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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파크골프는 실버세대들이 신체적, 비용적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서 자리매 김하고 있다. 이에 파크골프 참여자들의 열정적인 참여행동이 운동몰입 및 운동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보고자 하였다. 대상은 파크골프 참여자 24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처리는 SPSS 21.0 및 AMOS 18.0 을 이용하였다. 또한, 빈도분석, 신뢰도, 확인적 요인분석 및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SEM을 통해 경로분석을 실행하였고, 부트스트래핑을 활용하여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첫째, 열정적 행동과 운동몰입 의 관계는 조화열정은 운동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강박열정은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열정은 운동성과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운동몰입은 운동성과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넷째, 열정과 운동 성과의 관계에서 운동몰입이 부분적 매개 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열정이 저하되지 않도록 파크골프장의 환 경을 개선해 준다면 운동몰입 및 운동성과는 향상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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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시점에서 위험을 감수하면서 운동을 지속하고 있는 필라테스 고객 들의 열정을 살펴봄으로써 고객이 느끼는 심리적 행복감과 운동지속의도를 규명하고자 한다. 대상은 필라 테스 고객 2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1.0과 AMOS 18.0을 이용하였고, 빈도분석과 신 뢰도,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SEM 사용하여 경로분석을 실행하였으며, 부트스트래 핑을 활용하여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첫째, 열정적 행동은 심리적 행복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열정적 행동은 운동지속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심리적 행복감은 운동지속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 다. 넷째, 열정적 행동과 운동지속의 관계에서 심리적 행복감이 부분적 매개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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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건강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시간적 자기조절 이론에 대한 부분적인 검증으로, 운동 참여 정도에 따라 운동의 이득과 비용을 인지하는 시점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의도와 의도-행동 불일치에 있어서 조절효과를 나타내는 변인을 검증하는 것에 있다. 방법: 이를 위하여 단계적 변화모형의 운동 행동 변화 단계(Prochaska & Marcus, 1994)를 기준으로 계획, 준비, 행동, 유지 단계에 해당하는 20대 여성을 단계별로 25명씩 모집하여 총 100명을 대상으로 3가지 인지테스트를 실시하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요인분석 및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일원배치 분산 분석, 단순 회귀분석,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운동행동 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집단에서 운동에 대한 비용을 이득 보다 먼저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계획단계보다 유지단계에서 운동에 대한 이득을 인지하는 시점이 빨랐고, 이득과 비용을 인지하는 시간적 격차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의도가 의도-행동 불일치에 유의 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의도가 높아질수록 의도-행동 불일치는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의도가 의도-행동 불일치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Stroop test의 불일치 조건 반응시간, Tower of London의 total move score 및 initial time이 조절 효과를 나타냈다. 넷째, 의도가 의도-행동 불일치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자기통제의 하위요인인 자제력과 집중력은 조절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는 시간적 자기조절 이론의 바탕이 되는 시간적 특성을 운동 단계에 따라 살펴보고, 자기 조절능력을 자기 통제의 개념과 구분하여 검증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시간적 자기 조절이론이 건강 행동에 대한 설명력을 높이고 다양한 연 구 분야에서 유용성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선 추후 이론을 구성하는 변인들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4.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19에 의한 노인 운동행동 변화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법: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권에 거주하며 운동경력이 3년 이상인 60세 이상 남녀 노인 70명을 선정하였다. 온라인을 활용한 개방형질문지와 심층면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한 운동행동 변화 사례를 탐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귀납적 내용분석을 통해 범주화하였으며, 범주화된 각 주제는 연역적 전개를 통하여 구체화하였다. 결과: 원자료의 귀납적 내용분석 결과, 운동패턴의 변화, 운동 제약 강화, 운동 불안감 증폭, 운동 포기의 4개 상위범주와 8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범주화 결과를 토대로 진행한 심층면담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운동 종류나 운동 패턴 등 기존의 운동 방법 변화를 체험하였으며,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 두기, 야외활동 자제 등의 사회적 지침에 의한 운동 제약, 노인 사망률이 높았던 코로나19의 메스컴 보도 등으로 인한 운동 불안감 증폭, 그리고 기초적인 활동량과 의도가 줄어듦으로 인한 운동 포기 등을 체험하였다. 결론: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온라인 학습 활성화,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여러 국책이 발표되고 있고, 이는 노인 뿐 아니라 전 계층의 운동행동과 운동참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추후 체육학계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현상과 변화에 대비한 지속적 탐색과 관심이 요구된다.
