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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발생되는 재난의 추이를 살펴보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 규모 추세가 대형화로 변화되고 있다.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화와 고도의 산업화로 인해 도시개발 지역의 확대와 중첩 영향으로 대형 자연 재난이 발생하여 도시시설물에 직접적인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옥외광고물의 무분별한 설치로 도시의 미관훼손은 몰론 강풍으로 인 한 파손 및 추락 등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피해는 강풍에 취약한 옥외광고물의 내풍설계 기준의 미비가 가장 큰 요인으로 인식되는데 풍하중 반영한 옥외광고물 설치는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로 중소규모의 옥외광고사업자가 대부분인 국내 현실 과는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풍하중을 안전성 관점에서 산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옥 외광고물 설치 고정자재 수 등을 산정할 수 있는 내풍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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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struct a regional-sector-fishery-offshore and inshore fishery competitiveness index, examine the types and changes of competitiveness, and derive implications by processing data of the Survey on the Current Status of Offshore and Inshore Fishery from 2013 to 2020 for this study.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considering the competitiveness of offshore and inshore fishery by region and year, Jeonnam, Jeju, and Incheon were relatively competitive. Second, considering the competitiveness of inshore fishery by region and year, we found that Jeonnam, Chungnam, Jeonbuk, and Jeju were relatively competitive. Third, looking at the types of competitiveness based on the competitiveness index in the management sector of offshore and inshore fisheries by region and year, Ulsan, Jeonnam, and Gyeongbuk were relatively competitive between 2014 and 2020. Fourth, Jeonnam and Jeju were relatively competitive between 2014 and 2020 based on the competitiveness index in the fishing sector of offshore and inshore fisheries by region and year. Fifth, we found that Jeonnam, Jeju, and Chungnam were relatively strong in the competitiveness of offshore and inshore fishery, combining the offshore and inshore fishery indexes by region and year.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some limitation on outlier treatment, grade assignment, and weight for aggregation, so research considering these needs to be done in the future. In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hich were derived objectively and scientifically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when evidence-based decision-making was becoming critical, are expected to help the central or local governments determine the priority of support projects or invest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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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10대 청소년의 근시 진행 정도를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전북 전주시에 있는 안경원을 방문한 코로나 이전과 이후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질 환이 없고 연1회 이상 방문하여 기록된 안경처방서를 분석하였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 각각 3년간 추적조사한 굴 절이상 변화는 RM(repeated measures of ANOVA))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코로나19 전과 후 안경처방서를 3년간 추적하여 분석한 결과 오른눈이 왼눈보다 근시 변화량이 크게 나 타났다. 연령별 굴절이상도에서 코로나 이전은 14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코로나 이후는 15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근시 진행 속도는 코로나 전후 모두 14세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 연구대 상자의 회차별 등가구면 굴절이상 변화량을 1차년도와 3차년도를 비교한 결과 코로나 이전은 –0.68±0.52 D였으 며, 이후는 –1.01±0.55 D로 코로나 이후 근시가 매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 이전보다 이후 10대 청소년의 근시 진행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경향을 보였으 며, 이에 대한 다양한 원인을 찾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추후 청소년의 시력저하 및 근시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국민 안보건 복지 차원에서 계속적이고 추가적인 연구를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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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호박꽃과실파리(Z. scutellata)는 박과작물에 피해를 주는 중요한 해충이다. 현재 큐루어(Cuelure)는 국내에서 검역 대상 해충으로 규정된 오이과실파리, 타우과실파리, 및 퀸슬랜드과실파리와 더불어 호박꽃과실파리 수컷 성충의 예찰에 다양한 제형으로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액 체, 고체, 및 왁스제형의 큐루어에 대한 호박꽃과실파리 수컷 성충의 야외 유인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 4월부터 10월까지 제주 2개 지역과 경북 1개 조사에서 2주 간격으로 모니터링하였다. 호박꽃과실파리의 발생밀도가 높은 제주지역에서는 7월부터 8월에 액체와 왁스제형의 큐루어에 호박꽃과실파리가 더 많이 유인되어 통계적인 유의차가 있었으나, 호박꽃과실파리의 발생밀도가 낮은 경북지역에서는 제형별 유인력 에 차이가 없었다. 야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액체와 왁스제형의 큐루어가 호박꽃과실파리 수컷 성충 예찰에 권장되며, 이 두 제형의 큐루어에 유 인되는 검역 대상 과실파리류의 국내 예찰에 효과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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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랑비취알락하늘소(가칭)의 제주 유입과 정착을 보고하는 논문에서 오리엔탈과실파리에 대하여 “제주지역에 유입되어 현재 발견되고 있 다”라고 잘못된 인용을 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다행히도 해당 문장이 빨리 발견되어 “제주지역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으로 수정되었다. 이 를 계기로 검역적으로 민감한 해충의 국내분포여부에 대하여 기술하는 경우 매우 신중하게 검증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연구자들에게 강조하고자 한 다. 클라이멕스 모델의 저온 스트레스 지수로 추정한 결과 오리엔탈과실파리는 2022~2023년 겨울 제주에서 생존이 불가능한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노랑비취알락하늘소는 2023년 겨울 영하의 기온을 겪고 월동후 여름철 발생이 확인되었으며 정착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된다.
