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구구조 변화와 MZ세대 가치관의 변화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해병대 초급간부 인력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무여건 개선과 새로운 리더십 전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 연구가 처우·조직문화·인권 등 개별 영역 중심 접근에 머문 것과 달리, 본 연구는 초급간부 복무여건 문제를 AI 기반 군업무 혁신 관점에서 재해석하였다. 문헌연구를 통해 해병대 초급간부의 주요 부담요인(과도 한 행정업무, 안전관리 책임, 세대 간 갈등, 제한된 자기계발 환경)을 분석하고, MZ세대의 직업 가치관(공 정성·자율성·성장·일·생활 균형)과 AI 기술의 특성이 높은 정합성을 갖는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 과, AI는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의 구조적 대안으로서, ① 행정 자동화 및 보고체계 효율화, ② AI 기반 병영 안전관리 및 인권보장 강화, ③ 데이터 기반 공정한 인사·평가 체계 구축, ④ 개인 맞춤형 복지·주거· 경력개발 시스템, ⑤ AI 기반 훈련·교육체계 고도화, ⑥ 병력운용 효율화 및 근무편중 완화 등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는 기존의 지시·통제 중심 리더십을 보완하여, 권한위임형·소통 중심·파트 너십 기반의 새로운 군 리더십 모델을 정착시키는 촉매 역할을 수행한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의 실증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해병대 각 병과별 초급부 사관 11명을 대상으로 표적집단면접(FGI)을 실시하였다. 참여자는 직무 특성을 고려하여 전투, 기술, 지 원 병과를 고루 인터뷰하여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AI 기반 복무여건 개선이 초급간부의 직무만족과 장기복무 유인을 높이고, 나아가 해병대 전투력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전략적 과제임을 제언한다. 향후 실증연구를 통해 AI 기반 병영혁신 효 과성 분석 및 정책 수용성을 검증하는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서비스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직구성원들의 일-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위해 가족친화를 위한 조직의 지원이 기업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중요성을 갖는 지식창출과 공유에 어떠한 영 향력이 나타나는지를 규명하려는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또한 이들 변수들과의 관계에서 서비스 책임감의 매개효과, 그리고 잡크래프팅의 조절효과 규명을 통해 두 변수들에 대한 이론적 설명을 명확히 하였으며 실무적 함의도 가질 수 있다. 변수들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선행연구들과 이론을 토대로 가설을 설정하였 고, 광주지역 20개 서비스 기업의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활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설문 으로 인해 방법론적 측면에서 문제로 지적되는 동일방법편의를 고려하여 설문은 약 2개월간의 시차를 두고 2차례 진행하였다. 동일인 확인 이후 불성실 응답을 제외한 총 291부의 설문을 검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친화 조직지원은 조직구성원들의 지식창출과 공유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 책임감도 높이고 있었다. 둘째, 서비스 책임감은 조직구성원들의 지식창출을 높이 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식공유에는 영향력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서비스 책임감은 가족친화 조직지 원과 조직구성원들의 지식창출과의 관계를 매개하고 있었다. 셋째, 잡크래프팅은 서비스 책임감과 조직구 성원들의 지식창출과의 관계를 조절하고 있었다. 잡크래프팅이 높은 경우 서비스 책임감과 조직구성원들 의 지식창출과의 정(+)의 관계는 더욱 확대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가족친화 조직지원과 조직구성원들 의 지식창출과의 관계에서 서비스 책임감의 매개효과는 잡크래프팅으로 조절되고 있었다. 서비스 책임감 의 매개효과의 크기는 잡크래프팅이 높은 경우 더욱 확대되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가족친화를 위한 조직의 지원이 기업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조직구성원들의 지식창출과 공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론적 그리고 실무적 측면에서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서비스 책임감과 잡크래프팅을 반영하였 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목적: 본 연구는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관련 국내 문헌을 범위 문헌고찰로 검토하여 서비스 수혜자의 대상자 선정 기준⋅선정 방식 특성을 정리하고, 2026년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통합지원 서비스 대상자 기준 구체화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커뮤니티 케어가 시행된 2019년부터 2025년 5월까지 출간된 문헌을 검색하였다. 데이터베이스 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과 한국학술정보(K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DBpia를 활용하였다. 검색 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지역사회 통합돌봄 프로그램’,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사용하였다. 문헌 선정 방식은 지역사회 거주자를 대상으로 커뮤니티 케어 또는 연계 서비스를 실제로 제공하거나 효과를 평가한 연구 중 대상자 선정 기준을 명시적으로 제시한 연구를 포함하였다. 문헌 선정 과정은 PRISMA-ScR 지침에 따라 수행하였다. 결과: 총 2,964편 중 중복 1,311편을 제외하고 1,653편을 선별한 뒤 원문 검토를 거쳐 11편을 포함하였다. 