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undertaken to provide basic data to aid product development and marketing by identifying purchasing behaviors and performing Important Performance Analysis (IPA) according to the consumption values of rice cake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426 consumers who purchased rice cakes. Analysis was performed to determine general characteristics, consumption behaviors, preference for rice cakes, material preferences for rice cake development, need for rice cake development, and importance and satisfaction when selecting rice cakes. Cluster analysis classified consumption values into three clusters. The high and middle consumption value groups contained the greatest proportions of consumers aged over fifty. The high and medium consumption value groups preferred rice cakes more than the low consumption value group. Higher rice cake consumption value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greater preference for rice cakes. Furthermore, the perceived need to develop rice cakes was greatest in the high consumption value group. In addition, importance and satisfaction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consumption value. IPA analysis showed that the attributes that require continuous attention because of their contributions to importance and satisfaction were taste, quantity, and hygiene. Different rice cake marketing and product development strategies are required for different consumption values.
본 연구에서는 비가열 떡 제조업체 3곳을 대상으로 원 재료, 제조설비 및 계절별 제조공정에 대한 미생물 오염 도를 분석하였고, 여름철 불림 시간에 따른 미생물 오염 도 및 불림 수 온도 조절을 통한 미생물 저감 효과를 확 인하고자 하였다. 3업체의 원재료 일반세균수는 2.69-5.08 log CFU/g 범위로 검출되었으나 제조공정 중 불림공정에 서 미생물 오염도가 급격히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계절에 따른 제조공정별 미생물 오염도 분석결과, 여름철 불림공 정에서 일반세균 및 대장균군이 7.01 및 3.96 log CFU/g 로 다른 계절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이후 공 정에서도 높은 오염도를 유지하여 냉동공정에서 일반세균 이 6.24 log CFU/g로 법적인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여름철 불림 초기 수온은 19.1oC에서 불림 12시간 후 26.8oC까지 상승하였고, 불림시간에(3, 6, 9, 12 h) 따른 제조공정별 미생물 오염도 분석결과, 불림시간이 길어질수 록 미생물 오염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불림 9시 간 이후부터 냉동공정의 일반세균 수치가 냉동식품의 법 적인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여름철 불림 수의 온 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하여 얼음팩을 이용하여 불림 수온 을 조절한 결과, 불림 12시간까지 20.1oC로 유지되어 조 절 전보다 약 7oC가량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른 제조공 정별 미생물 오염도 분석결과, 3업체의 불림 12시간 이후 냉동공정 일반세균 평균값이 4.42 log CFU/g로 조절 전보 다 1.77 log CFU/g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 과로 볼 때, 안전한 비가열 냉동떡 생산을 위해서는 업체 에 맞는 불림시간 및 불림 수 온도조절 등의 선행요건 관 리기준 설정이 필요하며, 이러한 선행요건 관리기준의 적 용으로 비가열 냉동떡 제조 HACCP system의 안전성이 확립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Tteokbokkidduk alone or supplemented with 3%, 6%, 9%, and 12% wheat bran powder were assessed, to increase use of the wheat bran by-product of wheat milling. The moisture content, pH, and starch elution of Tteokbokkidduk increased with increasing wheat bran powder, while the water absorption rate did not. The L color value decreased and the a and b values increased with increasing wheat bran powder.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of Tteokbokkidduk prepared with 0% and 3% wheat bran powder revealed uniform pore size distribution. In terms of texture profile analysis, hardness and chewiness increased, while cohesiveness decreased with increased content of wheat bran powder. Acceptance was highest for samples with 6% wheat bran powder. Quantitative description analysis (QDA) revealed increased brownness, roughness, nutty, bitterness, astringency, savory character, and hardness, and decreased adhesiveness, springiness, and chewiness with increased wheat bran powder.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revealed highest overall acceptance of samples prepared with 6% wheat bran powder, reflecting the relatively low values of detrimental sensory characteristics. Antioxidant activities of Tteokbokkidduk increased as wheat bran powder content increased. The addition of 6% wheat bran powder resulted in excellent Tteokbokki in terms of acceptance, quality, and antioxidant activity.
