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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1.
        200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체육수업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체육수업의 정상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894명을 대상으로 t-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첫째, 교사의 성별에 따라 초등학생이 인식하는 체육수업의 문제점에서 ‘수업방법’은 남교사가 여교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수업정상화’는 여교사가 남교사보다 높게 인식되었다. 그러나 ‘수업운영’, ‘교사’, ‘수업내용’, ‘수업평가’ 문제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교사의 유형(담임, 전담)에 따라 초등학생이 인식하는 체육수업 문제점에서는 ‘수업방법’, ‘수업운영’, ‘교사’, ‘수업내용’, ‘수업정상화’, 그리고 ‘수업평가’ 문제 모두에서 담임교사가 전담교사보다 높게 인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현장에서의 교사들은 스스로를 반성하는 기회를 갖는 한편 수업개선을 위한 방안을 찾는데 힘써야 하며, 더 나아가 체육수업의 정상화를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현장에 임해야 하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282.
        200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체육수업의 개선에 영향을 주는 물리적 환경을 조사, 분석하여 효과적인 체육수업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의 방안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교육과학기술부 제정 고시 기준량 보유율에 비해 체육시설 6개영역과 교구 7개 영역에서 시군지역 각각 67.86%, 77.38%로 모두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 스포츠 종목인 축구, 농구, 배구의 야외시설은 대부분 완비된 반면, 보유량이 늘어가는 추세의 실내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한 샤워장, 탈의실, 수영장의 시설은 매우 부족하였다. 전체적으로 시설보다는 교구의 보유율이 낮았으며, 시도의 지정 종목의 교구는 상대적으로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각 학교에 배정된 체육예산의 경우 전체 예산의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었으며, 특히 체육예산 중에서도 시도의 지정 종목 외에 다수의 일반 학생들의 정상적인 체육수업을 위한 체육시설 및 교구의 확충에 배정된 예산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확보의 경우 일본과 같이 공채발행이나 스포츠복권법을 통한 재원 충당 등의 공적재원 확보를 위한 방안이 검토될 필요가 있으며, 체육관과 수영장 같은 고 비용의 투입이 요구되는 시설의 확충은 학교 부지 내에 일반 영리 사업체나 기업의 자본과 같은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학교 관리자에게 기부채납토록 한 후 일정한 기간 동안 사용허가를 통하여 기부 체납자가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국가의 국민 체육진흥공단이나 시군의 지방자치단체가 체육재정의 일부를 지원하여 건립 후 공유․운영하는 방안, 확충이 아닌 활용의 측면에서 인근 지역의 공공 및 민간시설의 이용 방안, 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해 부지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체육장의 지하층 개발이 대안으로 모색될 수 있다.
        283.
        2009.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체육과 여대생의 저체중집단과 상집단의 섭식행동 및 섭식장애를 분석하여 바람직한 식이습관 및 건강생활을 위한 근거를 제시하고자 위한 것으로 첫째, 집단에 따른 체육전공 여대생의 섭식행동과 섭식행동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고 둘째, 집단에 따른 섭식행동과 섭식장애에 대한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서울시내 체육과 여대생을 대상으로 유층집락무선표집에 의해 총 302명을 설문조사한 후 저체중집단 121명, 정상집단 181명을 대상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회귀분석을 한 결과 집단에 따른 섭식행동은 절제적, 정서적 요인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섭식장애에서는 거식증과 폭식증의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으며, 섭식행동과 섭식장애에 관계분석에서는 저체중 집단과 정상집단 모두에서 섭식행동이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4.
        2009.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생활체육 참여자들의 지속행동이 운동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수도권지역에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일반 성인 남․녀 239명(남: 150명, 여: 89명)을 본 연구의 최종분석대상으로 삼았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38.62세(SD=10.54)이고 운동경력은 3.97년 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분석,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지속행동 요인 중 태도는 사회적 문제, 운동의존, 금단증세, 운동동기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통제지각은 금단증세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참여의도는 금단증세와 운동동기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주관적 규준은 운동중독요인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85.
