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양송이의 GAP 재배환경을 위한 현재 재배농가에서 사용하는 주재료에 대한 잔류농약 및 중금속 의 함유량을 분석하고 배지 내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이 양송이로 이행되는지에 대한 배지 환경분석을 통해 생산된 양송이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하였다. 분석결과 잔류농약은 주재료 모두 농약별 대부분 불검출 또는 일부 미해당 항목이 식품기준 기준치 이하 극미량이 검출되었으나 버섯에서는 모든 농약이 불검출 되었으며, 중금속은 일부 배지에서는 버섯 기준으로 검출되는 시료군도 있었으나 버섯에서는 모든 시료군에서 카드뮴 과 납이 불검출로 분석되었다. 시험결과 현재 재배농가에서 사용되는 버섯 재료로 재배하는 버섯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은 식품공전상 양송이의 검사항목에 모두 안전하였으며, 배지에서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도 버섯으 로 이행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LED 혼합광에 따른 표고 품종별 특성을 1주기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산조701호’의 경우 백 색광 보다 white+green에서 수량이 147g으로 가장 많았고, 유효경수도 4.7개로 백색광원 보다 많았다. 갓크기 는 white+blue에서 60.1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가장 컸고, 갓굵기도 26.4mm로 가장 컸다. 대길이와 대굵기는 처리구 모두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갓의 명도값은 white+green에 34.4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다소 높았으 며, 황색도와 적색도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갓의 경도값도 처리간 차이가 크게 발생하지 않았다. ‘농진고’의 경우 수량은 white+green에서 80.3g으로 가장 많았고, 유효경수도 1.2로 다른 처리구에 다소 많은 경향이었다. 갓직경은 white+blue에서 68.3mm로 가장 컸고, 갓굵기는 white+green에서 24.8mm로 다른 처리구 에 비해서 크게 나타났다. 대길이는 white+green에서 43.3mm로 가장 컸고, 대직경은 White에서 16.1mm로 가 장 컸다. 갓의 명도, 황색도, 적색도는 모두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갓의 경도도 처리간 차이가 크게 발 생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 수량성과 유효경수는 ‘산조701호’와 ‘농진고’ 모두 white+green에서 우수한 결과 가 나타났으나 갓의 생장특성에서는 다소 다른 차이가 나타났다.
산느타리버섯(Pleurotus pulmonarius (Fr.) Quelet)은 담자균문, 주름버섯목, 느타리과, 느타리속에 속하며 봄부 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의 죽은 나무 또는 떨어진 가지에 군생하거나 단생하는 백색부후균이다. 맛과 향이 좋고 씹는 질감이 뛰어나며, 항염증, 항콜레스테롤, 항고지혈증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육성품종으로 는 호산, 강산, 향산, 화산, 자산 등 5종이 개발되어 있다. 현재 버섯의 가격하락과 인건비 상승 그리고 배지 의 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의 어려움이 더해가고 있어 기존 배지재료를 대체할 수 있는 염가재료가 시급 하다. 본 시험에서는 구하기 쉽고, 가격이 저렴한 맥주박과 왕겨를 이용하여 품종별, 배지혼합비율별에 따른 수량 등 생육특성을 검토하였다. 맥주박의 경우 배합비율은 대조구를 IV로하여 I, II, III에 면실피, 면실박을 대체 재료로 맥주박을 첨가하여 조사한 결과, 호산은 IV 배지가 115.5g, 자산의 경우 I 배지가 103.1g으로 수 량이 가장 높았다. 