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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벼룩잎벌레와 무잎벌은 제주지역 무에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다. 벼룩잎벌레와 무잎벌 성충의 트랩 색(황색과 청색)과 벼룩잎벌레 집합페로몬 (+)-(6R,7S)-himachala-9,11-diene과 기주식물 휘발성 물질인 allyl isothiocyanate의 혼합물을 이용 두 해충의 발생을 간편하게 예찰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벼룩잎벌레는 트랩 색에 관계없이 집합페로몬이 부착된 점착트랩에 더 많은 성충이 유인되었으며, 무잎벌은 황색점착트랩이 청색트랩보다 더 많이 유인되었고 벼룩잎벌레집합페로몬은 유인량에 관계가 없었다. 점착트랩의 높이별 유인수를 조사한 결과 기주식물에 가까울수록 두 해충의 유인수가 많아 기주식물 상단 10cm 높이로 설치하는 것이 좋았다. 벼룩잎벌레와 무잎벌의 연간 발생피크는 각각 3회와 5회정도 나타났으며, 두 해충의 첫 주발생시기는 벼룩잎벌레는 3월중하순, 무잎벌은 4월 중하순이었다. 황색점착트랩을 이용한 두 해충의 성충밀도를 효율적으로 조사하기 위하여 트랩간 공간분포 특성을 분석한 결과 집중분포를 하고 있었다. 고정 정확도 0.30에서 트랩당 평균밀도가 10마리를 추정하기 위하여 필요한 트랩수는 벼룩잎벌레는 7개, 무잎벌은 4개이었다. 따라서 두 해충을 동시에 조사하기 위해서는 포장당 벼룩잎벌레 집합페로몬을 부착한 황색트랩을 5지점에 설치할 것을 추천한다.
        222.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시설 딸기에 발생하는 해충은 총 9목 16과 28종 - 응애류 3종, 총채벌레목 8종, 메뚜기목 1종, 노린재목 6종, 나비목 4종, 딱정벌레목 3종, 파리목 1종, 선충 1종, 병안목 1종이 확인되었다. 발생빈도가 높은 해충은 점박이응애, 파총채벌레, 목화진딧물, 딸기가루이, 담배거세미나방이었다. 특히 점박이응애와 목화진딧물은 주요 방제대상 해충이었으며, 그 외의 해충은 조사포장에 따라 발생빈도와 피해정도가 달랐다. 발생한 해충은 대부분 잎에 피해를 주고 있었으며, 꽃과 열매에 피해를 주는 해충은 점박이응애, 차먼지응애, 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파총채벌레, 목화진딧물, 담배거세미나방, 크로바잎벌레, 작은뾰족민달팽이 등이었다. 애매미충이 딸기에 피해를 주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본 연구결과 딸기에 괴테애매미충과 경희애매미충 2종이 발생되어 피해를 주고 있었다. 경희애매미충은 주로 성숙한 잎에 흡즙에 의한 백색 반점피해를 주었으나 피해는 크지 않았다. 괴테애매미충의 피해를 받은 잎의 엽맥은 갈변하였으며 잎이 뒤틀리고 뒤로 말리기 때문에 잎이 정상적으로 생육하지 못하였다. 어린잎에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육묘기에 특히 주의가 필요했다. 크로바잎벌레는 성충이 잎과 꽃, 열매에 모두 갉아먹는 피해를 주고 있었으며, 유충은 지하부에서 뿌리를 가해하고 있었으나 딸기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223.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서귀포시의 감귤연구소에서 귤굴나방 유충과 번데기를 채집하여 귤굴나방과 기생성천적을 조사하였다. 2015년 6월 노지 귤나무의 귤굴나방유충이 발육중인 어린순 495엽에서 귤굴나방은 125개체 우화하였고 천적은 38개체가 우화하였다. 온실의 어린순 148엽에서 귤굴나방은 138개체 우화하였고 천적은 조사되지 않았다. 7월에는 노지 귤나무 453엽에서 귤굴나방이 526개체 우화하였고 천적은 55개체가 우화하였다. 8월 노지 귤나무의 귤굴나방 조사결과 우화율이 급격히 감소하여 총 177엽중 6개체만 우화하였고 천적은 총 112개체로 우화하였다. 8월에 채집한 귤굴나방유충 및 번데기를 저온 6℃에 저장한 후 천적우화율을 조사한 결과 저장 1주차에 천적은 54.0% 우화하였고 저장 2주차와 3주차에는 각각 44.0%와 19.0%로 우화율이 감소하였다. 그리고 채집한 귤잎 여러개를 한꺼번에 큰 지퍼백에 저온 보관한 것보다 한개 잎씩 작은 지퍼백에 보관한 경우에 각각 12.7 ~ 19.0% 와 44.4 ~ 54.0%로 천적 우화율이 높았다.
