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형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코트라스가 인지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의 인지능력회복과 일상생활활동 수행 능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 방법 : 연구대상은 인지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 70명으로 그 중 40명은 코트라스로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 훈련을 18회 훈련을 받았고, 30명은 인지 훈련을 받지 않았다. 처치 전후 인지능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용한 인지평가도구는 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MMSE-K), Motor-Free Visual Perception Test(MVPT), Lowe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sment(LOTCA)이고, 일상생활 활동 능력의 변화를 보기 위하여 Functional Independent Measure(FIM)을 사용하였다. 결과 : 코트라스 집단이 세 가지 인지평가도구에서 처치 전보다 처치 후 평균점수가 높았다(p<.01). 그리고 집단 간비교에서는 코트라스 집단이 무처치 집단보다 MVPT와 LOTCA에서 평균점수가 높았다(p<.05). LOTCA에서는 집단 간과 집단 내 상호작용이 존재하였으므로 코트라스 집단이 무처치 집단보다 평균점수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상생활활동은 코트라스 처치 전보다 처치 후 FIM 평균점수가 더 높았다(p<.01) 결론 : 한국형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코트라스는 뇌졸중 환자의 인지와 지각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고,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특별한 인지요소들과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코트라스의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analyzed Korean traditional foods and western foods in the field of 'dietary life' in Practical Arts curriculums, and developed the fusion-food cooking activity program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Firstly, potatoes, dumplings coated with bean paste, simple side dishes are discussed in the first curriculum. The second curriculum discussed only traditional foods and the third curriculum considered more traditional foods than western foods including bread. From the fourth curriculum to the sixth, traditional foods were mainly discussed and both traditional foods and western foods were mentioned evenly in the seventh and revised 2007's curriculum. Secondly, this study developed 'fusion-food cooking activity' program which helps students not only to learn the meaning, kinds, history, and related customs of Korean traditional foods; kimchi, Korean pizza, rice cake, but also to learn and practice cooking fusion-foods covering traditional foods.In conclusion, it can be assumed that the 'fusion-food cooking activity' program developed in this study improves interest in Korean traditional foods amongst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helps students to understand the reputation and value of traditional foods. Therefore fusion-foods cooking activity containing traditional foods which are not discussed in this study should be studied and developed more in the futur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which fall-prevention program offered in community settings in Korea is the most effective in strengthening muscles. Muscle weakness is one of the major risk factors causing falls among the elderly.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nd clinical controlled trials published between 1996 and February 2011 were included in this study. Seventeen of the 69 identified studies met the study's criteria and were included in this meta-analysis. The overall effect size of the program was .822 (95% confidence interval= .717~.927). The general strengthening exercise (1.608), dance sports training (1.538), Thera-band exercise for lower extremities (1.517), Seniorobic exercise (1.146), gait training (.959), balance training (.909), gradual resistive exercise (.888), and multifactorial fall prevention (.842) programs all show positive effects on muscle strengthening. Subgroup analyses found that more relative effects are seen in programs offered to the more elderly. In this study, the effect of increasing muscle strength on the prevention of falls can only be indirectly suggested; there are few available studies that report the frequency or history of falls in Korea.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examine the direct effect of fall prevention exercise programs among the elderly.
