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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
        201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2년 기준 산촌지역 임가소득은 도시근로자의 54.3%, 농가의 67.6%에 불과하며, 노동집약적인 1차 산업 위주의 임업은 부가가치 창출에 한계를 갖고 있다. 한편 우리사회는 여가시간 증가, 삶의 질을 강 조하는 생활 방식이 자리하게 되면서 도시에서 벗어나 산림에서 체험하고 힐링을 하기 위한 수요가 지 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산림수요에 대응하여 기존에 1차 산업 위주의 임업 외에 부가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정책마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산림치유를 활용한 사 업이 전개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산림치유를 이용한 산촌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산촌지역에서 행해지는 산림치유시설의 특징, 프로그램 내용 등을 인터넷 조사와 현지 방문, 전문가 인 터뷰를 수행하였다. 이후 인터뷰한 원자료를 Strauss & Corbin(1998)의 근거이론방법을 적용하였으며 NVivo11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총 186개의 개념과 8개의 범주와 24개의 하위범주를 도출하였고, 산촌지 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림치유 적용 과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산촌지역에 산림치유 적용방안을 위한 정책 제언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정량적 연구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으며, 산림치유마을 조 성·운영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4,500원
        142.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선호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 보았다. 편의표본추출(convenience sampling)방법을 이용하여 성인 남·여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척도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척도(PWI-SF: Psycho·social Well-being Index Short Form)를 근거로 성인 620명을 건강군, 잠재적 스트레스군,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스트레 스 수준에 따른 세 군 사이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이용하였다.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호흡법·호흡체조, 자유롭게 숲속걷기, 물 흐르는 소리 듣기, 카운슬링·상담 등 전문가 코칭, 스트레스 관련 강의,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강의, 경관보기, 숲 해설 듣기, 삼림욕·풍욕·일광욕)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다. 고위험 스트레스군은 카운슬링·상담 등 전문가 코칭, 스트레스 관련 강의,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강의 등의 인지적인 접근의 프로그램을, 건강군은 호흡법·호흡체조, 자유롭게 숲속걷기 (신발착용), 물 흐르는 소리 듣기, 경관보기, 삼림욕·풍욕·일광욕 등의 오감을 활용하는 감성적인 접근의 프로그램을 각각 상대적으로 높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적 스트레스군에 있어서는 두드러진 선호도가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가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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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2016.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dentified effects of forest density and placed on the fluid flow in the canopy using a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model, ENVI_met model. In addition, change of the fluid flow for each point was observed by selecting the impact prediction point. As a result, the density of the forest gave a direct effect on the fluid flow in height below the tree height and inside crown. In case of height below the tree height, the strongest physical changes appeared in CASE1 of dense forest. On the other hand, in case of crown height, distinct fluid flow changes appeared in CASE 2 and 3. After calculating fluid change of the impact prediction point according to altitude, the more dense height below the tree height appear significant changes in the fluid. On the other hand, in case of crown, from the moment outside the interference of the tree, the result showed that the wind path formed distinctly in CASE 2 and 3.
        4,000원
        144.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ith increasing interest, there have been studies on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based DEM(Digital Elevation Model) to acquire three dimensional topographic information. For producing LiDAR DEM with better accuracy, Filtering process is crucial, where only surface reflected LiDAR points are left to construct DEM while non-surface reflected LiDAR points need to be removed from the raw LiDAR data. In particular, the changes of input values for filtering algorithm-constructing parameters are supposed to produce different products. Therefore, this study is aimed to contribute to better understanding the effects of the changes of the levels of GroundFilter Algrothm’s Mean parameter(GFmn) embedded in FUSION software on the accuracy of the LiDAR DEM products, using LiDAR data collected for Hwacheon, Yangju, Gyeongsan and Jangheung watershed experimental area. The effect of GFmn level changes on the products’ accuracy is estimated by measuring and comparing the residuals between the elevations at the same locations of a field and different GFmn level-produced LiDAR DEM sample points. In order to test whether there are any differences among the five GFmn levels; 1, 3, 5, 7 and 9, One-way ANOVA is conducted. In result of One-way ANOVA test, it is found that the change in GFmn level significantly affects the accuracy (F-value: 4.915, p<0.01). After finding significance of the GFmn level effect, Tukey HSD test is also conducted as a Post hoc test for grouping levels by the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sult, GFmn levels are divided into two subsets ( ‘7, 5, 9, 3’ vs. ‘1’). From the observation of the residuals of each individual level, it is possible to say that LiDAR DEM is generated most accurately when GFmn is given as 7. Through this study, the most desirable parameter value can be suggested to produce filtered LiDAR DEM data which can provide the most accurate elevation information.
