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결과 호부추(LL), 재래종 부추(LM) 및 약부추(LS)의 총 폴리페놀함량은 286~437mg%이었으며 LS〉 LM〉 LL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품종의 부추 에탄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 및 아질산염 소거능도 확인되었으며 그 중에서 LSEx 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유지에 대한 항산화력을 과산화물가(POV)와 공액이중결합산량으로 측정 비교한 결과 3종의 부추 에탄올추출물 모두 0.02% 첨가 종도에서 항산화 효과를 보였으며 그 정도는 α-tocopherol 보다 높고 BHT보다는 낮은 경향이었다. 이러한 효과는 첨가 농도가 높을수록 컸으며 품종 별로 보면 LSEx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약부추와 그 에탄올추출물이 총 폴리페놀함량과 전자공여능 및 아질산 소거능과 마찬가지로 옥배유에 대한 항산화력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부추 3품종의 에탄올추출물 모두 항균성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이들 모두 Pseudomonas에 대하여 높은 저해성을 보였으며 위의 각종 이화학적 성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 재래종 부추의 에탄올추출물은 모든 균주에 고른 항균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에서 3가지 품종의 부추 에탄올추출물들 중 항산화력은 소립종인 약부추가, 항균력은 중립종인 재래종 부추가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지만 모든 추출물들에서 항산화력과 항균력을 확인할 수 있어서 이들 3종 부추 모두 항산화와 항균성에 대한 기능성 식품으로 충분한 이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전자재조합식품과 관련된 담당 총무원 및 기타 전문가들의 인지도출 조사하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자들을 근무년수별, 소속별, 업무별로 분류하였으며 설문지의 각 문항에 대한 결과는 위 분류별로 통계분석하여 빈도수 및 응답률로 나타내었다. 조사 결과, 유전자재조차식품에 대해 들어본 경험은 95%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유전자재조합식품의 혜택은 식량난 해결이라고 가장 만이 응답하였다. 유선자재조합식품의 표시에 대해서는 '90% 이상이 표시해야 한다' 또는 '가급적 표시해야 한다'로 응답하석 식품위생공무원 및 기타 전문가들은 유전자재조합 표시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었으며 학력 수준 및 전문 수준이 높을수록 구입하여 먹을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대부분은 근무년수별, 소속별, 업무별 구분에 상관없이 기본적인 지식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도 공무원 및 국립검역소 그룹은 다른 전문가 그룹에 비해서 유선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안전성 인식은 대제로 안전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으나 20년 이상 근무자와 일반 행정 업무자는 다른 그룹에 비매시 안신하지 않거나 불안하다는 견해를 더 많이 나타냈다 식품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식품취급 부주의 및 취급 불량'으로 응답하였으며, 유전자재조합식품이 위협요인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매우 적었나(4.4%). 결론적으로 유전자재조합식품 관련 공무원 및 기타 전문가들은 일반시민들에 비해서 섭취나 안전성에 보다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지만 생물학 지식에 대해서는 그룹별 차이가 있었으며 유전자재조한식품에 대한 민인업무 치리에 어려운 점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아 관련 전문가들에게도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연구는 글루코만난과 유청칼슘의 혼합물이 1%-Cholesterol을 식이한 후 혈청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과 70%-Sucrose를 식이한 후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1%-Cholesterol을 식이한 쥐를 일반식이군(ND)과 비교하였으며, 고콜레스테롤식이군(HCD)에 글루코만난식이군(HCDG)과 글루코만난과 유청칼슘군식이군(HCDGW)으로 나누어 관찰하였다. 또한 70%-Sucrose를 식이한 쥐를 일반식이군(ND)과 비교하였으며, 고혈당식이군(HGD)에 글루코만난식이군(HGDG)과 글루코만난과 유청칼슘군식이군(HGDGW)으로 나누어 관찰하였다. 이를 비교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혈청콜레스테롤수치는 HCD> HCDG> HCDGW> ND의 순서로 감소하였다. 2. HCD의 혈청콜레스테롤증가량에 비하여 HCDG는 약 23.84% HCDGW는 약 42.38% 감소하였다. 3. 혈당수치는 HGD >HGDG> HGDGW> ND의 순서로 감소하였다. 4. HGD의 혈당증가량에 비하여 HGDG는 약 6.63% HGDGW는 약 63.14% 감소하였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용 타르색소 9종에 대하여 한국, 일본, 미국 및 JECFA의 색소시험법에 따라 비교·시험하였다. 식용색소의 물불용물 함량은 각 기관의 시험법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모두 규격기준에 적합하였다. 식용색소 녹색제3호, 적색제3호, 청색제2호 및 황색제4호의 염화물 및 황산염 함량은 각 기관의 방법에 따라 약간 달랐지만 모두 규격기준에 적합하였고, JECFA와 미국방법에서는 분석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소용되었다. 비소 함량은 한국과 일본에서 비색법으로 비교하였으며, 규격기준이 미국 및 JECFA와 달랐다. 중금속 함량은 모두 규격기준에 적합하였으나 한국은 비색법, 일본은 원자흡광도법, 미국과 JECFA는 두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하였다. 비술폰화방향족제1급 아민의 함량은 분석시료 모두 0.0005%(aniline으로서)이하로서 규격기준(0.01%이하)에 모두 적합하였다.
