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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장류용 콩 품종의 논 재배 시 만파에 따른 생 육 및 수량성 변이를 검토하기 위하여 경남 밀양에서 2012 년부터 2013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이용된 품종은 대원콩, 남풍, 대풍, 새단백, 선유, 우람, 천상, 태광 등의 중만생종 품종과 참올, 황금올의 조생종 품종이었으며 6월 20일, 7월 5일, 7월 20일 세 차례에 걸쳐 파종하였다. 연구결과를 요 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경장은 중만생종에서 만파할수록 대체로 감소하였으며 조생종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7월 20 일 파종 시 분지수는 태광, 대풍, 선유, 참올 등에서 많 이 발생하였고 마디수는 우람, 천상에서 가장 많았다. 2. 대부분 품종에서 6월 20일 파종 시에 가장 많은 협수 를 기록하였으나 대풍, 우람, 천상은 7월 5일 파종 시 에 오히려 협수가 많았다. 3. 만파 시 백립중은 적기 파종과 비교하였을 때 감소하 였으며 수량은 적기 파종과 만파 시 모두 대풍, 태광, 우람 순으로 가장 높았다. 4. 만파에 따른 수량감소율은 남풍이 9.6%로 가장 낮아 만파적응성이 가장 높은 품종인 것으로 보인다. 5. 파종기에서 개화기까지의 기간은 파종기가 늦춰지더 라도 비교적 일정하였으나 개화기에서 성숙기까지는 만파할수록 크게 단축되었다. 중만생종 중 선유, 조생 종 중 황금올은 등숙기간의 단축이 가장 적어 만파에 따른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2.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강낭콩(Phaseolus vulgaris, PV)의 종피 색에 따른 항산화 활성 차이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유전자원 에 따른 16가지의 강낭콩을 적색 3종, 황색 1종, 적색얼룩무늬 3종, 흰색 얼룩무늬 1종, 회갈색얼룩무늬 2종, 흰색 2종, 회갈색 2종, 흑색2종으로 총 8가지 색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16가지 강낭콩을 콩 전체, 콩 종피 그리고 종피을 제외한 콩으로 분리하여 각각 80% 메탄올에 48시간 추출하였다. 추출 후 원액을 필터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강낭콩에서 종피가 차지하는 비율은 6.93 ~ 10.20%이었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종피에서 7.05~180.33mg GAE/mL, 콩 전체에서 17.96 ~ 61.23mg GAE/mL, 그리고 콩 알맹이 16.58 ~ 22.24mg GAE/mL이었다. 종피 추출물에서 PV-151(적색얼룩무늬)이 180.33mg/mL로 가장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고, PV-132(회갈색)에 서 164.67mg/mL, PV-78(회갈색얼룩무늬)에서 158.36mg/mL, PV-133(회갈색얼룩무늬)에서 158.19mg/mL, PV-126(적색)에서 147.93mg/mL, PV-343(흑색)에서 121.49mg/mL으로 나타났다. 흰색 강낭콩은 폴리페놀 함량이 미비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종피 추출물 2.5배 희석 하였을 때, PV-151(적색얼룩무늬), PV-343(흑색), PV-78(회갈색얼룩무늬), PV-132(회갈색)에서 90%이상 소거능을 보였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감소하는 것 을 확인하였다. ABTS 라디칼 소거능은 종피 추출물을 10배 희석 하였을 때, PV-78(회갈색얼룩무늬)가 88.16%, PV-132(회갈색)가 81.29%, PV-151(적색얼룩무늬)가 95.26%, PV-343(흑색)이 80.11%의 소거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색이 다른 강낭콩 종피마다 가지고 있는 폴리페놀 함량이 다르며 각각 다른 항산화 활성을 나타냈다. 