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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75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5년부터 2022년도까지 6개목(딱정벌레목, 노린재목, 나비목, 벌목, 파리목, 총채벌레목) 곤충들에 대해서 식물검역현장 검출실적과 국내 보고된 미기록종을 분석하였다. 해당기간 동안 국경검역에서 6개목 곤충은 총 45,084건이 검출되었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는 총 545종이 미기록종 으로 보고되었으며, 이중 9종은 국경검역에서도 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검역현장에서는 딱정벌레목, 총채벌레목, 노린재목이 높은 검출률을 보 였으며, 국내 미기록종 중에서는 벌목이 176종으로 가장 많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침입압력(국경검역 검출)과 실제 침입(국내 미기록종 발 견) 사이에 비동시성이 확인되었다. 향후 보다 장기적인 분석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식물검역시스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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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중국은 국내적으로 1986년 제3기 전국인민대회 제18차 회의에서 “국경위생검역법” 을 통과시켜 기존의 국경위생검역에 관한 여러 가지 규정과 조례들을 체계화하여 위 생검역에 대한 종합적인 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국제적인 위생검역체계에 도달하기 위하여 1992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중국이 가입하고 동물에 대한 국제적인 위 생검역과 관련하여 자국의 동물 및 동물제품에 대한 위생검역 체계를 국제적인 수준 에 도달하는 시스템도 함께 구축하였다. 하지만 위생검역의 실질적인 운영과정에서 멜라민 사건처럼 검사기준을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 여 유제품에 대한 위생검역의 강화로 한국에서 중국으로 유제품을 수출하는 기업들 에게 해당 위생검역이 비관세장벽으로 작용하는 문제까지 확산하였다. 한편, 국제적 인 경마대회를 운영하기 위하여 중국의 말 관련 위생검역이 국제적 수준으로까지 도 달하기 위한 어려움이 초기에 있었지만, 지속적인 위생검역의 역량향상과 국제적인 인증까지 획득하여 현재는 상설 국제경마대회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 관련 산업을 특화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워 세계적인 말 관련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단계까지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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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외해충 연구를 위해 밀폐능력을 갖춘 검역해충실험동을 구축하였다. 연구실험실로써 검역해충실험동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파밤나방을 이용하여 해충사육, 연구, 밀폐기능을 검증하였다. 해충사육 기능검증에서 한 세대의 파밤나방 완성에 필요한 온도별 생활사는 25°C에서 32.2일이 소요되었으며, 알 부화율은 80%, 유충 용화율은 86.6%, 번데기 우화율은 90%로 조사되었다. 연구기능 검증에서 살포법과 침지법을 이용하여 2종의 살충제(풀룩사메타마이드와 히드라메칠론)에 대한 고도의 유충 감수성을 확인하였다. 밀폐기능 검증에서는 겨울 동안 수행된 검역해충실험동의 유출시험에서 외부에 설치된 성페로몬 트랩에 파밤나방 수컷성충이 포획되지 않아 성충 유출은 없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해외해충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검역해충실험동에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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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기후변화 및 국제교역량, 여행객, 외국 이주민 등의 증가로 국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고위험 식물 병의 국내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검역기관 종사자들의 업무량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Candidatus Liberibacter solanacearum’가 원인병원균인 감자 제브라칩병의 경우, 발생하게 되면 감자를 초토화시켜 막대한 피해를 야기한다. ‘Ca. L. solanacearum’의 감자와 토마토 등의 가지과(Solanaceae) 작물과 당근을 포함하는 산형과(Umbelliferae) 작물이 기주가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아직까지 국내에 유입되지 않은 감자 제브라칩병과 매개충인 토마토 감자 나무이(tomato potato psyllid; TPP; Bactericera cockerelli Sulc.)