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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항산화, 항염증, 항균, 혈관 노화 억제 등 다양한 기능성이 있어 약용버섯으로 주로 이용되는 노루궁뎅이버섯은 느타리, 팽이 등 일반 식용버섯과는 달리 가격은 비싸나 수요가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재배 농가 대부분은 납품처의 주문량에 맞추어 계획적인 접종, 배양 및 생육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1kg 배지로 봉지재배 시 배양에 30일, 생육에 15일 정도 소요되어 전체 재배기간은 45일 내외이다.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생버섯 납품을 요청 받거나 전시용 생버섯이 필요할 때 배양중인 배지를 이용한 재배기간 단축기술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 배양기간에 따른 수량성과 품질 균일성을 검토함으 로써 재배기간 단축 가능성을 확인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배양기간이 4~7일 단축된 23~26일 배양 후 입상 시 대조구 30일 배양에 비해 수량은 2~5% 감소하였으나 버섯 품질이 균일하였다. 배양기간을 10일 이상 단축 시는 수량이 10~17% 감소하고 품질 균일성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따라서 예기치 않은 생버섯 납품 요청을 받거나 전시용 생버섯이 필요할 때 배양완료까지 7일 정도 남은 미숙배지를 입상하면 수량은 5% 감소하나 품질이 균일한 노루궁뎅이버섯 버섯을 발생시킬 수 있어, 재배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22.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잎새버섯 병, 봉지재배기술은 연중 수확이 가능하지만 자실체 수분함량이 많고 온습도 및 환기 등 재배환경 조절이 가능한 시설이 필요한데 반하여, 잎새버섯 매립재배기술은 연 1회 수확이라는 점에서는 다소 불리하나 자실체 수분함량이 적어 품질이 우수하고 배지 1kg당 버섯 수확량이 많으며 노지 또는 비가림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기술로 투자대비 수확량이 많은 재배법이다. 잎새버섯 원목매립재배기술은 이미 개발되어 있는데 1회 매립으로 4~5년간 수확이 가능하지만, 연도별 수확량과 품질에 차이가 심하여 계획생산은 어려운 실정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잎새버섯 봉지배지 매립재배기술 연구를 위하여 3월 중순에 ‘잎 새1호’ 및 ‘태미’ 종균을 3kg 봉지배지에 접종 및 배양하고, 5월 하순에 봉지비닐 제거 후 비가림하우스 토양에 매립하여 관수 및 제초 등의 관리를 하였으며, 품종별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자실체의 발생 및 수량특성을 조사하였다. 신품종 ‘태미’는 노지의 경우 수확시기가 9월 26일로 ‘잎새1호’에 비하여 10일 이 상 빨랐고 버섯수량은 470g/3kg으로 다소 낮았으며 비가림하우스에서는 2회 관수시 437g/3kg의 수량을 보였다. ‘잎새1호’는 노지에서는 10월 상순에 618g/3kg, 비가림하우스에서는 10월 중순에 630g/3kg이 수확되었다. 자실체의 색택은 ‘태미’가 진하였고, ‘잎새1호’는 주당 2회 관수시 갓 색깔이 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술은 원목매립재배법과는 달리 매년 품질이 균일하고 생산량 예측이 가능한 재배방법으로서 확산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3.
