 활약한 실학자에 대한 그것은 비교적 양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본고에서는 그 중에서 최한기 (崔漢綺)와 이규경 (李圭景)의 일본인식에 초점을 맞춰서 살펴보았다. 최한기의 일본관은 세계 각국의 지리, 제도, 산물, 역사, 종교, 풍토, 문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구전요 (地毬典要)에 집중적으로 나 타나 있다. 그 저본은 세계지리서인 『해국도지 (海國圖志)』와 『영환지략 (瀛環志略)』이지만 두 책의 일본 기술이 미비한 부분을 신유한 (申維翰) 의 『해유록 (海游錄)에 의거해서 보충했기 때문에 그의 일본에 관한 지 식・이해는 신유한에 의거하고 있다. 최한기는 일본의 세습제도에 대해 “어찌 인간의 재능에 한계가 있겠 는가? 실로 정교 (政敎)의 구속에 의한 것이다”라고 비판하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냉정하고 공평하게 기술하고 있다. 그의 일본 정보・지식은 상대적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기학 (氣學)’이라는 새로운 사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통적 유교의 화의사상이나 역사적인 적개심, 멸시관도 극복할 수 있었다. 한편 이규경은 규장각검서관 (奎章閣檢書官)이자 『청령국지 (蜻蛉國 志)라는 일본에 관한 저술도 있는 실학자 이덕무 (李德懋)가 할아버지 였으므로 일본에 대해서는 최한기보다 풍부한 문헌과 지식・정보와 접 할 수 있었다. 그는 실제로 그것을 활용해서 일본의 신화, 역사부터 생활 문화와 속신 (俗信)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식을 그의 저서 오주연문 장전산고 (五洲衍文長箋散稿) 속에서 기술,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규경은 일본인을 가리켜 ‘도이 (島夷)’, ‘왜이 (倭夷)’, ‘흑치 녹정 (黑齒綠頂)’ 등의 멸칭을 거리낌 없이 쓰고 그 방대한 지식을 가지 고도 일본이나 일본인에의 멸시관, 차별의식을 고치고 극복하기에 이르 지 않았음을 알 수 있으나 사고전서 (四庫全書)에도 수록된 일본의 유학 자 야먀노이 테이 (山井鼎)의 『칠경맹자고문 (七經孟子考文)』의 고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듯이 이규경은 그러한 차별의식을 옆에 두고 일본의 문물이나 학술의 좋은 것을 평가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본 연구는 자기공명영상 기법을 이용하여 알코올 중독자의 정서 인식과 관련된 뇌 활성화 특성을 관찰하였다. 입원치료 중인 알코올 중독자 18명과 이들과 나이, 성별, 교육 수준 등이 유사한 비중독자 16명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뇌 영상 촬영 동안에 얼굴 사진을 보고 얼굴 표정 정서의 강도를 평정하였다. 연구 결과, 행동 반응에서는 알코올 중독자와 비중독자 간에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뇌 반응 결과, 알코올 집단에서는 비중독자 집단과 비교하여 얼굴 표정 정서 인식 동안에 정서 처리와 관련된 편도체/해마는 더 적게 활성화되었으며, 얼굴 정보 처리와 관련된 방추이랑, 시·공간 탐색과 관련된 이마엽 및 마루엽 영역은 더 크게 활성화되었다. 반면, 알코올 집단에서 혀이랑/방추이랑(BA 19), 시각적 탐색에 관여하는 가운데이마이랑(BA 8/9/46), 그리고 시공간적 정보 처리에 관여하는 위마루소엽(BA 7)이 더 크게 활성화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알코올 중독자의 정서 인식과 관련된 뇌 활성화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In recent years after the Sewol Sank, the surroundings of Fire have rapidly changed and citizens need for Fire have been demanding very high. Under these situations, in order for satisfaction to all these demands, Seoul Metropolitan Fire & Disaster Headquarters(SMFDH) have made improvements of Golden Time in the field of disaster as the leader of Fire Department in Korea. SMFDH has been practicing many kinds of plans, or projects to achieve Gold Time of 55 types of disaster. However, There have been questioning about all these projects if they are working for the achieve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crutinize current projects for Golden Time Targeting focused on Mapo fire fighters as first responders and to cope with how to make them better for Seoul Citizens’ safety by using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Statistics 24. The result of this study presents that how we can find to be all the project for Golden Time Targeting running well. And This study will be positively applied to Seoul fire policies or helped for setting them up better.
