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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잉크 프린터로 출력된 화상의 질은 사용한 종이와 잉크의 질에 크게 의존한다.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종이 위에 동일한 질감의 잉크를 사용하더라도 출력에 사용한 잉크의 색상에 따라 화질이 달라질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잉크의 대표적인 사용색상인 C, M, Y, K의 잉크를 이용하여 동일한 이미지를 출력하고 상용 광택기를 이용하여 출력물의 광택값을 측정하였다. 사용하는 잉크의 양에 따른 화질변화를 고려하기위하여 잉크의 도포율을 세 가지로 달리하여 광택값을 측정 비교하였다. 잉크사용량이 적을 경우 색상차이에 따른 효과보다는 무광택지의 거친표면 효과 때문에 매우 낮은 광택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잉크사용량이 도포율 100% 에 못미칠 경우에도 많은 잉크사용량에도 불구하고 낮은 광택값 때문에 의미있는 색상차이를 보기 어려웠다. 그러나 100% 도포율에서는 C, K색상의 광택이 다른 것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이것은 화상을 잉크로 나타낼 때 색상에 따라 화질의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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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국토의 골격을 이루 는 한반도 중심 산줄기로, 한반도 자연생태계의 핵심축을 이루며 생물종다양성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다. 백두대간 보호지역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법 적인 보호를 받고 있으며, 해당 법률에서 수립하고자 하는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2006∼2015)」에 따라 관리를 받고 있다. 특히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은 특별법으로 서 백두대간보호 정책은 다른 정책에 우선하여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며, 백두대간보호지역에서 개발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보호지역에서 개발이 불가피 한 경우에는 반드시 산림청장과 협의토록 규정하고 있는 등 백두대간보 호를 위하여 정책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숲길 이용에 관한 정책은 아직 명확하게 기본방향이 설정되지 않았으며, 특히 마루금 등산로의 경우 핵심보호구역임에도 관리의 기본방향이 정 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반면 최근 트레킹 열풍으로 많은 등 산객들이 백두대간을 찾고 있고 이에 맞추어 자치단체와 관련기관에서는 경쟁적으로 안내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있어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이용에 관하여 국민적으로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현실적으로 많 은 이용객이 백두대간을 찾는 현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안내표지판 등이 시설되는 것을 충분히 감안하더라도 안내 표지판의 표준안이 제시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 시간이 흘렀 기 때문에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에 설치되는 안내시설물 이 갖춰야 할 정보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이다. 아울러 설치 이후에도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고 있어 백두대간에 대한 이미지를 저하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다행히 산 림청에서는 2007년도에 등산로 주변 공공디자인 연구가 수 행되어 숲길에 적용되는 다양한 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가이 드라인이 수립된 바 있다. 하지만 2007년도에 수립된 연구 결과가 현장에 전파된 것은 2012년경부터로 아직 많은 곳 에 설치되지 못한 상태이며, 당시 가이드라인의 수립에 있 어 백두대간이란 특수성이 별도로 포함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이를 일부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현장조사를 통해 현장에 설치된 안내시설물의 문제 점을 파악하여 향후 산림청의 안내시설물 표준안의 개선방 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백두대간보호 지역 내의 안내표지판에 대한 실태조사·분석을 통해 백두대 간의 상징성 및 통일성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현장조사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전 구간을 대 상으로 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조 사를 실시하였다. 