        5.
        201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is study examined if past exercise habits moderated the mediational influence of intention to exercis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xercise identity and exercise behavior. Methods: Physically active university students (N=565) responded to a past behavior, exercise ientity, intention, and the Godin leisure-time exercise questionnaire. Moderated mediation was tested using a SPSS moderated mediation macro (Preacher, Rucker, & Hayes, 2007). Resul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all criteria for mediation were met. Furthermore, the relationship between exercise identity and exercise behavior was moderated by past exercise behavior(β=.08, p<.05). Conclusion: Findings confirm the importance individual's past exercise habits and exercise identity support the extended Theory of Planned Behavior by showing significant moderation by past exercise behavior. Results demonstrates the importance of moderated mediation models to determine complex interaction between psychological constructs and exercise behavior.
        6.
        201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stage of exercise behavior change and physical self-efficacy, gratitude, psychological well-being for young children’s parents. Methods: Using cluster sampling was adopted by the study participants who are 340 young children’s parents of kindergarten located in the P city. Frequence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ng model were conducted for this study. Results: First, the results of analysis of the physical self-efficacy, gratitude, psychological well-being according to stage of exercise change,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hysical self-efficacy and gratitude, psychological well-being in only a sub-factors, self-acceptance and environmental master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Second, the results of analysis causal relationship of the physical self-efficacy, gratitud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physical self-efficacy to gratitude, gratitude to psychological well-bing, physical self-efficacy to psychological well-being affected all positively to each variables. And gratitude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of physical self-efficacy and psychological well-being. Conclusion: It is better for Physical Self-Efficacy, Gratitude, Psychological Well-being to be exercise more and these variables are related to each others positively.
        7.
        2014.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resent study examined how self-efficacy and parental support (autonomy and controlling support) mediate and moderate between exercise intention and exercise behavior in children. Methods: Mediation, Moderation, and Conditional process analysis was used with 252 children. Resul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intention and behavior partially mediated by self-efficacy, and this indirect link was stronger for students with low autonomy and controlling support than for those with high autonomy and controlling support. In addition, both autonomy and controlling support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ntion and self-efficacy. Autonomy support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behavior but not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ntion and behavior. On the contrary, controlling support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ntion and behavior but not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behavior.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ntention is positively link to behavior in children’s exercise settings, and self-efficacy and parental supports are key mechanisms in the relationship.
        8.
        201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Deci와 Ryan(1985, 2002)의 자기결정이론에 근거하여 운동선수들이 지각하는 코칭행동과 운동동기와의 관계에서 심리적 욕구만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J도에서 실시된 전지훈련에 참가한 운동선수 184명(남자선수: 134명, 여자선수: 50명)이었다. 참여자들은 코칭행동, 기본 심리적 욕구만족 및 운동동기 질문지를 완료하였으며, 공분산구조분석을 통해 변인간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코치의 행동 유형 중 훈련/지도 행동은 자율성에 유의한 정(+)의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주적 행동은 자율성과 유능성에 유의한 정(+)의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피드백은 관계성에 유의한 정(+)의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권위적 행동은 관계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리적 욕구만족 구인들이 운동 동기에 미치는 직접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율성과 유능성은 자율적 동기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제적 동기에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코칭행동과 운동동기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욕구만족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민주적 행동만이 심리적 욕구만족을 경유하여 자율적 동기에 유의한 정(+)의 간접 영향과 통제적 조절에 부(-)의 간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코칭행동과 운동동기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욕구만족의 매개효과를 부분적으로 입증하였다.