시험물질 산삼배양추출물의유전독성 평가를 위해 수컷 ICR 마우스 골수세포를 이용한 소핵시험을 실시하였다. 1회 투여 최고량은 예비 시험에서 결정하였다. 약 7주령의 수컷 마우스에 시험물질 0, 500, 1,000 및 2,000 mg/kg의 용량을 1일 1회 2일간 복강내 투여하고, 최종 투여로부터 약 24시간 후에 골수세포를 수거하여 소핵 유발과 세포독성을 평가하였다. 개체당 2,000개의 다염성적혈구(michromatic crythrocyte, PCE)중에 나타나는 소핵을 가진 다염성 적혈구(micronucleated polychromatic erythrocyte, MNPCE)의 수를 게수한 결과, 모든 시험물질 투여군은 음성 대조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증가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일반 증상에서도 모든 시험군은 투여로 인한 것으로 판단되는 증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부검시 체중에 있어서는 시험물질 최고 용량군에서 유의한 감소가 관찰되었다. 따라서 산삼배양추출물은 위 시험 조건에서, 본 시험에 사용한 마우스 골수세포에 소핵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지하 943 m(3 호공)로부터 취수한 경산 광천수의 유·무기성분을 분석한 결과 총 17종류의 성분 중 무기물은 11종류가 검출 되었으며 무기성분 중에서는 나트륨과 칼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 이었다. 그리고 구리와 납과 같은 중금속과 탄산가스 및 유화수소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항산화 활성, 항돌연변이원성 및 인간 암세포 성장억제 실험 결과 항산화 활성에서는 비교적 약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MNNG, 4NQO, Trp-P-1 및 B(α)P와 같은 돌연변이원을 이용한 미생물 수준에서의 항돌연변이원성 실험 결과 S. typehimurium TA98에 대해서 간접변이 원인 Trp-P-1은 시료 농도 200μg/plate 첨가 시 54%의 억제활성을 보였으며 B(α)P 및 Trp-P-1에 대해서도 각각 67%와 63%의 높은 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광천수의 항암활성을 규명하기 위한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에서는 시료농도 50 μg/well 첨가 시 A549, Hela, AGS 및 MCF-7에 대해서 각각 66%, 45.6%, 37.7% 및 47.6%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인간 정상 신세포 293에 대한 온천수 농도에 따른 세포독성 효과는 20% 이하는 낮은 생육 억제율을 보였으며 이것은 광천수가 정상세포에 대해서는 비교적 낮은 독성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시판되는 증자 녹차의 에탄올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로부터 분획한 분획물로부터 최근 병원성 식중독균으로서 문제시되고 있는 E. coli O157:H7균에 대한 항균성을 검색하였다. 에탄올 추출물로부터 그 유효성분을 조사하기 위하여 핵산, 에틸아세테이트, 클로로포름 및 물로서 분획한 후 MIC를 검색한 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500μg/disk 농도로 가장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헥산 분획물은 활성이 없었다. 가장 강한 항균력을 나타낸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농도별 항균력 및 pH에 대한 영향을 조사한 결과 균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3균주 모두 250-2000μg/disk 농도에서 새육이 억제되었다. 또한 E. coli O157:H7균은 산성조건에서는 생육이 가능하지만 pH 10 이상의 강한 알칼리 조건에서는 생육이 크게 억제되었다. 35℃에서 E. coli O157:H7 933과 932균에 대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농도별 생육저해 효과를 검색한 결과 두 균주 모두 250μg/ml , 500μg/ml의 농도에서는 12시간 이후부터 생육하기 시작하였으나 1000μg/ml의 농도에서는 생육이 크게 저해되었다.
본 연구는 신선채소류의 대형매장과 재래시상에서의 청결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시중에 유통 중인 상추, 깻잎, 오이를 시울과 경기남부의 15개 대형매장과 21개 재래시장에서 sampling하여 총호기성균, 대장균군, Escherichia coli 및 Listeria monocytogenes의 오염도 수준을 평가하였다. 대형매장과 재래시장에서의 상추, 깻잎, 오이의 총호기성균과 대장균군의 오염도는 유의차가 없었다(p>0.05). 그러나 3가지 채소에서의 총호기성균 오염수준은 상추, 깻잎, 오이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수준은 각각 평균 7.01±0.14 log_(10)CFU/g(대형)과 7.10±0.11 log_(10)CFU/g(재래)이었으며 6.69±0.20 log_(10)CFU/g(대형)과 6.44±0.13 log_(10)CFU/g(재래), 5.37±0.25 log_(10)CFU/g(대형)과 5.27±0.19 log_(10)CFU/g(재래)이었으며 대장균군의 오염 순위 또한 같은 양상을 보였다. E. coli검출률 역시 3가지 채소 모두에서 매장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p>0.05) 상추와 깻잎은 대형매장과 재래시장 모두에서 30% 이상의 빈도로 검출되었으나, 오이에서는 10% 미만의 검출빈도를 보였다. L. monocytogenes는 모든 채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ND: 오이 <3 CFU/g, 상추, 깻잎<10 CFU/g. 따라서 본 연구에서 측정된 오염수준은 신성채소류의 미생물위해평가(MRA)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