단, 향로봉에서 청화산구간은 2011, 2012, 2013년도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하였 으며, 국립공원지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료를 활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안내표지판에 대한 조사결과 총 2,246개의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 었으며, 이중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설치한 것이 834개(국립 공원 구역 내 806개)이었으며, 국립공원 구역 이외의 백두 대간보호지역 내에 1,440개(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설치한 28 개 포함)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중 산림청이 직접 관리하는 보호지역에 대한 안내표지판의 실태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이정표에 해당하는 유도사인이 총 603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안내사인에 해당되는 안내표지판은 주의금지 안내표지판 360개, 종합안내표지판 88개, 자 원안내 안내표지판 148개, 해설 안내표지판 179개이었고, 광고성 안내표지판 역시 32개나 확인되었다. 재질은 목재로 만들어진 안내표지판이 497개로 가장 많았으나 철재로 이 루어진 제품 역시 356개나 되었으며, 플라스틱 112개, 석재 104개로 조사되었고 목재와 철재, 철재와 플라스틱 등 복합 적으로 사용된 제품 역시 369개나 되었다. 한편, 설치주체는 산림청이 467개로 가장 많았으나 설치 주체가 표기되지 않은 시설물이 무려 467개에 달하였으며, 민간에 의해 설치된 안내표지판 역시 205개나 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원칙 없이 무분별하게 안내표지판 설치가 이루어 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안내표 지판의 정비를 위해 안내표지판의 등급을 0∼5등급까지 6 개의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 1,440개 중 338개(23.5%)가 정 비가 필요하거나 현재 시설을 제거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 었다. 이밖에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안내표지판의 경우 백두대 간보호지역에 대한 표현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80%에 달하였으며, 민간에 의한 무계획적인 설치, 부적합한 재료 의 사용, 구조적인 문제, 중복설치, 정보의 오류, 내구연한의 부재 등 다양한 문제가 확인되었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각각의 문제점에 대한 보완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본 연구결 과를 토대로 백두대간보호지역 안내표지판의 설치표준안 을 수립하였으며, 향후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안내표지판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작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 다.
        83.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북한산국립공원은 국내 대표적인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온전히 보전하고 쾌적한 탐 방 서비스제공을 위하여 1983년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북한산국립공원 중 특히 송추계곡은 연간 약 30만 명이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이용되고 있다. 현 재 송추계곡은 국립공원 지정 이전인 1963년 서울 교외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서울 근교의 유원지로 개발되어 음식점, 수영장 등 편의시설의 무분별한 증가와 불법무질서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되어 계곡 내 인위적 교란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로 인한 생물서식처 위협, 상업시설 난립으로 인한 경관의 훼손, 불법행위 예방단속으로 인한 주민과의 갈등 심화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야기되어 왔다. 이에 국립공원에서는 송추계곡 주변 환경을 개선, 불법 영업 행 위의 근절, 재해위험지구의 정비 등 송추이주사업을 통하여 국립공원의 지속가능성 확대와 21세기 국가 생태경쟁력 제 고에 기여하고자 2001년 이주사업 조사 연구 시행, 2011년 이주단지조성 사업시행계획 결정 고시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향후 송추이주사업으로 인한 수생태계 회복의 효과에 대한 검증을 위하여, 사업 전 송추 계곡의 상류-하류 구간을 대상으로 어류 및 저서성 대형무 척추동물의 정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송추이주사업 이전 의 수생태계 현황 자료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송추계곡 의 어류 및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 연구는 별도로 이 루어진 적이 없으며, 단지 북한산국립공원 자원모니터링을 통하여 조사된 바 있다. 특히 송추이전사업과 같은 커다란 환경변화는 송추계곡이 유원지로 개발된 이후 전무하므로, 사업 전·후의 생태계 변화자료는 큰 의미를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 본 조사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조사지점의 선정은 이주사업에 따른 영 향이 없는 상류의 대조구간(St. 1)과 이주구간(St. 2, 3) 및 이주구간 하류부(St. 4)의 총 4개지점을 선정하였다. 조사기 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3과 4종 505개체가 출현하였다. 한국고유종으로는 얼룩동사리(Odontobutis interrupta) 1종 이 확인되었으며, 환경부지정 법적보호종과 생태계교란종 은 출현하지 않았다. 우점종 및 아우점종은 버들치(Rhynch ocypris oxycephalus)가 478개체(94.7%)로 우점하였으며, 피라미(Zacco platypus)가 17개체(3.4%)로 아우점하였다.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은 총 5강 9목 33과 77종 3,805개체 가 출현하였다. 