        106.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성인 흡연자의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 정도를 파악하고 인지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원시 자료를 활용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조사 완료자 229,942명 중 본 연구에 해당하는 설문에 응답이 불충분한 대상자 18,343명을 제외한 210,899명을 연구대 상자로 선정하여 SAS 9.4 program을 이용하여 표본 분석, 빈도, 백분율 등의 기술통계, 카이 제곱 검정,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나이, 혼인 여부, 교육수준, 금연계획 여부, 건강검진_암 검진 수검 여부, 당뇨병 진단 여부, 주관적 건강 수준, 사회 물리적 환경이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심근경색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 집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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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elect representative agricultural products (4 types of fruits and 4 types of wild vegetables) in Chungju, define their sensual characteristics, derive suitable flavour-pairing and recipes for each ingredient, and use them as a cornerstone in the development of menus. For the experiment, 10 experts were selected to choose 8 representative agricultural products in Chungju, and 18 menus were selected through a flavour-pairing survey. A consumer panel (a total of 413 people, 105 in their 20s, 103 in their 30s, 103 in their 40s, and 102 in their 50s) for evaluating the characteristics of consumer preferences was selected. After the flavour-pairing survey ‘sweet taste’, ‘light flavour’, ‘soft flavour’, ‘savoury flavour’, ‘familiar flavour’, ‘harmonious flavour’, ‘softness’, and ‘harmoniousness with food ingredients’ were determined as drivers of liking, on the other hand, ‘disturbance with food ingredients’ and ‘soybean fishy smell’ were determined as drivers of disliking. The degree of consumer preference and overall acceptance were found to be related to the consumers' familiarity, suggesting that if a menu should be developed using unfamiliar local agricultural products, it should be configured with familiar recipes and seasoning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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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factors related to Home Meal Replacement (HMR) use among university students and to determine the dietary quality according to its consumption. A survey on the consumption of HMR and Nutrition Quotient (NQ)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to November 2021. The study included 232 university students (88 males, 144 females) from Chungcheong. The proportion of consumption at least once a week was 71.55% for ready-to-eat foods, 55.60% for ready-to-cook foods, 40.95% for fresh-cut products, and 21.12% for meal-kits. The preference ratings were as follows: ready-to-eat foods, 3.77 out of 5 points, meal-kits, 3.53 points, fresh-cut products, 3.52 points, and ready-to-cook foods, 3.45 points. In terms of satisfaction, convenience (4.06 out of 5 points), taste (3.71 points), variety (3.67 points), and food hygiene (3.62 points) were rated the highest. The scores in the moderation NQ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groups that consumed ready-to-eat foods (p=0.0002), ready-to-cook foods (p=0.0002), and meal-kits (p=0.0068) at least once a week compared to the groups that consumed them less than once a week. In conclusion, the results will serve as basic data for nutrition education for proper consumption of HMR among universit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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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ed to provide fundamental data that could guide high school students' night eating behavior by investigating habits of their night eating consumption during COVID-19 pandemic (From 2021/5/13 to 5/20). Association between their eating habits and the Nutrition Quotient for Korean Adolescents (NQ-A) were also explored. This study included a total of 604 students, among whom 441 students were identified as