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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
        202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코로나19(COVID-19) 2년차에 접어든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초‧중등 국악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원격교육 체제에서 국악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방식과 이에 대한 인식을 분석함으로써 초‧중등 국악교육의 현안 과제를 논의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전국의 초‧ 중등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원격 국악 수업을 실행한 경험이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하였다. 설문조사와 면담을 통해 국악 수업에 적용된 원격수업의 유형, 원격 수업 유형에 따른 국악 활동의 적용 실태 및 난점, 원격 국악 수업에 활용한 플랫폼 및 콘텐츠, 원격 국악 수업의 긍정적‧부정적 측면, 교사 역량에 대한 인식, 지원사항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국악교육이 당면한 과제를 ‘초‧중등 교육과정 기반의 국악 수업용 콘텐츠 개발 및 제공’, ‘콘텐츠 제작 및 활용을 위한 저작권 해결’, ‘원격수업을 위한 국악교육 연수 제공’, ‘국악 교육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 지원’의 네 가지로 제시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국악교육의 직접적인 실행자인 초‧중등 교사들의 경험과 인식에 기초하여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원격 국악 수업에 대한 사회적‧교육적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실효성 있는 국악 수업 지원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242.
        202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거문도·초도 사람들의 울릉도·독도 도항과 활동 관련 지역민들의 구술증언을 토대로 이들이 울릉도·독도로 건너간 이유와 도항 방법, 생업활동 등을 밝힘으로써, 결과적으로 독도를 실질적으로 이용·관리해왔음을 제시하고자 한다. 19세기 말 이전 울릉도·독도를 왕래하며 어렵이나 미역채취, 선박건조 활동을 해 온 거문도·초도 사람들은 이미 수백 년 동안 그 곳 울릉도·독도를 기반으로 생업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거문도·초도를 비롯한 전라도 남해 연안민들의 울릉도·독도 관련 도항과 생활상은 비록 문자로 기록되지 않았지만, 「거문도 뱃노래」와 같은 노동요나 구전자료로, 가옥이나 건축물 등 유형·무형의 생활자료로 전승되어 왔다. 이것은 이들이 수백 년 동안 울릉도·독도 어장을 경영해온 살아 있는 증거이며, 독도를 삶의 터전으로 이용해왔음을 입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증거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19세기말 이전에 이미 동남해 연안민들, 특히 거문도·초도 사람들이 울릉도·독도 어장을 관리하며 수백 년간 영속적·실질적으로 경영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의 이러한 활동이 있었기에 1882년 울릉도개척령과 1900년 대한제국칙령 41호로 이어지는 조선정부의 울릉 도·독도에 대한 행정적 관리가 가능할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독도영 유권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있었다.
        243.
        2020.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초·중등 교사들의 인식에 기반한 메이커 교육 운영 현황을 탐색 하는 것이다. 이에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메이커 교육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관련 교원 연수, 학교 내 인적 지원, 학교 내 물리적·재정적 지원 측면에서 인식을 살펴보았다. 조사 결과, 교사들이 초·중등교육 현장에서 메이커 교육을 운영하게 된 동기는 ‘교육 현장의 요구’와 ‘미래 인재의 양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이커 교육 활동 방법은 대부분 ‘코딩 방법 및 아두이노 사용 방법 교육’으로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커 교육 관련 지원 정도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메이 커 교육 관련 교원 연수에 대한 인식은 ‘교원 연수 프로그램 부족’, ‘교원 연수 프로그램 내용 개선 필요’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내 인적 지원에 대한 인식은 ‘관심의 부족’, ‘메이커 교육에 대한 부정 적 인식’, 학교 내 물리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인식은 ‘활동 공간 부족’, ‘장비, 도구 부족’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교사들의 인식에 기반한 메이커 운영 현황 탐색 결과를 바탕으로 공 교육 내 메이커 교육 도입 및 확산 방향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244.