미루나무톱밥 대체 재료로 왕겨를 첨가하여 조사한 결과, 호산 품종의 경우 왕겨를 혼합 하지 않은 IV의 수량이 높은 반면 자산 품종은 왕겨가 15% 첨가된 I 배지의 수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Sawdust bag cultivation was performed to understand the effect of different sawdust substrate (Quercus mongolica, Q. acutissima, Q. serrata, Q. aliena, and Q. variabilis) on the eight variety of shiitake (Poongnyunko, SANJO 701, Mori 436ho, Sanlim 10ho, Chilha 6ho, Yoogiro, Baekwhahyang, Charmaram). After inoculation, sawdust substrate block (2 kg) was cultivated at 22°C for 120 days. During the production period, the temperature was adjusted to 18°C and the relative humidity at 90%. The yield was calculated based on the fruit bodies from the first, second and third flush. As results, Poongnyunko yielded 455 g on the substrate, Q. serrata, 378 g on Q. aliena, and 333 g on Q. variabilis. Chilha 6ho yielded 304 g on Q. mongolica and Charmaram yielded 245 g on Q. acutissima. The average weight of mushrooms from Charmaram was 40-45 g on all five substrates and Q. variabilis was the best among them. In terms of phenotypic characteristics, Chilha 6ho was generally better than the others. Charmaram, Poongnyunko, Sanlim 10ho also had good characteristics. Mori 436ho, Yoogiro, Baekwhahyang developed for log cultivation showed lower yield compared to the varieties for sawdust bag cultivation. Keywords : Lentinula edodes (Shiitake), Querqus spp., Saw-dust bag culture, Yield
최근 증가하는 표고톱밥재배 추세와 더불어 톱밥배지 재배임가의 재배시설 및 재배현황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대상 지역은 경기(11), 강원(5), 충북(5), 충남(2), 전북(2), 전남(3), 경북(2), 경남(6) 등 전국의 36개소를 대 상으로 재배실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국내산 톱밥배지로 재배하는 임가는 22개소, 수입산 톱밥배지 로 재배하는 임가는 14개소였다. 조사내용으로는 재배경력, 재배시설의 구조 및 규모, 재배량, 주재배시기 및 유통현황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톱밥배지를 이용한 표고 재배는 일반적으로 균상을 이용한 재배방식을 적용 한 재배형태가 대부분이었으며, 표고톱밥 재배시설의 형태는 하우스 파이프를 주 골조로 하고, 피복재를 비 닐, 부직포, 카시미론, 차광망 등을 이용한 반영구재배의 구조를 나타내었다. 더불어 최근 표고 톱밥재배시설 개선에 따른 연중재배가 가능한 신규재배사 모델 2종을 제시하였다.
목이은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는 버섯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는 버섯이다. 섬유소 함량이 높고 교질상 물질이 많아 식용으로 사용하면 식도 및 위장을 씻어내는 특수한 작용을 한다. 본 연구는 목이버섯의 안정생산을 위한 균사의 배양적 특성 및 톱밥배지를 이용한 자실체 형성 조건을 규명 하였다. 목이의 균주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수집‧보관중인 10개를 이용하였으며 접종원은 PDA배지에 10일간 계대배양하면서 사용하였다. 목이 균사생육에 접합한 배지는 MYA배지로 조사되었으며 적합한 온도는 30°C로 나타났다. 영양원 선발로 탄소원은 Fructose와 Malt extract에서 질소원은 Soybean flour 와 Yeast extract에서 균사의 생장 및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자실체 생산을 위하여 10개의 균주를 1.3㎏ 톱밥 배지에 접종하여 60일간 배양 후 발생을 진행하였다. 균주별로 생산성 및 특성이 차이가 있었으며 재배사 형 태에서는 1중하우스에서 회수율 및 품질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맛버섯은 주름버섯목 독청버섯과 비닐버섯속의 일종으로 나도팽나무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는 나 메꼬로 불린다. 갓에 무틴이라는 점액이 다량함유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톱밥재배시 배양기간이 60일 정 도 소요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배양기간단축을 위한 온도처리를 실시하였다. 