적색얼룩무늬, 회갈색얼룩무늬, 회갈색 그리고 흑색처럼 강낭콩 종피의 색이 진할수록 총 폴리페놀 함량과 더불 어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강낭콩(Phaseolus vulgaris, PV)의 종피색에 따른 항산화 활성 차이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유전자원 에 따른 16가지의 강낭콩을 적색 3종, 황색 1종, 적색얼룩무늬 3종, 흰색 얼룩무늬 1종, 회갈색얼룩무늬 2종, 흰색 2종, 회갈색 2종, 흑색2종으로 총 8가지 색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16가지 강낭콩을 콩 전체, 콩 종피 그리고 종피을 제외한 콩으로 분리하여 각각 80% 메탄올에 48시간 추출하였다. 추출 후 원액을 필터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강낭콩에서 종피가 차지하는 비율은 6.93~10.20%이었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종피에서 7.05~180.33mg GAE/mL, 콩 전체에서 17.96~61.23mg GAE/mL, 그리고 콩 알맹이 16.58~22.24mg GAE/mL이었 다. 종피 추출물에서 PV-151(적색얼룩무늬)이 180.33mg/mL로 가장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고, PV-132(회갈 색)에서 164.67mg/mL, PV-78(회갈색얼룩무늬)에서 158.36mg/mL, PV-133(회갈색얼룩무늬)에서 158.19mg/mL, PV-126(적색)에서 147.93mg/mL, PV-343(흑색)에서 121.49mg/mL으로 나타났다. 흰색 강낭콩은 폴리페놀 함량이 미비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종피 추출물 2.5배 희석 하였을 때, PV-151(적색얼룩무늬), PV-343(흑색), PV-78(회갈색얼룩무늬), PV-132(회갈색)에서 90%이상 소거능을 보였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감소하는 것 을 확인하였다. ABTS 라디칼 소거능은 종피 추출물을 10배 희석 하였을 때, PV-78(회갈색얼룩무늬)가 88.16%, PV-132(회갈색)가 81.29%, PV-151(적색얼룩무늬)가 95.26%, PV-343(흑색)이 80.11%의 소거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색이 다른 강낭콩 종피마다 가지고 있는 폴리페놀 함량이 다르며 각각 다른 항산화 활성을 나타냈다. 적색얼룩무늬, 회갈색얼룩무늬, 회갈색 그리고 흑색처럼 강낭콩 종피의 색이 진할수록 총 폴리페놀 함량과 더불 어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모3011호(밀양228호)’는 극대립 검정콩의 품종 육성을 목적으로 초형이 양호하고 다수성인 ‘청자3호’를 모본으로 극대립 검정콩인 ‘단파흑두’를 부본으로 2002년 인공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되었다. 자엽은 황색이고 종피색은 검정색이다. 2013년 1년간 전국의 7개소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모3011호’의 성숙기는 11월 17일로 표준품종인 ‘청자3호’보다 22일 늦은 극만숙종이고, 경장은 80cm로 청자3호보다 15cm 크고 도복지수는 6으로 약하다. 종자의 100립중은 66.4g으로 ‘청자3호’보다 32.0g 무거운 극대립종이며, 수량 성은 10a당 157kg으로 대비품종의 55% 수준이었다. 불마름병과 검은뿌리썩음병에 비교적 강했다. 경실종자 는 없으며, 12시간 침종시 종자의 수분흡수율은 153%로 대비품종보다 25% 높았다. 또한 조단백질 함량은 40.5%이고 조지방 함량은 16.8%로 대비품종의 42.0%와 17.1% 보다 낮았다. 또한 기능성 성분인 이소플라본과 안토시아닌 함량은 각각 1,682㎍과 15,556㎍으로 대비품종 보다 낮았다. 재배상의 유의점은 표준 재식거리의 재배시 도복이 나타므로 소식재배를 준수하고 성숙기가 매우 늦으므로 조기에 파종하는 것이다.