본 연구는 지역경제통합이 우리나라 방송 프로그램 수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 를 알아보기 위해, 중력 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해 보았다. 종속변수로는 우리나라의 ‘방송프로그램 수출액’, 설명변수로는 ‘수출 상대국의 1인당 GDP’, ‘인구’, ‘방송산 업 성장률’과 ‘우리나라와 상대국 간의 거리’, ‘상대국의 APEC 가입여부’, ‘ASEM 가입여부’, ‘OECD 가입여부’ 등을 사용했다. 중력모형 함수식의 추정결과, 양국 간 의 거리 변수, OECD 가입여부, APEC 가입여부는 1%의 유의 수준에서 추정계수 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국의 1인당 인구, ASEM 가입여부는 5% 수준에 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통합의 가입 여부 변수인 APEC, ASEM, OECD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다시 말해 OECD, APEC, ASEM 등의 지역경제통합은 우리나라의 방송프로그램 수출을 설명하는데 의미 있 는 변수로서, 이들 지역경제통합체에 가입해 있는 역내 국가들에 대해 우리나라 방 송프로그램 수출액이 더 커지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추정계수 값에 의하면, OECD는 APEC이나 ASEM 변수에 비해 방송프로그램 수출액에 더 큰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의 추정계수 값은 0.959로, APEC의 추정계수 값 0.408에 비해 2배 이상의 방송프로그램 수출증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OECD 변 수가 우리나라의 방송프로그램 수출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는 방 송 프로그램의 국제 유통 환경에서 지역경제통합체의 영향력이 존재한다는 의미이 며, 우리나라가 앞으로 다양한 국가들, 지역공동체와 상호 교류하며 콘텐츠 수출과 유통을 늘려나가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최근 지상파 방송의 어린이 TV프로그램이 왜 그렇게 축소되고 있는 지에 대한 문제의식 하에서,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의 제작에 관한 문제를 좀 더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성찰해 보고자 MBC <뽀뽀뽀>의 생산과정에 대한 민속지 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뽀뽀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놀이체험 등을 통해 인지학습 및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뽀뽀뽀>의 생산과정을 둘러싼 환 경들의 특성으로 여러 제작진들의 재능과 의견의 수렴을 통해 생산된 창작구성물, 프로그램의 ‘교육성’ 강화를 통한 학부모 ‘관심 끌기’, 다양한 루트를 통한 피드백 과 의견반영, 텔레비전 생산물 및 외주제작물로서 특징, 방송 편성 및 제작 환경의 열악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향후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이 글로 벌 콘텐츠로서 제작될 수 있도록 회사차원의 정책적 배려와 관심, 과감한 경제적 투자,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장기적인 시간 투입의 필요성을 제기 하였다.
성인과 달리 범죄를 저지른 소년은 보호처분을 통해 처벌이 주는 낙인에서 벗어나고 교정 프로그램을 통해 재비행을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소년범죄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계속 증가되고 있어 비행소년의 교화를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도입과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범죄를 저지른 보호소년이 자신의 범행에 대한 반성과 죄책감이 부족하고 피해자 및 지역사회에 끼친 손상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태도가 부족하다. 피해자가 경험하는 고통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고 단지 보호처분을 받는 것으로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 회복적 사법정의는 가해자와 피해자와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피해자가 받은 상처를 이해하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계를 회복에 관심을 갖는다. 그러므로 민간기관이라는 장점이 있는 소년보호시설인 6호 처분기관에서 회복적 사법정의를 적용한 교화 프로그램을 실시된다면 의미있고 효과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자세조절과 시지각 능력은 일상생활 및 학습을 하는 데 있어 기초가 되고 이러 한 요소는 뇌성마비 아동을 치 료하는데 주된 목표가 된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에서 안구운동프로그램이 자세조절과 시 지각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0년 5월 1일부터 2010년 8월 31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P복지관에 내원하는 만4세~8세 경직형 뇌 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10명의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을 무작위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각각 5명씩 배정 하였다. 실험군에게는 안구운동프로그램과 함께 일반적 작업치료를 제공하고 대조군에게는 일반적 작업치료를 시 행하였다. 안구운동 프로그램은 단속성안구운동, 이접안구운동, 추적안구운동, 전정안구운동 4가지로 구성되어 있 다. 활동 중재는 1회 40분씩 주 3회로 8주 동안 제공되었다. 중재 전∙후에 대한 평가는 대동작기능평가(GMFM), 소아균형척도(PBS), 소아뻗기검사(PRT)와 한국판시지각발달검사(K-DTVP)를 사용하였다. 결과 : 안구운동프로그램을 수행한 실험군에서는 GMFM, PBS, PRT와 시각통합을 제외한 K-DTVP 모든 하위평 가항목에서 중재 전과 후의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5), 대조군에서는 PRT와 K-DTVP의 눈손협응과 공간위치를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두 집단 의 평가 점수의 변화량을 비교하였을 때 모든 평가항목에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여 자세조절 과 시지각 기능 향상이 대조군보다 더 좋음을 나타냈다(p<.05). 결론 : 본 연구는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에서 안구운동프로그램 중재가 자세조절 및 시지각능력 향상에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BGA 교육프로그램이 좌우뇌균형 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제 실험을 통하여 밝혀보는데 목적이 있었으며, 연구의 대상은 2010년 9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원아 60명(실험군 30명, 대조군 30명)에게 BGA 검사와 뇌파측정을 바탕으로 검증하였다. BGA 교육 프로그램은 일주일에 3회씩 6개월 동안 진행하였으며 1회교육시간은 30분 동안 실시하였다. 분석의 결과로 첫째, BGA 교육 실시 후 좌우뇌 편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둘째, BGA 교육프로그램이 좌우뇌균형지수에 유의미한 변화를 미쳤다.