날도래목이 24종(31.71%)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는 하루살이목과 파리목이 각 각 15종(19.48%), 강도래목이 8종(10.39%), 잠자리목과 비 곤충류가 7종(9.09%), 딱정벌래목이 1종(1.30%)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청정하천의 지표로 알려져 있는 EPT분류군 이 총 47종(61.04%)의 점유율을 보여 전형적인 계류의 저 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종구성을 나타내었다. 분류군별 개 체수는 파리목이 1,926개체(50.62%)로 가장 많았으며, 다 음으로 강도래목 516개체(16.16%), 날도래목 590개체(15. 51%), 하루살이목 519개체(13.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지점별 어류 군집분석 결과 St.1~3까지는 산간계류의 특성상 버들치 1종만 출현하여 군집분석이 불가능하였으 며, 하류인 St.4의 우점도지수는 0.93, 다양도지수는 0.66, 풍부도지수는 0.61, 균등도지수는 0.48로 나타나 상대적으 로 불안정한 군집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지점별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군집분석 결과 대조지 점인 St.1은 우점도지수 0.52(±0.16), 다양도지수 1.95(±0.44), 균등도지수 0.81(±0.04), 풍부도지수 2.25(±0.85)로 비 교적 안정된 군집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하류지점인 St.4는 우점도지수 0.76(±0.07), 다양도지수 1.3 7(±0.37), 균등도지수 0.51(±0.12), 풍부도지수 2.40(±0.81) 으로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군집구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조사구간에서 우점종으로 출현한 버들치의 전장-체 중 상관관계 분석 결과, 성장도지수는 1차조사(11월)시 2.9 1로 회귀계수 b값의 기준값인 3.0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2 차조사(4월)와 3차조사(8월)시에는 각각 3.11과 3.00으로 기준값 보다 높거나 유사한 값으로 나타났다. 비만도지수는 Slope(기울기)가 1차조사(11월)시 -0.0038, 3차조사(8월)시 -0.0006으로 음의 값으로 분석되어 생육상태가 다소 불안정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차조사(4월)에서는 0.0033으로 양 의 값으로 분석되어 생육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 났다. 조사지점별 출현한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의 섭식기 능군을 분석한결과 St.1은 다른 조사지점들에 비해 Shredde rs가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중・하류인 St. 2, 3, 4로 내려갈수록 출현 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에 Collector-gatherer와 Collector-filterer는 상류인 St. 1에 서 St. 2, 3, 4로 내려갈수록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 다. 서식기능군을 분석한 결과 상류인 St. 1에서 하류인 St. 4로 내려갈수록 Clingers와 Burrowers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구간의 건강성을 평가하기 위한 KSI 지수 산출결과 1차조사(11월)시 B등급인 St.3을 제외한 St. 1, 2, 4 모두 수질등급이 A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탐방객의 이용이 적은 11월에 수질등급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 다.
        84.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산림을 주 서식지로 이용하는 쇠큰수염박쥐(Myotis ikonnikovi)의 서식지 특징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안개그물을 이용한 포획조사를 통해 확인된 쇠큰수염박쥐 서식지는 비교적 수령이 오래되고 흉고직경이 굵은 활엽수가 우점하는 숲으로 평가되었다. 소형무선추적장치를 통해 쇠큰수염박쥐의 잠자리는 주로 활엽수의 수피틈, 꺾어진 줄기의 틈, 옹이 기둥 접합 부분의 틈 등으로 확인되었다. 낮동안 이용한 잠자리는 포획지점으로부터 35~584 m 이내에 위치하였으며, 개체당 잠자리는 1~5일간 이용하였다. 쇠큰수염박쥐와 같은 산림성 박쥐류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하여 산림내 다양한 먹이자원이 풍부하고, 이용가능한 다수의 잠자리가 확보될 수 있는 산림서식지 관리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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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산밀 재배시 가축분뇨 액비를 시용하여 생육에 미치는 영향과 사료가치를 분석하여 우리밀 생산물의 소비다양화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용도별 우리밀을 선발하고 청보리로 사용되고 있는 영양보리를 대조구로 파종하여 생육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각 작물별 파종 15일후 유묘출현율은 액비 처리구 화학비료 및 무처리구에 비해 2.4배 높았다. 또한 시험작물 모두 초장이 액비시용구에서 약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월동 후 최고분얼기에는 밀이 영양보리에 비해 초장은 0.7∼1.8cm 작았으나 분얼수는 1.5∼2개가 많았다. 생체중의 경우 액비처리구에서 시험에 사용된 모든 밀이 영양보리에 비해 1.01∼1.11배 높았고 연백밀이 5,102kg 10a-1로 가장 많았다. 