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파워 저항운동이 여성노인의 체력, 근육량 및 단기운동수행력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 참여한 피검자는 70세 이상의 천안시 거주 여성노인 30명을 파워 저항운동군 15명과 일반 저항운동군 15명으로 분류하였다. 파워 저항운동군은 속도를 빠르게 하는 저항운 동을 일반 저항운동군은 평소속도의 운동을 주 3회 60분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근력은 두 저항운동군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고, 전신지구력에서는 파워 저항운동군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단기운동수 행력 중 2.44m왕복걷기는 파워 저항운동군에서, 400m걷기에서는 두 저항운동군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체력과 근량 및 단기운동수행력에서 두 운동방법의 효과는 충분하나 파워저항운동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 본 연구는 완곡추적 안구운동과 경부신전근 진동자극법의 결합중재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와 일상생활활동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발병 후 6개월 이상 지난 3명의 뇌졸중 편측무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단일대상연구 방법 중 ABAC디자인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는 기초선(A1) 1주, 중재기(B) 2주, 기초선(A2) 1주, 그리고 중재기(C) 2주로 총 6주간 진행되었으며, 중재기(B)에서는 완곡추적 안구운동(Smooth Pursuit Eye Movement; SPEM)의 단일중재를, 중재기(C)에서는 경부신전근 진동자극법(Neck Muscle Vibration; NMV)과 SPEM의 결합중재를 실시하였다. 평가는 매회기 선 나누기 검사와 벨 테스트(Bells test)를 실시하였으며, 한국판 캐서린 버지고 척도(Korean-Catherine Bergego Scale; K-CBS)와 한국판 일상생활활동 중심 작업기반 신경행동 평가(Korean version of ADL-focused Occupation-based Neurobehavioral Evaluation; K-A-ONE)를 기초선(A1)의 첫 회기와 각 중재기의 마지막 회기에 시행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 SPEM과 NMV를 단일 또는 결합하여 적용하였을 때 편측무시의 지필검사(선 나누기 검사와 벨 테스트)와 관찰적 검사(K-CBS와 K-A-ONE)에서 편측무시가 개선됨을 확인하였고, 특히 결합중재시에 더 효과가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편측무시가 개선됨에 따라 일상생활활동의 수행(K-A-ONE)에서도 향상을 보였는데, 편측무시 환자의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신경행동 손상은 편측무시 뿐만 아니라 공간관계나 마비와 같은 손상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신경행동 손상의 중재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재활프로그램을 계획해야함을 확인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SPEM과 NMV의 결합중재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를 감소시키고 일상생활 활동 수행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중재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라인댄스와 저항성운동을 적용한 복합운동프로그램이 신체수행능력, 골밀도 및 부갑상선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만65세~75세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운동군 11명, 대조군 11명으로 분류하여 회당 60분씩 주 2회 라인댄스, 1회 저항성운동을 12주간 실시하였다. 운동 수행강도는 운동자각도(RPE)를 이용하여 ‘가볍다’에서 ‘약간 힘들다’ 정도인 11~14 사이를 유지 하였다. 라인댄스와 저항성운동 전·후에 측정한 자료의 그룹 내 차이 비교를 위해 대응표본 T검정, 그룹 간차이는 운동 전·후의 변화량을 산출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고, 측정변인들에 대한 그룹 및 시기간 상호작용을 검증하기 위해 이원배치 반복측정 분산분석으로 하였으며, 각 항목별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운동군이 신체수행능력 중 균형(p<.05), 보행속도(p<.01), 의자에서 일어서기(p<.001), SPPB 종합점수(p<.001)가 증가하였으며, 골밀도는 요추(L2~L4)골밀도에서 운동군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T-score점수는 운동군이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p<.01),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PTH수준은 운동군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5),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 다. 이상의 결과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신체활동은 여성노인의 신체수행능력, 골밀도 및 부갑상선 호르몬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비디오 자기 모델링 기법(video self-modeling)이 아스퍼거 증후군 청소년의 운 동수행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진단받은 3명의 청소년이었고, 연구 설계는 개별사례 실험 연구 (single subject experimental design)중 ABA' 설계와 교대중재설계(alternating treatments design)을 함께 사용하였다. 실험은 기초선 과정(A1)이 3회 진행되었고, 비디오 자기 모델링 기법 (B) 4회, 재 기초 선 과정(A2) 3회로 총 10회기로 이루어 졌다. 독립변수는 자신의 행동을 모델링 하는 방법인 비디오 자기 모델링기법을 사용하였으며, 종속변수로 운동수행기술과 캐나다 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의 수행도 및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운동수행기술은 매 회기 수행시간과 수행의 질로 평가하였고, COPM은 치료 전과 후에 측정하였다. 결과는 시각적 그래프를 통해 제시하였다. 결과 : 3명의 대상자 모두 기초선에 비해 비디오 자기 모델링 기법 적용 후 운동수행시간이 중재 적용 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운동의 질은 향상되었다. 또한 재 기초선 기간동안 대상자 모두 습득한 기술이 유지되었다. COPM을 사용하여 대상자들의 농구 드리블에 대한 수행도, 만족도를 살펴본 결과 유의미한 점수가 향상되었다. 결론 : 비디오 자기 모델링 기법 후 모든 대상자의 운동수행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용한 중재법임을 확 인할 수 있었다.