        2016.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표고 생산은 톱밥배지 재배기술이 보급되면서 원목재배에서 톱밥재배로 재배방식이 바뀌어가는 과도기에 있으나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생산기술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표고 봉지재배용 배지는 참나 무톱밥과 미강만을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어 다양한 배지자원의 발굴이 필요하며, 재료의 다변화를 통해 농 가 선택의 폭을 넓혀줄 필요가 있다. 우리원에서는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표고 배지를 개발하고자 본 실험을 진행하였다. 주재료는 참나무톱밥, 미송톱밥을, 영양원으로는 미강, 밀기울, 맥아도정부산물을 선정하였다. 배지조성은 부피비 기준 주재료 80%+영양원 20%로 하고, 각 첨가비율을 달리하여 30처리를 하였으며 품종은 ‘산조701호’와 ‘농진고’ 2품종으로 진행하였다. 배지조성별 표고 균사의 경시적 생장 속도 를 알아보기 위한 컬럼테스트 결과 균사 생장이 빠르고 왕성한 6처리를 선발했다. 선발된 6처리의 배지에 균 접종을 하고 30일간 암배양, 70일간 명배양을 했다. 100일간 배양 후 갈변진행정도를 조사한 결과 ‘산조 701호’, ‘농진고’ 2품종 모두 참나무톱밥 80% + 맥아도정부산물 20% 처리에서 각각 79.8%, 74.6%로 갈변 이 빠른 경향을 나타냈다. 1주기 자실체 생육조사 결과 상품화 버섯 수량은 ‘산조701호’는 대조구에서 59.0g(g/봉)으로 가장 높았으나, ‘농진고’는 참나무톱밥 80%+밀기울 20%에서 64.5(g/봉)으로 대조구 대비 22% 증수하였다.
        24.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은 민주름목, 구멍장이버섯과, 잎새버섯속에 속하며 사물기생균으로서 참나무류 나 밤나무 등 활엽수의 고사목 그루터기에 늦여름부터 늦가을에 걸쳐 발생한다. 맛과 향이 우수한 식·약 겸용버섯 버섯으로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잎새버섯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잎새버섯 재 배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된 수확후배지를 곤충 사육, 유기물용 퇴비자원화를 위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잎새버섯 재배 시 잎새버섯 수확후배지 적정 첨가율 및 영양원을 선발하기 위하여 잎새버 섯 수확후배지를 신선한 참나무톱밥 및 영양원별 첨가율을 달리하여 생육 및 수량특성을 조사하였다. 수확 후배지 적정 첨가율 구명시험에서는 수확후배지를 30% 첨가 한 처리에서 자실체 수확소요일수는 55.7일, 자실체 수량은 1kg 봉지배지당 115.4g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영양원 선발시험에서는 맥주박 10%, 15% 처리 가 1kg 봉지배지당 수량이 126.9g, 129.9g으로 양호하였으며, 밀기울 혼합 처리에서는 다소 저조하였다.
        25.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루궁뎅이버섯은 항산화, 항염증, 항균, 혈관노화억제 효과 등 다양한 기능성이 밝혀지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병 또는 봉지 재배기술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이다. 본 연구 결과는 수입에 의존하는 배지재료의 가격 폭등과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충북지역 버섯의 로컬푸드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로컬푸드화가 가능한 봉지재배용 배지자원을 조사하고 이를 활용한 노루궁뎅이버섯 재배특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도출되었으며, 배지량을 절감하면서도 노루궁뎅이버섯의 수량과 상품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선된 재배기술을 보고하고자 한다. 2007년도 영농활용기술로 보급된 노루궁뎅이버섯 봉지재배 기술 은 참나무톱밥과 쌀겨를 부피비 8:2로 혼합하고, 혼합배지 2 kg을 입봉한 다음 균 접종과 배양과정을 거쳐 버 섯 발생 유도는 봉지 뚜껑의 솜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개선된 재배기술의 배지 조성은 무게비로 혼합(면실박 1+비트펄프 1.5 + 면실피 펠렛 3 + 톱밥 5.3 + 쌀겨 2.1)하여 수분을 60%로 조절한 다음 혼합배지 880 g을 입 봉한 뒤 균 접종과 배양과정을 거치며, 버섯 발생 유도는 배지 상단에서 2 cm 아래(원기가 잘 형성된 지점) 에 T자형(1.3~1.4 cm 크기)으로 봉지를 절개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노루궁뎅이버섯 봉지재배용 배지 조성과 버섯 발생 유도 방법을 개선하면 입봉되는 배지량은 44% 절감하면서도 수량은 65% 증수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상품성도 매우 우수하였다.
