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를 이용하고 있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복지용구 이용 실태와 복지용구사업소 에 대한 만족도와 요구도를 파악하여, 수급자가 원활하게 복지용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용구급여 이용 과정의 서비 스 및 복지용구사업소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를 이용하고 있는 수급자 343명 및 가족을 대상으로 우편과 전자메일을 통해 설문조 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SPSS 20.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의 30.3%가 복지용구급여를 이용하지 않고 있었고, 그 이유는 복지용구급여 이용 방법을 모르거나 필요한 물 품이 없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용구급여로 지급된 복지용구 중 현재 사용하지 않는 복지용구가 1개라도 있는 경우 가 응답자의 80.3%였고, 미사용 이유는 필요하지 않거나, 사용이 불편해서 혹은 사용 효과가 충분하지 않아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용구급여 이용 과정과 복지용구사업소에 대한 주요 요구 사항은 복지용구에 대한 정보 제공, 상담 및 평 가,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 제공이었다. 결론 : 연구 결과로 나타난 수급자 및 가족의 요구 반영을 위해서는 복지용구사업소의 정보 제공, 상담 및 평가, 모니터링 및 관련 기능이 강화되어야 하며, 복지용구급여 이용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서비스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 다. 본 연구 결과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급여 과정에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 및 복지용구 관 련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의 관계에서 조직갈등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에 사용한 데이터는 전 라북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92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서베이 자료를 활 용하였다. 분석 모델은 독립변수는 직무스트레스, 종속변수는 직무만족 도, 매개변수는 조직 갈등으로 선정하여 Baron과 Kenny(1986)의 매개 효과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직무만족도에 유의 미한 부적 영향(-) 관계임이 규명되었다. 또한,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 도의 관계에서 조직 갈등의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러한 결과는 직무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조직 갈등이 높아지고 높아진 조직 갈등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 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 해서는 직무스트레스와 조직 갈등을 완화할 수 있는 조직관리 방안 마련 의 필요성을 강력히 시사한다.
본 연구는 노인복지관 이용 여성노인의 사회적 자본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 에서 여가활동 만족이 어떠한 매개적인 역할을 하는지 검증함으로써 여성노 인의 성공적 노화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D지역 10개 노인복지관에서 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최종 자료분석에는 235부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첫째, 성공적 노화에 여성노인의 사회적 자본이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한 것으 로 분석되었다. 노인복지관 이용 여성노인의 사회적 자본 수준이 높을수록 성 공적 노화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여성노인의 여가활동 만족은 사회적 자본과 성공적 노화 간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 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여성노인의 사회적 자본을 증진시키고 성공적 노화의 향상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관련 시설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도와 자기효능감, 그리고 근무안정성과 의 관계를 고찰하는 것이며 특히 관련 시설 중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을 대표하는 주야간보호센터를 비교 분석하고 자 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관련 시설 요양보호사의 근무안 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향상 및 고용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운영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관 련 시설별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도와 근무안정성과의 관계에 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노인 요양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810명 을 대상으로 자기 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 를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학 력, 직무만족도가 근무안정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 므로, 학력별 근무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직무만족도가 낮은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근무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입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재가노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모두 직무만족도는 근무안정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요양보호사의 근무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 무만족도를 향상시켜야 한다. 셋째, 시설 유형별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도와 근무안정성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가 나타났으므로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필 요하다. 본 연구의 결론을 토대로 노인장기요양 관련 시설별 요양보 호사들의 근무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직무만족도 수준의 향상과 자기효능감을 증진하기 위한 실천적방안을 제언하였다.
노인의 사회활동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강조되고 있으며 노인의 사회활동을 통해 갖 는 효과성과 만족도는 정부에 대한 복지의식으로 귀결됨을 알아봄으로써 노인의 사회활 동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과 복지의식의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60세 이상 노인 452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 여만족도가 높을수록 복지의식의 정책평가는 높은 것으로 참여효과가 높을수록 복지의 식의 성장과 분배는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에 따른 참여 만족도는 복지의식에 미치는 영향이 미약하지만 참여효과는 복지의식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다는 연구결과가 도출되었다. 따라서 노인은 지역사회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역 할에 대한 인식을 고양하고 삶의 만족도를 증진함으로써 성공적 노후에 이바지하고 다 양한 분야에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노인의 역할을 강화하고 복지정책과 제도 및 수 행기관의 다각도의 연구와 변화가 요구된다 할 것이다.