        4,200원
        145.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조사를 통하여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태안군에서 13개 지역을 선정하여 곤충상을 조사 하였다. 주요조사방법으로 임도와 등산로, 생태탐방로를 따라 포충망을 이용한 채어잡기와 쓸어잡기 방법으로 주간 채집을 실시하였고, UV light trap을 이용한 야간 채집을 수행하였다. 채집된 육상곤충은 총 12목 77과 491종 3657개체가 확인되었고, 이 중 고유종으로 줄우단풍뎅이 (Gastroserica herzi Heyden, 1887, 딱정벌레목 : 검정풍뎅이과), 우리벼밤나방 (Sesamia pseudoturpis Kononenko et Ahn, 1998, 나비목 : 밤나방과), 제일줄나비 (Limenitis helmanni Lederer, 1853, 나비목 : 네발나비과), 팔공산밑들이메뚜기 (Anapodisma beybienkoi Rentz et Miller, 1971, 메뚜기목 : 메뚜기과)와 기후변화생물지표종 먹그림나비 (Dichorragia nesimachus Boisduval, 1836, 나비목 : 네발나비과), 암끝검은표범나비 (Argyreus hyperbius Linnaeus, 1763 나비목 : 네발나비과), 제주등줄박 각시 (Marumba spectabilis Okamoto, 1924, 나비목 : 박각시과)가 확인되었다. Shannon’s diversity 지수(H)와 Simpon’s diversity 지수(D′)를 이용하여 각 지역별 다양성을 산출하였는데 안면도 휴양림 (H=4.486, D′=0.9804)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소산 (H=4.175, D′=0.9622)이 다음으로 높은 다양성을 보였다.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 결과 월별 종 구성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지역별 구성에서 백화산, 안면도 휴양림, 대소산에서 다른 군집과 매우 상이한 종 구성을 보였다.
        146.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1980년 대 후반부터 2000년 대 후반까지 경기 도 파주시 일대 남북한 접경지역의 산림 경관 변화 추이를 분석하였다. 산림 경관 변화 추이는 1980년 대 후반과 2000 년 대 후반 촬영된 Landsat 위성 영상에서 추출한 각 시기별 산림의 공간 분포를 경관지수를 이용해 계량화하여 종적 비교 분석하였다. 위성영상 분류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단일 계절 영상이 아니라 봄철(5월 말~6월 초)과 늦여름-초 가을(9월 말~10월 초)에 촬영된 영상의 밴드들을 중첩하여 다중 계절 영상을 제작·분석하였다. 산림 공간 분포는 다중 계절 Landsat 영상을 machine learning 알고리즘의 일종인 support vector machine(SVM)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산림, 초지, 농경지, 비식생지, 수체의 5개 식생 유형으로 분류하 여 추출한 다음, lacunarity 지수를 이용하여 계량화하였다. Lacunarity 지수는 프랙탈(fractal) 기하학에서 파생된 경관 지수의 일종으로, 프랙탈(fractal)이 분석 대상 물체가 공간 을 얼마나 복잡하게 채우고 있는지에 관한 지수라면, lacunarity는 공간에 분석 대상 물체들이 채워지고 남은 빈 공간들이 어떻게 분포하는지에 관한 지수이다. Lacunarity 는 분석의 지리적 척도에 따라 분석 결과가 달라지는 경관 지수로, 지엽적 수준에서 광역적 수준까지 다양한 지리적 척도에서 산림의 파편화를 분석할 수 있다. 분석 결과 민간인 출입이 제한된 임진강 이북의 비무장지 대(demilitarized zone: DMZ)와 민간인통제구역(civilian control zone: CCZ)에서는 지난 20여년 간 산림 면적이 13.2% 증가하여, 군사 활동으로 훼손된 산림에 형성된 초지 와 버려진 농경지들이 산림으로 자연천이되고 있었다. 