        202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초연결 환경 인공지능시대에 예술이 더 이상 고정된 개념으로 존재하지 않으므로 장르별 전통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변모하는 미래사회 환경에 따른 예술인재양성교육의 발전 방안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예술의 개념 확장과 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 한국의 예술인재양성교육의 실태를 조사하여 초․중등 교육이 대학 입시위주의 경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진로 맞춤형 교육으로서 변화하는 사회경제구조에 부응하는 인재양성 운영의 개선점을 탐색한다. 결론적으로 미래지향적 예술인재 양성교육이 누구를(WHO: 어떤 예술인재)위해, 어디에서(WHERE: 어떤 교육 환경), 무엇을(WHAT: 어떤 교육과정) 위한 것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방안을 첫째, 인공 지능 시대가 요구하는 예술인재 선발 기준 마련; 둘째,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 교육 환경 시스템 구축; 셋째, 융합형 예술인재양성을 위한 예술통합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함으로 제안하였다. 이 소고는 현재 운영되는 예술영재교육과 예술전문교육의 교육과정과 시설개선 및, 정책적인 지원 시스템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세우는데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예술인재양성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교육실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 상황에서 요구되는 예술인재상에 대한 연구가 획일화된 합목적적인 측면이 아닌 개별화된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위한 방법적인(HOW: 정책과 전략) 측면에서의 후속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245.
        202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초등 사회교과서와 중,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의 대몽항쟁 관련 서술을 언어학적 접근 방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학교급별로 행위자의 유형, 행위자와 프로세스 관계 제시 방식이 달랐다. 행위자의 유형은 초등의 경우 다른 학교급에 비해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행위자가 제시된 반면 중, 고등학교 역사교과서는 행위자가 구체적 인물부터 집단과 세력 그리고 명사화된 추상적 행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였다. 행위자와 프로세스 관계를 보면, 초등은 행위자와 프로세스 유형이 단일하게 연결되었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행위자와 연결된 프로세스 유형이 복합적으로 제시되었다. 한편, 시간성과 인과관계를 보여주는 문법 장치는 학교급별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학생들의 이해 수준을 고려한 서술방식은 행위자의 유형이나 행위자와 프로세스의 관계를 단순화시키는 것보다 시간성이나 인과관계를 문법 장치로 명확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246.
        202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초임 유아교육 강사가 한 학기 동안 강의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교수자의 어려움과 성장 과정을 탐색하는 데 있다. 연구 대상은 초임 유아교육 강사 3명이며, 연구자와 연구 참여자가 같은 셀프내러티브탐구 방법을 활용했다. 연구기간은 2018년 9월부터 2019년 1월까지이며, 자료는 개별 성찰일지와 모임 대화 내용 녹음 및 전사본, 수업 촬영을 통해 수집했다. 연구 결과로 세 초임 강사의 강의 경험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 강사들은 학사 운영과정에서 교수학습 기술 및 평가, 새로운 인간관계와 관련해 어려움을 경험했다. 또한 세 강사는 자신의 강의를 ‘소통을 강조한 현장 중심의 강의’, ‘학습자의 특성을 반영하고 경험을 공유한 강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 학습자 참여 강의’로 발전시켰다. 끝으로, 본 연구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내 초임 강사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 개설, 학과 구성원과 소통 할 기회의 필요성, 교수학습 공동체 구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제언하는 바이다.
