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quakes can damage transmission system components, leading to extensive blackouts and disrupting essential societal functions. In urban areas, interruptions in power supply critically impact sectors such as industry, healthcare, and telecommunications, highlighting the need for quantitative and systematic analysis. Most existing research has focused on assessing seismic fragility at the individual facility level, with insufficient probabilistic safety evaluations that consider the connectivity of entire transmission systems. This study aims to quantify the connectivity-based seismic fragility and risk associated with transmission systems in Busan and its neighboring regions, Ulsan and Gyeongnam. To achieve this, a network model of Busan’s transmission system was developed using OpenStreetMap data. Damage probabilities were calculated using seismic fragility curves from HAZUS and reports from the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Damage state-specific risks were then quantitatively assessed by combining these fragility values with Busan’s seismic hazard curves. The results showed High Confidence and Low Probability of Failure values ranging from 0.049 g (Slight) to 0.273 g (Complete), with median fragility values ranging from 0.143 g (Slight) to 0.605 g (Complete). The annual risk for each damage state was determined to be 4.151×10-4/yr, 1.177×10-4/yr, 3.667×10-5/yr, and 9.391×10-6/yr. This research quantitatively assesses the seismic fragility of Busan’s transmission system, providing a practical basis for disaster response strategies and risk-informed decision-making related to regional electric power infrastructure.
18세기 모라비안 공동체는 해외 선교에 적극적이었는데, 특히 북미 원주민 선교에 있어서 데이빗 자이스버거(1721–1808, 독일식 발음은 다비트 차이스베르거)는 60여 년간 델라웨어족과 여러 부족들 가운데 거주하며 모라비안 선교의 대표적 모범을 보여주었다. 그의 선교는 세 가지 특징으로 요약된다. 첫째, 십자가에 못 박히신 구세주의 고난과 피의 속죄를 강조하는 그리스도 중심적 선교이다. 둘째, 델라웨 어어, 모호크어, 오논다가어를 습득하고 성경과 찬송가를 번역하며 원주민 언어와 문화 관습(왐품, 친족 호칭 등)을 존중한 언어·문화적 접근이다. 셋째, 소그룹 대화(Banden)와 생활적 교류를 통해 깊은 신뢰와 영적 교감을 형성한 공동체적 방식이다. 이러한 모델은 동시대 의 문명화 선교 혹은 동화주의적 선교와 달리 원주민의 주체성을 존중한 점에서 독창적이라 할 수 있다. 나아가 그는 단순히 복음을 전한 선교사 가 아니라, 원주민과 함께 “살아간 동반자”로서 그들의 언어와 삶 속에 복음을 심은 인물이었다. 본 연구는 자이스버거의 선교를 통해 18세기 모라비안 선교사들의 북미 원주민 선교의 역사와 그 독창성을 조명한다.
한국교회에는 신학 용어는 아니지만 “모태신앙”이라는 교회 용어 가 일반화되어 있으며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자녀, 혹은 태안에서의 어머니의 신앙의 전수라는 독특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신문기사에 의하면 모태신앙이라는 용어는 1960-1990년대 사이에 신자들 사이에 서 급속하게 확산되어 정착되었으나 이미 식민지 시대에도 어머니들에 게 신앙적 태교를 통해 민족 해방을 성취할 신실한 미래의 지도자를 출산할 것을 권유하는 모태신앙의 사고가 존재한 것으로 보인다. 모태 신앙을 선교학적 시점에서 분석한 결과, 모태신앙은 한국의 전통 태교 사상이나 샤머니즘의 세습무 제도, 그리고 한국 여성들이 갖고 있던 종교적 습성이라는 문화적 토양에, 여성 선교사들에 의해 심겨진 빅토 리아니즘적 가정관에 덧입혀진 복음의 씨앗이 발아하여, 6.25전쟁으 로 인해 붕괴된 사회와 가정을 재건하고자 어머니들에게 교육적 모성을 요구하던 당시의 사회적 풍조와, 동시대에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자녀의 전도에 주력하는 선교적 모성을 기대하던 교회의 열망 가운데에 꽃피운 한국교회의 독특한 기독교 정신 문화, 즉, 인컬춰레이션 (inculturation)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본 논문은 미중 간 디지털 패권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본격화된 미국의 디지털 블록화 전략과 이에 대응하는 중국의 디지털 실크로드 전략의 재정렬 흐름을 분석한다. 