        25.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남부지방에서 강낭콩의 2기작 재배를 위한 파종기별 생육과 수량성 및 종실의 외관 품질 등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험재료로 ‘선강’ 품종, 파종기는 9시기로 4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흑색유공비닐 피복하 여 재식거리는 55 x 15cm, 1주 2본으로 파종하였다. 파종기별 개화소요일수는 평균 38일이고 33일(8월 6일 파종)에 서 51일(4월 2일 파종) 범위였다. 성숙일수는 평균 45일이고, 39일(4월 2일 파종)에서 59일(6월 25일 파종) 범위였 다. 생육일수는 평균 83일이고, 71일(6월 4일 파종)에서 93일(6월 25일 파종) 범위였다. 8월 27일 파종시 11월 12일 서리로 인하여 생육이 중단되었다.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경장, 분지수, 마디수, 협수가 함께 감소하다 다시 증가 하였다. 풋콩의 100립중은 평균 85.0g이고 50.5g(6월 4일 파종)에서 99.5g(4월 2일 파종) 범위였다. 춘계파종시 풋협과 종실 수량은 4월 2일 파종에 비하여 6월 4일까지 감소하였다. 추계파종시 8월 16일 파종한 시험구만 수확이 가능하였다. 6월 4일 파종은 8월 초 성숙기의 장마로 인하여 병해립이 많이 발생하여 종실의 외관 품질이 크게 저하 되었다.
        26.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씨스트선충은 전세계적으로 콩 재배지에서 이어짓기 피해의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로, 선충이 심하게 감염된 포장에서 콩의 수량 감수율은 69-72%이고, 우리나라 콩 농가포장의 50%가 콩씨스트선충에 감염돼 재배적방법 (윤작, 태양열 소독, 답전윤환 등)이나 살선충제를 반드시 처리하여 씨스트선충 피해를 감소시켜야 한다. 경남농 업자원관리원에서 20년 정도 콩+맥류를 계속 재배하고, 콩씨스트 선충의 밀도가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포장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동계작물로 유채는 ‘선망’, 밀은 ‘금강밀’, 헤어리벳치는 ‘벳치1호’, 여름작물로 들깨는 ‘다유’, 콩은 ‘대원’을 시험재료로 하였다. 콩 씨스트선충 조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HG-type 2.5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콩 재배시 동계작물로 유채, 여름에 콩 재배시 수량이 16% 증수되었고, 겨울철 유채 재배가 어려운 경 우 하계에 들깨를 윤작으로 재배시 콩 수량이 12% 증수되어 선충 피해를 경감할 수 있었다. 동계작물로 밀 재배는 콩씨스트선충의 피해 경감효과가 없었다.
        27.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콩의 재배면적은 증가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연간 1인당 소비량은 8kg을 유지하고 있어 식용콩의 자급율이 30% 이상 증가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콩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량성이 높은 품종을 개발하여 왔 으며, 2002년 ‘신팔달콩2호’의 수량성을 이용한 ‘대풍’이 평균 3MT/ha 이상의 다수성 품종으로 개발되었으나 종자 의 배꼽색이 갈색이며 크기가 작아 보급이 확대되지 못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은 개선하기 위해 2012년 ‘대풍’을 모본으로 하여 종자상의 단점을 개선한 ‘진풍’이 개발되었으며, 2013년에는 ‘진풍’보다 종자가 굵고 품위가 우수 한 다수성 ‘선풍(밀양231호)’을 개발하였기에 그 특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선풍’은 ‘신팔달콩2호’에 ‘화엄풋콩’을 교배하여 대립화한 ‘수원 224호’에 ‘동산121호’와 ‘Sprite87’의 교잡후대로서 종실품위가 우수한 계통을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에 따라 육성한 품종이다. ‘선풍’은 성숙기가 10월 19일로 현재 가장 많이 재배되는 ‘대원콩’보다 5일 늦으며, 불마름병과 SMV에 저항성이다. 종자의 배꼽색이 없고 100립중이 ‘대원콩’보다 1.7g 무거운 대립이면서 내탈립성이 강하다.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전 지역에서 ‘대원콩’보다 수량이 높았으며 특히 중남부지역에서 평 균 3.4MT/ha로서 대원콩 대비 21% 증수하였다.