시험은 병재배와 봉지재 배로 참나무톱밥 80%에 밀기울 20%를 첨가한 톱밥배지를 사용하였고 종균 접종 후 20℃에서 50일간 배양한 후 7일동안 온도처리하였다. 온도는 5℃ 간격으로 5~20℃사이에 4수준으로 처리하였고 이때 각 처리마다 균 긁기를 한것과 하지 않은 것으로 구분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품종은 황옥, 금관, 금작 3종으로 국내육성 품종 이다. 시험결과 황옥은 5℃처리에서 초발이기간이 13일로 5일 더 빨랐고 균긁기 여부에 따른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발이상태는 5℃와 10℃ 모든처리구에서 균일하게 발이되었으나 15℃와 20℃에서는 균긁기를 하지 않은 처리에서 발이상태가 불균일하였다. ‘금관’에서는 균긁기를 하였을 때 초발이가 14일로 4일정도 빨랐고 온도수준별로 차이는 없는 경향이었다. 다만 처리구 공히 균긁기를 하였을 때 발이상태가 균일하였다. 품종 ‘금작’은 3개 품종가운데 초발이기간이 18~21일로 가장 긴 품종으로 조사되었으며 균긁기를 한 경우가 약 3 일 정도 빨리 발이되는 경향이었다. 자실체 수량은 병재배시 황옥 234g, 금관 242g, 금작 178g이었으며 봉지 재배(0.9㎏)에서는 349g, 343g, 243g이었으며 균긁기 처리구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Time, place, and the high-tech industry to overcome barriers to the fusion of the so-called "smart agriculture" is changing the landscape of agriculture. Precision Agriculture's core temperature, humidity, location information, and summary information in real time, all significant ICT controlling technique. The system is a four-season container production for the mushroom cultivation temperature, humidity, illumination, self-regulation, such as carbon dioxide, the optimal environment for mushroom cultivation was implemented. Hericium erinaceum (also called Lion's Mane Mushroom, Bearded Tooth Mushroom, or Bearded Tooth Fungus) is an edible mushroom and medicinal mushroom in the tooth fungus group. Native to North America, Europe and Asia it can be identified by its tendency to grow all the spines out from one group (rather than branches), long spines (greater than 1 cm length) and its appearance on hardwoods. About 40 days of incubation 1.5kg oak sawdust was used as the test medium bag. The humidity was maintained more than 85~95% and temperature was 18~20°C, and CO2 density was 500~1,000ppm. The days for primordium formation showed us 6~12 days. The amount of fruitbody production was 110~260g per bag. This technique to establish new community support program in conjunction with the international movement, domestic sales and exports are also planned.
천마(Gastrodia elata)는 난과에 속하는 다년생 고등식물로 전 세계적으로 약 50여종이 분포하며 한국에는 홍 천마, ‘청천마’ 등 3종이 분포한다. 천마는 부식질이 많은 계속의 숲에서 자생하며, 지상부는 기관이 퇴화되 었으나 지하부의 구근은 마치 고구마처럼 비대해진다. 천마는 지형적으로 해발 7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주로 자생한다. 천마는 주름버섯목 송이과 뽕나무버섯(Armillaria gallica)과 공생하며, 효능으로는 피를 맑게 하고 중풍,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간경화증, 어지름증, 두통, 항암치료에 이용되며 최근 기억력증진 효과가 보고되어 점차 확대 이용되고 있다. 천마재배시 참나무 원목이 사용되고 있는데 참나무 전정부산물로 원목을 대체할 수 있는 시험을 실기하였다. 참나무지름 6~10cm, 11~19cm, 20cm 이상을 처리한 결과 1년차 생육상황 은 6~10cm 52g, 20cm 이상 46g으로 나타났다.