붕어와 떡붕어의 수분, 지방, 단백질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붕어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pH가 낮아지는 함량을 보였다. 붕어의 보수력은 5년생이 가장 낮은 반면, 가열감량은 높게 나타났다. 5년생 붕어와 떡붕어의 적색도와 전단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붕어와 떡붕어는 각각의 연령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여 앞으로 다각적인지 초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편의식 소비가 증가하는 식문화가 정착되면서 쌀의 소비형태가 전통적인 쌀밥에서 편의식 가공제품 형태로 변화되면서 떡류는 훌륭한 대체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떡은 소규모의 영세한 업체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구입 후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섭취하므로 떡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는 추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떡류에서 발생하는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개선하고자 소규모 업체의 떡류, 생산 환경 및 작 업자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3가지 떡(가래떡, 인절미, 경단)을 선정하여 원료, 제조공정 및 제조환경에 대한 미생물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6가지 원재료에서 일반 세균 3.76-4.48, 대장균군 2.21-4.14, B. cereus 1.02-1.15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E. coli는 검출되지 않았다. 떡의 제조공정별 오염도 분석결과, 세척과정 후 원재료의 일반세균, 대장균군 및 B. cereus의 오염도가 감소하였지만 불림, 분쇄공정에서 다시 증가하였고, 증자 후에는 3종류의 떡에서 모두 검출한계 이하의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증자 이후 성형 및 냉각과정을 거치면서 오염도가 다시 증가하여 이 과정에서 냉각수 및 성형떡의 고물관리에 대한 주의를 시사하였다. 떡의 제조환경에 대한 미생 물학적 오염도 분석결과, 쌀 분쇄기 및 떡고물 작업환경에 대한 오염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성형기에서도 일반세균, 대장균 및 B. cereus가 검출되어 작업환경에서의 기구 및 제조설비 관리가 필요하였다. 제조설비 및 환경에서의 오염은 원재료와의 교차오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체계적인 세척 및 소독 등으로 미생물학적 위해를 감소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sough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heat-moisture treatment (HMT) and ethanol treatment (EOH) for improving the quality and storage stability of Tteokbokki Tteok. The quality characteristics were evaluated by moisture, pH, color, texture profile analysis, and observing the microbial properties after the heat-moisture treatment or ethanol treatment. As the storage period increased, the moisture content of Tteokbokki Tteok tended to decrease except for the HMT group (p<0.05) while the pH did not show significant variation except for the EOH group (p<0.05). While measuring the color, the L-value tended to increase in all groups during the storage period. The a-value and the b-value showed the highest values in the HMT group and the control (CON) group, respectively. In the texture profile analysis, all groups showed a significant tendency to increase levels of hardness and chewiness as the storage period increased (p<0.05). The HMT group showed an increase in hardness and adhesiveness, which are characteristics of the HMT treatment. The results of examining the microbial properties of Tteokbokki Tteok showed that the total microbial count in the HMT group was 4.52 on the 8th day of storage, which was lower than the level in the CON group and the EOH group on the 4th day of storage. Yeast and mold were not measured during the storage period. Thu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when manufacturing Tteokbokki Tteok, the heat-moisture treatment of rice powder increased the storage stability by delaying microbial growth and also had positive effects on quality.
This study evaluated the effects of acidulant treatment on the quality and storage period of Topokkidduck. Two samples of Topokkidduck were prepared, one soaked in 10% acidulant (10SAT) and the other without soaking in the acidulant (NSAT). During the storage period, the two samples were tested for presence of microorganisms (aerobic bacteria, E.coli, and mold)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color value, texture profile analysis (TPA)). The 10SAT could be stored for 49 days without detection of E.coli and a mold level of 1.0 log CFU/g. NSAT could be stored for only 21 days. NSAT had an aerobic count of 2.27 log CFU/g as early as 7 days, and E.coli was detected at 21 days at a level of 4.15 log CFU/g. The presence of E.coli is not permitted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MFDS). The hardness of the 10SAT increased during the storage period but to a much lesser extent compared to the NSAT. Thus the preparation of Topokkidduck by soaking in the acidulant controlled microbial growth for up to 49 days which is a much longer period compared to the control. Also, Topokkidduck soaked in the acidulant had a softer texture than the control during the storage period.