        247.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변혁기마다 여성들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누구보다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가장 앞장서서 창조적인 사역의 길을 개척하고 여성공동체를 형성하여 교회의 형성과 발전, 그리고 성장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교회가 안정화되면, 여성들만의 특수성을 가졌던 여성공동체는 전체공동체에 흡수 혹은 통합됨으로써 여성들이 다시 소외되는 역사를 반복하였다. 본 글은 여성공동체가 ‘창의적 사역 개척 – 여성공동체 형성 – 통합위원회로 변화 – 여성의 특수성 약화’라는 역사의 순환을 반복했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 여성의 참여가 안정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이 현상은 오늘날 교회에서 여성, 청년, 장애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세계교회협의회 역시 마찬가지였다. 20세기 초 교회론의 변화에 따라 여성의 입지가 약화 되는 상황에서, 여성 에큐메니칼 선구자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동의 성찰과 에큐메니칼 대화를 통해 여성운동과 에큐메니칼 운동을 동시에 전개 하면서 세계교회협의회의 형성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그 결과, 교회에서 여성의 활동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평신도 신학을 정립하여 20세 교회론의 변화에 영향을 끼쳤다. 대표적인 지도자는 사라 차코, 캐슬린 블리스, 마들렌 바롯, 그리고 수잔 드 디트리히가 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평가는 미미하다. 그 이유는 이들 역시 여성위원회를 평신도분과로 변경하여 남성과 여성이 함께 하는 통합공동체를 기대했으나, 다시 부서가 남성 위주의 조직으로 변경되어 오히려 여성의 입지가 축소되고, 여성 사역의 토대마저 다시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성의 권위가 신장된 공동체라고 하더라도 여성위원회의 존립은 매우 중요하다. 본 글은 세계교회협의회 임시위원회(1938)부터 에반스톤 중앙위원회 (1955)에 이르기까지 여성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에큐메니컬 운동을 연대순으로 분석하였다. 여기에는 세계교회협의회 집행위원회 또는 중앙위원회의 회의록, 세계교회협의회 문서보관소 및 세계 YWCA 문서보관소에 있는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본 글의 결론으로 교회에서 여성과 남성의 완전하고 동등한 참여를 위해서는, 여성공동체는 전체 공동체의 일치를 보호하고, 전체공동체는 여성 공동체의 특수성을 배려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교회에서 여성과 남성의 성숙한 관계 형성과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사역 참여는 진정한 교회 개혁의 가시적인 표현이며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기독교 문화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48.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초·중등 교육 분야에서 그간 한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내러티브 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연구의 성과를 밝히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최근 10여 년간의 초·중등 교육 분야 학위, 학술지 논문으로 한국 491편, 중국 390편이며 텍스트마이닝 이후 언어네트워크 분석 방법 중 빈도, 밀도, 중심성(연결 중심성, 근접중심성, 매개중심성) 분석을 하였고, CONCOR 분석을 통해 클러스터 간 연 결성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빈도수를 가장 많이 차지한 주제어 3개는 한국의 경우 초등학교, 내러티브, 교사였고 중국의 경우 내러티브, 전문성 발전, 초·중등 교사였다. 밀도는 한국의 경우 0.341(SD=0.474)였고 중국의 경우 0.278(SD=0.448)이었으며, 중심성은 세 가지 모두에서 한국의 경우 내러티브, 초등학교, 교사의 순으로 높았으며 중국의 경우 내러티브, 전문성 발전, 초임교사 순이었다. CONCOR 분석결과, 한국은 예비교사, 과학과, 설계, 창의성, 체육과, 실행 경험, 교육과정 운영 등이 다른 연구 군집과 고립되어 있었고, 중국은 사제 관계, 학급경영, 학습 곤란 학생, 문제성 행동, 초등학생, 수업 관리 등이 고립되어 있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양국의 내러티브 연구를 논의하고, 연구 성과의 축적과 연결, 활성화를 위한 방안, 고립된 연구 군집과의 연결 등이 필요함을 결론지었다.
        249.
        2019.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조선초 향교교관 정책의 난맥상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선 건국초에 주자학으로 무장된 신흥 사대부들은 이상적 유교사회를 건설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서는 중국의 삼대(三代)처럼 학교를 완비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향교를 급속하게 확대 설립해 나갔다. 그러나 향교교관으로 임명할 인적 자원의 확보나 교관에게 지급할 재정의 확보 등의 대책은 너무나 부실했으며, 여기에다 교관을 경시하는 풍조와 외관직을 기피하는 경향 등 향교교관 정책을 펼치는 데 당시의 조건들은 녹록지가 않았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당시 향교교 관직은 교직, 외관직, 무급직이라는 약점 외에도 천전(遷轉)이나 승직(陞職)이 힘들었던 그야말로 최악의 조건을 지닌 자리였던 것이다. 이렇게 기피직이었던 향교교관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에서는 흠결이 있는 문신(文臣)을 교수로 파견하거나, 피역(避役)이 목적이었던 유학(幼學)들로 하여금 훈도(訓導)·교도(敎導)·학장을 삼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 보니 이들은 대체로 교육에 대한 의욕이나 능력이 부족하여 실질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교관들에 대해 신뢰를 하지 못하는 풍조가 만연되어 향교를 기피하려 하였다. 이처럼 조선초에 향교의 증설은 시대적 당 위로서 어쩔 수 없었으나, 이것은 교관 확보가 가능한지에 대한 고민이 결여된 채 이루어진 무모한 정책이었다. 결국 이로 인하여 조선초부터 향교교육이 지속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조선 중기에 이르러 거의 폐절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던 것이다.
