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교정시설 1인당 수용면적 기준과 관련하여 국제 인권 기구와 주요 국가 의 현황을 비교법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과밀수용으로 인한 수용자의 인 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개선안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국제적십자위원 회는 교정시설에 대한 인도주의적인 수용면적 기준으로 독거실의 경우 1인당 5.4제곱 미터, 혼거실의 경우 1인당 3.4제곱미터를 제시하고 있다. 유럽인권재판소는 교도소 의 수용자 1인당 바닥면적이 3제곱미터 미만으로 떨어지면 개인 공간의 부족이 매우 심각하여 유럽인권협약 제3조(비인간적이거나 모욕적인 대우 금지)를 위반한다고 판 결하였다. 유럽고문방지위원회는 독거실의 경우 6제곱미터의 생활 공간을 최소 기준 으로 하고 있으며, 혼거실의 경우 4제곱미터의 수용자 1인당 생활 공간을 최소 면적 기준으로 정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 인권 기구와는 달리 미국, 독일, 영국, 일본을 비 롯한 세계 각국은 교정시설에서의 1인당 수용면적 기준을 1.25제곱미터에서 10제곱 미터까지 다양하게 정해두고 있었다. 다만, 이러한 수용면적 기준은 그 나라의 법률에 규정된 것이 아니라 대부분 하위 법령이나 업무 매뉴얼에 규정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제 인권 기구 및 외국의 혼거실 수용자 1인당 수용면적 기준은 다양하지만 대체로 우리나라 법무부의 기준인 2.58제곱미터나 대법원이 제시한 2제곱미터보다는 훨씬 넓다고 할 수 있다. 국내 교 정시설이 과밀수용에 허덕이고 있는 현실은 세계의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경제협 력개발기구 회원국으로서의 국격 수준과도 맞지 않는 것이므로 우리나라 교정시설의 수용자 1인당 최소 수용면적 기준을 국제 인권 기구나 해외 국가의 사례를 참고하여 선진국 수준으로 대폭 높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 즉, 교정시설의 1인당 수용면적 기준은 행정규칙이 아닌 법률로 정해야 하며, 이를 위해 유럽고문방지위원회의 기준을 참고하여 독거실 6제곱미터, 혼거실 4제곱미터 이 상의 기준을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반영하고, 신설 또는 증축 되는 교도소에만 적용하는 개정안을 제안한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노래의 템포(bpm) 및 데시벨(dB)에 따른 동공 크기 및 동적 조절 변화를 비교하고, 빛의 유무에 따른 차이도 비교해 보고자 한다. 방법 : 연구 대상은 안질환이나 시각 장애가 없는 성인 20명(남자 10명, 여자 10명, 평균연령 24.25±3.99세) 이었다. 완전 교정 상태에서 명소시에서 6 m 거리의 시표로, 암소시에는 무한대 거리로 측정하였다. 두 조건 모두 헤드셋을 착용하여 네 가지 음악 드럼(D), 메탈(M), 외국 팝(F), 클래식(C)을 들었을 때 동공 크기와 조절 반응의 변화를 각각 40 dB 미만, 60 dB 미만, 80 dB 이상으로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bpm 및 dB에 따른 자극이 있을 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0). 두 조건 모두 동일한 dB에서 bpm 이 달라졌을 때 자극량의 차이는 있었으나, bpm 변화에 따른 동공 크기와 동적 조절 변화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 다. 동공 크기와 동적 조절 변화량을 조도에 따라 비교했을 때, D 장르의 40 dB(p<0.050)과 F 장르의 60 dB (p<0.050)에서 동공 크기 변화량의 차이가 있었다. 조도가 없을 때 동적 조절 변화량이 더 증가하여, bpm과 dB에 따른 모든 그룹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0). 결론 : 본 연구 결과, 각 노래의 bpm과 dB에 따른 동공 크기와 동적 조절 변화는 자극의 유무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암소시에서는 동적 조절 변화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명소시에서는 동공크기 변 화가 컸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행로에서 자유 주차된 공유형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를 수용하기 위한 혼합형 주차구획 설계방안을 제시하는 것 이다. 본 연구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현장조사를 통해 공유형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의 주차비율을 도출한다. 문헌조사를 통해 공유형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의 주차단위구획을 도출한다. 주차단위구획의 배치에 따른 기하학적 특성을 이용하여 혼합형 주차구획 설계공식 을 도출한다. 혼합형 주차구획 설계 공식을 이용하여 주차구획 설계 사례를 제시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차실태 현장 조사를 통해 공유형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의 주차비율을 도출하였다. 혼합형 주차구획 설계공식 도출을 위한 주차단위구획의 규격을 도출하였다. 공유형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의 주차비율을 반영한 혼합형 주차구획 설계공식을 도출하였다. 공유형 자전거 및 전동킥보 드의 주차각도 유형별로 혼합형 주차구획 설계공식 적용 사례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자유주차 방식의 공유형 자 전거 및 전동킥보드로 인한 보행 방해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행로의 완충공간에 설치할 공유형 개인이동장치 주차구획을 합리적으로 설계하는 것이다. 