        2009.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학교 2학년 학생 836명(여학생 305명, 남학생 531명)을 대상으로 성, 체력 등급, 체육활동 수준에 따라 신체적 자기지각이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학교체육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언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연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신체활동 수준을 조사하기 위한 질문지와 한국판 신체적 자기지각 프로파일을 대상자에 맞게 수정․보완한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빈도분석과 t-검증 그리고 ANOVA를 통해 분석되었다. 분석결과 성별에 따라 신체적 자기지각과 그 하위영역 모두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할 만한 결과는 남녀 모두 매력적 몸매에 대한 자기지각 수준이 다른 하위요인들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결과는 대중매체 등을 통해 확산된 신체적 외모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중학생 연령부터 이미 내면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체력 등급에 따라 신체적 자기지각과 하위영역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체력 등급이 높을수록 신체적 자기지각의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남녀 모두 자율적인 체육활동 수준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학생의 경우 매우 낮았다. 이러한 체육수업 외 체육활동 수준은 신체적 자기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이 학교체육 현장의 개선이라는 관점에서 논의되었다.
        286.
        2008.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스포츠 동아리와 교양체육 활동이 측정시기에 따라 심리적 욕구 만족, 동기 및 심리적 웰빙 변인들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스포츠동아리에 가입한 학생(n=100)과 교양체육을 수강하는 학생(n=100) 총 200명이었다. 연구 설계는 분할구획요인설계 방식을 사용하였으며, 12주 간격을 두고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반복측정 이원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자율성, 유능성 및 관계성의 심리적 욕구 만족은 스포츠 집단에 관계없이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둘째, 내재적 동기와 확인적 동기는 스포츠동아리 집단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교양체육 집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외적 동기는 교양체육 집단보다 스포츠동아리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났으며, 무동기는 스포츠동아리 집단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한 감소를 보인 반면 교양체육 집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심리적 웰빙 변인 중 쾌락적 즐거움, 몰입감, 유능감, 자아실현감은 스포츠동아리 집단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더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만족은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기결정이론에 근거하여 자율성 지지의 환경이 심리적 욕구 만족과 동기 발달 및 심리적 웰빙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287.
        200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625명의 생활체육 참여자들을 표집 하여 그들의 운동중독요인(사회적 문제, 운동의존, 금단증세, 운동동기, 운동욕구)에 영향을 주는 운동행동(빈도, 시간, 강도, 기간)변인들의 예측력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측정도구는 Adams(2001)와 Ogden 등(1997)의 선행연구를 토대로 김재훈(2007)이 개발한 운동중독질문지(EAQ)를 사용하였다. 일련의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운동참여자들의 집단별(성, 건강, 종목별) 운동행동변인은 대부분의 운동중독요인에 유의한 영향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사회․심리측정적 관점과 운동중독의 특수성과 관련하여 논의하였으며, 집단별 운동행동변인이 운동중독에 차이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예상을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는 운동참여자들의 운동중독에 대한 미래 연구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88.
        200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생활체육 참가자의 운동중독원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동중독 검사지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헌고찰과 인터뷰 그리고 개방형 설문 형식의 자기보고자료를 통해 운동중독원을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비검사지를 만들어 예비조사 과정을 거쳤다. 문헌고찰은 29편의 운동중독 관련 문헌, 외국의 11개 검사지, 10편의 검사지 관련 문헌, 기타 중독에 대한 문헌과 검사지를 고찰하였다. 인터뷰와 자기보고자료는 스스로 운동중독자라고 자각하거나 주위에서 운동이 과도하다고 인정하는 참가자 중 인터뷰는 총 10종목 32명, 자기보고자료는 11종목 1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문헌고찰을 통해 운동중독의 긍정적 사례 274개를 추출하여 18개 세부영역으로 분류하고 이를 4개의 일반영역으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부정적 사례 385개를 추출하여 25개 세부영역으로 분류하고 이를 6개의 일반영역으로 분류하였다. 여기에 인터뷰와 자기보고자료를 더하여 53개의 세부영역으로 분류하고 이를 유사영역별로 통합하여 긍정적 요인은 건강과 외모 개선, 긍정적 정서, 운동욕구 등의 3개의 일반영역으로 분류하였으며 부정적 요인은 통제결여, 금단, 생활장애, 의존과 내성, 집착 등의 5개 일반영역으로 분류하였다. 귀납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69문항의 예비 검사지를 제작하여 16종목 555명의 생활체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 결과에 대한 기술통계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 그리고 내적일관성 신뢰도 분석을 반복 실시하여 적절치 못한 36문항을 삭제하고 5개 하위요인에 33문항으로 구성된 운동중독 검사지를 확정지었다. 확정된 검사지는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모델의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5개 하위요인과 문항 배정 수는 ① 통제결여 - 9문항, ② 금단 - 8문항, ③ 의존과 집착 - 6문항, ④ 운동욕구 - 5문항, ⑤ 운동애착 -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289.