        28.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의 특성 중 작부체계 및 기계화 적응성은 재배적 측면에서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조숙화로 인한 생육기간의 단기화는 9월 하순 파종, 6월 중하순 수확하는 양파나 마늘 같은 후작 작물의 작부체계 구성을 유리하게 한다. 또한 착협고의 증가와 내도복성은 콤바인 또는 바인더 등 기계화 수확 시 수량손실 감소에 기여할 수 있어 생산비 절감 등 수익 증대를 위해 조숙 기계화 적응성 품종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2003년 ‘신기’를 모본으로 ‘태광콩’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2004년∼2005년 F1, F2 세대를 양성하고, F3부터 계통 전개 및 선발하여 준조숙 고착협 내도복 특성의 장류 및 두부용 콩 신품종 ‘태선(밀양230호)’을 육성하여 2014년 품종보호 출원 및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하였다. ‘태선’은 경장이 68㎝ 에 화색은 농자색, 모용색은 회색, 종실은 황색 구형, 배꼽색은 황색이며 100립중은 22.2g이다. 병해충 저항성 검정 결과 불마름병 저항성은 표준품종인 대원콩보다 강하였다. 특히 성숙기는 2011년에서 2013년의 지역적 응시험 평균 10월 4일로 표준품종인 대원콩보다 10일 빨라 생육기간이 짧아졌지만 수량은 303㎏/10a로 표준 품종인 대원콩보다 10% 증수하였고 착협고는 18㎝로 대원콩보다 7㎝높으며 내도복성 또한 시험포장과 검정 포장에서 대원콩보다 강하였다.
        29.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새로운 팥 품종 새길 Vigna angularis은 년 밀양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하였다 새길 은 충주재래 를 모본으로 하고 충주팥전남재래 호 을 부본으로 교배하여 품종을 개발하였다 조숙 대립 내재해성 계통으로 선발된 품종으로 밀양 로 명명하였으며 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고품질의 내재해 다수성 품종으로 선발하여 이후 새길 로 명명하였다 새길 은 개화기 및 성숙기가 대조군인 충주팥에 비해 일 빠르고 개화기간은 일 짧다 생산력검정시험 결과 립중은 으로 충주팥보다 무거웠으며 당 평균수량은 으로 나타났다
        30.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모3008호’는 지역특산화를 위한 극대립 콩 품종육성을 목표로 곡립 및 초형이 양호한 황금콩과 대립인 SS01408을 2002년에 교배 후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여 ‘밀양217호’의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10∼’12년 3개년간 지역적응시험 후 콩모자이크바이러스병에 저항성이고 극대립으로 품종육성을 위한 중간모본의 특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어 2012년 12월 직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중모3008호’로 명명하였다. 개화기는 8월 3일로 표준품종인 ‘대원콩’보다 8일, 성숙기는 10월18일로 4일 늦은 중만생종 품종으로, 신육형은 유한신육형이고, 탈립이 잘 되며, 도복에 약하다. 경장은 70㎝로 대원콩 대비 다소 길고, 개체당 협수는 적고, 주경절수 및 분지수는 비슷하였다. 100립중은 36.5g으로 대원콩 대비 매우 무거운 극대립종이다. 콩모자이크바이러스는 유묘접종 결과 저항성이었으나 불마름병은 포장에서는 강하였으나 인공접종시 대원콩 수준으로 발병하였다. 메주수율은 77%, 청국장 수율은 199%로 대원콩 대비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다. 수량성은 ‘10∼’12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에서 서부해안지방을 제외한 내륙지방에서 2.25MT/ha로 대원콩 대비 84% 수준이었다. 수량성 및 내재해성에 약한 단점을 지니고 있지만 고품질 콩 품종육성을 위한 중간모본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1.