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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 coating agent on pork storage. Pork was coated with a coating agent containing sodium carboxymethyl cellulose (CMC) and mandarin peel powder (M). The treatments were divided into control, a 0.1% CMC treatment, and a 0.1% CMC +5% M treatment, and pH, color, 2-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 (TBARS), volatile basic nitrogen (VBN), and the number of viable cell counts were measured. In the case of redness (a), it was found that the reduction over the storage period was less in the 0.1% CMC + 5% M treatment than in the control and the 1% CMC treatment. When stored at 4oC and 25oC, TBARS of pork tended to increase during the storage period, followed by control, 0.1% CMC treatment, and 0.1% CMC + 5% M treatment, indicating that lipid oxidation was most suppressed in pork coated with mandarin peel powder. As a result of measuring the VBN of pork stored at 4oC and 25oC, the 0.1% CMC + 5% M treatment showed lower values than the control and 0.1% CMC treatment. When the film-coated pork was stored at 4oC, the number of viable cell counts in the 0.1% CMC +5% M treatment area was 7.13±0.96 log CFU/g on the 12th day of storage, delaying the growth of viable cell counts for approximately 3 d more than other treatments. Therefore, coating pork with a film containing CMC and mandarin peel powder has been confirmed to delay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viable cell counts while reducing the quality change during pork storage, which is an effective alternative to improving the storage of fresh food as an edible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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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감귤원에서 초생재배 유무(초생재배 W, 제초제 살포 NW)와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살포유무(살포 P, 무살포 NP)에 따른 귤 응애의 개체군 동태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두 가지 기본적인 가설로 1) 초생재배는 천적의 서식처를 제공하여 천적의 정착을 높이므로 귤응 애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2) 합성피레스로이드계는 천적을 제거하여 귤응애의 밀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가정하였다. 관측 된 천적 개체군(주로 이리응애류와 마름응애류)의 발생은 가정에 근거한 기대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11년의 경우 NW+NP 처리구와 W+NP 처리구에서 차이가 있었으나, 2012년 실험에서는 기대치와 관측치가 거의 일치하였다. 전체적으로 약제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서 합성 피레스로이드계 살포시 천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잡초효과는 엇갈리는 결과를 보였는데, 봄-유래 여름 개체군 대비 가을 개체군의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초생재배를 하는 경우 천적의 발생이 증가하였다. 다만,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살포구에서 귤응애가 감소하는 비이상적인 결과는 귤응 애의 합성피레스로이드계에 대한 강한 기피성을 전제로 해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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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귤굴나방은 제주도 감귤원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해충이지만, 상대적으로 월동생태와 관련된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귤굴나방이 월동과 관련하여 다음 해 초기개체군 발생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발육단계별 저온 실내실험과 야외실험 및 노지 감귤원 포장조사를 통하여 구명하였다. 