        224.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에서 아직 육상플라나리아의 발생분포에 관한 공식적인 보고가 없는 상태이다. 제주도에서 육상플라나리아의 발생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8년 4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총 5종이 동정되었는데, Bipalium fuscolineatum는 6지역에서 14개체가 확인되었다. B. fuscocephalum는 35개체가 12개 지역, B. trilineatum는 2개체가 2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B. nobile는 3지역에서 8개체, Novibipalium venosum는 11개체가 6 지역에서 관찰되었다. 주로 여름철의 강우 직후 발견할 수 있었는데 대부분은 제주의 오름이라 불리는 화산체의 토양층에서, 일부는 하천변과 용암동굴의 입구에서도 볼 수 있었다. 한라산의 경우는 해발고도는 25m에서 1,021m까지 다양하였다. 본보고는 우리나라 육상플라나리아에 대한 최초보고로 향후 이 분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이 기대되었다.
        225.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지역에 특이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곶자왈은 빌레용암, 튜물러스, 용암함몰지, 습지 등 다양한 지형지질 특성이 혼재하여 있다. 본 연구는 월림-신평곶자왈의 특이 지형인 밧줄구조 등이 발달한 파호이호이(Pahoehoe)용암지인 빌레, 압력돔(튜물러스, tumulus) 및 띠와 억새군락이 발달한 초지 지역에 대한 곤충조사를 통해 제주도 곶자왈의 곤충분포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2014년 여름과 가을 조사한 결과 총 13목 76과 195종 4,649 곤충개체가 확인되었다. 빌레지대에서는 총 1,400 개체가 채집되었으며 여름 28종 334개체, 가을 20종 133 개체가 확인되었다. 튜물러스에서는 총 135 개체가 채집되었는데 여름 5종 31개체 가을 8종 14개체 이었다. 초지에서는 총 3,114 개체가 채집되었으며, 여름 51종 831 개체 가을 25종 207 개체가 발견되었다. 여름철 종풍부도는 빌레 2.21, 튜물러스 1.56, 초원 2.21를 보였고, 가을철에는 각각 2.26, 1.83, 2.21로 큰 변동이 없었다. 종다양성 지수(Hill, N1)는 여름철 빌레 40.06, 튜물러스 3.29, 초원 62.62로 튜물러스 지대가 매우 낮았으며, 가을철에는 25.63, 4.88, 19.64로 크게 변동하였다. 종균등도는 여름철 빌레 0.69, 튜물러스 0.33, 초원 0.69 이었고, 가을철에는 각각 0.70, 0.42, 0.50 이었다. 포괄적 다양도 지수인 Shannon(H')는 여름철 빌레 0.0348, 튜물러스 0.5683, 초원 0.0229, 가을철 각각 0.0548, 0.3824, 0.0963으로 전체적으로 초원에서 종다양성이 높았다.
        226.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특별자치도 인근 주요 부속도서인 비양도, 마라도, 차귀도, 가파도, 우도의 육상곤충상 조사를 외래곤충을 중심으로 2015년 5~6월에 걸쳐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주간에 초지, 경작지, 산지 등을 도보로 돌며 조사하였으며, 외래곤충의 주요서식처인 도로변, 주택가, 경작지, 항구주변 등의 교란된 지역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5개 부속도서의 조사결과 총 8목 55과 136종이 조사되었으며, 비양도 46종, 마라도 30종, 차귀도 37종, 가파도 62종, 우도 51종의 육상곤충이 각각 조사되었다. 상기 섬들은 제주도 본섬과 육지에 비해 지형과 식생이 단순하고 서식처가 제한적이며, 조사 시기가 6월 중순 이전으로 곤충류의 출현이 활발하지 않은 시기였다. 또한, 부속도서 특성상 조사 시간과 횟수의 제한이 있었으며, 주로 교란된 지역을 조사하였기 때문에 총 종수가 비교적 적게 조사된 것으로 판단된다. 각 섬별로 조사결과를 비교 하였을 때, 식생이 다양하고 면적이 큰 섬에서 비교적 다양한 종이 조사되었다. 무인도서인 차귀도와 마라도는 비교적 면적이 작고 대부분 초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본 또는 관목으로 식생이 매우 단순하여 종수가 적게 조사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본 조사에서 확인된 외래곤충은 비양도, 가파도, 우도에서 알팔파바구미(Hypera postica), 비양도, 가파도에서 유럽좁쌀바구미(Ceutorhynchus obstructus)가 확인되었다. 또한, 국내 미기록 배벌류(Scolia sp.) 1종과 남한에서 분포가 확인되지 않은 막긴노린재류(Lamproplax sp.) 1종이 확인되었다.
