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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41

        121.
        2010.0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함께 학습하는 수학활동이 유아의 수학적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만 5세 유아로 실험집단 23명(장기결석 및 전학 유아 제외)과 통제집단 29명으로 하여 8주간 15회의 실험처치가 이루어졌다. 실험집단 유아에게는 함께 학습하는 수학활동을 처치하였고, 통제집단에는 생활주제와 관련된 수학활동을 자유선택활동의 수조작놀이 영역에서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함께 학습하는 수학활동은 유아의 수학적 문제해결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적 문제해결능력의 하위요인인 분류, 패턴, 수, 측정, 도형 문제해결능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122.
        200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알고리즘적 사고와 프로그래밍 학습을 효과적으로 조력하기 위해 메타인지 전략을 가미한 게임 프로그래밍 학습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우선 Polya의 4단계 문제해결과정에 ‘예언’, ‘자기 평가’, ‘자기 강화’의 단계를 추가한 후 게임 프로그래밍 특성에 맞게 일부 수정하고 메타인지 전략을 가미하여 게임 프로그래밍 수업 모형을 설계하였다. 설계된 모형을 토대로 초중등 정보통신기술교육지침과 ACM의 K-12 컴퓨터교육과정 중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내용 요소를 참고하여 게임 프로그래밍 학습 내용을 구성하였다. 구성한 학습 내용을 초등학교 6학년 재량활동 시간에 적용한 결과, 메타인지 전략을 활용한 게임 프로그래밍 학습은 초등학생의 문제해결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보통신기술교육 운영지침의 개정으로 프로그래밍 교육과 알고리즘 교육이 초등학교에서도 필요하게 되었고 학교 현장의 여건 등을 고려해보면 본 연구를 통해 설계된 교수․학습 전략을 기반으로 한 게임 프로그래밍 학습은 의미 있는 선택이며 기존 프로그래밍 교육의 문제점 해소를 위한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125.
        2007.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언어적 진술로 구성된 내적 또는 외적 주의초점 피드백에 따른 차별적인 학습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각 관절의 협응구조 패턴을 구간별로 비교하였다. 피험자는 Y대학교 남학생 36명으로 골프과제에 대한 사전경험이 없는 오른손잡이 학생들로 구성하였으며, 각 집단에 10명씩 무작위로 할당 되었다.실험설계는 습득단계3(집단)3(날짜)9(분단) 요인설계하에 마지막 두 요인을 반복 측정하는 삼원 변량분석이 사용되었으며 파지검사에서는 3(집단)2(분단)의 요인설계하에 마지막 요인을 반복 측정하는 이원변량 분석이 사용되었고 영상자료의 피험자는 각 집단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한명을 대상자로 총 3명의 데이터를 질적 분석하였고, Lab View 6.1 버전을 사용하여 팔꿈치각과 무릎각간의 동종사지 간 협응과 동측사지 간 협응의 각도 대 각도 협응구조 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습득단계에 대한 수행점수의 분석에서 날짜와 집단의 상호작용은 외적 주의초점 피드백 집단의 유효성을 보여주는 충분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즉, 연습의 마지막 날 내적주의초점 집단과는 다르게 외적주의초점 집단만이 통제집단과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고, 또한 그 집단만이 3일간의 연습을 통해 꾸준한 점수의 상승을 보여주었다. 즉각 파지검사의 집단에 대한 주효과 분석에서 외적주의초점 집단만이 통제집단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냄으로서 간접적이지만 차별적인 우수성이 입증되었고 보다 확실한 증거들은 지연 파지검사에서 생산되었다. 즉, 집단과 분단의 상호작용의 분석에서 분단 2에 대한 사후검증 결과들은 외적주의초점, 내적주의초점, 통제집단의 순으로 우수한 학습을 유도한다는 것을 비교적 명확히 보여주었다. 둘째 외적 주의초점에 의해 언어적 진술로 유도된 피드백이 내적 주의초점에 의해 유도된 피드백의 언어적 진술보다 협응구조 패턴에서 숙련자와 유사한 패턴의 변화를 보였다.
        126.