        200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체육수업의 맥락에서 여학생들이 어떠한 개별정서를 경험하고, 경험한 정서의 빈도가 어느 정도 인지를 확인하며, 여학생들이 경험한 개별정서의 심리 내적인 과정을 Lazarus의 인지평가이론에 따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일기, 면담, 관찰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사례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첫째, 여학생들은 피구수업에서 자부심(3회), 희망(2회), 공포(3회), 두려움(2회), 수치심(1회), 분노(2회), 행복(4회)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허들수업에서 슬픔(5회), 분노(1회), 두려움(3회), 행복(1회)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학생들의 개별정서 경험은 체육수업에서의 경험에 대한 개인적 의미를 어떻게 부여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개별정서가 유발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가 갖는 교육적 의미에 대해 논의하였다.
        290.
        2008.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학교체육 현장에서 성취성향과 운동몰입의 관계를 검증하여 학생중심 교육과정 실현과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계획하기 위하여 338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취성향질문지(LAPOPECQ)를 사용하여 성취성향을 측정하였고, 운동몰입도질문지(ESCM : Expansion of the Sport Commitment Model)을 사용하여 운동몰입도를 측정한 후 SPSS 12.0 for window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 적률상관분석(Pearson′s r), 다중회귀분석(Multifu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취성향의 정도는 남학생과 고등학생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운동몰입의 정도는 남학생과 고등학생이 강하게 나타났다. 셋째, 성취성향과 운동몰입의 상관관계는 교사학습성향과 학생학습성향, 학생경쟁성향이 높을수록 인지몰입과 행위몰입의 정도가 강하고 노력없는 결과지향과 실수에 대한 걱정이 높을수록 인지몰입의 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넷째, 성취성향이 운동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학생학습성향과 학생경쟁성향이 높을수록 인지몰입의 정도가 강하게 나타났고, 학생학습성향, 학생경쟁성향, 교사학습성향이 높을수록 행위몰입의 정도가 강하게 나타났다.
        291.
        2008.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실 친화’란 학생 존재의 가능성의 지속적인 계발을 목표로, 교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교사-학생, 학생-학생 상호작용 현상의 이해와 탐구, 실천을 위한 행동양식이며, 교실 친화적 교사란 이러한 행동을 실천하는 교사이다. 초등학교 체육지도교사로서 가져야 할 교실 친화적 특성은 크게 보편적 소임과 특수한 소임으로 나눌 수 있다. 초등학교 체육지도교사로서 가져야 할 보편적 소임은 의미 있는 배움의 경험을 계속적 원리에 따라 조직하는 교사, 학생의 개인적 특성을 파악·이해하는 교사, 충실한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교사, 민주 성향을 가진 인격적 촉진자로서의 교사이며, 특수한 소임은 교사 연구자로서의 교사, 체육교육의 통합적 접근을 꾀하는 교사, 스스로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교사, 열정적으로 성장을 추구하는 교사이다. 이와 같은 교실 친화적인 초등학교 체육지도교사를 기르기 위해 교원양성 기관에서는 실천적 지식 형성자로서 교사 연구자를 기르기 위해 현장 교사와의 만남을 정례화하거나, 탐구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다양한 재능으로 무장한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인문·철학적 소양을 골고루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해야 하며, 또한 여러 종류의 운동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292.