에 대한 예찰 조사를 수행하였다. 예찰 조사를 위해 전국을 7개 권역(경기-강원, 충청,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및 제주)으로 나누고, 각 권역에 속하는 3개 지역 중심으로 수행하였는데, 경기-강원 권역은 인천, 화성, 춘천 및 홍천, 충청 권역은 공주, 세종 및 청주, 전북 권역은 익산, 완주 및 정읍, 전남 권역은 보성, 고흥 및 순천, 경북 권역은 상주, 김천 및 안동, 경남 권역은 거창, 함양 및 진주, 제주 권역은 구좌 및 성산 지역이 해당되며, 지역당 3개 지점을 두고 조사하였다. 매개충 TPP 조사를 위해 끈끈이 트랩을 이용한 조사를 병행하였다. 예찰 조사는 2018년 9월부터 10월까지 2주 간격으로 실시하였다. 2018년 예찰 조사결과, 감자 제브라칩병과 매개충인 TPP는 국내에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식물병을 조기에 탐지하기 위해 구축된 전국적인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통해 수행할 수 있었고, 국외 외래유입병들의 예찰 조사를 위한 지역 거점을 확보하는데 기여하였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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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말레이시아는 젖소 유전자원 개선을 위해 다수의 가축 사육 프로젝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의 유제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전자 원과 유제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2. 이는 낙농산업 분야에서의 낮은 젖소 번식능력과 개체 수, 비구조화된 번식체계, 수입의존 유전자원, 수익성 있는 낙농산업 모델 부재, 현대적인 유전육종기술 한계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3. 말레이시아는 향후 정책지원을 통해 낙농산업의 효율성 향상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낙농 유전자원 수출을 위해서는 현지 낙농산업 현황과 검역절차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4. 말레이시아 젖소정액 검역 통관을 위해서는 포괄적인 검역조건 대응으로 협의를 통한 검역조건 간소화가 필요하며, 수출 지속성 제고를 위해 국제협력사업과의 연계, 현지 에이전트 발굴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 유도, 한류 등을 활용한 현지 홍보활동 방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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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8년 현재까지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로 수입된 식물은 220종 17,030건으로 우드펠렛(18%), 주정박(8%), 페스큐 건초(8%), 알파파건초(8%), 귀리건초(6%), 혼합건초(5%), 티모시건초(5%), 라이그래스건초(5%), 목화씨(사료용)(4%), 소나무원목(3%) 등의 순이다. 이와 같이 호남지역은 비재식 사료류(건초 등) 수입비중이 높으며 이는 전국 수입 건수의 약 67%에 달한다. 검역해충은 795건 검출되었으며 이 중 관리해충 294건, 잠정규제해충 146건, 비검역해충 307건 등이다. 관리해충 중 Carpophilus obsoletus가 210건(72%), 잠정규제해충 중 Cryptoletes ferrugineus가 56건(39%)으로 높은 검출율을 보였다. 또한 호남지역으로 수입 된 재식용 구근류는 생강 및 생강구근, 마늘구근이며 전국 수입 건수의 약 42%를 차지한다. 수입 된 생강 및 생강구근 91건 중 37건에서 해충(선충)을 발견하였고 Meloidogyne sp.(잠정규제해충) 검출로 9건이 폐기·반송되었다. 수입된 마늘구근 34건 중 29건에서 해충을 발견하였고 Carpophilus obsoletus(관리해충) 18건, Cryptoletes ferrugineus(잠정규제해충) 11건이 검출되어 소독하였다.