반면 민간인의 활동이 자유로운 임진강 이남 지역은 같은 기간 산림 면적이 9.3% 감소하여 개발로 인한 산림 훼손이 진행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Lacunarity 분석 결과 지난 20여 년 동안 임진강 이북의 산림 경관은 지엽적 수준에서는 파 편화도가 감소한 반면, 광역적 수준에서는 파편화도가 오히 려 증가한 것을 나타났다. 이 결과는 1980년 대 후반에는 파편화되어 있던 산림 패치들 사이의 작은 틈들이 초지와 농경지의 자연천이로 점차 메워져서 지엽적 수준의 산림 파편화는 감소하였지만, 도라산역 개발 등 지난 20여 년 간 이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발로 넓은 산림이 사라지 면서 광역적 수준의 산림 파편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임진강 이남의 산림은 분석의 공간 척도에 관계 없이 산림 파편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나, 이 지역에 농경 지 개간, 공장 등 개별 건축물 건설 등 적은 규모의 개발 뿐 아니라 신도시 개발과 같은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인한 산림 훼손이 진행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남북한 접경지역에서 식생의 자연천이가 진행되면서 과거 농경지 개간과 전쟁 등 군사활동으로 파편 화된 산림이 복원되고 있긴 하지만, 이는 민간인의 접근이 제한된 일부 지역에만 국한된 현상이고, 실제 야생동물의 서식 환경을 결정하는 광역적 수준에서는 오히려 산림 파편 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결과는 접경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는 남북한 통일 후 비무장지대나 민간 인통제구역을 어떻게 관리할지 뿐 아니라 민간인 활동이 자 유로운 인근 지역을 지금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 가 시급하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147.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의 목적은 산림의 제거대상인 칡덩굴과 산림병해 충으로 고사된 소나무를 이용하여 산림자원의 재활용을 통 한 순환산림의 육림, 자연 영양원을 이용한 우수 묘목의 대 량생산, 수입 원자재의 대체 및 기존 상토의 문제점인 이 끼・잡초・굼벵이 발생저감을 위한 맞춤형 기능성 배양토 의 개발에 있다. 본 연구에 앞서 기존 상토에 활용하고 있는 주요 원부자재인 피트모스, 코코피트와 칡덩굴 분쇄물과 소 나무 톱밥을 상토분석법에 따라 11가지 항목에 대한 이화학 분석(pH, EC, T-N, P2O5, K, Ca, Mg, Na, Fe, Mn, Cl)을 하였다. 비료성분 분석 중 T-N(총질소) 분석은 중량분석법 으로 하였고, 나머지 비료성분은 용량분석법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큰 차이를 보인 것은 산도와 총질소, 인, 망간, 철의 함량으로 산도의 경우 칡(pH6.82)>코코피트 (pH6.47)> 소나무톱밥(pH5.24)>피트모스(pH4.03) 순이었고, 총질소 는 칡(1.02%)>피트모스(0.86%)>코코피트(0.39%)>소나무 (0.02%), 인산 함량은 칡(46.1ppm)>코코피트(14.05ppm)> 소나무(1.79ppm)>피트모스(0.13ppm)로 나타났으며, 특히 칡덩굴의 경우 총질소와 인산함량에서 월등히 높았다. 인산 의 역할은 작물의 에너지대사 및 호흡작용에 관여하는 요소 로서 결핍시 생장점부위가 억제되고 뿌리의 발근과 분열이 억제되기도 하며 초기생육 뿐만 아니라 생육 전과정에 중요 한 역할을 하는 주요성분이다. 그리고 미량원소 성분인 망 간과 철은 각각 소나무톱밥과 피트모스에서 큰 차이를 보였 는데, 망간 함량은 소나무톱밥(7.74ppm)>칡(1.68ppm)>피 트모스(1.43ppm)>코코피트(1.31ppm)으로, 철의 함량은 피트모스(38.0ppm)>코모피트(1.56ppm)>칡(1.07ppm)>소 나무톱밥(0.36ppm)이었다. 위의 이화학성 분석 자료를 기 초로 칡 분쇄물과 소나무톱밥, 코코피트, 피트모스 외에 보 수력 및 보비력등 상토의 물리성 개선을 위해 이용되고 있 는 펄라이트와 함께 중량비를 기준으로 A~G까지 7개의 배 양토 조성물을 만들었다. 