        9.
        2010.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범이론적 모델과 Rosenbaum(1990)의 자기통제 행동 촉진 요인 상호작용 모형을 토대로 노인의 운동실천 촉진을 위한 변화과정 및 학습된 자원동원성의 역할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비확률적 표집법인 스노우볼 표집법을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노인을 대상으로 학습된 자원동원성 척도를 타당화한 후 운동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과정 및 학습된 자원동원성 하위요인의 상대적 중요도와 변화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된 자원동원성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기초통계, Cronbach's ⍺,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일원변량분석, 판별분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에 따른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운동실천을 예측하고 판별하는데 있어 변화과정 요인은 인지적 자기변화, 강화관리 요인이 영향력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운동실천을 예측하고 판별하는데 있어 학습된 자원동원성 요인은 자기통제, 문제중심대처, 자신감 요인이 영향력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운동행동 변화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된 자원동원성의 영향력은 자기통제 요인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운동 참여자의 인지적, 행동적 기술과 전략을 활성화 시켜 운동행동의 퇴행 없이 규칙적인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적인 단서로 운동중재와 관련하여 논의하였으며, 이는 노인 운동 상담 및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10.
        2009.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생활체육 참여자들의 지속행동이 운동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수도권지역에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일반 성인 남․녀 239명(남: 150명, 여: 89명)을 본 연구의 최종분석대상으로 삼았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38.62세(SD=10.54)이고 운동경력은 3.97년 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분석,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지속행동 요인 중 태도는 사회적 문제, 운동의존, 금단증세, 운동동기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통제지각은 금단증세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참여의도는 금단증세와 운동동기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주관적 규준은 운동중독요인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1.
        200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625명의 생활체육 참여자들을 표집 하여 그들의 운동중독요인(사회적 문제, 운동의존, 금단증세, 운동동기, 운동욕구)에 영향을 주는 운동행동(빈도, 시간, 강도, 기간)변인들의 예측력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측정도구는 Adams(2001)와 Ogden 등(1997)의 선행연구를 토대로 김재훈(2007)이 개발한 운동중독질문지(EAQ)를 사용하였다. 일련의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운동참여자들의 집단별(성, 건강, 종목별) 운동행동변인은 대부분의 운동중독요인에 유의한 영향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사회․심리측정적 관점과 운동중독의 특수성과 관련하여 논의하였으며, 집단별 운동행동변인이 운동중독에 차이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예상을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는 운동참여자들의 운동중독에 대한 미래 연구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12.
        200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운동행동변화를 예측하는 구성요인과 지각된 건강상태 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2007년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당해연도 3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400명을 편의표집하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1247명을 분산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적용하였다. 분석된 결과에 의하면 첫째, 남자는 자극통제가 낮을수록 자신의 건강상태를 ‘아주 좋다’보다 ‘나쁘다’ 또는 ‘그저 그렇다’라고 지각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자는 자아재평가를 낮게 지각하고 자극통제가 낮을수록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나쁘다’와 ‘그저 그렇다’라고 지각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손실을 높게 지각하고 있는 남녀 모두 자신의 건강상태를 ‘아주 좋다’보다 ‘나쁘다’라고 지각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운동행동변화를 예측하는 구성요인과 지각된 건강상태 간의 관계와 관련하여 후속연구를 위해 논의하였다.
        13.
        200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운동행동에 있어 신체활동의 선택 및 지속에 영향을 주는 기본적 심리욕구와 행동규제를 통하여 운동변화단계를 예측하여 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683명을 대상으로 운동변화단계, 기본적 심리욕구와 운동행동규제질문지를 통해 조사하였고, 일원변량분석과 판별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운동변화단계에 따라 기본적 심리욕구와 행동규제의 하위요인 모두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적 심리욕구 하위변인인 유능성, 관계성, 자율성과 행동규제의 하위변인인 부과적 규제, 확인적 규제, 내적 규제에서는 유지단계가 계획전단계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고, 행동규제의 하위 변인에서는 무동기와 외적규제에서는 계획전 단계가 유지단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운동행동에 대해 행동규제의 하위 변인 중 확인적 규제와 내적 규제만이 운동변화단계를 판별하는데 작용하였다.