        250.
        2018.1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사와 초등교사 양성 대학 및 대학원 교육과정에 나타난 유·초 연계교육 관련 교과목 개설 여부를 통해 유·초 연계교육의 실태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진로정보망 커리어넷(www.career.go.kr)’ 누리집에서 ‘보육’ 또는 ‘유아교육’이 포함된 학과와 ‘초등교육’ 학과가 설치된 대학을 검색한 후 각 대학 및 대학원 누리집에서 해당 학과 또는 전공의 교육과정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유아교사 양성 대학은 209개 학과 중 11개 학과에, 유아교사 양성 대학의 대학원은 78개 학과 또는 전공 중 11개 학과 또는 전공에, 초등교사 양성 대학은 13개 대학 중 3개 대학에, 초등교사 양성 대학의 대학원은 13개 대학원 중 8개 대학원에 유·초 연계교육 관련 교과목이 개설되어 개설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교사들이 유 초 연계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기 위해서는 유아교사와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대학 및 대학원이 적극적으로 그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으며, 국가에서 강조하는 유 초 연계교육이 실제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유아교사와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대학 및 대학원에 유 초 연계교육 관련 교과목이 개설되어야 한다.
        251.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메타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초․중등 대상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효 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연구 목표는 첫째, ‘초․중등 대상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를 분석한다.’ 둘째, ‘범주형 변인별 효과크기 차이를 분석한다.’ 셋째, ‘연속형 변인별 효과크기 차이를 분석한다.’이다. 이를 위해 ‘다문화’, ‘다문화 교육’, ‘다문화 프로그램’, ‘다문화 효과’를 키워드로 하여 논문을 검색하였고, 2차에 걸친 자료 수집 과정과 대상 논문에 대한 질적 분류 결과 학위논문 30편, 학술지 논문 6편, 총 36편의 논문이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다.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총 효과 크기는 .816으로 큰 효과 크기를 나타냈으며, 이를 비중복 백분위 지수(U3)로 변환한 결과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크기는 79퍼센타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다문화 교육을 시행한 실험집단의 점수가 통제집단의 점수보다 약 29% 높다는 것이다. 하위그룹분석 을 실시한 결과, 비교과 영역보다 교과 영역의 효과가, 중등보다 초등교육의 효과가, 언어 적 프로그램보다 비언어적 프로그램의 효과가, 개인․심리적 변인보다 다문화적 변인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가운데 프로그램 내용(교과/비교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의 평균차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 아니었다. 또한, meta-regression을 실시한 결과 집단크기와 교육 기간은 효과 크기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 아니었다
        252.
        2018.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 개신교의 초기 출판은 동아시아에서 기독교 선교 역사가 가장 깊은 중국의 출판물들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1910년 한일강제병합 이후 일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영역 뿐 아니라,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계도 일본 출판계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중국 기독교 출판계의 영향력은 한반도에서 서서히 약화되어 갔으며, 「구미 → 중국 → 일본 → 한국」이라는 근대 기독교 출판계의 영향 구조가 「구미 + 일본 → 한국」이라는 도식으로 변화해 갔음을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해방 이후에는 「구미 → 한국」이라는 구조로 재편 되면서, 나름의 주체적 기독교 출판의 역량 확보를 도모해가게 된다. 일제하 한국 기독교 출판은 그러한 한계들과 미숙함 속에서도 해방 이후 한국교회의 창출신학이 움트는 모판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감당했으며, 해방 이후 현대 한국교회의 역동적인 신학담론과 저술들이 출판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하나의 과정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고 하겠다.
