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proposed and empirically validated an integrated conceptual model combining protection motivation theory (PMT) and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 to explain the policy acceptance of special evacuation stair installation and the evacuation intentions of users in deep subway stations.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among metropolitan subway riders (18 items total, 15 core items), an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s 26.0 for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 multiple regression, K-means cluster analysis, and chi-square tests. EFA confirmed a four-factor structure—awareness, perceived feasibility and trust, behavioral intention, and policy acceptance—with Cronbach α ≥ 0.78 for all factors. Regression results indicated that attitude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significantly predicted behavioral intention (p < 0.001) that in turn demonstrated strong explanatory power for policy acceptance (p < 0.01). Cluster analysis identified three user typologies (“high awareness–high acceptance,” “moderate awareness–moderate acceptance,” and “low–awareness–low acceptance”), and chi-square tests revealed significant group differences in prior training and in-depth guidance participation (p < 0.05). The findings suggested that the integrated PMT–TPB model effectively captured the determinants of evacuation stair acceptance and intention, providing a foundation for tailored communication and training strategies.
본 연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근로 조건, 자활사업단, 자활사업 내 교육, 게이트웨이·사례관리, 자활근로 환경에 대한 경험을 통해 형성된 인식이 정서적 자활(과정적 성과)을 매개로 경제적 자활(결과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자료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의 2023년 자활사업 참여자 실태조사 자료 중 자활사업 참여자 3,924명 의 응답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자활근로 조건은 정서적 자활을 매개하지는 않았으나 경제적 자활에는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 을 미쳤다. 둘째, 자활사업단은 정서적 자활을 매개로 경제적 자활을 높 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활사업 내 교육은 경제적 자활에 직접적 인 영향은 없었으나, 정서적 자활을 매개하여 간접적으로 경제적 자활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넷째, 게이트웨이·사례관리 또한 경제적 자활 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으나, 정서적 자활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제적 자활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근로환경의 경우 정서적 자활과 경제적 자활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자활사업 세부영역별 참여자의 정책 인식이 과정적 성과에서 결과적 성과로 이어 지는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향후 자활사업 세부 프로그램이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조직 구성원의 정서인식이 인지적 정서조절을 매개로 부정적 피드 백 수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 과정에서 그릿(Grit)이 조절 역할을 하는 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에 재직 중인 비관리자급 구성원 17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유효 응답 158부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 다. 수집된 자료는 PROCESS macro를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정서인식은 인지적 정서조절을 매개로 부정적 피드백 수용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 경로에서 그릿의 조절 효과가 확인되었다. 주요 변수 간 상관관계는 모두 유의 하였고, 간접효과에 대한 그릿의 조절된 매개효과도 유의하였다. 이는 조직 내 정서적 자원과 개인 특성이 상호작용하여 피드백 수용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정서인식과 정서조절 전략을 향상시키는 코칭 개입, 그리고 그 릿을 강화하는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이 구성원의 피드백 수용성 제고에 효과적 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수퍼비전 환경에서 수퍼바이지 코치들이 인식하는 심리적 안전감 의 촉진 요인과 저해 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개념도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구 조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참여자는 최근 5년 이내 수퍼비전 경험이 있으며 KSC, PCC 등의 코치 자격을 보유한 수퍼바이지 코치 1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집단 면접과 개인 면접을 병행하여 총 80개의 진술문(촉진 요인 40개, 저해 요인 40개)을 도출하였으며, 위계적 군집분석과 다차원척도분 석을 통해 2차원 축과 6개 군집으로 구성된 개념도를 생성하였다. 