선정 기준은 연령, 건강⋅기능, 사회적 취약성, 기존 서비스 이용/행정적 연계 기반으로 범주화되었고, 선정 방식은 직접 신청 또는 기존 이용자 중심이 주로 보고되었다. 결론: 국내 커뮤니티 케어 및 연계 서비스 연구에서 대상자 선정은 연령을 전제로 건강⋅기능 저하와 사회적 취약성을 고려하되, 실제 포함 대상의 범위는 기존 서비스 이용 여부 및 행정적 선정 구조에 의해 결정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통합지원 서비스 대상자 기준과 범위를 구체화하고, 신청 중심 구조를 보완하는 발굴⋅선별 체계 논의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pre-service elementary school teachers’ perceptions of English teaching demonstration competency. In the current study, 112 pre-service teachers were recruited and asked to complete a questionnaire consisting of 20 closed-ended questions about the importance and self-evaluation of the items in assessing English teaching demonstration competencies. Specifically, closed-ended questions were divided into three competency categories such as lesson planning, lesson execution, and classroom English use. They were also asked to answer two open-ended questions about the challenges they anticipate during the English teaching demonstrations and the support needed to improve their English teaching demonstration competencies. The results showed that overall, participants’ average confidence level was lower than their perceived importance of each item. Furthermore, among the three sub-skills, confidence in classroom English use skills was relatively low compared to the other skills. It was also found that participants expressed concerns about their own limited English skills and difficulties assessing learners’ level. They also said they need more training programs and practical teaching experience as the support needed to improve English class demonstration competencies. Based on the findings, discussion and suggestions on ways to improve pre-service teachers’ English teaching demonstration competencies were presented.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노인의 자기돌 봄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천 과정에서 자기돌 봄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J지역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 8명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수 집된 면담 자료를 질적 내용분석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5 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첫째, 서비스 이용 노인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의 성격과 목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여 자기돌봄 실천의 어려움이 많 음, 둘째, 처음부터 자기돌봄을 의식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했다기보다 다 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돌봄 성과를 만들어 나감, 셋째, 시간과 관계 의 질이 노인의 자기돌봄 성과로 이어짐, 넷째, 자기돌봄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제공 과정을 통해 자기돌봄의 딜레마가 발생함, 다섯째, 지역사회통합돌봄정책 확대에 따라 자기돌봄 취지가 확대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취약해질 수 있는 모순이 발생함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 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자기돌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생활지원사 대상 교육의 방향과 내용에 대하여 실천적·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도시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예방적 돌봄 기능을 탐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부산지역 수행기관의 전 담사회복지사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중요도-수행도 분석(IPA)을 실시하 고, IPA 결과의 해석과 맥락 이해를 보완하기 응답자 중 일부를 대상으 로 초점집단인터뷰(FGI)를 병행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전·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중심으로 한 1차 예방 기능이 안정적으 로 수행되고 있었으며, 이는 독거노인 비율이 높은 부산의 도시적 특성 속에서 중요한 보호 체계로 작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서비스의 목적을 살릴 수 있는 전략과 운영의 미비, 특화서비스 제공의 구조적 한계 등의 문제도 함께 도출되었다. 결과를 기반으로 도시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의 예방적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적·실천적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 로 논의하였다.
