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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동남아시아에 발생하던 등검은말벌은 최근 국내 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일본,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어 전 세계 양봉 산업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 등검은말벌을 방제하기 위해 다양한 방제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으며, 그 중 말벌 유인제에 대해 국제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이 역시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판 유인제와 최근 (주)다목에코텍에서 새롭게 개발한 신규 개발 유인제에 대한 효능 검정을 수행하였 고 양봉장에 출현하는 국내 발생 말벌속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담양 1개소와 곡성 2개소에 기존 유인제과 신규 유인제를 장착한 포획기를 각 3쌍씩 설치하여 2016년 9월부터 11월말까지 주 1~2회 관찰하였다. 그 결과 국내 발생 말벌속 중 등검은말벌(7,787 개체)이 가장 많이 포획되었고, 다음으로 장수말벌, 말벌, 좀말벌, 꼬마장수말벌, 털보말벌 순으로 포획되었다. 두 유인제의 포획력 검정 결과, 신규 개발 유인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 < 0.01) 등검은말벌 포획력이 높음을 보였다.
        22.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미자는 경북 문경지역에서 전국의 40% 정도를 재배하고 있는 지역소득작물 중 하나이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등으로 많은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으나 방제 등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병해충 피해를줄이고 효율적인 방제체계를 마련하고자 오미자에 발생하는 해충 종류 및 발생양상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2017년2월부터 문경 3개 지역을 선택하여 10월까지 조사하였으며 점착트랩과 포충망 등을 이용하여 발생하는 해충 종류및 시기별 발생양상과 피해정도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파리목 1종, 매미목 1종, 나비목 6종, 총채벌레목 2종,노린재목 2종이 발생하여 줄기, 잎, 과실 등에 피해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오미자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은볼록총채벌레였으며 5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7월에 발생밀도가 가장 높았다. 해충 종류별, 발생 시기별, 발생피해정도 등 이상의 조사된 결과를 바탕으로 오미자 해충방제체계를 수립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23.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 도입작물인 여주의 주요 해충 발생 및 피해를 조사하여 방제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는 진주 경남농업기술원 시험포장과 함양 농가를 대상으로 2017년 4월에서9월까지 여주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발생시기 및 피해정도를 조사하였다. 주요 해충으로는 목화진딧물, 꽃노랑총채벌레, 목화바둑명나방, 중국청람색잎벌레, 온실가루이, 뿌리혹선충 등이 발생하였다. 방제가 요구되는 해충으로목화진딧물은 5월 하순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꽃노랑총채벌레는 6월 중순에 높은 밀도를 보였고, 6월하순에 목화바둑명나방의 유충에 의한 잎의 피해가 심하게 보였으며, 뿌리혹선충에 의한 시들음 증상으로 심하면식물체 전체가 고사하였다. 7월 중순이후부터는 전체적으로 해충의 발생과 밀도가 감소하였다.
        24.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강원지역 신소득 작물인 결구상추의 지역별 병해충 발생 추이에 대한 자료를 축적하고자, 2017년5월부터 10월까지 홍천 등 3개 지역 결구상추 주산지에서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병해로는 무름병, 균핵병,세균성점무늬병이 발생하였는데 지역별 발생양상을 보면 재배기온이 높은 춘천지역에서 무름병이 높았고, 홍천에서는 균핵병, 횡성에서는 세균성점무늬병이 주로 관찰되었다. 끈끈이 등 페로몬트랩을 이용한 해충 발생양상 조사결과 총채벌레, 파밤나방, 멸강나방, 담배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왕담배나방, 도둑나방이 발생하였다. 총채벌레의경우 지역별 발생양상은 차이가 있었으나 결구상추 재배기간 동안 지속적인 발생을 보였고, 나방류에서는 파밤나방이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또한 홍천지역에서는 달팽이가 가을재배 시에 발생되어 결구상추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것도 확인 하였다.
