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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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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권 1호 통권 27호 (2013년 5월)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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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보존 및 안전한 먹거리의 필요성 증대에 따라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을 기피하는 대신에 수목으로부터 추출 분리된 항균력을 나타내는 화합물을 활용하려는 연구가 많이 수행 되고 있다. 식물정유는 terpene, alcohol, aldehyde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복합화합물로 식물의 이차 대사산물이며 외부환경에 대한 자체 방어기작으로 합성되는 생리활성물질로 항균, 살균 등 방부효과가 뛰어나고, 향이 후각을 통해 기억, 감정 등을 관장하는 대뇌변연계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긴장을 완화시키고 기억력과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따라서 수목으로부터 분리된 수용성정유를 이용하여 버섯에 병해를 일으키는 푸른곰팡이 병의 원인 미생물인 Trichoderma에 대한 항균활성을 확인하고자 본 연구는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MA배지에 편백 수용성 정유와 시판화학약품을 농도별로 혼합하고 그린몰드 5종(T. aggressivum, T. atroviride, T. harzianum, T. koningii, T. viride)을 각각 접종한 후 생장시 켜 그린몰드 억제 성능을 비교 평가하였다. 편백나무 수용성정유의 항균활성은 T. aggressivum, T. atroviride 및 T. harzianum을 제외 하고 625 ppm - 5000 ppm의 농도에서 나타났으며, 5000 ppm의 농도에서 T. aggressivum 51.3%, T. atroviride 68.8%, T. harzianum 53.8%, T. koningii 51.7% 및 T. viride 53.0%의 항균활성이 확인되었다. 시판 화학약품은 T. aggressivum에 대하여 모든 농도에서 100%의 항균활성을 나타냈으며, 1000 ppm의 농도에서 T. atroviride, T. harzianum, T. koningii, T. virided에 대하여 60% 이상의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편백나무 수용성정유의 휘발성 화합물 분석 결과, 15가지 화합물이 검출되었으며 주요 성분 으로는 Terpinen-4-ol 및 α-Terpineol이 각각 73.3% 및 7.23%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있었으 며, 전체적으로 momoterpen류 약 93.3%, sesquiterpene류가은 약 6.7%를 차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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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된 백색 팽이버섯 틈새시장을 겨냥하여 우리원에서 육성한 유색 팽이버섯 신품종을 소량 다품 목 재배를 희망하는 느타리버섯 봉지재배 농가에 접목하여 시범재배를 실시한 결과 는 다음과 같다. 시험품종은 ‘금향’, ‘흑향’ 및 대조품종으로 ‘갈뫼’ 3품종을 사용하였으며, 봉지 재배용 톱밥 배지는 포플러톱밥, 면실피펠렛, 면실박, 비트펄프 혼합배지를, 생육 온도는 15~ 16℃로 느타리버섯 봉지재배 조건을 그대로 적용하였다. 총재배기간은 금향과 흑향은 46~47 일로 팽이버섯 병재배 조건과 유사하였으나, 갈뫼는 3일 단축되었다. 수량은 230~315g으로 팽이버섯 병재배 조건에 비해 2배 정도 많았다. 유색 팽이버섯 병재배 시 생육온도는 7℃로 매우 낮으나, 본 시험 결과 15~16℃인 느타리버섯 재배사에서 유색 팽이버섯 재배가 가능하 여 에너지 절감 효과가 매우 컸다. 또한 팽이버섯 모양이 꽃송이 형태로 수확되어 콩나물형태 의 기존 팽이버섯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버섯으로 인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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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비늘버섯 재배에 적합한 최적 배지를 개발하고자 시험균주는 ‘금봉이’를 사용하였고, 톱 밥, 쌀겨, 면실박, 비트펄트, 콘코브의 배합비율을 달리하여 톱밥 배지를 제조하여 시험한 결 과는 다음과 같다. 배지의 총질소 함량은 참나무톱밥이 포함된 배지조성에서 월등히 높은 반 면, 인산 함량은 상반된 경향을 보였다. 시험후의 화학적 성분 함량은 대부분 시험전에 비해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참나무톱밥에 비트펄프와 면실박이 첨가된 처리에서 총 질소 함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균사 배양기간 중 톱밥 배지 오염율은 포플러톱밥과 미송 톱밥에 쌀겨를 혼합한 처리에서 10~12%, 참나무톱밥에 비트펄프, 면식박 등을 혼합한 처리 에서 21.3~26.0%로 높았다. 