Background: Emotional labor, the management of feelings to create organizationally desired emotional displays, has been consistently associated with adverse health outcomes in Western populations. However, cultural context may fundamentally alter these relationships in Asian service economies. Objectives: To examine temporal trends in emotional labor prevalence and investigate associations between emotional labor and health outcomes among Korean service workers over a 17-year period. Design: Repeated cross-sectional study. Methods: We analyzed data from seven waves of the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2006-2023), comprising 271,039 observations. Emotional labor was assessed using validated items measuring frequency of hiding feelings and managing customer emotions. Health outcomes included psychological symptoms (depression, anxiety, fatigue) and physical symptoms (musculoskeletal disorders, headaches, gastrointestinal problems). We employed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fixed-effects models, and mediation analyses, adjusting for sociodemographic and occupational factors. Results: Emotional labor exposure remained stable at approximately 3.0 (5- point scale) from 2014-2023. Health problem prevalence was consistently around 60% across all survey years. Contrary to hypotheses, emotional labor showed no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health problems (OR=0.999, 95% CI: 0.993-1.005, P=0.735). These null findings persisted in fixed-effects analyses (β=-0.0003, P=0.736), gender-stratified models, and interaction tests. The Cochran-Armitage trend test revealed no temporal trends (P=0.865). Mediation analysis found no indirect effects through psychological hazards. Notably, this finding represents a paradoxical discovery that challenges Western-centric assumptions about the universality of emotional labor's health effects. Conclusion: Despite high statistical power and comprehensive methodology, we found no evidence linking emotional labor to health problems in Korean workers. These unexpected findings challenge the assumed universality of emotional labor's health effects and suggest cultural factors may fundamentally modify occupational stress pathways. Western-derived theoretical models may require substantial adaptation for Asian contexts where emotional regulation represents normative social behavior rather than occupational burden.
본 연구는 Hofstede의 문화 차원 이론과 Service-Dominant Logic(S-D Logic) 이론을 통합하여, 국가별 문화적 배경이 방한 관광객의 데일리케이션(Dailycation) 행동에 어 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문헌 연구와 양적 분석을 결합한 혼합 연구 설계 를 채택하였으며, 11개 주요 관광객 428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문화 차원에 따라 데일리케이션 행동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권력거리와 불확 실성 회피 성향이 높은 문화권의 관광객은 구조화되고 안전한 활동을 선호한 반면, 개인주의와 쾌락 성향이 강한 문화권의 관광객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체험을 선호 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가치 공동창출과 자원통합은 문화적 배경과 관광 행동 간 의 관계를 유의미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나, 문화적 성향이 관광객과 서비스 제공 자 간의 가치 창출 방식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행동 의도는 만족도에 긍정적 인 영향을 미쳤으며, 만족도는 재방문의도를 강화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문화적 가치 가 일상 체험형 관광의 핵심 결정요인임을 보여주며, Hofstede의 이론을 확장하고 S-D Logic의 문화적 타당성을 검증하는 데 기여하였다. 본 연구는 문화적 적응성을 반영한 데일리케이션 프로그램 개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포용적 관광정책 수립 등 이론적·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함으로써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 및 지속 가능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표노조 노조원들의 정책 종결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사례연구를 하여 정책 종결 과정에 대 해 밝히고자 한다. 연구참여자는 의도적으로 표집하는 이론적 표본 추출 방법 을 활용하였고, 세평적 사례 선택과 눈덩이 표본추출을 사용하여 4명의 연구 참 여자를 선정하였다. 자료수집은 연구 참여자에 대한 심층면접 자료, 서울시사회 서비스원 정책 종결과 관련한 공공기록과 미디어 자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자료 분석은 주제별 분석 방법으로 면접자료의 전체 내용을 파악하고, 자료에서 의미단위를 생성한 뒤 범주를 구분하여 주제를 분류하였다. 또한 주제별 하위범 주를 구성하여 완성하는 단계를 거쳤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세 가지 범주로 첫째, 지방자치단체장에 의해 추진된 정책 종결, 둘째, 대표노조의 끝나지 않은 공공 돌봄을 위한 노력과 과제, 셋째, 정책 종결이 만든 시민 권리 침해로 도출되었 다.
