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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53

        1.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Fine dust absorbed into our body through the skin causes various inflammatory responses in skin cells and accelerates skin aging.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otential of Allomyrina dichotoma larvae, approved as edible ingredients, as inhibitor for fine dust-induced inflammaging. The anti-inflammaging effects of aqueous ethanolic Allomyrina dichotoma larvae extract (ADLE) against ERM-CZ100 were evaluated at the cellular level. Biochemical responses associated with cell damage in human dermal fibroblasts were assessed by measuring intracellular ROS, DNA fragmentation, β-galactosidase activity, cytokines, and protein expression. Exposure to ERM-CZ100 increased ROS production, DNA fragments, and β-galactosidase activity, which reduced cell viability. However, these detrimental effects were significantly mitigated by co-treatment with ADLE. The mRNA expression of inflammatory cytokines induced by ERM-CZ100 was decreased by ADLE treatment, which was further corroborated by a reduction in COX2 protein expression. Additionally, ADLE restored the elevated matrix metalloproteinase (MMP)-1 levels and reduced COL1A1 expression caused by ERM-CZ100 exposure. In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ADLE not only holds nutritional value as a potential future food resource but also exhibits promising properties as a novel material for treating inflammation. Moreover, it demonstrates a positive effect in preventing skin aging caused by environmental pol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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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Kolbe)]의 적정 사육 밀도를 구명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발육기간이 긴 3령 유충을 대상으로 밀도 실험을 수행하였다. 3령 유충기부터 번데기까지의 발육기간과 3령 유충부터 성충까지의 발육기간은 모두 30마리 밀도에서 가장 짧았다. 하지만, 번데기에서 성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성충의 외형적 특성도 밀도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그중 20마리 밀도 조건에서 사육된 성충은 무게와 체장, 체폭이 가장 우량하였다. 암수의 외형적 특성 차이는 주로 20마리 조건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암컷은 밀도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수컷의 경우는 모든 외형적 특성에서 밀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특히 20마리 조건은 다른 조건보다 성충의 크기가 큰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흰점박이꽃무지의 3령 유충은 3L 사육상자에 30마리 밀도 조건으로 사육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이를 통해 3령에서 성충까지의 발육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사료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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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줄똥풍뎅이속은 호흰개미성인 줄똥풍뎅이족에서 가장 많은 종수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광양줄똥풍뎅이 한 종만이 기록되었으나 또 다 른 종인 Rhyparus helophoroides Fairmaire, 1893를 새로이 발견하여 보고한다. 