night eating consumers. Among all subjects, 30.5% consumed night eating 3~4 times a week, 27.3% consumed 1-2 times a week, and 27.0% did not consume any night eating at all. The high-night eating group had a higher score of total NQ-A than the non-night eating group for both male (p<0.05) and female (p<0.001) students. This was because male students in the high-night eating group reported significantly higher rates of daily dinner consumption compared to non-night eating group. Furthermore, both male (p<0.05) and female (p<0.001) students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Moderation’. ‘Diversity’ was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in female studies (p<0.05) as subcategories of dietary habits according to night eating frequency. These findings highlight the need for practical research to develop nutritional guidelines for night eating that reflect preferences of students while providing adequate nutritional hab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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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밭가뭄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료를 구축하고자 충청도 지역 대표 밭작물의 시공간적 부족수량을 파악하였다. 고추 등 5개 대표 밭작물과 충청도의 5개 지역을 선정하였고, 작물별 필요수량과 지역별 공급량을 고려하여 부족수량을 산정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의 HOMWRS (Hydrological Operation Model for Water Resource System) 모형을 이용한 작물의 필요수량과 공공관정과 민간관정의 채수량, 상수도 공급량을 조사하여 지역별 용수공급량을 평가하였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의 월별 평균 필요수량과 공급량의 차이에 따른 부족수량 을 기준으로 가뭄수준과 시기를 분석하였다. 공공관정, 민간관정, 상수도 공급량 순으로 필요수량과 차이를 산정한 결과 예산(사과)의 6월 부족수량이 가장 높았고, 괴산(콩)의 8월이 두번째로 나타났다. 그 외 지역에서는 관정과 상수도 공급량을 모두 고려할 경우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였으나, 청양(고추)에서 2018년 7월과 8월에 공급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간적 가뭄수준 분석 결과는 공간적 우선순위 결정과 시기별 공급량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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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2023.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산양삼은 산림청 특별관리 임산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지만 체계적인 연구 나 표준 재배지침이 현장의 재배 현실과는 상이한 부분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평창지역의 산양삼 재배지 환경조건에 따른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어 떠한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산양삼 시료를 각각 10본씩 채취하여 실험을 통해 확 인하였다. 산양삼 입지환경은 경사, 사면 방향, 해발고, 나무 종류, 흉고 직경과 수 고 등 모두 6가지를 조사하여 국립산림과학원의 분류기준을 참고하여 침엽과 활 엽으로 구분하였다. 산양삼 재배지의 토양산도를 포함한 9가지 토양이화학성 분석 에서는 전체적으로 침엽지역보다 활엽지역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통계분석 결 과에서는 A, B, C, 재배지에서 침엽과 활엽지역 간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D 재배지는 침엽과 활엽지역의 유의차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세노사이드 함유량 분석 결과에서는 Re, Rb1, Rg1의 순서로 높은 함량을 나타 내고 있어서 평창 산양삼의 주성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로 산양삼은 산 삼이 잘 생육할 수 있는 환경과 비슷한 곳을 재배지로 선정하여야 고품질의 제품 을 생산할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향후 본 연구 결과가 임업인 소득증대에 도 움을 줄 수 있는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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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경남지역 대나무림에 대한 면적 및 입목축적량 산정과 함께 탄소저장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현재 산림청의 임업통계연보에는 대나무림에 대한 공간정보인 면적만 제시되고 있을 뿐, 입목축적에 대한 정보는 전혀 제공되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에 만들어진 대나무 재적표를 활용하여 경남지역의 입목축적량을 계산하고, 여기에 탄소배출계수를 이용하여 탄소저장 량을 계산하였다. 대나무림에 대한 면적은 1/5,000 수치임상도에서 추출하였으며, 입목축적을 산정하기 위해 현지조사한 표준지 자료를 활용하였다. 표준지의 대나무는 개체목 별로 흉고직경과 수고에 재적표를 적용하여 표준지의 재적을 산정하였다. 경남지역 대나무의 공간분포 면적은 총 6,038ha로서, 전국 대나무림(20,262 ha)중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역 중에서는 하동군이 가장 많은 면적인 1,027 ha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역의 시계열적인 분포면적 변화는 2013년 대비 2022년에 약 20.3% 감소하였으 며, 2019년 대비 약 0.4%가 감소하였다. 경남지역 대나무의 입목축적량은 2022년말 현재 148,510 ㎥인 것으로 계산되었으며, ha당 축적은 약 25 ㎥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경남지역 대나무 숲의 이산화탄소저장량은 287,277 tCO2 이었으며, ha당 저장량은 47.6 tCO2 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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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그간 공공정책을 수립・추진하는 과정에서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이해가 충돌하고 갈등이 심화하여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교정시설 이전・신설에 관한 공공갈등도 마찬가지이다. 