사료가치중 단백질 함량은 액비처리로 보리와 모든 밀 품종에서 유의성있게 증가하였고 조경밀이 9.19 %로 가장 높았다. NDF와 ADF 모두 청보리와 대등하거나 높았다. TDN은 금강밀이 69.86∼72.11 %로 가장 높았고 고소밀이 64.61∼66.07 %로 가장 낮았다. 시험전후 토양 특성은 가축분뇨 액비처리를 하였을 때 EC, 유기물, 유효인산 및 치환성 양이 함량이 증가하여 화학비료와 대등한 결과를 얻었다. 이상의 결과로 국산밀을 재배할 때 가축분뇨액비를 적절히 활용할 경우 재배단가를 낮추고 곡물밀의 공급이 과잉일 경우 사료용으로 공급하여 국산밀의 소비안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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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혼파 비율에 따른 청보리와 유채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청보리와 유채를 8:2 비율로 처리했을때 생육과 수량성이 우수하였다. 생체중은 청보리 단파에 비해 청보리와 유채 8:2 비율에서 11%로서 가장 높은 증수율을 나타내었다. 청보리와 유채 혼파에 따른 사일리지 제조 전 사료가치를 분석한 결과 조단백질 함량은 청보리 단파에서 6.0%를 보였으나 혼파 처리에서는 단파에 비해 0.5∼0.7%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10a 당 가소화 양분 총량(TDN)을 조사한 결과 청보리 단파의 678kg/10a에 비해 9:1과 8:2 처리에서 725∼728kg으로 단파와 다른 혼파처리에 비해서 사료가치가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사일리지 제조 후의 혼파 비율에 따른 사료가치 조사에서도 상대적 사료가치(RFV)가 단파에 비해 101∼102로 9:1과 8:2 처리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보리와 유채 수확시기별 생육과 수량성을 8:2와 7:3 혼합비율로 청보리 유숙기, 호숙기와 황숙기에 각각 조사하였다. 수확기별 청보리는 건물수량성에서 호숙기에 10a당 약 1.3톤으로 가장 많았다. 유채는 청보리 유숙기와 호숙기에 각각 10a당 약 264kg과 244kg이었고, 건물중은 청보리와 유채 모두 청보리의 호숙기와 황숙기에 4.9kg와 4.4kg으로 비슷하였다. 수확시기에 따른 품질분석을 수행한 결과, 조단백질 함량은 유숙기와 황숙기에 7.4∼7.7%로 우수하였다. TDN은 호숙기에 71.4%로 유숙기와 황숙기의 약 68∼70%에 비해 우수하였다. 다른 혼파비율인 7:3에서도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혼파시 호숙기경의 수확이 품질에서도 양호한 결과를 보여 청보리는 호숙기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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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2013.10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Graphene oxide powders prepared by two different drying processes, freeze drying and spray drying, were studied to compare the effect of the drying method on the physical properties of graphene oxide powder. The graphene oxide dispersion was prepared from graphite by chemical delamination with the aid of sulfuric acid and permanganic acid, and the dispersion was further washed and re-dispersed in a mixed solvent of water and isopropyl alcohol. A freeze drying method can feasibly minimize damage to the sample, but it requires a long process time. In contrast, spray drying is able to remove a solvent in a relatively short time, though this process requires exposure to a high temperature for a rapid evaporation of the solvent. The powders prepared by freeze drying and spray drying were characterized and compared by Raman spectroscopy, X-ray diffraction, field-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and by an elemental analysis. The graphene oxide powders showed similar chemical compositions; however, the morphologies of the powders differed in that the graphene oxide prepared by spray drying had a winkled morphology and a higher apparent density compared to the powder prepared by freeze drying. The graphene oxide powders were reduced at 900˚C in an atmosphere of N2. The effect of the drying process on the properties of the reduced graphene oxide was examined by SEM, TEM and Raman spect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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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1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토종 자원으로 알려진 앉은뱅이 밀의 밀가루 특성 밀 과자 적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경남 진주시에서 구입한 앉은뱅이 밀의 통밀가루 및 백밀가루와 중형제분기로 제분한 밀가루를 평가하였다. 