The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is one of the major economical crops cultivated in Korea. This mushroom showed the 5th production to 11,493 M/T in 2014. This study examined changes in decomposition-related enzyme activity secreted by the microorganisms isolated from button mushroom composts. Among the isolated microorganisms, bacterial strains CY-36 were the most dominant and had the highest enzyme activities. 16S rDNA sequencing analysis showed 99% similarity of CY-36 to Bacillus amyloliquefaciens. To define the optimum conditions for the mass production of CY-36, we have investigated optimum culture conditions and effects of various nutrient source on the bacterial growth. The optimum initial pH and temperature were determined as pH 5.0~8.0 and 30°C, respectively. The optimal culture medium for the growth was determined as follows: 2.0% dextrin, 1.0% yest extract, 0.5% NaNO3, 3 mM MgSO4, and 0.6% valine. Enzymatic activities of CMCase and PGase secreted by CY-36 were the most prominent and CMCase activity were optimal at 40°C and pH 7.0, and PGase activity were 50°C and pH 6.0. The activity of CMCase was rapidly decreased at more than 4°C and pH 5.0, and the activity of PGase was rapidly decreased at more than 30°C but didn’t affect as pH change. Accordingly, Bacillus amyloliquefaciens CY-36 was potentially useful on the fermentation stimulation and softening of rice straw in the process of fermentation for mushroom cultivation.
This study examined changes in decomposition-related enzyme activity secreted by the microorganisms isolated from button mushroom composts. Among the isolated microorganisms, bacterial strains CY-24 were the most dominant and had the highest enzyme activities. 16S rDNA sequencing analysis showed 97% similarity of CY-24 to Bacillus licheniformis. To define the optimum conditions for the mass production of CY-24, we have investigated optimum culture conditions and effects of various nutrient source on the bacterial growth. The optimum initial pH and temperature were determined as pH 6.0 and 30°C, respectively. The optimal culture medium for the growth was determined as follows: 0.3% mannose, 1.5% yest extract, 0.8% (NH4)2HPO4, 2 mM MnSO4, and 0.5% asparatic acid. Enzymatic activities of CMCase and PGase secreted by CY-24 were the most prominent and CMCase activity were optimal at 50~60°C and pH 6.0, and PGase activity were 60°C and pH 6.0. The activity of CMCase was inhibited by metal ions including Ca+ and Cu+, while the activity of PGase didn’t affect. The activity of CMCase was rapidly decreased at more than 30°C and pH 7.0, and the activity of PGase didn’t affect as temperature change but was rapidly decreased at more than pH 5.0. Accordingly, This strain was potentially useful on the fermentation stimulation and softening of rice straw in the process of fermentation for mushroom cultivation.
국내 양송이 재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는 볏짚으로서, 볏짚은 재배현장에서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 는 재료이다. 볏짚은 단독 또는 다른 원재료를 혼합하여 사용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다수의 재배농가에서 선 호하는 솜을 배합하여 볏짚대비 솜의 첨가비율의 최적화를 위한 재배시험을 실시하였다. 솜은 볏짚에 비하여 질소원인 단백질이풍부하고 야적 시 퇴비화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계절에 따라서 적합한 비율을 혼합하면 수확량의 증가시킬 수 있는데 본 실험결과 볏짚 100%로 시료군보다 솜을 첨가 시 첨가량에 따라 생산량 및 상품 비율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가장 우수한 시료군으로는 솜을 20% 첨가 시 에 생산량이 19% 증가하고 상품의 비율도 6% 증가하여 경제성이 높아지는 결과를 얻었으며, 볏짚을 주재료 로 사용 시 솜의 적정 혼합량은 20% 수준으로 기대한다.