연구 결과, 동일한 저온 조건에서 귤굴나방의 발육단계에 따라 생존기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성충이 번데기보다 더 오래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귤굴 나방 성충과 번데기를 야외 감귤원에 접종한 후 생존기간을 평가한 결과, 서귀포지역에서 성충은 다음 해 3월 24일까지 생존하였다. 이는 일반적으로 서귀포지역의 봄순 발아가 3월 중순에 시작된다는 사실을 고려했을 때 성충태로 월동한 귤굴나방이 다음 해 초기개체군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번데기의 경우 제주시와 서귀포에서 1월을 넘기지 못하고 모두 사망하였다. 또한, 노지 감귤원 내 귤굴나방 발육단계별 밀도조사에서 다음 해 봄까지 노지 감귤원에서 생존한 번데기는 없었던 반면 성충은 모든 과원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었다. 따라서 결과를 종합하여 판단해 볼 때, 제주도의 노지 감귤원에서 귤굴나방은 성충태로 월동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번데기의 경우 신초에 형성된 용방에서만 생존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겨울철 동해 피해를 받기 쉬운 신초에서 월동 후 다음 해 초기개체군 형성에 기여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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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감귤의 해충인 귤굴나방(Phyllocnistis citrella Stainton) 의 포식 기생자 천적의 종류와 기생률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2013~2014 제주 감귤원에서 발견된 귤굴나방 포식 기생자 천적은 좀벌상과에 속한 총 7종을 발견되었다. 그 중 좀벌과에 속한 Sympiesis striatipes가 73%, Quadrastichus sp.가 22%로 우점하였다. 나머지 종은 Neochrysocharis sp., Ageniaspis sp., Pnigalio sp., Holcopelte sp., Trichomalopsis sp. (Pteromalidae) 등이었다. 천적의 평균 기생률은 관행방제 과원에서 10.7%, 무농약 과원에서는 32.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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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귤굴나방은 감귤의 잎을 가해하여 나무의 생산력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특히 유목기 피해가 큰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신초 잎의 위치에 따른 알의 분포 특성과 포장상태에서 유충의 생존률을 구명하였다. 감귤원에서 귤굴나방 알의 발생 양상은 신초의 발생시기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성충이 페로몬 트랩에 계속 유살되고 있음에도 신초의 성장이 중단된 경우에는 알 발생도 중단되었다. 감귤신초 잎에서 귤굴나방 알의 밀도는 끝에서 5번째 또는 6번째 잎에서 피크를 보였고, 전체적으로 첫 번째에서 8번째 잎 범위에서 90% 이상의 알이 발견되었다. 2015년과 2016년 유충이 번데기까지 생존한 평균 비율은 1.4%이었고, 성충 우화까지 생존한 비율은 0.2%로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감귤 신초 잎에 서 알의 분포 및 유충 생존율에 따른 귤굴나방 관리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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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굴나방은 감귤의 어린 잎의 표면에 잠입하여 가해하고 생산성을 감소시키는 감귤의 주요한 해충이다. 귤굴나방의방제시기 결정을 위해 연간 발생양상을 예측하는 개체군 모형을 수립하고 모의 결과를 제주에서의 지난 10년간의트랩 포획 데이터와 비교하였다. 모형의 작성에 필요한 기초데이터는 국내외 각 문헌으로부터 수집하였다. 귤굴나방의발육단계별 발육모형과 성충 산란모형과 같은 부속모형의 결과값들과 기주인 감귤의 신초 발육율을 산출하는데에 일평균기온을, 성충의 비행활성을 산출하는 데에 일최저기온과 일평균풍속을 이용하였으며 이에 해당하는기상자료는 기상청의 제주도내 4개 관측지점의 데이터를 입력하였다. 모의 결과는 과거 트랩 포획 데이터와 잘적합되었으며 개체군 모형을 통해 해충의 발생양상을 예측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8.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귤나무속 과수의 주요 해충인 귤응애의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괭이밥의 천적유지식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괭이밥을 지피식물로 조성한 처리구에서 일반 초생재배구에 비해 포식성 응애류 밀도가 평균 3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제초구에 비해 3.7배 낮은 귤응애 발생 밀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칠레이리응애는 괭이밥응애 알과 성충을 포식하지 못하였고, 사막이리응애는 일일 평균 괭이밥응애 알 1.96개와 암컷 성충 1.93개를 포식하였다. 