        14.
        2008.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자결성 이론(Deci & Ryan, 1985)을 근거로 한 동기의 위계모형(Vallerand, 1997, 2001)을 근거로 본 연구자가 설정한 스포츠참여 행동모형을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건강운동(달리기, 피트니스, 수영 등)과 레저스포츠(골프, 모험스포츠, 라켓운동 등)의 참가자로 만18세-64세(M=36.77세, SD=9.60) 중 1,160명을 조사하였으며, 최종분석은 887명(남 535명, 여 352명)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스포츠 참여행동 모형의 검증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에서의 심리적 욕구만족이 참여동기에 미치는 효과는 매우 높았으며, 자율성, 관계성, 유능성 요인 순으로 주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욕구만족이 동기의 하위요인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자결성 이론을 지지하는 내적동기(자극추구, 기술학습), 외적동기(건강체력, 사교, 경쟁과시, 몸매관리) 순으로 높았으며, 무동기와는 부적관계를 보였다. 심리적 욕구만족이 행동의 결과 반응인 정서, 인지, 지속의도에 미치는 효과는 지속의도, 정서, 인지관여 순으로 높았다. 참여동기가 행동의 결과 반응에 미치는 효과는 정서와 인지는 유의하였으나 지속의도에 미치는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심리적 욕구만족이 동기의 선행변인으로 중요함을 알 수 있는 모형 검증결과이다. 또한 운동상황에서 기본적 심리욕구 만족은 내적동기를 증진시키며, 내적동기의 증진은 긍정적 정서. 인지관여, 지속의도를 증진시킨다는 선행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였다. 따라서 스포츠 참여를 지속시키고 스포츠에서 웰빙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욕구만족을 증진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15.
        2008.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연구는 운동참여가 초등학생들의 스트레스 수준과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초등학생들의 운동 참여를 장려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 A시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 하였으며 연구를 위해 사용된 자료는 717부였다. 자료의 처리는 One-way MANOVA를 통해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스트레스 수준에서 가정과 친구, 학업, 신체 및 성격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교사 및 학교요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운동참여에 따라 영향을 미친 요인은 신체 및 성격, 가정, 학업, 친구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처행동에서는 회피와 기분전환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문제중심과 지지추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운동참여에 따라 영향을 미친 요인은 기분전환, 회피 순으로 나타났다.
        16.
        2006.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20대에서 50대의 남여 성인들을 대상으로 단계적 행동변화 모형에서 제안하고 있는 변화과정 특성의 연령대별 차이를 분석하고 이들의 운동행동 변화단계별 차이를 검증하였다. 수도권 소재 838명의 운동참가자와 잠재적 운동 참가자들이 타당도와 신뢰도가 확인된 운동행동 변화단계와 변화과정 특성 설문지에 반응하였으며, 반응 자료들은 연령과 운동 변화단계에 대한 일련의 다변인 분산분석 및 단일 분산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성인들의 운동행동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과정 특성은 효과공감, 관심증대, 환경재평가, 자기재평가, 자극조절, 도움주기, 강화관리의 7개 전략이 도출되었으며, 이들 전략들은 성과 연령대 및 운동행동 변화단계에 따라 다차원적 차이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단계적 행동변화 모형의 문화적 타당성과 실제적 적용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17.