양송이 재배지에서 피해를 유발하여 생산량을 감소시키는 해충으로는 긴수염버섯파리(Lycoriella ingenua =L. mali), 버섯응애, 버섯선충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해충은 양송이 균사나 자실체 및 균상의 유기물을 가해하여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으며, 피해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돌발적으로 피해를 주었던 버섯응애가 최근에는 양송이 주산지를 중심으로 피해농가가 확산되고 있어 효과적인 방제기술 개발이 요구 된다. 현재 양송이 재배지에서 버섯응애가 발생하면 등록된 약제가 없어서 방제에 어려움이 많고 적용 가능 한 살충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잔류 문제로 인하여 사용시기에 제약이 많아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따 라서 양송이 균사나 자실체에 안전하면서 버섯응애 등 해충만 선택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제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 이에 버섯응애는 물론이고 버섯파리, 버섯선충 등 양송이 재배지에 발생하는 거의 모 든 해충을 포식할 수 있는 천적인 포식성 응애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본 시험에서는 포식성 천적인 마일즈응 애를 이용하여 버섯응애의 방제효과에 대하여 포장실증한 결과이다. 시험기간은 2014년부터 2016년 3년에 걸쳐 버섯응애가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던 양송이 재배농가에서 수행되었다. 포식성 응애인 마일즈응애를 재배사에 처리하여 효과를 실증 시험한 결과 무처리 및 관행농가가 1~2주만 수확하는 데 비하여 마일즈응애 를 처리한 농가에서는 4주기까지 안정적으로 버섯을 생산하였다. 마일즈응애 방사시기는 균상 준비 전 물청 소 후(1회), 균 정종 후(1회), 복토 전후(1회) 등 3회, 처리수는 165~230 ㎡ 재배사 마다 2 만마리(2병)을 골고 루 균상 위에 흩어 뿌렸을 때 가장 효과가 우수하였다.
산느타리버섯(Pleurotus pulmonarius (Fr.) Quelet)은 담자균문, 주름버섯목, 느타리과, 느타리속에 속하며 봄부 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의 죽은 나무 또는 떨어진 가지에 군생하거나 단생하는 백색부후균이다. 맛과 향이 좋 고 씹는 질감이 뛰어나며, 항염증, 항콜레스테롤, 항고지혈증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육성품종으로 는 ‘호산’, ‘강산’, ‘향산’, ‘화산’, ‘자산’ 등 5종이 개발되어 있다. 본 시험에서 가격이 저렴한 맥주박과 건비 지를 이용하여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두 품종 모두 I 배지 수량이 가장 높았다. 맥주박과 건비지가 혼합된 II, III의 대부분의 배지에서 배양이 완료되기 전에 측면 발이 되고, 병뚜껑 틈새로 버섯이 발생되어 제거하여 주었는데 이 부분에서 수량이 감소되는 원인으로 보여진다.
The beneficial effects of EM on plant growth, yield, quality in agriculture have been consistently demonstrated. In this study, EM of four types used is Lactobaillus sp., saccharomyces cerevisiea, Rhodobacter sp. and Bacillus sp.. Bacillus sp. inhibited Mycelium growth of the oyster mushroom in agar plate. Bacillus sp. is known to suppress plant pathogenic microorganism in soil. The other three type of EM did not inhibit mycelium growth of oyster mushroom. Also when filtering media of Lactobacillus sp. and saccharomyces cerevisiea cultivation add to liquid media(PDB) of oyster mushroom, mycelium growth was a little faster than control. In the column test, Mycelium growth of the medium inoculated with 0.5% saccharomyces cerevisiea was faster than the control. In the substrate inoculated Rhodobacter sp. was similar to the control. In the substrate inoculated Lactobacillus sp. of higher concentration, mycelium growth of the oyster mushroom was showed late than control.
우리나라 표고 생산은 톱밥배지 재배기술이 보급되면서 원목재배에서 톱밥재배로 재배방식이 바뀌어가는 과도기에 있으나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생산기술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표고 봉지재배용 배지는 참나 무톱밥과 미강만을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어 다양한 배지자원의 발굴이 필요하며, 재료의 다변화를 통해 농 가 선택의 폭을 넓혀줄 필요가 있다. 우리원에서는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표고 배지를 개발하고자 본 실험을 진행하였다. 주재료는 참나무톱밥, 미송톱밥을, 영양원으로는 미강, 밀기울, 맥아도정부산물을 선정하였다. 배지조성은 부피비 기준 주재료 80%+영양원 20%로 하고, 각 첨가비율을 달리하여 30처리를 하였으며 품종은 ‘산조701호’와 ‘농진고’ 2품종으로 진행하였다. 배지조성별 표고 균사의 경시적 생장 속도 를 알아보기 위한 컬럼테스트 결과 균사 생장이 빠르고 왕성한 6처리를 선발했다. 선발된 6처리의 배지에 균 접종을 하고 30일간 암배양, 70일간 명배양을 했다. 100일간 배양 후 갈변진행정도를 조사한 결과 ‘산조 701호’, ‘농진고’ 2품종 모두 참나무톱밥 80% + 맥아도정부산물 20% 처리에서 각각 79.8%, 74.6%로 갈변 이 빠른 경향을 나타냈다. 1주기 자실체 생육조사 결과 상품화 버섯 수량은 ‘산조701호’는 대조구에서 59.0g(g/봉)으로 가장 높았으나, ‘농진고’는 참나무톱밥 80%+밀기울 20%에서 64.5(g/봉)으로 대조구 대비 22% 증수하였다.