        26.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잎새버섯 봉지재배에 적합한 영양원을 구명하기 위하여 밀기울, 건비지 및 맥주박을 다양하게 혼합하여 생육 및 수량특성을 조사한 결과, 수확소요일수는 혼합배지 Mix II가 61.3일로 가장 적었으며, 수량에서는 혼합배지 Mix IV가 142.6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밀기울과 맥주박의 적정 혼합율을 구명하기 위한 시험 결과, 맥주박 첨가율 이 높아질수록 수확소요일수가 줄어들었으며, 수량은 맥주박 15%와 밀기울 5% 혼합율 처리에서 140.8 g으로 가 장 높게 나타났다.
        4,000원
        27.
        2015.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oria cocos is an edible and pharmaceutical mushroom with a long history of medicinal use in Korea. For the last 30 years, the domestic cultivated supply of Poria cocos has been unable to meet consumer demand, so Poria cocos is collected in mountainous areas and also imported from China. Thus, to increase the supply of Poria cocos, many artificial cultivation methods have been studied. In this study, Poria cocos is cultivated under different environmental conditions using plastic bags and the results compared. When cultivating Poria cocos at different temperatures (20, 25, 30 and 35oC) and using different numbers of plastic bag layers (1, 2), the most efficient cultivation conditions were a temperature of 25-30oC and 2 plastic bag layers. The fastest growth was at 25-30oC, and the Poria cocos exhibited no weight change when cultivated using layers of plastic bags (1, 2).
        3,000원
        28.
        2015.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은 민주름목, 구멍장이버섯과, 잎새버섯속에 속하며 사물기생균으로서 늦가을에 참 나무류나 밤나무 등 활엽수의 고사목 그루터기에 늦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발생한다. 그리고 맛과 향이 우수 한 식용버섯이면서 약리작용이 뛰어난 기능성 버섯으로 일본, 중국 등 에서는 참나무톱밥을 주재료로 하는 봉지재배 위주로 대량 생산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진주 등 남부지방에서 일부 병재배를 하고 있으나 저장 성과 품질이 떨어지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봉지재배 등을 통한 고품질 재배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시험에서는 잎새버섯 봉지재배시 품질과 수량이 우수한 영양원 선발에 관한 시험을 수행하였고, 영양원으로 서 밀기울, 건비지, 맥주박 등을 이용하였다. 영양원 선발시험에서 부피비로서 참나무톱밥 80%, 맥주박 15%, 밀기울 5%를 혼합한 배지 처리가 수확소요일수 조사결과 ‘태미’ 품종 61.8일, GWM2016 58.4일, 수량은 1kg 배지당 ‘태미’ 품종 135.3g, GWM2016 155.3g으로서 가장 우수하였다.
        29.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노루궁뎅이버섯(H. erinaceus)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노루궁뎅이버섯의 소비는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노루궁뎅이버섯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발이유도방법에 따른 버섯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수확기간은 표면상처를 낸 처리구가 상면상처를 낸 처리구보다 빨랐으며, 수확량은 생체중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2주기 수확버섯의 건물중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2주기버섯의 재발생률은 T5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상면처리구보다 표면상처를 낸 처리구에서 재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현재 노루궁뎅이버섯 재배농가에서 느타리버섯 재배방식에 준하여 시행하고 있는 방식인 상면 균긁기 후 발이를 유도하는 방법은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노루궁뎅이버섯의 형태적 특징은 T5처리구가 가장 큰 덩어리형태로 생장하여 상품가치가 높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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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산느타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배지를 개발하 기 위하여 미루나무톱밥, 면실피, 면실박, 비트펄프, 콘코 브 등 5종을 혼합하여 혼합비율별 6처리로 시험을 수행하 여 배지조성별 화학성분, 균사생장속도 및 수량특성을 조 사하였다. 