본 종의 진단형질과 그 사진, 한국산 줄똥풍뎅이속의 검색표의 제 시와 함께 생태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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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substitution effect of phosphate and isolated soybean powder (ISP) by Allomyrina dichotoma larvae powder (AP) in emulsion sausage. The sausages were prepared for five treatments: 1) positive control (PC): sausages manufactured with sodium pyrophosphate (0.3%) and ISP (1%); 2) negative control (NC): sausages manufactured without sodium pyrophosphate, and ISP; 3) phosphate replacement (PR): sausages manufactured with ISP and AP (1%); 4) ISP replacement (IR): sausages manufactured with sodium pyrophosphate and AP; 5) phosphate and ISP replacement (PIR): sausages manufactured with AP. The 1% AP extract showed DPPH radical scavenging (45.65±2.468%) and metal chelating (22.46±3.559%) activity. The high pH value of AP (8.03) increased the pH of the meat batter of PR, IR, and PIR (p<0.05), but there was no inhibitory effect on cooking loss. Cooking loss of IR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with PC due to phosphate. The addition of AP decreased the L* and a* values and increased the b* values, and decreased hardness, chewiness, and springiness of PR, IR, and PIR (p<0.05). AP did not inhibit lipid oxidation in sausages, in contrast to phosphate. In sensory evaluation, the addition of AP resulted in low scores for all sensory parameters of the sausages, although most panels had normal or positive awareness (p<0.05). Aroma was more influential on samples than color. Overall, AP did not replace phosphate and ISP in the sausages. Therefore, processes such as eliminating unique aroma and color and increasing solubility through particle size control are necessary to use AP as a protein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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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산 미기록속 비늘우단풍뎅이속(신칭)의 미기록종인 제주비늘우단풍뎅이(Pachyserica yanoi)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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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산 둥글장수풍뎅이(Pentodon quadridens bidentulus)의 3령 유충과 번데기의 형태를 처음 기술한다. 서식지와 실험실 사육에서 둥글장수 풍뎅이의 생태, 분포, 생활사 또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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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배 유기재배 과수원에서 그물망과 정향유물을 처리하였을 때 큰검정풍뎅이에 의한 잎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수행 되었다. 2017년 6월 하순에 보성과 함평의 배 과수원에서 그물망, 그물망 + 정향유, 무처리구 등 3처리구를 두고 큰검정풍뎅이 밀도와 잎 피해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그물망 설치 위치를 달리하여 과수원 외부, 평덕시설의 상부, 평덕시설의 하부에 그물망을 설치하여 포획된 성충 개체수를 계수하였다. 그 결과 그물망 처리구에서 20.4~34.7%, 그물망 + 정향유 혼합처리구에서 21.1~38.1% 수준으로 무처리구보다 낮은 성충수가 포 획되었다. 또한 그물망 설치위치에 따른 포획 개체수는 수관하부 설치구 대비 과수원 외곽은 10.9~14.3배, 수관 상부는 5.1~9.1배로 더 많이 포획되었다. 처리구별 잎 피해율을 조사 한 결과 두 지역 모두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그물망, 그물망 + 정향유 처리구에서 잎 피해율이 낮았다. 따라서 큰검정풍뎅이에 의한 잎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물망을 외곽에 처리하는 것이 실용적 대안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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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풍뎅이붙이과에 속하는 2종의 미기록종인 Niponius impressicollis Lewis, 1885 큰두뿔풍뎅이붙이(신칭)와 Gnathoncus nannetensis (Marseul, 1862) 애둥근풍뎅이붙이(신칭)가 한국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각 종들에 대한 형태적 기재와 사진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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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둥글장수풍뎅이(Pentodon quadridens bidentulus (Famaire, 1887)) 유충의 혈림프에 존재하는 혈구세포들의 종류와 병원균 침 입시 세포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를 특정하고 분석하였다. 