온도 23 ± 1℃, 습도 70 ± 5%, 광조건 16L : 8D로 설정된 사육실에서 괭이밥응애 알에서 성충까지 17.4일이 소요되었으 며 77.5%의 부화율과 84.8%의 유충생존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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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굴나방은 감귤의 잎을 가해하여 나무의 생산력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특히 유목기 피해가 큰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신초 잎의 위치에 따른 알의 분포 특성과 포장상태에서 유충의 생존률을 구명하였다. 감귤원에서 귤굴나방 알의 발생 양상은 신초의 발생시기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성충이 페로몬 트랩에 계속 유살되고 있음에도 신초의 성장이 중단된 경우에는 알 발생도 중단되었다. 감귤신초 잎에서 귤굴나방 알의 밀도는 끝에서 5번째 또는 6번째 잎에서 피크를 보였고, 전체적으로 첫 번째에서 10번째 잎 범위에서 90% 이상의 알이 발견되었다. 2015년과 2016년 유충이 번데기까지 생존한 평균 비율은 1.4%이었고, 성충 우화까지 성공한 비율은 0.2%로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감귤 신초 잎에서 알의 분포 및 유충 생존율에 따른 귤굴나방 관리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10.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메틸브로마이드(MB)가 1989년 제정된 몬트리올 의정서에 의거 오존층 파괴물질로 지정되면서 MB대체제로 에틸포메이트(EF) 훈증법이 대두되고 있다. 기존 에틸포메이트 훈증제의 경우, 고압 이산화탄소를 충전하고 액체 에틸포메이트를 딥튜브를 이용해 분사 후 기화기를 통해 기화시키는 방식으로 이산화탄소의 충전, 이동 및 안전관리 부분에서 고비용이 필요하다. 고비용의 기존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액체 에틸포메이트와 질소 혼합처리법은 고안하였 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액체 에틸포메이트와 질소 혼합처리법을 오렌지에 대한 귤가루깍지벌레 효과 시험을 하였다. 질소가 사충율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질소 농도 (80, 82, 84, 86%/55L)를 다르게 하고, 액체 에틸포메이트 농도(1mg/L) 혼합 처리 했을 때, 질소 농도에 관계없이 동일한 사충율을 보였다. 질소가 사충율에 영향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11.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굴나방(Citrus leafminer, Phyllocnistis citrella)은 체장 약 2.4mm, 개장 5~6mm의 소형 나방으로 은백색의 인편으로 덮혀있고, 날개에는 담갈색의 조문이나 선단에 대형의 무늬가 있다. 유충은 담황백색으로 편평하고 반투명하며 노숙하면 체장은 약 4mm가 된다. 알은 0.3mm 정도로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다. 연 5~7세대를 경과하며 잎 뒷면의 가장자리를 말아서 그 속에서 번데기로 월동한다. 세대별 발육기간은 17~23일이 소요되며, 성충수명은 6~11일 정도이며, 1마리의 암성충이 산란할 수 있는 양은 31~56개로 계절에 따라 변이가 있다. 감귤의 여름가지 발생시기에 귤굴나방을 방제하지 않을 경우 거의 모든 가지가 피해를 받으므로 방제가 필수적이다. 또한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새잎 속으로 뚫고 들어간 후에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발생초기부터 방제를 하여야 한다. 귤굴나방 (Citrus leafminer, Phyllocnistis citrella)을 예찰, 방제하기 위하여 귤굴나방의 성페로몬인 (7Z,11Z)-헥사데카디엔알 [(7Z,11Z)-Hexadecadienal]을 새로운 방법으로 제조를 하였고, 이 성페로몬을 감귤연구소에서 농도별 야외시험을 하여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12.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굴나방(Phyllocnistis citrella)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해 2016년 4월부터 9월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천적을 조사하고 채집하였다. 귤굴나방은 8월에 귤잎 새순 한 개당 평균 2.1 ~ 2.7개체의 밀도로 발생했고 천적은 13.3 ~ 20.5% 기생하였다. 귤굴나방 천적은 귤나무 새순에서 발육중인 귤굴나방 종령유충을 채집하여 우화한 천적으로서 총 532개체를 채집하였다. 조사지별로는 감귤연구소내 무방제 재배포장, 무농약 방제시험구, 감귤연구소 앞 포장 그리고 주변지역의 귤굴나방 유충에 감염된 귤나무 새순 300, 750, 1,000, 1,000엽에서 각각 86, 209, 144, 93개체의 천적이 우화하였다. 우화한 천적의 수명은 10 ~ 15℃ 조건에서 평균 5.3 ± 3.3일이었다. 천적 방사구선정을 위해 조사한 감귤연구소내 5개의 하우스의 귤굴나방 및 천적의 밀도는 각각 33.5%와 27.5%로 조사되었으며 친환경재배농가 와 관행재배농가의 귤굴나방 우화율과 천적기생률은 각각 66.7%와 9.1% 그리고 6.2%와 2.7%로 친환경재배농가에서 높았다. 귤굴나방 천적 85개체를 친환경재배농가에 방사하고 방사당일 채집한 귤굴나방 유충에서 귤굴나방은 1개체 우화하였고 천적은 우화하지 않았으며 대조구 95엽에서 귤굴나방 2개체와 천적 3개체가 우화하였다. 방사 20일 후 채집한 귤굴나방 유충에 기생한 천적은 방사지점에서 13.3%이었고 5 ~ 20m까지 5m 간격으로 각각 32.1, 20.0, 34.6, 33.3%로 조사되었다.