목적: 본 연구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양안시기능에 대한 인식 현항을 파악하여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시기능 이상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방법: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근시를 가지고 있는 경기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굴절 이상, 양 안 감각 기능, 시기능 검사를 하였으며, 설문을 통해 학생들이 양안시 할 때 느끼는 자각적 증상과 보호자의 자녀 시각적 상태 및 시기능 훈련에 대한 이해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학생 72명 가운데 19명(26%)이 안경을 착용하고 물체가 때때로 두개로 보이거나 흐리게 보이는 시 기능 이상 증상을 가지고 있었으나, 19명의 학생 보호자 가운데 시기능 처치를 받거나 시기능 훈련 프로그램 은 권유한 보호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호자의 시기능 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설문 결과 보 호자의 60명(83%)은 자녀가 시기능 이상 증상을 호소할 경우 자녀에게 양안 시기능 이상 처치를 받거나 시 기능 훈련 프로그램을 권유하지 않겠다고 응답하였다. 시기능 훈련에 대해서는 보호자의 11명(15%)이 알고 있었고, 보호자의 62명(86%)이 시기능 훈련이 학습장애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하였으나, 자녀의 학교에서 시 기능 훈련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은 적이 있다고 대답한 보호자는 2명(3%)이었고, 시기능 훈련에 대해 보호 자의 46명(64%)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학생이 시기능 이상을 가지고 있어도 처치를 받거나 시기능 훈련프로그램을 권유한 보호자가 한명 도 없다는 것은 보호자가 시기능 이상에 대한 개념 이 부족하고 시기능 이상 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보호자는 시기능 훈련이 자녀의 학습장애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 으나 시기능 훈련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기회가 거의 없어 시기능과 시기능 훈련에 대한 인식도가 매우 낮 은 것으로 사료되는 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시기능 이상과 시기능 훈련에 대한 교육과 정보제공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임상에 있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클라이언트와의 치료적 관계와 자신의 치료적 사용에 대한 인식 및 경험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7년 6월부터 7월까지 국내 작업치료사 2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자신의 치료적 사용에 대한 인식수준, 학습 경험, 클라이언트의 행동이 치료적 관계에 미치 는 영향, 치료적 관계가 치료사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구성되었고 4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결과 : 98.8%와 97.5%의 작업치료사가 클라이언트와의 치료적 관계와 자신의 치료적 사용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13.9%가 임상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교육경험이 부족하다고 하였다. 치료 적 관계에서 치료에 대한 열정이 없거나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는 경우, 자존감이 낮은 클라이언트를 가장 힘들다고 하였고, 98.7%가 자주 클라이언트와 즐겁게 상호작용한다고 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차후 치료적 관계와 자신의 치료적 사용에 대한 국내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추후에는 다양한 영향요소와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와 특정 질환 및 상황에서의 자신의 치료적 사용 전략에 관한 경험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erceptions of good English teachers’ characteristics and to suggest guidelines for how to be a good English teacher by conducting a survey questionnaire to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nd their English teachers in Korea. The survey was composed of 48 items regarding teaching skills, personality and creativity, and assessing skills. The results showed there are different perceptions about the characteristics of good English teachers between teachers and students. Teachers perceived checking students’ understanding during the class as the most important characteristic followed by giving appropriate feedback to students, while students perceived treating them respectfully as the most important one. According to the research findings, this study suggests that English teachers should carefully consider developing students’ affective and creative aspects as well as linguistic skills that were shown to be important in both teacher and student perceptions. It also suggests the curriculum developers and teacher trainers for English teachers should continuously monitor the teacher evaluation process and apply the findings as helpful guidelines for future research and practice.