배양토 조성조건은 칡과 소나무톱 밥을 주원료로 하여 중량비를 기준으로 칡은 5%・10%・ 15%・50%, 소나무톱밥은 50%와 60%로 하였고, 부재료인 피트모스와 코코피트는 각각 10%・15%・20%에서, 펄라 이트는 5%내에서 혼합하여 전체 중량비 100%로 만들었다. 위 조성물에 대해 11가지 항목(pH・EC・T-N・P2O5・ K・Ca・Mg・Na・Fe・Mn・Cl)의 이화학분석을 통해 가 장 최적화된 산림부산물 배양토를 만들고자 하였다. 각각 의 배양토 조성비는 A시료(소나무톱밥60%+칡10%+피트 모스10%+코코피트20%), B시료(소나무톱밥60%+칡10%+ 피트모스20%+코코피트10%), C시료(소나무톱밥50%+칡 5%+피트모스30%+코코피트10%+펄라이트5%), D시료(소 나무톱밥50%+칡10%+피트모스20%+코코피트15%+펄라 이트5%), E시료(소나무톱밥50%+칡15%+피트모스10%+코 코피트20%+펄라이트5%), F시료(소나무톱밥50%+칡15%+코 코피트20%+펄라이트5%), G시료(소나무톱밥50%+칡50%)로 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A시료에 대한 pH・EC・T-N・ P2O5・K・Ca・Mg・Na・Fe・Mn・Cl에 대한 측정치는 5.09・0.09・0.13・10.63・0.42・0.74・0.5・0.24・3.3 4・4.93・0.05로 나타났고, B시료는 4.81・0.07・0.08・ 6.59・0.37・0.87・0.52・0.2・3.97・5.03・0.04, C시료는 4.6・0.06・0.15・3.72・0.34・0.98・0.51・0.21・6.65・ 4.54・0.03, D시료는 5.03・0.08・0.2・7.64・0.4・0.79・ 0.53・0.23・3.41・4.93・0.05, E시료는 5.23・0.1・0.1 7・14.65・0.48・0.77・0.58・0.27・2.26・4.1・0.06, F시 료 6.03・0.12・0.09・12.14・0.63・0.69・0.65・0.33・ 0.62・4.51・0.06, G시료 6.19・0.1・0.37・23.37・0.29・ 0.81・0.85・0.12・0.6・4.44・0.02로 나타났다. 분석된 결 과를 기초로 일반 시중에서 판매 중인 상토의 산도(pH) 6.0~6.5 기준에서 보면 F와 G시료가 적합하였다. 기존 상토는 피트모스와 코코피트가 주원료이며, 화학 비료를 이용하 여 산도를 조정하고 있다. 하지만 F와 G시료는 주원료만으 로 적정산도를 유지하였고, 특히 칡 분쇄물과 소나무톱밥 50:50 비율로 혼합된 G시료의 경우 pH6.19로 적합하게 나 타났을 뿐만 아니라 총질소(0.37%)와 인(23.37ppm)도 다 른 시료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자료를 바 탕으로 약 pH6.0의 산도 수준에서 최적의 생장을 보이는 편백을 공시수종으로 하여 ‘15. 5. 16에 편백 종자 파종 및 묘목(1-1)을 식재한 후 생육 상황조사를 실시하였다. 매달 1개월 단위로 1회씩 9월까지 총 4회(6.19, 7.20, 8.20, 9.24) 조사 실시하였다. 실생묘는 5개체를 무작위 추출하였고, 유 묘는 3개체를 무작위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또한 실생묘의 경우 T/R율, 세근폭 및 발근수를 조사하였고, 유묘의 경우 측근 수, 건중량을 측정하였다. 기간 동안 8, 9월에 2차례 복합비료를 500배액으로 200㎖/㎡를 처리하였다. 그 결과 를 보면, 편백 실생묘(1-0)의 경우 T/R율은 기존 상토의 경 우 1.51로 나타났고 배양토는 1.11으로 나타나, 배양토에서 식물이 안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주근을 제외한 세근 폭을 측정한 결과 기존 상토에 비해 배양토 실생묘가 46.5% 높게 신장했으며, 발근 수는 배양토에서 31.8%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백 묘목(1-1)의 경우 측근 수는 배양토에서 46.8%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24시간 건조시킨 후 뿌리의 건중량을 측정한 결과 기존 상토보다 배양토의 뿌리 건중량 이 32.3% 높은 것으로 나타나 배양토의 경우가 생육이 우수 함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기존 상토에 비해 배양토 의 경우 소나무톱밥의 탄닌 성분에 의한 영향으로 육묘상에 이끼발생은 상대적으로 억제되었고 절간 마디가 짧고 뿌리 량이 증대됨을 알 수 있었다.