앉은뱅이 밀 구입처에서 제분된 제분된 통밀가루와 백밀가루는 중형제분기에서 제분된 밀가루에 비하여 밀기울 혼입으로 인하여, 회분과 단백질 함량이 높고 밀가루 색깔이 어두웠고 침전가와 건부율 및 아밀로스 함량은 낮았다. 반죽 시간이나 안정도는 밀가루간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반죽 가수량은 밀기울을 포함한 통밀가루가 높았고, 쿠키 직경이 적게 나타났다. 중형제분기로 제분된 앉은뱅이 밀가루의 밀가루 입도와 손상 전분 함량이 각각 54.44μm와 2.46%로 연질밀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총아라비노자일란 함량과 수용성 아라비노자일란 함량이 각각 28.52%와 9.49% 로 국내 밀 품종보다 높았다. 쿠키 직경은 86.88mm로 수입산 박력분과 유사하였으며, 쿠키 표면의 균열도 쿠키 적성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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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accuracy of estrus detection of heat detector and analysis of estrus behavior (mounting and mounted), and the evaluation of conditions required for improving reproductive efficiency in Holstein dairy cows fitted with a estrous detector. The heat detection system consists of estrous detector based on wireless sensor and an electric bulletin board displayed estrus behavior data. When cow mounting other cows, the accuracy of estrus behavior displayed an electric bulletin board were 87.5% (mounting other cows only), 100% (mounting other cows but not standing), 80.0% (mounting other cows with standing for 1∼4 seconds), 90.0% (mounting other cows but not standing for 1∼4 seconds), 80% (mounting other cows with standing for more than 5 seconds) and 90.0% (mounting other cows but not standing for more than 5 seconds). When cow mounted other cows, the accuracy of estrus behavior displayed an electric bulletin board were 100% (mounted other cows but not standing), 100% (mounted other cows with standing for 1∼4 seconds), 100% (mounted other cows but not standing for 1∼4 seconds) and 100% (mounted other cows with standing for more than 5 seconds). Circadian distribution of first observed in estrus were 59.1% (am 8∼pm 6) and 40.9% (pm 6∼am 8). Distribution for the number of estrus behavior were 40.9% (less than 3 times), 36.4% (4∼6 times) and 22.7% (more than 4 times). The conception rates relative to interval from first estrus behavior to insemination for estrus periods were 23.1% (less than 11 hours) and 55.6% (12∼20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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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2013.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ed to improve the reproductive efficiency of dairy herds by comparison and analyzing estrous appearance rate, conception and non-conception rate according to the stage of lactation using the lactation and reproductive records of average (less than 10,000 liters milk in 305 days) and high yielding (more than 10,000 liters milk in 305 days) Holstein cows (n=102). Milk production and reproduction data were collected between January 2010 and December 2012 from Holstein cows kept in the commercial dairy farms. Average (n=32) and high yielding (n=24) Holstein cows us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milk yield and reproductive performance. Our results showed that estrous appearance rate according to the stage of lactation was 25.0% (30∼59d), 40.6% (60∼ 89d), 25% (90∼110d) and 9.4% (>111d) in average yielding cows and 16.7% (30∼59d), 20.8% (60∼89d), 12.5% (90 ∼110d) and 50.0% (>111d) in high yielding