본 연구는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노년기의 여가를 어떻게 보내야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가를 살펴보는데 있어 산림여가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건강이 심 리적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에 여가활용 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중심 으로 관계분석을 통해, 노인의 다양한 여가활동들 중에서 특히 산림복지활동의 여가부 문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삶의 질과 심리적 만족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관부서에서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정책화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 및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의 수도권에 거주하는 61세 이상의 노인세 대 중에서 최근 1년 안에 산림여가활동 중에서 등산경험자, 도시숲․공원․휴양림 등의 산림(숲) 이용경험자 등을 조사대상으로 하여 판단표본법으로 추출하여 직접 설문하였 다. 설문 428부를 분석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설문자료에 관한 통계분석은 사회과학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SPSS 20.0 통계 패키지를 활용하여 모형을 분석하고, 연구모 형의 적합성을 검증하고, 변수들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였다.
반려동물시장이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관련 법이나 직업에 대한 인식의 수준은 열악하다. 우리나라에서 '동물간호복지사'는 특별한 자격 기준이나 교육과정 없이 취업이 가능 한 상태이며 직업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는 반면 그들에 대한 실태조사 등의 정보는 접하기 어렵다. 따라서 그들을 대상으로 근무시간과 업무, 만족도, 그에 따른 요인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조사는 SNS와 전화, 직접방문을 통하여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동물병원에 근무하는 동물간호복지사 18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설문결과, 급 여와 비교하여 과도한 업무량을 수행하고 있었으며 직업만족도에는 ‘일에 대해 보람(80.5 %)’이, 불만족도에는 ‘급여’ 부분이 1위(82 %)를 차지하였다. 그들의 업무환경에 관심을 갖고 반려동물시장의 발달과 함께 직업의 전문성 향상과 그에 따른 대우와 인식의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사의 개인환경 요인인 신체적 요인, 정서적 요인, 사회적 요인이 직 무열정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직무열정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여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 함의를 모색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사의 개인환경 요인이 직무만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사회복지사의 직무열정이 직무만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 치며 매개효과를 가지는가 이며, 통계프로그램인 PASW(SPSS) Ver.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신뢰도 분석,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매개효과 검증을 위 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사의 개인환경 요인인 신체적 요인, 정서적 요인, 사회적 요인이 모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직무만족에 중요하고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열정은 직무 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사의 개인환경 요인인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요소를 반영하여 직무열정과 직무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의 시행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노인주거복지시설 종사자의 심리적 임파워먼트를 통한 조직구성원의 조직 몰입과 직무만족에 중요성에 주목하였고, 검증결과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심리적 임파워먼트은 직무만족에 대해 각각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주거복지시설 종사자의 심리적 임파워먼트 수준이 높아지면 조직몰입 과 직무만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다음으로 매개효과에 대한 검증결과를 살펴보면 심리적 임파원먼트의 의미성은 정서적 몰입, 계속적 몰입, 규범적 몰입과 직무만족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또 한 자기권한에서도 정서적 몰입, 계속적 몰입, 규범적 몰입과 직무만족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검증결과 제시한 4개의 가설들은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직무몰입, 심리적 임파워먼트, 그리고 직무만족 간의 관계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로써 직무몰입과 직무만족 이론적 발전에 기여를 하였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들 수 있겠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인 경기 북부(의정부, 양주, 동두천)에 거주하는 노인을 성별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노인의 급식 서비스 이용 현황 및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일반적 특성을 보면, 평균 연령은 76.7세이며, 남성과 여성이 각각 35.7, 64.3%, 배우자 사별은 남자노인은 46.9%, 여자노인은 85.0%로 나타났다. 학력은 중학교졸 이하가 전체의 88.1%로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과거 직업은 대부분 무직(33.6%)이거나 자영업(13.4%)에 종사하였다.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78.1, 79.2%로 비교적 자유로운 일상 활동이 가능하였고, 건강정보 출처는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건강전문가(49.0, 45.7%), 대중매체(34.4, 33.5%)의 순이었고, 건강정보 출처 신뢰도 역시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건강전문가(65.6, 59.8%), 대중매체(19.5, 20.8%)의 순이었다. 