        2007.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활동관찰이 태권도의 앞차기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운동기능학습의 촉진을 위한 활동관찰프로그램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이다. 여대생 40명이 피험자로 참여하였으며, 활동관찰, 신체연습, 활동관찰과 신체연습의 병행, 그리고 통제집단에 각각 10명씩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앞차기에 대한 사전검사를 실시한 후, 피험자들은 집단별 훈련 방법에 따라 매일 20분씩 6일간 해당 집단에 배정된 연습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실험처치에 따른 과제수행능력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연습-2일, 연습-4일, 그리고 연습-6일째에는 연습이 종료된 후 앞차기 수행 장면을 촬영하였다. 실험종료 1일 후에는 즉각적 사후검사를, 그리고 실험종료 1주일 후에는 지연된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이 종료된 후, 태권도 공인 7단 이상의 전문가 3명이 각 측정시점에서의 수행장면을 녹화한 비디오테이프를 보면서 앞차기를 준비단계, 발차기-1단계, 발차기-2단계, 그리고 마무리단계별로 구분하여 채점하였다. 앞차기의 수행총점에 대한 분석 결과, 활동관찰집단은 즉각적 및 지연된 사후검사에서 통제집단보다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활동관찰과 신체연습을 병행한 집단에 비해서는 활동관찰집단의 수행수준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활동관찰의 학습촉진효과는 단계별 점수에 대한 분석에서도 관찰되었으나, 수행총점과 달리 단계별 점수에 대한 활동관찰의 효과는 단계별 동작요소의 특성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발차기-1단계에서는 활동관찰집단이 즉각적 및 지연된 사후검사 모두에서 통제집단보다 우수하였으나, 나머지 단계들에서는 지연된 검사에서만 통제집단보다 우수하였다. 신체연습 및 병행집단 역시 모든 단계에 대한 즉각적 및 지연된 사후검사에서 통제집단보다 우수하였으며, 특히 병행집단은 활동관찰집단보다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활동관찰이 초보자의 태권도 앞차기 학습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그러한 효과는 신체적 연습과 병행될 때 극대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127.
        2007.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연습수행 전 다양한 방식의 감각 정보 제시가 복잡한 동작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밍 요소가 내재하는 특징을 지닌 동작과제의 절대시간(absolute timing)과 상대시간(relative timing)의 학습과 효과기 전이(effector transfer)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참가자는 일련의 댄스스텝을 각각 다르게 구성된 리듬에 맞춰서 수행하였다. 이들은 동작과제의 정확한 타이밍 패턴과 관련된 시각 정보, 청각 정보, 시청각 정보를 제공받은 집단, 그리고 아무런 정보도 제공받지 않은 통제 집단으로 각각 무선 배정되었다. 연구결과, 청각 정보를 제공받은 집단이 연습단계와 파지단계에서 상대시간 오차가 다른 집단에 비해 더욱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절대시간 오차에 있어서는 모델화된 정보를 제공받은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구성요소의 수가 많고 복잡한 타이밍 과제의 상대시간 학습에 있어서 시각보다는 청각 정보를 사용한 사전정보 제시 방법이 더 효율적임을 보여준다. 반면에 동일한 동작패턴을 연습시기와는 다른 신체부분를 사용하여 생성해내는 효과기 전이단계에서는 시각과 청각이 결합된 정보를 제공받은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더욱 우수하게 과제를 수행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주어진 동작기술에 내재하는 시공간적 특성에 따라 모델을 통해 학습된 시간적 정보의 전이에 가장 적합한 감각 정보의 유형이 결정됨을 시사한다.
        128.
        2006.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의 선명도가 떨어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동기술에 대한 정신연습, 신체연습 또는 이의 병행에 따라 차별적인 효과가 발생될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보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효과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과제는 골프퍼팅과제였으며 남자 대학생들이 실험에 동원되었다. 이들은 각각의 집단(신체연습100%, 정신연습100%, 신체50%+정신50%연습, 통제집단)에 10명씩 무선 배정되었다. 8주 동안 실험이 이루어졌으며 실험이 끝난 8주후 추적검사를 실시하였다. 종속변인은 평균반경오차, 이원변량가변오차, 신체불안 그리고 인지불안이었다. 실험설계는 4(집단)X2(시기) 혼합설계 하에 이루어졌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a) 평균반경오차 분석에서 신체연습 100% 집단과 신체50%+정신50%연습 집단의 학습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신체50%+정신50%연습 집단은 다른 집단들에 비해 이러한 효과가 보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b) 이원변량가변오차의 분석에서는 신체50%+정신50%연습 집단의 학습효과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그에 대한 지속성도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 신체불안의 분석에서는 정신연습 100%집단과 신체50%+정신50%연습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 불안점수의 감소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정신연습과 신체연습의 병행이 골프퍼팅과제의 학습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129.