촉진 요인은 ‘성찰–실천’과 ‘관계–성장’의 두 차원을 기준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에 따라 여 섯 개 군집이 도출되었다. 대표적 군집으로는 ‘실행 중심 코칭 전문성 향상’, ‘가 치 기반 코칭 정체성 강화’ 등이 포함되었다. 저해 요인은 ‘체계성–자율성’과 ‘안정–성장’이라는 두 차원에서 6개 군집으로 나타났으며, 대표적으로 ‘피드백 부족과 자신감 저하’, ‘협력 부재와 실천 기반 약화’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코 칭 수퍼비전 환경에서 심리적 안전감의 촉진·저해 요인을 시각적으로 구조화함 으로써, 코칭 실천과 수퍼비전 설계에 활용 가능한 전략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는 여성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노인학대인식의 관계에서 직 무환경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5년 1월 2 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k시의 노인요양 시설에 근무하는 여성요양보호 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357명의 응답을 분석에 활용하 였다. 자료분석은 자료분석을 SPSS 25.0과 AMO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 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하였으며, 직무환경의 매개효과 분석을 위해 헤이즈(Hayes 2012)가 고안한 Process Macro Mode l 4를 활용했다. 본 연구결과, 첫째,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는 노인학대 인식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요양보호사의 직무환경 은 노인학대인식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요양보호사 의 직무스트레스와 노인학대인식의 관계에서 직무환경이 부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요양보호사의 노인학대인식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이를 증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에 실증적인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 고,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정신건강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2021년 정신건강 실 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5,098명을 외로움 인식 여부에 따라 집단을 분 류하고, 각 집단의 특성을 SPS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외로움 인식 여부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고, 각 집단의 주요 변 수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로운 집단과 외롭지 않은 집단의 인구통계학적 특 성, 우울, 알코올 중독, 자살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외롭지 않 은 집단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우울, 알코올 중독에 유의미한 영향 을 나타내었다. 셋째, 외로운 집단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우울, 알코 올 중독, 자살에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었다. 즉,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은 정신건강 어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이를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실천적 함의를 제언하였다.
오늘날 K-Culture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주류 문화 현상 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 입장에서 K-Culture는 외부사상 유 입에 따른 체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본 연구는 김정은 집권 이후 K-Culture에 대한 북한의 적대적 인식과 제도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분석 자료는 로동신문 등 북한의 공식 문헌이며, 상황의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 외 자료를 함께 활용했다. 분석결과, 북한에서는 크게 남한과의 구별 짓기, 저급 문화, 청년들의 역할 등이 강조되었다. 이러한 인식은 각종 법과 제도를 통해 실천되는 양상을 보였다. 분석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남북 간 사회통합을 위해 상호주의에 입각한 문화교류, 장기적 관점에 서의 정책 수립 필요성을 제안했다.
본 고는 송대 문인들의 선진시기 금문과 각독에 대한 인식에 대한 논고이다. 특히 양송(兩宋)시대에 금석(金石) 연구가 활발 해지면서 송나라 사람들은 수많은 새로운 금석 자료들과 직면 하였다. 그러나 금문과 고문, 대전과 주문, 소전, 주조된 금문과 새긴 금문, 과두문 등 문자학과 서예에 관련된 내용들이 혼용 되거나 잘못 인식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이처럼 혼용되거나 잘 못 인식된 내용을 명확 하게 구분하고 이들의 차이점을 정리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 러므로 예를 들어 금문의 주조하거나 새기는 과정과 특징을 기 술하였고, 각독을 서사하는 방식과 특징을 명확하게 구분 정리 하였다. 또한 고문(古文)과 금문, 전서, 대전, 주문, 소전 등의 서체에 대한 용어를 명확하게 제시하여 송대 문인들의 인식하 는 애용을 비판적으로 조망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논문은 서사 재료의 관점에서 시작하여 송나 라 사람들의 금문 필법에 대한 평가 기준과 미적 취향을 살펴 보고 이를 복원하여 판각된 고서에서 금문의 미학 원리와 규칙 및 미학적 함의 등을 심도 있게 탐구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학과 신입생의 강점인식, 강점활용, 긍정정서 및 그릿 정도를 파악하고,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U광역시와 G광역시 소재 2개 대학 간호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해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강점인식, 강점활용, 긍정정서, 그 릿 간에는 모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그릿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강점활용(β=.230, p<.05), 긍정정서(β=.191, p=.03)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약 21.6%였 다. 