표고 원목재배에 사용되는 자목은 벌채에서 재배임가 입고에 이르기까지 상하차, 적재 등의 작업과정에 서 수피손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손상이 표고재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표고균 접 종배양목의 수피손상부위를 조사한 결과, 수피손상부위는 해균이 오염되어 표고균이 생장하지 않았으며, 접종배양목 내부를 살펴본 결과 표피 손상부위내부에서 나무결을 따라 오염이 확산되었다. 벌채목의 수 피손상부위는 해균오염이 발생되고 이 부위로 인해 주변으로 해균의 확산이 발생되고 있었다. 입고된 참 나무 원목 294본에 대하여 수피손상을 조사한 결과, 본당 수피손상수 1~5개가 전체 본수의 10.2~23.8%였 으며, 본당 3개 수피손상이 23.8%로 가장 많았고 본당 6~9개까지 수피손상수가 많은 원목이 9.4%였다. 본당 수피손상율은 참나무 원목 294본에서 표면적의 손상율 5%미만의 원목이 83.3%로 가장 많았고, 손 상율 5~10%가 14.3%, 10~15%가 2.4%였다. 본당의 표피손상율은 적게는 5% 미만이나 많게는 15%까지 발생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기주에 따른 치마버섯 자실체의 외부형태 및 미세구조와 균사생장량, cellulase, laccase 활성차이를 조사하였다. 치마버섯의 외부형태는 육안으로 확인 후 디지털캘리퍼스로 측정하였으며, 미세구조는 광학현미 경으로 검경하였다. 그리고 균사생장량은 PDA배지, cellulase 활성은 CMC배지, laccase활성은 ABTS배지에서 확인하였다. 잣나무와 상수리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의 특징은 갓의 크기 약 1~3 cm, 부채형 모양, 주름살 수는 약간 성김이었으며, 담자기 끝 부분에 담자뿔이 관찰되었으며, 포자는 장타원형으로 포자 표면은 양쪽 에 단추구멍 같은 모양이 였다. 포자의 크기는 각각 약 5.8~6.3 × 2.4~3.0 ㎛, 약 3.4~6.3 × 2.4~2.8 ㎛으로 기 주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PDA배지에서 균사생장량은 잣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은 약 10.6 mm/day, 상수 리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은 약 8.7 mm/day으로 잣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이 빨리 생장하였다. 잣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과 상수리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의 cellulase 활성대는 5일간 배양한 후에는 각각 약 27.5 mm, 25.9 mm로 나타났고, 6일간 배양한 후에는 약 39.7 mm, 36.6 mm으로 잣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의 cellulase 활성이 크게 나타났으며, laccase 활성크기는 몇몇 균주들을 제외하고 잣나무에서 채집한 치마버섯의 laccase 활성은 2일 후에는 약 19.5 mm, 3일후에는 약 27.4 mm, 5일 후에는 약 54.1 mm이었고, 상수리나무에 서 채집한 치마버섯은 2일 후에는 약 8.6 mm, 3일 후에는 약 15.7 mm, 5일 후에는 0.0 mm으로 잣나무에서 채집한 치마버섯의 laccase 활성이 높았다.