이로 인해 우리 사회에 있어 필수시설이라 할 수 있으나 비선호시설인 교정시설의 이전・신설을 둘러싼 공공 갈등이 좀처럼 줄어들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공공갈등이 자발적・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제도를 갖추고 있지 못할 경우 당사자 일방이 정부기관이라 할지라도 갈등 해결은 지연되며, 이로 인해 사회적 비용도 과다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른 해외 국가의 사례가 시사하는 바와 같이 공공정책의 수립・시행 단계에서부터 절차적 공정 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지역주민과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갈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관련하여 2020년 정부가 「갈등관리기본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는데, 이를 통해 향후 공공정책의 수립・시행 단계에서부터 절차적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어 더욱 확실한 지역주민과의 신뢰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법률안의 성립을 기대한다. 또한 비선호시설인 교정시설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 해야만 교정시설의 이전・시설이 가능해지고, 이러한 전제하에 지역친화적 인식개선 활동 강화, 지역친화적 교정시설의 건축, 교정시설에 대한 객관적 정보제공 등과 같은 다양한 지역상생 방안의 도입과 기존 활동을 충실히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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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6년 고성산불지역의 복원유형별 식생구조와 종다양도 변화를 파악하여 생태적 관점에서 복원의 효과를 정략적으로 평가하고자 자연복원지와 인공복원지로 구분한 영구조사지를 대상으로 매목조사와 군집분류를 수행하였다. 조사구 26개소를 대상으로 이원지표종분석(TWINSPAN)과 DCA분석을 통해 분류한 결과, 군집 I (신갈나무-굴참나무 군집), 군집 II (소나무군집) 2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군집 별 상대우점치 분석 결과, 군집 I은 굴참나무와 신갈나무가 우세한 가운데 졸참나무의 출현으로 참나무류 간의 경쟁이 예상된다. 군집 II는 소나무가 우점하는 가운데 잣나무가 출현하는 군집으로 소나무 군집이 유지될 것이나 향후 아교목층의 참나무류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군집 간 유사도지수는 32.31%로 나타났다. 종다양도지수는 군집Ⅱ에서 1.3940으로 군집Ⅰ의 1.076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복원지는 활엽수 중심으로 맹아 재생이 일어나 군집 I과 같은 참나무림으로 천이가 진행되었다. 인공복원지는 지속적인 관리로 인해 개체수는 줄었으나 생육공간 확보로 자연복원지보다 원활한 직경생장을 보이며 초기 식재종 중심의 군집으로 천이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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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V. parahaemolyticus causes waterborne and foodborne disease such as acute diarrhea. In this study, V. parahaemolyticus isolates from seawater, fish tanks, and distributed fishery products in Jeju were investigated for potential toxin or species-specific genes (tdh, trh, tlh, and toxR) using RT-PCR and their genetic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using Pulsed-field gel electrophoresis (PFGE). Overall, V. parahaemolyticus of 90 strains (36.7%), including 33 strains from seawater, 8 strains from fish tanks, and 50 strains from fishery products, were isolated from 245 samples. All V. parahaemolyticus strains did not detect the tdh gene, whereas all strains detected tlh or toxR genes. In addition, trh genes were detected in 3 strains from seawater and 1 strain from fishery products. Monthly quantitative testing of seawater revealed that V. parahaemolyticu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water temperature. The 90 strains of V. parahemolyticus obtained in this study showed by gene homology between types, ranging from 64.0–97.3%. Among these, thirteen types showed 100% homology between gene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continuous monitoring is needed to facilitate food poisoning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s because some isolated V. parahaemolyticus strains harbored toxin genes and V. parahaemolyticus strains isolated from seawater, fish tanks, and distributed fishery products showed genetic simil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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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consumption of ready-to-eat side dishes is rapidly growing in South Korea. These foods are particularly vulnerable to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as they are often cooked without any treatment, such as heating or stored at room temperature after cooking. Hence, in 2022, we analyzed the ready-to-eat side dishes sold i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for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We collected 100 samples from supermarkets in 7 cities, and then examined them for presence of food-borne pathogens and sanitary indicator bacteria. In the analysis of the food-borne pathogens, Bacillus cereus and Clostridium perfringens were isolated from 51 samples (51.0%) and 3 samples (3.0%), respectively. However, both quantitatively met the Korean Food Standards Codex. Genes of five different enterotoxins and one emetic toxin were analyzed from the 51 isolated B. cereus strains. We detected enterotoxin entFM (100.0%), nheA (94.1%), hblC (58.8%), cytK (56.9%), and bceT (41.2%) in 51 isolates, and emetic toxin gene, CER, in only one (2.0%) isolate. We did not detect C. perfringens toxin gene (cpe) that causes food poisoning in any one of the three C. perfringens isolates. In the case of sanitary indicator bacteria, Kimchi had the highest levels of total aerobic bacteria and coliforms, followed by Saengchae, Jeotgal, Jeolim, Namul, and Jorim, respectively. We counted total aerobic bacteria at two different storage temperatures (4oC and 20oC) to determine the effect of storage temperature. When stored at 20oC, total aerobic bacteria count increased in most of the ready-to-eat side dishes, except for Jeotgal. This result conclusively shows the need for refrigerating the ready-to-eat side dishes after purchase.