이에 따라 간호대학생의 그릿 증진을 위해 강점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과 긍정정서 향상을 위한 비교과 프 로그램 개발 및 적용, 그릿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심리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케미컬 탱커의 화물 운용은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국제해사기구는 상급 해기사에게 직무교육에서 필수 역량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23년 10월 선박직원법 개정으로 케미컬 탱커 승무 경력이 없는 대상자도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현 재 기존의 승무 경력자와 무경력자가 동일한 교육과정을 함께 이수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교육환경에서 교육 대 상자가 인식하는 교육 품질을 교육내용의 이해도, 교육내용의 중요도, 교육과정의 만족도로 구성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교육의 성 취도인 평가점수와의 관계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육 대상자는 교육내용의 중요도, 교육과정의 만족도, 교육내 용의 이해도 순으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교육 성취도는 교육내용의 이해도, 교육내용의 중요도, 교육과정의 만족도 순으로 증가하 는 영향력을 보였다. 직무교육의 교육 품질과 교육 성취도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실무적인 교육내용으로 전체적인 이해도가 요구되는 문 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방안이 효과적일 것이다. 본 연구는 케미컬 탱커 직무교육 대상자에게 빠른 친숙화와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화 물취급과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건강기능식품은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 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과 함 께 부작용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잠재적 건 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서울 및 수도 권을 포함한 5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9세 이하의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 한 인식과 구매 및 섭취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데이터는 SPSS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되었다. 주요 결과로는 응답자의 68.9%가 면역 기능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을 섭취하고 있었다. 또한, 소비자들은 주로 온라인 채널 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정보 습득 경로로는 가족 및 친구, TV 프로그램, SNS 등이 주 요했다. 그러나, 응답자 중 21.2%가 부작용을 경험하였으 며, 이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다 . 이번 연구에서는 소비자 교육과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선택과 섭취를 위한 체 계적인 교육과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이러 한 노력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 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This study evaluates how three AI models—ChatGPT, DeepSeek, and Clova X—detect and respond to gender-biased expressions in Korean. Clova X exhibited the highest accuracy in identifying discriminatory language, followed by ChatGPT, while DeepSeek performed the poorest. While terms like “kimchi girl” and “doenjang girl” were correctly recognized, phrases such as “female doctor” and “maiden work” were often misinterpreted. ChatGPT and DeepSeek occasionally provided inaccurate definitions, raising concerns about misinformation. Interestingly, DeepSeek performed best when interpreting sexist proverbs, although the overall differences across models were minor. All three models generally succeeded in recognizing biased expressions in conversational contexts, but DeepSeek struggled with non-standard sentence formats, leading to delays or missing responses. These results reveal current limitations in generative AI’s ability to process culturally specific and nuanced language. This study emphasized the need to incorporate more diverse Korean language data and up-to-date linguistic research in AI training. As generative AI tools become more integrated into everyday communication, improving their ability to detect and respond to gender biases is crucial for fostering fair and responsible language technologies.