        227.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린재목(Hermiptera)에 속하는 물장군(L. deyrollei)은 수서곤충 중 가장 대형 종으로 습지, 논, 농수로 등에서 서식하며 담수어류나 양서류 유생 등을 포식하는 육식성 곤충이다. 본 연구는 2015년 5월부터 7월까지 제주도내 물장군 서식지(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A), 신천리(B)) 2곳과 개체수가 줄어드는 서식지(제주시 구좌읍 덕천리(C), 한림읍 상대리(D)) 2곳 및 물장군이 서식하지 않는 습지(한경면 용수리(E))에 서식하는 담수어류 및 양서류 유생을 조사하였다. 조사방법은 각 습지 당 10분씩 포충망을 이용하여 채집을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A습지는 5월에 북방산개구리(Rana dybowskii) 100개체, 6월에 참개구리(R. nigromaculata)와 청개구리(Hyla japonica)가 1개체, 9개체 및 7월에 1개체, 4개체가 조사되었다. B습지는 5월(북방산개구리 100개체), 6월(참개구리 9개체, 미꾸리(Misgurnus mizolepis) 2개체), 7월(참개구리 및 미꾸리가 11개체, 1개체)가 조사되었다. C습지는 5월(북방산개구리 6개체, 참개구리 22개체, 청개구리 38개체, 미꾸리 4개체, 제주도롱뇽(Hynobius quelpartensis) 1개체)가 조사되었고, 6월에 청개구리 4개체, 7월에 참개구리 2개체가 조사되었다. D습지는 5월에 북방산개구리 40개체, 6월에 참개구리, 청개구리, 미꾸리가 각 1개체, 4개체, 10개체가 나타났으며, 7월에는 채집된 개체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E습지에서는 6월에 제주도롱뇽 2개체만 조사되면서 물장군이 서식하는 습지에서는 담수어류 및 양서류 유생의 개체수 및 시기에 따른 종 변화가 다양한 것으로 판단되며, 먹이원이 풍부하지 않거나 7월 이후에 사라지는 습지에서는 물장군이 서식 및 번식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사료된다.
        228.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vThis study analyzed the coat color-related genes of MC1R, ASIP, ECA3-inversion, and STX17 of 1,462 Jeju horses administered by the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This was done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coat color-related genes in the Jeju horse group and the changes of its coat color-related genes by generation. The genotype frequency of the MC1R gene of E+/E+ and E+/Ee related to black coat color was 0.122 and 0.447, respectively, while Ee/Ee of the chestnut genotype was 0.429. The genotype frequency of the ASIP gene of AA/AA, AA/Aa, and Aa/Aa was 0.46, 0.448, and 0.091, respectively, where the genotype frequency of Aa/Aa turned out to be relatively low. The To/To and +/To genotype that manifests the Tobiano shape was 0.001 and 0.119, respectively, with the share of Tobiano shape around 12%. The genotype frequency of G/G and G/g of STX17 related to grey coat color was 0.002 and 0.680, respectively, with the share of grey horses among the Jeju horse group at 68.2%. As for the change of coat color genes by generation, no large changes were observed in the MC1R and ASIP genes. In ECA3-inversion, the To allele that manifests Tobiano significantly decreased following the generational change (p<0.05), while the STX17 G allele related to grey coat color significantly increased following the generational change (p<0.05). It will be necessary to examine the coat color genes when selecting breeding horses so that the diversity of coat colors among the Jeju horse group can be mainta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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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9.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 a series of research plan,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necessary for the development of fishing industry which will contribute in establishing sound fishing culture in Jeju island through systematic management of fishing, protection of fishery resources and establishment of safety measures for fishermen in accordance with ‘Fishing Management and Support Act’. To attain the proposed objective, this study conducted literature review and surveys on restriction standards of harmful substances generated from fishing equipment and baits, examined the current status of fishing management in popular fishing sites of other cities, and then reviewed and analyzed the fishing management and fishing–restriction zones in Jeju island. The survey on the opinions on the restriction criteria of fishing methods, tools and period, including the acceptable standards for harmful substances showed that general fishermen preferred ‘alleviating the measure (44.8%)’ to ‘aggravating the measure (23.0%)’. Meanwhile, maritime police showed dominant opinion toward ‘aggravating the restriction (52.2%)’ over ‘alleviating the measure (4.3%)’. Furthermore, fishing–related enterprise is favored ‘aggravating the restriction (32.6%)’ over ‘alleviating the measure (27.9%)’. In the survey on the tolerance of fishing baits including criterion for content of certain substance in different types of bait, it showed 57.5% of general fishermen preferred alleviating restriction criteria while 20.7% of them favored tougher restriction. Whereas, 33.3% of maritime police group insisted such fishing baits should be more restricted while 16.7% answered it should be alleviated. 