둥글장수풍뎅이(P. quadridens bidentulus)유충 혈강내에는 과립혈구세포, 부정형혈구 세포, 편도혈구세포, 소구형혈구세포, 원시혈구세포, 지방혈구세포 총 여섯 종류의 혈구세포들이 존재하였다. 여섯 종류의 혈구세포 중 과립혈구 세포가 병원균 침입 시 형태적 변이와 함께 병원균들에 대한 식균작용을 수행하는 면역세포로 관찰 되었다. 특히, 생체 내에서 병원균 침입시 12 시간 안에 활발히 식균작용을 수행하였고 24시간 이후로는 면역 활성화가 줄어들면서 정상상태로 전환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포질 혈구세포 의 식균작용도 간혹 관찰 되었으나 나머지 세포들은 면역과 연관된 활성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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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남한산 큰자색호랑꽃무지는 그 동안 일본에 분포하는 Osmoderma opicum으로 동정되어 왔으며, 국내에서는 그 희귀성에 의해 멸종위기종으 로 다루어지고 있지만, 남한 개체군에 대한 면밀한 종의 실체에 대한 구명은 없었다. 이에 대해, 남한산 큰자색호랑꽃무지와 유라시안 근연종에 대 해 형태 및 COI유전자 염기서열을 비교를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남한산 개체군은 형태적으로 극동러시아에 분포하는 O. caeleste와 동일하였다. 따라서, 남한산 큰자색호랑꽃무지는 O. caeleste임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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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장수풍뎅이(Allomyrina dichotoma Linnaeus)는 흰점박이꽃무지와 함께 최근에 한시적 식품원료로 승인된 곤충으로 사육의 규모가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사육 시 먹이원인 참나무발효톱밥의 수요도 증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유충먹이 구입 시 경제적 비용절감과 버섯재배 농가의 부산물활용에 따른 신 소득창출을 모색하고자 버섯 수확 후 배지를 이용하여 장수풍뎅이 유충을 차신고, 잎새, 표고, 산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로 실내사육(온도 25℃, 습도 65%, 광 16L:8D)을 실시하였다. 장수풍뎅이 유충을 사육하며 체중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표고 수확 후 배지에서는 23.3g의 높은 체중 증가율을 보인반면 차신고 수확 후 배지에서 13.5g으로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잎새, 산느타리 수확 후 배지 및 참나무 발효톱밥을 단독 또는 혼합하여 사육 시 참나무 발효톱밥 대비 산느타리 수확 후 배지 단독처리구에서만 가장 낮은 체중 증가를 보였고, 사육 중 사충율도 산느타리 수확 후 배지가 포함된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잎새버섯 수확 후 배지에서는 체중의 증가와 사충율에 있어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12.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의 장내세균은 곤충 내에서 곤충의 소화, 발육, 번식, 생존 등 여러가지 역할 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특히, 여러 물질을 분해하는 물질을 분비하거나 항생물 질을 분비하기도 한다. 콩풍뎅이(Popillia mutans)에서 Pseudomonas aeruginosa외 에 4종의 균주가 확인되었으며 이 균주들을 Alternaria solani, Botrytis cinera,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Fusarium oxysporum, Phytophthora capsici, Rhizoctonia solani 6종의 병원균과 함께 PDA배지에서 대치배양하여 항균활성을 본 결과, Ps. aeruginosa균주가 A. solani, B. cinera, C. gloeosporioides, F. oxysporum, P. capsici 5종의 병원균 모두에 항균활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 cinera 와 P. capsici에 대해 비교적 높은 항균활성을 갖는 것을 볼 수 있었다.