        2006.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학습자의 동기수준에 따른 자기통제 피드백의 제시가 축구 개방기술 과제(드리블 과제)의 학습에 어떠한 차별적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근본적으로는 이전의 연구(육동원, 윤용진, 이한우, 2005)로서 폐쇄기술과제에서 나타난 ‘동기수준에 따른 자기통제 피드백의 차별적 학습효과’가 개방기술 과제에서도 유효하게 나타날 것인지를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중학교 남학생 40명이었으며, 동기 검사지를 통하여 동기수준이 높은 집단 20명(self-control group:10명, yoked group:10명)과 동기수준이 낮은 집단 20명(self-control group:10명, yoked group:10명)으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과제는 Crew(1968)의 축구 기능테스트 중 축구 드리블과제를 사용하였다. 둘째 날과 셋째 날 이루어진 습득단계와 파지단계는 각각 2(동기수준)×2(피드백)×6(분단), 2(동기수준)×2(피드백)×2(분단)요인 설계 하에 이루어 졌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a) 습득단계와 즉각 파지검사에서 고동기 집단이 저동기 집단보다, 자기통제 집단이 동반집단보다 우수한 드리블 수행능력을 보였다. 상호작용의 분석결과, (b) 피드백 형태에 따른 분석에서 자기통제 집단과 동반집단 모두에서 고동기 집단이 저동기 집단보다 우수한 학습효과를 보여주었으며, (c) 동기수준에 따른 분석결과, 고동기수준에서는 자기통제 집단이 동반집단보다 유의하게 우수한 드리블 학습효과를 보여준 반면, 저동기 수준에서는 자기통제 집단과 동반집단 간에 어떠한 차이도 발견할 수 없었다. 이는 이전의 연구(육동원 등, 2005)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서 개방기술과제에서도 동기수준이 자기통제의 학습효과를 결정하는 주요인일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였다.
        130.
        2006.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빈곤결손가정 아동의 자아개념과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경상북도 영천시 야사동 야사종합복지관 내 공부방을 이용하고 있는 빈곤결손가정 아동 9명으로 200년 3월2일부터 2005년 7월 27일까지 주 1회에 걸쳐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대상자 전체의 자아개념 검사지 평가 결과 원예치료 실시 후 사회적 자아와 정서적 자아가 크게 향상되었다. 그리고 학습능력 검사 결과 학습활동 영역에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학습능력 영역에서는 추리력과 수리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문장완성 검사 결과 자아개념 검사에서 볼 수 없었던 학업에 대한 자신감과 또래 친구와의 관개개선을 문장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131.
        200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연구의 목적은 동기수준에 따라 분류된 피험자를 대상으로 자기통제 피드백의 효과가 차별적으로 나타나는 지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총 44명의 중학교 남학생이었으며, 그들에게는 본연구의 목적 및 가설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제공되지 않았다. 사전에 실시한 동기수준 검사를 통해 고동기 집단(자기통제 집단 11명, 동반집단 11명)과 저동기 집단(자기통제 집단 11명, 동반집단 11명)에 각각 22명씩의 피험자가 배정되었다. 실험과제는 Crews(1968)의 축구 패스 정확성 과제였다. 첫째 날, 사전검사를 실시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동기 집단과 저동기 집단에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한 후 본 실험이 시작되었다. 습득단계와 파지단계는 각각 2(동기수준)×2(피드백)×5(분단), 2(동기수준)×2(피드백)×2(분단)요인 설계 하에 이루어 졌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a) 고동기 집단들이 저동기 집단들 보다 습득단계에서 우수한 연습효과를 보여주었다. (b) 자기통제 그룹들이 동반집단들 보다 습득단계에서 우수한 연습효과를 보여주었다. (c) 파지단계에서 동기와 피드백의 상호작용 효과에 따르면, 고동기 수준에서 자기통제 집단은 동반집단보다 우수한 학습효과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저동기 수준에서 두 집단은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동기수준이 자기통제 효과를 결정하는 주요인중의 하나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132.