공유형 개인이동장치 주차구획 설계를 위해 공유형 개인이동장치 주차구획의 주차형식별 규격과 주차용량을 산정하는 공식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 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보행로 완충공간의 수직길이에 대한 기하학적 특성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유형 개인이동장치 주 차구획의 수직길이에 대한 제약조건을 도출하였다. 다음으로 보행로 완충공간의 수평길이에 대한 기하학적 특성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유형 개인이동장치 주차구획의 수평길이에 대한 제약조건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행로 완충 공간의 수직길이에 대한 공유형 개인이동장치 주차구획의 주차형식별 규격을 바탕으로 주차구획 설계공식을 도출하였다. 보행로 완충 공간의 수평길이에 대한 공유형 개인이동장치 주차구획의 용량을 바탕으로 주차구획 설계공식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보행로의 완충공간에 설치할 공유형 개인이동장치 주차구획에 대해 최적의 주차형식과 주차용량을 도출하였다.
Since ships are exposed to noise and vibration for a long time in seas isolated from land, the stress of workers is high, requiring studies on the improvement of the problem. In addition, the health of crew members on fishing vessels, unlike commercial ships, carrying out fishing activities is closely related to fishing performance. However, considering that most of IMO's guidelines apply to merchant ships, provisions should be made for vibration in accommodation areas of fishing vessels. Accordingly, this study, applying the revised ISO 20283-5:2016 standard and through experiment, investigated the vibration characteristics of the accommodation area for each operating conditions of a 1000-ton trawler fishing vessel. Within the scope of the study and the full-ahead mode, the vibration was highest in the engine control room (4.17mm/s) while the acceptable standard was satisfied sufficiently in all conditions. Application of the merchant vessel vibration standard to fishing vessel is expected to improve the working environment of fishing vessel crew members.
The sharing economy claims for research on its particularities and implications for management. This paper explores the way hosts of Peer-to-Peer Accommodation (P2P) develop relationship marketing with their guests and how it influences the business. The researchers conducted 30 semi-structured interviews to hosts of Airbnb, in order to obtain their perspective on the importance and application of relationship marketing in this context. Hosts with a B2C and a C2C business perspective were interviewed, and cultural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 approach were also considered. The results show that the hosts are aware of the importance of interactions and personal contact with guests. Different results were identified depending on the type of business, accommodation, the culture and nationality of guests. Findings show that relationship marketing is highly explored in P2P sharing accommodation, exploring the interactivity of digital platforms to deepen those relationships.
목적 : 개방형 자동 굴절 검사계를 이용하여 무한대 거리 주시 상태와 특정 거리 주시 상태에서의 측정값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건강한 성인 31명(22.66±1.2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 (WAM-5500)를 사용하여‘무한대 거리, 6 m, 3 m’ 거리에서 시표를 주시 후 동적 조절 반응량을 3회 측정하여 평 균값을 기록하였다. 무한대 거리 주시는 건물 밖의 하늘을 주시할 수 있는 공간에서 측정하였으며, 동일한 공간에 서 6 m와 3 m 주시 상태도 함께 측정하였다.
결과 : 무한대 거리의 평균은 –1.71±2.11 D로 나타났고, 6 m에서 -1.67±2.01 D로 측정되었다. 마지막으로 3 m에서는 –1.58±1.99 D로 측정되었고, 무한대를 기준으로 하여 각 거리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6 m 거리 평 균 차이는 +0.24 D, 3 m에서는 +0.41 D이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 >0.050). 또한 정시의 동적 조절 반응량 은 ‘무한대, 6 m, 3 m’ 순서대로, 0.07±0.05 D, –0.02±0.35 D, –0.04±0.18 D로 나타났다(p=0.260). 원시는 0.67±0.09 D, 0.36±0.3 D, 0.33±0.3 D로 측정되었으며,(p=0.860) 마지막으로 근시의 무한대 거리 동적 조절 반응량으로는 –2.86±1.77 D이며 6 m에서는 –2.65±1.84 D, 3 m에서는 –2.53±1.88 D이었다(p=0.980).