배지조성별 총재배기간은 톱밥과 쌀겨를 혼합한 단순배지에서 49~52일, 참나무톱밥에 비트펄프, 면실박 등을 혼합한 처리에서 56~59일로 다소 길었다. 오 염율과 병당 수량을 감안하여 산출된 자실체 수확량은 참나무톱밥에 비트펄프, 면실박 등을 혼합한 처리에서 오염율이 다소 높은 반면 유효경수와 병당 수량이 높아 대조구인 참나무톱 밥과 쌀겨 혼합처리에 비해 49~83%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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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느타리버섯(Pleurotus pulmonarius (Fr.) Quelet)은 담자균문, 주름버섯목, 송이과, 느타리 버섯속에 속하며 미색 또는 약한 황갈색을 띄며 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작고 폐모양이며 자 실체는 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침엽수의 죽은 부위에서 발생, 맛과 향이 좋고, 씹는 질감이 뛰어나며, 항염증, 항콜레스테롤, 항고지혈증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국내 육성품종으로서 는 호산, 강산, 향산 등 3종이 등록되어 있으나 재배방법에서는 연구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산느타리버섯 병재배시 수량이 많고 품질이 우수한 배지를 개발하였다. 건물 부피비로서 미루나무톱밥 10%, 면실피 50%, 면실박 20%, 비트펄프 20%의 혼합배지를 이용하였을 경우 호산품종에서는 배양일수 24일, 초발이 소요일수 3일, 생육일수 31일, 병당 수량 198.4g으로 가장 우수하였고, 향산 품종에서도 마찬가지로 배양일수 25일, 초발이소요일 수 3일, 생육일수 32일, 병당 수량 163.1g으로 가장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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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느타리버섯은 느타리속에 속하는 것으로 일반 느타리버섯과는 형태, 재배적 특성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송이와 유사한 형태를 갖추어 새송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재배되고 있는 버섯을 재배하는 환경 내에 탄산가스농도는 버섯 생육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재배사 환경조건 내에서 발생 가능한 환경조건 내에서 자실체의 형태적 조건을 변 화를 인위적 환경조건 내에서 검토하였다. 재배사에서 큰느타리버섯 생육 중에 호흡에 의해 발생하는 탄산가스가 자실체의 형태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재배사의 탄산 가스농도를 1000 - 4000ppm을 1000ppm 간격으로 전 생육기간을 일정농도로 조정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수 행결과 재배사 내의 탄산가스 농도가 증가되면 대길이는 증가되며, 갓직경 은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결과는 형태적인 변화에서 큰 차이를 보이 않은 것은 실제 재배사의 탄산가스농도가 목표농도가 유지되는 기간이 짧아 나타나는 현상으 로 추정된다. 형태적 특성 중에서 갓두께 및 대굵기는 큰 변화는 보이지 않으나 미미하게 감 소하는 특성을 보인다. 자실체의 갓과 대의 색깔은 탄산가스 농도가 증가되면 대와 갓의 명 도(L)는 품종에 따라 증가 하는 경향으로 즉 색깔이 밝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채도의 a, b,의 값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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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수출되는 주력 품목이지만 다른 면으로 보면 생산시스 템이 자동화와 규모화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2005년도에는 생산비 이하까지 하락될 정 도로 생산과잉 현상이 발생한 버섯 품목이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위하여 수출을 추진하여 주력 상품으로 급성장하였으나 생산과잉에 따른 문제점이 해결되지는 않은 상황이므로 근본적으로 국내의 소 비량을 증가하지 않는 경우에 2005년도와 같이 출하가격이 생산비에도 못미 치는 상황은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팽이버섯의 영양적 가치에 대한 기초지식을 확보하 기 위하여 사용한 공시균주 ASI 4031균주등 4균주, 처리 아미노산은 Ala, Cys, Gln, Glu, Ser 을 배지수분 조절용 물에 0.0, 0.1, 0.2, 0.3%로 희석하여 처리하였으며, a: 살균전 배지, b: 살 균후 배지, c: 균긁기 배지, d: 자실체 e: 재배후 배지에 대한 아미노산의 함량을 분석 성분변 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팽이버섯 자실체의 아미노산의 함량이 배지의 아미노산 대비 함량 이 매우 높은 종류는 필수아미노산 계통에서는 Methionine, Phenylanine, Threonine, 비필수 아미노산 중에서는 Tyrosine 증가하였으며, 배지함량 대비 자실체의 아미노산의 함량이 약 간 증가하는 성분은 필수아미노산은 Arg. His, 비필수아미노산 Glu, Gly, Pro, Ser 등이고, 배지농도이하인 성분은 필수아미노산 Ile, Leu, Lys, Val 비필수아미노산 Ala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첨가량 증가에 따른 자실체 내의 함량증가는 5종의 처리에서 모두 경시적인 증감의 변화는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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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식용버섯 증에서 가장 생산시스템이 자동화와 규모화로 외국에 수출하는 버섯 중에 주력 품목이다.