유전자변형생물체(GMO)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위해 일간지 및 방송매체 등의 미디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언론인 100명(2017.9.1.~9.30)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기자의 47.0%가 GMO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평소 GMO에 관심이 있는 언론인 74.0%가 응답하였다. 관심이 있는 이유는 ‘안전성에 의문이 들어서’가 65.0%, ‘GMO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커서’ 56.0%로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국민여론 형성을 위해 GM작물, GM식품 등의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는 '식품으로서의 안전성에 대한 정보’(78.0%)와 'GM기술의 기대와 우려에 대한 정보’(24.0%)로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안전성 정보에 대한 정보를 가장 필요로 했다. ‘일반농작물, 일반식품과의 영양분 등에서 실질적으로 동등한지 여부에 대한 정보‘(12.8%),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12.2%)나 '해외동향 등에 대한 정보‘(14.0%)에 대해서는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유전자변형기술에 대해서는 21.0%가 유전자변형으로 생긴 특이 생물 종으로 환경파괴, 인체 위해 등을 우려하였고, GM작물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위험하다’는 의견이 56.0%로 ‘안전하다’ 17.0%에 비해 높아 아직까지 GM작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다. 우리나라의 GM작물 개발에 대해서는 ‘식용이 아닌 사료나 화훼, 의료용 등의 GM작물로만 국한해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과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에 대적할 GM작물을 상업화시켜야 한다’가 36.0%로 가장 높은 반면 9.0%는 ‘우리나라의 GM작물 상업화는 시기상조’이고 5.0%는 ‘절대적으로 우리나라는 GM작물을 상업화해서는 안된다'고 응답하였다. GMO 관련 여론 형성을 위해 누구를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면 좋은지에 대해서는 ‘언론매체(미디어)’가 47.0%, ‘전문가(과학자/교수/의사)’ 19.0%의 순으로 미디어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것으로 응답하였다. 향후 미디어의 올바른 GMO 인식제고를 위해서는 안전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이 필요하며, 미디어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공단에서 기관평가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2016년과 2017년 재가방문 요양기관 평가 대상인 서울과 강원도 지역의 1,083개 기관 중 설문응답에 참여한 138개 기관에 대해 설문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재가 방문요양 기관의 81.2%가 평소에 평가준비를 하고 있으며, 평가준비로 인한 어려움으로 39.9%가 인력운영을 23.2%가 서비스 소홀을 들고 있다. 평가지표는 48.6%가 만족하고 있으나 만족하지 않은 경우도 11.5%로 나타나고 있다. 평가제도가 향 후 기관운영이나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78.3%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3.6%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결과 미흡기관에 대한 적절한 관리 방안으로는 76.1%가 행정적 계도를 선호하고 있으나 12.3% 가 퇴출을 7.2%가 수가감산으로 패널티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공단의 평가자에 대한 언어․태도의 친절성에 대해 89.9%, 전문성과 공정성에 대해서도 87.7%가 긍정 적 응답을 하고 있으며, 91.3%가 권리구제절차를 잘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가 향후 장기요양 평가제도 발전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 한다.
지금까지의 노인자살 연구들은 대부분이 노인자살에 관한 이론적 조망과 그에 따른 노인자살 요인들을 파악하는 데 집중되어 왔다. 그래서 노인자살의 예방대책에 관한 논의는 개괄적이고 제안적인 수준에 머 무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자살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자살예방사업 및 인프라가 극히 미비한 상태이 며 특히 노인자살의 특수성이 정책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사회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 자살문제에 대해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노인자살에 대한 정확한 특성 과 실태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자는 통계청에서 제시하고 있는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MDIS(MicroData Integrated Service)에서 2017년 10월 31일 공개된 통계 기초자료(Microdata)인 인구동향조사 「2016년 사망(원인) 통계」마이크로데이터를 수집하여 우리나라 자살에 대한 특성 및 실 태를 역학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실천적이고 정책적인 제언을 제시하였다. 분석방법은 자살통계 데이터를 중심으로 첫째, 자살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자살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둘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자살특성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목적: 이 설문 연구는 안경사법(타각적 굴절검사)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안경사와 일반소비자 집단으로 분류하고 비교·분석함으로써 안경사법 입법을 위한 효과적 입법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서울 지역의 일반인 200명과 서울·경기 지역의 안경원에서 근무하는 안경사 100명을 대상으로 안경사법에 대한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일반인은 시력교정 경험자와 미경험자 집단으로 구분하였고, 안경사는 고용안경사와 안경원 원장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일반 소비자 집단은 안경사법에 대해 매우 낮은 인식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중립적인 답변이 많았다. 일반 소비자와 안경사 모두 안경사법의 통과 가능성을 중립 또는 부정적으로 답하였고 그 이유를 주로 ‘의료계의 반발’과 ‘국민적 합의 및 여론 비형성’이라고 응답하였다. 안경사들의 인식도는 보통 이상이었지만, 고용안경사 집단은 안경사법에 큰 관심과 비중을 두지 않았으며 부정적인 응답 비율이 예상외로 높았다. 이와 관련하여 일반 소비자 집단에서 ‘안경사들의 참여 및 홍보 부족’이라는 답변이 의미있는 비율을 차지하였다.