운동 횟수는 남자노인은 '1주일에 1~2회'(43.8%), '매일'(21.9%)의 순이었으나, 여자노인은 '거의 하지 않는다'가 63.0%로 가장 많다고 응답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노인들이 현재 앓고 있는 질환은 남자노인은 '고혈압'(27.1%), '당뇨병'(21.9%), '뇌졸중'(19.8%)의 순이었고, 여자노인은 '고혈압'(32.4%), '당뇨병'(24.9%), '관절염'(15.0%)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급식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남자노인은 '혼자 차려먹기 귀찮아서'(28.1%),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25.0%), '경제적인 이유'(14.6%)의 순이었으나, 여자노인은 '경제적인 이유'(25.4%),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23.1%), '혼자 차려먹기 귀찮아서'(23.1%)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노인의 복지시설 급식서비스의 시행을 알게 된 경위는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전체의 36.5, 68.8%가 '집 가까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30.2, 8.7%가 '가족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남자노인과 여자노인의 65.6, 43.4%가 질환별 급식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전체의 56.3, 72.3%, 52.1, 86.7%, 53.1, 89.6%가 급식의 맛, 위생 상태, 온도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특히 여자노인의 만족도가 남자보인보다 훨씬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복지 시설 만족도는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전체의 78.1, 69.9%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였고, 이들 중 만족한다고 응답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 이유로는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식사를 제공하여서'(28.0, 37.2%), '노인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좋아서'(20.0, 22.3%), '시설이 좋아서'(18.7, 18.2%)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시설종사자 만족도는 '기타 및 무응답'이 남자노인과 여자노인 각각 49.3, 67.8%이었으며, 남자노인은 '시설 행정직원'(13.3%), '간호사'(9.3%), 여자노인은 '간호사'(12.4%), '시설 행정직원'(8.3%)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토대로 복지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급식 및 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 및 활용하고, 향후 경기 북부 실버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일과 가정의 상호관계 관련 그동안의 연구들은 주로 일과 가정 강 부정적 관계에 주로 초점을 맞추었으며 이는 전통적으로 일-가정 갈등으로 개념화되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일과 가정 간 긍정적 상호작용인 일가정확충에 관한 연구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일-가정 갈등 뿐 아니라 일-가정확충에도 주목하여, 가족친화문화인식이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 그리고 일-가정갈등과 일-가정확충이 매개효과를 갖는지 살펴보는 연구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긍정적 직무태도 형성을 위한 인적자원관리 측면의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이루어졌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1년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A광역시에 소재한 민간 사회복지시설ㆍ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우편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621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이 중 952부가 회수되었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889부를 중심으로 최종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사회복지사의 가족친화 문화인식은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일-가정갈등과 일-가정확충은 사회복지사의 가족친화문화인식과 직무태도(직무만족, 조직몰입)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일-가정갈등과 일-가정확충과 관련한 사회복지시설ㆍ기관 운영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job satisfaction and characteristics of dietitians working in an elderly health care facility. The subjects for the study were 116 dietitians who work in an elderly health care facility across the country. The following lists the items affecting the total satisfaction on each element of the job: the nature of work (4.20), coworkers (4.02), supervision (3.83), communication (3.81), pay (3.22), operating conditions (3.16), fringe benefits (3.05) and promotion (2.78). Regarding supervision, regular employees (3.90) had higher satisfaction than non-regular employees (3.11), and for fringe benefits, regular employees (3.10) had higher satisfaction than non-regular employees (2.52). Regarding fringe benefits, those with less than 10 years experience showed higher satisfaction than with more than 10 years'. In terms of the job characteristics, the following were found to affect job satisfaction: the task identity (3.33), variety (3.27), autonomy (3.18), feedback (3.05), friendship opportunities (3.01) and dealing with others (2.82) were listed in the highest order. For task identity, more than 41 years old (3.53) had a significantly higher score. Regarding diversity, graduate schools (3.37) had a significantly higher score. In terms of income, those earning more than 2 million won (3.37 and 3.26) showed higher scores in autonomy and friendship opportunities than those earning less than 1.5 million won (2.79 and 2.57).