        9.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외래 과실파리에 대한 모니터링은 검역에 필수적이다. 과실파리 유인물질을 왁스 재질로 제형화하여 비교적 장기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이 금지급 과실파리 모니터링에 유효하였다. 본 연구는 이 왁스 제형의 유용성을 확장시키기 위해 금지급 과실파리가 자생하고 있는 태국 현지에 적용하였다. 포획된 개체들을 분자 동정한 결과 기존에 유인력이 입증된 오리엔탈과실파리(Bactrocera dorsalis)와 오이과실파리(Zeugodacus cucurbitae)는 물론이고 Zeugodacus caudata의 검역 과실파리가 유인된다는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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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씨스트선충과(Heteroderidae)의 선충은 한국의 식물검역에서 매우 중요하다. 현재 규제하는 선충 금지급 6종중Globodera 2종, 관리급선충 43종중 5종(Heterodera 4종, Punctodera 1종)으로 뿌리혹선충과(Meloidogynidae) 관리급9종, 뿌리썩이선충과(Pratylenchidae) 금지급 2종, 관리급 5종(Nacobbus 1종, Pratylenchus 4종), 나선선충과(Hoplolaimidae)관리급 9종(Helicotylenchus 1종, Hoplolaimus 3종, Rotylenchulus 1종, Rotylenchus 2종, Scutellonema 2종)와 함께 식물검역에서 가장 중요한 분류군이다. 하지만 식물검역과정에서 씨스트선충은 1999년 이후 현재까지 8,174회 선충 검출되는과정에서 단지 30회만 검출되었다. 이것은 씨스트선충 검사 방법이 식물검역에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우리나라에 유입되어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사탕무씨스트선충은 원산지가 유전자분석 방법으로 네덜란드와 독일에분포하는 유전자형으로 밝혀졌으며, 같은 포장에 동시에 검출된다. 이들 나라는 사탕무씨스트선충과 클로버씨스트선충이 모두 분포하며, 우리나라로 피트모스 수출이 많은 나라이다. 이제 식물검역에 씨스트선충 검사를 위한 새로운검사방법 도입을 검토할 시점이다.
        11.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식물검역 금지해충으로 60종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나비목 해충은 코드린나방(Cydia pomonella) 등 7종으로 검역적으로 중요한 분류군이다. 특히 금지해충인 코드린나방은 중국의 길림과 요녕성(EPPO, 2014)까지 침입된 기록이 있어 우리나라 유입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며, 2012년부터 북미 입항 선박에대하여 아시아매미나방 의무검사를 실시는 검역적 조치가 시행되어 나비목 해충의 검역적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있다. 그러나, 식물검역현장의 나비목 해충은 유충 등 미성충태로 검출되어 형태적으로 정확한 분류동정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DNA 바코드 유전자를 이용한 분류동정법의 적용가능성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국내 일부지역에서아열대 나방이 발견되는 등 기류에 의해 국내 유입가능성이 높아져 아열대 나방류의 국내 정착여부 등 식물검역분야에 필요한 나비목 분류 연구와 연구협력 방안을 제안한다.
        12.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감귤산업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해인 감귤그린병의 매개충으로, 경제적으로 중요한해충이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귤나무이가 발견되고 있지 않으나, 일본의 경우 최저온도가 -3.3℃인 구치노츠지역에서도 월동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귤나무이의 국내 유입 시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 감귤에는 충분히 월동 가능성이있다(감귤연구소, 2015). 귤나무이 유입 대비를 위한 나무이 동정법 개발 및 목록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2016년도부터 제주도를 4개 지역(한경, 구좌, 성산, 대정)으로 구분하여 조사 하였다. 총 10개 지점에서 17회에 걸쳐 조사한결과, Cacopsylla tobirae(돈나무이)를 포함한 10종 200개체 나무이를 채집하였다. 또한 형태학적 분류동정을 위한머리, 날개 및 생식기 슬라이드 표본과 분자학적 분류동정으로 DNA 바코드 유전자를 확보하였다.