        148.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북한의 산림 황폐화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 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황폐화 방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목 표로 한 REDD+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 구에서는 북한 황해북도에서 10,000 ha를 대상지에 대해 다 중시기 토지피복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지의 산림 황 폐화는 계속 심해져, 1989년 7,035 ha로부터 2013년 4,293 ha로 약 39%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따라 산림 탄소축적량은 약 284,399 tCO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 준선을 설정하고 REDD+ 사업에 의한 산림탄소 감소방지 량 (온실가스배출감축량)을 분석한 결과 약 364,704 tCO2가 감소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조사 수행이 불가능한 한계점과 단위면적 (ha)당 산림탄소축적량 을 이용할 시 북한의 수종 재적 자료가 없는 제한 하에 남한 의 자료를 사용한 한계는 향후 극복하여야 할 과제라고 판 단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향후 북한에서 REDD+ 사업을 위 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4,000원
        149.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산림청은 도로로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계의 연속성을 복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연구는 초기단계에서 복원사업 이후 생태적 변화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2012년과 2013년 완공된 이화령, 육십령, 벌재, 총 3곳의 생태축 복원사업지와 각각 주변임분의 산림미기상, 식 생 및 토양특성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에는 우리나라 능선부 대표식생인 소나무가 주로 조림되었고 사업준공 2년이 지난 지금 아까시나무, 물오리나무 등 상층수종이 주변 임분 에서 이입되고 있었다. 당초 파종 또는 식재되었던 초본식물 종수의 변화는 연구대상지 중 이화령에서 가장 심하게 변화하였는데(25종 유입), 달맞이꽃, 개망초, 돼지풀, 미국나팔꽃, 기생초, 그늘사초 같은 외래식물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후속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는 이화령이 다 른 사업지에 비해 토양산도, 유기물, 전질소함량 등 토양의 화학적 특성이 열악하고(P<0.05) 주변임분 과의 온도, 상대습도와 같은 산림미기상의 차이가 심하게 나타났다(P=0.001). 본 연구는 백두대간 생태 축 복원사업 준공 후 2년차 결과를 비교한 것으로, 비록 초기단계 복원 모니터링이지만, 자연복원의 방 향을 예측하는데 있어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4,300원
        150.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탐색적 연구로 산림치유 잠재수요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가 무엇인지 파악하게 함으로써,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반 성인 남·여 62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T검정(T-test), 일원분산분석 (One-way ANOVA)을 통해 성별, 연령, 직업에 따른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가 성별, 연령, 직업 등에 따라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째, 성별에 따라, 남성은 여성에 비해 숲속 운동회, 캠핑을 선호하고, 여성은 남성에 비해 전반적인 프로그램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령에 따라서 다른 연령과 비교해서 20대는 스트레스 평가와 진단, 음식 만들기, 숲속 사진치료 등, 30대는 자유롭게 숲속 걷기, 상담, 강의 듣기(스트레스, 대인관계 관련), 비전 세우기 등, 40대는 명상, 경관보기, 삼림욕, 풍욕, 일광욕, 맨발로 숲속 걷기 등, 50대는 호흡법·호흡체조, 요가, 등산, 묵언 산행, 자연음식 먹기 등의 프로그램을 각각 특히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업에 따른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다른 직업과 비교해서 학생은 스트레스 평가와 진단, 음식 만들기 등을, 교사는 자유롭게 숲속걷기, 등산, 숲속 독서, 경관보기, 삼림욕․풍욕․일광욕, 캠핑 등을, 주부는 요가, 물 흐르는 소리 듣기, 허브차 마시기, 자연음식 먹기 등을, 전문․연구직은 호흡법․호흡체조, 묵언산행, 명상, 숲속 잠자기 등을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4,300원