The government has been operating the long-term care insurance since 2008. In June 2010, the government manual wheelchairs, electric beds, manual beds, mattresses prevent pressure ulcers, mobile tub, bath lifts, including six items were changed to rental-only item. For the successful settlement of welfare equipment rental system, The efforts to prevent inconvenience of welfare equipment user's and improvement of the system for the activation is needed. The main object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satisfaction of welfare equipment rental and seek to proposals of revitalizing equipment rental system.
목적 : 노인장기요양보험 중 복지용구급여 서비스 과정에서 작업치료 중재 유무에 따른 대상자의 만족도를 비교, 분석하여 복지용구급여 서비스 체계 내에서 작업치료사의 전문적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복지용구급여 서비스 과정에서 작업치료 중재를 받은 5명과 작업치료 중재를 받지 않은 5명을 대상으로 복지용구급여 서비스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작업치료사가 면담을 통하여 실시하였으며, 자료 수집기간은 2009년 9월부터 12월까지였다. 대상자의 만족도 측정을 위해 Quebec User Evaluation of Satisfaction With Assistive Technology(QUEST) 2.0을 사용하였고, 대상자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ICF) 체크리스트를 사용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중재 집단이 작업치료 비중재 집단 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복지용구 기기에 대한 항목 중 효과성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1). 복지용구 서비스에 대한 항목에서는‘수리와 유지관리 서비스’항목(p=.02)과‘전문가 서비스의 질’항목(p=.01)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복지용구급여 서비스에서 작업치료 중재가 대상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 다. 본 연구 결과는 복지용구급여 서비스 전문가로서 작업치료사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를 기초로 복지용구급여 서비스 전문가로서 작업치료사의 역할에 대한 체계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서울에 위치한 사회복지관 조직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무만족도에 관하여 조사한 연구이며, 조사 결과에 따른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심리적 부분을 중점으로 제시한 논문이다. 급변하는 사회에 가장 민감한 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복지관 조직이 클라이언트의 다양한 욕구만족을 위한 최대의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직구성원들의 직무에 대한 만족감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 이다. 왜냐하면 구성원들의 직무만족도가 클라이언트에 대한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 연구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복지관 17개 기관을 선정하여 총 267명을 대상으로 현재 담당하고 있는 직무에 대한 만족도, 동료 및 상급자와의 업무 협조 관계, 자기 발전의 가능성, 자긍심, 복지관의 복지후생제도, 합당한 대우의 정도, 업무 양, 보수수준, 직장 내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 정도에 관련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사회복지관의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도는 전체 3.43의 평균값이 나왔다. 사회복지관 구성원이 느끼는 직무에 대한 만족감에서 가장 높은 평균값의 결과를 보여준 것은 동료들과의 업무협조정도에 대한 만족감이었으며, 가장 낮은 항목은 업무의 양 및 복지 후생제도, 보수수준의 만족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의 사회복지관이 아직까지는 근무환경 및 조건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회복지관조직의 구성원들의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기관 및 자신의 일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직접적은 인사제도 및 보수를 포함한 복지제도의 개선을 통하여 제고시키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겠으나, 좀 더 장기적이고 거시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으로는 조직발전(OD)을 통하여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직발전은 체험학습에 의거, 개인의 태도나 행태의 변화에 중점을 두는 교육훈련의 방법으로서, 훈련기법으로는 감수성 훈련(sensitivity training), 게슈탈트 심리치료(Gestalt therapy) 등이 있다. 감수성 훈련 및 게슈탈트 심리치료 기법은 기관의 근무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한 기법이기보다는 개인적인 행동변화 및 심리치료를 위한 기법으로써 사고, 감정, 행동의 전체성과 통합을 위한 노력을 통해 현재의 문제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갖게 함으로써 직무만족도를 높여주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