        13.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서는 한라봉, 감귤, 무화과, 라임, 포도 등 다양한 과수작물이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귤가루깍지벌레 (Planococcus citri)를 비롯한 여러 종의 깍지벌레류가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깍지벌레는 방제가 어려운 난방제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라임에 발생하면 줄기, 잎 뿐만아니라 과실에도 발생하여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는 무농약으로 라임을 시설재배하는 공주의 농가에서 귤가루깍지벌레에 의한 피해를 조사하고, 포식성 천적인 깍지무당벌레(Cryptolaemus montrouzieri)의 방제효과를 검토하였다. 귤가루깍지벌레는 라임의 잎, 줄기, 과실에 모두 피해를 주고 있었으며, 발생밀도가 높을 경우 과실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귤가루깍지벌레의 생물적 방제를 위하여 천적인 깍지무당벌레를 방사한 결과 방제효과는 90% 이상을 나타내었다. 가루깍지벌레 등 깍지벌레류의 친환경 방제를 위하여 깍지무당벌레를 이용할 수 있음이 밝혀졌으며, 앞으로 다양한 작물에 대한 적용 확대 시험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14.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서귀포시의 감귤연구소에서 귤굴나방 유충과 번데기를 채집하여 귤굴나방과 기생성천적을 조사하였다. 2015년 6월 노지 귤나무의 귤굴나방유충이 발육중인 어린순 495엽에서 귤굴나방은 125개체 우화하였고 천적은 38개체가 우화하였다. 온실의 어린순 148엽에서 귤굴나방은 138개체 우화하였고 천적은 조사되지 않았다. 7월에는 노지 귤나무 453엽에서 귤굴나방이 526개체 우화하였고 천적은 55개체가 우화하였다. 8월 노지 귤나무의 귤굴나방 조사결과 우화율이 급격히 감소하여 총 177엽중 6개체만 우화하였고 천적은 총 112개체로 우화하였다. 8월에 채집한 귤굴나방유충 및 번데기를 저온 6℃에 저장한 후 천적우화율을 조사한 결과 저장 1주차에 천적은 54.0% 우화하였고 저장 2주차와 3주차에는 각각 44.0%와 19.0%로 우화율이 감소하였다. 그리고 채집한 귤잎 여러개를 한꺼번에 큰 지퍼백에 저온 보관한 것보다 한개 잎씩 작은 지퍼백에 보관한 경우에 각각 12.7 ~ 19.0% 와 44.4 ~ 54.0%로 천적 우화율이 높았다.
        15.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해충 개체군 모형의 작성목적은 궁극적으로 합리적인 해충관리의 수단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볼 수 있다. 복잡한 농업생태계 내에서 정확한 해충관리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해충과 이에 작용하는 천적 개체군의 밀도 평가, 토양 등 환경과 관련된 작물의 생육상태 등이 고려되어야 하며, 기상적 측면에서는 해충 생활계의 미기상 분포, 그리고 경제적 측면에서는 방제비용과 이와 관련된 작물의 경제적 가치 등이 평가되어야 한다. 현재 해충 개체군 모형의 대부분은 온도 환경요소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작물의 생육상태에 따른 영향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복숭아심식나방의 경우 시기 및 과종이나 품종별 과실 속에서 발육하는 유충의 생존율이 연간 개체군 동태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후지사과 품종의 어린 과실에서 낮은 유충 생존율은 후세대 발생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과실내부의 온도는 유충의 발육속도에 작용하여 모형의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과실발육모형과 과실 내부 미기상 추정모형이 접목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감귤에서 신초의 어린잎에 만 발생하는 귤굴나방의 개체군 모형은 감귤신초 발육모형의 접목이 요구되었다. 기존 보고된 감귤신초발생 자료를 이용하여 적산온도를 기반으로 경험적인 신초발생모형을 작성하였으며, 개체군 모형에 접목 방안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16.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서귀포시의 감귤시험장 및 주변농가에서 귤굴나방 유충과 번데기를 채 집하여 천적에 의한 기생률과 천적종을 조사하였다. 2014년 5월 귤나무 어린순 300엽에 발생한 귤굴나방 유충 및 번데기에서 천적은 10개체가 조사되어 기생률 은 0.03%였다. 8월에 귤굴나방 유충 120개체와 번데기 63개체를 채집하여 조사한 결과 유충에서 총 24개체의 기생벌이 우화하였고 번데기에서는 2개체가 우화하였 다. 조사지별 기생률은 일반포장과 농가에서 각각 23.8%와 26.9%이었던 반면 실 험포장의 방제구와 무방제구에서는 각각 4.0%와 42.9%로 차이를 보였다. 5월에 조사된 기생벌은 벌목 좀벌과(Eulophidae)의 Elachertus sp. 1이 5개체, Pnigalio sp. 1이 1개체, 면충좀벌과(Aphelinidae) 3개체, 기타 1개체이었다. 8월에 조사된 기생벌은 좀벌과 Elachertus sp. 1이 54개체로 가장 많았고 Quadrastichus sp. 1이 4개체, 기타 1개체이었고 면충좀벌과(Aphelinidae)의 Aphelinus sp.1이 1개체, 납 작먹좀벌과(Platygastridae) sp.1이 1개체, sp.2가 1개체이었다.