        151.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감단율법은 벌기령의 평균과 분산을 기반으로 한 수확예측기법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감단율 기법중 의 하나인 벌채면적 가중치법(FAW)과 벌채면적 비율가중치법(FARW)을 적용하여 강원도의 산림경영계 획수립을 위한 30년간(1분기=10년)의 벌채계획량을 추정하였다. 감단율 추정을 위하여 임업통계연보의 10년간(1999년-2008년) 산림면적변화량을 벌채면적으로 가정하여 적용하였으며, FAW와 FARW에 의한 벌기령의 평균과 분산은 각각 4.63, 0.78와 5.18, 0.80였다. 또한, 계획기간동안의 벌채량은 각각 383,597ha와 344,315ha로 예측되었으며, FAW와 FARW에 의하여 추정된 벌채면적과 임업통계연보의 산림면적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FAW에 의한 벌채량은 FARW보다 적합도지수가 우수하였다. 또한, FAW에 의한 분기별 벌채변화량은 서서히 증가하는 반면, FARW은 3분기에 급격히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FAW에 의한 벌채계획모델이 FARW보다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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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antioxidant activities from 11 forest plants, and determine their total phenolics, flavonoids and proantocyanidins contents. In addition, the antioxidant activities were correlated with antioxidant compounds. Among the samples, Cornus officinalis, Castanea crenata, Lindera erythrocarpa, Carpinus laxiflora and Pourthiaea villosa showed significantly higher 2,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IC50=21.12~28.93 μg/mL) and 2,2’-azino-bis(3-ethylbenzothia zoline-6-sulfonic acid) (ABTS) (IC50=28.18~52.55 μg/mL) radical scavenging ability with reducing power (IC50=59.91~93.64 μg/mL) than other plants; and C. crenata, L. erythrocarpa and Rubus coreanus showed strong nitric oxide (NO) inhibition activity (≥60%). In addition, L. erythrocarpa, C. laxiflora and P. villosa showed higher 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 (ORAC) values (≥1,100 μM TE/g sample) than other samples. High total phenolic contents were observed in C. crenata (429.11 mg GAE/g), L. erythrocarpa (437.11 mg GAE/g), C. laxiflora (408.67 mg GAE/g) and P. villosa (404.11 mg GAE/g). The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ith reducing power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otal phenolic contents (R2=0.71~0.79), but total phenolic contents were not correlated with NO inhibition and ORAC (R2=0.35~0.43). Therefore,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C. officinalis, C. crenata, L. erythrocarpa, C. laxiflora and P. villosa are potential natural antioxidative candidate ingred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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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산림생태계 훼손 유형별 표토의 이화학적 특성 비교와 식재기반 조성 재료로서의 활용 여부를 평가하 였다. 표토는 산림생태계 훼손 유형별 훼손지역 12개 지역, 36개 지점과 각 훼손지 주변에 위치한 자연지역 12개 지역, 36개 지점, 총 72개 지점에서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자연지역의 토성은 식양토~사양토, 용적밀도는 0.95~1.10 Mg/㎥, 고상률은 35.7~44.0 ㎥/㎥, 공극률은 56.0~64.3 ㎥/㎥, 내수성입단율은 8.4~35.8%, 토양경도는 5~13 ㎜, 토양산도는 5.3~6.1, 전기전도도는 0.14~0.65 dS/m, 전질소량은 0.28~0.42%, 양이온치환용량은 14~22 cmol+/㎏, 치환성칼륨함량은 0.15~0.31 cmol+/㎏, 치환성칼슘함량은 2.07~2.84 cmol+/㎏, 치환성마그네슘함량은 0.45~1.97 cmol+/㎏, 유효인산함량은 17~96 ㎎/㎏, 유기물함량은 3.2~5.6%의 범위를 나타냈으며, 훼손지역의 토성은 식양토~양질사토, 용적밀도는 1.54~1.75 Mg/㎥, 고상률은 52.8~58.0 ㎥/㎥, 공극률은 42.0~47.2 ㎥/㎥, 내수성입단율 은 4.2~22.5%, 토양경도는 13~25 ㎜, 토양산도는 4.8~5.5, 전기전도도는 0.13~0.62 dS/m, 전질소량은 0.02~0.12%, 양이온치환용량은 5~15 cmol+/㎏, 치환성칼륨함량은 0.11~0.18 cmol+/㎏, 치환성칼슘함량은 0.45~2.36 cmol+/㎏, 치 환성마그네슘함량은 0.39~0.96 cmol+/㎏, 유효인산함량은 15~257 ㎎/㎏, 유기물함량은 0.4~2.2%의 범위를 나타냈다. 자연지역과 훼손지역 표토의 이화학적 특성 비교를 통해 훼손지역 표토가 자연지역 표토에 비해 이화학적 특성이 악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향후 표토 재활용을 위한 보전 및 관리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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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국 산림의 68.1%를 차지하고 있는 사유림은 소규모 영세성과 분산된 임야, 부재 산주 등의 이유로 관리와 경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1995년 32개의 도농복합도시가 56개로 늘어나 는 상황에서 도농복합도시에서의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대책은 더욱 시급하다. 