본 연구는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우울형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집 단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혼합연구방법을 통해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제공기관인 J시 H기관의 특화서비스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24명, 통제집단 20명으로 구분하여 사 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양적 자료는 공분산분석(ANCOVA), 질적 자료는 포커스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집단 은 통제집단에 비해 우울감과 자살생각이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질적 분석에서는 자기돌봄 역량 강화, 대인관계 확장, 정서적 안정의 경 험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우울형 대상자를 위한 집단중재의 실천적 효과를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4차 산업혁명의 도입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이 가속화되 면서 관광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기존 관광서비스에 ICT가 융합된 스마트관광은 관광산업의 신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 은 스마트관광 서비스품질이 지각된 가치, 고객만족 및 재방문의도에 미 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설문조사는 2025년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약 20일간 강릉을 방문한 국내관광객 중 강릉 비거주자(강릉 거주자 제외)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조사 컨설 팅 기관을 통해 배포·수집하였다. 최종적으로 확보된 유효 표본 500부 를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스마트관광 서비스품질의 세 요인인 정보 및 상호작용성, 이용자 편의성, 신뢰성은 모두 지각된 가치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지각된 가치는 고객만족과 재방문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었으며, 셋째, 고객만족 역시 재 방문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한국형 스마트관광 환경에서의 실질적 서비스품질 요인을 명확 히 제시함으로써, 연구의 학문적·실무적 기여도를 한층 강화한다는 의의 를 가진다.
본 연구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서 공직가 치와 내재적 동기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기결정성이론과 기대가치이 론을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180명의 데이터를 분석하 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와 AMOS 23.0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고 연구 변인의 일반통계량 분석,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하고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간접효과를 포함한 가설 검증은 PROCESS Macro의 Model 6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각 변인 간의 직접효과 검증 결과, 변혁적 리더십은 공직가치, 내재적 동기, 조직몰입에 각각 정(+)의 영향을 주었으며, 공직가치는 내재적 동기와 조직몰입에 각각 정(+)의 영 향을 미쳤고, 내재적 동기는 조직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매개효과 검증 을 위한 간접효과 분석에서는 공직가치가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 났으며, 내재적 동기도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였다. 마지막으로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 몰입 간의 관계를 공직가치와 내재적 동기가 이중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변혁적 리더십, 공직가치, 내재적 동기, 조직몰입 간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검증했다는 의의 가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자기결정성이론과 기대가치이론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리더십이 구성원에게 동 기부여를 하고 조직성과를 이끄는 과정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는데 기여했다는 의의를 갖는다. 이러한 연 구 결과를 토대로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재해방지형, 생활환경보전형, 경관보전형, 수원함양형,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등 다섯 가지 산림보호구역 유형 간 생태계서비스 구조의 차이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InVEST 모형을 활용하여 수원함양(WY), 탄소저장(CS), 서식지질(HQ), 토양유실(SDR) 및 통합 생태계 서비스 지수(CES)를 산정하고, 유형 간 차이를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모든 지표에서 산림보호구역 유형 간 평균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01), 특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 전반적으로 가장 높은 생태기능을 나타냈다. 사후검정(Games–Howell) 결과 또한 산림보호구역 유형별 생태계서비스 수준이 뚜렷하게 구분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산림보호구역 유형에 따라 생태계서비스 수준이 구조적으 로 달라짐을 실증적으로 제시하였으며, 유형별 맞춤형 관리 전략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를 제공한다.