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assess the risk and safety of the ready-to-eat side dishes available in the market and determine appropriate safety management pract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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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최근 해외의 현지인 한국어 교원의 재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국립국어원에서 K티처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으나 과연 이 과정이 전 세 계 모든 현지인 한국어 교원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의문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어 학습 수요가 많은 중앙아시아지역의 한 국어 학과 개설 대학을 중심으로 문헌 조사, 현지인 한국어 교원과의 인 터뷰, 현지 한국인 한국어 교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K티처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상황인지 확인하였고, 그렇지 못하다면 어떤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지 살펴보고 중앙아시아지역 대학교 한국어과 현지인 교원 을 위한 교사 재교육 단계를 제안하였다. 중앙아시아지역의 대학교 한국 어과 현지인 교원의 재교육은 K티처 과정 수강 전에 하는 예비 과정과 K티처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예비과정에서는 TOPIK5급 수준에 해당하 는 한국어 교육, 사용하고 있는 교재의 이해와 이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이 두 단계가 완료되면 K티처 과정 수강과 평가로 현지인 한국어 교원으 로 인증받고 안정적인 교원 활동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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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Numerous studies have attempted to predict the energy output of solar-powered vehicles based on different parameters such as road conditions, driver characteristics, and weather. However, since these studies were conducted on stationary vehicles, they are limited in their accuracy when applied to driving vehicles. This study aimed to improve the accuracy of electric power prediction for a solar-powered bus by applying a technique that improves energy efficiency without affecting driving performance. A comparative analysis of power generation and solar irradiance data was conducted for the bus driven on different roads to forecast its power generation, and a high-accuracy power generation prediction equation was derived. A comparison with actual test results revealed that a power generation forecast accuracy of at least 90% was achieved, validating the equation used for forecasting. With this power generation prediction process, it is possible to forecast the amount of energy generated in advance when a solar bus is operated in a specific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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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강원도 북부 어촌의 특이한 현상은 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실향민에 의 한 새로운 음식문화의 형성이다. 음식으로나마 고향을 맛보고 잊지 않으 려고, 고향의 음식을 정착한 현지의 사정에 맞게 만든, “함경도 산, 강원 도 북부 작”이라는 음식문화를 형성한 것이다. 함흥냉면, 오징어순대가 대표적 예이다. 지구온난화와 남획에 의해 어획되는 중심 어종이 줄어들 거나 달라지고 있다. 어촌사람들은 산출되는 어종과 식재료에 과학기술 을 접목해 음식들을 현대화하고 고부가가치의 공산품으로서 식품을 개발 하고 있다. 해양심층수를 활용하고 붉은대게, 연어, 양미리의 다양한 조 리방법 개발이 이를 보여준다. 교통의 발전, 인터넷과 SNS의 확산은 지 역 음식문화의 새로운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 찾는 관광객을 위해 전통 음식에 기반하면서도 현대인의 취향에 부응하는 음식들을 개발하고 있 다. 닭강정, 명태강정, 대게고로케, 연어고로케 등이 그것이다. 더없이 발전 한 현대화의 시기에 옛 음식문화를 돌아보고 앞으로 만들어갈 지역의 음식 문화를 생각해 볼 시기이다. 선조들의 음식을 다시 살리고, 여기에 현대의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재창조하는 것이 강원도 북부 어촌사람들이 명심해야 할 과제이다. 더불어 남북으로 나누어진 강원도 음식문화를 ‘하나의 새로운 민족음식문화’로 만들기를 소망할 뿐만 아니라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접경지역 어촌사람들이 가져야 할 또 하나의 과제이자 마음가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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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결혼이주남성의 사회적 네트워크가 이주를 통해 어떻게 변 화하며 재구축되는가,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무엇인가를 탐 색해봄으로써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거시ㆍ중시ㆍ미시적 차원에서 연구했다. 이를 위해 사회연결망분석(Social Network Analysis) 을 기반으로 결혼이주남성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은 농촌지역 거주 결혼이주남성으로 생애사적 관점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자 료를 수집했다. 연구 결과 이주 전에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가정 내 중심적 위치를 차지했던 연구참여자가 이주 후에는 거시적 사회 구조와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했음에도 미시적, 중시적 차원의 제약이 네 트워크를 위축시켰다. 또한 네트워크 구조와 효과에 의해 연구참여자의 가정 내 위치는 중심에서 주변으로 이동되었으며, 정착지에서의 소통 단 절과 고립으로 인한 위축된 삶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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