이 연구는 도농복 합도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림 실태에 대한 인식과 산림경영에 대한 참여의사 분석을 통 해 향후 사유림 경영에 대한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지는 울 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소호리 지역으로서, 전체 산림면적의 약 92.7%가 사유림이며, 우리나라 최초로 협업체가 조성된 곳으로서 도농복합도시 지역의 사유림 활성화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도농복합도시에 살고 있는 5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심층설문면접조사를 통해 총 80부 중 72부의 유효 설문지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설문 분석은 SPSS 12.0K을 활용하였으며 집단 간 비교를 위해 t-test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마을 원주민과 이주민은 산림 실태에 대한 인식과 산 림경영에 대한 참여의사에 관하여 차이를 보였으며, 산지은행제도와 같은 방치되고 있는 산림을 매매나 임대차의 형태로 푸는 것은 현실적으로 해답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때문에 지역주민을 이용 한 새로운 형태의 규모화 전략을 수립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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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충청북도 괴산, 옥천 및 보은 지역에 분포하는 산림습원의 유형을 분류하고 습원에 형성된 식물군락을 분류하였으며 식생과 환경의 상관관계를 실시하였다. 산림습원의 유형은 묵논급 완경사 습지, 산지계곡 습지, 묵논 습지, 산지 완경사 습지 및 농지 연못 습지로 구분되었다. 산림습원의 식물군락은 오리나무군락, 버드나무-왕버들군락, 버드나무군락 및 층층나무군락으로 이루어졌다. 중요치는 버드나무 105.84%, 왕버들 13.60%, 산뽕나무 11.30%, 오리나무 10.12%, 신나무 9.5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식생과 환경요인과의 상관분석 결과 층층나무군락이 해발고가 높은 곳에서 분포하고 있었다. 전체 조사구에서 159종의 식물 이 출현하였다. 오리나무군락, 버드나무-왕버들군락, 버드나무군락 및 층층나무군락에서 공통적으로 출현한 종은 버드나 무, 신나무, 찔레꽃, 청가시덩굴, 주름조개풀, 꼭두서니, 개고사리, 물봉선, 산딸기, 개망초 및 사위질빵 등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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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산불 후에 일어나는 개미군집의 변화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산불이 난 산림에서 자연적으로 식생복원이 이루어진 곳, 인위적으로 조림한 곳, 산불이 나지 않은 곳의 3개 조사지에서 2005년부터 8년간 함정트랩으로 개미를 조사하였다. 모두 24종이 채집되었고 스미스개미(Nylanderia flavipes)가 가장 풍부하였다. 산림을 선호하는 개미종(예, 일본장다리개미, 민냄새개미, 노랑잘록개미)들은 산불이 나지 않은 조사지와 자연적으로 식생이 복원되는 조사지에서 많이 발생한 반면, 개활지를 선호하는 종(예, 곰개미, 일본왕개미, 주름개미)들은 인위적으로 조림된 곳에서 많이 나타 났다. 다변량분석 결과는 인위적으로 조림된 곳이 자연적으로 식생이 복원된 곳 보다 개미군집이 산불 후에 더 많이 달라지는 것을 보여준다. 자연 복원된 조사지에서는 개미군집이 산불이 난 5-6년후에 산불 이전으로 회복되는 데 비해, 인공복원된 조사지에서는 회복에 약 25년이 소요될 것으 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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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2015.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Lentinula edodes)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임산자원의 하나로,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한 기록이 오래전부 터 존재해 왔다. 자생표고와 달리 재배 표고의 경우 품종에 따른 기원이 명확하지 않아, 수출 및 가공상품 개 발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표고 4품종(‘산림2호’, ‘산림4호’, ‘산림 5호’, ‘산림7호’)의 일반성분, 유리당, β-glucan, ergosterol 함량을 분석하였다. 일반성분 분석결과 수분 함량은 5.44~6.80%로 나타났으며, 회분 함량은 3.34~5.08%로 나타났다. 조단백질 함량은 12.94~21.07%로 나타났으며, 조지방 함량은 1.42~2.24%로 나타났다. 조섬유 함량은 3.27~4.01%로 나타났고, 가용성 무질소물 함량은 54.19~64.78%로 나타났다. 유리당 분석결과 버섯에 함유된 유리당 중 가장 강한 항산화 기능이 있다고 알려 진 fucose는 산림7호 품종에서만 0.34%의 함량이 나타났으며, 총 유리당 함량도 산림7호 품종이 14.38%로 가 장 높게 나타났다. β-glucan 함량은 ‘산림2호’, ‘산림4호’, ‘산림7호’ 품종은 33.09~35.41%로 큰 차이가 없었으 나 ‘산림5호’ 품종은 28.49%로 낮게 나타났다. Ergosterol 함량은 ‘산림2호’ 16.62 mg%, ‘산림4호’ 143.62 mg% 의 순으로 나타났다.