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소비량보다 생산량이 많아지면서 국내 출하가격의 하락으로 2005년도에는 생산비 이하까지 하락하기도 하였다. 이 런 팽이버섯은 재배농가는 급속이 감소하여 10농가 이하의 농가에서 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형농가의 작황에 따라 수출 및 국내가격의 오르내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불안정한 양상 을 보이고 있다. 근본적으로 국내의 소비량을 증가하지 않는 경우에 지금과 같은 현상이 계 속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버섯이 영양분을 활용하는 방식은 배지재료를 효소를 분비하여 당과 아미노산 등의 소단위의 물질을 만들어 세포벽을 통하여 흡수 양분을 이용하 므로 팽이버섯 배지에 아미노산을 첨가하여 흡수정도 및 기능성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사용 한 공시균주 ASI 4031균주등 4균주, 처리 아미노산은 Ala, Cys, Gln, Glu, Ser을 배지수분 조 절용 수분에 0.0, 0.1, 0.2, 0.3%로 희석하여 항암효과를 검토하였다. 처리 아미노산 종류 중에 서 Alanine 및 Glutamine이 팽이버섯 배지에 첨가하는 경우는 모든 공시균주에서 처리량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균주 및 처리 아미노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부 분 5 - 10%의 위암세포 저지율이 증가되었다. 하지만 간암에서는 위암과는 다르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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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느타리버섯은 느타리속에 속하는 버섯으로 재배방법, 저장 및 포장방법에 대한 다양한 연 구가 수행되었으나 자실체의 갈변원인 및 저장기간 연장을 위한 품종별 차이유무를 확인한 연구결과는 확인 할 수 없었다. 갈변원인을 수확후 자실체와 갈변부위에서의 세균을 분리하 여 ItS 부분을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동정한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품종별 저장력의 차이 유무를 확인은 현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하였던 5품종을 재배하여 저장력을 비교 검토하여, 저장능력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수확후 정상버섯에서 분리한 세균은 11종으로 Chryseobacterium indologenes 43.8%로 가장 많았으나 갈변부위의 분리한 세균은 18종이 발견되 었으며, 수확후 버섯 자실체 표면의 병원성 세균인 Ewingella americana의 밀도는 2.7%이었 으나 갈변부위에서 분리한 미생물 중에는 E. americana가. 31.6%가 11배 증가하는 것이 확인 되었다. 이 균은 버섯재배과정에서는 자실체를 갈변 및 흑색의 병징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저 장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변 원인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재배과정에서 유사한 갈변증상 을 발생하는 Pseudomonas tolaasii 균은 큰느타리버섯의 갈변증상에서는 밀도 증가현상을 확인할 수 없었다. 큰느타리버섯 공시균주 중에서 ASI 2887의 경도가 가장 높았으며, ASI 2839 균주가 가장 낮았다. 가장 저장기간이 길며, 품질의 변화가 가장 작은 저장온도는 4℃ 였다. ASI 2394와 2887는 저장 및 저장온도에 따른 명도(L)값의 변화가 작았으며, ASI 2839 균주는 급격히 변화하였으며, 10℃ 저장온도에서 그 변화가 가장 심하였다. 자실체의 채도에 서는 ASI 2394, 2887, 2820 이 낮았으며, ASI 2839 가장 높았다. 품종별로 저장기간, 자실체 경도, 명도, 채도, 육안관찰 결과를 종합하면 ASI 2887이 우수하였으며, 10℃ 저장조건에서는 ASI 2394도 우수하였다. ASI 2839 균주는 전반적으로 불량하였으며, 저장기간도 가장 짧은 것으로 확인되어 균주간에 저장성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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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에서 저장기간의 연장방법으로 수확후 관리, 저장 및 포장방법에 대한 다양한 연 구가 수행되었으나 원재료인 버섯에 대한 저장력이 강한 품종 및 저장과정 중에 발생하는 버 섯 자실체의 변화 및 원인에 대한 검토가 부족하여 저장시험에서 품종별 저장력 차이 및 저 장기간 중에 발생하는 자실체의 변화에 대한 자료를 확인할 수 없었다. 