        13.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연노랑풍뎅이(Blitopertha pallidipennis)와 등얼룩풍뎅이는(B. orientalis)는 외 부 형태는 딱지날개의 얼룩무늬의 유무, 앞가슴등판의 점각의 모양, 수컷외부생식 기의 모양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하지만, 많은 개체에서 상기의 진단형질에 변이성 이 높아 정확한 종 동정이 어려운 분류군으로 알려져 왔다. 이에 대하여 본 연구에서는 두 종의 국내·외 표본들을 수집하여 mtCOI과 Histone H3(H3), EF1-α 유전자 마커를 이용하여 분자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적 으로, 연노랑풍뎅이와 등얼룩풍뎅이 사이의 종간 염기서열 분화율은 COI에서는 4.3~7.8%, H3에서는 0.4~2.5%, EF1-α에서는 2.2~5.4%로 마커별 염기치환율은 상이하나 NJ 분석에서 각종은 뚜렷한 단계통군을 형성하여 국내에서는 동소적으 로 존재함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종내 변이 수준은 등얼룩풍뎅이는 COI 에서 0~4.6%, H3에서는 0~1.2%, EF1-α에서는 0~1.5%이며, 연노랑풍뎅이는 COI 에서 0~1.5%, H3에서는 0~1.2%, EF1-α에서는 0~1.5%로 등얼룩풍뎅이의 COI에 서 4개의 서로 다른 종내 그룹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한국산 그룹들과 일본산 그룹은 2.0~3.8%의 분화율을 나타내어 각 지역집단은 아종 또는 종 수준에서 종분 화기작을 겪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1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연노랑풍뎅이속(Blitopertha)에는 어깨무늬풍뎅이(B. conspurcata), 연노랑풍뎅이 (B. pallidipennis), 등얼룩풍뎅이(B. orientalis) 3종이 분포한다. 이 중 연노랑풍뎅이와 등얼룩풍뎅이는 외부형태가 극히 유사하고 두 종간 수컷의 교미기 형태도 변이가 심하면서 서로 이행현상을 나타내는 등 정확한 종 동정이 어려운 분류군으로 알려져 왔다. 이와 같이 형태적 분류가 어려운 종들에 대하여 형태분석과 더불어 분자분석까지 통합한 연구로 극복해 보고자 이번 연구를 시도하였다. 우선, 국내산 표본뿐 아니라 등얼룩풍뎅이의 기산지인 일본표본과 연노랑풍뎅이의 기산지인 극동 러시아 표본들을 포함하여 mtCOI과 Histone H3 마커를 이용한 분자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두 종은 뚜렷이 분화된 종으로 진단되었으나, 등얼룩풍뎅이 계열에서 제3의 새로운 종이 국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아울러 분자 분석된 표본의 분포를 보면, 두 종은 동소적으로 혼재된 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사슴풍뎅이는 꽃무지아과 중에서 수컷이 유일하게 특이한 뿔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긴 앞다리를 가진 모습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 종은 한반도에서 처음 신종으로 발표된 이래 베트남 북부, 티벳동부, 중국 서부와 중북부에 이르기까지 아종의 분화 없이 단일 종으로 다루어왔다. 최근까지 사슴풍뎅이속(Dicronocephalus)은 동양구에서 한반도와 극동러시아 지역에 걸쳐 8종 7아종이 분포하며, 종 또는 아종 사이에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하여 이들 종간에 유연관계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국내 집단은 지리적으로 먼 중국서부 등의 집단과 단일 종을 형성하는 것인지 또는 타 지역 분포 종과의 유연관계는 어떠한 지 곤충자원의 보전과 관리 측면에서 검토할 필요성이 있었다. 이에 따라 1차적으로 국내 사슴풍뎅이 집단을 포함하여 5종 5아종을 대조 분류군으로 삼아 mtCOI과 16S rRNA마커를 이용한 분자분류를 시도하였다. 그 결과, 한국산 사슴풍뎅이 집단은 중국산 사슴풍뎅이 집단과 유전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형태분류학자의 주장과 달리 대만산 D. yui와 sister group을 형성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향후 추가적인 샘플의 확보를 통해 사슴풍뎅이 종의 분화를 밝히고, 사슴풍뎅이속의 지리적 분포와 더불어 새로운 종의 발굴 가능성을 타진하는 연구를 계속하고자 한다.
        16.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의 풍뎅이붙이과(Histeridae)는 6아과 22속 53종이 현재까지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 결과, Niponius osorioceps Lewis, 1885 두뿔풍뎅이붙이(신칭), Plegaderus (Plegaderus) marseuli Reitter, 1877 두가슴풍뎅이붙이(신칭), Trypeticus fagi (Lewis, 1884) 가슴각진풍뎅이붙이(신칭)의 3아과 (2미기록아과) 3미기록속의 3종을 한국미기록종으로 발견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간략한 기재와 중요한 형질 및 전자현미경사진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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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경북 의성군 봉양면 소재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개화전인 꽃눈에 이상 증상이 발생하여 피해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10년 4. 20일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6,000㎡의 복숭아 과원에 70% 이상 발생하였 고 주변의 과원에서도 피해가 확인되었다. 피해증상은 개화전인 꽃눈의 중앙 및 상단부가 칼로 절단한 것처럼 보이고 꽃눈을 확대해 보면 수술과 암술대가 일정하 게 잘려져 있다. 일부 꽃눈은 꽃잎을 둘러싸고 있는 인편과 꽃잎이 같이 잘려져 있 는 현상도 관찰되었다. 가해해충은 부산우단풍뎅이(Maladera fusania Murayama) 로 몸 길이는 10㎜ 내외의 난형으로 적갈색 또는 흑색이었다.