결론 : 본 연구는 ‘무한대, 6 m, 3 m’ 거리로 동적 조절 반응량을 측정하였다. 무한대 주시시 근거리 보다 더 큰 (-) 굴절력이 측정되었으나 그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결과에서는 임상적으로 고려할 만한 차이 가 관찰되었기에 추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domestic of modern architectural remodeling method emphasizes simple aesthetic elements, and the correct design and construction methods are not established based on quantitative grounds, thus damaging the value of cultural properties. This study attempts to re-examine the value of modern buildings recognized as old buildings. It is a basic step to present the correct remodeling of the building. The design criteria for exterior wall remodeling of modern buildings were presented. These research results are suitable for energy conservation design standards and can prevent defects in buildings. In the future, more accurate analysis will be required by securing physical property values for various domestic materials through subsequent research.
목적 : 본 연구는 지체장애 근로자의 근로환경인 장애인 편의시설과 편의제공 현황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직무만족도의 차이와 장애인 편의시설과 편의제공이 지체장애 근로자의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8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실시한 2차 웨이브 3차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여, 3차 조사 당시 임금근로자로 종사하고 있는 지체장애인 927명의 자료를 최종적으로 분 석하였다. 본 연구에 필요한 문항만 선별하여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 지체장애 근로자의 성별 연령, 학력, 장애형태에 따라서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장애정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장애인 편의시설은 5개 항목 전체에서 설치되어 있는 경우 지체장애 근로자의 직무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편의제공은 근무시간 조정, 업무 수행 시 타인의 도움, 작업에 대한 지도 및 직장생활 상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항목을 제공 받은 경우 직무만족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지체장애 근로자는 장애인 편의시설의 개수가 증가할수록, 편의제공 개수가 증가할수록 직무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장애인고용패널조사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통해 지체장애 근로자의 근로환경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지체장애 근로자의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업재활 분야 전문가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작업치료사의 직업재활 업무 수행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조절자극량을 달리하여 주시방향과 주시각도변화에 따른 조절반응량을 측정하고자 한다.
방법 : 안과적 수술이나 질환이 없고 양안의 시력이 정시이며, 시기능의 차이가 나지 않는 성인 남녀 13명(22.40± 0.41세)을 대상으로 정면, 측방 10°, 측방 20°, 하방 10°, 하방 20°에 시표를 위치시켜 3 m, 1 m, 40 cm의 거리별로 개방형 자동안굴절검사기를 이용해 조절반응량을 연속적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 모든 주시방향에서 주시거리가 짧아질수록 조절반응량은 증가하였다. 3 m를 제외한 1 m, 40 cm 에서 는 하방 20° 주시 시 각각 1.09±0.10, 2.04±0.11 D로 조절반응량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1 m 거리에서는 측면 20° 주시 시 0.44±0.05 D, 40 cm 거리에서는 측면 10° 주시 시 1.54±0.06 D로 가장 낮은 조절반응량을 나타내 어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0). 또한, 측방 시 10°, 20°를 제외한 모든 주시방향에서는 서로 유 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050), 주시방향과 조절반응량은 서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0).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로 동일한 조절자극량에 대해서도 주시방향과 주시각도에 따라 조절반응량 이 달라지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근거리 업무 시 주시물체의 위치를 눈높이 정면보다 하방으로 두면 더 선명 상을 얻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근거리 업무에 따른 안정피로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각기 다른 조명에서 조절반응과 동공의 크기 측정을 동적으로 하고 그에 따른 조절과 동공의 동적 변화가 시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안과적 수술 경력이 없는 17명(23.06±0.51세)을 대상으로 하였고 기본검사를 통해 나안시력이 0.8 이상인 인원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3개의 조명 조건(명소시, 박명시, 암소시)에서 개방형 자동굴절검 사기(WAM-5500)를 통해 5 Hz로 조절 및 동공크기를 동적으로 측정하였으며 조절자극은 40 cm, 40~30 cm, 30 cm, 30∼20 cm, 20 cm에서 5초간 주었다. 더불어 원거리 시력 및 대비감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명소시 상태에서 조절반응량이 가장 높았으며 암소시 상태에서 조절반응량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p <0.050). 동공의 크기 변화는 명소시 상태에서 동공의 크기가 가장 작게 측정되었고, 암소시 상태에서 동공 크기가 가장 크게 측정되었다(p<0.050). 시력과 대비감도에서도 명소시 상태에서 모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암소시 상태에서 시력과 대비감도 모두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p<0.050).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로 다른 조명 조건하에서 조절자극이 변화될 때 조절반응량과 동공크기가 연속적으로 변화됨을 알 수 있었다. 낮은 조도에서 조절반응량은 조절자극보다 낮게 나타났고 시력 및 대비감도 모두 저하되었다. 이것은 정적인 상태에서도 조절의 지속적인 변화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조절 또는 시기능 검사 시 동적 측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는 흡연과 안압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흡연 시 연기로 인한 눈물막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눈물막 파괴시간도 함께 조사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자는 최근 안과질환이 없으며, 흡연을 하고 있는 남자 22명과 여자 2명으로 구성된 24명이 선정되었다. 