        17.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감귤류 과피는 플라보노이드의 중요 급원 중의 하나로 아시아에서 민간 의약품으로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진귤(Citrus sunki Hort. ex Tanaka) 과피에서 HPLC-MS/MS를 이용하여 9종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동정하였으며, hydroxypentamethoxyflavone과 dihydroxytetramethoxyflavone은 진귤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총 플라보노이드의 항산화 활성은 25~500 mg/L 의 농도범위에서 DPPH·, ABTS·+, NO· 소거능 및 환원력에 의해 측정되었으며, 시료의 첨가량이 많아짐에 따라 항산화 활성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4,000원
        18.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주로 잎에 굴을 만들어 피해를 주는 귤굴나방 Phyllocnistis citrella Stainton (Lepidoptera: Phyllocnisitidae)은 노지 감귤인 경우 7월 하순이후 여름순과 가을순 에 피해를 주고, 피해 부위로 감귤 궤양병 병원균이 침입하여 과원에 궤양병의 발생 을 촉진하므로 농가에 방제비용의 부담을 주고 있다. 본 실험은 친환경 농가에 귤굴 나방 방제방안을 제시하고자 기계유제 150배 처리, 고삼(상표명 : 경농 보검) 및 님 (상표명 : 동방아그로 푸른꿈) 기반의 제형화된 약제를 감귤포장에서 처리하였다. 님과 고삼약제는 1000배에 기계유 150배를 혼용 처리하였으며, 모든 처리는 7일 간격으로 3번 살포하고, 5개 신초를 채취하여 피해 잎 수와 기생봉의 기생여부를 조사 하였다. 처리결과 기계유제 단용처리는 귤굴나방에 대한 효과가 없었고, 님 또는 고삼 약제를 기계유유제와 혼용하여 처리하였을 때는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무처리구와 기계유제 단용 처리구에서 귤굴나방 천적 기생봉들이 발생되 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귤굴나방 발생을 억제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19.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감귤류의 껍질은 플라보노이드의 중요한 소스 중의 하나로서 동아시아에서 내장 및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민간 의약품으로서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하귤 (C. natsudaidai) 껍질에 포함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이중질량분석법 (HPLC-MS/MS)으로 10 개성분을 동정하였다. 플라바논, 플라본 및 쿠마린 유도체는 각각 hesperetin, noviletin 및 coumarin을 사용하여 유효화 하였으며 유효화된 방법으로 정량하였다. 상관계수 (r2)는 > 0.9970으로서 높은 값을 보여주었다. LOD는 >0.01 mg/L이었으며 LOQ는 >0.05 mg/L이었다. 플라보노이드의 총량은 9229.7 ± 0.5 mg/kg 이었다. Naringin의 량이 5010.0 ± 4.5 mg/kg으로 가장 많았으며 sinensetin의 량이 0.6 ± 0.1 mg/kg으로 가장 적었다. 항산화력을 25 μg/mL 에서 500 μg/mL의 농도범위에서 DPPH·, ABTS·+, NO· 소거능 및 FRAP의 항으로 분석하였다. 감귤 플라보노이드의 항산화 능력은 시료의 량이 증가하면 증가함을 알 수 있다.
        4,200원
        20.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국산 가는나방과는 가는나방아과, 민가는나방아과, 귤굴나방아과를 포함하 며, 국내에 각각 17종, 28종, 1종이 기록되어 총 46종이 있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가 까운 일본의 경우 2011년 기준으로 가는나방과 79종, 민가는나방아과 144종, 귤굴 나방아과 15종이 각각 확인되어 있어, 향후 국내에도 가는나방과의 종이 추가적으 로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본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울산시 울주군 고 헌산 일대에서 가는나방과에 속하는 3종을 확인하였다. 유충에 의해 식해된 식물 을 채집하여 실내 사육한 결과 가는나방아과의 붉나무가는나방(Acrocercops deversa Meyrick), 굴피가는나방(Acrocercops transecta Meyrick)이 확인되었고, 야간 등화 채집을 통하여 귤굴나방아과에 속하는 미기록 1종(Phyllocnstis toparcha Meyrick)이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국내에 분포하는 귤굴나방아과에는 귤굴나방 (Phyllocnistis citrella Stainton) 1종 만이 알려져 있었다. 본래 귤굴나방아과는 독 립적인 귤굴나방과였으나, Van Nieukerken et al. (2011) 이 새롭게 정리한 나비목 분류체계에 의하여 귤굴나방아과로 가는나방과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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