cows, respectively. Conception rate according to the stage of lactation was 87.5% (30∼59d), 61.5% (60∼ 89d), 75.0% (90∼110d) and 66.7% (>111d) in average yielding cows and 25.0% (30∼59d), 0% (60∼89d), 33.3% (90∼ 110d) and 50.0% (>111d) in high yielding cows, respectively. Days between parturition and conception was 23.7% (<149d), 0% (150∼209d) and 0% (>210 d) in average yielding cows and 69.0% (<149 d), 77.8% (150∼209d) and 38.9% (>210d) in high yielding cows, respectively. Conception rate from 110 days postpartum in high yielding cows was 41.7% (110∼150d), 50.0% (151∼180d) and 50.0% (>181d). Body condition score (BCS) in 120 days postpartum was 2.64±0.1 in average yielding cows and 2.28±0.1 in high yielding cows, respectively.
        4,000원
        91.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감귤류의 껍질은 플라보노이드의 중요한 소스 중의 하나로서 동아시아에서 내장 및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민간 의약품으로서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하귤 (C. natsudaidai) 껍질에 포함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이중질량분석법 (HPLC-MS/MS)으로 10 개성분을 동정하였다. 플라바논, 플라본 및 쿠마린 유도체는 각각 hesperetin, noviletin 및 coumarin을 사용하여 유효화 하였으며 유효화된 방법으로 정량하였다. 상관계수 (r2)는 > 0.9970으로서 높은 값을 보여주었다. LOD는 >0.01 mg/L이었으며 LOQ는 >0.05 mg/L이었다. 플라보노이드의 총량은 9229.7 ± 0.5 mg/kg 이었다. Naringin의 량이 5010.0 ± 4.5 mg/kg으로 가장 많았으며 sinensetin의 량이 0.6 ± 0.1 mg/kg으로 가장 적었다. 항산화력을 25 μg/mL 에서 500 μg/mL의 농도범위에서 DPPH·, ABTS·+, NO· 소거능 및 FRAP의 항으로 분석하였다. 감귤 플라보노이드의 항산화 능력은 시료의 량이 증가하면 증가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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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201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노지작물인 고추에서 이상고온에 따른 생육 및 생리장해 등 피해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아울러 고온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학적 대응 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빈나리(diniconazole)를 사용하여 그 효과를 검정하고자 하였다. 고추의 신장생장은 생육적온인 25℃보다 온도가 높아질수록 향상되었으나 경직경은 낮았으며, 특히, 30℃에서 재배한 고추 식물체는 연약한 생장을 보였다. 반면 뿌리생육은 생육온도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다. 고추의 생육적온인 25℃보다 고온에서 재배하면 엽수는 증가하였고, 엽면적도 높았다. 또한 생체중 및 건물중도 높았다. 반면 수확량은 생육적온인 25℃에 비해 고온인 30℃에서는 생산량이 17% 감소하였다. 고추의 생육온도에 따라 낙화율에 차이가 있었으며, 생육적온인 25℃에서는 낙화율이 28.0%였으나, 27.5℃에서는 33.5%, 30℃에서는 52.3%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낙화율이 높았다. 칼슘 결핍증은 고추의 생육적온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온도가 높아질수록 경미하게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반면 역병발병율은 생육온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30℃의 이상고온은 낙화율이 문제되었으나, 빈나리를 처리하면 낙화율이 감소하여 10 mg/L처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수량이 10%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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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201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노지채소 작물인 고추를 대상으로 이상 고온조건을 인위적으로 부여하여 화분발아력을 검정 하며, 이상 고온에서의 화분발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고추에서 화 분 발아에 최적온도는 25℃였고, 27.5℃와 30℃에서는 화분발아율이 낮았다. 화분발아에 적합한 sucrose 농도는 10~15%였고, 30% 이상의 농도에서는 화분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화분발아 배지의 적정 pH 5.5 ~6.5였고 이들 조건에서 화분발아율이 높았고, 화분관 신장도 좋았다. 화분 채취시간에 따른 화 분 발아율은 채취 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오전 10시에 채취한 화분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았고, 반면 오후에 채취한 화분일수록 화분활력이 저하되었다. 