        200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지구자 물 추출물이 에탄올 중독된 흰쥐의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기 위하여 정상군(normal), 25% 에탄올 투여군(control) 및 지구자 물 추출물과 에탄올을 함께 투여한 검액투여군(sample)으로 나누어 10일간 각 약물을 투여한 후 11일째 1일 3회 직선수로 실험을 시행하고, 다음날부터 3일간 1일 3회씩 실험한 T-미로실험을 시행한 결과, normal군은 직선 수로실험과 T-미로실험에서 학습에 의하여 목표점 도달 소요시간이 유의성 있게 단축되고, control군은 기억력쇠퇴로 인하여 학습능력이 현저히 감소하나, 지구자의 물 추출물을 계속적으로 투여한 sample군의 경우 에탄올 중독으로 저하된 학습 능력에 유의성 있는 회복을 나타냈다.
        139.
        199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기술 학습에 있어 결과지식의 정밀성 효과를 살펴보는 데 있다. 전체 48명의 피험자는 매우 빠른 共時的 調時(coincident timing)課題를 수행했으며 결과지식의 정밀성 형태는 두 가지로 제시되었다; 양적인 결과지식(quantitative KR)과 질적인 결과지식(qualitative KR). 양적인 결과지식의 경우 피험자들은 반응오차의 크기와 방향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수적으로 제공받았으며 반면에 질적인 결과지식의 조건에서 피험자들은 단지 수행된 동작의 정확성 여부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실험에서 독립변인은 결과지식의 정밀성 형태와 연습시행이었으며, 결과지식의 정밀성 형태는 연습시행에 전반적으로 양적이거나 또는 질적인 결과지식이 제시된 경우와, 연습단계에 따라 양적인 결과지식 형태와 질적인 결과지식 형태를 다르게 제시하는 조건의 4집단별로 10회 시행을 1분단으로 하여 반복시행 측정하는 4×10(결과지식의 정밀성 형태×연습시행(분단)) 요인설계 하에서 이루어졌다. 종속변인은 제시된 시각정보에 따른 피험자의 동작수행에 대한 시간오차였다. 실험결과를 종합해 보면 특히 본 실험에서와 같이 피험자가 매우 빠른 조시과제를 수행하도록 요구될때 운동수행에 있어 결과지식의 정밀성 효과는 연습단계에서 혼합되여 결과지식의 정밀성이 제시되는 경우(연습단계에 따라 각기 다른 결과지식 정밀성 형태가 제공되는 조건)보다는 전적으로 질적이거나 또는 양적인 결과지식이 제공하는 경우가 더욱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140.
        199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운동기술의 학습에 있어 결과지식 제시시기에 따른 학습효과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2가지 실험(실험Ⅰ, 실험Ⅱ)으로 구성되었다. 실험Ⅰ은 결과지식의 제공시기가 전체 연습시행의 초기, 중기, 후기에 집중됨으로써 나타나는 기술 학습효과를 실험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각 집단별로 8시행을 1분단으로 반복시행 측정하는 3×20(결과지식의 제시조건×분단) 요인 설계하에서 이루어졌다. 실험Ⅱ는 실험Ⅰ에 대한 결과를 지지하기 위해 결과지식의 제시방법에 있어 집단별로 각기 다른 점감절차(fading procedure)를 이용하였으며, 연습시행의 초반, 중반, 후반 중 한 부분에서 점진적으로 집중되는 절차와 전체시행중 골고루 결과지식을 부여하는 조건의 4가지 집단별로 10회 시행을 1분단으로 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4×16(결과지식의 제시조건×분단)요인 설계하에서 이루어졌으며 각 실험이 끝난 1시간후에 전이실험이 실시되었다. 실험Ⅰ의 결과에서는 결과지식이 연습회기의 중간부분에서 제공되어지는 집단이 가장 큰 수행효과를 보였으며 전이효과는 40msec조건에서 유의성이 나타났으나 200msec조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실험Ⅱ의 결과에서도 결과지식이 전체 연습회기의 중간부분에 점진적으로 집중되어지는 조건이 연습단계에서 가장 큰 수행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때 연습단계에서 결과지식의 제시시기는 유의한 학습변인은 아니며, 동작수행에 있어 가장 효율적인 결과지식의 제공시기는 전체 시행의 중간부분에서 제공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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