        253.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승산리는 진주목 東面 勝禦山里에 속한 네 개의 자연 마을 가운데 상승어산과 하승어산에 해당한다. 임진왜란 후에 이웃 龍奉里에 합해 졌다. 승산리 사람들의 일상 생활과 관련된 길은 비교적 잘 발달되어 있었다. 특히 승산리는 남해안 고성지역에서 내륙의 의령·삼가지역을 연결하는 지름길에 위치하였다. 승산리에 마을이 형성된 시기는 1474 년 무렵이며, 처음으로 들어선 곳은 蓮塘 許東岦(1601-1662)의 유허 지 연당의 북쪽 일원이었다. 승산리 김해 허씨의 입향조는 許錘인데, 1474년 허추는 진주 班東山 里 진양 강씨 姜叔卿의 딸에게 장가를 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승산리로 이거하였다. 이로써 승산리에 사족이 거주하게 되었다. 허추는 비록 학문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제수된 벼슬도 참봉에 지나지 않았지만 생육신으로서 명망이 높은 함안 원북리 漁溪 趙旅의 가문과 情分을 깊이 맺고서 교유하였던 인물이다. 승산리는 15세기 말기에 사족 마을을 형성하였으나 17세기 중엽까 지도 多數의 사족이 거주하는 마을로 성장하지 못했다. 승산리가 사족 마을로서 성장하는 데에 첫 디딤돌을 놓았던 이가 입향조 허추라면 그 정치·사회적 기반을 공고히 한 인물이 觀瀾 許國柱이다. 관란 허국주 는 비록 벼슬이나 학문으로 현달하지 않았지만 그는 임진왜란 때 의병 활동으로 승산리 김해 허씨 가문의 정치·사회적 기반을 공고히 하였던 인물임에 틀림없다. 조선 중기 승산리는 사족 마을로서 성장의 한계를 지녔으나 17세기 중엽 이후 승산리 김해 허씨는 벼슬로 현달한 자가 배출되는 등 사족 마을로서 성장을 거듭하였다.
        254.
        201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lthough the educational facility are an important considerations on a social equity standpoint, educational environment in rural areas has been continuously deteriorated by numerous social problems such as decreasing birth rate and increasing of local school clos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accessibility of educational environment in rural areas on village level. First, we evaluate physical accessibility based on legally defined commuting distance. Second, the implication of village population of potential accessibility is analyzed. Lastly, the facility centrality index of each village is estimated for assessing the relations of educational accessibility.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accessibility of most villages in Pyeongchang-gun is vulnerable that 81.10% for elementary school, 73.17% for middle school, and 82.32% for high school, respectively; (2) The average commuting distance per student considering estimated number of students for each educational facilities indicated 2.75km for elementary school, 4.37km for middle school, and 5.79km for high school; (3) the facility centrality index is highly correlated to educational facilities but not to village population.
        255.
        2017.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초·중 태권도 선수들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가 그들의 스포츠 도덕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연구 참여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태권도 선수 222명(남자=161, 여자=61)이었고, 측정도구는 부모양육태도척도와 스포츠 도덕행동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1.0을 활용하여 척도의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고, AMOS 21.0을 활용하여 본 연구의 선행변인과 결과변인의 인과관계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검증하였다. 결과: 첫째, 애정적 양육태도 요인은 상대 반사회행동요인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 나머지 하위 요인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둘째, 자율적 양육태도 요인은 동료 친사회행동요인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 동료 반사회행동 요인과 상대 반사회행동 요인에는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었지만 상대 친사회행동 요인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셋째, 적대적 양육태도 요인은 동료 반사회행동 요인과 상대 반사회행동 요인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 나머지 하위 요인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을 가지지 못했다. 넷째, 통제적 양육태도 요인은 동료 반사회행동 요인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 나머지 하위 요인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을 가지지 못했다. 연구 모형의 적합도는 모두 좋은 지수를 나타냈다(TLI=.918, CFI=.933, RMSEA=.058, SRMR=.059). 결론: 부모양육태도는 태권도 선수의 스포츠 도덕행동에 영향을 주는 상황적 요소임을 시사한다.
