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e to global climate change, mega-droughts have occurred frequently. Since long-term droughts make it difficult to secure the water resources, water supply needs to be restricted in a reasonable manner. In the event of limited water supply, the waterworks need to develop a restricted water supply strategy. This study showed that analyzing daily water supply could be used to respond to the first stage of a drought. According to an analysis of Korea's major water authorities, there was about 7~21% of room for daily minimum water supply in case of a drought. Restricting the water supply by lowering pressure is a good strategy for local water authorities with high water leakage rate since leakage is inversely dependent with pressure. For this method, it is necessary to quantify water deficiency and pressure at each node using a simulation. Since DDA-based software is not possible to predict changes in demand at nodes with pressure reduction, WaterGEMS, a PDA software, was used to quantitatively predict water shortages and pressures at each node. Locations where water is deficient need to install booster pumps or to be dispatched with water tank truck and bottled water. Without these support, lowering pressure could not be an option for water works. This paper suggests a method for waterworks to plan a drought by lowering pressure to restrict water supply using daily water supply analysis and PDA based simulation.
하이브리드 감압 열펌프 건조기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건조된 굴 제품을 8주간 저장하면서 일반 성분의 변화와 글리코겐 함량의 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일반세균의 변화는 18~19×103 CFU/g으로 기존제품의 27~30×103 CFU/g 보다 안전하였다. 주요 지방산의 함유량은 건조기에서 건조한 시료의 DHA 및 EPA 함량은 L1-1, L1-3 및 R2-2에서 각각 17.87% 및 14.80%, 17.46% 및 14.38%, 17.89% 및 14.99%이었고, 반면 CD-1은 각각 15.41% 및 13.20%로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각 시료의 유리아미노산 함량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1325.2~1360.4 mg/100 g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선도를 나타내는 K 값에서는 하이브리드 건조기에서 건조한 시료가 저장기간 동안 매우 우수한 신선도를 나타낸 반면, 시판 굴의 시료에서는 34.0~42.1%로 나타났다.
화석연료로부터 기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대응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의 시행은 재생연료유 등 신재생에너지의 활용도를 증대시켰다. 부생연료유(2호)와 정제연료유(감압)는 국내 법령으로 엄격히 규제되고 있으며, 부생연료유(2호)를 혼합한 정제연료유(감압)의 물성변화를 시험하였다. 부생연료유(2호)를 1 : 1로 혼합한 정제연료유(감압)의 물성분석 결과, 국내 폐기물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품질기준을 만족하였다. 다만, 연료와 관련한 추가항목 시험결과에서 높은 방향족 함량을 나타내었다. 연료내 높은 방향족 함량은 사용기기의 고무류 파손이나 연소 시 그을음, 매연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The dentigerous cyst is defined as a cyst that originates by the separation of the follicle from around the crown of an unerupted tooth. This is the most common type of developmental odontogenic cyst, making up about 20% of all epithelium-lined cysts of the jaws. Large dentigerous cysts are uncommon, but some cases are large cysts. The usual treatment for a dentigerous cyst is careful enucleation of the cyst together with removal of the unerupted tooth. Large dentigerous cysts also may be treated by decompression. This permits decompression of the cyst, with a resulting reduction in the size of the bone defect. The cyst can then be enucleated at a later date with a less extensive surgical procedure and important structures such as teeth and the inferior alveolar nerve can be preserved. These cases are large dentigerous cysts treated by decompression. Less extensive surgical procedures were used and some teeth were preserved.
Carbon dioxide recovery by vacuum stripping at low temperatures (below 100°C) could be a promising technology to substitute the desorption process in conventional aqueous amine absorption process. We prepared composite membranes by coating hydrophobic silicalite-filled PDMS layers on porous PE supports and used as new membrane strippers for CO2 recovery to prevent typical pore wetting problem of hydrophobic PTFE porous membranes. CO2 fluxes were measured under various operation conditions, such as different vacuum pressures, stripping temperatures, CO2 loadings, types of amine solutions and operation time. The composite membranes showed excellent long-term stability in vacuum stripping process when compared with porous PTFE membranes.
급속열분해 기술은 바이오매스를 수송용 연료와 고품질의 석유화학 생산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바이오오일을 만드는 유망한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연료와 석유 화학 생산물의 상업성은 바이오오일의 높고 잘 변하는 점도, 많은 수분과 산소 함량, 낮은 발열량 및 산 성도와 같은 상당히 바람직하지 않은 특징 때문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본 연구는 가압증류를 통해 바 이오오일의 품질 개선을 목표로 수행하였다. 가압증류에 따른 바이오오일의 특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 여 0.8~1.4 mm 크기의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 시료 600 g을 465℃에서 1.6초 동안 급속열분해 하여 바이오오일을 제조하고, 감압증류(100hPa) 온도는 대조구, 40℃, 50, 60, 70 및 80에서 각각 30분 간 처리하였다. 급속열분해를 통해 생산된 바이오오일, 바이오차 및 가스는 각각 62.6 wt%, 18.0 및 19.3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도별로 생성된 바이오오일은 수분함량 0.9∼26.1 wt%, 점도 4.2∼11.0 cSt, 발열량 3,893∼5,230 kcal/kg 및 pH 2.6∼3.0 수준으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바이오오일 품 질개선에도 불구하고 점도는 반대로 증가했으며 여전히 높은 산소 함량, 낮은 발열량 및 산성도 때문에 바이오오일을 실용적인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품질 개선이 필요하다.