        18.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에서는 2007년부터 DMZ 서식 곤충자원을 조사결과 산업화 유망곤충으로 사슴풍뎅이(Dicranocephalus adamsi)를 선발하여 대량사육체계와 산업화를 연구중이다.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유인트랩을 설치하여 사슴풍뎅이 발생소장 조사 결과 성충 출현시기는 5월 상순 ~ 6월 하순이었으며 발생최성기는 5월 하순이었다. 서식처 주변 삼림구조는 침엽수보다는 활엽수 군 락지였고, 해발 150m 이하의 낮은 숲과 주위에 계류가 있는 곳으로 나타났다. 곤 충 사육체계중 먹이와 사육환경은 매우 중요한데, 25℃온도에서 유충의 먹이로 참나무발효톱밥만 사용하였을 때는 성충으로 발육이 되지 않았으며, 부엽토 50% 첨가한 배지에서 성충우화율 73.3%, 부엽토 75% 첨가한 배지에서 86.7%로 높았 고, 성충크기도 자연 채집개체와 차이가 없이 정상적으로 사육할 수 있었다. 성충 먹이로 곤충전용젤리를 급여하였을 때 산란은 참나무 발효톱밥에서 높았고, 광조 건은 8L:16D, 온도조건은 18~20℃로 어둡고 서늘한 환경을 선호하는 경향이었 다. 알기간은 10.3±0.6일, 유충기간은 1령, 2령, 3령 각각 12.6±2.4일, 17.8±3.5일, 31.6±2.4일, 번데기기간은 24.3±1.0일로 알에서 성충으로 우화하는데 91일±3.3이 소요되었으며, 암컷 성충의 산란기간은 31.2±10.3일, 산란수는 23.3±6.6개 이 었다. 이상의 연구결과 사슴풍뎅이 유충은 25℃온도조건에서 먹이로 참나무발효톱밥 에 부엽토 75% 첨가한 배지에서, 성충은 18~20℃온도, 8L:16D 광조건에서 먹이 로 곤충전용젤리를 급여하였을 때 정상적으로 사육할 수 있었다.
        19.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8년과 2009년 제주도 녹차 재배지(도순, 한남, 서광)에서 발생하는 풍뎅이류의 피해와 밀도 및 발생 생태를 조사하였다. 세 지역 모두 홈줄풍뎅이 (Bifurcanomala aulax)가 우점하였고, 청동풍뎅이(Anomala albopilosa)와 꽃무지(Eucetonia pilifera)가 발생하였다. 세 종 모두 유충은 차나무의 뿌리를 가해하였고, 청동풍뎅이는 차 잎을 가해하였다. 홈줄풍뎅이는 2령 또는 3령으로 월동하였고, 5월 하순에 번데기가 된 후 6월 하순에 성충이 출현하였다. 부화 된 1령충은 8월 하순에 발견되었다. 녹차 재배지에서 청동풍뎅이의 우화는 6월 25일 최초로 이루어졌고, 7월 14일까지 계속 되었으나 이후 8월 중순까지는 우화되는 개체가 없었다. 유아등에서는 7월 5일 유인 된 후 8월 초순부터 2차 유인이 된 후 9월 초순까지 계속 되었고, 유인 최성기는 9월 초순이었다.
        20.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제주도에서 차나무 뿌리를 가해하는 홈줄풍뎅이(Bifurcanomala aulax)와 청동풍뎅이(Anomala albopilosa)의 환경친화적 방제 가능성을 알아보 기 위하여 토양 서식 해충의 생물적 방제인자로서 활용성이 큰 곤충병원성 선충 3종(Steinernema arenarium, S. longicaudum Nonsan, Heterorhaditis sp. Gyeongsan)과 식물체 정유 18종(anise oil, camphor, clove oil, cinnamon, clove oil, citronella, fennel, geranium, lavender, lemongrass, linseed, neem, peppermint, pine, rosemary, tea-tree, thyme, turpentine)을 처리하여 효과를 조사하였다. 홈줄풍뎅이 3령충에 곤충병원성 선충 3종을 각각 80ijs/0.5㎖로 접종 하였고, 접종 5일 후 Heterorhaditis sp. Gyeongsan 의 경우 100%의 높은 치사율을 보였 으며, Steinernema arenarium과 S. longicaudum Nonsan 에서는 각각 35%, 55% 의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홈줄풍뎅이 3령충에 침입한 곤충병원성 선충 의 침입수와 증식수 또한 Heterorhaditis sp. Gyeongsan 처리에서 가장 많았다. 18종의 식물체 정유 물질을 홈줄풍뎅이 3령충에 1000ppm 농도로 1㎖씩 각 각 처리 하였고, 처리 1주일 후 linseed와 tea-tree에서 88.9%로 높은 치사율을 보였으며 anise oil에서도 72.2%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청동풍뎅이 3령충에 대한 곤충병원성 선충과 식물체 정유물질의효 과는 미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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