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의 콩 재배면적은 꾸준히 감소하여 8만 ha정도에서 정체되어 있고, 식용콩 자급률도 30%정도로 낮은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세계 곡물 가격의 급등과 식량 안보 대책으로 식용 콩의 자급률을 50 %까지 올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02년에 육성된 ‘대풍’은 3.05MT/ha의 수량성을 보였으나 콩 종자의 배꼽색이 갈색이라는 단점이 있어 농가의 확대 보급에 실패하였다. 대풍콩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단경이며 다수성인 대풍콩과 배꼽색이 황색이며 대립인 SS01211을 2002년에 교배 후 계통육종법을 이용하여 2009년에 ‘밀양216호’의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10∼’12년 3개년간 지역적응시험 후 종자 품위가 양호하고 내병성 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어 2012년 12월 직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진풍’으로 명명하였다. 진풍은 대원콩에 비하여 성숙기가 10월 17일로 3일 늦다. 경장은 61cm로 작아 도복에 강하고, 탈립도 잘 안 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불마름병과 SMV에 저항성이다. ‘10∼’12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에서 충북 이남 남부이모작지대에서 3.37MT/ha로 대원콩 대비 23% 증수하였다. 이러한 특성을 지닌 진풍은 안정적 재배가 가능하여 농가소득향상 및 우리나라 콩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32.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나물용 콩은 콩나물수율을 높이기 위해 소립을 선호하고 있으며, 립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지는 경남과 전남의 남부지역과 제주에서 주로 생산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남부지방에서의 재배면적이 줄어들면서 제주도가 전체 재배면적의 82%를 점유하고 있다. 콩을 기계로 수확하기 위해서는 내도복성과 내탈립성, 협·줄기 동시성숙성 등의 특성과 함께 최저착협고(가장 낮게 맺히는 꼬투리의 높이)가 높아야 한다. 그러나, 영양생장기간이 짧고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는 경장이 짧아짐에 따라 착협부위가 낮아 수확기계를 적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해품’은 지역적응시험 4개소에서의 평균 경장이 61cm로 풍산나물콩보다 6cm 길며, 최저착협고 또한 15cm로 풍산나물콩보다 6cm 더 높다. 특히, 제주에서의 3년간 평균을 보면 경장이 49cm로서 풍산나물콩보다 8cm 더 클 뿐 아니라 풍산나물콩이 최저착협고가 6cm로서 기계예취가 불가능한 반면, 해품은 14cm로서 콤바인을 이용한 예취가 가능하다. 해품은 풍산나물콩에 비하여 성숙기가 5일 빠르며 콩나물수율과 아스파라긴 함량이 높다. 100립중은 10.4g으로 소립이며 수량은 3.01MT/ha로 풍산나물콩 대비 10% 증수한다. 탈립과 도복에도 강한 ‘해품’은 주산지인 제주에서 재배확대가 기대된다.
        33.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소청2호’는 녹색 자엽의 검정콩으로 내재해성이 우수하고 가공용에 적합한 신품종육성을 목표로 숙기가 매우 늦은 대립 검정콩인 ‘밀양78호’와 소립 내재해 도입종인 ‘Peking’을 1996년 인공교배한 YS1262 조합으로 계통육종법으로 선발하였고 계통명은 ‘밀양182호’이다. 꽃은 백색이고 자엽색은 녹색이며, 입형은 장타원형이며 성숙기가 지나면 협의 개열에는 약하다. 성숙기는 10월 2일로 ‘청자콩’과 같이 다소 빠른 품종이며, 경장은 56 cm로 ‘청자콩’보다 10 cm 짧고 100립의 무게는 12.2 g인 소립인 품종이다. 도복에 강하며 포장 재배시험에서 콩모자이크 바이러스병은 다소 발생하였고, 불마름병에 대한 유묘 접종 및 포장반응은 ‘청자콩’과 비슷하나 약한 편이다. 종실성분으로 조단백 함량은 38.8%로 ‘청자콩’보다 다소 낮았고, 종실의 아이소플라본 함량은 2,031㎍/g으로 ‘청자콩’보다 높았다. 청국장 가공적성에서 ‘일품검정콩’보다 발효 정도는 다소 낮으나, 청국장 수율 및 풍취에서 우하였다. ‘소청2호’의 중남부지역 5개소의 평균 수량성은 ha당 2.00톤으로 ‘청자콩’ 대비 7% 증수하였다.