The metal plating industry produces a large amount of wastewater generally containing heavy metals with various chemical compounds; as such, treating the wastewater is both an environmental and an economic challenge. A vacuum evaporation system has been developed to effectively reduce the volume of plating wastewater. However, the gas stream discharged from the distillation unit of the evaporator is often contaminated with high concentrations of odorous compounds such as ammonia and dimethyl disulfide (DMDS). In this study, a non-thermal plasma process operated in wet conditions was applied to remove the odorous compounds, and it showed high removal efficiencies of greater than 99% for ammonia and 95% for DMDS. However, the gas flowrate more substantially affected the efficiency of ammonia removal than the efficiency of DMDS removal, because the higher the gas flowrate, the shorter the contact time between the odorous compound and the mist particles in the wet plasma reactor. The analyses of the maximum removal capacity indicated that the wet non-thermal plasma system was effective for treating the odorous compounds at a loading rate of less than 20 mg/m3/min even though the lowest amount of electrical power was applied. Therefore, the wet-type non-thermal plasma system is expected alleviate to effectively abate the odor problem of the vacuum evaporator used in the treatment of plating wastewater.
It has been widely accepted that the pressure management of water distribution systems using pressure reducing valves(PRVs) would be an effective method for controlling leakages. A pressure reducing valve (PRV) regulates outlet pressure regardless of fluctuating flow and varying inlet pressure, thereby reducing leakage and mitigating the stress on the water distribution system. However, the operation of a PRV is vulnerable to its mechanical condition and hydraulic operability. In this research, the effect of PRVs installed in water distribution system are evaluated in terms of hydraulic pressure reduction and mechanical performance by analyzing measured pressure data with statistical approach. A statistical approach using the moving average filter and frequency analysis based on fourier transform is presented to detect abnormally operated PRVs that have been densely installed in water distribution system. The result shows that the proposed approach can be a good performance evaluation method by simply measuring pressures for the PRVs.
본 연구는 건조 공정을 통하여 인삼의 생리 활성을 유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인삼의 생리활성을 유지하면서 인삼을 건조하기 위해서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의 균형 잡힌 감압 건조 공정을 적용하였다. 감압 건조 공정은 일반적인 열풍 건조보다 긴 공정 시간이 걸리지만 훨씬 낮은 온도에서 건조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열에 불안정한 인삼의 다당류의 파괴를 막을 수 있으며, 동결건조 공정보다 낮은 에너지로도 비슷한 생리 활성을 유지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이점이 있다. 이러한 결과는 열풍건조 공정의 단점인 높은 온도로 인한 페놀성 화합물과 같은 휘발성 생리 활성 성분들의 파괴를 줄여 높은 항산화 활성을 유지하였다. 더 나아가, 감압건조 공정을 통한 건조인삼의 열수 추출물은 열풍건조와 동결건조 공정을 통한 건조인삼 보다 면역 B세포와 T 세포의 생육도가 증진되었으며, IL-6와 TNF-α와 같은 cytokine의 분비량도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낮은 온도와 압력의 감압 건조 공정을 인삼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외의 열에 약한 성분들의 파괴를 막아 생리활성의 저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순환형 감압 건조 장치를 제작하여 이를 통해 건조한 김치의 품질 변화를 연구하였다. 종래 건조 기술인 열풍 건조 방법은 60oC 이상의 열풍에 노출시키는 방법으로 40oC 이상의 높은 온도로 높아지면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들이 파괴되거나 변형되어 품질이 저하되고, 외형사의 변형을 일으켜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 동결 건조 방법은 -50oC 이하의 온도와 진공 상태에서 건조하는 방법으로 열풍 건조의 문제점인 식품의 변형 및 영양소의 파괴를 막을 수 있지만, 24시간 이상의 건조 시간 및 높은 비용으로 생산 효율이 나쁘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순환형 감압 건조 장치를 제작하여 본 연구에 적용하였다. 건조 시간 별 함수율에서는 순환형 감압 건조의 건조 속도가 10시간으로 가장 짧았으며, 함수율도 시간 별로 일정하게 감소하여 가장 효율적인 건조방법으로 나타났다. drying rate 또한 순환형 감압 건조의 변화 폭이 가장 짧고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건조 수율 또한 가장 높게 나타났다. pH, 적정산도 및 염도 측정은 순환형 감압 건조 김치가 일반 건조 전 김치와 비교하여 비슷한 수치를 보여 특성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건조가 되었다. 건조 김치의색도는 순환형 감압 건조 김치의 적색도가 일반 건조 전김치와 가장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어 pH, 적정산도 및 염도의 결과와 함께 가장 안정적으로 건조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향기 성분의 분석에서도 건조 전 김치의 황화물과 ethanol 및 acetic acid 등의 성분함량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어 순환형 감압 건조 과정에 있어 김치의 풍미를 유지하였다. 관능 평가의 경우 색과 Texture에서 감압 건조김치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순환형 감압건조 방법을 이용하여 김치 등의 식품을 건조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우수한 건조 방법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건조 김치의 품질 평가를 통하여 순환형 감압 건조 김치가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건조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건조 방법을 이용하여 김치를 상품화 한다면 기능성 식품으로 다양한 식품으로 활용하는데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대된다.