품종에 따른 저장력의 차이 유무를 확인하기위하여 느타리버섯속의 품종 중에서 형태적으로나 생리적 특성의 차이 가 있다고 생각되는 5품종에 대한 저장력을 비교 검토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공시품종 중 저장성 우수품종은 춘추2호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대경도가 가장 높았다. 저장기간이 연 장되면서 자실체에 변화의 주요인은 육안적 평가 기준으로는 자실체의 시들음, 부패도, 색깔 의 변화, 갓끝의 갈라짐 등이었다. 저장온도별 처리에서는 4 ℃ 저장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자실체의 대경도가 완만하게 감소하였고, 저장력은 대경도와 밀접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 되었다. 저장력의 차이의 발생 주요인으로는 품종, 저장온도, 포장지 종류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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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농가에서 많이 하는 느타리버섯 봉지재배는 배지제조시 고압살균(121℃ 90~120)과 상압살균(98℃, 4~10시간)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느타리버섯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여 수 요에 비해 공급이 많아 버섯 가격이 하락 하는데다 고유가로 인해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 따라서 봉지재배시 회전식 배지제조기를 이용한 발효배지로 재배할 경우 배지혼 합, 수분조절, 살균, 발효 등을 일괄작업 함으로써 상압살균보다 52% 유류를 절감할수 있었 다. 그리고 균배양은 배지 발효시간이 길수록 균사밀도는 치밀해지나 균배양기간은 2~3일, 초발이소요일수 1일 정도 지연되는 경향이었다. 수량성은 64℃발효 36시간 처리한 배지에서 배지크기 600g봉지에서 수한품종은 131.2g/봉지로 8% 증수되었으며, 배지발효시간이 72시간 이 지나면서 배지부피가 20% 이상 줄어 들고, 수량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회전식배지제 조기를 이용한 봉지재배용 발효배지 제조기술의 단계별 과정을 보면 ①기본배지는 면실피(배 지수분 68%)를 사용하며, 봉지당 배지무게는 600g으로 한다. ②회전식배지제조기 내부온도를 스팀열로 60~70℃ 유지하면서 6~8시간 배지를 혼합한다.(회전식배지제조기 회전속도 분당 3~4회) ③배지 혼합후 70℃에서 1시간 유지하고 50℃까지 하온 하면서 가스빼기를 실시한 다. ④건열로 배지온도를 64℃까지 4~6시간 동안 서서히 올린다. ⑤발효온도 64℃에서 36시간 유지후 20℃내외로 하온하여 입봉하여 종균을 접종한다. ⑥입봉․종균접종은 3,000봉 작업시 4~5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여름철 고온기에는 잡균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온이 낮은 오전10시 이전에 작업 완료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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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기온과 불규칙적인 자연비 등으로 표고버섯 생산성 및 품질이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재배 특성상 저온성 품종의 경우 피해가 더욱 심각하여 종균 접종간격 과 수분 관리방법에 따른 버섯생산성과 품질을 비교분석하였다. 종균 접종 간격에 따른 저온 성 품종의 버섯생산성을 비교한 결과 본당 수확량은 다공접종 처리구가 270g으로 표준접종 185g 처리구보다 많았으나 개체중량은 표준접종 처리구가 32.3g으로 다공접종 처리구 27g 보 다 높아 품질이 우수하였다. 또한 버섯의 품질을 비교한 결과 상품의 비율이 표준접종 처리구 는 34%로 다공접종 처리구 12% 보다 품질이 우수하였다. 특히 소립버섯의 발생 비율이 표준 접종 처리구가 14%로 다공접종 처리구 40% 보다 월등히 적어 버섯 품질의 차이가 명확하였 다. 버섯나무의 수분관리 방법에 따라 생산된 버섯의 품질을 비교한 결과 상품비율이 평상시 주기적 살수 처리구는 76%, 버섯 발생시 살수 처리구는 63%, 임내재배 처리구는 30%로 주기 적인 살수 처리구가 가장 품질이 우수하였다. 