최근 2년간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확대해 온 비자면제 정책은 단순한 출입국 절 차 간소화를 넘어 국가 이미지 구축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비자면제 정책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관련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는 시점 에서 본 연구는 비자면제 정책 이후 외국인의 중국에 대한 인식의 변화 여부를 검증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중국 정부의 공식 발언 및 발표문의 분석을 통해 중국이 비 자면제 정책을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 구축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밝히고, 실 제로 외국인이 중국 방문을 계기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식의 변화가 생겼는지, 이 들이 가진 중국의 이미지는 무엇인지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중 국이 비자면제 정책을 채택한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21일까지의 기간 동안 유튜브에 업로드 된 동영상들 중 100개를 선별하여 영상의 내용을 대상으로 주제 적 측면, 표현 형식, 감정적 측면, 인지적 측면이라는 네 가지 차원의 내용분석을 진 행하였다. 분석 결과,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강화 되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는 현재까지 중국 정부의 전략과 실제 외국인의 인식 이 상당 부분 일치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As a technical alternative to strengthening global environmental regulations and increasing domestic oil costs due to the climate crisis, the government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has been implementing the technological development of hybrid commercial fishing boats since 2021.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s the awareness of fisheries workers (n=568) and fisheries-related stakeholders (n=151) regarding the hybrid fishing boats and evaluates strategic competitive advantages of the boat-building technology using the VRIO (Value, Rarity, Inimitability, Organization) framework. The Korean fisheries sector currently faces worsening business conditions due to structural challenges such as resource depletion (57.6%), labor shortages (30.8%), and rising fuel costs (81.5%). Consequently, the tax-free fuel subsidy program has emerged as a critical factor for sustaining fisheries operations, with 91.9% of fishers identifying the program as essential for business stability and 63.6% indicating they would cease operations if the program were abolished. Under these circumstances, hybrid electric vessels are gaining attention as a promising alternative for reducing fuel costs, with 32.2% of respondents expressing a willingness to adopt such vessels. Conditional demand analysis revealed that 37% of fishers showed willingness to purchase if fuel savings reached 30~50%, with an average acceptable price increase of 16.8% over conventional boats and an average desired government subsidy rate of 56.3%. The VRIO results show that the technology holds competitive advantages in value, rarity, and inimitability, but falls short in the organization dimension. The results indicate the need for improvements in institutional infrastructure such as dedicated organizations, process standardization, and a structured supply system.
Ensuring operational safety and reliability in Unmanned Aerial Vehicles (UAVs) necessitates advanced onboard fault detection. This paper presents a novel, mobility-aware multi-sensor health monitoring framework, uniquely fusing visual (camera) and vibration (IMU) data for enhanced near real-time inference of rotor and structural faults. Our approach is tailored for resource-constrained flight controllers (e.g., Pixhawk) without auxiliary hardware, utilizing standard flight logs. Validated on a 40 kg-class UAV with induced rotor damage (10% blade loss) over 100+ minutes of flight, the system demonstrated strong performance: a Multi-Layer Perceptron (MLP) achieved an RMSE of 0.1414 and R² of 0.92 for rotor imbalance, while a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CNN) detected visual anomalies. Significantly, incorporating UAV mobility context reduced false positives by over 30%. This work demonstrates a practical pathway to deploying sophisticated, lightweight diagnostic models on standard UAV hardware, supporting real-time onboard fault inference and paving the way for more autonomous and resilient health-aware aerial systems.
목적 :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과 안경사 윤리강령 인식 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예비 안경사의 핵 심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방법 : 본 연구에서는 안경광학과 재학생 98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교육 경험 및 필요도는 빈도와 백분율 로 분석하였고, 최근 1년간 봉사 경험과 윤리적 가치 의식은 카이제곱 검정(chi-squared test)을 통해 분석하였 다. 또한, 의사소통 역량과 안경사 윤리강령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의사소통 교육 경험 여부에 대해 77.55%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직업윤리 교육 경험 여부는 86.73%가 있다고 응답하였다고 답했다. 또한, 의사소통 역량의 필요성에 대해 81.63%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직무 관련 최근 1년간 봉사활동 경험과 윤리적 가치 및 직업의식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봉사 경험과 '우리 사 회의 근면성을 설명할 수 있다'라는 문항 간에 유의한 상관성(χ2=27.91, p=0.032)이 나타났다. 안경사 윤리강령과 의사소통 역량 간의 상관 분석 결과, '안경사는 품위를 유지하고 봉사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와 '원활한 의사 표현을 방해하는 요인을 설명할 수 있다' 문항 간에 가장 높은 상관성(r=0.71, p<0.001)을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예비 안경사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정직성을 바탕으로 한 직업윤리 확립의 필요성이 확 인되었다. 봉사 경험과 윤리적 가치 의식, 그리고 의사소통 역량과 안경사 윤리강령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는, 다양 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효과적인 교육 시스템 마련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Small and medium-sized manufacturing enterprises(SMEs) have traditionally relied on skilled labor to support multi-variety, small-batch production. However, demographic changes such as low birth rates and aging populations have led to severe labor shortages, prompting increased interest in collaborative robots(cobots) as a viable alternative. Despite this necessity, many SMEs continue to face significant challenges in implementing such technologies due to technical, organizational, and environmental(TOE) constraints. While prior research has mainly focused on technology adoption from the perspective of user organizations, this study adopts a differentiated approach by analyzing adoption factors from the perspective of smart factory experts—specifically, evaluators/mentors and solution providers—who play a critical role in Korea’s policy-driven smart manufacturing environment. Using the Analytic Hierarchy Process(AHP), the study evaluates the relative importance and prioritization of adoption factors across three dimensions: technology, organization, and environment. Survey data collected from 20 smart factory experts indicate that top management support, relative advantage, and safety are key determinants in cobot adoption. Furthermore, the findings reveal that organizational readiness and technical effectiveness have greater influence on implementation decisions than external pressures such as partner pressure. This study provides new insights by incorporating expert perspectives into the adoption framework and offers practical policy and managerial implications to support cobots implementation in the SMEs.