목적 : 로봇을 이용한 과제 기반의 로봇 상지재활 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기능과 일상생활수행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능력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실시하여 검 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1980년부터 2015년 12월까지 발표된 국외 무작위 대조군 실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연 구들 중에서 과제와 함께 이루어지는 상지 로봇 재활치료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EMBASE, Ovid-Medline, PubMed, CINAHL, Cochran CENTRAL을 통해 문헌검색과 선별을 실시했고,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 (SIGN)으로 문헌의 질평가를 The 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 (GRADE)로 근거의 수준을 마련했다. Cochrane collaboration’s tool for assessing risk of bias로 편향을 측정하고 RevMan 5.3 소프트웨어로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개별 연구들의 대상자 수, 중재 전-후 평균값, 표준편차 등을 자료합성에 사용하였다. 결과 : 12편의 연구가 최종 선정되었고 실험군의 대상자수는 총 341명(남성 235명, 여성 106명), 연령은 60.50 ± 5.51세의 분포를 보였다. 대조군의 경우 대상자수가 모두 301명(남성 207명, 여성 94명)이었고 58.55 ± 17.1세의 연령대를 보였다. 운동기능 전체의 효과크기는 2.63, Fugl-Meyer Motor Assessment (FMA)가 2.98, Box and Block Test가 2.25로 기능증진에 효과가 있었고, ADL 수행능력에서는 기능적 독립성 측정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의 3.04을 제외하고 효과가 없었다. 결론 : 과제기반의 로봇상지재활치료는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기능과 ADL 수행능력에 전반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로봇을 이용한 상지재활치료의 효과여부의 확인을 위해 임상 평가의 점 수나 등급으로 산출되는 결과변수에 대한 세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Bitter melon (Momordica charantia) is used in traditional herbal medicine in many Asian countries for the treatment of several diseases such as diabetes, eczema, night blindness, psoriasis, and rheumatism. Especially, most reports concerning the biological activities of bitter melon have focused on its effects on diabetes and hyperglycemia. Also, bitter melon is regarded as a longevity food, suggesting that it has several beneficial effects on anti-aging and the maintenance of a healthy state. Thus, we investigated whether bitter melon could increase the capacity of exercise in this study. Interestingly, bitter melon fruit extract activated AMP-activated protein kinase (AMPK), which is important for regulating glucose homeostasis, mitochondrial content and exercise capacity. In addition, bitter melon extract increased the expression of enzymes involved in fatty acid oxidation such as mitochondrial uncoupling protein 3 (UCP3), carnitine palmitoyl transferase 1b (CPT1b), and pyruvate dehydrogenase lipoamide kinase isozyme 4 (PDK4). Moreover, exercise tolerance was much more enhanced in bitter melon treated animals compared to the non-treated control group. These results suggest that bitter melon is a promising candidate for the development of functional foods beneficial for physical strength and the enhancement of exercise capacity.