최근 전 세대에 걸친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평생교육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어 왔다. 공공성 측면을 지닌 평생교육은 가능한 한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필요가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공간 접근성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평생교육 서비스의 공간 접근성에 대한 실증적 사례분석을 수행하였다. 특히, 대도시, 도농복합시, 농촌지역의 지역 특성에 따라 평생교육 서비스의 공간 접근성 차이가 있을 것이며, 기존 평생교육 시설에 추가로 입지시키는 경우 지역의 공간 접근성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 천안시, 홍성군을 사례로 2SFCA 기법을 활용하여 공간 접근성을 측정하였으며, 또한 입지 대안으로 형평성, 효율성 측면에서 각 지역에 평생교육 시설을 5개, 10개를 추가한 경우의 공간 접근성을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평생교육 시설 대비 잠재적 수요 인구 측면에서 대도시인 대전광역시보다 천안시, 홍성군의 공간 접근성이 약간 높았다. 그리고 세부 공간구조 측면에서 세 지역 모두 평생교육 시설이 집적되어 있으며 이곳을 중심으로 공간 접근성이 높게 나타나지만, 다른 외곽 지역의 공간 접근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교육 시설의 추가 입지 대안의 경우, 형평성 측면의 분석에서는 천안시, 홍성군에서 공간 접근성이 향상되었지만, 대전광역시는 기존과 큰 변화가 없었다. 효율성 측면의 분석에서는 대전광역시, 천안시의 경우 공간 접근성의 큰 차이가 없는 반면, 홍성군은 공간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지역 특성에서의 평생교육 시설의 공간 접근성 측정 및 비교와 형평성, 효율성 측면의 대안 분석 결과를 토대로, 평생교육 서비스는 실제로 지역 특성에 따라 공간 접근성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은 모든 구성원에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판매·서비스·영업직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최전선에 위치한 만큼, ESG 경영에 대 한 이해와 인식은 더욱 중요하다. 소비자의 ESG 경영 인식 수준이 ESG 관련 소비 행동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관계에서 소비자가 인식하는 환경경영, 사 회공헌, 지배구조의 중요도가 매개효과를 가지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IBM SPSS statistics 29.0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척도의 타 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요인분석과 신뢰도를 분석하기 위해 Cronbach α 계수를 산 출하였다. 또한 주요 변수 간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ESG 인식 수준이 소비 행동 의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기업의 ESG 중요 도 인식에 대한 매개 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소비자의 ESG 인식 수준은 환경경영 소비행동 의향, 사회공헌 소비행동 의향, 지배구조 소비행동 의향 모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ESG 인식과 ESG 소비행동 의향 간의 관계에서 ESG 경영 중요도 인식이 매개변수로 작용하는지를 분석한 결과, 먼저 환 경적 생산 및 유통, 환경적 실천 및 이념, 사회공헌·지역사회·근로자 만족 등의 중요 도 인식의 세부 개념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사회공헌 소비행동 의향에 대해서는 환경적 생산 및 유통, 환경적 실천 및 이 념, 사회공헌·지역사회·근로자 만족 등의 요소가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으며, 직접적인 경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매개변수를 통한 간접 경 로는 유의하여 완전매개효과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 소비행동 의향에 있어서는 환경적 실천 및 이념, 소비자보호 개념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찬가지로 직접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매개변수를 통한 간 접 경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완전매개효과가 존재하였다. 판매·서비스 영업직은 ESG 소비행동 의향을 제고하기 위해 ESG 경영의 중요도 인식을 강화할 필요가 있 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설득력 있는 ESG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ESG 인식 수준과 ESG 경영 중요도 인식은 소비행동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이 며, 각 세부 개념과의 연동을 통해 보다 전략적인 소비자 대응이 가능하다.