        200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행동의 보다 효과적인 설명을 위해 계획된 행동이론과 단계적변화모형의 변화의 단계 및 과정의 통합가능성을 확인하는데 있다. 서울시 노원구에 소재한 S 대학교 학생 312명 (남학생 68%, 여학생 32%, 평균연령 23.2세)의 자료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계획된 행동이론의 4개 질문지와 변화단계 질문지, 그리고 변화의 과정 질문지가 운동행동에 영향을 주는 심리적 특성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위계적 회귀분석의 결과 전체적으로 계획된 행동이론은 변화의 과정과 단계간의 관련성을 중재하는데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하위변인들 간의 관련성에 대하여 5개의 변화과정 변인들이 행동통제지각을 설명하는데 있어 28%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2개의 인지적 변화과정과 2개의 행동적 변화과정 등 총 4개의 변화과정 하위변인들이 태도에 대해 21%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주관적 규범은 3개의 변화의 과정 변인 (25% 설명력)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자료는 운동심리학 영역에서 운동행동을 설명하는 개별적인 이론들의 통합가능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18.
        2004.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운동행동에 대한 근래의 연구들은 주로 심리적인 이론을 기초로 운동행동의 시작 또는 지속과 심리적인 속성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운동행동과 그에 영향을 주는 심리적 예측변수들에 관한 국내연구는 그다지 빈번하게 수행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운동행동의 변화와 그에 영향을 주는 단계적변화모형의 이론적 관련성을 확인하는데 있다. 서울에 소재한 S 대학교에 재학 중인 228명의 학생들이 연구참여자로 본 연구에 참가하였다. 운동행동의 변화단계 질문지, 변화의 과정 질문지, 의사결정균형 질문지, 그리고 자기효능감 질문지가 대학생들의 운동행동의 단계와 그와 관련된 심리적인 속성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이를 통해 얻어진 자료의 분석은 빈도분석, χ2 검증, 다변량분석, 상관분석, 그리고 판별분석에 의해 수행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운동행동은 각 운동단계에 따라 다르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전단계 (1.8%), 계획단계 (9.2%), 준비단계 (35.1%), 행동단계 (7.5%), 유지단계 (46.5%). 뿐만 아니라, 행동적, 인지적 변화과정, 자기효능감, 및 운동이득 변인들도 5개의 운동행동 단계에 걸쳐 다르게 사용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더군다나, 대학생들의 운동행동은 단계적 변화모형의 구성변인들과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행동의 단계를 구별하는 전체적인 판별의 정확성은 43.9%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단계적변화모형의 모든 구성요소들을 사용하여 한국대학생들의 운동행동을 설명한 첫 번째 시도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젊은 성인들의 신체활동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처치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19.
        2004.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운동과학 및 건강과학 관련 학문 영역에서 문화간 비교 연구는 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운동심리학 분야에서 운동행동의 문화비교 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변화의 단계 모형을 기초로 한국과 미국 대학생의 운동행동을 비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대학생은 총 352명 (한국인: 189명, 미국인: 163명)이었으며, 각 국 언어로 표준화된 운동행동의 변화의 단계, 변화의 과정, 의사결정균형, 자기효능감 질문지에 응답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단지 운동자기효능감만이 한국과 미국대학생들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적과 성에 관계없이, 단계적 변화모형의 하위변인들은 각 운동행동의 단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일반적으로 한국과 미국대학생의 운동행동을 설명하는데 있어 단계적변화모형의 가능성을 지지한다고 사료된다.
        20.
        200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운동행동 단계에 영향을 주는 변화과정 변인의 관련성을 확인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671명의 자료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으며, 측정도구는 운동행동단계질문지와 운동행동의 변화과정질문지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변화과정 변인중 인지적 전략들은 부분적으로 운동행동의 단계별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반면, 행동적 전략은 모든 하위변인에서 운동단계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운동행동이 변화단계에서 행동단계와 유지단계에 있는 청소년들은 운동행동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는 청소년들과 비교할 때 더욱 더 습관적으로 행동적 전략들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화과정의 대부분의 하위변인들은 운동행동의 단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러한 상관성을 토대로 변화과정의 인지적 전략과 행동적 전략은 운동행동의 단계를 설명하는데 있어 유의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들의 운동행동과 그와 관련된 행동 변화의 과정에 관하여 의미있는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 얻어진 자료는 청소년들의 운동행동을 향상시키고 습관화하는데 있어 인지적, 행동적 요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