운전자의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과 안구운동 및 운전수행에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정적인 운전장면을 실험자극으로 사용한 실험 1에서는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에서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던 반면, 안구운동의 경우 신경증 저집단에 비해 고집단이 실험자극의 주변영역에 대해 안구고정 시간비율과 안구고정 빈도비율이 모두 낮았다. 실험 2에서는 운전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실험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 가깝게 운전하도록 한 후, 신경증 수준에 따른 상황인식, 안구운동, 그리고 운전수행 측정치에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실험 1의 결과와는 대조적으로 신경증 고집단은 저집단에 비해 상황인식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반면, 실험 1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신경증 실험자극의 주변영역에 대한 안구고정 시간비율과 안구고정 빈도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운전수행 측정치에 대한 비교 결과, 신경증 고집단이 저집단에 비해 차선중앙 이탈값이 더 컸고 평균 운전속도도 더 느렸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ffects of reaching distance on movement time and trunk kinematics in hemiplegic patients. Eight hemiplegic pati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independent variables were side (sound side vs. affected side) and target distance (70%, 90%, 110%, and 130% of upper limb). The dependent variables were movement time measured by pressure switch and trunk kinematics measured by motion analysis device. Two-way analysis of variance with repeated measures was used with Bonferroni post-hoc test. (1) There were significant main effects in side and reaching distance for movement time (p=.01, p=.02). Post-hoc test reveal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110% and 130% of reaching distance (p=.01). (2) There was a significant main effect in side and reaching distance for trunk flexion (p=.01, p=.00). Post-hoc test reveal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ll pair-wise reaching distance comparison. (3) There was a significant side by target distance interaction for trunk rotation (p=.04). There was a significant main effect in target distance (p=.00). Post-hoc test reveal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70% and 110%, 70% and 130%, 90% and 110%, 90% and 130% of target distance. It was known that trunk flexion is used more than trunk rotation during reaching task in hemiplegic patients from the findings of this study. It is also recommended that reaching training is performed with limiting trunk movement within 90% of target distance whereas reaching training is performed incorporating with trunk movement beyond 90% of target distance in patients with hemiplegia.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활동을 병행한 운동훈련이 치매노인의 균형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인지활동 중재로 회상활동과 미술활동을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60명의 치매환자이다. 회상활동과 운동치료를 병행한 집단(N=20), 미술활동과 운동치료를 병행한 집단(N=20) 그리고 운동치료만 실시한 집단(N=20)으로 총 3개의 집단으로 나누었다. 연구는 2008년 9월 22일부터 3개월간 이루어졌고 평가도구로는 한국판간이정신상태검사(Mini-Mental Status Exam-Korean: MMSE-K)와 버그균형척도(Berg Balance Scale: BBS)이 사용되었다.
결과 :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3개월 후 MMSE-K와 BBS 총점은 실험 전 후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05). 그리고 인지활동이 적용된 두 집단은 운동치료만 실시한 집단보다 균형수행능력의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또한 운동치료만 실시한 집단도 인지능력의 향상이 있었다. 회상활동과 운동치료를 병행한 집단의 MMSE-K와 BBS점수는 다른 집단들에 비해 가장 높은 증가를 보여주었다.
결론 : 이 결과를 통해 인지활동을 병행한 운동치료는 균형능력이 감소된 치매노인환자의 균형수행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This study purports to investigate ways to apply the activity of knowledge construction while performing
the tasks according to each phase in the Vaulting Horse. There were 36 subjects in the control group and
32 in the experimental group who were all fem
목적 : 척수손상 환자의 ASIA 운동능력 성취점수와 SCIMⅡ를 사용한 일상생활수행도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여 일상생활수행 훈련 시 운동능력성취점수의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치료 방법의 선택 기준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부산 시내에 거주하는 손상 후 6개월 이상인 42명의 척수손상 환자로 하였고 연구 기간은 2004년 12월부터 2005년 1월까지 이루어졌다. 평가도구는 ASIA의 운동능력 성취점수와 SCIMⅡ를 사용하여 운동능력 성취점수와 일상생활 수행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 척수손상환자 42명 중 손상 유형에 따라 3개의 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완전사지마비군에서 상지-전체 운동능력 성취점수와 일상생활활동과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고(p〈.01)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90, r=.90). 불완전사지마비군에서는 상지-하지-전체 운동능력 성취점수와 일상생활활동과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p〈.05)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r=.64, r=.81, r=.87). 하지마비군에서는 상지-하지-전체 운동능력 성취점수와 일상생활활동과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p〈.05) 보통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49, r=.60, r=.61).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척수손상 환자에 대한 ASIA 운동능력 성취점수와 SCIMⅡ와는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척수장애 재활의 지표를 확립하는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effectiveness of group therapeutic exercise programs on the cognitive functi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and balance-performing ability in older adults. Fifteen community-dwelling subjects (mean age 73.7 yrs, standard deviation 2.4)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 8-week group therapeutic exercise program, including strengthening and balance training, breathing and gait exercise, and recreation, consisted of activities related to daily living. Th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MMSE-K), Modified Barthel Index (MBI), Berg Balance Scale (BBS), Functional Reaching Test (FRT), and Timed Up & Go (TUG) test were measured during pre-exercise and post-exercise poi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After eight weeks, the MMSE-K and MBI total score was more significantly increased for post-exercise tests than pre-exercise tests (respectively, p<.05, p<.01). 2. Of the MBI contents, personal hygiene, dressing, ambulation, and chair/bed transfers scores were significant increased for post-exercise tests. 3. Post exercise BBS, FRT, and TUG scores were higher than the pre-exercise scores. The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pectively, p<.05, p<.05, p<.01). These findings suggest that group therapeutic exercise can be used to improve the cognitive function, ADL, and balance-performing ability in elderly persons.