        25.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최근 강원도내 재배면적이 증가한 멜론 및 수박의 주산지별 병해충 분포 특성을 구명하고, 문제가되는 병해충의 발생을 예찰 및 진단을 통해 방제적기를 확립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강원지역 멜론 및 수박재배면적은 2010년 76ha에서 2016년 181ha로 약 2배 이상 증가하였다. 멜론과 수박에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병해로는바이러스, 흰가루병, 노균병 등이 있었고, 바이러스의 경우 생육중기에서 후기에 최대 발생주율을 보였으며, 박과류에주로 나타나는 CABYV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흰가루병의 경우 생육초기 최대 33.3%의 발병엽율을보였으며, 노균병은 생육말기에 최대 28.0%의 발병엽율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그 외에도 점무늬병도일부 확인 할 수 있었다. 발생해충으로는 가루이류, 총채벌레류, 굴파리 등이 있었고, 가루이의 경우 시설 내에서작물재배기간 동안 꾸준히 발생하였고, 생육말기인 7월 하순 트랩당 105.3마리의 최대발생밀도를 보였다. 총채벌레의경우 개화기에 발생밀도가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으며, 트랩당 최대 206.4마리가 발생하였다. 그 외에도 점박이응애,목화바둑명나방, 진딧물류 등의 해충발생을 확인하였다.
        26.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전북지역 오디 생산용 뽕나무에서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와 명주달팽이(Acusta despecta Sowerby) 2종을 포함하여 총 33종의 해충이 조사되었다. 그 가운데 뽕나무총채벌레(Pseudodendrothrips mori Niwa)를 포함한 8종이 주요 해충 으로 분류되었다. 수확 전에는 총 25종이 조사되었는데, 그 가운데 뽕나무총채벌레(P. mori), 뽕나무이(Anomoneura mori Schwarz), 뽕나무깍지 벌레(Pseudaulacaspis pentagona Targioni Tozzetti), 뽕나무애바구미(Baris deplanata Roelofs), 뽕나무가지나방(Menophra atrilineata Butler),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 6종이 주요 해충으로 분류되었다. 수확 후에는 총 25종이 조사되었는데, 그 가운데 뽕나무총채벌레(P. mori), 뽕나무깍지벌레(P. pentagona), 뽕나무명나방(Glyphodes pyloalis Walker), 미국흰불나방(Hyphantria cunea Drury), 점박이응애(T. urticae) 5종이 주요 해충으로 분류되었다. 오디용 뽕나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조사지역에 따라 달랐으나, 뽕나무총채벌레 등 주요 해충 8종과 베짱이(Hexcacentrus unicolor Serville), 뽕나무노린재(Malcus Japonicus Ishihara et Hasegawa),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 stal), 오 리나무좀(Xylosandrus germanus Blandford), 나방류 4종(Bombyx mandarina Moore, Euproctis subflava Bremer, Acronicta major Bremer, Agrotis trifurca Butler) 및 명주달팽이(Acusta despecta Sowerby)는 모든 조사지역에서 발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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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시설토마토, 노지고추, 복숭아, 포도 등 4개 작물의 해충 발생 및 밀도를 조사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작물의 해충 발생 추이에 대한 자료를 축적하고자,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각 작물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각 3지역, 3농가에서 조사를 수행하였다. 토마토는 5월 상순부터 6월 상순까지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온실가루이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부여지역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고추는 7월 상순부터 9월 중순까지 총채벌레, 담배나방, 진딧물, 노린재류가 주로 발생하였으며 총채벌레는 7월 중순에 최성기를 보였다. 복숭아는 진딧물, 복숭아순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담배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등이 관찰되었으며 그중, 복숭아순나방과 갈색날개매미충은 6농가에서 발생하였으며 밀도도 높은 편이었다. 포도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점박이응애,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가 발생하였고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가 7농가에서 발생하여 주요 해충으로 나타났고, 7월상순에는 총채벌레가 고밀도로 나타났으나 특이할 만한 피해증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28.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품제조회사의 곤충이물 관련 클레임 분석을 위하여 2013년 2월~2015년 2월까지 식품제조기업의 곤충이물 관련 클레임 211건을 조사, 분석하였다. 제품유형 별로 면류(봉지면, 컵면)의 경우 179건을 분석한 결과 제품의 유통과정과 소비자의 소비 단계에서 59.2%가 발생하였으며 해충의 발생유형은 치사성충 41.3%, 치사유충이 26.3%로 나타났다. 해충유형은 산림, 경작해충 39.7%, 저장해충이 19.6%였으며, 나비목과 딱정벌레목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저장해충의 경우 화랑곡나방, 권연벌레, 수시렁이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해충 클레임의 경우 제품의 유통, 보관 중 포장지 천공, 실링불량, 파손으로 인한 오염과 소비자 사용 중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 제품 내부로의 해충의 유입을 차단하여 식품이물 저감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2016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개발비(16053실용연556)로 수행되었으며 이에 감사드립니다.