35.9% of fishing–related enterprise was in favor of alleviation while 14.3% preferred aggravation. Upon investigation on the status of fishing management in other cities and towns, it turned out that most of them had safety and convenience facilities, installed warning and guide signs in fishing sites, and set no fishing zones. The review of fishing management and restricted area showed that 10 sites required access restriction and 2 of 10 sites were considered to be partially restricted for weather and season. 82 fishing sites were regarded as unnecessary to be restricted and installation of safety facility and guide signs is necessary for the safety of fisher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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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주산 식용 고사리를 열수와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 70% 에탄올 추출물을 순차적으로 헥산,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증류수로 분획하여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 및 NO 생성 저해효과를 측정하였다. 총페놀 함량은 열수와 70% 에탄올 추출물이 각각 50.0과 43.4mg GAE/g이었고, 에틸아세테이트와 부탄올 분획물에서 각각 104.3과 58.7mg GAE/g로 높았다. DPPH 라디칼 소거활성(IC50)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100.6μg/mL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부탄올 분획물(182.6), 70% 에탄올 추출물(231.5) 순이었다. ABTs 라디칼 소거활성(IC50)은 열수와 70% 에탄올 추출물이 각각 102.4와 119.4μg/mL이었고, 분획물에서는 에틸아세테이트가 70.7μg/mL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부탄올(141.7)이었다. 활성산소 흡수능력(ORAC)은 열수와 70% 에탄올 추출물이 각각 267.8과 205.5mg TE/g이었고,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836.0mg TE/g로 가장 높았으며, 부탄올 분획물은 337.9mg TE/g이었다. NO 생성 저해활성(IC50)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24.9μg/mL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헥산과 부탄올 분획물이 34.9와 118.0μg/mL이었다. 결론적으로 제주산 고사리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총페놀 함량은 물론 항산화 활성과 항염 활성이 가장 높아 기능성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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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3.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근래의 육종산업에 있어서 재래 혹은 토착품종 등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효율적인 보존 및 관리는 중요한 관심사이다. 본 연구는 제주재래돼지와 외래돼지 품종들간의 유전적 다양성, 집단의 구성 및 근연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제주재래돼지, Landrace, Yorkshire, Berkshire 등 4품종 총 200개체를 대상으로 30개 초위성체 마커를 대상으로 대립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265개의 대립유전자가 관찰되었다. 대립유전자 수의 범위는 5개(SW168)에서 22개(S0005)였으며, 전체 좌위에 대한 평균 값은 8.83개로 산출되었다. 30개 마커에 대한 기대 및 관측 이형접합도의 평균치는 0.731 및 0.615, 다형정보지수의 평균값은 0.697로 확인되었다. 제주재래돼지의 유전적 다양성은 외래 품종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계통유전학적 유연관계, 요인대응분석 및 집단구조 분석 결과, 제주재래돼지는 서양유래의 상용품종과 유전적으로 명확히 구분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제주재래돼지의 유전적 고유성 및 유전자원으로써 가치판단을 위한 과학적 근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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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4.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오차드그라스와 톨 페스큐 혼파초지에서 비축 시기별(8월 1일, 15일, 30일) 으로 처리하여 11월 중순경(11.10∼11.12)에 수확할 때 목초의 비축시기에 따른 생산량과 목초의 사료 가치 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목초 비축시기에 따른 오차드그라스와 톨 페스큐 혼파초지(동량 혼파초지)의 건물수량은 8월하순구가 2,983.0kg/ha으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목초의 비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목초의 생산량도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조사료의 조단백질은 16.5∼18.16%으로 목초 비축시기별로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NDF와 TDN는 비축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성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반면에 ADF 비율은 목초 비축시기가 감소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내었으나 유의성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무기물의 변화는 비축 기간이 증가할수록 P, Ca, Mg, Na, Zn이 증가하였고 반면에 Mn, Cu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8월 초순부터 초지를 비축할 경우 고온으로 인한 생육 위축으로 목초의 수량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제주도에서 가을철에 활용하기 위한 초지를 비축할 경우에는 8월 하순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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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5.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chemical composition and physico-chemical meat quality properties for Jeju-horse (Jeju-horse×Thoroughbred) with different fattening periods (4-, 8- and 13.5-month). In chemical composition, the moisture contents were de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s increased. The fat contents were 3.78% at 4-months and they were decreased such as 70∼76% at 13.5-months whereas the protein contents in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 increased. The cooking loss was highest (33.41%) at 4-months group and decreased after that period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3 fattening period groups. The Warner-Bratzler shear force (WBS) values were lowest at 4-months group and tended to increase as the fattening period increased. In mineral contents, the contents of Fe, Na, Zn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4-month