배지조성별 화학성분 분석결과 pH는 대부분 pH 5.0 내외로서 큰 차이가 없었으나, V배지의 경우 다른 조성에 비하여 pH와 유기물 함량에 있어 각각 5.52, 29.07%로 높게 나타났다. 유기물대질소비는 IV배지가 30.53으로 가장 높았고, I, V, VI배지가 25정도를 나타냈 으며, II, III배지는 20.68, 22.12로 낮은 값을 나타냈다. 시험관 칼럼배지를 이용해서 균사생장속도를 조사한 결과 균접종 28일 조사에서 향산 품종에서는 V배지가 105.0 mm로 가장 빠른 생장을 나타냈고, 호산 품종에서는 II번 배지가 114.3 mm로 가장 빨랐다. 병재배시 배지조성별 생육특성 조사결과 초발이소요일수는 3일, 생육일수는 4 일로 모든 처리에서 동일하였고, 수량에 있어서는 호산 품종의 경우 V배지가 병당 유효경수가 19.1개, 병당 수량 이 198.4 g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향산 품종 에서는 IV배지와 V배지가 각각 유효경수 15.3개, 14.4개, 수량은 161.1 g, 163.1 g으로 비슷하였다. 봉지재배에서 호산품종의 경우 초발이소요일수는 IV배지가 7일로서 가 장 빨랐고 다음이 V, VI배지로서 8일, 그 다음이 I배지 9 일 순이었다. 향산 품종에서 초발이소요일수는 I배지가 6 일로서 가장 빨랐고 다음으로 IV, VI, V배지 순이었다. 그리고 생육일수는 4내지 5일로서 품종별, 배지조성별 차 이가 없었다. 수량특성 조사결과 호산 품종의 경우 I배지 가 봉지당 435.7 g으로 가장 높았고, 향산 품종에 있어서 는 V배지가 463.5 g으로 높은 수량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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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이버섯 봉지재배의 배지 선발은 톱밥85%를 참나무 80%+포플러20%의 중량비로 혼합하였고 이 때 필요한 부재료는 면실박10%와 밀기울5%를 혼합한 배지였다. 개발한 배지자실체 수량검정을 한 결과 버섯생육기간은 대조에 비해 33일 단축되고 수량도 25%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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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천연 억새 1년, 2년, 3년생의 화학성분 분석결과 인산은증가하는 반면 칼슘과 칼리는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총 질소는 2년생 억새에서 증가하였고, 총 탄소는 3년생 억새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으로 버섯배지의 이용성이 높게 평가되었다. 억새의 발효조건은 미강20%를 혼합할 경우 발효는 5일부터 5일간에 지속되고 이때 온도는 50-55oC로 유지되어 고온성 미생물 군이 형성됨을 알 수 있었고 처리효과 구명은 미강20% 첨가발효배지가 무처리억새배지보다 수량이 60% 향상되었다. 느타리봉지재배의억새배지는 포플러톱밥50%의 포플러톱밥 20%를 억새발효배지 20%로 대체한 혼합배지인 포플러톱밥30%, 억새발효배지20%, 비트펄프30%, 면실박20% 배지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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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버섯 재배방법이 원목가격의 상승, 노동강도가 높으며, 재배인력의 노령화, 재배적 특성상 수확소요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등의 이유로 전반적으로 원목재배에서 봉지재배로 전환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재배적기인 봄가을에 봉지재배로 버섯생산을 하는 경우 경매가격이 낮아 생산비가 높은 봉지재배는 경쟁력이 매우 취약한 상태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버섯가격이 높은 혹서기 및 혹한기에 버섯을 생산 할 수 있는 연중재배 방안의 개발이 절실하며, 일정 표고재배 시설 내에 버섯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바닥재배 보다는 균상재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 상태이다. 최소의 비용으로 불시재배 형태의 버섯을 재배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하여 농가 재배사의 형태에 따른 재배사 위치별 온도변화와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조사와 재배온도별 버섯 발생 및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재배사 내의 온도는 외부 온도가 34℃일 때에 내부온도는 30~31℃이었으며, 상하단의 온도 편차는 1℃이내였고, 밤의 온도는 외부온도가 22~21℃ 일 때에 내부는 22~23℃ 수준으로 1℃ 높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24℃ 미만은 버섯 발생 및 생육이 가능한 온도가 유지되는 시간은 22:30부터 아침 7:30분까지이며, 습도는 온도와는 반대로 낮에는 55~65% 내외이나 밤에는 85~95%내외를 유지하였다. 재배사에 설치되어있는 시설들은 냉동기, 물콘, 3중막 표고재배사, 미스트 및 포그노즐 등이었으며, 이들은 적용하여 낮은 온도 유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봉지배배에서 혹서기에 재배가능한 온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14℃부터 29℃ 까지 3℃ 간격으로 항온상태에서 버섯재배사에서 재배한 결과 23℃까지는 버섯이 발이 또는 생산되었으나 26℃부터는 버섯생산이 불가능하였다. 