        29.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무가온 시설토마토 재배지내에서 토마토녹응애 발생양상은 4월 중하순경 최초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6월 중하순경 최대 발생을 나타냈다. 하지만 야간기온이 낮을 경우 번식력이 증가하게 되고 주간기온이 높을 경우에는 분산이 활발해져 고온기인 7월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 로 조사되었다. 유기농업자재 11종에 대한 토마토녹응애의 살충독성 실내검정 결과, EOIMa (Matrin 0.6%), EOICo (Clove oil 10%)가 500 배에서 각각 92.1%와 95.1%로 90% 이상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특히 EOIMa 1,000배에서는 90.4%로 90%, EOIMa 2,000배에서는 88.2%의 높은 살충효과를 보였다. 포장검정에서도 EOIMa 1,000배와 EOICo 500배는 각각 91.5%와 93.9%의 살충효과를 보여 두 약제 모두 농약을 대 체하기에 충분하였고 EOIMa의 경우 2,000배에서도 살충효과가 90%에 가까웠기 때문에 예방적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4,000원
        30.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친환경 농산물 요구도가 급증하여 친환경 농산물 시장규모가 2020년에는 6.6조원(한국농 촌경제연구원)으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병해충이 친환경적으로 관리되어 야 하며 그 방안의 하나로 천적을 이용한 해충의 방제는 필수적이나 천적만을 이용한 관리방법은 그 효율이 낮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천적과 활용 가능한 저독성 약제 및 친환경자재를 포함한 종합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하다. 국내에서 토마토는 100% 시설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13년 6,054ha였던 재배면적이 `14년 7,070ha로 16%나 증가되고 있고 강원도에서는 860ha가 재배되고 있는 작물이다. 이러한 시설토마토의 주요해충 발생양상과 천적을 활용한 방제시기를 설정하기 위해 `15년 춘천지역의 3개 농가에서 반촉성재배(2월~6월)와 억제재배(7월~12월)시기에 주요해충 발생과 천적을 투입효과 등을 조사하였다. 시설토마토 해충조사 결과 온실가루이, 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가 주요해충으로 조사되었으며, 온실가루이의 경우 육안조사보다 끈끈이트랩 (노란색10×25cm)을 이용한 예찰이 효과적이었고 억제재배 시기에 온실가루이좀벌을 9월 상순부터 1주 간격 2회와 10월 상순 1주 간격 4회 방사를 하여 밀도가 증가 되는 것을 억제 할 수 있었다. 총채벌레의 경우도 끈끈이트랩(청색10×25cm)을 이용한 예찰이 효과적이었으며 발생량이 적어 미끌애꽃노린재를 9월 상순에 1회 방사만으로 밀도를 억제 할 수 있었다.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일부 농가에서만 8월 중순부터 피해엽이 발생하기 시작하였으며 굴파리좀벌을 9월 상순과 10월 중순 2회 방사로 밀도를 억제 할 수 있었다.