        256.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학교 주변 자투리땅에 각종 농작물을 심어 농사도 체험하고 생산된 농작물을 학교 급식에 활용하는 스쿨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쿨팜을 운영하는 학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정규수업·특별활동 등을 통해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스쿨팜을 활용한 수업의 교육적 효과 는 ‘매우 효과적이다’ 67%, ‘효과적이다’ 32%로, 교육효과에 대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심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을 배 우고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면서 친구에 대한 적대감이나 공격성이 줄어든다든지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학생들이 안 먹던 채소를 먹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학교의 스쿨팜 운영현황을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고 있는‘스쿨팜’기반으로 조사하였다. 2012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서울시 농업기슬센터의 스쿨팜 운영지원사업 참여 초등학교는 216개교(전체 602개의 35%), 중학교는 30개 교(388개의 7%),고등학교는 15개교(전체 326개의 4%)로 나타났으며 상급학교로 올라감에 따라 스쿨팜 조성 비율이 현저히 줄어듦을 알 수 있다. 23개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전체 교육기관대비 스쿨팜 참여비율이 높게 난 지역은 강서구 74%, 노원구 71%, 송파구 67% 순이며, 종로 구는 24%로 최저를 나타내 지역별로 최대 3배의 차이 나는 등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스쿨팜 공간에 대한 유형으로는 농지형, 화분(상자)형, 혼합형으로 구분되는데, 스쿨팜 조성비율이 높은 3개구인 강서구, 노원구, 송파구는 각각 농지형, 화분형, 농지형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타지역구 대비 녹지 비율이 높은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의 스쿨팜 조성 비율은 각기 56%, 67%, 40%였으며, 녹지비율이 낮은 광진구의 경 우 35%로 나타났다. 상기 결과를 종합해 보면, 각 지역별 혹은 초·중·고별로 스쿨팜 조성의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역별 혹은 초·중·고별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바, 각각 상황에 맞춘 스쿨팜 조성 지원사업이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스쿨팜의 혜택을 볼 수 기회 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상급학교로 진학하면서 스쿨팜을 접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자치구별 그리고 학교 (초·중·고)별로 스쿨팜 조성 비율 편차가 존재하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파악해서 각 자치구별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서울시 전체적으로 스쿨팜이 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257.
        2017.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논문의 목적은 요안네스 카시아누스의 『제도집』과 『담화집』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철저하고 자발적인 부의 포기와 가난의 지속’이라는 주제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반복되는 이유를 밝히는 것이 다. 카시아누스는 5세기 초 남부 갈리아 지역에서 수도사로 활동했고 『제 도집』과 『담화집』을 수도문헌으로 남겼다. 두 권의 수도문헌은 전통적으로 이집트와 동방의 수도생활을 서방, 특별히 갈리아 지역의 수도사들에게 전 할 목적으로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카시아누스의 수도문헌에는 철저한 가난이라는 주제가 의도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반복되고 있다. 그런데 카시아누스 연구가들은 그동안 가난의 주제 뿐 아니라 그것이 강조 되는 이유와 배경에 관해서 깊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이 연구논문은 카시아누스의 가난에 대한 강조가 의미하는 바를 밝히기 위해서 먼저 『제도집』과 『담화집』에서 가난에 대한 강조가 어떻게 나타나
        258.