        13.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물검역선충 검사는 선충분리[직접검경→침지→체법→변형베르만깔대기법→해부현미경 검경]와 종 동정[해부현미경검경→표본제작→광학현미경검경, 해부현미경검경→분자생물학적 종 동정]으로 이루어진다. 선충분리는 깔대기법으로 식물체를 검사할 경우 시료양의 변화를 수용할 수 없으며, 여름철 고온기 부패로 선충 검출이 되지않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침지법을 도입하여 해결하였으나, 높은 선충 검출율로 높은 검역처분이 가능하였졌으나,체법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작업자에 따라 분리효율이 차이나고, 작업과정이 힘들어서 작업과정을 표준화 및 노동력절감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계화 표준화를 위한 매뉴얼 체법 기계를 개발하였다. 그리고,작업과정에서 선충의 비산을 막으면서 선충을 쉽게 다룰 수 있는 노즐을 개발하였다. 또한 이러한 매뉴얼 체법기계와 노즐을 도입한 식물기생선충 분리 자동화 장비 사양 개발을 추진하였다. 최종적으로 [투입, 부유, 분리,수집, 보관, 세척, 모니터링 및 제어부]로 구성된 무인자동화 선충분리 시스템의 사양을 개발하였다.
        14.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재식용식물은 국제적으로 병해충 유입 및 확산 고위험품목으로 규정되고 있으며, 현장 검역과정에서 재식용식물의병해충 검출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미국 등 선진국과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는 이미 재식용식물에 대한 위험분석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로 수입된 묘목류는 약 10만건(화물 수입건 기준)이며, 수입 묘목류 전체 해충검출건수는 약 1만건(600여종 이상), 규제․잠정규제해충 검출건수는 약 7천건(400여종 이상)이다. 연도별 묘목류 해충검출건수는 ‘12년부터 ‘16년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해외병해충의 유입 또한 크게 우려되고 있다. 수입 묘목류 중 해충검출이 많은 품목으로는 드라세나, 고무나무, 폴리시아스등이 있으며 검출 빈도가 높은 해충으로 긴꼬리가루깍지벌레(Psuedococcus longispinus), 검정날개버섯파리과(Sciaridae), 뿌리혹선충(Meloidogyne sp.) 등이 있다. 이처럼 고위험 품목인 수입 묘목류를 통한 해외 병해충의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생산지에서부터 병해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품목별 위험분석을 통한 위험관리방안 적용이필요하다.
        15.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난 17년간(2000~2016년) 검역현장에서 검출된 해충의 종류는 1,891종이다. 이중 딱정벌레목은 전체의 43.6%(곤충은 1,630종으로 86.2%)로 검역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여기에서 버섯벌레과(Erotylidae)는 딱정벌레목 머리대장상과에포함되고, 이들의 검출률은 1.15%이다. 본 연구는 검역과정에서 검출되는 버섯벌레과의 곤충 중 Dacne 속에 속하는종들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식용 또는 약용 버섯류의 검역과정에서 검출된 종들을 보면, 최근 10년간 검출률이가장 높은 종은 Dacne japonica로 236회 검출되었으며, D. picta는 39회, D. fungorum은 2회 검출되었다. 현재 북한을포함하여 한국 분포종으로 알려진 종은 D. picta, D. fungorum nigrocephala, D. osawai, D. zonaria 4종이며, 2006년북한에서 수입된 버섯에서 검출된 D. japonica는 국내 미기록종으로, 한반도에 분포하는 것으로 새롭게 추가되지만,아직 남한에서의 기록은 없다. 또한, 중국산 버섯류에서 검출된, 신종으로 생각되어지는 Dacne속의 sp. 한 종을발견하여 본 연구를 통해 보고하고자 한다.