        31.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상남도 밀양에서 옥수수 나방류 해충인 조명나방(Ostrinia furnacalis)과,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밀양에서 조명나방의 1차 성충은 5월 하순에 16.8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고, 2차 성충은 8월 하순에 4.8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다. 2012-2014년 호남지역인 익산, 고창, 부안에서 조명나방 1차 성충의 최고발생밀도를 보인 시기가 5월말에서 6월 상순이었다는 것과 비슷하였으나 밀양이 3-5일 정도 빠른 것으로 보인다. 2차 성충은 익산, 고창, 익산에서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사이 최고발생밀도를 보인 것과 비슷한 발생양상을 보였다. 밀양에서 왕담배나방의 1차 성충은 5월 상순에 12.7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으며, 2차 성충은 6월 하순에 16.7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고, 3차 성충은 8월 상순에 23.3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다. 2012-2014년 부안에서 왕담배나방의 1차 성충 최고발생밀도는 5월 중순으로 밀양보다 약 10일정도 늦었으며, 2차성충과 3차 성충의 최고발생 시기는 6월 하순과 8월 상순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밀양에서 왕담배나방의 1차 성충의 최고발생 시기는 부안에 비해 약 7-10일 정도 빠른 것으로 보이며, 2차 성충과 3차성충의 최고발생시기는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32.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출국 안전성 기준이 강화되어 농약의 잔류성 문제가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병충해 관리가 필요한 가운데 현재 수출 딸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인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의 발생 밀도 조사 및 공간분포분석을 실시하였다. 실험 대상은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주문리의 딸기 재배단지 포장으로 2015년 10월 23일부터 2016년 3월 11일까지 7일 간격, 총 4개의 포장에서 수행하였다. 포장 규격은 800m2수준으로 각 포장 내 7개 라인 중 15구역을 선정하였다. 공간분포 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Iwao’s patchiness regression (IPR)과 Taylor’s power law (TPL)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IPR에서의 결정계수(r2)는 0.9118, TPL에서의 결정계수는 0.9658이었다. 따라서 점박이응애의 공간분포 양상은 TPL이 IPR보다 더 잘 설명하였다. IPR의 β값과 TPL의 b값이 모두 1보다 크기 때문에 점박이응애는 수출용 딸기 재배지에서 집중 분포 형태를 취하고 있음을 보여줌을 알 수 있다. 또한 IPR과 TPL 직선회귀를 통해 추정된 기울기와 절편의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해 ANCOVA를 이용하였으며, 그 결과 IPR에서의 기울기(F = 0.11, df = 7, 58, P = 0.9562)와 절편(F = 0.80, df = 4, 61, P = 0.4966)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TPL에서의 기울기(F = 0.38, df = 7, 58, P = 0.7642)와 절편(F = 0.99, df = 4, 61, P = 0.4044) 역시 차이가 없었다.
        33.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에서 복숭아유리나방(Synanthedon hector)은 유충이 나무의 주간부를 가해하여 수지를 발생시키고 수세를 저하시키는 등 피해를 주는데, 재배농가에서 과실 수확 후에는 병해충방제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서 복숭아유리나 방 등의 피해가 심한 경향이다. 페로몬을 이용하여 복숭아유리나방을 예찰한 결과 5월 하순경에 발생하기 시작되어 10월 중순까지도 유인되었으며, 특히 8월 하순부터 10월 상순까지 20마리/트랩 내외로 유인이 많았다. 복숭아유리나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성충 발생기에 약제를 살포하거나 월동 후 유충 활동기에 방제를 해야하는데, 생육기 유리나방 산란기인 8월~9월경의 약제살포 효과는 2회 살포구에서 84.2%, 3회 살포구에서 91.9%의 방제효과가 있었으며, 3월 하순~4월 상순경의 월동 유충에 대한 방제효과 시험에서는 플루벤디아마이드 액상수화제 500배액과 디디브이 피 유제 100배액을 수간살포 했을 때 방제가가 각각 81.7%와 85.6%로 조사되었다.
        34.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3~2014년 동안 전북지역 블루베리에서 총 37종의 해충이 조사되었다. 주요해충은 블루베리혹파리, 목화진딧물, 갈색날개매미충, 볼 록총채벌레, 미국흰불나방, 장수쐐기나방 6종이었다. 목화진딧물 피해는 5월 중순 익산과 진안에서 심하게 발생하였다. 총채벌레 피해는 모든 지 역에서 개화기인 6월초에 심하였고, 어린묘에서 심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중산간지역인 순창과 진안지역에서 대발생하여 전 지역으로 확산 되고 있었다. 미국흰불나방은 6월 익산에서 특이적으로 집중 발생하는 경향이었다. 쐐기나방은 5종이 발생하였는데 그 중 장수쐐기나방이 모든 지역에서 발생밀도가 가장 높았다. 블루베리혹파리 피해는 중산간지대인 순창과 진안지역보다 평야지대인 익산지역에서 심하였고, 3년생 이하 어린 묘에서 피해율 60~78%로 5년생 이상 피해율 30~50%에 비하여 높았다. 또한, 하우스에서 피해율은 50~80%로 노지 피해율 30~40% 보 다 높게 나타났다.