기존 논의가 정책 수 사에 머물렀던 한계를 넘어, 본 연구는 디지털 실크로드가 동아시아 디 지털 질서 내에서 ‘공진(co-resonance)’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구조적 가 능성을 고찰한다. 특히 한국은 기술구조의 상호보완성과 디지털 규범 설 계 참여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 중심 전략에 일방적으로 편입되기보다는 다층적 디지털 협력 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 위치에 놓여 있다. 본 연구 는 복잡계 이론, 플랫폼 거버넌스, 디지털 지역주의의 이론틀을 바탕으 로, 디지털 실크로드의 전략적 전환, 트럼프 2기의 블록화 구조, 한중 간 기술·표준·규범 협력의 공진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공진 질서’ 라는 개념을 디지털 지정학 분석의 새로운 해석틀로 제안하고, 다중 연 결성과 하이브리드 외교를 기반으로 한 한국의 전략적 개입 방향을 제시 한다.
미국은 수많은 전쟁과 분쟁에 개입하여 왔다. 미국의 동맹국 중 어떤 국 가는 미국이 개입한 전쟁에 참전을 하는 반면, 다른 국가는 전쟁에 개입하 지 않는다. 왜 그러한가? 본 연구는 비대칭동맹관계에서 발생하는 미국 동 맹국의 참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경험적 연구이며 동맹국의 미 국에 대한 군사적, 경제적 의존도에 주목한다. 미국과의 동맹관계에서 동 맹국이 의존도가 심해지면, 미국이 수행하는 전쟁에 쉽게 연루된다. 1950 년에서 2014년 사이에 발생한 미국이 개입한 전쟁에 미국의 동맹국의 참 전여부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동 맹국의 군사적 의존도인 미국의 주둔병력과 경제적 의존도인 미국과의 무 역량과 경제원조는 전쟁 참전 가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가설이 검증되었다. 통제변수 중 GDP, 국경 인접 여부, 전쟁 참전 국가수는 참전 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를 통해 동맹국의 군사 적, 경제적 의존도가 미국이 개입한 전쟁에 참전(연루)하게 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 의 동맹에 대한 정책제언과 추후 연구에 함의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2025년 아시아 최초로 출범한 미디어 아트페어 '루프랩부산 '의 블루오션 전략을 ERRC 프레임워크를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으 로는 질적 사례연구를 채택하고 루프랩부산의 핵심 이해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제거’ 측면에서 루프랩 부산은 작품 판매 중심의 일회성 행사 구조와 고정된 오프라인 전시장 중심 운영 모델을 제거하고, 공간 제약을 최소화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였다. ‘감소’ 측면에서 기술 중심 전시의 이벤트적 성격, 오프라인 중심의 높은 운영 비용, 예술가와 기술 전문가 간 수직적·비대칭적 협업 구조 등의 문제점을 줄였다. ‘증가’ 측면에서 AI 기반 큐레이션 시스템, 작품 관람자 반응 분석 기술, 블록체인 기반 작품 저작권 인증 및 거래 시스템 등을 통해 예술과 기술, 산업 간의 유기적 연결성을 강화함으로 써 미디어 아트페어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였다. ‘창조’ 측면에서 미디어 아트페어가 단순한 예술 전시를 넘어 문화기술, 콘텐츠산업, 스마트시티 전략과 결합한 혁신적 허브이자 플랫폼 비즈니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루프랩부산은 미디어 아트페어가 정기적 개최를 통 한 제도화,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 확장, 지역 문화산업과의 융합 적 협력, 블록체인·AI 기반의 투명한 거래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 한 플랫폼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2018–2023년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국가건강검진 자료 를 연계한 패널을 활용해 연령, 질병군, 서비스유형별 지출 변화를 분석 하였다(모든 금액은 2023년 불변가 기준). 패널 고정효과 분석 결과, 65 세 이상 인구 비율이 1%p 증가할 때 실질 총지출은 0.82%(β=0.0082, p <.01) 상승했으며, 입원(0.45%p)과 외래(0.29%p) 지출 증가가 두드러졌 다. 장기요양 확대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고령층 1인당 연간 실질 의료비는 비고령층보다 38만 원 높았고, 지출 집중도(지니계수 0.438) 또한 유의하게 높았다. 분위 및 로지스틱 분석에서는 상위 10% 고비용 군의 확대와 만성 다질환, 비수도권 거주와의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이러 한 결과는 고령화가 총지출 증가와 분포 불균형을 동시에 심화시킴을 보 여주며, 고비용 환자 집중관리, 예방 및 만성관리 강화, 서비스 구조 개 편, 재정 건전성 확보, 지역 격차 완화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비급여·간 병비 제외와 인과추론 한계가 존재하며, 향후 자연실험 기반 연구가 필 요하다.