        2008.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생활체육참여 정도관련 변인과 학교폭력 및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으로는 서울에 속해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 남학생 504명을 최종 모집단으로 설정하였고, 생활체육참여 인원은 279명, 비 참여 인원은 225명이였다. 통계적 기법은 요인분석(Factor analysis),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다변량 분산분석(MANOVA),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상관분석(Correlation),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생활체육참여 유무가 학교폭력행동과 학교생활적응에 있어서 참가집단과 비 참가 집단에 차이가 나타났고, 생활체육참여 정도관련변인과 학교폭력 행동 및 학교생활적응 관계는 여러 참여 정도관련변인들과 부정적 또는 긍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생활체육참여가 비참여자 보다 학교폭력은 부정적 관계가 있고 학교생활적응은 긍정적 관계가 있으며, 생활체육을 간헐적이라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생활폭력과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직‧간접적으로 부정적 또는 긍정적인 관계를 미치므로 스포츠센터에서의 규칙적인 생활체육참여가 아니라도 학생들에게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는 교내의 점심시간, 방가 후 신체활동, 공휴일, 수업이 없는 2,4주의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에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권고하고 제안한다.
        293.
        2007.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생활체육 참가자들의 참가정도와 감각추구성향이 운동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 수집은 생활체육 참가자들로부터 수집되었으며, 최종분석에는 305부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0을 이용하여 t-test, 일원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학력에 따른 감각추구성향은 차이가 없었고, 성별과 연령에서는 스릴과 모험추구와 탈 제지에서, 소득수준은 권태민감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참가빈도에 따른 운동몰입은 차이가 없었고, 참가기간은 인지몰입과 행위몰입에서, 참가시간은 행위몰입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인지몰입에는 참가기간, 스릴과 모험추구, 그리고 경험추구 성향은 유의미한 정(+)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행위몰입에는 참가기간, 참가시간, 스릴과 모험추구, 그리고 탈 제지 성향은 유의미한 정(+)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감각추구성향과 운동몰입에 대한 선행연구와 실증적 연구를 바탕으로 논의 되었다.
        294.
        2007.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의 2×2 성취목표지향성 이론을 반영한 학업적 성취목표지향성의 네 가지 목표들이 교양체육수업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어떤 수준으로 존재하는지를 확인한 후에 하위목표들이 체육 내적동기와 자기조절학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교양체육수업에 참가한 412명의 대학생(남=242명, 여=170명)을 대상으로 학업적 성취목표지향성, 체육내적동기, 자기조절학습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에 대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성 검증, 빈도분석, 평균과 표준편차,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네 가지 성취목표의 고, 저에 따른 16가지 유형의 프로파일 중에서 수행-숙달접근은 높지만 수행-숙달회피 성향이 낮은 6유형(20.6%)이 가장 많았다. 네 가지 목표 중에서 숙달접근과 수행접근 목표는 내적동기의 재미/노력 및 자기조절학습의 동기조절과 매우 의미 있는 정적 관계가 있었지만, 숙달회피와 수행회피는 부적으로 작용하였다. 특히 숙달접근 목표는 내적동기의 재미/노력, 유능감과 긴장에서, 자기조절의 동기조절, 행동조절과 인지조절에서 높은 예측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숙달접근-수행접근 목표가 교양체육수업의 이상적인 목표지향으로 보일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295.
        2007.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일반 중학생들이 자신의 지각된 신체적 유능감을 평가할 때 사용하는 신체적 유능감 정보를 알아보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고, 그 척도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세 단계의 연구과정을 거쳤다. 첫째, 예비판 설문지를 제작하기 위해, Horn, Glenn과 Wentwzell(1993)의 PCIS(Physical Competence Information Scale)와 개방형 설문자료(103명)를 비교․검토하여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신체적 유능감 정보 문항을 제작하였다. 둘째, 예비판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545명)를 통해 최종판에 포함될 문항을 선정하였다. 셋째, 32문항을 포함하는 최종판 설문지의 요인구조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새로운 자료(883명)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총 1531명의 학생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귀납적 범주분석(개방형 설문자료), 기술적 통계,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신뢰도 검사(Cronbach's α와 검사-재검사)등을 통해 분석되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한국의 일반학생들의 신체적 유능감 정보를 측정하는 32문항을 포함하는 척도가 개발되었으며, 이 척도에 대한 신뢰성과 타당성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PCIS(SCIS)의 선행연구와 관련지어 비교․논의하였다.
        296.