목적 :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의 장애 학생과 접촉 경험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및 관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또한 시각장애 체험 프로그램의 유익성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자 한다. 방법 : 비장애 고등학생(176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관심, 학교생활에서 접촉 경험 등에 관 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시각장애 체험 장비를 활용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후 장애체험 관련 설문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하여 IBM SPSS Statistics 21.0을 통한 기술통계분석, 빈도분석, 다중회귀 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결과 : ‘장애인에 대한 인식 및 관심’과 ‘시각장애 체험 프로그램 유익성 평가’ 와 관련된 세부 항목들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응답자의 학년이 높을수록, 장애 학생과 반에서 함께 생활 경험이 있는 응답자일수록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에 대한 인 식’이 긍정적일수록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응답자의 연령과 학년이 높을수록 시각장애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확인되었고, 장애 학생과 반에서 함께 생활한 경험이 없는 응답자일 수록 시각장애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결론 :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였으며 시각장애인과의 접촉 경 험이 적은 학생들에게 시각장애 체험프로그램을 적용 시 장애인에 대한 인식 및 관심을 제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This study applies Latent Dirichlet Allocation (LDA) and Word2Vec-based semantic network analysis to explore the elements that contribute to the perception of Animal Crossing: New Horizons as a healing game. User comments were collected, with LDA used to extract latent topics and Word2Vec to analyze semantic associations among key terms. The analysis identified major themes such as gameplay immersion, resource crafting and settlement activities, emotional satisfaction, restoration of daily rhythms, and formation of social relationships. Word2Vec further revealed detailed emotional experiences and activity contexts around key terms like island, craft, relaxing, time, and people. The integrated findings confirmed that Animal Crossing fosters psychological stability and healing experiences across both structural (e.g., spatial creation, task routines) and emotional (e.g., relaxation, social bonding) dimensions. This study also highlights how LDA and Word2Vec can be complementarily applied to user-generated text analysis, demonstrating the methodological potential for expanding natural language processing-based approaches in game user experience research.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public perception of sports welfare by employing big data analysis techniques and to analyze it through a multi-layered lens grounded in Bronfenbrenner’s ecological systems theory. To this end, text mining software Textom and Ucinet 6 were utilized to examine online textual data related to “sports welfare” collected from May 2017 to February 2025. frequency analysis, TF-IDF analysis, degree centrality analysis, and CONCOR analysis were conducted. The results identified keywords such as “physical education.” “fitness.” “citizens.” “society.” “support.” “disability.” “voucher.” “university.” and “center.” as having high co-occurrence with sports welfare. CONCOR analysis revealed six major clusters: National Fitness 100 Service, Sports Voucher Program, Health Programs at Public Sports Centers, Community-Based Sports Welfare Environment, Training of Sports Welfare Professionals, and Support System Centered on the Korea Sports Promotion Foundation.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level of individual sports welfare can be enhanced through dynamic and interactive relationships between the individual and various environmental systems. Furthermore, to realize sustainable sports welfare, it is essential to develop long-term national strategies that holistically integrate all levels of the ecological systems from the micro system to the chrono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