목적 : 본 연구는 수행에 대한 지식과 결과에 대한 지식이 정신지체 성인의 운동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한 명의 정신지체 성인 여성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교대중재 방법을 적용하였다. 운동학습 과제는 기능적으로 독립된 두 가지의 서로 다른 타이핑 하기였고, 결과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타이핑과 수행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타이핑을 연습하게 했다. 그 이후 훈련 직후, 훈련 후 1시간 경과 후에 기초선 측정과 같은 방법으로 수행 시간과 실패율(%)을 측정하였다. 또한 훈련 효과의 보존을 알아보기 위해 이틀이 경과한 후에 다시 측정하였다.
결과 : 두 중재 모두에서 운동 학습 과제에 대한 수행시간과 오류가 감소하였다. 연습 직후에서는 수행에 대한 지식 중재가 결과에 의한 지시 중재보다 과제 수행시간 단축 백분율이 높았지만, 연습 1시간 후와 유지기간에서는 결과에 대한 지식 중재가 수행에 의한 지식 중재보다 과제 수행시간 단축 백분율이 높았다. 수행에 대한 지식 중재보다 결과에 의한 지식 중재는 각 시점에서 실패율이 낮았다.
결론 : 결과에 대한 지식 중재는 수행에 대한 지식 중재에 비해 좀 더 빠르게 학습을 촉진하고 오래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신지체인의 운동학습을 촉진하기 위한 되먹임으로 결과에 대한 지식 중재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본 준비연구(pilot study)는 캐나다작업수행측정(COPM)과 운동처리기술평가(AMPS)가 작업수행능력의 질적 변화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이 두 가지 평가도구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수행도와 만족도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와 작업치료사의 클라이언트의 작업수행기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함으로써 상호간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클라이언트 중심의 작업치료 프로그램 효과를 입증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 만 3세에서 15세 사이의 발달장애아동 7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충남 서산에 소재하는 지역사회 아동발달 센터에서 주 2회씩 클라이언트 중심의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결과 :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gned ranks test)을 통해 클라이언트중심의 작업치료프로그램 전과 후의 점수변화를 비교한 결과 운동처리기술평가(AMPS)의 운동기술(AMPS-M) 영역(p>0.05)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각각 p<0.05). 스피어맨 순위 상관계수(Spearman rank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알아 본 결과 처리기술(AMPS-P) 영역과 작업수행도(COPM-P) 영역 사이에서(rs=.901), 처리기술(AMPS-P) 영역과 작업수행만족도(COPM-S) 영역 사이에서(rs=.857) 통계학적으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첫째 COPM과 AMPS 모두 작업수행능력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타당성 있는 평가도구이며, 둘째 클라이언트의 수행도와 만족도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와 작업치료사의 클라이언트의 작업수행기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상호간의 타당성을 검증하여 클라이언트 중심의 작업치료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셋째 두 평가도구 모두 우리나라 문화에서도 작업치료의 효과(occupational therapy outcome)를 측정하는데 매우 유용한 도구임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termine the effects of rehabilitation programs on functional performance of the lower extremities and whether additional therapeutic exercise with routine rehabilitative therapy improves functional performance more than just routine rehabilitative therapy by it self for inpatients who have suffered a stroke with below moderate severity within 3 to 6 months after the onset of the stroke. Fifty-eight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Group I was given routine rehabilitative therapy and group II was given additional therapeutic exercise along with the routine rehabilitative therapy. Each group received 6 weeks of rehabilitation. The timed get-up and go test (TUG), the Fugl-Meyer score (FMS),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 functional reach (FR), gait velocity (GV), and the strength of knee extensor and flexor were selected to measure effect of rehabilitation programs. The main results were measured and analysed at baseline, 3 weeks, and 6 weeks after the start of the rehabilitation programs. The results revealed that all of functional performance of the lower extremities in 3 weeks after the start of the rehabilitation programs were significantly improved compared with before the rehabilitation programs in both groups. In 6 weeks, TUG, FIM, FR, GV, and the strength of knee extensor in group I, TUG, FMS, FIM, FR, GV, and the strength of knee extensor and flexor in group II were significantly improved compared with the results after 3 weeks. At 3 weeks after rehabilitation programs, group II made significantly greater gains in TUG, FR, GV, and the strength of the knee flexor compared to the group I. At 6 weeks, group II made significantly greater gains in TUG, FR, GV, and the strength of the knee extensor and flexor compared to the group I. In conclusion, rehabilitation programs for stroke patients within 3 to 6 months after stroke onset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improve functional performance of the lower extremities. It is desirable for improvement of functional performance of the lower extremities to perform additional exercise with routine rehabilitative therap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effect of rehabilitation exercise and neuromuscular electrical stimulation on a visual analysis scale and functional visual analysis scale regarding functional capacity. A total of 7 consecutive patients with the complaint of patellofemoral pain syndrome who received this diagnosis from a sports medicine physician were recruited to assess the effect of rehabilitation exercise and neuromuscular electrical stimulation (NMES) on Visual Analog Scale (VAS) and Functional Visual Analog Scale (FVAS), functional capacity patients with patellofemoral pain syndrome. The exercise rehabilitation consisted of a complex training program requiring five treatments a week for eight weeks. The training program consisted of four phases, and each lasted for two weeks. Statistical analyses were one-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VAS and FVAS during 8-weeks of rehabilitation exercise and neuromuscular electrical stimulation (p<.01). (2)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unctional capacity during 8-weeks of rehabilitation exercise and neuromuscular electrical stimulation (p<.05). In conclusion, at the end of the eight weeks of this rehabilitation program and neuromuscular electrical stimulation, a significant reduction was found in VAS and FVA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functional capacity at the end of the treatment.
대동작 운동 수행능력 측정도구(GMPM)는 뇌성마비 아동의 움직임을 질적인 면에서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대동작 운동 수행능력 측정도구의 측정자간 신뢰도를 알아보는 것이다. 뇌성마비 아동 10명(평균 5.6세, 범위 4~8세)에게 GMPM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 과정을 비디오로 녹화하여 각 속성 항목별로 3명의 평가자간의 급간내 상관계수로 일치도를 보았다. 전반적으로 측정자간 신뢰도는 '불량~보통'범주에 속했다. 이 연구의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study the effect of involved upper extremity’s motor function recovery 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subject with hemiplegia by using Fugl-Meyer Assessment (FMA) as a motor recovery test and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 as a functional test.Method :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20 stroke patients who were admitted in KeiMyung University Dongsan Medical Center from November, 2002 to April, 2003. Data were analyzed for wilcoxon signed-rank test, mann-Whitney U test, spearman’s rho using SPSS/PC+ program. Result : The results of the study was as follow;1. Involved upper extremity’s motor function and independence of ADL is significantly differ-ence after occupational therapy(p<.05).2. Involved upper extremity’s motor function recovery i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in-dependence of ADL. but, motor FIM and FMA is significantly correlated after occupational therapy(r=.461).3. Involved upper extremity’s motor function recovery is significantly difference in lesion site and not significant difference in sex, involved side (p<.05).4. Independence of ADL is not significant difference in lesion site, sex, involved side(p>.05).Conclusion : The results suggest that lesion site maybe a factor to predict involved upper extremity’s motor recovery and require various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according to lesion sit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nges of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by the motor learning program for upper extremity in stroke patients. The subjects were sixty-two members who were treated at the department of occupational therapy. The ADL were measured with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 The result's were as fol1ows; 1. The ability to perform daily activities after treatmen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dependent of age, gender, cause, affected side and speech disability (p<.01). The differences between the pre-treatment and the post-treatment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to sex, cause, affected side and duration of treatment, but the speech disability was significant. Therefore the pre-treatment scores and post-treatment scor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2. The variation of the pre-treatment and the post-treatment in the detail item to the performance of daily life of the stroke patients through the upper extremity motor learning program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self-care, sphincter control, locomotion, mobility, communication and social cognition (p<.01) Consequently, The motor learning program for upper extremity significantly improved the performance level of all ADL areas in stroke patients.
For the purpose of disclosing the effects of exercise program on physical fitness for health promotion, living activities, and performance abilities of the elderly in the institution, questionnaire survey and physical examination were performed on the subject, aged 65 years or older. The subjects consisted of experimental (33 persons) and control (35 persons) groups, matched with gender and age. The experimental group was put on the exercise program; working their upper and lower limbs for 12 weeks using dumbbell and lead-packed weigh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The mean values of experimental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control group in all variables of physical fitness, in all variables except for living activities, and in all variables of performance abilities after exercise program. 2)The mean values were significantly improved in all variables of experimental group after exercise program, but the mean values were decreased or maintained in most of variables of control group after exercise.