        2007.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그 동안 체육 교육계의 관심은 체육과 선택 과목의 ‘필수 선택화’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체육과 선택 과목의 교육과정 내용에 대한 이론적, 학문적인 논의는 상대적으로 미진했다. 최근 소수의 선행 연구들을 통해 체육과 선택 과목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지만, 체육과 선택 과목의 교육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부족한 현실이다. 체육 교육계에서는 3-4년의 짧은 체육과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체육과 선택 과목의 한계점을 발견하기 시작하였다. 가장 주목할 만한 한계점은 체육과 선택 과목의 교육과정이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취지와 정신을 온전히 수용하지 못한 채 개발되었다는 점이다. 일반 선택 과목인 ‘체육과 건강’ 교육과정의 방향과 세부 내용들이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인 체육과 교육과정과 차별성이 없고 체육학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권민정․김경숙, 2004; 유정애 등, 2004; 유정애 등, 2005a, 2005b). 또 다른 측면의 한계점은 제7차 교육과정에서 체육과 심화 선택 과목의 경우 보통 교과의 과목에 해당되는 교육과정이 개발되지 못했고, 체육 계열 전문 교과의 과목에 관한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활용하도록 조치가 취해졌다. 그 결과 일반 고등학교에서는 학생의 배경과 특성에 부합되지 않은 전문 교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었고, 더불어 체육 교과서 없이 수업을 진행하거나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지 않은 교과서를 그대로 활용하는 사례가 나타나게 되었다. 2004년도에 조사한 설문 조사(유정애 등, 2004)에 따르면, 97% 이상의 체육 교사와 전문가들은 보통 교과로서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개정에서는 이와 같은 제7차 체육과 선택 과목의 교육과정 한계점을 극복하고, 보다 바람직한 선택 과목의 교육과정 개정을 위해 다음과 같은 체육과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개정하게 되었다.
        297.
        2007.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제7차 체육과 교육과정이 1997년 고시된 이후, 체육과 내적․외적 환경 변화의 폭과 깊이는 그 어느 개정 때보다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체육과 교육과정 개정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가지 국가․사회적 요구와 체육과 내부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체육과에 대한 도전을 발전의 기회로 수용함으로써 국가수준 체육과 교육과정이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국가수준 체육과 교육과정 개정의 원동력이 되는 환경 변화를 2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체육과에 대한 외적 변화 요구로, 최근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국가사회적 요구 사항들이 있다. 외적 변화 요구는 학생의 체력 저하 및 건강 문제 증가와 주5일제 수업 도입에 따른 여가 교육의 필요성 증대로 인한 체육과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학생의 체력 저하 및 건강 문제 증가는 체육학계의 우려뿐만 아니라, 언론 보도를 통해서 이미 일반인들도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다(강신복, 2005; 유정애, 2005). 또한 주5일제 수업 도입에 따라 학생들의 여가 시간이 증대함으로써 건전하고 활동적인 여가 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국가사회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둘째, 체육과의 내적 변화 요구이다. 최근 수년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체육 교육의 모습과 역할을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이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다. 우리나라 체육과의 교과 위치는 교육과정이 개정될 때마다 상승되기 보다는 낮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원인 중의 하나는 국가수준 체육과 교육과정이 학교 체육 개선의 원동력이 되는 체육 교육에 대한 도전과 개선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온전히 담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체육과가 학교 교육의 목적 달성을 위해 공헌하는 부분은 무엇이며, 전통적인 체육 프로그램이 학교 교육의 철학과 프로그램에 잘 부합하고 있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Placek, 1992; Penny & Chandler, 2000). 또한 지금 세계 체육은 ‘스포츠 기술(sport skill) 습득'에서 ‘활동적인 생활 기술(active life skill) 발달’로 옮겨가고 있는 중이다. 이 생활 기술은 개개인이 활동적인 삶을 계획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것으로, 스포츠 기술뿐만 아니라 팀?, 스포츠맨쉽, 문화 인지, 타인 존중, 페어플레이, 리더십 기술, 타인 배려 등이 강조된다. 이러한 체육 교육 철학의 변화는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 등 선진 외국의 학교 체육 방향을 전통적인 스포츠 프로그램에 의한 체육 교육 성과에 치중하기 보다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신체 활동 본질을 이해하고 그 활동 자체를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활동적으로 영위하는데 초점을 두도록 만들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제7차 체육과 교육과정은 체육과 교육과정의 철학적 전환에 기초하여 개정되었다. 다음부분에서 차기 체육과 교육과정의 개정 특징과 교육적 의의를 설명하고자 한다.
        298.