본 연구는 ‘2020 개정 초․중․고 금융교육 표준안’의 내용 적절성에 대한 예비 교사의 인식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 결과, 전체 20개의 성취기준 중, 16개의 평균값이 4.0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대부분의 성취기준을 적절한 것으로 보았다. 다만, ‘소득의 원천, 신 용의 의미, 보험의 기능, 투자의 개념과 필요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성취기준의 경우, 초등학생 수준에 이해가 어렵거나 초등학생의 생활과 거리가 멀어 학습의 중요도나 시급성 이 다른 내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평가하였다. 또한 금융 사기나 도박과 같이 초등 학생의 생활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내용 요소나 세금에 관한 교육 내용이 추가될 필요가 있다고도 제안하였다.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후속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한다 면, 향후 금융교육 표준안 개정 과정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학습 요소를 정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도와 시급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인식한 소득의 원천 관련 성취기준은 여러 금융교육 선진국에서도 우선적으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할 내용으로 제시하고 있기에, 향후 예비 교사를 위한 금융교육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oles and tasks of dietitians working with the elderly in customized home visiting health services at public health centers. Methods: This study conducted a literature review, meetings with 3 experts, and a two-round Delphi technique with 9 experts. Results: The analysis of dietitians’ roles and tasks revealed 5 roles, 10 duties, and 30 tasks. The dietitians’ roles included registration and management of nutrition service clients, nutrition service management, internal and external linkage management within public health centers, document and supplies management, and development of job competencies. The ten duties included registration and management of nutrition service clients, nutrition assessment, nutrition service planning, implementation of nutrition and dietary education and counseling, administration of food support services, development of nutrition education and counseling programs and materials, evaluation of nutrition programs and services, internal and external linkage management within public health centers, administrative management, and professional development. Conclusions: The findings indicate that the government should ensure an adequate number of dietitians to deliver universal preventive health services for the elderly, along with a job training program to support their effective performance in these roles.
한류의 영향으로 K-Beauty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베트남은 K-Beauty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대표적인 한류 시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K-Beauty 관련 연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베트남 20∼3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K-Beauty 인식과 서비스품질이 화장품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K-Beauty 인식, 서비스품 질, 화장품구매행동, K-Beauty 관심도 및 인구통계학적 변인을 포함한 설문 문항으 로 구성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불성실 응답을 제외한 394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 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K-Beauty 인식은 ‘미용품질 인식’과 ‘가격 및 독창성 인식’의 두 요인으로 도출되었으며, 서비스품질과 화장품구매행동은 단일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상관분석 결과, K-Beauty 인식, 서비스품질, 화장품구매 행동 간에는 모두 정(+)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다중회귀분석에서는 ‘가격 및 독창성 인식’과 ‘서비스품질’이 화장품구매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베트남 소비자들이 제품의 품질 자체보다 합리적인 가격, 독창적인 디자인, 신뢰성 있는 서비스 경험을 중시함을 보여주며, K-Beauty를 단순한 화장품이 아닌 트렌드와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SNS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의 영향력이 구매행동에 크게 작용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K-Beauty 인식과 서비스품질이 화장품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함 으로써 베트남 소비자의 트렌드와 개성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 및 서비스품질 개선을 통한 K-Beauty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초자료로서 의의를 가진다.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rive meaningful implications by comparing and analyzing community-based programs, such as the Public Health Center Home Visiting Health Care Program, which serve as key initiatives for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frailty among older adults. Methods: We used a domestic search engine to input keywords such as ‘aging’, ‘weakness’, ‘home health care’, ‘home nursing’, and ‘care services’, and collected and analyzed the searched data. Results: Various programs addressing physical activity, nutrition, social participation, cognitive health, and depression management are currently operated by public health centers, local governments, and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NHIS). Among these, the Public Health Center Home Visiting Health Care Program plays a central role in frailty management through direct visits by nurses to the homes and facilities of older adults, contributing to the promotion of healthy aging and the prevention of long-term care dependency. Conclusion: To strengthen its impact, the program should be expanded beyond the current focus on low-income and vulnerable seniors to encompass the broader elderly population. Moreover, the development and dissemination of specialized frailty management interventions are essential. It is also recommended that training programs be established to enhance the case management competencies of multidisciplinary professionals involved in the program, enabling them to better address the integrated health and social care needs of older adults. Further research is warranted to assess the cost-effectiveness of community-based frailty prevention and management programs by developing measurable indicators that validate their outcomes and effective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