계란의 비열살균기술을 개발하고자 생성기체를 달리한 감압방전플라즈마(low-pressure discharge plasma, LPDP)처리에 의한 Salmonella Typhimurium 살균패턴을 조사하였고 이를 활용한 계란의 위생성 향상기법을 모색하였다. 플라즈마 생성기체를 달리하여 생성한 LPDP 처리 시 S.Typhimurium 살균력은 공기플라즈마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산소플라즈마, 질소플라즈마 순으로 낮아졌다. 공기를 사용한 LPDP의 처리시간별 S. Typhimurium의 살균효과는 2분, 5분, 10분 처리에 의해 각각 4, 6, 6.5 log 정도로 나타났다. 계란껍질의 S. Typhimurium에 대한 살균효과도 공기플라즈마가 가장 양호하였으며, 살균효과는 유리표면에 비해 약간 저하되어 5분 처리에 의해 3 log 정도 감소하였다. LPDP 처리 시 계란표면의 온도상승은 10oC 이하로 미미하였으며,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 모두 변성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LPDP는 계란의 품질을 저하하지 않으면서 안전성 을 향상하는 비가열살균기술로 활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압력별(760, 560, 360, 160 mmHg)에 따른 감자튀김의 품질변화를 호화도, 수분ㆍ지방 함량 변화, Texture 측정, 관능평가를 통해 알아보았다. 압력별(760, 560, 360, 160 mmHg)에 따라 감자튀김의 호화도는 각각 60.0, 60.0, 60.0 및 58.0%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수분 함량은 네 압력 조건에서 모두 감소하는 반면, 지방 함량은 약 2.5배 이상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조직감에서는 경도(Hardness)가 5.5 N으로 160 mmHg가 가장 좋았으며, 상압인 760 mmHg가 3.3 N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점착성(adhesiveness)과 탄력성(springiness)에서는 네 압력 모두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지만, 부서짐성(fracturability)에서는 160 mmHg가 3.64값으로 다른 압력과 비교해 큰 차이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 결과에서는 색(갈색도), 맛, 바삭한 정도의 조직감에서 160 mmHg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전체적인 기호도는 압력이 낮을수록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감압 상태로 감자를 튀김 조리하였을 때, 튀김의 호화 정도나 수분ㆍ지방 함량에 있어서는 일반 상압 조건 하의 튀김과 유사하면서 관능적인 측면에서 기호도가 높기 때문에 제품으로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이를 위해서는 영양적인 성분 변화에 대한 연구도 더 진행되어야 하고, 경제적인 측면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수준별 압력(760, 560, 360, 160 mmHg)에 따른 튀김유의 산화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상압(760 mmHg) 및 감압(560 mmHg, 360 mmHg, 160 mmHg) 상태에서 튀김유를 일정한 온도(180℃)로 유지하고, 8시간 간격으로 튀김반죽을 교체하면서 채취한 튀김유를 이용하여 상압과 감압 상태에 따른 튀김유의 산패 정도를 acid value(AV), peroxide value(POV) 및 지방산 측정, 색도, 갈변도를 통해서 알아보았다. 산가의 경우, 네 압력 모두 튀김의 시간이 증가할수록 유지의 산가 또한 증가하였다. 48 시간 튀긴 후 채취한 유지의 산가에서는 760, 560, 360, 160 mmHg 각각 1.28, 1.58, 1.34, 0.40으로 160 mmHg가 다른 압력들과 비교하면 확연히 더디게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8시간 동안 튀긴 후 채취한 식용유지의 과산화물가는 160 mmHg가 0.81 meq/㎏으로 760 mmHg의 1.52 meq/㎏에 비해 50%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지방산 조성에서는 네 압력 모두 스테아르산, 올레산, 리놀렌산(오메가 6)은 증가하였고, 리놀레산과 리놀렌산(오메가 3)은 각각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색도에서는 명도를 나타내는 L값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에서는 네 압력 모두 튀김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b값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갈색도의 결과는 네 압력 모두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160 mmHg는 다른 압력들보다도 가장 낮은 증가를 보였고, 급속하게 갈색도가 증가하는 40시간에서도 다른 압력들 만큼 큰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감압상태에서 식품을 튀겼을 때 튀김유의 산패도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 이 결과에 따라 튀김유 산패로 인한 빈번한 튀김유 교체를 줄여 비용적인 절감효과와 튀김유의 장시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로 인해 튀김유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어 업체의 경제성 향상 및 발생되는 폐유를 줄여 환경보호를 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