안기능 검사로는 동공크기, 안압, 조절력, 눈물막 파괴시간을 측정하였다. 모든 검사값은 3회 측정한 평균값을 사용하였으며, p<0.050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결과 : 동공크기는 흡연 전과 흡연 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안압은 양안평균 흡연 전(14.17 mmHg) 보다, 흡연 후(15.79 mmHg)가 유의하게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조절력은 양안평균 흡연 전(9.63 D)보다 흡연 후(9.15 D)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눈물막 파괴시간은 오른쪽 눈은 흡연 전(8.00 s)에서 흡연 후(7.35 s)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왼쪽 눈은 흡연 전(6.92 s)에서 흡연 후(6.81 s)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에서 흡연과 안압은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였으며, 눈물막 파괴시간의 단축이 뚜렷했던 우안에서 좌안보다 높은 안압상승이 확인되었다. 이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흡연은 안압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흡연으로 유발된 눈물막의 불안정성은 안압상승에 추가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
Introduction
Marketing research frequently highlights the role of branding in customer’s decision making in a variety of sectors (Khan et al., 2015). Especially in cases where brands are related to the provision of services, creating competitive experiences seems to be an aspect of paramount importance for marketers (Hartman, et al., 2009). For this reason branding could be regarded as a means to improve a business’s performance (Hsu et al., 2011). Gilmore and Pine (2002) confirm the necessity for a brand to be associated with competitive characteristics, since it is widely acceptable that just selling a product is not enough, thus, the customer should go through a memorable experience in order to support, and, even more, to stay loyal to a brand. According to Liu et al. (2017) in the hotel industry visitors’ brand attitude and brand performance could mediate or moderate loyalty. Although the tourism and hospitality industry heavily relates on experience (Yuan & Wu, 2008), literature does not adequately examine the respective field (Ritchie & Hudson, 2009). This drawback combined with the new tendencies generated by the globalisation (Khan et al., 2015) lead to the need of further research which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study focuses on hotel branding and existing literature in order to examine the way that brand influences tourists’ purchasing intentions and loyalty. In order to achieve this aim, the role of income and age on brand identification, the study examines the impact of brand identification, image and awareness in visitor satisfaction and price and quality issues, resulting to the formulation of loyalty. The theoretical contribution of the study concerns the examination of the influence of branding on visitors’ loyalty in accommodation establishments, something that is under-researched from previous studies, especially when dealing with destinations heavily affected by an economic crisis.
Proposed Model
The proposed model is based on the combination of two theories, which are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ur (TPB) and the Theory of Reasoned Action (TRA). Following Ajzen (1991) TPB focuses on three determinants of the human behaviour: (i) reactions towards a basic behaviour (ii) attitude towards others’ approval or disapproval of a behaviour, and (iii) perceptions of the degree of difficulty in performing a behaviour. Furthermore, TRA is used in order to predict an individual’s behaviour based on their existing attitudes and intentions, defined by the expectations of the individual in terms of its attitudinal outcomes (Fishbein & Ajzen, 1975; Untaru et al., 2016). Based on TPB and TRA, the study structures a linear model, formulating its constructs with the use of previous studies of Davvetas and Diamantopoulos (2017), Escalas and Bettman (2003; 2005), Kim and Kim (2005), Liu et al. (2017), Nam et al. (2011), Popp and Woratschek (2017), Sanchez et.al. (2006), Sincovics et al. (2010), Tarnanidis et al. (2015), Tsiros and Mittal (2000), and Yoo, et al. (2000). The model suggests that loyalty is influenced by visitor satisfaction and price quality issues, whilst the latter two constructs are impacted by brand aspects (identification; name; awareness). The following hypotheses were formulated:
H1. Brand identification has a direct positive influence on satisfaction.