특히 소립버섯 발생비율은 발생살수 처리구 3%, 임내재배 처리구 8%에 비해 주기적 살수 처리구는 소립버섯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수분 관리에 의한 버섯품질의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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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ji No.10', a new variety of Neolentinus lepideus, was bred by mating between monokaryotic strains isolated from 'GMNL66037' and 'GMNL66014' in Mushroom Research Institute, Gyonggi Province ARES in 2012. The optimum temperature for the mycelial growth was 29℃ on PDA medium and that for the primordia formation and the growth of fruiting body was 20±1℃. In the bottle cultivation of ‘Gonji No.10’, the period of spawn run was around 35 days at 22±1℃ and the period from scratching of inoculum to harvest was 27 days. In the characteristics of pilus and stipe, the thickness and diameter of pilus were 6.3mm, 52.0mm respectively. The length and diameter of stipe were 110.5mm, 21.6mm respectively and the number of available stipe was 3.4 per bottle. During the cultivation of ‘Gonji No.10’, the occurrence rate of Trichoderma spp. was 4.9%. In bottle and bag cultivation, the yields of fruiting bodies were 69.6g /900㎖ bottle, 114.2g/1kg bag respectively. When considered in the period available for sale, the shelf life was 34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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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은 볏짚 및 폐면을 이용한 균상재배를 거쳐서 봉지재배, 병 재배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되었으며, 재배방법에 따라 선호하는 품종에 차이가 있다. 또한 품 종에 따라서 재배적기가 다르므로 계절에 따른 올바른 선택이 필요하다. 화성5호는 중고온성 으로서 봄부터 가을까지의 균상재배에서 과습에 의한 갈변이 적었으며 환기요구량은 조금 높 았다. 화성5호 느타리버섯은 화성1호와 다포자임의교배 교잡균주인 PSC109의 교잡으로 육종 되었으며, 균사배양온도는 23∼25℃, 버섯발생온도는 13∼20℃, 버섯생육 적정온도는 14∼17℃ 로 중고온성 품종이다. 자실체의 갓은 진회색의 얕은 깔때기형이며, 대는 길고 백색을 나타낸 다. 초발이소요일수는 23∼29일, 생육일수는 17℃내외에서 5-7일이다. 수량은 수한1호와 비교 하여 약간 많은 편이다. 화성5호의 형태적 특성은 갓길이 37.7±1.9mm, 갓넓이 40.8±1.6mm, 대길이 77.2±5.1mm, 대두께 18.8±1.0mm로 대조구인 수한1호와 비교하여 대길이가 길고 약간 가는 편이다. 물리적 특성으로 강도와 경도는 각각 532.7g/cm2과 1,745.2g/cm2으로 수한1호보 다 크면서도 탄력성과 연신율은 비슷하여 조직이 단단하면서도 탄력이 있다. URP primer를 이용한 RAPD에서는 모균주와 유의적 구별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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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Pleurotus ostreatus)의 품종 육성은 ASI 2596(수한3호)와 ASI 2782(흑변이체)와 Mon-Mon 교잡을 통하여 3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 중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SB-73을 ‘다굴’로 명명하였다. 주요 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이 25℃이나 30℃에서도 잘 자라며, pH 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고, 자실체 발생 최적온도는 14∼17℃였다. 균사체 배양에서 대선형성유무는 모균주 수한3호와 흑변이체와는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자실체 갓의 색깔은 연회색을 나타내었고, 형태로는 대조품종인 수한3호와 같이 다발형이었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 68.0±24.1로 수한3호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15를 나타내었다. 또한 대의 길이는 수한3 호보다 길고 개체발생수가 26.1±7.5로 수한3호 10.5±2.6보다 많이 형성되어 다발성을 보여주었다. 2 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다굴’에 대한 RAPD pattern를 분석한 결과 모균주 수한3 호와 같은 pattern를 가지면서 다른 밴드가 존재하였다. 신품종 ‘다굴’은 개체발생수가 많고 대가 길어 재배방법이 확립되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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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품종 육성을 위하여 ASI 2824(큰느타리2호), ASI 2887(애린이3호) 및 ASI 2844와 삼계교잡을 통하여 5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 중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 한 Pe21-53을 ‘설송’으로 명명하였다. 