        2007.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그 동안 우리는 흔히 체육을 ‘기능중심교과’라는 말로 지칭하여 왔다. 이런 인식 때문에 초․중․고등학교 체육의 목표와 내용뿐만 아니라 평가에 이르기까지 운동기능은 핵심적으로 지도되고 평가되어 왔다. 체육과 목표에도 가장 핵심적으로 운동 기능 습득이 그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내용 체계표를 보아도 해당 활동 및 스포츠 종목의 기능을 익힌다는 내용이 언제나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안양옥, 2004; 유정애, 2005). 이는 ‘체육적 기능을 통하여 체․덕․지를 고루 갖춘 ‘전인적’ 인간을 양성 한다‘는 이상적인 교육적 가치 목표와 상반되는 것으로 체육교육에 대한 일반인들의 고질적인 편견과 오해를 고착화 시키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어왔다. 그러나 체육교과는 단순히 기능만을 가르치고 습득하는 교과가 아니다. 신체활동 속에 내재되어 있는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고 이를 통하여 건강 및 체력, 스포츠맨십과 공동체의식,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력, 신체문화 인식 등의 능력을 갖춘 인간을 육성하는 교과인 것이다. 이러한 체육교과의 특성과 의미가 잘 드러나도록 시도한 것이 차기 체육과 교육과정이라할 수 있다. 결국 이것은 기존의 ’운동기능 중심‘의 단편적 가치존중 패러다임에서 ’다양한 신체활동‘의 통합적 가치를 존중하는 패러다임으로의 전향적(前向的)’인 변화를 시도하는 매우 중대하고 의미 있는 작업이라 볼 수 있는 것이며, 또한 과거 중등체육 위주의 내용구조와 논리가 지배적으로 작용해 왔던 초등학교 체육교육과정의 참다운 정체성을 되살려 초등 체육교육의 정상화를 마련 할 수 있는 문서적 가능성을 제시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본 글은 지난 2005년 1차 개정작업을 거쳐 얼마 전 수정보완 작업과 공청회를 마친 차기 체육과 교육과정의 문서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각 영역별 개정 내용의 분석과 그에 담긴 일반적 의미 및 초등체육(1-6학년)에 관련된 의의를 중심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299.
        2006.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선택중심 교육과정에서 체육교과 선택, 지속, 선택포기 시 나타나는 심리적 변화를 탐색하여 체육교과 선택률을 높이고 학교체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개방형 설문지를 통해 1,022명의 1,352건에 대한 반응을 귀납적 내용분석 한 결과, 고등학생의 체육교과 선택동기는 재미/흥미, 자신감, 건강증진, 교사호감, 교우관계 등의 일반영역으로 범주화되었고, 체육교과 지속동기는 재미/흥미, 자신감, 건강증진, 행동유지, 등의 일반영역으로 범주화되었다. 또한, 체육교과 선택포기동기는 성적, 재미결여, 자신감 부족, 소질계발, 정서함양, 수업환경, 교사호감, 교우관계, 선택권활용의 일반영역으로 범주화되었다. 마지막으로 체육교과 선택에 있어 의사결정과정을 탐색해 본 결과 학생본인의 생각으로 결정했다는 반응이 93.6%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내적동기이론에 근거해 논의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고등학교 체육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있어 학생중심 체육수업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300.
        2006.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사효능감 수준은 교사의 노력이나 목표설정 및 학생 통제관은 물론 학생들의 학업성취와 동기수준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일반 교사효능감 개념에 기초하여 개방형 설문과 집단 면접을 통해 중등체육교사의 교사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수행 영역을 확인하고 각 영역에 포함된 체육교사효능감의 구성 요소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총 40명의 현직 중등체육 교사들이 개방형 설문과 집단 면접에 참가하였으며, 개방형 설문 자료는 귀납적 내용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체육교사효능감을 구성하는 직수수행 영역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대인관계, 행정업무, 특별활동지도의 5개영역으로 나타나 일반 교사효능감을 구성하는 직무영역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각 영역에 도출된 체육교사효능감의 요소는 일반 교사효능감의 구성 개념과 보편성을 갖는 것도 있었으나 실기지도 능력이나 운동부 지도능력 등 차별적이고 고유한 다수 요인들도 발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체육교사효능감 연구의 필요성과 미래 과제와 관련하여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