H2. Brand identification has a direct positive influence on price and quality.
H3. Satisfaction is positively affected by brand image.
H4. Price-quality nexus is positively affected by brand image.
H5. Brand awareness positively influences satisfaction.
H6. Brand awareness has a direct impact on price-quality nexus.
H7. Loyalty is positively affected by satisfaction.
H8. Price-quality nexus exert direct influence on loyalty.
Methodology
The research was held at the Athens International Airport “Eleftherios Venizelos” from June till August 2017. The respondents were adult tourists visiting Athens for holidays. The study was based on structured questionnaires, which are deemed suitable in cases when quantitative data are required, especially in public spaces and wherever the sample is self-selecting (e.g. tourist destinations, airports etc.) (Brotherton, 2015). Following Akis et al. (1996), for the study 95% minimum level of confidence, and 5% statistical error was selected. While the analogy 50/50 between positive and negative views applies, with N>20 and cumulative probability (Z) is 1.96 the sample size is calculated as follows:
Out of 400 respondents 328 completed their questionnaires successfully. The response rate was 82 per cent. The questionnaire is based on previous research and consists of 57 Likert scale statements (1 strongly disagree; 5 strongly agree), also examining the socio-demographics of age and income.
Results
Structural Equation Model (SEM) was employed for the analysis of linear relations. Figure 1 illustrates the generated standardised coefficients of the model.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 was applied for testing the compatibility of the data with the proposed model that was generated from respective previous research. Following Kline’s (2010) selection of indices’ importance, the study has generated the following indices: χ2=327.206, df=172, χ2/df=1.902 [acceptable value: 0≤χ2/df≤2; Schermelleh-Engel, Moosbrugger & Müller (2003)], CFI=.907, [acceptable value is when CFI is close to 1.0; Weston & Gore (2006)], SRMR=.769 [acceptable value is when SRMR<.8; Hu & Bentler (1999)], and RMSEA=.487 [acceptable value is when RMSEA<.5; Browne & Cudeck (1993)]. In factor analysis (Table 1) all values less than .4 were suppressed in an effort to evaluate higher coefficients (Norman & Streiner, 2008). The overall Cronbach A was .904, whilst in all constructs it has exceeded the minimum limit of .7. In addition, the Average Variance Explained (AVE) was higher than .5 [minimum acceptable .5; Kim (2014)].
Managerial Implications
Several managerial implications could be generated from this study. First, the research can provide useful guidance to tourism and hospitality stakeholders, on reforming brand strategies accordingly in terms of achieving higher customer satisfaction and optimal outputs from price-quality nexus. Through these aspects the accommodation establishments and destinations can become more competitive and competent to pull prospective visitors. The study also constitutes a useful guide for market segmentation in terms of the influence of income and age in brand aspects. As the results indicate, the substantial influence of socio-demographics on the formulation of brand aspects can significantly influence targeted marketing and promotional activities for both, hotels and destinations.
Limitations
Despite the research’s theoretical contribution, several limitations need to be highlighted. Since the survey was conducted in a destination heavily affected by the current economic crisis (Athens) the influence of brand and loyalty aspects may differ in other metropolitan destinations having other characteristics. Therefore, any generalization should be made with caution. Moreover, the examination of different groups (i.e.: accommodation managers/owners; destination authorities) may generate different outcomes in terms of branding focus and loyalty formulation. Thus, the evaluation of perspectives of tourism and hospitality stakeholders is essential for the holistic approach of these matters. Finally, since perceptions may change over time, the repetition of this research may contribute to the understanding of the evolution of perspectives and their extent of alteration.
