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elucidates the novel direction of food research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characterized by personalized approaches. Since conventional approaches for identifying novel food materials for health benefits are expensive and time-consuming, there is a need to shift towards AI-based approaches which offer more efficient and costeffective methods, thus accelerating progress in the field of food science. However, relevant research papers in this field present several challenges such as regional and ethnic differences and lack of standardized data. To tackle this problem, our study proposes to address the issues by acquiring and normalizing food and biological big data. In addition, the paper demonstrates the association between heath status and biological big data such as metabolome, epigenome, and microbiome for personalized healthcare. Through the integration of food-health-bio data with AI technologies, we propose solutions for personalized healthcare that are both effective and validated.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내 장애인 관련 연구 동향 분석 을 통해 연구 동향과 향후 연구 활성화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6년 이후 ‘4차 산업혁명’과 ‘장애인’이라는 주제어 검 색을 통해 최종 33편의 학술연구·논문을 선정, 선행연구를 통해 선정 한 변인 기준 연구 현황과 동향, 키워드 추출 및 분석, 맥락적 흐름 등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 및 산업 구조 의 변화로 장애인 고용 및 노동환경, 지속적 사회활동과 경제 활동에 초점을 둔 연구뿐 아니라 장애인을 염두에 둔 첨단기술 제품과 플랫 폼 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연구들이 확인되었다. 반면, 연구의 기초가 되는 4차 산업혁명 기반 장애인의 욕구 실태와 관련 공공데이터 구축, 중장기적 장애인복지 정책연구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장애인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학제 관점을 기반으로 장애인 욕구 관련 실태나 관 련 공공데이터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이 장애인 고용에 미치는 영향 요인, 고용 확대와 일자리의 질적 변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첨단 기술 접목과 활용 및 저변 확대, 4차 산업혁명 기반 장애인 구직자 의 역량개발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을 위한 정 책 및 임상의 주제들이 더욱 활발히 논의될 것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 역량과 관련된 176개의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빈도 분석과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메타분석 연구이다. 국내외 기관·학술자료·도서 등의 선행연구로부터 역량을 추출하고 통제 및 범주화 작업을 거쳐 최종 역량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학계와 산업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의사소통'과 '창의성', '협업 능력'에 대한 역량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학계에서는문제 해결과 문제 발견이 업계에서는 ICT 기술과 융합적 사고력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연결 중심성, 매개 중심성, 위세 중심성의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연결 중심성에서는 의사소통과 창의성역량이 학계와 산업계 모두에서 높은 중심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세 중심성 분석 결과 학계에서는 의사소통, 문제 해결, 창의성, 협업 능력, 문제 발견 역량이, 산업계에서는 창의성, 자기주도성, 유연성, 리더십, 문제 해결이 상위 역량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되는 역량들을 학계와 산업계를 기준으로 그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역량 간의 관계성을 확인함으로써 추후역량 연구의 방향성과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환경개선에 대한 국제법적인 의무가 우리 정부에도 부과되어 있는데, 환경개선에 대한 한계의 원인과 진상을 규명하면서 이에 대한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인공지능기술 등 4차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하는 것의 가능성과 효과성에 대하여 그동안 미진하였던 새로운 기초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동 안 입법정책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를 하는 것은 환경법분야에서도 쉽지 않았고 미진한 점들이 많았다. 입법정책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를 통하여 앞으로 전개될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환경법정책에 분석적이며 조화로운 나침반을 제공해 줄 실익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기술이 사회를 변화시켜가고 있다. 