        4,000원
        35.
        2015.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버섯 재배지에서 피해를 주는 해충은 버섯파리, 버섯응애, 선충 등이 있다. 이 중 버섯파리의 피해가 가장 크며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 버섯파리는 양송이 후발효와 종균 접종 후에 버섯재배사로 성충이 침입하여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을 거치며 균사를 끊어 먹어 생산량을 감소시키거나, 자실체를 파먹어 상품 성을 저하시키는 피해뿐만 아니라 푸른곰팡이병 등을 매개하여 복합 피해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국내에서 양 송이버섯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버섯파리의 종류와 분포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경기도 용인, 충남 부여, 경북 칠곡 지역의 주요 양송이 재배지에서 버섯파리 성충을 채집하였다. 채집은 황 색 끈끈이트랩(15×25 cm)을 이용하였고, 버섯파리의 종 동정은 cytochrome subunit I (COI)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버섯파리류의 종을 분류하였다. 종 동정 결과, 검정날개버섯파리(Lycoriella ingenua), 긴수염버섯파리(L. mali),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 등이 조사되었다. 2013년에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조사한 버섯파리의 종류보다는 양송이 재배지에서의 버섯파리 종류는 적었으며, 90~100%가 검정날개버섯파리가 우점하였다.
        36.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8년 이후 4대강 정비 사업을 수행하면서 넓어진 수변공간을 대상으로 자연경관 조성과 바이오에너지 원료 생산을 위해 거대억새 등 억새 식재지가 많이 증가하였다. 이에 억새 단일 식재지에 서식하는 벌목 곤충의 천적으로서의 이용가능성을 알아보고자 발생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2015년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1주 간격으로 3개월간 전남 화순 지역에서 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벌목 곤충을 채집하고 상과별로 나누었다. 트랩은 채집지에서 논 인접지역과 하천 인접지역의 둘로 나누어 각각 3개씩 설치하였다. 조사 결과, 총채집수는 4월의 53마리로부터 6월로 갈수록 증가하였는데, 매주 평균 28.9마리 정도 채집되었으며, 하천 인접지역이 19.3마리로 논 인접지역(9.6마리)보다 2배 많았다. 분류군으로는 좀벌, 납작먹좀벌, 수염먹좀벌 상과의 순이었으며, 잎벌은 4월에는 많이 채집되었으나 5월 이후에는 전혀 채집되지 않았다. 현재 천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좀벌, 납작먹좀벌, 맵시벌상과만 분리하여 분석한 결과, 각각의 발생비율은 58.9%, 28.9%, 12.1%로 조사되었는데, 좀벌상과에서는 총채벌과가 50% 이상을 차지했다. 중기생봉으로 작용하는 수염먹좀벌은 주로 6월 들어 채집되었다. 이와 같은 발생양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억새에 발생하는 해충의 생물적 방제에 사용할 유망천적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좀벌상과를 중심으로 채집된 벌목 곤충 종들의 생활사 조사에 앞서 좀벌상과, 특히 총채벌과의 분류 연구가 수행되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37.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5년 전남 광양, 고흥, 순천, 영광 및 전북 순창의 매실 과수원에서 복숭아씨살이좀벌(Eurytoma maslovskii) 성충의 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 성충 초발생일은 광양 4월 11일, 고흥 4월 15일, 순천 4월 16일, 영광 4월 22일, 순창 4월 23일로 지역별로 최대 12일 정도의 차이를 보였으나, 성충 50% 발생일은 고흥과 순천 4월 25일, 광양 4월 26일, 영광 4월 27일, 순창 4월 28일로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16~17주차에 대부분의 성충이 집중적으로 탈출하였으며, 이 시기의 매실 크기(단경)는 10mm 이상이 되어있었다. 