목적: 근시안에서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이용하여 굴절교정을 한 후 조절자극에 따른 동공크기의 변화와 조절반응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방법: 평균연령 23.15 ±1.70세(20~28세)의 근시안 50명(100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검사실 조도 100 lx에서 동공크기는 나안상태와 소프트 콘택트렌즈로 굴절교정을 한 후 pupillometer를 사용하여 암소시, 어 두운 박명시, 밝은 박명시 상태에서 주시거리 3.5 m와 25 cm에서 측정하였다. 조절력은 푸쉬업검사(push up test), 조절반응은 개방형자동굴절력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조절자극에 의한 동공크기는 대응표본검 사(paired t-test)로 비교하였고, 동공변화량과 조절반응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 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근시안의 경우 소프트 콘택트렌즈로 굴절교정을 한 후 동공크기는 감소하였고(p<0.05), 조절자극 에 의해 동공크기 감소량이 많을수록 양안 및 단안의 조절반응은 작아졌다(p<0.05). 그러나 조절자극에 의 해 동공크기가 변하지 않는 대상자는 조도에 따라 35~37%를 차지하였으며, 산동 된 경우도 7~11%로 나타 났다. 조절자극에 의해 축동된 그룹의 조절반응값은 동공크기의 변화가 없거나 산동 된 그룹의 조절반응 값 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 소프트 콘택트렌즈로 교정한 근시안의 경우 조절자극에 의해 동공크기가 감소하며 이에 따라 조절 반응이 감소하였으나, 동공이 축동되지 않은 경우에는 축동된 그룹보다 조절반응이 크게 측정되었다. 본 연 구결과는 콘택트렌즈 착용 후 근거리 작업 시 나타나는 안정피로를 이해하고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후 나타나는 시기능을 이해하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선박 거주구역에 화재발생 시 화재시뮬레이션 도구를 이용하여 화재확산형상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응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면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오늘날 화재시뮬레이션은 해 석대상공간의 크기와 그리드 개수에 따라 해석을 하는데 있어, 매우 장시간을 필요로 하는 현실적 한계가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화재시뮬레이션 시간단축을 목적으로 선박 거주구역 화재시뮬레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격자크기와 생성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 다. 연구결과 선박 거주구역에 적용되는 격자크기는 0.25[m] 이내의 값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single mesh 격자생성방법으로 수행했을 경우와 비교하여, multi mesh 격자생성방법으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을 때 가시거리 값은 4.3 %, 온 도 값은 8.3% 이내에서 유사하고 해석시간은 약 80% 감소하였기 때문에, multi mesh 방법으로 격자를 생성하는 것이 해석시간을 단축 하는데 있어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목 적 : 가입한 (±)구면렌즈 굴절력에 대응하는 조절력의 변화를 비교하여 렌즈의 적응효과를 알아보았다. 방 법 : 평균연령 21.76±1.76세의 51명(남자 26명, 여자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의 완전교정 된 눈 앞에 S+1.00 D, S+2.00 D, S+3.00 D, S-1.00 D, S-2.00 D, S-3.00 D를 순서대로 가입하여, 가입 직 후, 15분 후, 그리고 30분 후에 각 단안조절력을 측정하였다. 측정값들은 완전교정 상태의 조절력과 비교 하였고, 렌즈 가입 전·후 측정된 단안조절력의 변화값은 가입한 굴절력 값에 대한 상대 비율로 계산하였다. 결 과 : S+1.00 D, S+2.00 D, S+3.00 D 가입 후 조절력은 완전교정 조절력보다 모두 유의하게 (p<0.001) 증가되었지만, 가입된 렌즈굴절력의 약 55~68% 수준이었다. S-1.00 D, S-2.00 D, S-3.00 D 가입 후 조절력은 완전교정 조절력보다 모두 유의하게(p<0.001) 감소되었고, 가입된 굴절력의 약 72~105% 수준이었다. 결 론 : 조절변화를 목적으로 구면렌즈를 처방할 때, 임상전문가들은 렌즈적응으로 인해 더해준 구면굴절 력 값보다 조절변화량이 대부분 감소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목적: 웨어러블 디바이스(google glass)를 착용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알아보고, 단기적으로 컴퓨터, 태블릿PC, 구글글라스를 사용했을 때 발생되는 조절반응량을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양안시 기능(조절, 버전스)이 정상인 30명(남8, 여22)을 대상으로 조절반응량을 측정하였다. 