본 논문은 Keller의 ARCS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유아 대상의 수학교육 CAI 프로그램 설계를 제안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NCTM의 다섯 가지 영역 중 수와 연산 영역, 기하 영역, 자료 분석과 확률 영역에서 색, 수 세기, 도형, 방향을 포함한 수학 교육 CAI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수학 교육 CAI 프로그램은 유아가 직접 카메라를 사용하여 RGB를 이용한 색 인식, 윤곽선 근사화와 허프변환을 이용한 도형 인식, 색 위치 기반의 방향 인식에 대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학습하게 해 게임 몰입을 유도한다. 또한 동물형 캐릭터와 캐릭터가 제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유아의 흥미를 유발하여 주의를 집중시키고 유아 스스로 학습과 생각할 수 있게 해 학습을 하면서 미션을 성공이나 실패시에 캐릭터의 칭찬과 격려를 통해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목적 : 사례연구를 통해 근거중심의 컴퓨터-보조 인지 프로그램 중 전산화 인지재활프로그램(COMCOG)을 이용하여 치매환자의 기억력 감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봄으로써 전산화 신경 인지재활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 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 대상자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77세 노인 환자이다. 대상자의 인지치료는 COMCOG를 사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인지기능은 CARDS, MMSE-K, COPM, ACL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치료 기간은 2010년 11월 20일부터 동년 12 월 21일까지 주 5회 4주간 총 20회기였다.
결과 : 컴퓨터-보조 인지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지치료 훈련은 실험 전보다 실험 후 지남력(시간, 장소, 사람), 단어지연회상(10개 단어, 물건), 재인지(10개 단어, 물건), 최근기억, 과거기억에서 의미 있게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컴퓨터-보조 인지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지치료 훈련은 MMSE-K와 ACLS, COPM에서 향상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컴퓨터-보조 인지 프로그램 사용이 치매환자의 기억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으며, 조기에 컴퓨터- 보조 인지 치료적 접근방법을 사용한다면 환자들의 삶의 질은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며, 임상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국가보훈은 국가와 민족의 존립과 유지를 위해 특별히 공헌, 희생한 자에 대하여 국가가 보상의 의무를 다하여 국가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며 국민호국의식을 일깨우며 국가공동체의 규범원리로 보는 제도이다. 즉, 국가보훈의 역할은 “국가를 위하여 공을 세우거나 희생한 사람에게 물질적으로 보상하고 시혜를 베풀며,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선양함으로써, 국민들이 ‘이처럼 예우하며 더 나아가 국가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려는 삶의 양식’을 보훈문화로 형성하도록 하는데 두고 있다. 더불어 국가보훈처의 선양정책은 여러 차원에서의 정책적 목적이 있는데 특히, 청소년의 역사의식과 국민통합을 이룩하는 밑거름이 된다. 청소년의 역사의식이 희박하고, 세대간, 이념간의 갈등이 상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일깨워 주어 세대간 이념간의 대립과 갈등의식을 해소하고 나아가 국민통합에 기여한다고 본다. 그러나 보훈정책이 단지 국가유공자에게 물질적인 보상행위로만 치우친 것으로만 비춰져 민족정기 선양사업의 심화나 발전으로 인한 애국심의 고취면에서 인식이 미흡하고 1990년대의 보훈정책은 민족정기 선양사업이 중심이 되고 있으므로 새로운 보훈문화의 정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오늘날 선진국가들에서 보훈제도가 발전되어 있는 것은 국가공동체를 유지․발전시키고 역사를 개척하는 힘의 원천이 바로 보훈정신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보훈정책은 국민의 정신적 에너지를 국가발전을 위해 집중시키는 국가상징정책이라 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청소년시기는 정체성이 구축되는 시기로 국가정체성 확립체계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2004년 국가보훈처에서 조사한 국민보훈의식지수 조사결과에 의하면 연령이 낮은 집단의 국민보훈의식지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고교생은 초등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호국․보훈에 대한 경험이 적고 이에 따라 국가정체감이 낮이지는 성향이 나타나 그 문제의 심각성이 우려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보훈교육이 선행되오던 방식은 학교에서 진행되어 오던 방식과 보훈처와 몇몇 보훈관련 단체에서 실시한 보훈캠프, 보훈글짓기 등에 한정되어 오고 있는데 체계적인 보훈선양프로그램은 애국심의 형성의 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보훈의식 향상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연구들이 청소년층에 대한 보훈교육을 중요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컨텐츠와 교육루트가 한정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보훈교육을 접할 수 있는 루트가 제한되어 있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보훈처에서 국한되어 학교 혹은 보훈 관련 단체 중심으로 시행되던 보훈선양프로그램을 시민단체, 종교 혹은 가정도 관심을 가지고 애국심의 덕목함양에 나서야 한다. 