한편,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유충은 4번의 탈피과정을 거쳐 5령을 경과한 후 노숙유충으로 하면 및 월동에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유충의 영기 구분을 위해 매실 씨앗속 탈피각을 찾아 큰턱 안쪽의 경화된 부분의 길이를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각각 첫 번째 탈피각은 31.48±6.94㎛, 두 번째 탈피각은 57.96±10.22㎛, 세 번째 탈피각은 90.38±15.35㎛, 네 번째 탈피각은 192.04±10.87㎛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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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 감귤과원에 피해를 주는 볼록총채벌레의 유입원을 확인하기 위해 1차 기주식물이면서 제주도내에 넓은 면적으로 재배되는 키위(품종 : 제스프리골드키위)와 망고(품종 : 애플망고)의 볼록총채벌레 발생 양상을 조사하였다. 서귀포시 신례리 과원 1곳, 의귀리 과원 1곳, 공천포 과원 1곳의 키위과원과 인접 감귤과원의 볼록총채벌레 발생밀도를 황색끈끈이트랩(15×25cn)를 이용해 비교해본 결과 키위과원에서 발생밀도가 더욱 높게 나타났으며 발생시기는 일치하거나 감귤과원이 1주일 지연되어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다. 1차 기주식물과 감귤과원의 볼록총채벌레 발생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키위, 망고과원과 접하고 있는 감귤과원의 감귤나무를 거리별로 선발하여 트랩을 설치하고 그 밀도를 확인하였다. 키위과원과 접한 감귤나무에서는(0m)는 평균 161마리의 볼록총채벌레 성충이 트랩에 포획되었으며, 5m 떨어진 감귤나무에서는 86마리, 10m는 24마리, 15m는 61마리, 20m는 56마리로 키위과원과 가까운 곳의 감귤나무에서 더 높은 밀도의 볼록총채벌레가 포획되었다. 망고과원에서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트랩을 설치한 결과 0m에서는 평균 159마리, 7m에서는 77마리, 14m 21마리가 포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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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시험은 포도 캠벨얼리의 광폭 비가림 설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광폭비가림은 비가림의 폭이 기존의 표준 비가림보다 30 cm 넓게 구성되어 있다. 비가림처리는 모두 대기온도보다 2~3oC 높게 나타났고 광 폭비가림하에서 일 평균온도는 0.5~1oC 정도표준 비가림 보다 높게 나타났다. 상대습도는 대기습도보다 15~20% 낮게 나타났으며 연차간 차이를 보였다. Pseudocecospora vitis 에 의해 발생하는 포도 갈색무늬병의 발생은 2012 년에는 광폭비가림이 표준비가림 보다 55.6% 적게 나타 났고 2013년에는 17.2% 적게 나타났다. 포도는 2년에 걸쳐 수확하였고 당함량, 산함량, 과립중, 과립크기 등 과실품질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2012년에는 처리간 차이가 명확하지 않았으나 2013년에는 광폭비가림이 당함량이 0.4o Bx 높았고 산함량은 0.8%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광폭 비가림의 적용이 갈색무늬병의 발생 정도를 낮추고, 과실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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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물기생성선충으로 인한 피해를 경감시키고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본 연구는 고추 시설하우스 재배지역의 토양 내 선충 발생 양상과 분포 및 밀도 조사를 하였다. 밀양시 부북면, 무안면 그리고 상남면의 고추 시설재배 32 농가의 56개 하우스로부터 71점의 토양 샘플을 수집하여 고추 재배 연작 연수 및 고추 재배 시기 등에 따른 식물기생선충의 분포와 밀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농가의 방제제 사용으로 인하여 고추 재배 연작 연수와 선충 밀도와의 유의성은 없었다. 선충의 발생 양상은 뿌리혹선충, 참선충, 둥근꼬리선충, 창선충, 위축선충 그리고 부식성선충을 포함한 기타 선충이 검출되었다. 식물기생성 선충들 중 뿌리혹선충의 밀도가 가장 높았다. 밀양시 고추 시설재배지 중 부북면, 무안면, 상남면의 순으로 뿌리혹선충의 밀도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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