        158.
        201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백두대간 조침령-신배령 구간의 응복산을 대상으로 2012년 4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영구조사구를 설치하여 조사하 였다. 총 25개소(20 × 20m)의 산림식생조사 자료를 토대로 Z-M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식생유형 분류를 수행하였 다. 그 결과,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락군이 분류되었으며, 군락단위에서는 난티나무군락과 물개암나무군락으로 세분화 되었다. 난티나무군락은 철쭉군과 산딸기군으로 나누어지며, 산딸기군은 다시 태백제비꽃소군과 줄딸기소군으 로 분류되어 총 4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사면의 해발고에 따른 중요치는 교목층에서 신갈나무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으며, 아교목층에서는 당단풍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교목층에서 신갈나무가 아교목층에서는 당단풍나무로 유지될 것이다. 종 다양성 분석결과 식생 단위 3에서 0.97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식생단위1에서 0.72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종간연관 분석 결과 크게 4개의 유형으로 구분되었고, 이는 식생단위의 식별종 및 표징종과 일치하는 경향이었다. 특히 그룹Ⅰ은 철쭉의 식별종과 일치하는 경향이었으며, 그룹Ⅲ은 물개암나무군락에서 주로 출현하는 식물종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나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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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
        201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남한지역에 위치한 9곳의 정맥 마루금을 대상으로 식생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각 정맥별로 출현한 식물군락명을 중심으로 산림식생유형을 분석하였고, 전체 정맥의 식생조사 데이터로 정량적 분석(TWINSPAN, DCA)을 실시하여 식물군락 분류 및 식생구조 특성을 파악하였다. 정맥별 출현군락명의 비율은 호남 및 낙동정맥에서 신갈나무, 굴참나무 등의 낙엽성 참나무류 우점군락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한남금북, 낙동, 호남, 금남호남, 금남, 금북정맥에서는 타 정맥에 비해 낙엽성 참나무류 및 낙엽활엽수류 출현군락명의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 이에 비해, 낙남과 한남, 한북정 맥은 인공림 출현군락명의 비율이 높은 산림식생유형을 보였다. 정량적 분석 결과, 8개의 군락이 그룹화되었는데 그 군락은 팽나무-예덕나무군락, 낙엽성 참나무류군락, 곰솔-리기다소나무림, 소나무-신갈나무군락, 신갈나무-굴참나무 군락, 신갈나무-소나무군락, 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락, 신갈나무-잣나무군락이었다. 정맥을 대표하는 산림식생유형은 신갈나무 우점군락, 소나무 우점군락, 낙엽성 참나무류군락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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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
        201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국에 위치한 땅밀림 산사태지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땅밀림 산사태 발생에 영향을 미 치는 산림환경인자에 대한 인자별 발생분포율을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땅밀림 산사태 의 입지환경인자 중 토심은 중(31~60㎝), 표고는 101~200m, 토성은 사양토, 모암은 퇴적암, 지형습 윤지수는 -20~20, 풍화정도는 심한 곳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강우환경인자 중에서 선행강우량은 301~400mm/15day, 발생당일 강우량은 100mm 이하, 강우강도는 6~10mm/hr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사면환경인자 중에서 사면경사는 21~30°, 사면곡률은 -2~0, 사면길이는 100m 이하, 사면방위는 동사 면, 산사태위험등급은 2등급, 산사태 기발생횟수는 0회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임상환경인자 중에서 영 급은 3영급, 임상은 침엽수림지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또한 이를 토대로 땅밀림 산사태 발생면적과 각 산림환경인자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암(퇴적암), 방위(남동사면, 남서사면), 경사도(41°이상), 사면곡률(1~3%)은 1%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산사태 위험등급 Ⅴ등급이 1% 수준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시간당 강우강도 < 5mm가 5%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연속강우량 < 100mm는 5%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사면길이 < 100m는 5%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201-400m는 1% 수준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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