조절 반응량 비교를 위해 원거리 굴절이상도를 측정한 후 10분동안 컴퓨터, 태블릿PC, 구글글라스 순서로 같은 화면을 바라보게 하여 각각의 조절반응량을 양안개방형 안굴절력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양안의 조절자극량이 차이가 있을 때, 조절반응량은 각각 오른쪽(1.13±0.33D), 왼쪽(1.15±0.35D) 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컴퓨터, 태블릿PC, 구글글라스의 왼쪽눈의 각 평균은 컴퓨터(0.77±0.54D), 태 블릿PC(1.42±0.45D), 구글글라스(0.29±0.18D)이다. 컴퓨터와 태블릿PC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컴퓨터와 구글글라스, 태블릿PC와 구글글라스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p<0.00). 결론: 구글글라스를 사용했을 때 발생되는 조절반응량은 극히 적었으나 조절경련이나 복시를 일으킬 만큼 의 조절이 발생되지는 않았으므로 조절에 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구글글라스의 상은 허상임에 도 불구하고, 일정 정도의 조절이 유도되었으므로 조절이 약한 노안(presbyopia) 또는 강도의 원시(high hypermetropic)를 갖는 착용자들에게는 선명한 상을 보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목 적: 담배 흡연이 동공크기, 시력, 조절력 및 눈물막에 미치는 급성 및 만성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성인 남성 중 비흡연자 30명, 흡연자 2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흡연의 급성효과를 관찰 하기 위하여 흡연자에게는 0.5 mg의 니코틴이 함유된 동일한 담배 1 개비를 피우도록 하고 흡연 직후 명소 시와 박명시 상태에서 동공크기, 대비시력, 대비감도, 고위수차, 조절력 및 눈물막안정성을 측정하였다. 동 공크기는 동공측정계(VIP™-200 Pupillometer)로, 안구수차는 파면수차계(KR-1W)를 사용하여 4 ㎜ 동공 크기에서 측정하였으며, 100%와 10% 대비시력, 대비감도를 측정하고, 조절력은 Push-up test 검사로, 눈 물막 안정성은 눈물막파괴시간(TBUT)을 측정하여 흡연 전과 비교하였다. 만성효과는 비흡연자와 흡연자의 흡연 전 상태에서 측정한 결과값을 비교하였다. 결 과: 흡연의 급성효과로 동공크기는 조도와 휘도에 상관없이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명 소시와 박명시에서 측정한 저대비 시력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5). 대비감도와 고위수차는 차이가 없 었고(p>0.05), 흡연 후 조절력과 TBUT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동공크기는 모든 조도와 휘도에서 차이가 없었고, 대비시력, 대비감도, 고위수차, 조절력 및 TBUT도 유의한 차이가 관 찰되지 않았다. 결 론: 흡연의 급성효과로 동공이 축동되고, 조절력 및 눈물막 안정성이 감소하며, 저대비 시력이 향상되 었다. 그러나 흡연은 만성적으로 동공크기, 시력, 조절력 및 눈물안정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흡연은 일시적으로 시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목 적: 젊은 성인에게 조절부담 완화방법으로 낮은 가입도의 모노비전, 변형된 모노비전 및 멀티포컬 소 프트 콘택트렌즈를 처방한 후 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방 법: 20대 성인 22명(23.36±2.57 세)을 대상으로 단초점 콘택트렌즈, 모노비전, 변형된 모노비전, 멀 티포컬 콘택트렌즈를 단순맹검법으로 양안에 착용시키고 일주일의 적응기간이 경과한 후 조절을 유도하기 위하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1시간 동안 40 cm 거리에서 동영상을 시청하도록 한 후 양안 개방상 태에서 양안 원·근거리 대비시력, 입체시력, 가독력, 유령상(ghost image), 바늘귀에 실꿰기 및 시기능 관 련 설문지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 양안 원거리 100% 대비시력과 양안 근거리 100%와 10% 대비시력은 교정방법에 따라 차이가 없 었고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차이가 없었으나, 10% 원거리 대비시력은 모노비전에서 가장 낮았다(p<0.05). 입 체시력은 모노비전의 경우 가장 낮았으며(p<0.05), 다른 교정방법은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차이가 없었다. 가독력은 모노비전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을 때 가장 느리고 부정확했으며(p<0.05), 다른 교정방법은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차이가 없었다. 유령상(ghost image)은 교정방법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원·근거리 시력, 입 체시, 적응도에 대한 설문 만족도 조사에서는 변형된 모노비전과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는 단초점 콘택트렌즈 와 차이가 없었지만 모노비전은 다른 방법보다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결 론: 젊은 성인에서 낮은 가입도의 변형된 모노비전 콘택트렌즈와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후 시기능 은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모노비전의 경우에는 저대비 원거리시력, 입체시력, 가독력 및 시기능 만족도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