group than 8- and 13.5-month group whereas the contents of Mg were significantly lower for 4-month group than 8- and 13.5-month group (p<0.05). The results of the amino acid composition analysis showed that cystein, methionine, threonine, serine, glutamic acid, alanine, valine, lysine, histidine, arginine content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and tyrosine content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 increased (p<0.05). The contents of palmitic acid (C16:0) were highest at 4-month group and they de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 increased (p<0.05). The contents of oleic acid (C18:ln9) were highest at 8-month group and they were lowest at 13.5-month group. The total contents of unsaturated fatty acids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13.5-month group than those for 4-month groups (p<0.05). In conclusions, the fat contents were decreased whereas the protein, Fe, Mg contents and WHC in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s increased. Overall contents of amino acids increased only except several amino acids. The total contents of unsaturated fatty acids were increased as the fattening period increased, however they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when those were fattened more than 8-month.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longer fattening period could be more effective to enhance horse meat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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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6.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Horse leg bone has been used as a traditional folk medicine for the sick and weak. Bone primarily contains collagen, a key building block of cells for bones, cartilage, and ligaments. In our previous study, horse leg bone hydrolysates showed anti-oxidation and skin protection effects against UV light.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quality of jelly containing Jeju crossbred horse leg bone hydrolysates at 0.3 (HLBH 0.3), 0.5 (HLBH 0.5) and 1.0% (HLBH 1.0). The HLBH 1.0 showed the highest pH and Brix values compare to control. Lightness (L*) and redness (a*) of HLBH 1.0 showed the lowest value compare to other treatments. However, yellowness (b*) of HLBH 0.3 and 0.5% was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increasing levels of Jeju crossbred horse leg bone hydrolysates (p<0.05), while HLBH 0.5 and HLBH 1.0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Hardness and chewiness of jelly was decreased with increase of HLBH up to 0.5%, whereas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HLBH 0.5 and 1.0. In sensory evaluation, panels did not tell the difference of jelly with different level of HLBH in all sensory factors likely color, appearance, flavor, chewiness, taste, and overall acceptability. This result suggests that Jeju crossbred horse leg bone hydrolysates can be used up to 1% without any significant bad influence on quality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jelly.
        4,000원
        237.
        2015.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재배하고 생산되는 보리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β-glucan을 추출하여 타 지역에서 재배된 보리와 비교, 분석하여 제주 보리가 기능성을 갖춘 제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자료를 제 시하고자 하였다. 제주 지역에서 재배된 보리는 전반적으 로 전분 함량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았으며,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인 β-glucan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맥주보리는 타 지역 보리와 유사한 성분 함량을 갖는 것으 로 나타났으며 도정유무가 전분, 식이섬유와 β-glucan 함량 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리의 점도는 가열 처 리에 의해 상당량 증가하였는데 상온에서는 제주쌀보리가 102.5 cP의 높은 점도를 나타내었고 가열 후에는 4563.3 cP로 제주청보리가 가장 높은 점도를 나타내어 타 지역 보 리에 비해 점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도정 유무가 점도 에 영향을 미쳤는데, 도정되지 않은 제주맥주보리의 점도 가 도정된 제주맥주보리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였다. 열수 와 효소를 이용하여 보리로부터 비교적 높은 수율의 β- glucan을 추출하였다(70-80%). 추출된 β-glucan의 재용해율 은 보리의 품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검정보리와 제 주쌀보리의 재용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정되지 않은 제주맥주보리는 가장 낮은 재용해율을 보여 도정이 추출된 β-glucan의 물리적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β-Glucan을 구성하는 glucose들간의 β(1→3):β(1 →4) 결합비는 1:2.3-4.49의 범위에서 측정되었으며, 정제 정도만이 β(1→3):β(1→4) 결합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 니라 도정율과 같은 다른 요인들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요인들이 β(1→3):β(1 →4) 결합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제주 지역에서 재배된 보리의 일반성분과 온도에 따른 점도 특성, 추출된 β-glucan의 이화학적 특성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 보리를 활용한 새로운 기능소재 및 제품 개발에 이용 가능성이 높 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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