섬 생태계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인 양서·파충류는 섬 지역 생물연구의 주요 소재로 이용되어 왔다. 본 연구는 국내 섬 지역 양서·파충류의 분포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4년 동안 진행되었다. 그 결과 23개 미탐사 섬이 포함된 국내 50개 섬에서 4목 12과 21속 27종의 양서·파충류 분포 및 종목록이 구축되었으며, 국가생물적색목록 멸종우려 범주 및 멸종위기야생생물 4종, 생태계교란생물 2종의 분포가 확인되었다. 섬의 면적은 육지와의 거리에 비해 다양성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서류와 파충류 모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육지와의 거리는 양서류 다양성과 음의 상관을 보였으며, 파충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국내 섬 지역의 양서·파충류 분포 현황을 최신화하고, 섬의 물리적 환경요인과 생물다양성의 관계를 규명하여 섬 지역 생물자원의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관계외상을 경험한 중년 여성이 코칭적 맥락(context)에서 소명의 식을 어떻게 재정립하는지를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으로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40–50대 여성 4명을 목적표집하여 반구조화 심층면담을 진행하고, 텍스트를 주제화한 뒤 해석적 글쓰기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실존체의 네 차원(신체성·공간성·시간성·관계성)으로 정리 되었다. 신체성에서는 외상의 체 화와 감정 억압이 드러났고, 공간성에서는 안전 부재의 가정에서 공동체로의 이 동이 회복의 토대로 작동하였다. 시간성에서는 과거 상처의 반복–재해석–재 서사화의 흐름이 확인되었으며, 관계성에서는 단절에서 지지·공명으로의 전환 이 자기 이해의 확장을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코칭은 정서 탐색과 자기 성찰을 촉진하는 매개 맥락으로 기능했고, 소명의식은 특히 시간성과 관계성이 교차하 는 지점에서 재구성·확장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외상 경험이 존재 이해의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실존체-정렬형 코칭 프레임 의 기초 구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표본 규모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일반화에는 신중함이 요구되지만 임상·교육·코칭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This study analyzed the chang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and functionality of Cheongsoo fortified wine based on aging temperature and duration. The pH levels of Cheongsoo fortified wine ranged from 2.85 to 3.23, and total acidity was between 0.56% and 0.80%. After fortification, the soluble solids measured 14.7 to 15.8 °Brix, while the alcohol content remained stable during aging, ranging from 21.9% to 22.2%. Color analysis revealed that lightness (L) decreased more rapidly at higher aging temperatures, whereas redness (a*), yellowness (b*), hue value, and color intensity increased, indicating a deepening of color during aging. In the free sugar analysis, fructose levels were between 41.96 and 42.22 mg/mL, glucose ranged from 15.68 to 17.88 mg/mL, and sucrose was found at 0.64 to 0.88 mg/mL, indicating that sucrose remained as residual sugar. For organic acids, citric acid levels were between 0.022 and 0.039 mg/mL, tartaric acid ranged from 2.715 to 3.133 mg/mL, malic acid was between 1.126 and 1.265 mg/mL, and lactic acid measured 0.172 to 0.173 mg/mL. Aroma analysis identified a total of 32 compounds: 6 alcohols, 17 esters, 3 ketones, 3 furans, 1 pyran, 1 acid, and 1 ethane compound. This study highlights the potential for developing premium fortified wines from Cheongsoo and suggests that the findings can be applied across various sectors of the wine industry.