이는 인류가 그동안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이 효과를 크게 보지 못한 한계를 극복하는 데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새로운 학문과 정책상의 관점이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인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유엔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 등은 물론이고 최근의 파리협정 (Paris Agreement) 등 국제적인 노력을 많이 기울여 왔다. 그러나 환경 정책을 강화하는 것은 화석연료를 사용한 경제개발에 역행하는 것이라는 모순된 전제를 극복할 수 없었기에 우리 정부는 선뜻 국제법적인 환경정 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지 못하였다. 또한 부족한 인간의 힘으로 일일이 기후변화의 원인들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분석과 조치를 취하기에는 한계가 많았다. 본 연구에서는 환경개선의 새로운 패러 다임으로서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기술과 환경을 연결하는 학제간의 융 합법적인 기초작업을 그린뉴딜정책을 위하여 진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첫 번째, 그린뉴딜이 4차산업혁명기술과 환경정책을 연결 하고 접목할 수 있는 가능성과 허용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두 번째, 그린뉴딜이 기존의 환경정책들의 단순한 집합이나 나열에 지나지 않고, 새로운 내용과 성질의 진테제로서의 환경법 정책으로 평가할 수 있음을 유럽과 미국 등의 그린딜을 비교하면서 확인하였다. 세 번째, 그린뉴딜이 4차산업혁명기술과 기존의 환경법정책을 결합하여 새로운 진테제로서의 법정책적 내용으로서 그린뉴딜이라는 목표가 분명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법령의 목적을 조정하고 수정하는 작업이 필요함을 개별법을 통해 고찰하 였다. 네 번째, 특히 한국의 그린뉴딜이 실패하지 않고 기존의 환경정책 과 달리 의도한 성과를 확보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이행할 수 있 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존의 법령에 그린뉴딜의 정책을 반영한 입법정책적 인 제언을 함으로써 법정책적인 함의를 밝혔다. 이는 한국형 그린뉴딜에 대한 입법적 과제와 입법 현황 평가를 다양한 분야들에 걸쳐서 실시해 본 결론이다. 구체적으로는 탄소감축에 대한 직접적인 감축을 위한 대응성 과제, 탄소감축을 위해 생산과 소비 및 에너지의 구조변화를 위한 적응성 과제, 4차산업혁명을 통한 기후변화정책에의 직업과 참여 확대, 한국형 그린뉴딜에서 장애조항들의 제거 및 규제완화, 4차산업혁명기술을 통한 기후변화정책이 가능하도록 교육의 확대 강화, 4차산업혁명을 통한 기후 변화정책에의 성과의 배분과 포용 등의 분야들이다. 결론적으로 한국형 그린뉴딜에 대한 제언으로서 한국형 그린뉴딜의 목 적 규정 수정과 교육목표ㆍ원칙 추가, 한국형 그린뉴딜을 촉진할 대응성 규정의 마련과 보완, 한국형 그린뉴딜을 촉진할 적응성 규정의 마련과 보 완, 한국형 그린뉴딜에서 정의로운 대전환을 위한 구체적 입법의 마련 등 이 요구된다.
이 논문은 미래 교육 시스템에 실용음악 교육 분야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을 활용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기술하고 한국의 실용음악관련 대학교와 전공생들이 이 분야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어떤 기술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연구 방법은 외국의 실용음악관련 학교들과 서울 소재 대학들의 커리큘럼 분석을 통해 4차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 교육에 대해 인지하고 교육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고 실용음악 관련 대학의 전공생들에게 설문를 통해 미래교육 시스템과 중요성 대한 인식과 각자의 세부전공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실용음악 대학들은 미래교육과 학제융합에 대응하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들의 인식 또한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각종 미디어와 게임 등으로 기성세대보다 먼저 메타버스를 경험한 엠지세대이기 때문에 이 기술들에 대해 인지하거나 이해하는 속도가 빨랐고 세부전공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제시할 수 있었다. 실용음악 관련 교육현장과 학생들이 전공분야의 미래 시장에 대해 인지하는 능력을 높이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 된다면 다가올 4차산업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 글은 미래 선교의 중요한 독립변수들로서 인구절벽과 4차 산업혁명의 이슈들을 검토함으로써 한국 교회 선교의 미래를 조심스럽게 전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인구절벽 현실에서 교회 선교의 연관성을 살펴본다. 인구절벽의 문제는 세계인구 증가율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한국 인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교인 수 감소를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실상을 살펴본다. 그 결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데, 전체 인구수에서 그리스도인의 비율을 높이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또한 생물학적 성장 이외의 성장방법론을 취해야 한다. 또 다른 교회 선교의 독립변수로서 4차 산업혁명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특히 인구절벽의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의 성과물을 활용하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이 글은 고령자가 늘어나고, 디지털 기술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교회 선교 자원을 동원하여 사회봉사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시하려고 한다.