버섯 품질을 결정하는 버섯의 색깔과 형태적 특성변화에서 명도값은 온도가 증가하면서 증가하였고, 대의 채도(a, b)값은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갓에서는 채도(b)값은 온도에 따른 큰 변화가 없었으나, 채도 (a)값은 감소하였다. 형태적 특징 중에서 갓크기는 1차 수확에서는 온도 증가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2차 수확에서는 증가하였다. 대길이는 재배온도가 높아지면 대길이가 길어지며, 갓두께는 1차 수확에서는 서서히 감소하지만 2차 수확은 1차보다 빠르게 증가하였다. 이는 1차에서는 발생개체수가 많아 서서히 증가 또는 감소되지만, 2차 수확에서는 발생개체수가 감소되어 전반적으로 자실체의 크기가 커지는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23~24℃ 정도의 온도에서는 버섯발생 및 생장이 가능하며, 외부온도가 34℃온도에서도 버섯농가에서 버섯을 생산하고 있는 것은 밤 시간대의 온도(24℃)에서 발이하여 높은 낮 시간대의 30℃에서 품질은 저하되지만 생육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며, 30℃의 온도는 버섯을 사멸시킬 정도의 온도는 아닌 것으로 사료된다.
        34.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크게 목이목(Auriculariales), 목이과(Auriculariaceae), 목이속(Auricularia)에 속하는 목이(Auricularia auricula)와 털목이(Auricularia polytricha)가 있고, 흰목이목(Tremellales), 흰목이과(Tremellaceae), 흰목이속(Tremella)의 흰목이(Tremella fuciforamis)가 있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목이버섯은 털목이버섯으로 털목이버섯의 단점은 버섯에 털이 있어 식감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이의 대안으로 목이버섯 재배가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 재배 체계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앞으로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목이버섯의 재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봉지 재배에 적합한 배지 선발 및 혼합비율을 구명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봉지재배 탄소원인 톱밥재료 선발 및 혼합 비율은 참나무톱밥 80%에 포플러톱밥을 20% 섞었을 때 균 생육 및 밀도가 양호하였다. 톱밥 혼합비율을 고정하고 질소원인 면실박과 밀기울의 혼합비율을 선정한 결과 면실박 10%와 밀기울 5%를 첨가했을 때 균 생육 및 밀도가 양호하였다. 또한 참나무톱밥을 첨가한 버섯 배지는 톱밥에 탄닌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살균 후 pH가 낮아지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탄산칼슘을 0.3~0.4% 정도 첨가하여 중화시킨 배지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배지를 이용하여 목이버섯을 생산하였을 때 대조(참나무톱밥 80%+미강 20%)보다 수량이 25% 향상되었다. 이상으로 얻어진 목이버섯 봉지재배의 배지재료 및 혼합비율을 농가에 보급하여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35.
        2013.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느타리버섯(Pleurotus pulmonarius (Fr.) Quelet)은 담자균문, 주름버섯목, 느타리과, 느타리속에 속 하며 미색 또는 약한 황갈색을 띄며 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작고 폐모양이며 자실체는 여름 에서 초가을 사이에 침엽수의 죽은 부위에서 발생, 맛과 향이 좋고, 씹는 질감이 뛰어나며, 항염증, 항콜레스테롤, 항고지혈증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국내 육성품종으로서는 호산, 강산, 향산 등 3 종이 등록되어 있고 병재배 위주의 연구가 이루어져 있으며 봉지재배에 대한 연구는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산느타리버섯 봉지재배시 종균종류 및 배지량별 수량특성을 검토 하였다. 종균종류별 생육특성 조사결과 호산에서는 톱밥종균처리시 배양일수 31일, 생육일수 47일, 액체종균처리시 배양일수 35일, 생육일수 50일, 향산에서는 톱밥종균처리시 배양일수 32일, 생육일 수 45일, 액체종균처리시 배양일수 35일, 생육일수 47일로서 두 품종에서 톱밥종균처리가 액체종균 처리에 비하여 배양 및 생육일수 모두 2-4일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량특성에서는 호산에 서는 톱밥종균처리 413g/1.5kg봉지, 액체종균처리 425g/1.5kg봉지, 향산에서는 407g/1.5kg봉지, 488g/1.5kg봉지로서 액체종균처리가 두 품종에서 톱밥종균처리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호산 에서는 차이가 적었으나 향산에서는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배지량별 생육특성 조사결과 배 지량이 늘어날수록 배양일수 및 생육일수가 증가하였고 수량특성에서도 마찬가지로 배지량이 늘어 날수록 수량도 증가하였다. 배지량을 1kg으로 하여 환산하였을 때 큰 차이는 없었으나 2kg봉지 배 지가 호산 340.1g/봉지, 향산 381.9g/봉지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6.