        34.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신품종 ‘검정5호’의 신육형은 유한신육형, 화색은 자색, 엽형은 환형이다. 모용 및 성숙기의 협은 갈색이며 종피색과 제색은 흑색이고 종실 자엽색은 황색이다. 입형은 구형으로 성숙기가 지나면 협의 자연개열이 다소 나타난다. 성숙기는 10월 4일로 ‘일품검정콩’보다 6일 늦으며, 경장은 60 cm로 6 cm 길고, 100립중은 23.2 g으로 ‘일품검정콩’ 보다 가볍다. 도복에 비교적 강하며, 포장 재배기간중의 모자이크 바이러스병은 다소 발생하였으나 괴저병에는 강하였으며, SMV 균주로 즙액 접종한 결과 바이러스병에 저항성을 보였다. 조단백 함량은 42.0%, 조지방 함량은 17.8%였다. 안토시아닌 색소 및 아이소플라본 함량은 각각 17,170 ㎍/g 및 1,194 ㎍/g였다. 두부 가공적성에서 두부수율은 ‘태광콩’과 비슷하나 비지무게는 높았고, 밝기 등 색택이 짙으며, 두부의 물성에서 씸힘성 및 경도는 다소 높았고, 탄력성은 다소 낮았다. 수량성은 지역적응시험 결과 전국 7개소 평균 ha당 2.46톤으로서 대조품종 ‘일품검정콩’에 비하여 16% 증수되었다. 적응지역은 전국이다.
        35.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대하 1호’는 대립 내재해 다수성 콩 신품종육성을 목표로, 내재해 다수성 ‘장엽콩’을 모본으로 대립 ‘화엄풋콩’을 부본으로 하여 교배한 것을 다시 다수성 ‘수원192호’를 모본으로 1997년도에 인공교배한 SS97214 조합으로 계통육성법으로 선발하였으며 계통명은 ‘밀양164호’이다. 꽃색은 백색이고 잎모양은 난형이며, 종자모양은 구형이고 종피색과 배꼽색은 황색이며 100립중은 25.4 g으로 ‘태광콩’에 비하여 2.5 g 정도 무거운 대립이다. ‘태광콩’보다 성숙기가 늦어 등숙기간이 2일이 길다. 도복에 강하며, 불마름병과 바이러스에 강하고, 내습성과 뿌리썩음병, 종실의 이병립율은 ‘태광콩’과 비슷하다. ‘태광콩’ 대비 수량성은 생산력검정시험에서 8 %, 지역적응시험에서는 5 % 증수하였으며, 전국 10개소 평균 종실수량은 ha당 2.62톤이다.
        36.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는 콩잎을 채소용으로 이용하여 고기와 생선을 쌈사서 먹는데 이용해 왔으며, 주로 지역의 재래종이나 일본에서 도입된 ‘단파흑두’를 재배해왔다. 그러나, 이들은 잎 크기가 균일하지 않아 상품성에 문제가 있었다. 그러므로, 쌈용 콩잎의 채소용 품종개발이 필요하다. 콩잎의 채소용 ‘청엽1호’ 품종이 2009년 식량원에서 개발되었다. ‘청엽1호’는 내도복 다수성 품종인 ‘일품검정콩’과 대립이며 잎이 큰 ‘대황콩’을 교배한 품종이다. ‘청엽1호’는 꽃색이 백색, 검정색 종피, 황색 자엽, 구형의 종자모양, 100립중이 35.8g인 대립종이다. 또한, 콩잎의 채소용 적성으로 개화기가 늦어 채엽기간이 길고 잎이 크고 둥근 난형, 잎색이 연한 녹색, 내도복성, 마디의 수가 많으며, 줄기의 두께가 두꺼워 채엽시 잘 부러지지 않는 특성을 가진다. ‘청엽1호’의 비가림재배시 잎 수량은 헥터당 18.44톤으로 대비품종인 ‘단파흑두’보다 6% 높았다. 콩잎의 기능성 성분으로 이소플라본 함량이 잎 g당 809 ㎍으로 대비품종보다 63% 높았다. 이상과 같이 ‘청엽1호’는 콩잎을 채소용으로 이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품종이다.