Spontaneous perforation of the common bile duct (SPCBD) is a rare but potentially fatal condition in adults, with early diagnosis often challenging due to nonspecific symptoms. This report presents a rare case of SPCBD in a 73-year-old male who presented with nonspecific abdominal pain and fever. Imaging confirmed SPCBD associated with common bile duct stones. Following initial failure with percutaneous drainage, additional surgical intervention successfully managed the SPCBD and associated severe pancreatic abscess. We report this case to highlight the early identification and management of SPCBD in a patient with nonspecific abdominal symptoms.
Natural compounds are emerging as promising alternatives to conventional hair loss treatments. This review examines various natural ingredients, including green tea (EGCG), pea sprout extract, red ginseng, pumpkin seed oil, rosemary oil, chia seeds, and micronutrients. It summarizes their mechanisms of action, clinical evidence, and safety profiles. These compounds target pathways related to androgenetic alopecia, dihydrotestosterone (DHT), oxidative stress, and inflammation. Clinical and animal studies indicate benefits such as stimulating hair growth, preserving hair follicles, and exhibiting anti-apoptotic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with increasing evidence supporting their use among patients with hair loss disorders.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에 사용하는 십이지장경은 겸자 올림장치와 복잡한 내부 채널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일반적인 위장관 내시경과 구조적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환자의 체액이나 유기물에 의한 오염 가능성이 높아 감염 전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일반적인 내시경 소독 지침은 여러 차례 개정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십이지장경 재처리에 특화된 별도의 가이드라인이 없어 감염 관리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한췌장담도학회 자격질관리위원회 산하 ERCP/EUS 연구회에서는 십이지장경에 특화된 전세척, 세척, 소독, 헹굼, 건조 및 보관에 대한 세부적인 재처리 지침을 개발하였다. 본 지침은 임상 진료 현장에서 십이지장경 재처리 절차를 표준화함으로써 감염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고 환자 안전을 향상시키며, 지속적인 질 관리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의 생성형 AI 사 용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 AI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실 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최근 1개월 이내 생성형 AI 사 용 경험이 있는 중국인 유학생 400명이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성과 기대, 노력 기대, 사회적 영향 은 모두 지각된 가치와 사용 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특히 노력 기대가 지각된 가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미쳤으 며, 성과 기대는 사용 의도에 가장 강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지각된 가 치는 세 가지 UTAUT 요인과 사용 의도 간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 로 확인되었다. 셋째, AI리터러시는 성과 기대와 지각된 가치 간의 관계 에서만 유의한 조절효과를 나타냈으며, AI리터러시가 높은 집단에서 이 관계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학생의 생성형 AI 수용 과정에 서 지각된 가치의 매개역할과 AI리터러시의 선택적 조절효과를 확인함으 로써 기술수용 이론의 확장에 기여하고, 유학생을 위한 직관적 AI 인터 페이스 개발, AI리터러시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설계, 건전한 AI 활용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시사점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23년 4월 충청남도 홍성군 대형산불피해지를 대상으로 산불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여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고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산불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6년 IPCC 가이드라인에 따라 산정하였으며, 산정 인자인 연소면적은 Sentinel-2A 위성영상 기반의 differenced Normalized Burn Ratio (dNBR)을 활용하여 제작한 산불피해등급도를 이용하였고 지표층 및 수관층의 연료량 및 연소효율은 현장자료를 바탕으로 추정하였다. dNBR을 활용하여 제작한 산불피해등급도를 기반으로 산정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19,336.9톤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자료를 이용한 결과보다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현장자료를 반영하여 산불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다 정밀하게 산정한 데 의의가 있다. 향후에는 국내 생태계 특성을 반영한 각 요소별 고유 지표의 도입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