본 논문의 목적은 제4차 산업혁명의 구성요소에 대한 일반대중의 관심이 지속 또는 증가하는가, 그리고 그 관심의 분포에 국제성이 있는가를 실 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2018년 5월 기준 전 세계 검색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검색 포털사이트인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트렌드를 활용한 빅데이터 툴을 활용하였다. 이와 관련 기존의 실증적 연구의 대상이 제4차 산업혁명 또는 그 유사개념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에 있었다면, 본 논문은 그 검증 대상을 제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하는 실질적 핵심기술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구체화하였다. 문헌고찰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키워드로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컴퓨팅(Cloud Computing), 모바일(Mobile), 블록체인(Block Chain), 3D프린팅(Three Dimensional Printing), 로봇(Robot), 가상・증강현실(Virtual・Augment Reality), 사이버물리시스템(Cyber-physical System, CPS), 스마트팩토리 (Smart Factory)의 11개 키워드를, 제4차 산업혁명으로 창출된 패러다임으로서 O2O(Online to Offline), 공유경제(Sharing Economy), 플랫폼경제 (Platform Economy), 온디맨드경제(On-Demand Economy), 크라우드소싱 (Crowd Sourcing)의 5개 키워드를 각각 선정하였다. 16개 키워드에 대한 분석 결과, 2004년 1월부터 2020년 8월 현재까지 제4차 산업혁명의 구성 요소 핵심기술 11개 키워드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은 새로운 패러다임 5개 키워드에 대한 관심과 달리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그 관심도는 3D 프린팅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분포되어 있는 국제성을 획득하였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데이터 마이닝 기반 의사결정 나무 분석을 적용해 Z세대 스포츠 소비 스타일을 탐색 하여 Z세대가 주도할 스포츠 소비 시장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했다. 따라서 Z세대 중 만 19세 이상 남성 및 여성을 표본으로 선정해 본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429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했다. 자료처리는 SPSS statistics(ver.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재검사 신 뢰도 및 신뢰도 분석, 의사결정 나무 분석을 실시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합리 효율성 지수가 높고, 심미적 소비 지수가 낮을 경우 여성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96.8%로 나타났다. 반면에 합리 효율성과 가격 지향 지수가 낮을 경우 남성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100%로 나타났다. 둘째, 브랜드 지향, 가격 지향, 합리 효율성 지수가 높을 경우 수도권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97.3%로 나타났다. 앞서 제시한 결과와는 상반적으로 브랜드 지향, 기념 의례, 지위 상징 지수가 낮을 경우 이외 지역 집단으로 분 류될 확률이 82.1%로 나타났다. 셋째, 지위 상징, 유행 지향 지수가 높으며, 기능성 지수가 낮을 경우 일상 생활 및 패션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77.6%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지위 상징 지수가 낮고, 소속감 유지, 소비 향유 지수가 높을 경우 운동 및 경기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81.0%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제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 기술의 일자리 영향을 규명하 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제3차 산업혁명과 구분되는 제4차 산업혁 명의 개념 및 유래, 그리고 기술혁명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 한 문헌고찰을 진행하였다. 다음으로 기술혁신으로 인한 직업의 양극화 현상과 관련하여 ‘숙련 편향적 기술발전(Skill-biased technological change) 가설’ 검증의 대상을 미국의 대표 상장기업에 속해있는 3개 집단으로 구분하여 확장한다. 첫 번째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A)에 포함되는 29개 기업, 두 번째는 이 29개 기업 중 나스닥 100지수에 포함되는 기업 5개, 세 번째는 그 외 IT업계를 선도하는 대표기업 FANG(Facebook・Amazon・Netfli x・Google)이다. 이들 세 집단 간 최근 4년 간 종업원수 증감율을 비 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29개 기업 +1.01%, 이 29개 기업 중 나스닥 100지수에 해당되는 5개 기업 +1.03, 나스닥 100지수 대표 4개 기업 ‘FANG’ +1.29로 차이를 나타냈다. 이로써 제4 차 산업혁명이 개인의 임금 간 격차 뿐 아니라, 기업 간 고용에 있어서 도 제4차 산업혁명의 일자리 영향에 대한 실증연구의 단초를 제공했다 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현시대에 이르러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담론이 범람하고 있다. 이처럼 엄중한 상황에서 인문학의 사회적 책무는 4차 산업혁명이란 것은 도대체 무엇인지, 그것은 또 어떠한 역사사 회적 과정과 맥락에서 등장하게 됐는지를 규명하는 작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일일 것이다. 이런 문제의식을 토대로, 이 작업은 현시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속도혁명 또는 질주정적 혁명의 시대로 상정, 규명하고, 속도-헤게모니에 맞설 수 있는 리듬-대항헤게모니의 가능성, 달리 말해 그 둘 간의 변증법적 관계 설정의 가능성을 한자의 문화콘텐츠화에서 모색한다. 다양한 이론적 작업을 통해 한자의 문화콘텐츠화를 뒷받침하고 한자 자체의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는 것이야말로 미래의 시민과 시민사회 형성에 기여하리라는 주장도 아울러 펼친다.