결론: 안경사법 입법을 위해서는 안과의사 집단의 반대를 극복하고, 국민적 합의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안경사 집단 대상의 설문 조사에서 안경사법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가 나타났고, 일반 소비자 집단 대상의 설문 조사에서 안경사들의 참여 및 홍보 부족이 지적된 사실로부터, 안경사 집단 스스로의 적극적인 자세가 안경사법 입법 과정에서 또 다른 중요 요소임을 알 수 있다.
목적: 본 연구를 통해 안경원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안경원의 물리적 환경(즉, 서비스스케이프)의 점검이라는 근본적인 진단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와 충성도를 고취할 수 있는 방안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고객의 다양성 요구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방법: 선행연구를 분석한 후 서비스 스케이프의 5개 요인(심미성, 편리성, 청결성, 공간배치, 주변환경)이 각각 소비자의 만족도와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의 관계에서 검안법의 차이가 조절할 것이라는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검안법 차이에 대해서는 아이세이버 안경체인이 적용하는 검안법과 일반안경원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연구모형과 4개의 가설을 설정하고 일반안 경원 고객 100명과 아이세이버안경원의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 후 배포하였다. 통계 분석은 spss24와 아모스 24를 활용하였다.
결과: 서비스스케이프의 5가지 요인 중 편리성이 소비자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안경원 서비스스케이프와 소비자 만족도 및 충성도 각각의 관계에서 검안법 차이는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기 다른 검안법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이 인지하는 안경원의 서비스스케이프 하위요인들에 대해서는 모든 요인에서 아이세이버안경원의 검안법을 제공받는 고객들이 더 높게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미성과 주변환경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5).
결론: 본 연구를 통해 편리성이 소비자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 되었다. 따라서, 안경원 경영자와 안경사들은 고객의 관점에서 이동 동선과 위치적 접근성, 안내 자료의 위치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후 기타 요인에 대한 투자와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고려된다. 서비스스케이프가 물리적 환경에 초점을 둔 것이며, 검안법은 비록 안경원의 경쟁력과 직결됨에도 불구하고 이들 인과관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검안법의 차이가 안경원이 제공하는 물리적 환경을 좀 더 나은 것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지원적 조직환경인 조직지원인식, 상사지원인식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정서적 몰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고, 정서적 몰입에 대한 조직지원인식과 상사지원인식의 상호작용효과를 실증 분석 하였다. 조직구성원 22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첫째, 지원적 조직환경인 조직지원인식, 상사 지원인식은 정서적 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서적 몰입은 혁신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원적 조직환경인 조직지원인식, 상사지원인식과 혁신행동 간의 관 계에서 정서적 몰입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체적으로 보면 조직지원인식은 혁신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조직지원인식은 정서적 몰입을 통하여 혁신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 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상사지원인식은 정서적 몰입을 통해서만 혁신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직지원인식과 상사지원인식의 상호작용은 정서적 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주 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체적으로 보면 정서적 몰입에 대한 조직지원인식과 상사지원인식의 긍정적인 시 너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가 함의하는 경영학적 시사점과 함께,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