        2013.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규모 농가에서 많이 하는 느타리버섯 봉지재배는 배지제조시 고압살균(121℃ 90~120)과 상압살균(98℃, 4~10시간)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느타리버섯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여 수 요에 비해 공급이 많아 버섯 가격이 하락 하는데다 고유가로 인해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 따라서 봉지재배시 회전식 배지제조기를 이용한 발효배지로 재배할 경우 배지혼 합, 수분조절, 살균, 발효 등을 일괄작업 함으로써 상압살균보다 52% 유류를 절감할수 있었 다. 그리고 균배양은 배지 발효시간이 길수록 균사밀도는 치밀해지나 균배양기간은 2~3일, 초발이소요일수 1일 정도 지연되는 경향이었다. 수량성은 64℃발효 36시간 처리한 배지에서 배지크기 600g봉지에서 수한품종은 131.2g/봉지로 8% 증수되었으며, 배지발효시간이 72시간 이 지나면서 배지부피가 20% 이상 줄어 들고, 수량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회전식배지제 조기를 이용한 봉지재배용 발효배지 제조기술의 단계별 과정을 보면 ①기본배지는 면실피(배 지수분 68%)를 사용하며, 봉지당 배지무게는 600g으로 한다. ②회전식배지제조기 내부온도를 스팀열로 60~70℃ 유지하면서 6~8시간 배지를 혼합한다.(회전식배지제조기 회전속도 분당 3~4회) ③배지 혼합후 70℃에서 1시간 유지하고 50℃까지 하온 하면서 가스빼기를 실시한 다. ④건열로 배지온도를 64℃까지 4~6시간 동안 서서히 올린다. ⑤발효온도 64℃에서 36시간 유지후 20℃내외로 하온하여 입봉하여 종균을 접종한다. ⑥입봉․종균접종은 3,000봉 작업시 4~5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여름철 고온기에는 잡균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온이 낮은 오전10시 이전에 작업 완료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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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대중화된 백색 팽이버섯 틈새시장을 겨냥하여 우리원에서 육성한 유색 팽이버섯 신품종을 소량 다품 목 재배를 희망하는 느타리버섯 봉지재배 농가에 접목하여 시범재배를 실시한 결과 는 다음과 같다. 시험품종은 ‘금향’, ‘흑향’ 및 대조품종으로 ‘갈뫼’ 3품종을 사용하였으며, 봉지 재배용 톱밥 배지는 포플러톱밥, 면실피펠렛, 면실박, 비트펄프 혼합배지를, 생육 온도는 15~ 16℃로 느타리버섯 봉지재배 조건을 그대로 적용하였다. 총재배기간은 금향과 흑향은 46~47 일로 팽이버섯 병재배 조건과 유사하였으나, 갈뫼는 3일 단축되었다. 수량은 230~315g으로 팽이버섯 병재배 조건에 비해 2배 정도 많았다. 유색 팽이버섯 병재배 시 생육온도는 7℃로 매우 낮으나, 본 시험 결과 15~16℃인 느타리버섯 재배사에서 유색 팽이버섯 재배가 가능하 여 에너지 절감 효과가 매우 컸다. 또한 팽이버섯 모양이 꽃송이 형태로 수확되어 콩나물형태 의 기존 팽이버섯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버섯으로 인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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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억새(Miscanthus sacchariflorus)는 C4 광합성 식물로서 경운 및 파종작업을 하지 않고 15~20년간 수확할 수 있는 영년생 작물이며, 자연상태에서 병해충 발생도 거의 없어 농약살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친환경 작물이다. 