표고(Lentinus edodes)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특유의 향과 맛을 지 니고, 항암, 항바이러스,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소비와 생산이 세계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그러나 국내 표고의 생산량은 2009년 43.7톤에서 2014년에는 25.1천톤으로 감소하였다. 우리나라의 표고 생산은 원목재배에서 톱밥배지 재배로 빠르게 바뀌고 있으며 톱밥배지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배지의 제조와 배양 기술 및 시설의 부족으로 중국산 배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그러나 중국산 배지의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아, 피해농가가 늘고 있으므로 표고배지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배지제조 및 배양기술의 개발이 시급하다. 본 연구는 표고 배양일수에 따른 배지의 갈변과 자실체의 특성을 구명하여 표고배지의 적정 배양조건을 구명 하고자 하였다. 표고배지 배양일수별 배지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조 701의 색도는 명도인 L값이 배양 30일에 83.8에서 배양 120일에 53.4로 감소하였고, a와 b 값은 배양일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경도는 배양 30일 에 6.5에서 배양 120일에 2.6로 감소하였다. 농진고는 명도인 L값이 배양 30일에 86.2에서 배양 120일에 64.4로 감소하였고, a와 b 값은 배양일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경도는 배양 30일에 4.8g/mm에서 배양 120일에 3.8g/mm로 감소하였다. 배양일수별 자실체 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조 701의 배양일수별 첫 수확은 배양 30일이 45일, 배양 60일이 89일, 배양 90일이 8일 그리고 배양 120일 9일이었다. 자실체 평균무게는 배양 90일이 48.5g 으로 가장 높았고 갓 세로직경, 대 두께도 가장 높았다. 농진고의 배양일수별 첫 수확은 배양 30일이 21일, 배 양 60일이 17일, 배양 90일이 5일로 가장 짧았고, 그리고 배양 120일 9일이었다. 자실체 평균무게는 배양 90일 이 48.3g으로 가장 높았고 갓 직경, 갓 두께도 가장 높았다. 따라서 표고의 배지, 자실체 특성 등을 고려할때 배지의 배양일수가 90일과 120이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버섯재배 농가는 약 4,160호, 재배면적은 764ha, 생산량은 208,207M/T(‘14)으로 농업적․산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느타리버섯의 경우 약 2,200농가에서 76,389M/T(’14)을 생산하여 전체 버섯생 산량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ICT를 이용한 대형화 자동화 재배공정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표준적인 관리시스템이 없어 안정적 재배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재배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특히 귀 농 귀촌을 원하는 초보농가를 비롯하여 안정적인 대규모 재배를 원하는 기존 농가를 위한 버섯 생체정보를 기 반으로 한 정밀 환경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다. 본 시험은 병재배 느타리버섯의 정밀재배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농가별 환경시스템 및 자실체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이다. 국내 느타리버섯 재배농가에서 사 용하고 있는 온도 및 CO2 센스는 주로 이레테크, 소하테크, 원예용 센스 등의 제품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내부 의 냉방, 환기, 공기순환 등은 농가마다 재배사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고 표준화된 환경 제어 시스템은 없었다. 병재배 느타리버섯은 버섯품종에 관계없이 균긁기후 8일안에 모든 수확이 완료 되었으 며, 수한 및 흑타리 품종 모두 균긁기 6일 후 갓의 직경이 평균 7.3~15.4mm에서 7일에는 평균 21.5~32.7mm로 하루만에 급속히 자라 수확단계에 도달하였다. 수한의 수확시 갓의 직경은 평균 29.6mm, 대의 길이는 35.2mm 였고, 갓의 명도값은 27.3이였다. 최근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흑타리의 수확시 갓의 직경은 27.1~33.8mm, 대의 길이는 41.5~46.1mm였으며, 갓의 명도값은 35.4~41.1이였다. 앞으로 병재배 느타리의 정밀재배관리를 위해서 는 보다 많은 농가의 버섯 생육특성과과 환경과 생육과의 상호 관련성 분석 등에 대한 많은 자료가 축적되어 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