현재 세계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세계 각국은 기술혁명은 물론, 경제사회적 인프라, 기업조 직의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노사관계는 4차 산업의 기술혁명을 뒷받침하여 산업평화와 함께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익과 직결되고 총체적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의 필수 요건이라는 측면에서 그 필요성과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자동차산업계에서도 각 기업은 지식과 정보의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선점하기 위해서 전기 자동차, 자율주행차, 수소자동차 등의 첨단기술개발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경쟁기업의 지식과 정보를 입수하여 효과적인 4차 산업의 경영전략을 구사하기 위해 방법을 가리지 않는 ‘총성 없는 전략전쟁’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현대자동차로 대표되는 한국의 자동차기업들은 어렵게 개발한 첨단기술들을 토대로 효과적인 4차 산업의 경영전략을 전개하기 위하여 생산방식의 대대적인 혁신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업의 치열한 노력을 제약하는 최대 요인으로 노사관계를 꼽지 않을 수 없다. 그간 자동차산업을 비롯한 한국의 노사관계는 민주화라는 기치 하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이제 한국의 노사는 노사 관계의 민주화 프레임을 넘어서 4차 산업혁명을 보완하는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 등 한국의 자동차 기업은 여전히 민주화 프레임의 틀을 벗어나지 못할 뿐 아니라 노조이기주의적 성향을 강하게 노출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의 변곡점에서 노사가 취할 전략 방향을 이웃나라 일본의 세계적 기업인 도요타자동차와의 비교를 통하여 분석하여 본 것이다. 그 결과 현재와 같은 역동적인 시대에는 전략과 노사관계는 연동되어야 하며 역시 경영이 주도권을 갖고 과감한 조직과 생산의 개혁을 추진해야 하며 노동조합은 민주화나 조직이기주의의 틀을 뛰어넘어 협력적 노사관계로 경영을 강력하게 지원하는 것이 노사가 상생하는 길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기독교적 대응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소고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을 필두로 빅 데이터, 클라우드, 5G 등의 신조어를 쏟아 내며 오늘날 우리의 삶에 깊숙이 파고 들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대하여 긍정적인 담론과 부정적인 담론들이 혼재하며 우리의 방향성에 대하여 생각하게 만들고있다. 4차 산업혁명은 오늘날 시대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 체계 속에 파고들고 그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예술문화체계인 영화계, 미술계, 음악계에 영향을 주고 있고, 교육체계에도 적지 않은 도전을 주고 있으며 의학 분야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가치와 심리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영향은 앞으로 기독교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먼저 1차에서부터 4차에 이르는 산업혁명의 주요변화 특징 들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1차 산업혁명에서는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산업에 혁신을 가져 왔고, 2차 산업혁명에서는 전기의 발견을 생산량의 증폭을 가져와 사회구조의 변화를 일 으켰다. 3차 산업혁명에서는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인하여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을 가져 왔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에서는 방대한 데이터을 클라우드에 구축하고 5G의 초고속 통신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보를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이 소통하는 시대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런 상황속에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고 분석하며 판단을 내리는 인간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는 일들이 예상되고 있다. 이와같은 4차 산업혁명이 다양한 사회체계 속에서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에 대한 기독 교적 대응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본 글을 마무리 했다. 시대 변화에 대한 기독교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지 못하면 4차 산업혁명이 제시하는대로 이끌려 다닐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렇게 될 때 우리의 기독교적 신앙은 절대 진리인 성경의 말씀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판단하며 제시하는 것을 따르게 될 수 있는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따라는 본 연구는 기독교적 대응을 모색하여 시대적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과 더불어 더 나은 성경적 신앙으로의 성장을 바라보는 것에 의미를 둔다고 할 수 있다.
The applications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into real industrial fields are getting great attentions in recent years. More and more industrial practitioners and scientific researchers are conducting studies and trying to adopt the technologies into diverse industrial field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technologies such as big data and smart sensors and to provide application cases in order to facilitate grafting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ary technologies onto the safety and health systems. Based on the comprehensive reviews on literature, reports, and industrial cases, we found that big data technology has been used in industries for investigating work related disease. In addition, digital image technology and drone have been applied to establish safety system in construction industry. Lastly, some companies have tried to apply the technologies to build their own safety and health system.