        37.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천상’은 대립 다수성 콩 신품종육성을 목표로, ‘수원190호’를 모본으로 ‘황금콩’을 부본으로 1998년에 인공교배하여, 1999-2000년도에 F1, F2 세대를 양성하고, F3부터 계통 전개하여 선발한 SS98206-41-1-3-1-1 계통으로 계통명은 ‘밀양176호’이다. 주요 특성은 유한신육형으로 화색은 백색이고, 엽형은 피침형이며, 모용색은 회색이다. 종자모양은 구형이고, 종피색과 제색은 황색이다. 개화기는 7월 26일로 ‘태광콩’보다 빠르고 성숙기는 3일 늦어 등숙기간이 7일이 더 길다. 경장은 76 cm로서 ‘태광콩’과 비슷하고 도복에 강하며, 100립중은 24.8 g으로 ‘태광콩’에 비하여 2.0 g 정도 무거운 대립이다. 불마름병에 저항성이며 콩모자이크바이러스와 내한발성은 강하였으나, 내습성과 뿌리썩음병에는 약하였으며, 탈립이 되지 않았다.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태광콩’보다 높았으며, 불포화지방산 비율은 ‘태광콩’과 비슷하였고 함황아미노산과 총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았다. 두부수율은 낮으나 두부의 물성이 높았으며, 메주 가공적성은 ‘태광콩’과 비슷하였다. 수량성은 생산력검정시험 결과, 10% 증수되었으며, 지역적응시험에서는, 전국 10개소 평균 ha당 2.34톤으로서 대비품종인 ‘태광콩’ 대비 100%이었다.
        38.
        2012.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늘찬’은 고품질 다수성 콩 신품종육성을 목표로 석량풋콩과 장엽콩을 교배하여 전개한 SS91501-9-1-1와 초형이 양호하고 불마름병에 강한 SS96205를 1998년에 교배 후 계통육종법을 이용하여 육성하였으며, 유망한 계통을 ‘밀양206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09∼’11년 3개년간 지역적응시험 후 립질이 양호하고 내병성 등 재배안정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어 2011년 12월 직무육성신품정선정위원회에서 ‘늘찬’으로 명명하였다. 단작재배에서 개화기는 7월 30일로 표준품종인 ‘대원콩’보다 2일 늦으나, 성숙기는 10월9일로 표준품종 대비 3일 빠른 중만생종 품종으로, 신육형은 유한신육형이고, 탈립이 잘 되지 않으며, 도복에 강하다. 경장은 61㎝로 대원콩 대비 다소 짧았으나, 개체당 협수, 주경절수 및 착협고는 비슷하였고, 100립중은 21.7g으로 대원콩 대비 다소 가벼운 중립종이다. 불마름병 및 콩모자이크바이러스는 유묘접종 결과 저항성이었고 포장검정에서도 매우 강하게 나타났다. 메주수율은 82%로 대원콩 대비 5% 높았고, 청국장 수율은 다소 낮으나 발효정도 및 풍취는 비슷하였고, 청국장 점성에 관여 하는 γ-polyglutamic acid함량이 높아 점도가 다소 높았다. 수량성은 ‘09∼’11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단작재배에서 2.95MT/ha로 대원콩 대비 6% 증수하였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39.