본 연구에서는 연 포장된 제품의 포장 후 처리에 특화되어 설계된 포장 후(in-package) 콜드 플라즈마(CP) 처리 장 비를 사용하여 대기압 CP 처리의 떡볶이 떡에 오염된 미생물 저해에 대한 효과를 연구하였다. 연 포장 파우치에 떡 볶이 떡(직경 1.5 cm, 길이 4 cm)을 넣고 CP 처리하였다. CP 처리 및 포장 조건을 결정하기 위해 CP 처리 전력을 30 W로 고정하고, CP 처리 시간(3, 4, 5분), 포장 재질(PE, PP, nylon/PE, nylon/PP), 포장 크기(11 × 20, 14 × 20, 17 × 20 cm), 그리고 떡 개수(5, 8, 11, 14개)을 변수로 하여 Escherichia coli O157:H7 저해를 확인하였고, 결정된 조건에서 미 생물 저해 효과를 확인하였다. CP 처리 시간이 3에서 4분 또는 5분으로 증가할 때 E. coli O157:H7 저해 정도는 1.6 ± 0.2에서 2.2 ± 0.2 log CFU/g 또는 2.0 ± 0.2 log CFU/g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포장 재질로 nylon이 함유 된 nylon/PE 또는 nylon/PP가 사용되었을 때(2.2-2.3 log CFU/g) PE 또는 PP가 사용되었을 때(1.9-2.0 log CFU/g)보다 떡볶이 떡에 오염된 E. coli O157:H7가 더 많이 저해되었다(p<0.05). 하지만 E. coli O157:H7 저해는 사용된 포장 크기 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연포장재 내 떡볶이 떡 개수가 5, 8 11, 그리고 14개 일 때 떡볶이 떡의 E. coli O157:H7은 각 각 2.2 ± 0.1, 2.2 ± 0.2, 2.0 ± 0.1, 그리고 1.8 ± 0.1 log CFU/g 저해되었다. 최적 조건(CP 처리 시간: 4분, 포장 재질: nylon/PE, 포장 크기: 14 × 20 cm, 떡 개수: 8개)에서 CP 처리는 연 포장재에 포장된 떡볶이 떡의 E. coli O157:H7, Bacillus cereus spores, Penicillium chrysogenum, 토착 세균, 그리고 토착 진균류를 각각 2.2 ± 0.2, 1.4 ± 0.2, 2.2 ± 0.3, 1.1 ± 0.2, 그리고 1.0 ± 0.1 log CFU/g 저해시켰다. 본 연구를 통해 CP 처리가 연포장재에 포장된 떡볶이 떡의 미생물 을 효과적으로 저해시킬 수 있는 살균 기술로 발전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하천 내 주요 외래어류 종인 떡붕어 (Carassius cuvieri), 배스 (Micropterus salmoides), 블루길 (Lepomis macrochirus)에 대한 국내 서식 환경을 확인하고, 어류 군집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였다. 해당 외래어류종은 모두 어류 종수가 많고 종다양성이 높은 곳에 주로 서식하였다. 각 외래어류의 개체수가 증가할 때, 전체 어류의 출현 종수 및 개체수는 감소하여 어류 군집에 부정적인 영향을 보여주었다. 또한 생물 연결망을 구성한 결과, 하천 내 떡붕어는 쏘가리와 우리나라 고유종인 참갈겨니, 참 중고기 등과, 배스와 블루길은 가물치 및 쏘가리와 고유종인 참중고기와 줄납자루 등과 낮은 출현 유사성을 보였다. 그리고 외래어류 3종 모두 각각의 연결망을 구성하는 다수의 어류들과 낮은 출현 유사성을 보여, 잠재적으로 외래 어류에 의한 어류 군집 내 피해 및 교란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국내 하천생태계 내 유입된 지 50년 가까이 지난 외래어류 3종은 여전히 하천 내 어류 군집과 국내 고유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따라서 하천 내 외래어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요구된다. 차후 다양한 외래어류 및 하천생태계 내 생물분류군에 대한 통합적 연구가 수행된다면, 하천생태계 전반에 대한 외래어류의 영향 평가 및 구체적인 생물 자원 관리 방안 마련이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저장 중 조랭이떡에 존재하는 자연균총의 생장특성 및 프로피온산 생성능을 조사하여 떡류에서 프로피온산의 천연유래를 입증하고자 한다. 실험은 저장 중 신선한 조랭이떡과 cocktail Propionibacterium을 오염시킨 조랭이떡 두 가지를 약 3개월까지 저장하여 진행하였다. 저장온도와 저장기간에 따른 조랭이떡에서의 프로피온산 생성량을 측정하였으며, 프로피온산 분석은 GC-FID (Gas chromatograph with Frame ionization detector)를 사용하였다. 30℃에 저장한 주정처리하지 않은 신선한 조랭이떡에서는 1주만에 프로피온산이 약 95 mg/L 검출되었고, 4주 후에 약 330 mg/L, 6주 후에 약 850 mg/L, 8주 후에 약 970 mg/L, 12주 후에 약 1,040 mg/L이 검출되었다. Cocktail Propionibacterium에 오염시킨 조랭이떡은 30℃에서 1주만에 프로피온산이 약 100 mg/L이 검출되었고, 2주 후에 270 mg/L, 4주 후에 약 470 mg/L, 8주 후에 약 660 mg/L이 검출되었다. 본 연구는 조랭이떡에 존재하는 자연균총인 프로피온산 생성균이 조랭이떡 저장 중 프로피온산을 생성하는 것을 증명하였으며, 이러한 떡류 중 천연유래 프로피온산 생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20℃ 이하에서의 보관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