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향기가 강한 장미를 선발하고 이화학적 향기 특성 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향기가 있는 장미 라인의 꽃 향기 는 향분석기와 MOS타입 전자코를 이용하여 향 강도와 패턴을 조사하였다. 향기 분석 결과, 장미 라인들 중 ‘RosaScentNIHHS1’ 이 가장 높은 향 강도를 나타냈으며, 전자코 데이터의 주성분분 석(PCA)과 판별함수분석(DFA) 결과, 다른 계통과 뚜렷이 구분 되는 향기 패턴을 보였다. 또한 ‘RosaScentNIHHS1’과 모부본 품종인 ‘위스퍼’ 꽃잎의 휘발성 화합물을 헤드스페이스-고체상미 세추출법(HS-SPME)과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C-MS) 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RosaScentNIHHS1’의 주요 휘발성 화합물은 3,5-dimethoxytoluene, citronellol, geraniol이었 으며, 모부본 품종 ‘위스퍼’의 주요 화합물은 3,5-dimethoxytoluene 및 cis-3-hexenyl acetate, 4-vinyl anisole이었다. 두 계통 은 화합물 조성과 각 성분의 상대 성분비에서 상당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는 향기 특성을 기반으로 한 천연 화훼 자원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pplied 18S rRNA metabarcoding to 13 fecal samples collected from the Japanese keelback (Hebius vibakari) on Jeju Island to identify its dietary composition and analyze its ecological characteristics. As expected, Next-generation sequencing (NGS)-based Relative Read Abundance (RRA) analysis revealed high dominance of the phylum Chordata (85.0%), largely attributed to host-derived DNA and genetically similar taxa. This pattern underscores a technical limitation of the 18S marker-its low taxonomic resolution for reptiles, which can lead to species-level misidentification. To address this limitation, we performed a complementary Frequencyof- Occurrence (FOO) analysis, which revealed that various invertebrate groups contributed substantially to the diet, including Araneae (spiders, 28.8%), Clitellata (earthworms, 21.2%), and Insecta (15.0%). Notably, the high occurrence of earthworms suggests that H. vibakari on Jeju Island may employ an active foraging strategy, probing moist soil layers rather than feeding exclusively on surface-dwelling insects. In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combining FOO analysis with 18S metabarcoding can overcome key limitations of the molecular approach and provides the first detailed characterization of the wild diet of H. vibakari on Jeju Island. Future studies incorporating host-blocking primers or additional genetic markers with higher taxonomic resolution are needed to further refine dietary inferences.
본 연구의 목적은 5% 잣유(Pinus koraiensis oil)의 첨가 급여가 이상지질혈증 유발 Sprague-Dawley (SD)계 흰쥐의 혈청 지질 성분 및 단백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잣유는 이상지질혈증으로 유발된 흰쥐의 혈청 총콜레스테롤, 총콜레스테롤에 대한 HDL-콜레 스테롤 농도비, 동맥경화지수(atherosclerotic index, AI)와 심혈관 위험지수(cardiac risk factor, CRF), LDL-콜레스테롤, 중성지질, 인지질, 유리 콜레스테롤 및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유리지방산 농도 감소에 효과를 보였으며,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총단백질과 글로불린의 농도는 감소하였으며, 알부민/글로불린 비(A/G ratio)는 증가를 하였다. 따라서, 이상지질혈증 유발 흰쥐에서 잣유의 첨가 급여는 혈청 지질 성분의 개선과 단백질 농도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행 개선 건강기능식품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고는 시몽동의 기술 철학을 토대로 생명게임과 생성적 작법을 활용한 오디오-비주얼 작품 창작에 대한 예비 연구이다. 저자는 존 콘웨 이의 생명게임이 가지는 결정론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예술 창작의 방향 제시를 위해 질베르 시몽동의 ‘정보’, ‘비결정성의 여지’와 ‘앙상 블’ 개념을 적용하고 생성적 작법을 통해 인간과 기술적 대상이 공동 구성하는 예술 작품을 생성하였다. 구현된 시각 요소는 생명게임의 셀군 집들이 생성하는 패턴 추출과 인간의 관심 영역 설정을 통해 생명게임의 복잡성을 해석하며, 반전된 상으로서의 순환적 경계 조건을 제안하여 생명게임이 가지는 결정성과 수렴성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청각 요소는 마코프 연쇄 기반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화음 진행, 임의 성, 그리고 인간 조정 행위를 통해 생명게임을 음악화함으로써, 기술적 대상이 가진 비결정성의 여지를 확장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생성된 작품 <비결정성을 위한 연습곡>은 기술적 대상과 인간이 대등한 존재자로 상호작용하며 공동 구성하는 새로운 창작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 몽동의 정보 개념을 통해 각 셀의 상태 변화가 개체화 과정의 정보적 사건임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