        2016.10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Background : Ginseng is a perennial, and damage occurs due to various diseases and pests. As a result, yield decreases and quality deteriorates. In particular, it is impossible to be repeatedly cultivated due to root rot, soil-borne disease. For this, in order to control root rot and repeatedly cultivate ginseng by using soil fumigation from virgin soil,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Methods and Results : This experiment was performed in ginseng farm field, Geumsan-gun, Chungnam province. And total area was 3ha. And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in soil where apple trees had been grown. Apple trees were rooted up in 2006. And soil was fumigated in May 2007. With regard to soil fumigant, soil was treated with Basamid of 40kg/10a. After soil fumigation, 5 ton/10a of cattle manure fermented for 1 year was put in the soil in June, and then the soil was cared for by being plowed and rotary-tilled as occasion. Ginseng seeds were sowed in the soil cared for in October 2007. And 4-year-old ginseng was harvested in 2011. The soil from which ginseng was harvested was fumigated by the same method in May 2012, and then ginseng seeds were sowed in 1.5ha in October 2012 and in 1.5ha in October 2013. In October 2013, 3-year-old and 4-year-old ginseng was harvested. And ginseng growth characteristics and root rot incidence was examined. It was shown that 4-year-old ginseng yield after the fumigation of virgin soil was nearly 2 times as high as that of conventional virgin soil cultivation. And root rot didn't occur. After that time, the soil was fumigated again. And when ginseng was cultivated, 3-year-old and 4-year-old ginseng yield was 650kg and 960kg per 10a. And it was shown that root rot incidence was 1.3% and 15.3% in 3-year-old and 4-year-old ginseng respectively. Conclusion : This study showed the results where ginseng can be cultivated repeatedly if soil was fumigated again after ginseng was harvested following the soil fumigation from virgin soil so as to control the ginseng root rot and cultivate ginseng repeatedly.
        259.
        2015.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유아 및 초·중등 발명 교육 연구 동향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연도’, ‘연구 주제’, ‘연구 대상’, ‘연구 방법’, ‘관련 교과’ 등의 5개 항목으로 관련 논문을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도별로 보면 1992년에서 2004년까지의 연구는 12편에 불과했으나, 2005년에서 2009년까지는 61편, 2010년에서 2014년까지는 138편의 연구가 이루어지는 등 점차 연구가 늘어나고 있다. 둘째, 연구 주제별로 보면 ‘교수 방법 및 모형 구안’(76편), ‘현황 조사’(50편), ‘교수 방법 및 모형 효과 검증’(38편), ‘경향 및 변인 관계 분석’(36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 대상별로 보면 ‘문헌’(91편), ‘학생’(83편), ‘교사’(47편), ‘전문가’(43편), ‘예비교사’(13편), ‘학부모’(4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 방법별로 보면 ‘양적 연구’(91편), ‘혼합 연구’(53편), ‘문헌 연구’(47편), ‘질적 연구’(20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관련 교과별로 분석한 결과 ‘실과’(24편), ‘기술’(23편), ‘과학’(7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기초로 추후의 유아 및 초·중등 발명 교육 연구에서는 이미 개발된 교수 방법이나 모형의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으며, 예비 교사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발명 교육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향후의 연구에서는 좀 더 타당한 표집 방법이나 실험 설계 방법을 활용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교과에서 발명 관련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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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과제의 목적은 1) 양질 다수성 콩 기술 이전, 2) 양질 다수성 콩 품종 출원, 3) 고밀도 유전자지도 작성을 통한 다수성관련 QTL 동정 및 다수성 형질 연관 마커 개발, 4) 콩 품종 판별 마커 개발, 5) 기능성 콩 가공식품 개발이다. 이를 위해 당해연도는 양질 다수성 콩 품종 육성을 위한 생산력 검정 및 지역적응성 검정을 실시하고 초다수성 우량 계통 육성을 위해 1단계 사업에서 선발된 우량 계통들을 지속적으로 세대진전하고자 한다. 특히 다수성관련 형질연관 QTL 동정을 위해 길육69 x SS0404-T5-76 RIL 집단(400계통)을 육성하였고 이 집단을 이용한 고밀도 유전자지도 작성하고자 한다. 먼저 모부본 염기서열 변이 탐색 및 RIL들의 다수성 형질 표현형을 조사할 것이다. 한편, 품종보호 및 종자순도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분자 마커 개발을 위해 주요품종들에 대한 SSR 마커 분석을 실시하였다. 당해연도에는 1단계 사업에서 개발된 ‘CJ행복한1호’ 콩 품종 육성을 위한 채종포를 제주도와 괴산 등지에 조성하며 두부 장류용 우량 계통 SS408-T5-99 에 대한 제품 생산 가능성 분석하고 장류발효과정 중 아이소플라본의 성분 변화를 분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