        16.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입감자의 세척수에 존재할 수 있는 선충을 박멸하기 위하여 선박 평형수 소독에 활용되는 미세필터와 고준위의자외선 시스템을 활용하였다. 우선 미세필터(지름이 다른 4겹의 필터, 최저직경 17㎛)에 대한 뿌리혹선충의 통과여부를조사해 본 결과 유충(체폭 10.7-23.2㎛)은 통과했지만 난낭(직경 300-1,000㎛)은 통과되지 않았다. 자외선 조사에대한 선충의 사멸효과를 분석해 본 결과 유충과 알은 200 mJ/cm2 이상 처리시에 100% 살충이 되었으나 난낭속의알은 1,080 mJ/cm2처리에도 일부 부화했다. 현장적용시험에서 150톤의 세척수에 약 10만마리유충을 투여하고1,663±174 mJ/cm2의 UV 처리한 결과 생존된 선충이 검출되지 않았다. 즉, 고준위의 자외선 조사 시스템은 대용량의세척수에서 선충을 사멸하는데 적용될 수 있다. 그리고, 필터에 걸러진 난낭을 포함한 소량의 물을 소독하기 위하여열처리 시스템(50℃, 15분)을 적용함으로서 검역수준의 선충사멸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
        17.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About 80% Of animal species represents insect species, which recently became important biological model animals due to the development of genetic modification technology, where genetically modified insects are used for basic to applied research such as agriculture and biomedical purpose. Therefore, confinement of biosafety level and guideline are recommended and required in order to make it possible for well-maintained and world-standard research environment using these LMO insect models. The main goal of this study focuses on setting up the biosafety practice and policy for insect research facilities and their guideline for establishment and management.
        18.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 맞물린 신속한 운송 시스템의 발달과 사람과 물품의 이동 증가로 인하여 병해충이 새로운 지역으로 분산되고, 새로운 매개체와 새로운 기주, 새로운 환경, 해로운 종과 계통으로 진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세계화 시대에 국경 이전, 국경에서, 국경 이후를 망라한 엄격한 생물안보의 위험관리 조치를 적용해야만 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은 약 70,000종이 알려진다. 국가식물보호기관(NPPO)은 외래병해충의 유입과 정착, 확산을 방지하고, 토착 병해충의 확산을 최소화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함에 있어 이와 관련된 적절한 생물안보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맥락에서 국내에 발생할 수 있는 외래병해충에 대하여 그들의 생리․생태 정보를 축적하고, 정착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생물안보의 중요한 수단으로 생물안전실험동(Biosafety Level 3) 시설의 구축 및 운영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19.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식물방역법은 1995년 WTO '위생 및 식물위생조치(SPS)' 체제 출범에 따라 그 해 12월 전면 개정되어 검역병해충 1,379종(금지 39종, 관리 1,340종)이 지정되었다. 그 후 여러 번의 개정을 거쳐 현재 2,002종(금지 60종, 관리 1,942종)이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식물검역과정에서 검출된 병해충에 대한 정보를 농림축 산검역본부 내에서 운영하는 병해충정보시스템(Pest Information System)에 기록 및 관리하고 있다. 병해충정보시스템(PIS)의 병해충검출통계를 이용하여 2000년부터 우리나라로 수입된 식물 3천 2백만 건에 대해 해충 검출동향을 파악․분석하였다. 그 결과, 해충 검출 건수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여 정점을 이루고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최근 3년 사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여러 검출품목 중에서도 생화훼류의 해충 검출건수가 최근 급증하였다. 작년 한해동안 검출 빈도가 높았던 해충은 갈색머리대장(359회), 바나나가루깍지벌레(321회), 캘리포니아붉은깍지벌레(196회) 등으로 나타났고, 금지해충인 코드린나방, 관리병해충 8종이 신규검출 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20.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외국에서 유입된 외래해충에 의한 피해가 확산되면서 외래해충의 피해가 나오기 전에 해충 예찰조사를 통한 조기 발견 및 대응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검역해충의 예찰 방법의 특징은 중요한 검역해충인 금지해충의 검출을 위해 특화된 트랩을 사용하고 있다. 반면에 일반적인 외래해충은 예찰대상이 특정되지 않아 수입식물재배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미 유입된 외래해충의 예찰을 위해서는 대상 해충의 목록을 먼저 선정하고 적합한 예찰 방법을 적용하여야 한다. 유인방법이 없을 경우 빠른 시간내에 유인제와 트랩개발과 같은 기초연구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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