주요 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이 25℃이며 pH의 범위가 pH5∼8 까지 넓게 형성되었고, 자실체 발생 최적온도는 16℃였다. 균사체 배양에서 대선형성유무는 모균주 큰느타리2호, 애린이3호 및 ASI 2844와는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자실체 갓의 색깔은 회색을 나타내었고, 형태로는 대조품종인 큰느타리2호와 같이 반구형이었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 131.4±43.1로 큰느타리2호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02를 나타내었다. 또한 대의 길이는 큰느타리2호보다 길고 굵으면서 유효경수가 2.3±1.2로 적게 형성되었다. 2종류의 primer를 이용하 여 새로운 품종 ‘설송’에 대한 RAPD pattern를 분석한 결과 모균주와는 같은 pattern를 가지면서 새로운 밴드도 존재하였다. 특히 자실체 발이 후 생육 시 높은 습도(95%)에서도 내성을 보여주었 다. 신품종 ‘설송’은 유효경수가 적은 소발생형으로 대가 길고 굵어 솎음작업이 필요치 않은 적정 재배조건 확립으로 노동력 및 인건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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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위버섯은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변종(Pleurotus eryngii var. ferulae)으로서 향미가 풍부하고 항종양 및 혈당강화 작용, 위와 신장장애 및 기침을 멎게 하고 염증을 제거해 산부 인과 종류의 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기능성 약용버섯으로 가치가 높다. 품 종 육성을 위하여 국내에서 교배된 품종 ASI 2850과 외래도입 품종 ASI 2803과 Di-Mon 교잡을 통하여 4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 중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GW10-95을 ‘아위1호’로 명명하였다. 주요 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이 25℃이며 pH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고, 자실체 발생 최적온도는 16℃였다. 균사체 배양에서 대선형성유무는 모균주 ASI 2803과 ASI 2850과는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자실체 갓의 색깔은 연회색을 나타내었고, 형태로는 대조품종인 ASI 2803은 깔때기형이지만 ‘아위1호’는 반구형이었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 90.5±20.5로 ASI 2803 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01를 나타내었다. 또한 대의 길이는 ASI 2803과 같고 굵어면서 유효경수가 1.5±0.7로 적게 형성되었다.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아위1호’에 대한 RAPD pattern를 분석한 결과 모균주 ASI 2850과 같은 pattern를 가지면서 새로운 밴드도 존재하였다. 특 히 생육배지는 큰느타리배지, 생육은 느타리병재배법에 준하되 후기생육 시 느타리재배보다 습도 를 약간 건조하게 유지하면서 환기를 충분히 해줘야 자실체의 크기가 들쑥날쑥하지 않고 골고루 성장할 수 있다. 신품종 ‘아위1호’는 유효경수가 적은 소발생형으로 대가 굵어 솎음작업이 필요치 않은 적정 재배조건 확립으로 아위버섯의 국산품종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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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느타리는 한국에서 자생하는 버섯이나 자연 상태에서 흔하지 않다. 국내외에서 수집한 노 랑느타리 균주의 재배적 특성을 이용하여 모균주를 선발하였다. 수량이 많은 ASI 2978과 색 깔이 아름다운 품종 ‘금빛’의 단핵주간 교잡으로 교잡주를 얻었다. 계통간 교잡주 중에서 저온 에 강하고 색깔이 아름답고 수량이 많은 계통 Pc2011-23을 선발하여 품종심의회에서 ‘장다리’ 로 명명되었다. 품종 ‘장다리’는 특히 저온에 강한 편이다. 버섯 발생온도가 16~24℃로 저온에 서도 원기가 형성되어 생육한다. 생육 적온도 발생온도와 유사하나 19℃에서 품질이 양호하 다. 기존 품종인 ‘금빛’ 보다는 균사생장이 빠르며 자실체 수량도 다소 높다. 따라서 소규모 농가에서 느타리와 동일한 재배사에서 재배하는 농가에게 유리한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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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상태에서 발생한 천마버섯 자실체의 다양한 부위로부터 분리한 조직을 버섯완전배지 및 감자배지에 배양하여 균사생장 속도, 균총 형태, 균사속 형성 정도에 따라 12종류로 구분 할 수 있었다. 자실체 배양체(fruiting culture isolate)의 균사생장과 균사속은 감자배지보다 버섯완전배지에서 빠르고 잘 형성되었다. 