억새의 실용화는 펄프, 친환경 건축자재 및 고밀도 펠릿 연료의 원료로 이 용이 가능하고, 바이오 에탄올 원료작물로 유망한 작물이다. 그리고 억새의 수확은 한 계절인 늦 은 겨울 또는 이른 봄에 사이에 수확하는 일반적으로 수확기간이 길어 이용률이 높은 작물로서 수 확적기의 수분함량이 15% 정도로 수확 후 건조 비용을 줄 일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억새의 바이오매스 수량을 속성수인 포플러와 비교 하면 억새가 2배정도 높아 억새를 이용한 버섯배지의 활용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억새를 배지화하기위해서는 억새 대 표면의 왁스성분을 제거하기위 한 조건을 구명하며, 왁스성분 조성이 변화한 억새 시료를 느타리버섯 재배의 원료로 사용하고자 하였다. 먼저 억새의 왁스성분을 제거하기위해 발효조건을 구명하고자 하였는데, 발효는 억새에 미 강을 20% 처리하였을 때 억새의 물리성이 변화하였고, 이때 소요되는 시간은 발효 후 5일째부터 5일간 지속되었다. 발효배지를 이용한 느타리버섯 봉지재배에서 기본 봉지재배에 사용되는 톱밥 대신 억새를 20%첨가하였을 때 느타리버섯 수량이 기존 봉지재배 배합비율과 동일한 수량을 보여 느타리버섯 봉지재배의 톱밥대체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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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추황배’ 과실에 봉지 종류를 달리 하였을 때 과실품질과 과피흑변 및 가루깍지벌레 발생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 농가 조사에서 신문지외지/흑색내지로 이중괘대를 한 과실이 13.2%의 과피흑변과가 발생하였고, 신문지외지/롤내지가12.3%, 백색외지/황색내지가 7.2%의 과피흑변발생이 관찰되었다. 2. 투기도와 투습도는 신문지외지/흑색내지가 가장 불량하였고, 백색외지/백색내지가 흡광도, 투기도, 투습도에서 양호한것으로 나타났다. 3. 괘대봉지에 따른 과실품질은 과피의 적색을 나타내는 a값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4. 수확 후 과피흑변과와 가루까지벌레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백색외지/백색내지에서 가장 낮았고, 백색외지/황색내지가다음으로 낮았다. 반면에 백색겉면외지-흑색안면외지/황색내지는 수확후와 저온저장 14일, 21일 후에도 과피흑변과 발생이꾸준히 높게 나타났다. 5. 과피내 폴리페놀함량이 높을수록 과피흑변이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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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잎새버섯 적정 배지량 구명시험에서 배지량별 균사배양 소요일수는 1kg 30일, 2kg 39일, 2.5kg 42일 및 3kg 45일로서 배지량이 많을수록 배양일수가 늘어났고, 수확 소요일수 또한 93일에서 104일로 늘어났다. 수량에서는 1kg 봉지에서는 103.3g, 2kg 봉지 227.2g, 2.5kg 봉지 245.5g, 그리고 3kg 봉지 312.0g으로 배지량이 증가할수록 수량이 증가하였다. 잎새버섯 발효톱밥 첨가효과 구명시험에서 균사배양 소요일수는 발효톱밥을 첨가한 처리에서 4~7일 정도 빨랐고, 수량은 발효 참나무톱밥을 첨가한 처리에서 함박 1kg 봉지당 145.2g, 잎새1호 121.2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발효활엽수 톱밥 첨가율에 따른 시험관칼럼배지를 이용한 균사생장속도조사에서는 발효활엽수 톱밥을 60%까지 증가시켰을 경우 생장속도가 점점 빨라졌으며, 80% 첨가에서는 다소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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