        2012.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참올’은 이모작 작부체계에 적합하고 고품질 다수성 콩 신품종육성을 목표로 초형이 양호하고 불마름병에 강한 신팔달콩2호와 대립 조숙인 큰올콩을 1999년에 교배 후 계통육종법을 이용하여 육성하였으며, 유망한 계통을 ‘밀양210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09∼’11년 3개년간 지역적응시험 후 이모작 작부체계에 안정적이고, 립질이 양호하며 병해에 강한 것으로 평가되어 2011년 12월 직무육성신품정선정위원회에서 ‘참올’로 명명하였다. 이모작재배에서 개화기는 7월 23일로 표준품종인 ‘새올콩’과 비슷하며, 성숙기는 9월18일로 표준 품종 대비 6일 늦은 조생종 품종으로, 신육형은 유한신육형이고, 도복에는 강하나 하대두형 생태 특성상 탈립이 잘 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경장, 주경절수, 개체당 협수는 표준품종인 새올콩과 비슷하며 분지수는 다소 많고, 100립중은 27.7g으로 새올콩 대비 2.7g 무거운 대립종이다. 불마름병 및 콩모자이크바이러스는 유묘접종 결과 저항성이었고 포장검정에서도 매우 강하게 나타났다. 메주수율은 84.7%, 청국장 수율은 232%로 새올콩보다 높았고, 두부수율은 171%로 새올콩대비 다소 낮게 나타났다. 수량성은 ‘09∼’11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단작재배에서 2.62MT/ha로 새올콩 대비 28% 증수하였고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40.
        2011.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We carried out the experiment to select the suitable sprout soybean varieties for environment-friendly cultivation in paddy field of southern part area, compares of excess moisture injury degree and yield ability among 29 sprout soybean varieties. Plant growth of sprout soybean was generally low in beginning and recovered after flowering due to rainfall. In paddy field cultivation, number of pod per individual and number of seed per individual were less in difference than upland cultivation, and maturing date was delayed 5-14 days than upland cultivation in most species. When environment-friendly cultivation, pest injury was not caused major problem for the growth during the vegetative period of soybean due to ground spider as natural enemy to insect pest. However, damage of stink bugs showed severe during grain filling period, and Dawonkong, Anpyeongkong, Dachaekong and Wonhwang-kong showed susceptible to sting bug. SMV infection was weak and showed some necrosis symptoms in Sokangkong, but black root rot was not infected at all. Bacterial pustule began to be infected slowly from pod enlargement stage in most species, displayed severe symptoms in Dawonkong, Pungsannamulkong, Seonam-kong and Sobaeknamulkong. The symptoms of pod anthracnose, pod blight and purple spot were greatly appeared after flowering. Disease resistance varieties was Paldokong, Kwangankong, Doremikong, Somyeongkong, Pungsannamulkong, Iksa-namulkong, Seonamkong, Sojinkong, Pureunkong, Bosugkong, Namhaekong and Sorokkong. Lodging index showed 3 in Saebyeolkong, and other species displayed slight lodging in 0-3 degree. 100-seed weight is 9.8-17.2g extent and increased 0.1-3.7g than upland cultivation in most species, but decreased in some species. Government purchase standard, species correspond to small-seed-size namulkong (Sizing screen diameter 4.0-5.6 mm) was Dawonkong, Dachaekong, Bosugkong, Seonamkong, Sokangkong, Hannamkong, Somyeongkong and Wonhwangkong. Species which seed yield was higher than Pungsannamulkong (266kg/10a) were Sorokkong, Hannamkong, Bosugkong and Sowonkong. Considering sprout soybean species, disease endurance, insect resistance, lodging resistance, 100-seed weight, yield ability and excess moisture tolerances synthetically, Seonamkong, Hannamkong, Doremikong, Bosugkong, Pungwonkong, Kwangankong, Sowonkong, Dagikong, Paldokong, Eunhakong and Pungsannamulkong were promising for environment-friendly cultivation in paddy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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