이들을 다시 2차 계대 배양한 결과 버섯완전배지에 서 11번 균주가 균총 분리 되었다. 균총 분리된 한 쪽의 균총이 12번과 유사하였고 이 12번 균주는 다른 종류와는 전혀 다른 특이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RAPD에 의한 DNA 패턴 분석 결과 자실체 조직배양체는 천마균1호 품종과 동일한 양상을 나타냈으나 12번은 달랐다. 자실체 조직배양체 중에서 기존 천마균1호 품종보다 균사생장과 균사속 형성이 양호한 것을 선발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 조직배양체는 새로운 우량 계통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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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의 유용한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물질은 주로 버섯의 자실체로부터 분리ㆍ동정되었 으며, 이로 인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영지버섯의 자실체를 대상으로 그 분석이 수행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버섯의 균사체에서도 다양한 생리활성을 지니는 물질이 분리ㆍ동정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버섯의 균사체를 대상으로 하는 생화학적 분석방법의 표준화 등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균사체는 자실체와 달리 배양기간이 짧고, 비용이 적게 소요되어 효율적인 분 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버섯의 균사체는 고분자인 다당류의 함량이 자실체보다 많아 역상 (Reverse phase) 컬럼을 주로 이용하는 HPLC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의 화학적 분석이 용이하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분석이 어려웠던 균사체 세포 내의 대 사물질 프로파일을 확보하기 위해 부탄올을 이용한 용매 계통 분획으로 고분자 다당류를 제 거하고, HPLC 이동상의 선형 구배 (Linear gradient) 조건을 확립하여 저분자 물질들에 대한 분석 결과를 관찰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버섯 균사체에 대한 대사체 분석 기술의 기반 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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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목자원의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이 알려지면서 이들 수목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배 지 자원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전 연구에서 이들 수목자원을 유기성배지 자원으로 이용하여 수목자원의 기능성 성분이 담자균류인 느타리버섯의 함유성분이 분해 또 는 다른 유도체화합물로 이행되는지를 검토한 결과, 느타리버섯은 수목자원 톱밥배지속의 함 유성분을 분해 또는 다른 유도체화합물로 이행시키지 않는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는 수목자 원 톱밥배지의 조성비율에 따른 느타리버섯의 대사산물을 NMR분석, PLS-DA(Partial least sqares discriminant analysis, 부분최소자승판별분석), PCA(Principle Component Analysis, 주 성분분석)로 분석하여 각 배지별 생육된 느타리버섯을 판별가능여부를 검토하였다. 수목배지 자원으로 항암, 항당뇨등의 생리활성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래나무, 구지뽕나무, 감태 나무, 산겨릅나무, 옻나무를 사용하였고, 532배지에 각각의 톱밥을 20, 30, 40, 50% 첨가하여 느타리버섯(춘추2호)을 접종하여 2개월동안 생육시킨후 NMR 분석용 공시재료로 사용하였다. 또한, 532배지에 홍삼박 4, 8, 12, 40%를 첨가한것과, 홍삼농축액 30, 60g을 첨가하여 느타리 버섯균을 접종하여 2개월 후 NMR 분석용 공시재료로 사용하였다. NMR을 이용하여 공시재 료의 Chemical shift를 비교 분석한 후, PLS-DA, PCA분석을 한 결과, 기본배지인 532배지에 서 생육된 느타리버섯과 수목자원배지에서 생육된 느타리버섯과 확연히 분리가 되었다. 또한, 첨가율에 따른 느타리버섯의 대사산물 비교분석 결과, 수목자원 톱밥배지의 첨가율에 따라 생 육된 느타리버섯은 대체적으로 구분을 할 수가 있었으나, 분리가 되지 않는 것은 가래나무 20, 30% 첨가하여 생육된 느타리버섯, 구지뽕나무 20, 50% 첨가하여 생육된 느타리버섯, 산겨 릅나무 20% 첨가하여 생육된 느타리버섯 등으로 나타났다. 홍삼박과 홍삼농축액을 첨가하여 생육된 느타리버섯은 홍삼박 4, 40%와 홍삼농축액 30g 첨가하여 생육된 느타리버섯은 기본배 지에서 생육된 느타리버섯과 모두 분리가 되었으나, 홍삼박 8, 12%와 홍삼농축액 60g을 첨가 하여 생육한 느타리버섯은 기본배지와 분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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