화분발아 배지에 아미노산인 asparagine과 glutamine를 첨가하면 고온에서 화분발아율이 향상되었다. 또한 폴리아민류인 putrescine 과 spermine도 화분 발아율을 향상시켰다. 전반적으로 고온에서 고추 화분발아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첨가물질 및 처리농도는 supermine 1 mM 처리였고, 대조구에 비해 화분발아율이 15.0%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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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2013.03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work was to analyze the concentrations of progesterone (P4) and estrogen (E2) hormones changed during estrus synchronization in dairy heifers. Estrus synchronization was carried out with CIDRⓇ (Controlled Intravaginal Drug Release) devices. Corpus luteum (CL) was classified into three grades based on its size and palpable characteristics. The concentrations of P4 and E2 were measured by enzyme-amplified chemiluminescence. Serum P4 concentration was markedly low at the estrus stage (36 hrs after removal of CIDR) compared to other stages, while E2 concentration was kept high during estrus stage. The serum P4 concentration was highest in the CL classified into gradeⅠ. These results indicate that P4 concentration could be used as a criteria for determining recipients for artificial insemination or embryo transfer in dairy c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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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Anaglyph방식의 3D 입체영상물 시청 전·후에 나타나는 입체시와 사위 및 자각증상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일부대학 재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입체시검사결과에 따라 입체시 안정그룹 A군과 입체시 불안정 그룹 B군으로 나누었다. 30분 동안 적록안경방식의 Anaglyph방식의 3D입체영상 시청 전·후 입체시를 평 가하였다. 사위는 von Graefe 기법을 측정하였고, 입체시는 Titmus fly 검사를 이용하였다. 결과: 난시는 안정그룹(평균±표준편차: 0.52±0.40)보다 불안정그룹(평균±표준편차: -1.05±0.73) 이 높은 난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5). 눈의 편위는 외사위가 안정그룹(36%)에 비해 불 안정그룹에서 (64%)에서 유의하게 높은 분포를 보였다(p < 0.01). 3D영상 시청과 관련하여 불안정그룹의 입 체시각이 113.6초에서 10.3.2초로 떨어짐으로써 시청전보다 시청후의 입체시 능력이 유의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시각적 증상과 비시각적 증상에서는 안정그룹과 불안정그룹 모두 비슷한 증상을 보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결과를 통해, Anaglyph방식의 3D 입체영상물 시청 후 입체시 능력이 어려운 사람일수록 난시도수가 높고 외사위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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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201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로켓 추진기관의 해체 시 발생하는 고농도 암모늄 퍼클로레이트(AP)를 액상소각 처리 후 추가로 발생하는 저농도의 AP처리를 위해 NF/RO 멤브레인 공정을 적용하였고, 이때 AP제거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수리화학적 조건에서 전량여과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고체 추진제에서 추출된 용액을 GC/MS와 FTIR분석을 통해 규산염 계열의 실록산 등을 검출하였으나, 이는 극미량이 포함되어 NF/RO 멤브레인 공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상대적으로 낮은 압력의 운용조건에서는 높은 압력조건과 비교하여, 회수율 증가에 따라 농축된 AP의 삼투압 기작이 투과플럭스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13~17% 가량 플럭스가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AP의 제거율은 수리화학적 운영조건의 변화(압력 및 교반 속도 등)에 따라 크게 좌우됨을 알 수 있었고, 이 경우 NF와 RO 멤브레인 제거율은 각각 10~70%와 26~87% 가량 크게 달라짐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을 통해 NF/RO 멤브레인 공정을 적용한 AP 제거 기작에서 수리화학적 운영조건의 변화에 따른 농도분극, 멤브레인 선택성 및 삼투압 영향이 중요 지배 기작이었으며, 이는 'NF/RO 멤브레인의 물질이동과 선택성'의 기존 이론적 모델과 부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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