Currently, the 4.0 industrial revolution has influenced almost sectors entire the world. Chances, and challenges always are created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at has never faced in the past. Changing and renewing are necessary unless enterprises will come out of “playground”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e navigational field which has not been outside the “playground” has suffered from numerous challenges currently. Although the possible advantages of marine industry only include the seaport system and government support, the challenges and barriers are the majority. Labor, database management, digital technologies, infrastructures, investment, and customer’s attractions are the existent trials of the maritime field. It is evaluated as the key major; logistics has followed the trend of expanding. In order to give general views for readers about the prevailing tendency, the author contributes by writing a small article. Although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has originated many barriers, the development stages of the logistics industry in the revolution also are mentioned in the article. In order to write the article, consulting several sources such as books, newspapers, magazines, reports as well as other articles was necessary. Analysis, statistic, prediction, the application is the essential methods which were used to express the topic. The authors used the SWOT analysis method to assess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for Vietnam's logistics industry in the early stage of the 4.0 revolution. Some recommendations for the sustainable and adaptive development of Vietnam's logistics industry have been proposed from the above analysis. The article consists of four root parts which are: firstly, the development stages of the logistics industry; secondly, the reality of logistics and supply chain management in 4.0 industrial revolution; thirdly, the expanding tendency of the Vietnam logistics industry; eventually, recommendations for Vietnam logistics industry to meet the world trend. Relating to the logistics sector and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e article will reflect the considerable development and opportunities of the logistics field during the 4.0 industrial revolution approaching period.
본 논문의 목적은 미국의 상쇄전략 개념을 발전적으로 검토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혁신을 적용하고 국방개혁 2.0과 연계한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남북, 미․북 정상회담을 통하여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201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미․북 정상회담 결렬 등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현실화된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개념과 기술, 조직을 발전적으로 검토하였다. 대응개념은 미국의 상쇄전략 추진사항을 발전적으로 검토하여 '적 중심 마비작전’을 작전개념으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은 4차 산업혁명 기술혁신과 미국의 3차 상쇄전략 추진 사항을, 조직은 국방개혁 2.0 추진과 미국의 국방부 획득조직 개편에 대한 시사점을 분석하여 발전적인 방안을 도출하였다. 미국의 전략적인 개념의 일치가 필요한 부분이 있고, 기술의 상호운용성, 한․미동맹 차원의 협력분야를 도출하였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기술혁신과 국방개혁 2.0 추진 사항을 연계하여 북핵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도출하였다. 북핵 대응을 위한 작전수행 개념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이 필요하였으며 미국의‘국제공역에서의 접근과 기동을 위한 작전개념’(JAM-GC)를 벤치마킹하여 ‘적 중심 마비전’ 작전개념을 제안 하였다. 북한의 비핵화 협상이 진행 중인 점과 4차 산업혁명 기술혁신의 방대함, 국방개혁 2.0과의 연계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의 접목 등을 고려할 때 더욱 정교하고 세밀한 북핵 대응방안의 발전이 필요할 것이다.
이 연구는 전통미술놀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공감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5학년 학생 52명을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으로 나누어 사전-사후 인성공감능력(도덕적 공감, 감성적 공감, 사회적 공감)과 미적공감능력(사고개방성, 독립성, 심미성) 설문을 통해 조사하였고, 그 결과를 통계분석 프로그램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 포트폴리오 및 수업활동자료, 소감문, 관찰을 통하여 이 연구의 효과에 대한 질적 검증을 실시하여 최종 결론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전통미술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통제집단 학생들에 비해 도덕적 공감, 감성적 공감, 사회적 공감, 사고개방성, 독립성, 심미성이 모두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공감능력 키우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는 전통미술놀이 활동이 우리 미술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교육 방향으로 제시한 인간의 정서적 소통과 공감능력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데 의의가 있다.
서론 : 본 연구에서는 문헌고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이슈 중 장애인의 독립생활을 지원하고 능동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데 필수적인 기회요인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론 : 4차 산업혁명의 혁신 기술 중 재활분야와 관련된 빅데이터, 인공지능, 3D 프린팅 기술, 가상현실, 로봇공학 분야 연구를 살펴보았다. 관련 연구들을 통해 장애인에게 기회가 될 요인으로 첫째, 스마트 보조공학기기, 둘째, 스마트워크와 새로운 일자리, 셋째, 장애인식의 변화를 제시하였다. 작업치료사로서 이러한 기회요인을 기반으로 한 보조공학전문가, 직업재활전문가, 장애인식개선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결론 : 사회 여러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환경과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가고 있다. 작업치료사도 급변 하는 환경 안에서 보조공학, 직업재활, 장애인식개선 분야에서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재활치료 분야의 전문인력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