청소년보훈선양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거버넌스정책이 필요하므로 본 연구는 청소년 보훈의식 함양을 위한 보훈선양자원봉사프로그램 구축을 통한 보훈정책 거버넌스 고찰이라는 연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다음 <그림 1>과 같이 보훈선양정책 모델을 구축하였다. 이에 청소년보훈선양프로그램을 통한 거버넌스정책을 확립하기 위한 실증적 연구를 위하여 2009년․2010년 하계방학시 안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안양시 중․고교 청소년 324명을 대상으로 보훈선양자원봉사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실시하였다.안양시 중․고교생 보훈의식 조사와 보훈선양자원봉사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설문지를 실시하였으며, 실증분석을 위해 수집된 설문지는 컴퓨터 통계 프로그램인 SPSS 13.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과 백분율, 교차분석 등을 실시하였다.이 검증을 통하여 청소년 보훈선양자원봉사프로그램이 보훈선양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과 보훈거버넌스정책 가능성을 검증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더욱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애국심 함양을 위하여 보훈선양프로그램의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는데 일조했다는데 이 연구의 의의를 두고 있다.
이 논문은 “소요 오일붐 측정프로그램(OBM Program)”을 실행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자 한다. OBM Program 운용상 한계를 분석하기 위해 운용자와 운용환경 팩터 간의 관계 분석이 가능한 M-SHEL모델을 이용했다. M-SHEL 모델분석을 통해 얻은 결 과는 첫째, 운용자의 입력 값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감지 시스템 구축, 둘째, 운용자의 프로그램 사용시 운용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실용적 이고 편리한 매뉴얼 제작, 셋째, 시각화된 프로그램 프레임 구축이다.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 운용상의 한계를 보완함으로써 보다 개선된 성능과 더불어 효율적인 방제활동에 기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lumber stabilization exercise and a general physiotherapy program for caregivers with chronic low back pain. Sixteen people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were randomly assigned to two groups for either lumbar stabilization exercise or for general physiotherapy, respectively. The experiment was performed for eight weeks. To examine the general as well as the medic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the following measurements were used: Visual Analogue Scale (VAS); Oswestry Disability Index (ODI); Back Performance Scale (BPS); Roland - Morris Disability Questionnaire (RMDQ); and Beck Depression Index (BDI). To compare the general and medic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in the two groups, an independent t test were used. During the experiment, a paired t test was conducted to determine whether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values of VAS, ODI, BPS, RMDQ, and BDI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To examine the difference in the VAS, ODI, BPS, RMDQ, and BDI values in the two groups, ANCOVA was used with pre test values as a covariate. According to the test results, in the lumbar stabilization exercise group, the VAS, ODI, BPS, RMDQ, and BDI value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fore and after the test (p<.05). In comparison, in the general physiotherapy program group, only the ODI and BPS value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level of improvement. Regarding the degree of improvement, participants in the lumbar stabilization exercise group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progress compared to those in the general physiotherapy group. In summary, lumbar stabilization exercise is regarded as more effective than general physiotherapy for treating caregivers with chronic low back pain. In future studies, it will be useful to expand the research and to examine the long term effects of lumbar stabilization exercise on work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